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4회경남도민체전"김해 태권도 우승"
경남 진주시는 진주실내체육관 등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64회 경남도민체전은 2만여명의 임원 및 선수단 등이 참가해 열띤 응원과 경쟁으로 펼쳐졌다.
대회기간중 봄축제인 ‘진주논개제’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진주성 및 진주대첩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역대 경남도민체전 최초로 미래기술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중계를 도입해 미래·문화·스포츠 제전을 치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남태권도협회는 문산실내체육관의 태권도 경기 결과를 발표했다.
김해시가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 태권도 경기 시부 종합우승, 군부 거창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신준웅 김해시태권도협회장은 단결과 화합의 결과로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 더욱 탄탄한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을 밝혔다.


이재목 거창군태권도협회장도 거창군이 매년 좋은 성적을 올려주는 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시하다며, 영광을 나누었다.
김학수 경남태권도협회 회장은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들이 발굴되길바라며, 대한민국 태권도계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주길바란다'라면서, '이번 대회에 자신과 지역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한 승부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어 고맙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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