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태권도협회(회장 김학수)는 6월 2일(월), 하동군청 군수실에서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하동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경남태권도협회와 도내 시·군회장단 협의회의 뜻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태권도인의 따뜻한 연대와 실천적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성금 전달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경남태권도협회 회장 김학수, 시군회장단 협의회 회장 서위호, 사무국장 하홍남, 하동군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임홍현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김학수 회장은 “경남 태권도인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하동 군민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태권도협회는 앞으로도 태권도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과 공익적 실천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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