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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야구 명예의전당·전국 최초 야구박물관」 설립타당성 최종 통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야구 명예의전당-한국야구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최종 통과돼, 숙원사업이었던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시, 기장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전국 최초’ 야구박물관 건립을 위해 2022년부터 실시협약서 변경 등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 대비 사전절차를 단계별로 착실히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9일 최종 평가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은 한국야구위원회의 야구 100주년을 기념해 부산시와 기장군이 공동유치한 사업으로, 기장군 일광유원지(기장야구테마파크) 내 부지면적 1,852㎡,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996.2㎡)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건물준공 및 2026년 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시 언급된 ‘부지 및 시설계획 시 확장성 고려한 공간구성’ 등 주요 의견들을 실시설계 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야구역사가 담긴 관련 자료 약 5만 점의 보관·전시는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공간 등 여러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해 2026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야구도시 부산의 명성에 맞는 명예의 전당 건립과 함께 국내 단일 스포츠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야구박물관이 조성된다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야구 관련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야구팬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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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시구로 NC다이노스 홈 개막전 열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7일 오후 6시30분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NC다이노스의 2023시즌 홈 개막전에서 시구를 했다. 이번 홈 개막전은 NC다이노스가 지역과 함께하자는 취지로 진행돼, 시구는 창원특례시장이, 애국가는 경남 리틀싱어즈가 맡았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홈구장에서 이어지는 키움과의 경기에서 8일은 창원지역 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9일에는 창원시 여자야구단 박홍은, 조민지 선수가 시구할 예정이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창원야구는 1914년 마산 창신학교 야구부 창단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세계 우수 야구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명품 야구장을 갖추는 등 명실상부 야구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은 경기관람에 최적의 각도로 설계되어 팬 친화적인 야구장으로, 최근 야구장 펜스 등 시설 정비를 통해 야구팬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몇 년간 사회적 거리두기 및 관중 입장 제한으로 구단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야구팬들도 마음껏 즐기지 못했다”며 “이번 시즌 NC다이노스가 열정적인 경기로 2020년 우승의 영광을 재현해, 창원시민에게 기쁨을 안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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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7
  • 부산시민 이용 편의성 높인 사직야구장 재건축 기본계획 나왔다
    - 야구 도시 부산 명성에 어울리는 시민친화형 구장 건설 첫발 - 사직야구장 재건축(안)…▲좌석수 조정(23,646석→21,000석) ▲좌석 사이즈 확대(465mm→500mm) ▲관람석 유형 확대 (4종류→10종류) ▲백스탑에서 관중석 거리 축소(20m→15m) 등 - 노후화된 사직야구장 재건축으로 야구 도시 부산의 야구열정 하나로 모으는 계기 될 것으로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야구 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구도 부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직야구장은 1985년 10월 건립 이후 부산지역의 대표야구장으로 역사성과 상징성을 유지해오고 있었으나 37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선수와 시민 불편 및 유지보수비 지속 증가 등에 따라 재건축 요구가 계속되어왔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021년 10월 롯데자이언츠와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력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재건축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해 그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수차례 가지고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로운 야구장에 대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야구장은 개방형으로 지어지게 되며, 시민의 이용환경과 경제성을 고려해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스포츠 콤플렉스 역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용역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좌석수가 기존 23,646석에서 21,000석으로 조정되고 ▲시민들의 편의성, 쾌적함, 다양성을 중점으로 한 관람객 환경의 개선을 위해 좌석 사이즈가 465mm에서 500mm로 확대되며, ▲관람석 타입이 4종류에서 10종류로 다양화되고, ▲백스탑에서 관중석 거리가 20m에서 15m로 가까워져 생동감, 현장감이 극대화된다.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다이내믹한 복합 스포츠 문화 콤플렉스를 위한 상업시설, 박물관, 생활체육시설, 지하주차장 등 부대시설과 소음 및 빛 공해 최소화를 위한 최첨단 시스템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61,900㎡, 총사업비 2,300억 원 규모의 부산 대표야구장이 탄생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시는 관중 친화적이고 선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야구장 조성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야구 도시 부산의 명성 강화와 시민들의 야구 열정에 보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직야구장을 부산의 새로운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해 시민들의 야구 열정을 한데 모으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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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실시간 야구 기사

