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안병오)는 지난 24일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역 시의원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이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8명과 안병오 마산합포구청장 등 구청 간부공무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구는 ▲완월동, 교방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월영동 젊음의 거리 조성 ▲구산면 장문안마을 농어촌도로 개설 ▲진동면 도만마을 공영주차장 부지 매입 ▲예곡동 구거정비공사 ▲고소작업트럭 구입 등 20건의 현안 사업을 시의원들과 공유하고 내년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병오 마산합포구청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 좋은 기회였다.”며 “시의원 여러분과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내년도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은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마산합포구 공직자들의 고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 도민뉴스라인 & dominnewsline.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