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작은 힘으로 대형 사고예방에 기여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 금일읍분회에서는 “119 시니어 소방관”을 완도군 최초로 70세에서 80세 9명이 편성되어 읍민들의 안전지킴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편성된 “119 시니어 소방관”들은 재난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보급, 화재예방 순찰, 심폐소생술, 소방기구 점검과 취약시설과 빈집, 산불 예방활동 등으로 대형사고가 발생하기전 미리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활동결과는 금일읍 노인분회 회장이 주관하여 성과분석을 통해 차기 활동간 참고로 하고 또한 기관단체에 건의할 내용에 대해서는 의견을 종합하여 제시하고 있다.
2월 1일부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월말경 읍내 00식당에서 호흡이 곤란하여 쓰러져 있는 김00(70세) 어르신을 119 시니어 소방관인 최종일(74세)이 119에 신고를 하고 즉각 심폐소생술을 통해 응급처치를 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던 사례도 있다.
최종일 119 시니어 소방관은 교육기간에 터득한 심폐소생술을 이용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작은힘이 큰 효과를 이룰수 있어 뿌듯함을 전했다.
신종복 금일분회 회장은 119 시니어 소방관들이 큰힘은 없으나 예방활동을 통해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활동을 사고 있으며 전국의 시니어 119 표본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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