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1728만7513표(49.42%),국민의힘 김문수 1439만 5639표(41.15%)
- 중앙선관위 당선 의결,국군 통수권도 이양 지휘

이번 6월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전국에서 투표한 득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728만7513표(49.42%),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1439만 5639표(41.15%).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8.34%,무수속 송진호 후보 3만5천791표를 각각 차지하며 이 대통령 당선인이 289만1874표차로 김문수 후보를 눌렀다.
앞서 당일 20시 3사 방송 출구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51.7%,국민의힘 김문수 39.3%, 개혁신당 이준석 7.7%로 득표 당선 예측했다.

전국판세에서 이재명 11곳,김문수 6곳을 지지받으면서 이재명 당선자는 지난 대선때 보다 10배 격차로 승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전체위원회를 열어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최종 의결하고 이재명 당선인을 공식 확정했다.
당선증은 이 대통령의 대리인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찬대를 통해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 당선자는 오전 6시21분부터 5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이로서 이 대통령은 군통수권 등 대통령의 모든 권한은 임기 개시 시점부터 자동으로 넘어 갔다.
취임식은 오전 11시 국회에서 약식으로 취임행사를 진행한다.
취임행사에는 5부 요인 등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취임식을 마치면 인수위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하며, 우선 용산에서 집무를 하고 청와대를 보수 뒤 집무실을 이전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관심이 많은 인선은 국무총리에는 김민석,비서실장 강훈식으로 내정된 것으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남상임선대위원장( 경남도당위원장 송순호)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관련하여 경남도민에게 메세지를 발표하고 선거 승리와 취임을 축하했다.
다음은 발표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마침내 새로운 대한민국의 새날,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부터 대한민국은 새로운 미래,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투표로써 내란세력을 심판해준 국민들과 경남도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재명 후보에게 보내 주신 소중한 한 표는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이번 투표 결과는 12.3 내란으로부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빛의 혁명을 이루어낸 위대한 국민들의 승리, 정권교체를 통해 내란세력을 척결하고 무너진 민생·민주주의를 회복하라는 대한국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경남에서도 우리 민주당은 대선 역사상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경남이 보수의 텃밭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과 민주정신이 살아있는 부마민주항쟁과 3.15의거의 후예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자의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지역공약 이행과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경남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거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도민 속에서 도민의 요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재명과 함께 다시 빛나는 대한민국, 빛나는 경남을 기대해 주십시오.
2025.6.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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