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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전통시장 상인들 만나 어려움 청취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통영에서 개최된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근 정국 혼란과 경기 부진에 따른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가 잰걸음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천영기 통영시장, 진병영 함양군수,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단체(시장)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저명인사 특강과 우수시장 사례 공유, 중기부 및 경남도의 전통시장 지원 정책 안내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개성이 담겨 있고 서민의 애환이 녹아 있는 곳이 전통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상권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항상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이겨내 온 것처럼 오늘날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헤쳐나가고자 한다”며 “경남도는 민생 안정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다시금 생활을 회복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최근 정국 혼란 및 경기 부진 등으로 겪고 있을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지난 12월 9일부터 ‘민생 안정 특별기간’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민생 안정 대책본부를 운영해 예비비를 적극 집행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을 확대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대출 확대와 만기가 임박한 대출의 상환기간 연장 등 관련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민생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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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경남·인도 관광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황희곤)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경남·인도 관광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가야역사와 관광·MICE가 결합 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실행 ▴인도 관광 기관·단체·기업 대상 경남관광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인도 관광 기관·단체·기업과의 지속적인연계사업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 라메시 아이어르 회장은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인도와 한국 간의 경제·문화 교류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상공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도·경남이 공유하고 있는 가야역사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은 가야국의 시조 김수로왕 왕비 허황후의 고향 인도와 오랜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가야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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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생경제 영향 최소화 위해 노력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일 오후 2시 도청에서 비상계엄 해제 이후 경남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박완수 도지사 지시로 개최한 이날 회의에는 이미화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 한국은행 경남본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 등 10여 개 기관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정부의 금융, 외환, 수출 등 긴급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수출, 물가, 자금 등 분야별 파급 효과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경영자총협회의 기업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한편, 경남도는 ▲「기업애로 신속대응팀」구성, 수출․금융․자금 등 기업 경영활동 밀착 지원 ▲도 물가안정대책본부 중심 소비자물가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한국은행 경남본부 등 금융기관과 도내 금융시장 동향 관리 ▲코트라, 무역협회 등 수출유관기관과 협력해 선적, 계약취소 등 통상분야 대응 등을 추진한다. 이미화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남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출․금융․자금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하는 기업애로 신속대응팀을 구성하여 경영활동을 지원한다.”라며, “도 물가안정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물가 상승률 1%대 안정화에 접어든 도내 소비자 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도민 생활에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분야별로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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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다 수상’ 쾌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도내 2개 시군이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경남이 전국 최다 수상(5곳)을 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각 분야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환경부의 실태는 2개 부문으로 폐기물처리설 부문은 전국 642개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정성·거버넌스 등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고, 폐기물처리사업 부문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관리예산·순환이용률 등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폐기물처리시설 부문은 소각·매립·생활자원·음식물류·가연성·유기성 등 6개 분야로 ▴(소각 분야) 거창군 최우수, 김해시 우수 ▴(생활자원 분야) 창원시 최우수, 거제시 우수 ▴(폐기물처리사업 부문) 김해시 우수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설은 폐기물 적정 처리는 물론이고,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 악취 저감, 투명한 환경정보 공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평가는 폐기물 처리 과정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관리 체계 마련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면서, “앞으로 효율적인 폐기물처리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2030년 직매립 금지 대응을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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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2년째 수상 쾌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 하는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환경부, E-순환거버넌스, 지자체, 관련기관 등 140 여명이 참석한 무상방문수거 연찬회에서 대형폐가전 부문의 대상(거제시)과 중․소형 폐가전 부문 은상(경상남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2023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 중소형 부분 대상(경남도), 대형폐가전 은상(거제), 동상(창녕)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제품의 무상방문수거 시스템 체계를 선진화하고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 부문과 중․소형 폐가전 내집앞 맞춤수거 