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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명예의전당·전국 최초 야구박물관」 설립타당성 최종 통과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야구 명예의전당-한국야구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최종 통과돼, 숙원사업이었던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시, 기장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전국 최초’ 야구박물관 건립을 위해 2022년부터 실시협약서 변경 등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 대비 사전절차를 단계별로 착실히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9일 최종 평가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은 한국야구위원회의 야구 100주년을 기념해 부산시와 기장군이 공동유치한 사업으로, 기장군 일광유원지(기장야구테마파크) 내 부지면적 1,852㎡,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996.2㎡)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건물준공 및 2026년 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시 언급된 ‘부지 및 시설계획 시 확장성 고려한 공간구성’ 등 주요 의견들을 실시설계 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야구역사가 담긴 관련 자료 약 5만 점의 보관·전시는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공간 등 여러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해 2026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야구도시 부산의 명성에 맞는 명예의 전당 건립과 함께 국내 단일 스포츠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야구박물관이 조성된다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야구 관련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야구팬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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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명예의전당·전국 최초 야구박물관」 설립타당성 최종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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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시구로 NC다이노스 홈 개막전 열어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7일 오후 6시30분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NC다이노스의 2023시즌 홈 개막전에서 시구를 했다. 이번 홈 개막전은 NC다이노스가 지역과 함께하자는 취지로 진행돼, 시구는 창원특례시장이, 애국가는 경남 리틀싱어즈가 맡았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홈구장에서 이어지는 키움과의 경기에서 8일은 창원지역 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9일에는 창원시 여자야구단 박홍은, 조민지 선수가 시구할 예정이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창원야구는 1914년 마산 창신학교 야구부 창단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세계 우수 야구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명품 야구장을 갖추는 등 명실상부 야구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은 경기관람에 최적의 각도로 설계되어 팬 친화적인 야구장으로, 최근 야구장 펜스 등 시설 정비를 통해 야구팬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몇 년간 사회적 거리두기 및 관중 입장 제한으로 구단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야구팬들도 마음껏 즐기지 못했다”며 “이번 시즌 NC다이노스가 열정적인 경기로 2020년 우승의 영광을 재현해, 창원시민에게 기쁨을 안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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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시구로 NC다이노스 홈 개막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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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이용 편의성 높인 사직야구장 재건축 기본계획 나왔다
- - 야구 도시 부산 명성에 어울리는 시민친화형 구장 건설 첫발 - 사직야구장 재건축(안)…▲좌석수 조정(23,646석→21,000석) ▲좌석 사이즈 확대(465mm→500mm) ▲관람석 유형 확대 (4종류→10종류) ▲백스탑에서 관중석 거리 축소(20m→15m) 등 - 노후화된 사직야구장 재건축으로 야구 도시 부산의 야구열정 하나로 모으는 계기 될 것으로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야구 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구도 부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직야구장은 1985년 10월 건립 이후 부산지역의 대표야구장으로 역사성과 상징성을 유지해오고 있었으나 37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선수와 시민 불편 및 유지보수비 지속 증가 등에 따라 재건축 요구가 계속되어왔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021년 10월 롯데자이언츠와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력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재건축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해 그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수차례 가지고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로운 야구장에 대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야구장은 개방형으로 지어지게 되며, 시민의 이용환경과 경제성을 고려해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스포츠 콤플렉스 역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용역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좌석수가 기존 23,646석에서 21,000석으로 조정되고 ▲시민들의 편의성, 쾌적함, 다양성을 중점으로 한 관람객 환경의 개선을 위해 좌석 사이즈가 465mm에서 500mm로 확대되며, ▲관람석 타입이 4종류에서 10종류로 다양화되고, ▲백스탑에서 관중석 거리가 20m에서 15m로 가까워져 생동감, 현장감이 극대화된다.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다이내믹한 복합 스포츠 문화 콤플렉스를 위한 상업시설, 박물관, 생활체육시설, 지하주차장 등 부대시설과 소음 및 빛 공해 최소화를 위한 최첨단 시스템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61,900㎡, 총사업비 2,300억 원 규모의 부산 대표야구장이 탄생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시는 관중 친화적이고 선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야구장 조성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야구 도시 부산의 명성 강화와 시민들의 야구 열정에 보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직야구장을 부산의 새로운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해 시민들의 야구 열정을 한데 모으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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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이용 편의성 높인 사직야구장 재건축 기본계획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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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30. NC구단 이진만 대표이사 기자회견에 대한 창원시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 2025. 