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생의 질문과 토론이 살아있는 교실 문화를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고자 ‘2026년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수업 온(ON)! 질문 온(ON)! 나눔 마당’을 운영한다.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질문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학교이다. 이번 나눔 마당은 경남 초등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의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질문 중심의 수업 문화를 교육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 마당은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5개 초등 선도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6월에는 창원 구산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실제 수업 공개와 운영 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교사들이 질문 중심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대상은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질문 중심 수업 공개 및 참관 ▲질문 중심 수업 설계ㆍ운영 사례 공유 ▲질문 중심 수업 실제 적용 사례 나눔 ▲질문하는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및 현장 소통 등으로 구성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나눔 마당을 통해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문화를 교육 현장으로 확산하고, 학습자 주도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수업·평가 혁신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의 질문 중심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해, 미래형 배움이 실현되는 학교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조의래 초등교육과장은 “질문은 배움의 출발점이자 학생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으로 확산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성장하는 교실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6월 13일 열린 간절곶 축제 행사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30대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고 밝혔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30대 여성 에이(A)씨는 이날 오후 6시 2분께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특산물대축제 행사장 인근 식당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이에 에이(A)씨의 보호자와 당시 행사장에 배치된 안전요원(응급구조사) 3명은 쓰러진 에이(A)씨에 대한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심정지 상황을 인지하고, 인근 남울주소방서의 펌뷸런스 1대와 구급차 2대를 출동 조치했다. 이후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전문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심정지 환자를 병원 도착 전 소생시켰다. 현재 에이(A)씨는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인 상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심정지 상황의 경우 신속한 신고 및 목격자의 흉부압박, 119구급대의 응급처치, 병원의 전문적인 치료 등이 일련의 사슬로 연결돼 있어야 소생률이 증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구급대원 전문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통해 고품질의 병원 전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펌뷸런스(Pumbulance)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다. 응급환자가 발생한 구급현장에 소방펌프차와 구급차를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와 구급활동을 돕는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6월 20일(토)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창원 지역 4개 시험장에서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8개 직렬 9개 직류에서 총 178명을 선발하며, 접수 결과 총 1,634명이 지원해 평균 9.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장은 응시 직렬에 따라 분산 운영된다. ▲교육행정(일반·장애인·저소득층) 직렬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삼정자중학교에서, ▲전산·사서·공업·보건 직렬은 반송여자중학교에서, ▲기록연구·시설관리·운전 직렬은 팔룡중학교에서 각각 치러진다. 경남교육청은 장애인 응시자의 경우 유형별 맞춤형 편의를 제공해 공정한 시험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시험 시간 연장이 필요한 응시자에게는 사전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1.5배까지 시험 시간을 연장 부여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0일 경남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이후 8월 8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승욱 총무과장은 “수험생은 본인의 응시 번호에 해당하는 시험장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라며 “공고문에 명시된 유의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시험 응시에 차질이 없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관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의 학업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창원 새내기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창원 새내기 지원금 사업」에 따라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대학에 입학한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2026년 3월 3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34세 이하 학생이다. 창원시는 신청자 2,053명에 대해 자격 검토를 실시한 결과, 지급 요건을 충족한 1,982명을 최종 선정해 학생 1인당 50만 원씩 지원금을 지급했다. 지급 규모는 총 9억 9,100만 원이다. 시는 새내기 지원금 사업이 지역 학생들의 관내 대학 진학을 장려하고 대학 생활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인재의 정착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순길 자치행정국장은 “새내기 지원금이 대학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인재가 창원에서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자격 검토를 거쳐 12월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고성군 세계적인 철인3종경기 성공적 개최 경남 고성군 세계적인 철인3종 경기인 「2026 아이언맨 70.3 고성」대회가 6월 14일 경남 고성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성군과 대한철인3종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33개국 1,450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영 1.9km, 사이클 90.1km, 달리기 21.1km 등 총 113.1km에 달하는 극한의 코스에 도전했다. 