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서지역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따뜻한 동행
(사)여수대안시민회(최철훈 회장)은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순)과 함께 도서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시지역에 있는 장애인은 편리한 사회복지 시설 이용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문화, 예술, 스포츠 체험 등을 통해 일상의 행복, 만족 지수가 높은 반면에 상대적으로 섬 지역 장애인은 열악하고 제한된 환경으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겪고 있으며, 이는 곧 일상생활의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여수대안시민회는 도서지역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대안시민회 최철훈 회장은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서지역 장애인들이 겪는 고립감과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수대안시민회는 도서지역 장애인 및 학생,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시정과 의회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수대안시민회는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소속 8개 시민 단체 중 하나로, 지역 시민사회의 건강한 대안세력으로 역할과 공익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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