5. 30. NC구단 이진만 대표이사 기자회견에 대한 창원시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 NC 기자회견 주요 내용 ㅇ NC 구단의 거취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진지하게 고민 중 ㅇ 야구단이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 강조 ㅇ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파트너십 모색 의지 □ 창원시 입장 ㅇ 2달여 만에 개최되는 NC다이노스 홈 경기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함. ㅇ 우리시는 그간 KBO, NC다이노스 등과 조속한 홈 경기 재개는 물론, 야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해 왔음. ㅇ 프로야구 구단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의 중요한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시는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야구를 할 수 있도록 NC 구단과 상호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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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30. NC구단 이진만 대표이사 기자회견에 대한 창원시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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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오는 30일 NC 홈경기 재개에 따른 지원 총력
- 창원특례시는 오는 30일 NC다이노스 홈경기가 재개됨에 따라 관중들의 안전 확보와 야구장의 접근성 개선, 주차 공간 추가 확보 등 NC 구단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이번 홈경기가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구조물 추락 사고 이후 두 달여 만에 개최되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와 시설공단 직원을 투입해 안전관리 인력을 대폭 확대하는 등 안전 문제를 최우선으로 챙겨 나간다. 또한, 안전 관련 동영상도 자체 제작해 전광판에 수시로 송출하고 안내 방송도 매회 실시해 관중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한다. 특히, 야구팬과 시민들이 편리하게 야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에도 나선다. 시는 타지에서 방문하는 원정 팬을 위해 이번 5월 30일 홈경기부터 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해 야구장에서 마산역까지 임시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해당 셔틀버스는 18시 이후의 야간경기에 한해 KTX 마지막 운행 시간 등을 고려해 21시 10분에 야구장에서 출발하며, 선거법으로 인해 유료(1,500원)로 운영된다.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현재 마산역에서 21시 43분에 출발하는 KTX의 마지막 운행 시간을 22시 이후로 조정을 건의했으며, 6월에는 야구장과 마산역, 시외버스터미널을 순회하는 전용 시내버스 노선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이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부산 지역 팬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동대구 창원 간 고속철도 건설도 대선공약 등을 통해 속도감을 높여 대구·대전·서울 팬들의 이동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홈 팬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야구장 수용 인원에 비해 다소 부족한 주차 공간도 확보에 나섰다. 야구장 내 활용도가 저조한 시설(X-게임장)을 활용해 80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고, 이는 이번 홈경기부터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2군 경기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마산야구장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활용도 제고를 위해 NC 구단과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끝으로, 홈경기 재개를 축하하고 야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야구 티켓 소지자는 5월 30일부터 3일간 산호동, 어시장, 창동 등에 소재한 음식점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산로봇랜드는 6월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경기장 내에서도 마산로봇랜드 무료 이용권 증정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 스포츠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에도 착수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상품권 환급 방안도 검토를 진행 중이다. 특히, 6월에는 창원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야구 경기 관람 day도 운영해 야구 붐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에 프로 스포츠 구단이 있다는 것은 우리 시와 시민 모두에게 크나큰 혜택이다”며 “지역과 구단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야구장 조성은 물론, 접근성 및 시설 개선 등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야구장 셔틀버스 운영과 홈경기 축하 이벤트 등을 야구팬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SNS, NC다이노스 전용 앱 등에 상세 내용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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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오는 30일 NC 홈경기 재개에 따른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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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야구팀, 문체부장관기 전국야구대회 2부 3위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야구 대표팀 ‘위너스팀’이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2부 리그에서 당당히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 야구팀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신천지예수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위너스팀은 예선전을 거쳐 지난해 우승팀인 ‘경북구미골든슬러거’를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준결승에서는 공주팀과 맞붙어 1회 말에 11점을 내주는 위기를 맞았으나, 2회 초 1사 만루 상황에서 4타점 만루홈런을 터뜨리는 등 거센 추격전을 펼쳐 총 7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규정상 경기 시작 후 1시간 50분이 지나면 새로운 이닝에 돌입할 수 없어, 결국 4회 말 12대 7로 경기가 종료되어 아쉽게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2021년 7월에 창단된 위너스팀은 총 27명의 감독 및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정기 소집 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갈고닦아 왔다. 