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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모든 민자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정부의 ‘설 연휴 민생안정대책’에 적극 동참해 귀성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더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설 연휴기간 도내 모든 민자도로에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통행료 면제 기간은 설 연휴인 오는 27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총 4일간이다. 면제 기간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하이패스가 아닌 일반차량은 일반 차로로 통과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는 이번 설 연휴 4일간 마창대교 23만 대, 거가대교 18만 대, 창원~부산 간(불모산터널) 도로 22만 대 등 총 63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용자 혜택으로 돌아가는 무료 통행료 약 15억 원은 전액 도비로 지원할 계획이며 창원시가 관리하는 팔룡터널, 지개~남산간 도로의 예상 통행량 11만여 대에 대한 무료 통행료 약 1억 2천만 원은 전액 창원시가 지원한다. 설 연휴 기간 도로 이용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 시행 내용을 민자도로 내 도로 전광판, 현수막, 누리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설 연휴 동안 도내 모든 민자도로에 무료 통행을 시행함에 따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로 이용자 편의 증진은 물론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민자도로 통행료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1월부터 시행한 거가대교 휴일 통행료 20% 할인과 7월부터 시행한 마창대교 출퇴근 시간 통행료 20% 할인, 2024년 2월부터 거가대교를 이용하는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평일 출퇴근 시간 통행료 20% 할인을 2025년에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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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올해 재해예방사업 3,552억 조기 투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3,552억 원(국비 1,776억 포함)을 조기에 투입한다. 이는 전년도 2,904억 원(국비 1,452억 포함) 대비 약 23% 증액된 규모로, 사업비를 조기에 집행하여 재해 없는 안전 경남과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자연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 △우수유출저감시설,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 차단시설 등 6개 분야, 총176개(신규 48개 포함) 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확보한 예산의 약 60%인 2,131억을 상반기 우기 시작 전에 조기 집행한다. 구 분 계 자연재해 위험지구 풍수해 생활권 급경사지 재해위험 저수지 우수 저류시설 침수우려 취약 차단시설 사 업 량 176 (신규 48) 68 (신9) 20 (신6) 50 (신15) 23 (신8) 7 (신1) 9 (신9) 사 업 비 3,552 1,412 992 549 167 414 18 이를 위해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4일간) 도-시․군 재해예방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 대책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각 사업별 사전 행정절차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중점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48개 신규 지구는 지난해 12월 시행계획을 완료하여 올해 신속 발주하고, 18개 시군에 조기추진단을 구성하여 올해 상반기 중에 100% 발주와 주요 공정 70% 이상을 목표로 집중 추진한다. 경상남도는 조기 사업추진과 함께 공공부문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하도급 확대, 지역 자재․장비․인력 등이 실질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하여 공존과 상생의 희망, 안전경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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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2025년, 동북아 중심으로 도약하고 비상하겠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역점 과제를 공유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정 운영 방향 발표에 앞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제질서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경쟁 심화 등 대외 여건과 최근 국내 정국 불안에 따른 불확실성 고조, 내수 침체 장기화 우려 등 대내 환경을 설명하며, 현재 상황이 각종 변수로 인해 예측하기 힘든 격변의 시기임을 강조했다. 홍 시장은 “위기와 기회가 복잡하게 뒤섞인 이런 시기일수록 능동적이고 발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며, “현 상황에 기민하고 전략적으로 대처하며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그간 다져 온 견고한 시정 기반을 바탕으로 시정 전 분야의 성과를 본격 창출확산해 동북아 중심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2025년 창원시는 ▲5대 시정 전략 성과 실현 ▲생활밀착형 사업 역점 추진 ▲현안사업 정상 궤도 안착 ▲재정조직업무 행정혁신이라는 4대 전략 실행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 5대 시정 전략 성과 실현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산업.경제) 기존 창원국가산단은 새 청사진인 산업혁신파크로 전환해 나간다.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AI 기술의 산업 현장 확산 등으로 기업의 제조혁신을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달 지정된 미래 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를 활성화시켜 수소 산업 생태계를 넓혀가는 한편, 창원대로변 준공업지역에는 산업문화가 융합된 첨단 공간을 채워나갈 계획이다. 창원의 미래 50년을 담보할 핵심 프로젝트인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 국가산단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시작으로 조성 절차를 신속히 밟아나가는 데 행정력을 올인한다. 이와 함께 최첨단 공동 연구시설인 중성자 복합빔 조사시설과 R&D 연구기관, 체계적인 인재 양성활용시스템 등 매력적인 연계 인프라를 갖추는 데도 역량을 집중한다. 봉암,중리공단은 민간과 연계해 산업·주거·문화 기능이 융복합된 혁신 공간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창원교도소 이전부지는 드론 제조, AI 자율제조 분야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정부와 협의해갈 예정이다. 디지털 자유무역지역은 예타 통과에 전력을 기울이고 기존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국비 사업을 유치해 고도화를 도모한다.