  • 창원특례시, 2025 우수고교·대학초청 윈터리그 야구대회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일부터 12일까지 88올림픽야구장, 진해야구장, 마산용마고, 창원공고에서 ‘2025 우수고교·대학초청 윈터리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8개의 우수 고교·대학 야구팀들이 참가한다. 전지훈련을 동반한 팀 간 연습경기를 통해 개인 기량 발전과 팀워크 강화에 매진한다. 특히, 대회 기간 중 KBO 10개 구단의 스카우터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경기를 지켜보고 야구 유망주들을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팀들은 실력 향상과 더불어 선수들의 진로 확보의 기회까지 이번 대회에서 가져갈 수 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12일간 창원에 머물면서 숙박 등 최소 3억 7000만 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최근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황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고교, 대학 야구팀들이 의미있는 성과를 가져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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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3
  • 부산사직야구장은 현 위치에 재건축, 종합운동장은 스포츠문화 콤플렉스로 시민과 함께 만든다
    - 종합운동장 복합개발… 실내체육관·수영장 재배치, 링브릿지 도입, 잔디 피크닉 공원 조성 - 박 시장, “사직야구장을 부산의 독창성을 반영한 또 하나의 스포츠 랜드마크로, 종합운동장을 스포츠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혀 □ 박형준 시장은 롯데자이언츠와의 협의 진행 결과 등을 바탕으로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종합운동장 복합개발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담은 비전을 직접 20일 발표했다. ■ [신축 사직야구장 2031년 개장 목표… 현 위치에 개방형으로] □ 야구장은 관람객의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 구장의 역사성 등에 대한 종합적 검토 결과에 따라, 좌석 수 2만 1천석 규모로 현재의 위치에 건립한다. 또한 부산의 열정적인 응원문화를 더욱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부산의 독창성을 반영한 개방형 구장으로 조성한다. ○ 연 면적은 지금의 3만 6천406제곱미터(㎡)에서 6만 1천900제곱미터(㎡)로 대폭 늘어난다. ○ 처음 야구장이 건설될 당시 주변환경과 달리 아파트가 밀집된 환경 변화와 부산의 응원문화 등을 고려해, 그라운드 레벨을 낮추는 다운필드 방식으로 소음과 빛 공해를 최소화한다. □ 2031년 새롭게 조성될 야구장은 다양한 기획 공간을 운영해 프로스포츠를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복합 스포츠 문화 시설로 조성되며,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비시즌에도 쉬지 않는 구장으로 재탄생한다. ○ 야구장 내외부에는 최근 유행(트렌드)을 반영한 패밀리존, 키즈존 등 좌석 배치를 다양하게 하고, 경기장 투어 프로그램 등 각종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한다. ○ 스포츠 디자인‧에이전시 등 ‘스타트업 스튜디오’, 스포츠펍‧레스토랑과 키즈카페, 스포츠 제품 등 ‘팝업스토어’, 어린이‧청소년 스포츠복합체험공간과 아카데미를 운영해 야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2031년 야구장 개장 전까지 사직야구장의 임시 사용구장은 야구팬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해서 활용하며, 사직야구장은 내년에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재건축 공사를 시행한다. ○ 리모델링 공사 비용은 시와 롯데 측이 7대 3의 비율로 부담하며, 공사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추가 발생하는 리모델링 공사비용에 대해서는 시가 부담한다. ■ [종합운동장 복합개발… 실내체육관·수영장 재배치, 링브릿지 도입, 잔디피크닉공원과 여가시설 조성] □ 종합운동장은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과 프로스포츠 경기를 위한 공간, 그리고 공원 등 여가 공간으로 구분해 공간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하고 기능성을 더욱 강화한다. □ 남쪽 부지에는 잔디 피크닉 공원과 여가시설을 조성하고, 지하에는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한다. 보조경기장에는 링브릿지*를 도입해 조깅, 트레킹 코스를 추가하는 등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 실내체육관과 수영장은 북서쪽 주차장 부지로 이전해 재건축한다. *링브릿지(Ring bridge): 보행자 전용의 원형 다리로서 러닝과 산책공간 ○ 시는 올해 말 완료되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스포츠 여가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 박형준 시장은 “부족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부산 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변함없이 보여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사직야구장을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부산의 스포츠 랜드마크로, 종합운동장을 스포츠 여가 공간으로 조성해 새로운 개념의 지속 가능한 스포츠문화 콤플렉스로 시민 여러분께 되돌려 드릴 것을 약속한다”라며, “앞으로도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종합운동장 복합개발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스포츠 천국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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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NH농협은행-NC 다이노스, 4년간 함께 동행 하기로.