경기 운영 능력과 팀워크 면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내며 생활체육 무대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황인건 수석코치는 “3위라는 성적이 아쉽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욱 멋진 경기와 팀워크로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준겸 감독 역시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가능성과 과제를 확인했다”며 “하반기에 열릴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목표로 더욱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 체육부는 위너스팀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건강한 신앙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정기적인 훈련과 생활체육 대회 참여를 통해 성도들 간의 활발한 교류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소통과 선한 영향력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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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야구팀, 문체부장관기 전국야구대회 2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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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화 창원특례시의장“NC 홈구장 복귀 감사·환영”
-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26일 NC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로 복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NC다이노스는 오는 30일부터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창원NC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손 의장은 “깊은 고민 끝에 지역사회와 팬을 배려한 구단의 결단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 의장은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도 창원NC파크 안전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손 의장은 “NC와 창원시, 시설공단이 서로 협력하여 시민과 팬, 선수 모두가 안심하고 야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손 의장은 구조물 추락 사고 피해자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시민과 팬에게 안방으로 복귀하는 NC다이노스를 향한 뜨거운 응원과 경기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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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화 창원특례시의장“NC 홈구장 복귀 감사·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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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5월 30일 홈 경기 재개한다
-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NC다이노스 구단이 5월 30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홈경기를 재개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에 대해 100만 창원시민·야구팬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0여 일 동안 원정 경기와 임시 홈구장 사용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NC구단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창원NC파크에서의 홈경기 재개 결정을 내려준 NC다이노스 구단과 KBO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이번 복귀가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기쁨이자 희망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창원특례시는 이번 복귀를 계기로 창원이 진정한 야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NC구단과 함께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NC 구단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하여 지역민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다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창원특례시, NC구단, 창원시설공단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으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야구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구축하는 등 더욱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야구팬의 NC파크로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변경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원정팬의 이동편의를 위해 KTX 주요역으로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대책도 함께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원정팬이 야구를 통해 창원을 보다 더 즐길 수 있도록 관광상품도 함께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NC다이노스 2군의 안정적인 운영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마산야구장의 시설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NC다이노스의 창원NC파크 복귀는 단순한 경기 재개를 넘어, 야구를 사랑하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도시 창원의 상징적인 회복이라 생각한다”며, “창원특례시는 안전, 교통, 서비스 모든 면에서 구단과 팬들이 신뢰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상생 협력의 파트너로서 NC 구단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야구 도시 창원’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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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5월 30일 홈 경기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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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NC파크 재개장을 위한 시설 보수와 안전 점검 완료했다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현장 브리핑을 통해 NC 다이노스 홈경기 재개를 위한 시설물 보완과 안전 