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전혀 사실 아니다 .앞으로 창원시는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에는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밝힘
창원시는 11일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이 "「홍남표 창원시장은 제2국가산단‧마산해양신도시 불법‧비리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혀라!」"라는 기자회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그 입장문 전문이다
□ 주장 주요내용으로
○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은 2024.11.11.(월), 「홍남표 창원시장은 제2국가산단‧마산해양신도시 불법‧비리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혀라!」 기자회견에서 "창원시 공무원들이 민간인 신분인 명태균 씨에게 수차례 창원국가산단과 관련한 사업보고를 했다"는 주장과 "명 씨가 창원 제2국가산단에 개입한 정황에 이어,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사업에도 관여했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창원시는 `24.10.25.(금) 해명자료, `24.10.29.(화) 입장문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창원시 공무원들이 민간인 신분인 명태균 씨에게 수차례 창원국가산단과 관련한 사업보고를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밝힌다"라며"당시 해당 지역구(경남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이었던 김영선 의원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협의 및 의견수렴 과정에서 국회의원 총괄본부장 직함을 사용한 명 씨가 김영선 의원실에 있었던 것일 뿐이며,창원국가산단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 등을 명 씨에게 보고하고 지시받은 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 언론 보도에서 인용한 창원시청 현직 국장과의 인터뷰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아 정정보도를 요청한 상태이며, ‘당시 창원시 기획조정실장’이 아니라 ‘당시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이며, ‘공무상 비밀누설’이 아니라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업무 협의과정’임 등이며,
또한, "명 씨가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사업에도 관여했을 것이라는 주장은 어떠한 사실관계도 확인되지 않은 낭설에 불과하며, 앞으로 창원시는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에는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