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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전통시장 상인들 만나 어려움 청취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통영에서 개최된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근 정국 혼란과 경기 부진에 따른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가 잰걸음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천영기 통영시장, 진병영 함양군수,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단체(시장)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저명인사 특강과 우수시장 사례 공유, 중기부 및 경남도의 전통시장 지원 정책 안내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개성이 담겨 있고 서민의 애환이 녹아 있는 곳이 전통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상권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항상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이겨내 온 것처럼 오늘날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헤쳐나가고자 한다”며 “경남도는 민생 안정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다시금 생활을 회복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최근 정국 혼란 및 경기 부진 등으로 겪고 있을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지난 12월 9일부터 ‘민생 안정 특별기간’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민생 안정 대책본부를 운영해 예비비를 적극 집행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을 확대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대출 확대와 만기가 임박한 대출의 상환기간 연장 등 관련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민생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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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경남·인도 관광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황희곤)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경남·인도 관광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가야역사와 관광·MICE가 결합 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실행 ▴인도 관광 기관·단체·기업 대상 경남관광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인도 관광 기관·단체·기업과의 지속적인연계사업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 라메시 아이어르 회장은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인도와 한국 간의 경제·문화 교류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상공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도·경남이 공유하고 있는 가야역사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은 가야국의 시조 김수로왕 왕비 허황후의 고향 인도와 오랜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가야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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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생경제 영향 최소화 위해 노력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일 오후 2시 도청에서 비상계엄 해제 이후 경남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박완수 도지사 지시로 개최한 이날 회의에는 이미화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 한국은행 경남본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 등 10여 개 기관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정부의 금융, 외환, 수출 등 긴급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수출, 물가, 자금 등 분야별 파급 효과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경영자총협회의 기업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한편, 경남도는 ▲「기업애로 신속대응팀」구성, 수출․금융․자금 등 기업 경영활동 밀착 지원 ▲도 물가안정대책본부 중심 소비자물가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한국은행 경남본부 등 금융기관과 도내 금융시장 동향 관리 ▲코트라, 무역협회 등 수출유관기관과 협력해 선적, 계약취소 등 통상분야 대응 등을 추진한다. 이미화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남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출․금융․자금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하는 기업애로 신속대응팀을 구성하여 경영활동을 지원한다.”라며, “도 물가안정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물가 상승률 1%대 안정화에 접어든 도내 소비자 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도민 생활에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분야별로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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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다 수상’ 쾌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도내 2개 시군이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경남이 전국 최다 수상(5곳)을 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각 분야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환경부의 실태는 2개 부문으로 폐기물처리설 부문은 전국 642개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정성·거버넌스 등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고, 폐기물처리사업 부문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관리예산·순환이용률 등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폐기물처리시설 부문은 소각·매립·생활자원·음식물류·가연성·유기성 등 6개 분야로 ▴(소각 분야) 거창군 최우수, 김해시 우수 ▴(생활자원 분야) 창원시 최우수, 거제시 우수 ▴(폐기물처리사업 부문) 김해시 우수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설은 폐기물 적정 처리는 물론이고,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 악취 저감, 투명한 환경정보 공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평가는 폐기물 처리 과정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관리 체계 마련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면서, “앞으로 효율적인 폐기물처리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2030년 직매립 금지 대응을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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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2년째 수상 쾌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 하는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환경부, E-순환거버넌스, 지자체, 관련기관 등 140 여명이 참석한 무상방문수거 연찬회에서 대형폐가전 부문의 대상(거제시)과 중․소형 폐가전 부문 