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건설 본격화에 따라 항만배후단지 육상부 확대 개발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 등 절차 이행에 추진력을 배가하고 피해 주민 의견수렴과 체계적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동북아 물류 중심지 선점을 위한 국제물류특구 기본 전략도 상반기 내에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차세대 원전 등 창원의 제조 역량을 활용한 신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높여 미래 성장 엔진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복지안전) 시는 최근 민생경제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지난 연말, 예비비 48억 원을 긴급 투입해 특별대책을 추진한 데 이어 연초에도 민생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기존 계획보다 50억 원을 늘려 누비전 200억 원을 발행하는 한편, 예산 조기 집행과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 개선, 노동자 맞춤형 지원 등으로 민생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한 공공 재정의 역할을 강화한다. 노인 인구 20만 명 시대, 어르신의 노후생활을 더욱 든든히 뒷받침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올 1일부터 시내버스 이용을 전면 무료화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량을 전년보다 확대해 16,397명에 근로 기회를 제공한다. 여가 공간인 경로당 4개소를 신축하고, 올해 40개소를 시작으로 3년간 250개소의 경로당을 스마트화한다. 생계급여 지원범위를 확대해 기초 생활을 더 폭넓게 보장하고, 장애인은 전동보조기기 충전 설비를 기존 31개소에서 12개소를 확충해 이동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배려계층은 더 세심히 보듬는다. 진해가족센터는 상반기 중 구 진해문화원 공간을 리모델링해 본관으로 활용하고 기존 용원지역의 분관과 이원 운영하여 다문화가정 등에 균형 있는 가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원시립상복공원은 늘어나는 장사 수요에 맞춰 제3봉안당을 건립해 올 연말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농어촌의 생산 기반과 정주 여건도 개선해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기후 리스크 증가에 따라 시민 안전망은 더 튼튼히 갖춘다.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하수도시설의 중장기 개선방안을 마련해 순차적으로 정비해가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빗물받이 모니터링과 관리도 강화한다.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시설물은 우수기 전까지 항구적인 복구를 마무리하고 명서신촌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중장기 사업도 본격 시행하여 풍수해에 빈틈없이 대비할 방침이다. 문화환경 품격도시 창출(문화,해양,환경)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시민 친화적인 다목적 역사,문화 공간으로 상반기에 정식 개관하고, 진해문화센터,도서관은 연내에 문을 열어 진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창원시립미술관도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관광산업은 경화역 명소화 등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1단계 4개 사업을 가시화해 체류형 콘텐츠를 확충하고, 대표축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오도록 생산성과 상품성을 제고한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경우, 상설 전시체류가 가능한 플라워단지를 기획하고, 진해군항제는 축제 시기와 연계해 크루즈선 유치를 추진한다. 축제의 전문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괄 전담 기구 설립도 준비 중이다. 바다의 공공성을 높이도록 진해 명동 지역은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구축해나가고 이순신 장군 승전지를 테마로 한 바다 조망길을 마산합포구, 진해구 일원에 조성한다. 마산만은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도록 해안선 연결성을 강화하는 실현방안을 구상한다. 또,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한편, 높아지는 탄소 무역장벽에 대한 기업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도 지원을 늘린다. 통합도시 공간구조 재편(도시,교통) 올해 수립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창원산업선 등 시의 신규사업이 반영되도록 사활을 걸고 이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철도망을 갖춰 나간다. 이와 함께 진해 자은3지구~풍호동 간 도로는 상반기에 전면 개통하고, 동읍~합성동~예곡동을 아우르는 중장기 내부 순환도로망 계획을 마련해 도시 안의 연결성도 높여갈 예정이다. 대중교통은 원이대로 S-BRT에서 나아가 고도화를 위한 2단계 확대, 그리고 도시철도(트램) 도입을 시민 의견, 교통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이행한다. 도시공간은 도청에서 산업단지공단까지 세로축을 이루는 중앙대로 업무지구를 유연한 공간으로 구조를 재편해 미래 수요에 대응하고, 획일적인 도심 건축 계획을 다양화하기 위한 창원형 건축심의 가이드라인도 제정할 계획이다. 청년의 꿈과 희망 실현(청년)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5년간 2천 호의 청년주택을 연차별로 공급하고, 지원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도 갖춘다. 월세, 신혼부부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으로 주거비 부담 완화에도 힘을 보탠다.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양질의 교육일자리 기회도 늘려간다. 지역 대학의 글로컬 대학 전환과 선정을 지원하고, 소프트웨어, 스마트 항만,물류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혁신 인재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청년이 관내 신산업 분야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의 역량 제고 등도 지원한다. 청년 문화예술복합공간 스펀지파크는 운영방식을 직영에서 올해부터 청년비전센터 위탁 방식으로 변경해 정책수요자인 청년의 시각으로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생활밀착형 사업 역점 추진 창원시는 시민이 단기에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삶의 개선을 이루고자 지난해부터 생활밀착형 사업(전체 323개)에 주력해왔다. 지난 연말까지 완료한 사업은 92건이며, 올해는 197건의 사업을 완수해 일상 변화의 체감도를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화천 민원센터, 진해 동부지역 생활문화센터 건립으로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해양드라마세트장 리모델링, 여좌천 복원방안 기획을 추진해 문화관광 기반도 강화한다. 최근 각광받는 파크골프장, 맨발걷기 산책로를 권역별로 확충해나가는 한편, 월영연못공원 재정비, 산호천 음악분수 설치 등으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시는 주거상업지역 공영주차장 확충, 보행로 신설정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추가적인 수요도 정책에 빠짐없이 담을 예정이다. * 현안사업 정상 궤도 안착 근본적인 해결 실마리를 찾아 정상화 절차를 밟고 있는 현안사업은 속도를 높여 조속히 정상 궤도에 올린다는 방침이다. 