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회.대의원 2024년도 결산,선수단 임명장 수여,공로패.감사장.장학금 전달 등

이날 시무식에서는 300여 명의 내외빈들이 행사장을 가득메운 가운데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의 성대한 새출발을 알렸다.
태권도를 통한 세계 평화와 봉사를 기치로 내세우며 태권도 제도권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는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임원들이 참석해서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자고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오후 3시30분부터 원점조 조직총괄본부장의 듬직하고 재치있는 사회로 진행된 시무식에는 송진호 총재를 대신해 강영구 ㈜미라클시티건설사업단 총괄회장과 김덕근 대표회장을 비롯해서 김난재 명예총재, 김재용, 정도영 부총재, 정재규, 유진각 상임고문, 문재일 상임부회장, 유관섭 명예부총재, 고영후, 민영복, 황세령 자문, 정일영 이사 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또한,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황소선 대한스피드태권도협회장, 안재윤 서울시본부회장, 공창릉 경기도본부회장, 이호길 강원도본부회장, 김태훈 충북본부회장, 김성수 세종시본부회장, 박광일 9단회본부장. 임현수 격파본부장, 오원걸 한중문화체육교류 위원장, 기술심의위원회 반영호 의장, 김도영, 김연수, 반영호 이창석 부의장, 안동하회서당 이두식 훈장, 노형준 나사렛대학교 교수, 박계홍 모아워크(주) 이사 등이 참석해서 행사를 격려했다.
특히, 데이터자산공제회(주) 강병원 회장을 비롯해서 이은숙 이사, 윤종영 실장과 ㈜미라클시티월드그룹 박진철 이사, 이보현 미디어센터장 감독과 회원들이 행사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어 시무식에 격을 높였다.

송진호 세계태권도평화연맹 총재는 인사말에서 "김난재 명예총재님과 김덕근 대표회장님을 비롯해 상임고문단, 자문단, 17개 시도본부회장 및 주요임원 여러분들을 모시고 오늘 시무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민족의 전통무예인 태권도 정신을 본받아 세계가 하나 되고 평화롭기를 희망하는 가운데 평화와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면서"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지난해 창립연도 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태권도를 사랑하고 평화와 봉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태권도 주요 5개단체 등과 함께 주요단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5년 올 한 해는 더욱더 발전하여 태권도의 주요단체로 거듭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특히, 오늘 공로패, 감사장, 임명장을 수상하신 수상자분들께 축하드리며, 차세대 태권도 국가대표 꿈나무 선수인 사당중학교 이근미, 이영주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부모님과 지도자님께도 감사드린다.무엇보다 오늘 뜻깊은 시무식에 참석하지 못하여 송구함을 전하며, 태권도 증흥과 사단법인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 모두 함께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난재 명예총재는 "2025년 시무식에 귀한 발걸음으로 함께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들께 명예총재로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
린다. 2025년 대한민국은 탄핵 관련 등 어지러운 시기이지만 세계태권도평화연맹과 손잡고 나아가는 ㈜미라클시티월드그
룹은 최초, 최고, 최대의 미사여구를 붙여도 모자랄 정도로 대한민국의 경제회복에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 주고 있다"며"
본인은 ㈜미라클시티월드그룹 경제회복위원회 총재로 추대되어 인적 네트워크를 꾸리고 있으며, 세계태권도평화연맹 명예총재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이제 우리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문이 대문짝처럼 활짝 열려 있다. 구성원 모두가 더더욱 마음을 모으고, 뜻을 모으고, 힘을 모아서 맡은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세계태권도계에서 미라클처럼 우뚝 설 수 있는 단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덕근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시무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과 임원,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본 연맹의 설립취지인 평화와 봉사에 맞게 송진호 총재님을 잘 모시고 지구촌 난민들을 위하고, 태권도 세계화와 위상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하면서"우리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지난 한 해 동안 외형적으로 큰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2년 차에 접어든 2025년도에는 각종 사업과 행정 등 내실도 단단히 다져 나가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며"지난해 각종 후원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임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특히, 태권도 제도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큰 후원행사를 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송진호 총재님과 본 연맹의 전반적인 부분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감싸주시는 김난재 명예총재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이날 시무식 중 문재일 상임부회장에게 공로패와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강용준 부총재, 장계주 전남본부회장, 이자영 전북여성회장, 양다원 전주여성회장에게 임명장, 손경일 사무차장에게 감사장을 각각 수여하고 따뜻하게 축하했다.
그리고 특별청년본부 임원들인 조두상 대표회장특보, 김성환 본부장과 서준석, 양재한, 김병기 각분과별 위원장, 구자훈, 안
형민, 이선웅, 권오삼, 정영재, 이휘남, 서승열, 정석호, 박수철, 김철홍, 유재윤 등 각분과별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각각 수
여했다.

특히, 이영주(사당중 2년) 선수와 이근미(사당중 1년) 선수는 태권도 꿈나무 선수로 성실한 훈련 태도와 뛰어난 성적으로 장래가 촉망되어, 세계태권도평화연맹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각각 20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 받고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함성 속에 함께 참석한 부모님과 기쁨을 나누었다.

또한,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태권도시범단은 1차로 선발된 김평섭 감독, 이효성 코치, 남수현, 박우영, 강재현, 김정헌, 최산, 이세윤, 김혁중, 김선 등 시범단원들이 시무식에 참석해서 인사의 자리를 가지고 내외빈들과 기념사진을 촬영 하면서 연맹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지난해 남수단에 1천만만원 상당의 태권도용품을 지원했으며, 송진호 총재님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대한스피드태권도협회에 1천5백만원,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에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지원 및 태권도장 활성화와 대한민국 태권도의 경기력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꿈나무 선수들과 인구의 반을 차지하는 여성태권도 지원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미국에서 올림픽개최기념 2025 월드태권도 평화컵대회 지원, 브라질 세계태권도 챔피언십대회 지원, 캄보디아 세계군경 태권도올림픽대회 개최와 더불어 국내에서는 세계태권도평화연맹 총재기 전국태권도대회 개최 등의 사업계획을 밝히며 푸른 뱀의 올해를 세계태권도연맹이 더욱 활기차게 펼치는 기대의 한해로 만들어 가겠다는 당찬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