은상(경상남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2023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 중소형 부분 대상(경남도), 대형폐가전 은상(거제), 동상(창녕)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제품의 무상방문수거 시스템 체계를 선진화하고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 부문과 중․소형 폐가전 내집앞 맞춤수거 부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수상 중 유일한 광역 지자체로 수상을 받은 경남도는 중․소형폐가전(내집앞 맞춤수거) 체계구축의 지속적인 확대 노력과 폐가전제품의 분리배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도민 홍보활동 등에 관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형폐가전 내집앞 맞춤수거’ 부문 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대형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부문에서는 거제시가 집하장 운영관리와 방문수거 실적 등이 탁월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대형폐가전(무상방문수거)부문 대상 : 경남 거제시, 중소형 폐가전(내집앞 맞춤수거) 부문 대상 : 경기도 광명시 경남도는 지난해 4월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12개 시군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내에서 발생한 폐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도하기 위해 57개 공공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대도민 폐전자제품 분리배출 참여 촉진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 추진 등 폐가전제품의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우리 도의 2년 연속 수상은 내 집 앞 맞춤수거 서비스의 도입과 정착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향후에도 경남도는 도민의 폐가전제품 분리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을 보완하고,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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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조상땅찾기 서비스로 제3회 정부혁신 최초기관으로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5일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조상땅찾기 서비스’로 제3회 정부혁신 최초기관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최초, 최고 정부 혁신 사례를 찾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3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세계 최초’(1곳), ‘국내 최초’(4곳), ‘국내 최고’(4곳) 우수기관을 선정했고, 경상남도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로 ‘국내 최초’ 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최초로 실시한 경상남도에 인증패를 수여했으며, 이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송호룡(79세) 전(前) 토지정보과장의 개인 공로 인증패도 같이 전달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모르고 있던 조상 소유의 토지를 찾아 후손에게 알려 주는 토지행정 서비스이다. 1993년 4월 당시 경상남도 지적담당 사무관(송호룡)이 한 여중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토지를 찾아준 것이 계기가 됐고, 경남도는 이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1975년 지적법이 개정돼 한자와 일본어로 기록된 부책식 토지대장은 폐쇄되고 가로형 카드식 토지대장으로 변경되며 토지대장에 주민등록번호도 기록됐다. 1984년 전국의 토지기록 전산화가 완료됐고, 중앙정부와 시도 간 전산통신망이 구축돼 개인별·법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가 가능해졌다. 경남도가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최초로 시행할 수 있었던 데는 토지기록 전산화 추진 시 복잡한 토지이동과 소유권변동 연혁 프로세스에서 논리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남도 지적담당 공무원들이 책임감을 지니고 업무를 수행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2001년부터 이 서비스의 편의성을 인정해 전국 시도로 확대했고, 2012년 6월부터는 전국 시군구까지 확대돼 상속권이 있는 민원인들은 지자체에 신청서만 제출하면 토지정보전산망을 이용해 조상 소유의 토지 목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조상뿐만 아니라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도 제공하고 있다.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은 사망신고를 할 때 정부가 고인의 재산 상태를 일괄적으로 조회해 주는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의 사망자 재산조회에까지 활용되고 있다. 곽근석 도시주택국장은 “과거 도민을 위하는 방법에서 시작된 조상땅 찾기 서비스처럼 앞으로도 혁신적인 국민 서비스를 발굴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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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전통시장 상인들 만나 어려움 청취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통영에서 개최된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근 정국 혼란과 경기 부진에 따른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가 잰걸음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천영기 통영시장, 진병영 함양군수,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단체(시장)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저명인사 특강과 우수시장 사례 공유, 중기부 및 경남도의 전통시장 지원 정책 안내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개성이 담겨 있고 서민의 애환이 녹아 있는 곳이 전통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상권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항상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이겨내 온 것처럼 오늘날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헤쳐나가고자 한다”며 “경남도는 민생 안정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다시금 생활을 회복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최근 정국 혼란 및 경기 부진 등으로 겪고 있을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지난 12월 9일부터 ‘민생 안정 특별기간’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민생 안정 대책본부를 운영해 예비비를 적극 집행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을 확대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대출 확대와 만기가 임박한 대출의 상환기간 연장 등 관련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민생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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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전통시장 상인들 만나 어려움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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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8일 출범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로, 앞으로 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호환,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공론화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운영규칙과 운영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운영규칙은 공론화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함으로 위원회의 역할, 구성, 임기 등을 규정하였다. 