마산해양신도시는 4차 공모 재평가를 추진하는 한편, 상반기 중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및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 등 공공부문 개발은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 웅동복합레저관광단지는 사업시행자 지위 유지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고, 완충저류시설은 타당성 검토를 통해 법령과 시 여건에 맞는 추진 방향을 도출한다. 구산해양관광단지는 토지 보상단계를 거쳐 하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가고, 창원문화복합타운은 전문 총괄 감독을 주축으로 차별화된 K-컬처 문화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재정,조직,업무 행정혁신 시는 내부 행정혁신을 거듭해 기초체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성과 창출을 뒷받침한다. 세외수입 합리화로 자주 재원을 확충하고, 복지문화 분야 민간보조사업 운영 개선을 통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한다. 도시,산단 계획의 기획과 집행 기능을 분리해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로 당면 현안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아울러, 공공시설, 복지 분야의 방대한 업무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체계화해 각종 사업과 행정서비스의 관리 역량을 높이고, 공직 전 주기에 걸친 직원의 성장 지원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홍남표 시장은 “퍼펙트 스톰이 몰려오는 상황 속에 한발 앞서 움직이며, 준비된 시정 기반을 바탕으로 복합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역설하며, “미래 번영을 책임질 혁신 전략과 시민 삶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사업의 강력한 실행으로 시민 일상에 스며드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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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1,700억 원 신속 집행으로 민생 최우선 도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생안전 특별기간’ 돌입에 따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지방하천정비사업비 1,710억원중 1,026억원을 상반기 조기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월 8일부터 오는 1월 23일까지 2025년 지방하천 정비사업 관계자와의 사업별 긴급회의를 통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한 공정계획을 점검하고 추진이 어려운 현장의 해결 방안을 같이 논의할 계획이다. ※ 25년 지방하천 정비사업 : (기본·실시설계) 35건, (공사) 27건 관계자 회의는 집행률 제고를 위해 토지 보상과 관계기관 협의 지연 등 예산집행이 어려운 현장에 대해 도와 공동으로 관계기관 방문 설명회 개최 등 대책 마련을 논의할 계획이며, 올해 배정된 예산을 정상 추진이 가능한 현장으로 사업 지구 간 조정하는 등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동절기 건설공사의 품질·안전 확보를 위해 위험요인 사전점검 및 대책방안 논의와 해빙기 사업장 관리를 위해 제방·가설도로·가물막이 등 현장 관리방안 점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과 지역인력·자재·장비 우선 사용 등을 논의한다. 경남도 수자원과에서는 이번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예산 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하천관련 18개 시군 과장 회의와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하여 정부의 신속집행 기조에 맞추어 발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서은석 경남도 수자원과장은 “현재 내수가 침체한 상황에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신속 집행을 통해 경남 건설경기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재해 예방을 하고자 도와 시군, 지방하천정비사업 관계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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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3,823명에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2억 8천만 원 인센티브 지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올 한 해 동안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에 성공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도민 3,823명에 총 2억 8천만 원의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총 6,426명의 도민이 참여하였으며,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에 성공한 3,823명에 총 2억 8천만 원을 지급하였다. 참여자들은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하는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통해 총 1,78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으며, 이는 30년생 중부지방소나무 약 19만 7천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한 효과와 같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매년 2~3월 중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소유주라면 누구나 모바일 앱인 ‘카본페이’ 및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이나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선호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많은 도민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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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전통시장 상인들 만나 어려움 청취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통영에서 개최된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근 정국 혼란과 경기 부진에 따른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가 잰걸음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천영기 통영시장, 진병영 함양군수,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단체(시장)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저명인사 특강과 우수시장 사례 공유, 중기부 및 경남도의 전통시장 지원 정책 안내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개성이 담겨 있고 서민의 애환이 녹아 있는 곳이 전통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상권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항상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이겨내 