전남 여수, (사)여수대안시민회는 지역의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관심을 갖고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 들어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를 통해서 보다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스포츠용품 지원에 이어 지난 11월 16일에는 여수시+가족센터를 통해 우리 지역의 다문화가정의 실태를 파악하고 하위계층에게 물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사)여수대안시민회는 2020년에 설립되어 지역의 시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만 회장은 그동안 코라나로 인해 단체의 활동에 멈춤 현상은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도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건전한 비판과 대안으로 시민사회 단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는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