위원회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관한 제반 사항을 논의하며, 기본구상안 수립, 권역별 토론회, 홍보, 여론조사, 최종의견서 작성 및 제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위원회 회의는 월 1회 두 번째 화요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운영 구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시도민 소통 강화를 위해 시도별 대변인 제도 운영과 위원 간 공감대 형성, 구체적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2월경 개최하기로 했다. 공론화위원회 운영 로드맵은 기본구상안 마련, 시도민 홍보, 권역별토론회, 시도민 여론조사, 최종의견서 전달 순으로 논의하였으며, 권역별 토론회 개최 횟수를 정하지 않고 필요시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안건심의 후 양 시도 연구원에서는 지난달 공개되었던 기본구상 초안을 상세 보고하였고, 공론화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논의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기본구상안은 앞으로 공론화위원들이 연구와 논의를 통해 보완·완성한 후 시도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위원회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시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 창구 개설방안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앞으로 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권순기 공동위원장은 “부산 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분권과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공론화위원회 위원분들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시도민께 행정통합을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언론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므로 언론에서도 시도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호환 공동위원장은 “오늘 우리는 지역소멸과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기 위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를 위해 모였으며, 한 예로 지역의 전기요금 차등 부과로 수도권에 집중된 기업의 지역 분산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여기 모인 위원들께서 TV토론, 언론인터뷰 등 각자의 위치에서 행정통합 공론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향후 공론화위원회는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권역별 토론회, 시도민 의견수렴 등의 활동을 통해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공론화 의견서를 작성하여 양 시도지사에게 최종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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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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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경남·인도 관광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황희곤)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경남·인도 관광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가야역사와 관광·MICE가 결합 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실행 ▴인도 관광 기관·단체·기업 대상 경남관광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인도 관광 기관·단체·기업과의 지속적인연계사업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 라메시 아이어르 회장은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인도와 한국 간의 경제·문화 교류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상공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도·경남이 공유하고 있는 가야역사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은 가야국의 시조 김수로왕 왕비 허황후의 고향 인도와 오랜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가야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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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경남·인도 관광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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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경남도,민생 안정 특별 기간 돌입 선언
- 박완수 도지사가 9일 경남도 민생 안정 특별 기간 돌입을 선언했다. 박 지사는 최근 경제와 관련하여 이래도 민생 저래도 민생이라는 기조 아래 경남도민에게 당부의 선엄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박완수 지사의 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국가적인 내수 침체 상황이 미국의 대선 결과와 작금의 정국 혼란 등에 따라 보다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영세 소상공인들과 우리 서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을 맞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남도는 이 같은 상황을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기 위해 오늘부로‘민생 안정 특별 기간’에 돌입합니다. 민생과 지역 산업경제의 안정을 위해 예비비, 예산 조기 집행, 추경 등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와 함께 ‘지역 민생 안정 대책반’을 신속하게 구성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고 이와 함께 최근 우리 道 차원에서 구성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첫째, 민생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예비비를 적극 집행하겠습니다. 올해 예산의 일반 예비비 잔액을 가급적 연내에 집행하고 필요하다면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된 예비비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들어 불기 시작한 지역경제의 훈풍이 식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내년도 예산을 상반기 중에 65% 이상 조기 집행하겠습니다. 역점 SOC, 산업 활성화 예산 등을 조기에 집행하여 지역의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 안정을 지원하는 예산도 조기에 투입하겠습니다. 셋째,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정책금융을 적극 시행하겠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대출의 확대와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건의 상환기간 연장 조치 등을 관련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넷째, 지역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내년 1분기 추경 편성을 검토하겠습니다. 재정 상황과 수요를 고려하여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면 재정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용하겠습니다. 