점검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현장 브리핑을 개최하게 된 배경으로 시민과 5월 18일까지 재개장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현장에서 직접 보완 사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통해 야구장의 안전성을 확실히 검증받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브리핑에 나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3월 창원NC파크 사고 이후 추진 경과와 야구장 시설물에 대한 주요 보완 조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확인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 그간 추진경과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NC 다이노스 3개 기관은 사고 직후인 4월 2일부터 합동대책반을 구성하고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을 최우선으로, 재발방지 대책 등을 수립하기 위해 여섯 번의 전체 회의와 이십여 차례에 걸친 실무회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합동대책반은 4월 4일부터 22일까지는 야구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부터 야구장의 안전성을 공인받았으며, 항구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사고 구조물인 외부 루버 총 309개에 대해서도 철거를 완료했다. 4월 23일에는 창원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고조사위원회를 출범하기도 했다. ???? 창원NC파크 주요 보완사항 시는 국토교통부가 요청한 9가지 항목에 대해 18일 보완을 완료했다. 먼저, 관중석 상부에 위치한 구단 홍보용 간판과 조명등에 대한 고정 상태 불량 건은 추가 용접과 실리콘 처리, 나사풀림방지제 도포 등을 시행했고, 관중석 난간에 설치된 강화유리 1개소의 위험성 문제는 유리 하부를 절단해 시공 상태 등을 점검해 안전성이 확보되었음을 확인하는 한편 관람석 유리 난간 곳곳에 주의 문구를 부착해 시인성도 높였다. 3층 중계카메라가 위치한 곳의 안전난간 1개소 제거 부분에 대해서도 재설치를 완료했으며,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점검용 계단의 상부 손잡이 미설치 건도 즉시 시정 조치했다.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화재 대피 도면의 식별성 강화를 위해 현 위치 표시까지 추가해 도면을 확대 제작했고, 파라펫(난간)의 일부 균열이 발생한 부분도 보수를 완료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보완 요청과는 별개로 자체 점검도 실시해 야구장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전광판과 3층, 옥상층 등의 외부 사인물에 대해서는 와이어 결속과 하스너, 볼트 추가 체결 등으로 고정 상태를 강화했고, 일부 천장과 기둥의 미세한 균열 등은 균열보수재 도포와 도색 등을 시행했다. 1루 응원석 뒤편에 발판 이음새 부분을 추가 보강 설치하고, 각종 부착물에 대한 결속 확인과 실리콘 코킹 등의 보완 조치도 완료했다. 특히, 시는 이상의 보완사항에 대해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교차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 재발방지 대책 및 재개장 준비사항 시는 시설물 보완과는 별개로 시설공단, NC와 함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안전자문단도 도입해 경기장 내 안전 모니터링 강화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야구장 안전관리 매뉴얼 구축과 관람객 동선 안내 등을 위한 안전관리 인력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야구장 정밀안전진단도 예비비를 투입해 5~6월 중에 착수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18일까지 재개장을 위한 준비를 완료한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홈경기가 재개될 수 있도록 KBO와 NC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시민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단순한 시설 운영 재개가 아닌, 시민과 야구팬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야구장으로의 회복이라 생각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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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NC파크 재개장을 위한 시설 보수와 안전 점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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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市·NC구단과 야구장 사고수습 합동대책반 운영 유가족 지원 · 정밀안전점검 · 재발방지 대책 등 추진
- 창원시설공단은 3일 창원시와 NC구단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이번 야구장 사망사고와 관련한 사고수습과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등 이들 3개 기관은 2일과 3일 이틀간 협의에 따라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 지원을 최우선으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 대한 안전확보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우선, 합동대책반은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께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유가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합동대책반에서는 관람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창원NC파크 구장 전체를 대상으로 4일부터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정밀안전점검은 외부 전문 안전기관에 의뢰해 낙하 위험물은 물론 고소 구조물 등 관람석과 주차장 등 시설 안전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NC구단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창원NC파크 외관에 설치된 전체 루버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3일에는 공단과 NC구단 안전담당자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건물 외벽과 조형물, 광고판 등을 비롯해 관람석 상부 구조물 등에 대한 안전 위협 요소를 살폈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창원시, NC구단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신속한 사고수습과 함께 안전조처를 통해 시민들과 야구팬 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야구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 창원시공단과 NC구단 합동 안전점검(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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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市·NC구단과 야구장 사고수습 합동대책반 운영 유가족 지원 · 정밀안전점검 · 재발방지 대책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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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허구연 KBO 총재와 스포츠마케팅 논의
