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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2025 상반기 공연 라인업 공개
-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 탱고 아르헨티나,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등의 국내외 유명 작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경남도민들에게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선사하고자 2025년 그레이트 시즌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 전통공연으로 새해를 신명나게! 신명콘서트 with 김덕수&윤진철 2025년 신년을 맞아 도민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기획공연은 신명콘서트 with 김덕수&윤진철이다. 이번 공연은 문굿, 탈춤, 비나리, 판소리, 민요, 판굿 등의 전통 민속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전통 예술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물놀이의 창시자이자 세계에 전통음악을 알린 ‘김덕수’ 중심으로 사물놀이 전통과 계보를 이어가는 ‘사물놀이 본’과 ‘사물놀이 이서’가 함께하며, 우리나라 전통을 현대로 재해석하는 탈춤 단체 ‘천하제일탈공작소’와 국악 포크 밴드 ‘백원 밴드’가 무대에 나선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판소리(적벽가) 예능 보유자인 윤진철의 무대도 함께 한다. 윤진철의 소리는 정교하게 짜는 기량과 정확한 발음으로 많은 미덕을 지닌 소리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일시 2월 6일(목) 19:30 ▲입장권 R석 3만원 S석 2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 대한민국 교향악단의 자존심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 발전을 선도하며 교향악부터 실내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KBS교향악단의 특별연주회가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젊은 마에스트로 홍석원 지휘로 2023년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2위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가 함께한다. 1부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인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라장조, K. 218’을 연주하며 모차르트 특유의 밝고 경쾌한 음악성과 선율의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교향악 제5번 마단조 Op. 64’을 연주하며 강렬한 서사와 풍부한 감정의 표현을 드러내며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젊은 명장’이라는 찬사와 한국 음악계를 이끄는 지휘자로 자리매김한 홍석원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의 섬세한 연주, KBS교향악단의 화려한 앙상블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일시 3월 27일(목) 19:30 ▲입장권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 뮤지컬계의 독보적인 스타 정선아×임태경×신영숙 뮤지컬 스타 콘서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 임태경, 신영숙이 펼치는 ‘뮤지컬 스타 콘서트’가 최고의 뮤지컬 넘버들로 다가 온다. 정선아는 대표작 시카고, 이프덴, 안나카레리나, 아이다, 위키드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매너로 매 공연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며 자타공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임태경은 고급스러운 음색과 탄탄한 보컬로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할란카운티, 나폴레옹. 드라큘라 등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는 음악의 섬세함과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는 힘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뮤지컬계의 여왕으로 불리는 신영숙은 레베카,명성황후,맘마미아,팬덤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폭 넓은 음역대, 정확한 가사 전달력,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와 같은 깊은 내공을 보여주며 오랜 기간 관객들의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 지킬앤하이드, 레베카, 시카고 등 유명 작품을 대표할 만한 뮤지컬 넘버로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일시 4월 5일(토) 15:00 ▲입장권 VIP석 8만원 R석 7만원 S석 6만원 A석 5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탱고의 강렬하고 정열적인 숨결 탱고 아르헨티나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의 정열과 예술적 깊이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탱고 아르헨티나 공연이 찾아온다. 아르헨티나 전통적인 탱고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앙상블 ‘파브리지오 모카타 콰르텟’과 탱고의 서사와 감정을 완벽히 표현하는 소프라노 ‘이바나 스페란자’ 그리고 6명의 열정적인 댄서가 무대를 함께한다. 탱고 아르헨티나 공연에서는 탱고 음악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표현하며 음악과 예술의 새로운 차원을 경험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완벽한 공연을 선사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뜨거운 열정과 낭만으로 가득한 아르헨티나의 탱고를 느껴보자. ▲공연일시 4월 24일(목) 19:30 ▲입장권 R석 6만원 S석 4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낭만 발레의 정수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순수한 사랑과 초월적 희생의 서사를 그리는 낭만 발레의 명작 지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경남도민을 만난다. 믿었던 사랑의 배신에 몸부림치는 비련의 여인 ‘지젤’과 그녀가 끝까지 지키고 싶었던 단 하나의 사랑 ‘알브레히트’와의 신분을 초월한 숭고한 사랑 이야기이다. 지젤이 보여주는 사랑과 용서는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본질적인 선함을 일깨워 준다. 세계적인 수준의 기량과 국내외 찬사를 받아온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이는 고전의 아름다움과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백색 블랑의 감동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일시 5월 2일(금) 19:30 & 5월 3일(토) 15:00 ▲입장권 VIP석 8만원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 판소리의 진면목을 만나는 시간 가치를 같이 - 동행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걸작인 판소리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공연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판소리 고법 가치를 같이 – 동행’을 개최한다.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인 윤진철을 비롯한 역량 있는 소리 명창들의 순도 높은 소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소리의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 ▲공연일시 5월 23일(금) 19:30 ▲입장권 균일 1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피아니스트의 피아니스트!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으로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으로 화제를 모아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썼다. 