국회에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여러모로 국가 경제가 어려운 국면에 있습니다. 국비 예산이 정쟁의 볼모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재정이 경기를 부양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은 반드시 각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의 요구가 반영된 증액안으로 통과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 경남도는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조선업 위기, 탈원전 위기,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위기도 가장 먼저 극복하며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경남도 공직자는 도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를 믿고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맞이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9일 경상남도지사 박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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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경남도,민생 안정 특별 기간 돌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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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생경제 영향 최소화 위해 노력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일 오후 2시 도청에서 비상계엄 해제 이후 경남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박완수 도지사 지시로 개최한 이날 회의에는 이미화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 한국은행 경남본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 등 10여 개 기관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정부의 금융, 외환, 수출 등 긴급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수출, 물가, 자금 등 분야별 파급 효과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경영자총협회의 기업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한편, 경남도는 ▲「기업애로 신속대응팀」구성, 수출․금융․자금 등 기업 경영활동 밀착 지원 ▲도 물가안정대책본부 중심 소비자물가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한국은행 경남본부 등 금융기관과 도내 금융시장 동향 관리 ▲코트라, 무역협회 등 수출유관기관과 협력해 선적, 계약취소 등 통상분야 대응 등을 추진한다. 이미화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남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출․금융․자금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하는 기업애로 신속대응팀을 구성하여 경영활동을 지원한다.”라며, “도 물가안정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물가 상승률 1%대 안정화에 접어든 도내 소비자 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도민 생활에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분야별로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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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생경제 영향 최소화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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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비상계엄 여파 도민 혼란 최소화 노력”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4일 오전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에 따른 도민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도정 수행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직자들에게 도민 불안과 동요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4일 오전 박 지사는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에 따른 도민 혼란 최소화를 위한 대도민 메시지를 통해 “지난밤 헌정사상 45년 만에 국가 비상계엄이 선포되면서 도민들도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국회 결의에 따라 큰 혼란없이 계엄령이 해제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비상계엄은 해제됐지만 도민 생활에 그 후유증이 남아 있을 수 있는 만큼 공직자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도민들의 불안과 동요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박 지사는 계엄 선포 이후 증시 상황과 환율 급등에 따른 물가 변동, 투자유치 및 대외 무역이 도민의 실생활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에서 변화 요소들을 철저히 챙겨 도민 생활에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신경 써달라”고 했다. 아울러 지역의 소요나 동요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도 당부했다. 박 지사는 아울러 “도민들께서 일시적으로 계엄 선포와 관련해서 심리적인 동요가 있을 수 있으나, 경남도정을 믿고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해 주시기 바란다”며 “저를 비롯한 도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통해 도민 여러분의 생활에 계엄에 따른 영향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4일 0시 비상 간부회의를 소집해 경남도 상황과 대처를 논의했으며, 계엄 해제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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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비상계엄 여파 도민 혼란 최소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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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동절기 대비 환경기초시설 등 공공하수도 안전점검 시행
- 거창군은 동절기 한파와 강설에 대비해 12월 중순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군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기초시설 등 공공하수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수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설비의 동파 예방 조치, 한파 대비 설비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동절기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사, 민간투자사업(BTL) 운영사, 관내 유지보수 협력 업체와 함께 동절기 기간 수도사업소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긴급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박길규 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하수관로 막힘은 역류 피해나 도로에 넘친 물의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가정과 식당에서도 기름, 음식물 찌꺼기, 물티슈를 반드시 걸러 배출해 달라”라며 “수도사업소는 겨울철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공공하수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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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동절기 대비 환경기초시설 등 공공하수도 안전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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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 겨울 여행지 추천, 거창이 선사하는 즐거움