    □ NH농협은행은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 구단과 메인 스폰서십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NC 1군 진입 첫 해인 2013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온 양사는 16년간 동행하게 됐다. □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25시즌부터 28시즌까지 4년간의 메인 스폰서십 계약 및 지역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경남 지역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 NH농협은행은 브랜드 홍보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며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년 동안 취약계층 문화지원행사, 지역 농촌 일손돕기, 학생 스포츠 문화체험 행사 진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쓰인 기부금액만 1억 2,170만원에 이른다. □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스포츠문화 사각지대 및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메인 스폰서십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지원행사, 사회공헌 활동 지원으로 상생금융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구단을 믿고 파격적인 메인스폰서 재계약을 체결해 준 NH농협은행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NC 다이노스는 NH농협은행과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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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 함안군,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프로야구 시구
    경남 함안군은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KT위즈의 경기에서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시구 행사에 참여했다.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은 1995년 석굴암·불국사와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가 대한민국의 세계유산으로 처음 등재된 이후 지난해 우리나라의 16번째 세계유산이 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구는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임을 인정받은 말이산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관광과 문화유산 보존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시구 전에는 말이산고분군을 알리는 홍보영상이 대형 전광판에 상영되고, 경기 중간 관중을 대상으로 말이산고분군 관련 퀴즈 출제에 이어 정답자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되어 관중들의 시선을 끌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시구에 앞서 “올해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시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 도시인 함안에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며 함안군 홍보와 함께 지역 연고 프로야구팀인 NC다이노스 대한 응원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경기 전에는 창원NC파크 입구에 함안군에서 마련한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홍보부스와 함께 NH농협 함안군지부에서 마련한 ‘쌀 소비 촉진’ 홍보부스도 설치되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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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7
  • 엔씨(NC) 다이노스, 올해로 3년째 경남 초․중학생 야구 관람 문화 체험 활동 지원
    엔씨(NC) 다이노스의 후원으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경남 초․중학생 2만 265명이 무료로 야구를 관람하는 문화 체험 활동을 총 109회 했다. 엔씨 다이노스(구단주 김택진)가 후원한 학생들의 무료 야구 관람은 지난 2022년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협약한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교류 사업의 하나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사업은 지역 기관과 개인의 연계 협력으로 교육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해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기반형 연결망 구축 사업이다. 엔씨 다이노스는 경남교육청의 교육 격차 해소 사업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사업**과 연계해 2022년(35회, 5,650명), 2023년(68회, 1만 3,550명)에 이어 올해는 109회, 2만 265명의 야구 관람을 무료로 지원했다. * 저소득층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교육 취약 계층 학생을 관리․지원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 ** 교육지원청에 기관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교육복지사가 없는 일반 학교의 교육 취약 계층 학생 지원 및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함으로써 교육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는 사업 해당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야구 관람을 매개로 가족 단위, 사제 간, 또래 간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을 기획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와왔다. 야구를 관람한 한 학생은 “야구장에 처음 와봐서 너무 설레었고 가족과 함께 응원하며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엔씨 다이노스팀이 이겨서 기쁨이 두 배였다”라며, “야구를 관람할 기회를 준 엔씨 다이노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엔씨 다이노스가 후원한 야구 관람 문화 체험 활동이 가족 유대감을 높이고 사제 간, 또래 간 정서적 관계를 증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지는 야구 경기 관람 기회를 3년째 해당 학생과 가족들에게 우선 제공해 준 엔씨 다이노스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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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7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NC 다이노스 홈 경기 승리 기원 시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8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2024 프로야구가 중반을 넘어서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NC 다이노스의 반등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고, 창원시민의 마음을 모아 NC의 승리를 기원하고자 지난 7월 2일 우천으로 취소된 ‘창원시민의 날’ 행사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창원시민의 날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장에 나섰으며, 선수 친필사인 민트 유니폼 선물 증정, 창원LG세이커스 사인공 증정 및 경기 전후 체험행사 등 시민과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경기장을 방문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먼저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야구 관계자 등과 환담 후 그라운드에 나서 승리기원 시구를 하고, 시민과 한마음으로 NC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시와 구단은 지난 5월 체결한 시정홍보 강화 및 사회공헌 협업을 위한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이날 문화소외계층 100여 명을 초청해 관람을 지원했다. 