백혜선은 관객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화려한 기술적인 연주를 넘어서 진정성 있는 연주로 관객들의 깊은 마음을 울리며 지금까지도 전 세계를 무대로 피아니스트로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으로 △야나체크 - 안개 속에서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28번 가장조 Op.101 △슈만 – 유모레스크 △라벨 - 라 발스를 연주한다. 백혜선이 전하는 깊은 감동의 피아노 연주를 6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보길 바란다. ▲공연일시 6월 3일(화) 19:30 ▲입장권 R석 3만원 S석 2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더하여 그레이트 시즌 공연 외에 무대 위의 무대, 경남도립예술단의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무대 위의 무대 경남의 젊은 예술가 시리즈 '진심' Ⅰ·Ⅱ 경남 출신 장르별 젊은 예술가들을 경남도민에게 소개하고 지속적인 연주를 통해 성장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경남의 젊은 예술가 시리즈 ‘진심’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무대 위 무대’ 블랙박스 극장 형태로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서 공연을 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진심Ⅰ’은 클래식 장르 중심의 클래식 기타, 바순, 피아노 연주로 구성되며, ‘진심Ⅱ’ 는 판소리, 장구 산조의 전통 예술과 현대 무용이 결합된 공연이다. 정기‧순회‧초청공연 등으로 2025 상반기 공연 시동하는 경남도립예술단 경남도립예술단은 프로젝트형 사업 방식으로 작품마다 예술단을 선발하는 특성상 1월 출연진 선발을 시작하여 3월부터 6월까지 정기‧순회‧초청공연 등 10건의 작품을 추진한다. 상반기 작품은 △3월 도내 시군 순회공연 ‘연극 빌미’ △4월 도립극단 정기공연 ‘음악극 둥둥낙랑둥’ △5월 ‘2025 유니마 세계연극축제 폐막작 공식 초청-앙금당실 토별가’△ 6월 도내 시군 순회공연 ‘음악극 둥둥낙랑둥’ 순으로 진행된다. 파격적인 가격의 패키지와 풍요로운 문화예술 향유권 제공 경남도민들이 다양한 장르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그레이트 패키지(6개 작품) △블루 패키지(4개 작품) 구성하여 최대 40% 할인과 특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16년부터 부·울·경 복합문화공연장 최초로 시즌 패키지를 운영하면서 장르별 고른 예매 판매를 통해 경남의 순수 공연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과 대관을 합하여 93건의 공연과 68건의 전시를 진행했으며, 약 12만 6천 명 정도의 방문객이 다녀가 경남도민들의 큰 애정과 관심으로 큰 성과를 이루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에도 수준 높은 작품과 다양한 공연 장르를 선보이며 경남도민의 풍요로운 문화 예술 향유권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월 4일 오전 11시 패키지 티켓 오픈, 2월 7일 오전 11시 기획공연 개별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명콘서트 with 김덕수&윤진철은 현재 예매가 가능하다. 경남문화예술회관 및 경남도립예술단의 2025 상반기 기획공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대표 전화(☎ 1544-6711), 경남도립예술단 사무국 (☎ 055-254-4695)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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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2025 상반기 공연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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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댄스컴퍼니, 거창문화원에서 '하모니 THE 하모니' 무용 공연 성료
- 2024년 11월 21일, 디아즈댄스컴퍼니(Diaz Dance Company)가 경도인쇄사와 협력하고 경남메세나협회의 지원을 받아 거창문화원에서 무용 공연 ‘하모니 THE 하모니-The Circle of Lif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인간의 삶과 희로애락을 표현하며, 소리와 움직임의 조화를 통해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인들과 장애인,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과정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포용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한국 전통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창작 무용으로 한국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거창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난타팀과 댄스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들은 경남 2024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열정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디아즈댄스컴퍼니와 거창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협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예술과 문화의 활성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디아즈댄스컴퍼니 관계자는 "디아즈댄스컴퍼니는 한국 전통예술, 발레, 현대무용을 융합한 창작무용을 통해 국내외에서 한국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이를 연구 및 교육하는 다원문화예술 단체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예술의 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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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댄스컴퍼니, 거창문화원에서 '하모니 THE 하모니' 무용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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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V.O.S.박지헌‧조성모 초청 힐링콘서트 개최
- 거제시 힐링콘서트 개최 거제시가 오는 12월 10일 저녁 7시 30분부터 새로 단장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꽃,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제, 새로운 희망을 그리다’를 주제로 연예계 대표적인 다둥이 아빠인 그룹 V.O.S.의 박지헌을 초청하여 가정에서 찾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과 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밤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석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25일 월요일 9시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온라인(https://i.listovey.com/c/geojetalk) 또는 전화(055-639-3263, 3265, 3266)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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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V.O.S.박지헌‧조성모 초청 힐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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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애국정신 이어받아, 화합의 초석으로”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6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항일독립운동가였던 주기철 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창작오페라 ‘일사각오’를 관람했다. 오페라 ‘일사각오’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국한 주기철 목사의 생애를 바탕으로, 그의 신앙과 애국애족 정신을 현대적 예술로 승화한 작품이다.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고향이 창원인 주기철 목사의 삶을 재조명하고 독립을 위한 그의 헌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민족을 위해 끝까지 희생했던 주기철 목사님과 같은 항일독립운동가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함께하셨다는 점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공연 속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그의 정신이 도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가 갈등을 넘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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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애국정신 이어받아, 화합의 초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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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수상자 발표
