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허주용 선수는 대회에서 금메달도 획득 했었다
- 범 사범,부모님 설득해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께 도움을 구하구자 모금 운동 시작 호소 나서

국가대표를 꿈꾸던 태권도 꿈나무 출신 허주용 선수가 2년 전 훈련 중에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도 전신마비의 부상을 입고 병마와 싸우며 어려운 상황에서 재활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오늘도 전력투구하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주용이를 어린시절에 지도했던 범진현 사범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년 전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마지막 훈련에 매진하던 주용이가 큰 부상을 당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천근만근 무거웠다"고 회상하며 안타까워 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제발... 제발 아니기를 바랬지만, 담당의사의 답변은 목 아래 부분 모두 마비가 될 것이고, 빠르게 수술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이었다.
그리고 수술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답변 또한 평생 전신마비로 살아가야 한다는 진단이었다. 그렇게 2년이 흘러 힘든 재활과정을 거치며 조금이라도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도하면서 재활에 몰두하고 있지만, 아직도 목 아래 부분은 거의 마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당시를 떠올리며 제발... 제발 아니기를 바랬지만, 담당의사의 답변은 목 아래 부분 모두 마비가 될 것이고, 빠르게 수술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이었다.

이제 주용이에게 골든 타이밍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고통을 참으로 혼신을 다해 재활운동에 매달리는 주용이를 보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주용이네 가족은 2년이라는 치료 시간으로 인한 치료비용과 정신적 문제 등 여러 가지 요인이 겹쳐 한계에 왔다. 그래서 어렵게 부모님을 설득해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께 도움을 구하구자 모금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용이를 처음 지도한 범진현 사범은 7살 어린 주용이는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엄마 손을 잡고 처음 태권도를 배우러 왔다. 그리고 태권도 꿈나무로 성장하며 18세가 되기까지 단 한번도 태권도 대회에서 1등이라는 수식어를 놓친 적이 없던 아이였다.
너무 마음이 아픈 것은 전신마비가 되어 있는 주용이의 병문안을 갈 때면 아직도 그 웃음을 잃지 않고 저에게 보여준답니다. 못난 관장 만나서 주용이가 이렇게 된 것 같은 죄책감에 뒤돌아서 몰래..., 어떨 땐 그 자리에서 펑펑 눈물을 흘립니다. 그렇게 지켜보며 너무나 힘든 2년을 보냈습니다.

누구에게도 알리려 하지 않았고,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려 하지 않았지만, 단지 주용이 만을 위해 눈시울을 붉히며 이렇게 태권도 가족분들께 도움을 요청한다고,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의지를 꺾지 않고 있는 주용이의 재활에 힘을 보태 주시면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주용이의 소식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태권도 꿈나무 허주용 가족에게 현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도움의 손길이 태권도 꿈나무 출신의 주용이를 살릴 수 있습니다. 주용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세요.
????후원 계좌???? 국민은행 218301-04-335438 허주용
태권도 가족분들과 제도권 단체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함께해주세요.
????연락처 : 범진현 관장 010-3396-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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