온 것처럼 오늘날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헤쳐나가고자 한다”며 “경남도는 민생 안정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다시금 생활을 회복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최근 정국 혼란 및 경기 부진 등으로 겪고 있을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지난 12월 9일부터 ‘민생 안정 특별기간’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민생 안정 대책본부를 운영해 예비비를 적극 집행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을 확대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대출 확대와 만기가 임박한 대출의 상환기간 연장 등 관련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민생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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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모든 민자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
-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정부의 ‘설 연휴 민생안정대책’에 적극 동참해 귀성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더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설 연휴기간 도내 모든 민자도로에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통행료 면제 기간은 설 연휴인 오는 27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총 4일간이다. 면제 기간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하이패스가 아닌 일반차량은 일반 차로로 통과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는 이번 설 연휴 4일간 마창대교 23만 대, 거가대교 18만 대, 창원~부산 간(불모산터널) 도로 22만 대 등 총 63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용자 혜택으로 돌아가는 무료 통행료 약 15억 원은 전액 도비로 지원할 계획이며 창원시가 관리하는 팔룡터널, 지개~남산간 도로의 예상 통행량 11만여 대에 대한 무료 통행료 약 1억 2천만 원은 전액 창원시가 지원한다. 설 연휴 기간 도로 이용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 시행 내용을 민자도로 내 도로 전광판, 현수막, 누리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설 연휴 동안 도내 모든 민자도로에 무료 통행을 시행함에 따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로 이용자 편의 증진은 물론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민자도로 통행료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1월부터 시행한 거가대교 휴일 통행료 20% 할인과 7월부터 시행한 마창대교 출퇴근 시간 통행료 20% 할인, 2024년 2월부터 거가대교를 이용하는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평일 출퇴근 시간 통행료 20% 할인을 2025년에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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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모든 민자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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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올해 재해예방사업 3,552억 조기 투입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3,552억 원(국비 1,776억 포함)을 조기에 투입한다. 이는 전년도 2,904억 원(국비 1,452억 포함) 대비 약 23% 증액된 규모로, 사업비를 조기에 집행하여 재해 없는 안전 경남과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자연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 △우수유출저감시설,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 차단시설 등 6개 분야, 총176개(신규 48개 포함) 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확보한 예산의 약 60%인 2,131억을 상반기 우기 시작 전에 조기 집행한다. 구 분 계 자연재해 위험지구 풍수해 생활권 급경사지 재해위험 저수지 우수 저류시설 침수우려 취약 차단시설 사 업 량 176 (신규 48) 68 (신9) 20 (신6) 50 (신15) 23 (신8) 7 (신1) 9 (신9) 사 업 비 3,552 1,412 992 549 167 414 18 이를 위해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4일간) 도-시․군 재해예방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 대책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각 사업별 사전 행정절차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중점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48개 신규 지구는 지난해 12월 시행계획을 완료하여 올해 신속 발주하고, 18개 시군에 조기추진단을 구성하여 올해 상반기 중에 100% 발주와 주요 공정 70% 이상을 목표로 집중 추진한다. 경상남도는 조기 사업추진과 함께 공공부문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하도급 확대, 지역 자재․장비․인력 등이 실질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하여 공존과 상생의 희망, 안전경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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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올해 재해예방사업 3,552억 조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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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설 명절 앞두고 지역경제 활력 지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6일 출근길 지역경제 활력 지원을 위한 특별한 행보를 보였다. 2025년 첫 지류형 누비전 발행을 기념하여 시내 주요 은행을 방문,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시민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류형 누비전은 어려운 여건의 지역 상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설, 추석 명절에만 판매하고 있다.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종이형 상품권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화폐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할인율은 7%로 개인당 20만 원 한도까지 구매 가능하다. 