- 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바이올린 부문)는 지난 2일 시작으로 26개국 140명의 참가자가 지원했으며 지난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날 개최된 결선 무대에서 경연자들은 크리스토프 포펜이 지휘한 통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심사위원들은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 중국의 차오원 뤄를 1위 수상자로 결정했다. 시상식에서 차오원 러는“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부모님과 선생님, 심사위원들, 그리고 저를 응원해 준 친구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곳에서 다른 참가자들을 만나 즐거웠고 통영에서의 시간 또한 매우 특별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2위에 대한민국의 박은중, 3위에 심동영, 4위에 일본의 리노 요시모토를 수상자로 선정했고,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시상하는 박성용 영재특별상은 백서연으로 정했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은 관객 투표를 거쳐 박은중이 받게 됐다. 결선에서 윤이상의 1992년 작품인‘바이올린 협주곡3번’을 가장 탁월하게 해석한 참가자에게 시상하는 윤이상 특별상은 대한민국의 심동영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미하엘라 마르틴 심사위원장은“콩쿠르 기간 동안 젊고 재능 있는 음악가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모든 참가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의 음악적 여정에 성공과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참가자들의 탁월한 기량뿐만 아니라 주최 측의 세심하고 효율적인 행사 운영에도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순으로 열리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국내 최초로 가입된 이후, 지난 2014년 국제음악콩쿠르연맹 총회를 통영에서 개최하는 등 세계적 위상의 콩쿠르로 성장해 왔다. 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2025년 11월 초순 첼로 부문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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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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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삭 온 스크린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 상영
- 14일 오후 7시 30분…첫사랑보다 달콤한 황혼의 끝사랑 이야기‘노인도 사랑할 줄 안다!’ 젊은 연인들만큼이나 뜨거운 늙은 부부의 사랑 이야기가 대형스크린으로 찾아온다.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인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상영한다. 위성신·오영민이 공동으로 쓰고, 위성신이 연출한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는 남편과 사별 후 세 딸을 출가시키고 살아가는 욕쟁이 할머니 이점순과 부인과 사별 후 평생을 양복쟁이로 살며 두 아들을 키운 날라리 할아버지 박동만의 황혼 로맨스를 그린 2인극이다. 위성신 연출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 되어가는 우리 사회가 한번쯤 고민해 봐야 할 문제들을 꾸준히 무대 위로 끌어올려 관객들에게 제기하고 있다. 늙어도 연애를 원하고 결혼을 꿈꾸며 사랑을 갈망하는 노인들의 모습부터 그동안 터부시하고 감추어진 노인들의 성과 사랑의 문제까지 밖으로 드러낸다. 김태열 관장은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는 단순한 노부부의 이야기를 넘어서 인간이 마지막에 직면하는 삶의 본질적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라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대형스크린으로 꼭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삭 온 스크린[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이 제작하는 공연 영상 콘텐츠로, 유에이치디(UHD) 고화질 영상을 통해 아티스트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생생함과 10여 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1544-6711)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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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삭 온 스크린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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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별들, 창원의 가을밤을 들썩였다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5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KBS2TV <뮤직뱅크 in 창원>이 성황리에 열려 전날부터 이틀간 이어진 ‘2024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한국방송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와 BNK경남은행, ㈜무학이 후원하는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케이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참가해 노래와 퍼포먼스 실력을 겨루는 한류 문화축제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았다. 축제 첫날이었던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4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결선 경연은 8개 나라를 대표하는 팀들이 참여해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경연에 참여한 해외 선발팀 26명 전원은 이날 KBS2TV <뮤직뱅크 in 창원>의 무대에 올라 K-POP 스타와 콜라보 공연을 펼치며 5,000여 석을 가득 채운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어 있지(ITZY), 아일릿(ILLIT), 강다니엘, 권은비, JD1, 트리플S 비저너리 비전, 최예나, 크래비티, 에이비식스(AB6IX)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케이팝 아티스트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창원의 가을밤을 또 한번 들썩였다. 또, 배우 문상민과 아일릿의 민주가 공동 MC를 맡아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최고의 무대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공연은 KBS2TV, KBS WORLD를 통해 국내와 전 세계 145여 개국에 생방송 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은 문화 다양성이 존중받는 개방적이고 세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창원과 케이팝의 매력을 동시에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이 전 세계를 대표하는 한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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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별들, 창원의 가을밤을 들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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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프라임필하모닉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 개최