부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수상 중 유일한 광역 지자체로 수상을 받은 경남도는 중․소형폐가전(내집앞 맞춤수거) 체계구축의 지속적인 확대 노력과 폐가전제품의 분리배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도민 홍보활동 등에 관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형폐가전 내집앞 맞춤수거’ 부문 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대형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부문에서는 거제시가 집하장 운영관리와 방문수거 실적 등이 탁월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대형폐가전(무상방문수거)부문 대상 : 경남 거제시, 중소형 폐가전(내집앞 맞춤수거) 부문 대상 : 경기도 광명시 경남도는 지난해 4월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12개 시군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내에서 발생한 폐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도하기 위해 57개 공공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대도민 폐전자제품 분리배출 참여 촉진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 추진 등 폐가전제품의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우리 도의 2년 연속 수상은 내 집 앞 맞춤수거 서비스의 도입과 정착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향후에도 경남도는 도민의 폐가전제품 분리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을 보완하고,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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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조상땅찾기 서비스로 제3회 정부혁신 최초기관으로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5일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조상땅찾기 서비스’로 제3회 정부혁신 최초기관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최초, 최고 정부 혁신 사례를 찾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3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세계 최초’(1곳), ‘국내 최초’(4곳), ‘국내 최고’(4곳) 우수기관을 선정했고, 경상남도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로 ‘국내 최초’ 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최초로 실시한 경상남도에 인증패를 수여했으며, 이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송호룡(79세) 전(前) 토지정보과장의 개인 공로 인증패도 같이 전달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모르고 있던 조상 소유의 토지를 찾아 후손에게 알려 주는 토지행정 서비스이다. 1993년 4월 당시 경상남도 지적담당 사무관(송호룡)이 한 여중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토지를 찾아준 것이 계기가 됐고, 경남도는 이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1975년 지적법이 개정돼 한자와 일본어로 기록된 부책식 토지대장은 폐쇄되고 가로형 카드식 토지대장으로 변경되며 토지대장에 주민등록번호도 기록됐다. 1984년 전국의 토지기록 전산화가 완료됐고, 중앙정부와 시도 간 전산통신망이 구축돼 개인별·법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가 가능해졌다. 경남도가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최초로 시행할 수 있었던 데는 토지기록 전산화 추진 시 복잡한 토지이동과 소유권변동 연혁 프로세스에서 논리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남도 지적담당 공무원들이 책임감을 지니고 업무를 수행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2001년부터 이 서비스의 편의성을 인정해 전국 시도로 확대했고, 2012년 6월부터는 전국 시군구까지 확대돼 상속권이 있는 민원인들은 지자체에 신청서만 제출하면 토지정보전산망을 이용해 조상 소유의 토지 목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조상뿐만 아니라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도 제공하고 있다.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은 사망신고를 할 때 정부가 고인의 재산 상태를 일괄적으로 조회해 주는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의 사망자 재산조회에까지 활용되고 있다. 곽근석 도시주택국장은 “과거 도민을 위하는 방법에서 시작된 조상땅 찾기 서비스처럼 앞으로도 혁신적인 국민 서비스를 발굴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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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전통시장 상인들 만나 어려움 청취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통영에서 개최된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근 정국 혼란과 경기 부진에 따른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가 잰걸음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천영기 통영시장, 진병영 함양군수,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단체(시장)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저명인사 특강과 우수시장 사례 공유, 중기부 및 경남도의 전통시장 지원 정책 안내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개성이 담겨 있고 서민의 애환이 녹아 있는 곳이 전통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상권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항상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이겨내 온 것처럼 오늘날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헤쳐나가고자 한다”며 “경남도는 민생 안정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다시금 생활을 회복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최근 정국 혼란 및 경기 부진 등으로 겪고 있을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지난 12월 9일부터 ‘민생 안정 특별기간’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민생 안정 대책본부를 운영해 예비비를 적극 집행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을 확대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대출 확대와 만기가 임박한 대출의 상환기간 연장 등 관련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민생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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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전통시장 상인들 만나 어려움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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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8일 출범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로, 앞으로 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호환,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공론화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운영규칙과 운영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운영규칙은 공론화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함으로 위원회의 역할, 구성, 임기 등을 규정하였다. 위원회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관한 제반 사항을 논의하며, 기본구상안 수립, 권역별 토론회, 홍보, 여론조사, 최종의견서 작성 및 제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위원회 회의는 월 1회 두 번째 화요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운영 구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시도민 소통 강화를 위해 시도별 대변인 제도 운영과 위원 간 공감대 형성, 구체적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2월경 개최하기로 했다. 