홍남표 시장은 은행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누비전은 지역 내 상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힘이 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모여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누비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함께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류형 상품권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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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설 명절 앞두고 지역경제 활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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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1,700억 원 신속 집행으로 민생 최우선 도모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생안전 특별기간’ 돌입에 따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지방하천정비사업비 1,710억원중 1,026억원을 상반기 조기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월 8일부터 오는 1월 23일까지 2025년 지방하천 정비사업 관계자와의 사업별 긴급회의를 통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한 공정계획을 점검하고 추진이 어려운 현장의 해결 방안을 같이 논의할 계획이다. ※ 25년 지방하천 정비사업 : (기본·실시설계) 35건, (공사) 27건 관계자 회의는 집행률 제고를 위해 토지 보상과 관계기관 협의 지연 등 예산집행이 어려운 현장에 대해 도와 공동으로 관계기관 방문 설명회 개최 등 대책 마련을 논의할 계획이며, 올해 배정된 예산을 정상 추진이 가능한 현장으로 사업 지구 간 조정하는 등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동절기 건설공사의 품질·안전 확보를 위해 위험요인 사전점검 및 대책방안 논의와 해빙기 사업장 관리를 위해 제방·가설도로·가물막이 등 현장 관리방안 점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과 지역인력·자재·장비 우선 사용 등을 논의한다. 경남도 수자원과에서는 이번 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예산 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하천관련 18개 시군 과장 회의와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하여 정부의 신속집행 기조에 맞추어 발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서은석 경남도 수자원과장은 “현재 내수가 침체한 상황에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신속 집행을 통해 경남 건설경기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재해 예방을 하고자 도와 시군, 지방하천정비사업 관계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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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1,700억 원 신속 집행으로 민생 최우선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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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3,823명에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2억 8천만 원 인센티브 지급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올 한 해 동안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에 성공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도민 3,823명에 총 2억 8천만 원의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총 6,426명의 도민이 참여하였으며,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에 성공한 3,823명에 총 2억 8천만 원을 지급하였다. 참여자들은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하는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통해 총 1,78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으며, 이는 30년생 중부지방소나무 약 19만 7천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한 효과와 같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매년 2~3월 중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소유주라면 누구나 모바일 앱인 ‘카본페이’ 및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이나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선호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많은 도민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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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3,823명에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2억 8천만 원 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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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전통시장 상인들 만나 어려움 청취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통영에서 개최된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근 정국 혼란과 경기 부진에 따른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가 잰걸음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천영기 통영시장, 진병영 함양군수,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단체(시장)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저명인사 특강과 우수시장 사례 공유, 중기부 및 경남도의 전통시장 지원 정책 안내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개성이 담겨 있고 서민의 애환이 녹아 있는 곳이 전통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상권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항상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이겨내 온 것처럼 오늘날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헤쳐나가고자 한다”며 “경남도는 민생 안정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다시금 생활을 회복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최근 정국 혼란 및 경기 부진 등으로 겪고 있을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지난 12월 9일부터 ‘민생 안정 특별기간’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민생 안정 대책본부를 운영해 예비비를 적극 집행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을 확대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대출 확대와 만기가 임박한 대출의 상환기간 연장 등 관련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민생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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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낙농 농가 착유 기계 세척제 지원 추진
