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충청
실시간뉴스
-
-
새로운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 개최
- 충청북도 7월3일(월) 10:00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브랜드위원회 위원 등 주요 내외빈과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이 개최됐다.이날 선포된 충청북도 새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충북을 이루는 각 분야가 중심에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비전을 형상화했다.특히, ‘ㅊ’과 ‘ㅂ’ 사이의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심벌마크(CI)를 구성하는 획수는 총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함께 선포한 충청북도 브랜드슬로건(BI)은 대국민 공모전 대상작 「중심에 서다」를 이미지로 구현한 것으로, 충북의 심벌마크(CI)와 브랜드슬로건(BI) 모두 최근 한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향상된 한글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심벌마크(CI)의 경우 쉽고 범용적이며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고, 색상 면에서도 포용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색감을 사용하여 ‘젊은 충북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대표상징(BI·CI) 결정에 참여한 한 브랜드위원은 “이번에 결정된 심벌마크(CI)는 한글 초성 ‘ㅊ’과 ‘ㅂ’을 다양한 상황에 맞게 탄력적(flexible)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수차례 브랜드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탄생한 대표상징인 만큼 도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나아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 다른 위원은 “‘ㅊ’의 형태가 마치 하늘을 향해 손을 뻗고 뛰어 오르는 사람의 형상과도 유사하다”며 “호수를 품고 있는 ‘ㅂ’을 딛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충북의 발전방향을 잘 담고 있다”는 심사평을 남겼다.공식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관악 6중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선8기가 출범한지 1여년동안 변화된 충북의 모습과 미래비전을 담은 ‘변화와 혁신의 충북 도정’ 영상물을 내외빈에게 상영했다.이어 본행사에서 그간의 충청북도 새이름·새얼굴 찾기 여정을 보여주는 기록영상물을 시청하고, 새로운 대표상징(BI·CI)을 선포하는 브랜드 퍼포먼스를 연출하였다. 이후 김영환 도지사의 기념사, 황영호 도의장의 축사에 이어, 새로운 브랜드슬로건(BI) ‘중심에 서다’를 표현하는 무용공연으로 선포식을 마무리했다.김영환 도지사는 “그동안 충청북도의 새이름·새얼굴을 찾는 장기간의 여정에 함께 해주신 많은 도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오늘 선포한 충청북도의 대표상징이 시대를 선도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충북의 대표브랜드가 되어,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바로 세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브랜드 선포식을 계기로 충북의 도정 운영전략을 전환하고자 한다”며, 서비스산업 동반 성장을 통한 소비여력 확대, 글로벌 인재양성과 청년 창업 집중 지원, 문화 인프라 확충 및 과감한 관광산업 지원 등 소프트파워 강화를 위한 다짐도 이어갔다.향후, 충청북도는 금년도 10월까지 「충청북도 상징물관리조례」개정 절차를 거쳐 금일 선포된 심벌마크(CI)를 도기, 문서 등에 정식 사용하게 된다. 조례 개정 전까지는 디자인이 포함된 브랜드슬로건(BI)「중심에 서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충청북도 관계자는 “오늘 브랜드 선포식은 대표상징(BI·CI) 개발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충청북도는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응용형 디자인을 개발하고, 브랜드 매뉴얼을 제작·확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충청
-
새로운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 개최
-
-
청주시 수돗물, 전국 최고
- 청주시가 22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서 상수도 물 관리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환경부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수질개선, 상수원관리 등 물관리 정책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겠다고 지난해 11월 14일 후보자를 공모했다. 시는 청주시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위해 추진했던 정책들을 평가받고자 공모에 응모했다. 청주시는 ▲ 상수도분야 국제교류 활성화 ▲ 산업재해 예방 ▲ 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 ▲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물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 등을 높게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2022년 10월 12일 전국 최초로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UNESCO i-WSSM)와 상수도분야 국제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6일 라오스 정부를 초청해 ‘청주시 스마트상수도시스템’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2월 22일에는 유네스코 8개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물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모든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6월 10일 한국인증원(KCR)으로부터 국제표준이자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청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존처리공정을 더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정수장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엄격한 수돗물 수질 목표관리제와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확대 실시했다. 또, 상수도 일체형 무선원격검침 시스템을 이용해 취약계층 위기상황 시 알림톡을 발송하는 위기알림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민의 물복지 제고를 위한 정책들을 시행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청주시는 2022년 수도사업자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상수도시설 및 관리 능력을 증명해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그간 적극 추진했던 물 관리 분야에 대한 노력을 높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시의 상수도시설 정책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제정한 날로,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충청