공론화위원회 운영 로드맵은 기본구상안 마련, 시도민 홍보, 권역별토론회, 시도민 여론조사, 최종의견서 전달 순으로 논의하였으며, 권역별 토론회 개최 횟수를 정하지 않고 필요시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안건심의 후 양 시도 연구원에서는 지난달 공개되었던 기본구상 초안을 상세 보고하였고, 공론화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논의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기본구상안은 앞으로 공론화위원들이 연구와 논의를 통해 보완·완성한 후 시도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위원회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시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 창구 개설방안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앞으로 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권순기 공동위원장은 “부산 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분권과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공론화위원회 위원분들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시도민께 행정통합을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언론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므로 언론에서도 시도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호환 공동위원장은 “오늘 우리는 지역소멸과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기 위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를 위해 모였으며, 한 예로 지역의 전기요금 차등 부과로 수도권에 집중된 기업의 지역 분산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여기 모인 위원들께서 TV토론, 언론인터뷰 등 각자의 위치에서 행정통합 공론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향후 공론화위원회는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권역별 토론회, 시도민 의견수렴 등의 활동을 통해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공론화 의견서를 작성하여 양 시도지사에게 최종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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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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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경남·인도 관광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황희곤)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경남·인도 관광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가야역사와 관광·MICE가 결합 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실행 ▴인도 관광 기관·단체·기업 대상 경남관광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인도 관광 기관·단체·기업과의 지속적인연계사업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 라메시 아이어르 회장은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인도와 한국 간의 경제·문화 교류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상공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도·경남이 공유하고 있는 가야역사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은 가야국의 시조 김수로왕 왕비 허황후의 고향 인도와 오랜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가야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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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경남·인도 관광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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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경남도,민생 안정 특별 기간 돌입 선언
- 박완수 도지사가 9일 경남도 민생 안정 특별 기간 돌입을 선언했다. 박 지사는 최근 경제와 관련하여 이래도 민생 저래도 민생이라는 기조 아래 경남도민에게 당부의 선엄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박완수 지사의 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국가적인 내수 침체 상황이 미국의 대선 결과와 작금의 정국 혼란 등에 따라 보다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영세 소상공인들과 우리 서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을 맞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남도는 이 같은 상황을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기 위해 오늘부로‘민생 안정 특별 기간’에 돌입합니다. 민생과 지역 산업경제의 안정을 위해 예비비, 예산 조기 집행, 추경 등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와 함께 ‘지역 민생 안정 대책반’을 신속하게 구성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고 이와 함께 최근 우리 道 차원에서 구성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첫째, 민생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예비비를 적극 집행하겠습니다. 올해 예산의 일반 예비비 잔액을 가급적 연내에 집행하고 필요하다면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된 예비비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들어 불기 시작한 지역경제의 훈풍이 식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내년도 예산을 상반기 중에 65% 이상 조기 집행하겠습니다. 역점 SOC, 산업 활성화 예산 등을 조기에 집행하여 지역의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 안정을 지원하는 예산도 조기에 투입하겠습니다. 셋째,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정책금융을 적극 시행하겠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대출의 확대와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건의 상환기간 연장 조치 등을 관련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넷째, 지역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내년 1분기 추경 편성을 검토하겠습니다. 재정 상황과 수요를 고려하여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면 재정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용하겠습니다. 국회에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여러모로 국가 경제가 어려운 국면에 있습니다. 국비 예산이 정쟁의 볼모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재정이 경기를 부양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은 반드시 각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의 요구가 반영된 증액안으로 통과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 경남도는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조선업 위기, 탈원전 위기,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위기도 가장 먼저 극복하며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경남도 공직자는 도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를 믿고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맞이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9일 경상남도지사 박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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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경남도,민생 안정 특별 기간 