-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명한)는 낙농 농가의 세척수 절감 및 환경친화적 우유 생산을 위해 착유 기계 세척제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착유 시설 세척에 다량으로 소요되는 세척제는 가격이 비싸 농가경영에 큰 부담이 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서도 친환경 세척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창원시 낙농농가(23호) 전 두수 2,000두분에 대한 착유 기계 세척제 3,740ℓ(187통/20ℓ)를 지원하여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과 품질 향샹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유 가격 인상, 사료값 인상 등 농가경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낙농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세척제 지원 등 환경친화적 우유 생산의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세척제 지원을 통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우유 생산과 지속 가능한 낙농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선풍기 지원, 악취 및 환경오염 방지 수분조절재 지원, 사료 자급율 향상 조사료 생산 장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지역 낙농가는 23농가, 2,000두 규모에 일 평균 28t, 월 880t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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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낙농 농가 착유 기계 세척제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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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설 연휴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설 연휴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시가 관할하는 유료도로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 면제 대상 유료도로는 마산회원구 양덕동과 의창구 팔룡동을 연결하는 ‘팔룡터널’과 의창구 북면 지개리와 동읍 남산리를 연결하는 ‘지개~남산간 연결도로’이다. 통행료 면제 기간은 1월 27일 월요일 0시부터 30일 목요일 24시까지 4일간으로 해당 기간에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하이패스차로, 일반차로 구분 없이 요금소를 천천히 진입해 통과하면 된다. 이번 설 연휴 통행료 면제 시행 기간 동안 예상되는 통행량은 ‘팔룡터널’ 약 56 ,000대,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약 57,000대이며, 면제 통행료는 총 1억 2000만 원 정도로 전액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설 연휴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으로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도로 이용자 편의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 운전과 행복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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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설 연휴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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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탄소중립포인트제로 “청정 도시 구현에 한 발 더”
- 하동군은 “2050 탄소중립, 기후변화 위기대응”을 목표로 매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자동차 분야)를 운영하며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란 환경부·한국환경공단·하동군이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실가스 실천 감축 제도이다. 지원 분야는 에너지와 자동차 두 가지로 나뉘어 각각 신청 기간, 가입 조건, 포인트 산정·지급 기준 등이 다르게 적용된다. 에너지 분야는 군민 모두를 대상으로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 가정 또는 상업시설 내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한다. 5% 이상 감축 시 포인트가 부여되며, 포인트당 2원 이내로 환산하여 연간 최대 10만 원(상업시설은 최대 40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cpoint.or.kr)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동차 분야는 매년 2~3월경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차량 및 승용·승합자동차의 소유주이며, 포인트제 가입 전·후의 일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에너지 분야와 달리 홈페이지(car.cpoint.or.kr)에서만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가입 후 차량번호판 및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최종적으로 승인된다. 자동차 분야의 상세 일정은 추후 하동군청 홈페이지에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하동군의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가입가구는 총 5175가구이다. 그중 2304가구에 4천7백여만 원을 지급했으며, 자동차 분야는 신청자 75명 중 실적을 달성한 44명에게 3백여만 원을 지급했다. 