- 고성군 한국야구위원회와 전지훈련지 모색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 및 아마추어 야구팀의 전지훈련지로서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2일 이상근 군수는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고성군의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배정구 고성군체육회장, 백찬문 대외협력관, 신용락 고성군야구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야구팀의 전지훈련지로서 고성군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현재 리모델링 중인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을 전지훈련팀의 숙박 인프라로 활용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 시설은 올해 9월 준공 예정으로,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해 훈련팀 유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자란만 해양치유센터는 훈련팀의 회복 및 웰니스 공간으로 활용하고, 올해 하반기 완공되는 실내야구연습장은 기후에 구애받지 않는 훈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고성군은 스포츠와 관광을 아우르는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기반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앞서 고성군과 KBO는 2022년 12월 '남해안 야구 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전국 야구대회, 프로야구단 및 아마추어 팀들의 전지훈련을 적극 유치했다. 앞으로도 고성군과 KBO는 군의 야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허구연 KBO 총재는 “지방도시와 협력해 전지훈련지를 발굴하는 것은 야구 발전에도 큰 의미가 있다” 며 “고성군은 자연환경과 인프라, 행정지원 삼박자를 갖춘 곳”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향후 야구팀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고성군이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KBO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체계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인프라 개선을 통해 고성군은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특히 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한 숙박시설 확보는 훈련팀 유치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서 지역 관광과 연계한 종합적인 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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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허구연 KBO 총재와 스포츠마케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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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야구장 안전사고 관련 창원시설공단, 사고수습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키로
- 창원시설공단은 1일 창원NC파크마산구장 내에서 관중이 목숨을 잃은 사고와 관련해 NC구단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사고수습과 함께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공단은 이날 “야구장에서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달 29일 17시 20분경 창원NC파크마산구장 내 NC구단 4층 사무실 창문부근에 고정되어 있는 익스테리어 등의 용도로 설치된 부착물(알루미늄 루버)이 떨어져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공단은 사고발생 직후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이날 오후 6시 15분 마산야구센터 사무실에서 대책본부장(이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안전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대책 회의를 열어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30일과 31일에도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원인 규명을 포함해 사고수습 및 재발방지 방안 마련에 나섰다. 공단은 ‘사용·수익허가 계약서’에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의 일상적인 유지·관리 운영은 NC측이 맡으며 단, 주요 구조부의 개·보수만 공단이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이에 법적으로 시행하는 주요 구조부의 각종 안전점검은 모두 정상적으로 이행했으며, 그동안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낙하된 부착물은 점검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공단은 사고가 난 부위와 유사한 간판, 창호 등 부착물의 결속 부위 등의 훼손은 없는지 긴급하게 확인·점검해 그 결과를 통보해 줄 것을 NC구단 측에 요청한 상태다. 이경균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다시 한번 유명을 달리하신 분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며, 향후 모든 안전조치와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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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NC다이노스-마산대 협력, 2025시즌 영상콘텐츠 제작 대학생 인턴 4명 선발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NC다이노스, 마산대학교와 협력하여 2025시즌 영상콘텐츠 제작을 담당할 대학생 인턴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개 기관이 체결한 스포츠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대학생 인턴십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이후 두 번째 기수 운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단의 영상 콘텐츠 제작 실무체험 기회 제공 ▲대학의 구단 관련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촬영 장비 지원 ▲창원시의 인턴십 선발 홍보 및 스포츠 영상콘텐츠 제작 협력 등이다. 창원시는 올해부터 대학생 인턴십 운영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인턴 선발 홍보 및 면접심사에 직접 참여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5년 프로야구 시즌 동안 NC다이노스의 영상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등의 실무 경험을 쌓게 되며, 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는 구단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학생 인턴십은 창원시, 프로구단, 지역 대학이 협력하여 대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스포츠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로스포츠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시즌 프로야구는 3월 22일 막을 올리며, NC다이노스의 홈 개막전은 3월 28일 18시 30분에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LG 트윈스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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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NC다이노스-마산대 협력, 2025시즌 영상콘텐츠 제작 대학생 인턴 4명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