돌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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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생경제 영향 최소화 위해 노력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일 오후 2시 도청에서 비상계엄 해제 이후 경남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박완수 도지사 지시로 개최한 이날 회의에는 이미화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 한국은행 경남본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 등 10여 개 기관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정부의 금융, 외환, 수출 등 긴급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수출, 물가, 자금 등 분야별 파급 효과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경영자총협회의 기업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한편, 경남도는 ▲「기업애로 신속대응팀」구성, 수출․금융․자금 등 기업 경영활동 밀착 지원 ▲도 물가안정대책본부 중심 소비자물가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한국은행 경남본부 등 금융기관과 도내 금융시장 동향 관리 ▲코트라, 무역협회 등 수출유관기관과 협력해 선적, 계약취소 등 통상분야 대응 등을 추진한다. 이미화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남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출․금융․자금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하는 기업애로 신속대응팀을 구성하여 경영활동을 지원한다.”라며, “도 물가안정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물가 상승률 1%대 안정화에 접어든 도내 소비자 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도민 생활에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분야별로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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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생경제 영향 최소화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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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비상계엄 여파 도민 혼란 최소화 노력”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4일 오전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에 따른 도민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도정 수행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직자들에게 도민 불안과 동요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4일 오전 박 지사는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에 따른 도민 혼란 최소화를 위한 대도민 메시지를 통해 “지난밤 헌정사상 45년 만에 국가 비상계엄이 선포되면서 도민들도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국회 결의에 따라 큰 혼란없이 계엄령이 해제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비상계엄은 해제됐지만 도민 생활에 그 후유증이 남아 있을 수 있는 만큼 공직자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도민들의 불안과 동요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박 지사는 계엄 선포 이후 증시 상황과 환율 급등에 따른 물가 변동, 투자유치 및 대외 무역이 도민의 실생활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에서 변화 요소들을 철저히 챙겨 도민 생활에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신경 써달라”고 했다. 아울러 지역의 소요나 동요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도 당부했다. 박 지사는 아울러 “도민들께서 일시적으로 계엄 선포와 관련해서 심리적인 동요가 있을 수 있으나, 경남도정을 믿고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해 주시기 바란다”며 “저를 비롯한 도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통해 도민 여러분의 생활에 계엄에 따른 영향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4일 0시 비상 간부회의를 소집해 경남도 상황과 대처를 논의했으며, 계엄 해제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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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비상계엄 여파 도민 혼란 최소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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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삼천포 죽방렴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서 수여
- 경남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삼천포 죽방렴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사천시에서는 처음으로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받았으면서 청정해역 사천바다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시는 지난 11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제16호 국가중요어업유산로 지정된 삼천포 죽방렴에 대한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국가에서 보전 가치가 높은 유·무형 어업자원을 발굴·지정해 체계적인 관리 및 어업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삼천포 죽방렴은 지난 11월 29일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삼천포 죽방렴의 고유한 전통과 브랜드 가치를 국가적 차원에서 공식 인정한 것. 도내에서는 남해 죽방렴, 하동 재첩잡이 손틀어업 등에 이어 다섯 번째이다. 삼천포 죽방렴은 연안의 좁은 물목에 대나무로 만든 “V”자형 발을 설치해 물살의 힘에 실려 오는 멸치 등 물고기를 통 안에 가두어 잡는 전통적인 어업방식이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자연 친화적 전통어업이다. 경남 사천시 해협 일원에 총면적 2690ha(어장면적 4.9ha)에 걸쳐 설치돼 있다. 삼천포 죽방렴 어업은 3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총 7억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효율적인 국가중요어업유산의 보전 관리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삼천포 죽방렴 국가중요어업유산을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여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수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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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과 환경 관리에 대한 철저한 실천을 당부했다. 군은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먼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습관을 생활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가 구토나 설사 증상을 보일 경우 등원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며, 문고리와 손잡이 등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정기적으로 소독할 것을 권장했다. 감염 환자의 구토물과 그 주변은 즉시 염소계 소독제를 사용해 소독해야 하며, 감염된 조리 종사자는 조리 업무를 중단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구토 후에는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것이 감염 확산 방지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극소량의 입자(10~100개)로도 감염이 가능하며, 구토와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다. 