이는 시민스포츠 관람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저소득 아동,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지원되었으며, 오는 28일 100여 명을 추가 초청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선수단과 팬이 원팀이 되어 올해도 우리 창원에서 가을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NC 다이노스의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해주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구단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사업 확대 및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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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 밀양서 열리는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응원 및 취재 열기 뜨거워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밀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최준상)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준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7개 대학 야구팀이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포함 총 108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준결승전부터는‘아프리카TV’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경기관람을 위해 모인 야구팬들과 학부모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예능프로그램‘최강야구’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단국대 임상우, 인하대 문교원 등 차세대 스타들의 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KBS 2TV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서울대 야구부를 대상으로‘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라는 스포츠 리얼리티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며, 연세대, 고려대 등 각 대학 방송부에서의 취재 활동도 활발하다. 시는 이번 대회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의 기회로 삼아 메이저 대회와 전지 훈련팀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날씨가 무더운 만큼 참가 선수 모두 컨디션 관리에 유의해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다른 시설과 얼음골, 표충사 등 밀양 명소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준공된 스포츠파크는 야구장 4면과 선수들을 위한 트레이닝센터, 휴게실을 갖춰 야구대회 및 전지훈련에 특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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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이강덕 포항시장,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선수단 격려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6일 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포항야구장 현장을 찾아 대회 관계자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대구·경상권 사상 최초로 포항에 유치돼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이 대회의 진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회 관계자들을 만나 안전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아울러 유망주 발굴을 위해 포항야구장을 찾은 프로야구 스카우터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하고 이날 첫 경기를 가진 안동 예일메디텍고, 평택 청담고 선수단과도 인사를 나눴다. 시는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을 비롯한 가족, 대회 관계자 등 약 4,500여 명 이상이 개최지인 포항을 방문해 숙박시설 및 음식점, 관광지 등을 방문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에 최선을 다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에 참가한 전국 최고 수준의 고교 야구팀들이 포항에서 경기를 펼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포항시와 대회 관게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선수들은 오직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데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지난 26일까지 16강전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30일부터 8강 대진이 완성되면 매 경기 TV로 생중계된다. 8월 3일에는 결승전이 열릴 예정으로, 전 경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책자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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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9
  • 창원FC, 홍남표 창원시장 수중전에도 600여 시민 함께 응원
    창원FC(이사장 홍남표)가 지난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김해시청축구단을 상대로 ‘불모산 더비’를 치렀다. 수중전으로 치러진 이 날 경기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양 팀 모두 날카로운 공격으로 상대팀 골문을 위협했다. 이영진 감독이 이끄는 창원FC는 막판까지 최선을 다했음에도 김해시청에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창원FC의 연승행진은 3경기에서 멈췄다. 이날 경기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선수단 격려와 시축으로 포문을 열었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600여 관중이 경기를 관람하며 창원FC를 응원했다. 창원FC는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50명에게 사인볼을 증정하고, 현장 추첨 및 직관인증 이벤트를 통해 60여명에게 경품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관중의 호응을 얻었다. 창원FC 구단주인 홍남표 시장은 “수중전의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위해 투지를 보여준 감독,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궂은 날씨에도 찾아오신 창원FC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창원FC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에서는 K3·K4 리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선수들의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불모산 더비’를 주제로 다큐멘터리 제작 중이며, 완성본은 유튜브와 OTT(쿠팡플레이)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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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2024 프로야구 시즌 NC다이노스 통영시, 미래100년의 도시 공동마케팅 진행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024년 프로야구 시즌을 맞이하여 경남 지역 연고팀인 ‘NC다이노스’프로야구단에 통영시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토요일에는 창원NC파크에서 스폰서데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지역경기 회복과 관광통영 홍보를 위해 2024 프로야구 정규리그를 맞아 NC다이노스와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광고영역은 타자 헬멧과 창원 NC파크 메인전광판·보조전광판·리본전광판이며, 타자 헬멧은 홈경기 및 원정경기에 사용되며 정규리그 144경기 모두 TV로 생중계됨에 따라 통영을 톡톡히 알리고 있다. 메인전광판·보조전광판에는 통영시 주요행사를 홍보하고 있으며 통영국제음악제, 통영한산대첩축제 등 주요행사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를 중점으로 알리고 있고 리본전광판에는 수산1번지 통영과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홍보를 위해 수산물과 농산물 시음·시식부스와 관광홍보 부스운영,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로 경기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수산물은 통영시 소재 업종별 수협 5개소에서 ▲굴수하식수협 굴스테이크, 굴소시지 ▲근해통발수협 장어어묵, 장어포 ▲멸치권현망수협 멸치주먹밥 ▲멍게수하식수협 알멍게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우럭회를 선보여 통영 수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뽐냈고, 농산물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험 재배하는 애플망고와 친환경농법의 블루베리 등 지역특화 농·특산물을 전시하며 시식과 시음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 중간에는 통영시와 연관된 퀴즈 정답을 맞힌 관중에게 지역특산품인 멸치·멍게·굴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등 통영시 스폰서데이를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가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NC다이노스 우승을 기원한다” 며 “동피랑, 디피랑, 삼도수군통제영 등 많은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 통영을 자주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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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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