- 거창군이 선사하는 겨울 여행의 매력은 다양하다. 2024년 겨울, 스릴 넘치는 눈썰매, 피로를 씻어줄 온천, 낭만적인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그리고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생태공원 등 거창군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겨울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거창한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거창수승대관광지(거창군 위천면 은하리길 43-101) 수려한 경관이 눈길을 사로잡는 국가 명승 제53호 거창 수승대 내에 위치한 눈썰매장은 약 120m 길이의 슬로프와 20개의 레인이 설치되어 있다. 무빙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겨울방학을 맞이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올해 눈썰매장은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2월 9일까지 48일 동안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3시간씩 하루 2회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개인 기준으로 어린이 6,000원, 청소년·군인 7,000원, 어른 8,000원이다. 거창군민은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조온천관광지(거창군 가조면 일부리 1300)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즐겼다면 지친 몸을 가조온천의 따뜻한 온천수로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조 온천수는 PH9.7의 강알칼리성으로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며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실리카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미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가조온천 인근 10분 거리 내에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Y자형출렁다리)와 친환경 대중 골프장 거창CC가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거창군 거창읍 중앙로 103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 다음으로 추천할 곳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거창크리스마스트리축제다. 거창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 설치된 15m에 달하는 메인 트리와 로터리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포토존, 트리장식 등 LED 경관 조형물은 내년 1월 19일까지 밤을 밝힌다. 12월 25일까지 문화예술공연, 트리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거창창포원(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여행지는 거창창포원이다. 약 424,164㎡ 규모의 넓은 부지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겨울의 맑은 하늘 아래 펼쳐진 정돈된 산책로는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며, 겨울 특유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산호유동, 꽃기린, 포인세티아 등 아름다운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실내 열대식물원과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내 키즈카페가 있어 겨울철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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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 겨울 여행지 추천, 거창이 선사하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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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85억 원 지급
- 진주시는 지난 10일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185억 원을 1만 5206농가 8367ha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5년 차인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정 등 공익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어 지급되며,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1000㎡에서 5000㎡이하, 농촌 거주기간 3년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대해 지난해 120만 원 대비 10만 원이 인상된 연 130만 원을 지급했고, 그 외 농업인에게는 신청면적의 구간별 ha당 평균 197만 원의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농업인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농업인 의무교육, 농지형상 및 기능 유지, 비료 사용기준 준수,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 등 17개 준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준수 사항별로 감액된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진주시는 “올해 각종 자연재해와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농가에 공익직불금이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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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85억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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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어르신 목욕카드’연말까지 꼭 사용하세요
- 하동군이 ‘어르신 목욕카드’의 잔액을 올 연말까지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어르신 목욕카드 지원사업’은 소득이나 재산에 상관없이 어르신(75세 이상)들의 보건복지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목욕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하동군이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이다. 목욕카드에는 연 6만 원(상·하반기 3만 원)이 자동 충전되며, 매년 12월 31일에 미사용 금액은 모두 회수 처리된다. 이에 하동군은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 카드 이용객들에게 잔액 소멸을 중점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받은 카드는 연말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본인만 사용할 수 있고 대여 및 양도는 불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급된 목욕비를 연내 꼭 사용해 주길 당부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하동군은 목욕카드 이용자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내년부터 사업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하동군 어르신 목욕 바우처 지원 조례’를 ‘하동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로 변경했다. 조례 개정에 따라 지원 기준을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낮추고, 지원 금액도 연 6만 원에서 연 7만 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대상자들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목욕 및 이·미용업소에서 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주소지 읍면에서만 사용하던 카드를 군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준이 완화되면 지원 대상자 또한 8천여 명에서 1만 2천여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하동군의 노인 복지 정책을 한층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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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어르신 목욕카드’연말까지 꼭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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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자원봉사센터, 2024년 경남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참석