특히,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기 때문에 주로 12월부터 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 사례의 약 49%가 이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 섭취를 통해 발생하며,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오염된 손 등을 통한 사람 간 접촉으로도 전파된다. 특히, 생굴과 같은 익히지 않은 어패류는 감염 위험이 높아 “가열조리용” 또는 “익혀먹는” 표시가 있는 경우 반드시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지하수를 사용할 경우 오염 가능성이 의심되면 반드시 끓여서 섭취해야 하며, 개인 위생을 위해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와 어린이집에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이 조리와 같은 활동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2~3일간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환자가 사용한 화장실 변기, 물내림 버튼, 문 손잡이 등은 반드시 염소 소독제를 사용해 소독해야 한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과 식품 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집단 급식소는 장시간 조리로 인해 균 노출 위험이 높은 만큼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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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 2차 선진지 견학 실시
-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정화섭)는 11일 위원 및 마을 주민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의령읍 소재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와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2차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4월 1차 경기도 안성과 광주 선진지 방문에 이은 것이다. 위원회는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를 방문해 향후 조성될 쌍책면 문화·복지 커뮤니티센터의 운영관리 방안과 사업 추진 과정을 학습했다. 특히 카페와 체력단련실 운영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받는 계기가 됐다. 이어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아 우수 생태관광지를 탐방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 사례를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문화·복지 커뮤니티센터와 안전보행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홈패션(미싱) 교육, 꾸러미 배달 사업 등 주민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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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 2차 선진지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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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민 경남도4-H연합회장, 국무총리 표창
- 산청군은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농촌발전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정승민 경남도4-H연합회장이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산청군 생초면으로 귀농한 정승민 회장은 산청군 최초로 잎들깨 스마트팜 양액재배를 추진했다. 특히 고품질 잎들깨 생산뿐만 아니라 산청군4-H연합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난해부터는 경남도4-H연합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강수정 산청군 농업진흥과장은 “정승민 회장은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농업의 가치를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며 “앞으로도 젊은 농업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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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민 경남도4-H연합회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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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읍 셉테드 도입 안심골목길 조성
- 산청군은 산청읍 일원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산청초등학교에서 산청중·고등학교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특히 산청경찰서, 전문가, 주민들과 수차례 회의와 합동점검으로 문제점과 현안을 분석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도입했다. 1970년대 미국을 시작으로 각국으로 전파된 셉테드(CPTED)는 도시환경을 바꿔 범죄 예방,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현재도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방범과 치안에 취약한 주거지역과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차선도색, 미끄럼방지 포장, 도막포장, 도로표지병, 고보조명(빛끌), 가로등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안심골목길을 조성했다. 산청중학교 관계자는 “학교 앞이 깔끔하게 정돈돼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산청군은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범죄예방 환경설계기법 도입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주민 안전과 환경개선 등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셉테드를 적극 활용해 지역 내 모든 골목길이 범죄의 두려움 없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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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청읍 셉테드 도입 안심골목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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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활동 수기 공모전 수상
- 지난 11일 하동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2024년 우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종사자, 청소년, 멘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문에서 참가자들의 신청이 이어졌다. 하동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우수사례 부문에서 이다영(여, 21) 씨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김강언(여, 21) 씨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 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사람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지속적인 멘토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을 그만둔 후에도 자신의 꿈을 되찾는 행보를 보이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다영 씨는 2024년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도예가 부문)에 성실히 참여하여 경남 공예대전 도예 부문에 출품하는 도전정신을 발휘했으며, 지난해에는 바리스타 부문 자격증을 취득하여 현재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미숙한 지금이 미래의 내가 아니기 때문에 부끄럽거나 속상하지 않다. 날마다 새롭게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강언 씨는 2023년 지역 출판사 상추쌈을 통해 발간된 출판물 ‘조약돌 할아버지’에서 그림작가로 활동하며 큰 성과를 얻은 바 있다. 그는 “내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싶고, 언젠가 이 길을 홀로 걸어가는 누군가를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우리의 청소년 시기를 지켜주고 응원해 주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있어 든든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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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활동 수기 공모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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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자활센터, 독거 어르신들에게 장어국·불고기 대접