- 세계적인 작가 헤르만 헤세의 일생과 그의 작품에 등장한 음악 세계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경남도민에게 찾아온다.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프라임필하모닉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라임필하모닉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는 마에스트로 김광현의 지휘 아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첼리스트 이정란과 오르가니스트 김혜향, 소프라노 오신영, 바리톤 박정민, 해설가 이용숙이 함께한다.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간 내면의 성찰과 영적 탐구를 깊이 있게 그려낸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 속에는 자연, 철학, 종교뿐 아니라 음악에 대한 풍부한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러한 음악적 테마를 바탕으로 한 △쇼팽 - 녹턴(야상곡) 제2번 Op. 9 △바흐 - 여섯 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중 1번 프렐류드, 3번 꾸랑뜨, 6번 지그 △북스테후데 - 프렐류드, 푸가와 샤콘느 BuxWv 137 △헨델 - 오르간 협주곡 제2번 Op. 4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김태열 관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과 함께 인문학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은 대문호 헤르만 헤세가 찬미했던 대작곡가들의 명곡들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경험을 만나보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프라임필하모닉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1544-6711) 또는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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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프라임필하모닉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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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장애인들 “생소하지만 감동이었다” 오페라의 매력에 한 목소리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일 저녁 7시 30분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영화 속의 오페라(Oprea in Cinema)에 장애인 50명이 초청받아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 후원, (사)경남오페라단이 주최한 이번 공연에는 일반장애인 40명과 휠체어 장애인 10명이 참석해, 총 12곡으로 구성된 90분간의 오페라 공연을 모두가 끝까지 감상했다. 이번 초청은 경남도 복지브랜드 ‘장애인 세상 든든*’의 예술·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에서 기획됐으며,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생소할 수 있는 오페라의 감동과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 도내 장애인이면 누구든, 언제든 누리는 체감형 복지를 누린다는 뜻 지난 4월 25일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에 장애인과 가족, 20여 명을 초청한 이후, 6월 10일 경남도는 (사)경남오페라단,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장애인 오페라관람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4회 개최되는 (사)경남오페라단의 정기 공연에 도내 등록 장애인을 초청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예전부터 오페라에 관심이 있었지만, 실제 관람한 것은 처음이다. 생소하긴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다음엔 가족들과 오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휠체어 장애인은 “이동이 불편하여 오페라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는데, 이런 감동을 안겨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은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남도는 장애인이 차별 없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오페라 공연에 이어 다른 문화예술 분야에도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넓혀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경남오페라단은 1999년 창단 이래 매년 오페라와 다양한 기획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민간오페라단이다. 2013년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대상’을 받았고, 현재는 매년 3월 신춘가곡제, 4월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10월 창단기념 오페라, 11월 이수인 가곡의 밤을 공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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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과학체험관, 클래식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창원과학체험관은 1일 다목적 강당에서 과학과 클래식 음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배움을 제공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모차르트가 들려주는 뇌 과학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을 대표하는 연주단체인 감스트링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물로 음악을 통한 뇌 과학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클래식 음악의 거장 모차르트의 작품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학적 원리에 대해 설명하며, 참가자들은 실제로 오케스트라 음악을 듣고 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을 오프닝 연주로 시작하였으며, 모차르트의 대표곡인 ‘작은별 변주곡’을 통해 음악을 듣기 전과 후의 집중도를 비교해 보았다. 이어서 비발디 ‘사계’와 피아졸라 ‘사계’를 통한 협화음 음악과 불협화음 음악을 들을 때의 뇌 반응 체험과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듣고 자율신경계 반응과 감정에 대해 살펴보는 체험 등 과학으로 음악을 깊이 들여다보고, 음악으로 과학을 생생하게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 심동섭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기획 프로그램은 과학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과학을 접근해 보고 많은 참가자들은 클래식 음악으로 뇌 과학의 신비를 직접 경험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창원과학체험관은 다양한 과학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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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과학체험관, 클래식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