하동군은 탄소중립포인트제를 널리 알려 가입률을 높이고,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아 탄소중립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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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탄소중립포인트제로 “청정 도시 구현에 한 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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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2025년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지난 15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시·군 지부장과 경남본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사업방향 설정과 윤리경영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해 2025년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인 실익 증진 ▲농축협 경쟁력 강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추진과제를 논의했고, 전 직원이 윤리의식 고취 및 사고근절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 범농협 임직원 모두가 높은 도덕적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 “농업인과 도민의 신뢰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남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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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2025년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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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선물 다 있는” 별천지하동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 행사
- 하동군이 1월 17일~24일,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별천지하동 농특산물 판매장’과 ‘별천지하동쇼핑몰(www.hadongshop.co.kr)’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판매 품목은 녹차, 엑기스, 장류, 한과, 들기름 등이며 품목별로 20~3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군에서 직영하는 오프라인 판매장은 섬진강과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가공한 갖가지 농특산물을 보유하고 있다. 40여 개 농가와 업체가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며, 그 종류는 350여 개에 달한다. 온라인 판매장 또한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품목을 판매 중이다. 하동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국에서 신선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신규 가입 할인·택배비 할인 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하동군은 2025년 온라인 매장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방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온라인 판매까지 더해 전국에 하동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하동군의 농특산물과 함께 고마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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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선물 다 있는” 별천지하동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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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새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1000억 원 푼다
- 진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주시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접수한다. 상반기 융자 규모는 550억 원이며 하반기 450억 원을 포함해 지난해와 같이 연 1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체별 융자 규모는 자본금이나 매출액에 따라 3억 원 미만이면 2억 원, 20억 원 이상이면 9억 원의 한도 내에서 차등 지원되며, 일반자금은 연 2.5%, 우대자금은 3.5%의 이자 차액을 보전받게 된다. 상환 조건은 각각 3년 거치 1년 4회 균분 상환, 4년 거치 일시 상환을 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완료하고 제조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협동조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등이다. 특히, 우대자금 지원 대상은 직접 수출업체, 바이오·실크 등 특화산업, 항공우주·세라믹 등 지역 전략산업, 우수기업인과 모범 장수기업 등이 해당된다. 진주시 중소기업 육성기금은 진주시 소재 중소기업에 금융기관 융자 이자 일부를 지원하여 기업의 자금부담 해소 및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최근 고환율, 내수 경기 위축에 따라 기업들의 자금 조달 어려움을 적기에 해소하고자 지원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졌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취급 금융기관과 대출한도, 금리 등에 대해 사전 상담 후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시청에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취급 금융기관은 BNK경남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KEB하나은행, KDB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진주저축은행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 공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진주시 기업통상과(055-749-813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위하여 작년 하반기 시범 실시한 수출 전(全) 과정 지원 사업‘수출기업 브랜드마케팅 지원사업’은 올해 2월 중순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에 더해 수출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하기 위해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 보장 등을 위한‘수출보험료’예산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중소기업에 혜택을 주고자 한다. 그 외에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 ▲무역사절단 등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마케팅 홍보물 제작 ▲개별 국제전시박람회 참가 ▲해외지사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으로 총 4억 4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분야별정보>기업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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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새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1000억 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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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 진주시,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