-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10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경남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우리 사회를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고자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전후로 해마다 개최된다. 이는 전역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자리로서 “자원봉사의 축제”라고도 불린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장 및 경남지역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 하동군지부(지부장 김지영)가 자원봉사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경상남도 유공표창에 하동군재능기부봉사단 최백경 씨와 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 하동군지부 조정희 씨가, 자원봉사관리자 부문에 하동군자원봉사센터 김은지 씨가,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장상에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박곡지 봉사자가 각각 호명되었다. 대상을 받은 김지영 지부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할 때에는 어려움도 많지만, 내 부모라고 생각하며 눈을 마주치고 진심으로 임했다. 이렇게 대상을 받으니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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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자원봉사센터, 2024년 경남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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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대로변의 답답한 풍경 50년 만에 확 뜯어고친다
- 홍남표 창원시장이 11일 오전 시청 3층 강당에서 출입기자단 브리핑을 열고 " 창원국가산단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창원대로변에 위치한 준공업지역 창원대로 13.8km 중 6.3km에 해당하는 폭 100m의 구간으로 총 면적 575,778㎡, 86필지 해당 지역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창원시는 재정비 배경은 "창원국가산단은 1974년 조성 이후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견인해 왔으며, 산단의 주력인 방위·원자력 등 기계산업은 정부 정책과 맞물려 창원의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계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창원국가산단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과 문화 등의 미래 수요를 담을 수 있는 새로운 공간 창출이 시급하다고 분석하고 산단 인근에 있는 창원대로변 준공업지역이 이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창원시는 산단과 창원대로 사이에 띠처럼 형성되어 있는 준공업지역이 산업화 시대에는 근로자의 생활 지원 기능 등 큰 역할을 수행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엄격한 규제로 미래 공간 수요 대응 한계에 직면했다고 문제점"을 지적하면서,"준공업지역의 좁고 긴 획일적인 부지와 단조로운 병풍형 건축물이 산단의 개방성을 저해했고, 기숙사, 업무시설 등에 한정된 용도 또한 시대가 요구하는 문화·여가시설 부재,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 공간 부족 등으로 이어져 급변하는 산업환경의 대응을 어렵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대대적인 재정비에 착수했으며, 창원국가산단 발전협의회와 도시·건축 분야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 청취와 함께 올해 4월 전문기관 용역까지 거쳐 창원국가산단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준공업지역 최종 재정비 내용을 도출했다고 강조했다. 창원대로변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국내 최초의 계획도시를 대표하는 창원대로와 중앙대로의 T축 중심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부지는 창원국가산단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초고층의 복합건축물을 건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해당 부지는 오랜 규제에 묶여 활용도와 상징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문제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시는 시대가 요구하는 비즈니스 및 창업 공간 등을 집적한 랜드마크를 조성해 창원국가산단을 지원할 준공업지역 공간 혁신의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단공 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준공업지역은 미래 수요에 대응한 형태와 용도의 다변화로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미래형 산단의 거점으로 구축해 나간다.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인센티브를 확대해 합필 개발을 적극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형태적 측면에서는 부지 합필과 건축물의 모양을 유연화해 입체적인 공간과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해 나간다 . 그간 준공업지역은 필지별 개발과 획일적 건축 형태로 공간 활용도가 떨어지고 산단의 개방성을 저해함에 따라 창원대로 전면부와 이면부 필지 간 합필 개발을 허용하고, 이 경우 용적률과 건폐율 등 인센티브도 대폭 확대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재 5~10층으로 제한된 높이 규제도 최저 16층 이상으로 변경해 건축물의 효용성도 극대화한다. 용도적 측면에서는 기숙사, 업무시설 등에 한정된 용도를 아파트, 경륜장 등 일부 시설 외에는 전면 허용해 미래 공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시는 관광숙박, 교육연구, 문화 및 운동시설, 소규모 오피스텔 등을 권장 용도로 지정하고, 이를 설치 시에는 인센티브도 부여해 산업·주거·문화가 융·복합된 미래 혁신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건축물 간 입체적·유기적으로 연결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공공조경 및 2층 이상 입체 보행로 설치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이와 함께 기존 필지 개발에 따른 불합리성 해소에도 나선다. 현재 창원대로 이면부 필지의 건축물 높이는 지구단위계획(5~10층)과 도시정비법(15층) 간 상이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준공업지역의 최대 건축 높이도 15층으로 현실화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건축물 최대 입면적과 통경축 확보율을 일정 기준 이상 충족하도록 하고, 완화 받은 높이에 따라 공공시설 등의 기부채납을 의무화했다. 