-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가 지난 11일, 관내 독거 어르신 300명에게 끼니를 제공하고 노년기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당부하는 등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는 모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로, 자활센터는 신선한 식재료로 정성껏 요리한 장어국과 양념불고기를 포장해 직접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 독거 어르신은 “연일 강추위에 입맛도 없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났는데 이리 좋은 건강식을 챙겨주어 고맙다. 맛있게 먹고 한겨울을 잘 이겨내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손호연 센터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바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필요한 부분을 살피는 버팀목 같은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들(만 65세 이상)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신체적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목적으로 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업이다. 현재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기상특보(한파, 폭염) 발효 시마다 기상변화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의 안전 확인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는 그 외에도 가사·간병 서비스사업, 아이 돌봄 사업, 무료 이동 목욕 서비스, 하동군 기초 푸드뱅크 사업 등 군민이 행복한 돌봄 기본권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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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자활센터, 독거 어르신들에게 장어국·불고기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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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 내‘에코라이더’시설 휴장 안내
- 진주시는 동절기에 대비하여 오는 15일부터 2025년 2월 15일까지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 내 ‘에코라이더’ 시설을 휴장한다. 월아산 산림레포츠 단지는 2022년 5월 개장하여 성수기 주말에는 평균 1000여 명의 체험객이 다녀가는 인기 시설로, 네트어드벤처, 곡선형 짚와이어, 에코라이더에 이어 올해 초 짚라인과 로프어드벤처까지 추가 개장하면서 더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해졌다. 시는 5개의 산림레포츠 시설 중 ‘에코라이더’를 12월 15일부터 휴장하는데, 이는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 경우 시설 작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체험객이 겨울의 찬바람에 약 12분간 노출되면 저체온증이나 건강에 좋지 않을 우려가 있어 휴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휴장기간 동안 시설의 정밀 점검을 통해 장비 개선과 보수작업을 진행하여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시설로 내년 2월 중 재개장하여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라며, “에코라이더 외의 모든 시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니 많은 방문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만족스러운 산림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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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 내‘에코라이더’시설 휴장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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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진주의 기록을 이어가다’전시회 개최
- 진주시는 2024년 진주시 기록화사업 특별기획 전시 ‘진주의 기록을 이어가다’를 20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부터 시작한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의 성과물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지역의 소중한 자료와 시민들의 삶과 애환이 묻어나는 다양한 이야기와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진주시는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해 기록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진주의 문화와 역사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장은 다섯 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주제관은 ‘변화하는 도시 진주’로 천전동, 판문동(귀곡동), 상봉동, 문산읍 등 현대화 과정에서 변화한 마을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두 번째 주제관은 ‘지켜낸 세월, 이어진 전통’으로 지수면, 집현면, 금곡면, 중앙동(옥봉동)에서 전통을 지키며 변화에 대응해온 마을과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다. 세 번째 주제관은 ‘개천예술제가 시작되기까지’로 개천예술제를 창시한 설창수와 함께 그 비전을 구현한 이경순, 이형기, 최계락 등의 업적을 소개한다. 네 번째 주제관은 ‘진주인물과 정신문화’로 교육 발전에 헌신한 허준·허만정, 최재호와 한국불교 개혁의 주역인 청담의 이야기를 다룬다. 끝으로 다섯 번째 주제관은 ‘진주, 음악과 춤’으로 백영호, 김수악 등 진주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삶과 흔적을 볼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진주시민들의 삶과 기억을 엮어내는 작업의 집대성으로,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주의 오늘과 내일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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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진주의 기록을 이어가다’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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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웅양교회, 희망2025나눔 캠페인 동참
- 거창군 웅양면에 소재한 웅양교회(담임목사 안영국)는 지난 12일 웅양면사무소를 방문해 웅양곰볕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웅양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웅양곰볕지역아동센터에 지정 기탁을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안영국 담임목사는 "매년 웅양교회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서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이번 성금이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해마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웅양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희망2025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서로 행복하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연말연시를 보내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난해 웅양교회에서 기탁한 성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용품과 교재 구입에 쓰여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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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웅양교회, 희망2025나눔 캠페인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