- 조규일 진주시장은 15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진주의 미래항공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시장은 미래항공기체에 사용되는 부품 및 소재의 인증과 안전성 연구를 위한 전문 시설 구축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착공한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KAI 회전익 비행센터’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이 시설들을 기반으로 가산산단 일원을 대한민국 제1호 미래항공기체 생산기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는 KTL, 한국세라믹기술원, 경상국립대학교 등 타지역 대비 높은 수준의 우주항공 및 AAV 인프라를 가지고 있고, 의료, 주택 등 대도시 수준의 우월한 거주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라며, “진주시가 이미 추진하고 있는 사업뿐만 아니라, 새롭게 추진할 사업들을 경남도와 협력하여 진주를 국내 최고의 미래항공기체(AAV) 생산기지로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진주시의 미래항공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들의 발전을 위해 경남도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중앙정부와 소통을 강화하여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화답하며, 경남도와 진주시 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진주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경남도와 긴밀히 협력하며, 대한민국 미래항공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항공기체 부품 및 기체 제작 기업과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진주시는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을 미래 주력 산업으로 인식하고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국제 콘퍼런스 개최, 협의체 결성, 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미래항공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 및 타 시군과 함께 미래항공기체 개발과 항로 실증사업 등 다각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미래항공산업의 기반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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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 진주시,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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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산청부군수, 건설현장 점검
- 산청군은 정영철 산청부군수가 동절기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환경 조성과 주민 불편 사항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안전시설물 관리 및 시공관리 상태 확인, 동절기 시공지침에 따른 진행여부, 사업장 주변 안전시설 추가 설치, 신호수·안전관리자 배치 등을 살피며 견실 시공을 주문했다. 정영철 부군수는 “사고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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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산청부군수, 건설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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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장애인회관 신축 현장 점검
-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장애인회관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한파와 잦은 강설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콘크리트 강도 확보 조치 △가시설물 등 안전 조치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비상 연락망 유지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에 따른 신속 조치를 강조했다. 또 콘크리트 양생기간 준수와 동바리 해체 시 구조물 붕괴 사고 예방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산청군이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회관 신축사업’은 산발적으로 위치한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장애인시설을 통합해 복지서비스의 유기적 연계와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노후시설 개선 등 장애인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화 군수는 “기온 강하로 인한 품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공사 중단을 실시한 만큼 현장관리에 더욱 힘써 달라”며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조속히 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빙기 공사중단 해제 즉시 완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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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장애인회관 신축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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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설 맞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 남해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최근 2년 이내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 보훈가족, 독거노인 가구 등을 위문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자체예산과 경남도 지원금,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등 7800만 원을 확보하고, 3000만 원 상당 설 명절 기탁 물품을 더해 오는 22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군민을 위문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8개소 및 어려운 가정 1,738가구에 백미, 세제, 기저귀, 샴푸 등 생필품과 식료품 꾸러미, 과일 등을 전달한다. 또한, 남해군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행복나눔주간으로 정하고 독거노인 세대에 생필품 등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안전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온정이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정이 넘치는 공동체 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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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설 맞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