이날 발표한 창원대로변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은 주민 재열람공고를 거쳐 연내 시행 예정으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대로변에 위치한 준공업지역이 창원국가산단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디지털과 문화 등 다양한 수요를 담을 수 있는 미래 혁신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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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대로변의 답답한 풍경 50년 만에 확 뜯어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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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지속가능경영 유공 산자부장관상 수상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4 제19회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ㅇ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2006년부터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에정부가 직접 포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LH는 고유사업과 연계한 ESG 가치창출 노력과 ESG 경영체계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 E(환경)분야에서는 △태양광설비와 단열로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 주택적용 확대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 등 민간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친환경 건축을 선도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ㅇ S(사회)분야는 △저출생 해결을 위해 보육·의료·문화시설을 집적한 아이돌봄 클러스터 조성 △층간소음 개선 자재·기술 개발 등이며, G(지배구조)분야에는 △노동이사제 도입·운영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신고채널 활성화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 이상욱 LH 부사장은 “LH가 그간 추진해 온 ESG 경영확산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공공 부문 ESG경영의 선도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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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지속가능경영 유공 산자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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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원봉사센터,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
- 산청군 자원봉사센터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10일 산청읍 키오스크 설치 업소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를 어려워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음식점, 터미널, 영화관 등에서 마주하게 되는 키오스크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한 어르신은 “시도해 보지 않아 힘들다고만 생각한 키오스크를 교육과 함께 사용해 보니 어렵지 않았다”며 “그동안 키오스크가 있는 곳은 방문을 꺼렸는데 이제는 어디든 갈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조만선 산청군 자원봉사센터장(복지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이 키오스크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주문 후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 교육을 더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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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원봉사센터,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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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 선정
- 산청군이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25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농촌의 정체성을 살리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농촌형 관광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전문가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자원과 축제, 농촌자원 등을 연계해 추진한다. 산청군은 농촌관광조직(농촌체험휴양마을 등)과 전문여행사 등으로 구성한 ‘산청한방愛 농촌크리에이투어 협의체’를 발족해 총 2억 5000만원(국비 1억 25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힐링의 중심 산청군의 핵심 키워드인‘한방’을 활용한 “대한민국 힐링여행‘산청한방愛’”라는 브랜드로 △한방(K-Medical)여행(K-Medical in 산청) △한방있는(Kick)여행(스트레스 제로! kick in 산청, 트레킹디톡스 in 산청, 페스티벌 in 산청) △한방에(All-Inclusive)여행(마음충전 in 산청) 등 3가지 테마의 5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 복합 한방휴양관광지 동의보감촌 등 웰니스자원과 정부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지역축제, 농촌체험마을 등 농촌관광자원을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배출한 지역 브랜드 파워, 국립공원 1호 지리산과 남한 최고의 탁족처라 불리는 대원사계곡길, 중산두류생태탐방로 등을 활용한 산청군만의 독창적인 농촌관광프로그램 개발로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농촌관광 활성화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이 농촌체류형 쉼터가 도입되는 내년 도시민과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2025 산청방문의 해도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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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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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독사 예방 위한‘행복나눔꾸러미’전달
-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와 함께 고독사 위험군에 있는 청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하여 식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나눔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7월~9월까지 3개월간 관내 주소를 둔 청장년(만40세~64세) 1인 가구 858명(복지사각지대 위기정보 알림대상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고독사 위험군에 놓인 80명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남해군에서 수행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은 △안부확인(행복나눔 꾸러미 배부, 국민안심서비스 앱 설치·지원) △생활환경 등 개선지원(안심돌봄 생활환경 개선사업) △사후관리(고독사 유품정리 및 특수청소 지원) 등이다. 행복나눔꾸러미는 안부확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각 마을에 활동 중인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을 통해 전달되었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고독사 문제 해결에 있어서 이러한 민관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관심을 높여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은 221개 마을 5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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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고독사 예방 위한‘행복나눔꾸러미’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