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4(토)
 
  • 제1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창원시보건소 장비 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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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창원시의원(중앙, 웅남동)은 15일 초고령화사회를 대비해 시민들이 노년을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골밀도 검사’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1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올해부터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골밀도 검사를 도입하는 것에 발맞춰 창원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1차적으로 주민 건강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보건소를 통해 골밀도검사 지원을 촉구했다. 나이가 들며 뼈가 얇아지고 약해지는 골밀도 감소는 필연적이며, 골다공증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기준 전국 보건기관 147곳이 골밀도 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인구 규모가 비슷한 용인시(3곳), 수원시(1곳), 고양시(1곳) 등 다른 특례시는 보건소에 골밀도 검사를 갖췄지만, 창원시에는 하나도 없다.

 

이 의원은 머지않아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창원시도 노인성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검사 도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창원시 보건소는 생애주기별로 무료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초고령화를 대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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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창원시의원, 만 65세 이상 무료 골밀도 검사 도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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