참가 선수들은 새벽 바다를 가르며 수영을 시작한 뒤 고성의 해안도로와 농촌 풍경을 배경으로 사이클 코스를 질주하고,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마지막 달리기 코스를 완주하며 선수들은 경쟁자가 아닌 자신의 한계와 맞서 싸웠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도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공적인 국제 스포츠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회 운영을 위해 체육종목단체 및 체육회 88명, 공무원 148명, 경찰 및 모범운전자 91명, 민간단체 205명, 자원봉사자 219명 등 800여 명의 지원인력이 현장 곳곳에 배치돼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도왔다. 선수들이 결승선에서 완주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현장 곳곳을 지킨 800여 명의 지원인력과 군민들의 응원 덕분이었다. 이번 대회는 철인들의 도전과 군민들의 따뜻한 배려가 만나 만들어낸 고성군민 모두의 자랑스러운 결실로 기억될 것이다. 대회 준비를 위해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선수 등록과 경기 설명회가 진행되었으며, 13일에는 공식 수영훈련을 통해 참가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적응을 지원했다. 의료지원 또한 대폭 강화했다. EMS 구급차량 10대를 주요 구간에 배치하고 의료진과 응급구조 인력을 운영하는 등 참가 선수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고성군은 대회 전 교통·안전·의료 분야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회 전 과정을 안전하게 운영했다. 특히 경기 당일 주요 도로에 대한 교통 통제와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선수와 주민 모두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 등을 포함해 약 2,700여 명이 고성을 찾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광지 이용 증가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고성군은 전국 규모의 축구·야구·핸드볼·배구·철인3종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스포츠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아이언맨 70.3 대회 역시 스포츠마케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고성을 찾아준 국내외 선수 여러분과 대회 성공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교통 통제 등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아이언맨 70.3 고성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철인3종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산업도시 고성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공동 대응 방안 협의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 맞춤형 발전전략 마련 공감대 형성 경남대도약준비팀은 전남광주특별시장직 인수위와 민선 8기 동안 전남도와 함께 추진 해온 영호남 상생 협력을 통한 국가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노력을 민선 9기에도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준비팀은 15일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전남광주특별시장직 인수위)를 방문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분리를 통한 독립 경자청 설립 등 영호남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국가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경남과 전남광주특별시가 공유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전략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해안권은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과 산업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각종 보호구역과 보전산지 등 중첩 규제로 제약을 받아왔다. 특히 경남 남해안의 경우 복합 규제 면적이 행정구역 면적을 초과할 정도로 규제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특별법을 통해 규제 완화와 특례 부여, 남해안종합개발청 신설, 특별회계 설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추진하고, 남해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벨트이자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대한민국 제2경제권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 의지를 확인했다. 세계 우주시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나 우주항공청과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연구·교육 기능의 집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은 부족한 상황이다. 양측은 사천과 고흥을 중심으로 우주항공·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해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국토교통부 추진단 설치와 특별회계 신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담은 특별법 제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준비팀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23년이 지났음에도 하동지구 개발률이 14.12%에 머무르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남과 전남광주특별시의 주력산업 구조가 서로 다른 만큼, 하동지구를 중심으로 한 독립적인 경제자유구역 운영체계를 구축해 우주항공·방산 등 경남의 미래 전략산업과 연계한 투자유치와 산업 육성을 추진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양측은 경제자유구역 체계 개편이 지역 간 경쟁이 아닌 각 지역의 강점을 살린 발전전략을 통해 영호남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데 공감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회의에서 “두 기관의 인수위가 공통 관심사를 함께 협의하는 것 자체가 고무적인 일”이라는 전남광주특별시 이효원 도시공간 위원장의 모두 발언에 경남도 이영일 준비위원은 “양 시도가 민선9기 인수위 시작 단계부터 주요 과제를 함께 반영하고 협력해 가자“고 화답하고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입법 통과를 위해 민선9기 출범과 동시에 양 시도가 정부와 국회에 공동대응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한편, 경남대도약준비팀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미래 전략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민선9기 핵심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