-
청주시 수돗물, 전국 최고
-
-
이범석 청주시장, 2024년 특화된 국비사업 확보‘총력’
- 청주시가 보다 많은 2024년 정부예산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1조 8,698억 원으로 설정하고, 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실·국·사업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1차 회의에서 발굴한 국비과제와 이번에 추가로 발굴한 과제들의 중앙부처 일정별 대응방안과 효율적인 국비 확보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청주시가 발굴한 2024년도 국비 신규사업은 76건, 6,985억 원(총사업비 1조 2,492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 SOC재난안전 분야 13건 3,296억 원 ▲ 산업경제 분야 23건 2,710억 원 ▲ 환경녹지 분야 11건 649억 원 ▲ 농업산림 분야 10건 151억 원 ▲ 문화체육관광 분야 7건 59억 원 ▲ 보건복지분야 6건 22억 원 ▲ 기타분야 6건 98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규사업 6,985억 원 중 SOC재난안전 및 산업경제가 6,006억 원으로 전체 발굴사업의 85.9%를 차지해 시민의 생명 안전과 먹고 사는 경제 분야를 집중적으로 발굴한 것이 특징이다. 내년도 신규사업 주요 발굴내역은 ▲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사업(1,350억 원) ▲ 첨단바이오 R&BD 실증센터 건립(960억 원) ▲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431억 원) ▲ 노후상수관로 세척사업(379억 원) ▲ 운천분구 침수예방사업(229억 원) ▲ 성안동 도시재생사업(150억 원) ▲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100억 원) ▲ 농촌공간 정비사업(90억 원) ▲ 대청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72억 원) 등이다. 이 시장은“정부부처 국비확보 과정은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면서“선택과 집중을 해 단위사업별로 충북도, 중앙부처를 맨투맨식 대응해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동향과 미처 챙기지 못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최대의 국비를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
- 지역뉴스
- 충청
-
이범석 청주시장, 2024년 특화된 국비사업 확보‘총력’
-
-
충북 4개 시도, 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 공동성명 발표
-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 4개 시도지사(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6일 청남대에서‘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는 충청권의 소중한 식수와 산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는 대청호의 맑은 물 보전과 청남대를 충청인의 품으로 되돌려 주기 위한 염원을 담아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한 목소리를 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청호는 상수원 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등 과도한 규제에 얽매여 대청호가 품고 있는 청남대가 방문객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 시설 조차 설치할 수 없는 현실이다”라고 토로했다.이에 충북과 3개 시도지사는 대청호가 상수원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받아온 피해에 대한 정당한 지원 보상 차원에서 “첫째, 대청호 수질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불필요한 대청호 규제 완화를 위한 공동 대응한다.둘째, 청남대는 충북도민의 동의를 얻어 충청권의 영빈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셋째, 충청권 주민은 청남대 이용에 있어 충북도민과 똑같은 입장료 할인 혜택 수용에 노력한다”고 발표했다.* 일반 6,000원→5,000원 / 청소년,군인 4,000원→3,000원 / 어린이,노인 3,000→2,000원이번 성명서를 발표한 김영환 도지사는“앞으로도 충청권 시도지사와 합심하여 대청호 수질보전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이 자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오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조직위원회 입지 선정, 직제,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제종합경기대회 개최실적이 전무한 충청지역에 국제종합대회 개최를 통해 충청 브랜드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향후 일정은 오는 5월까지 조직위원회를 설립하고, 문체부 및 행안부 별도정원 승인, 체육인프라 신축-증축-개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한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격년제로 매 홀수 연도에 개최되며, 전세계150개국 1만 5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2022년 11월 12일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하여 오는 2027년 하계세계대회경기대회를 유치한 바 있다.오늘 회의 일정 중 4개 시도지사는 차담을 나누고 청남대 본관에서 도시락 만찬을 가졌다.김 지사는 “자금성에서도 커피를 마시고 음식을 먹는데 청남대에선 모든 것이 금지됐다”라며 “청남대에서 음식을 조리해 먹지 못하게 하니 도시락을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이어 “국민 누구라도 청남대 별장에 묵으며 아름다운 대청호에서 무엇이든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북도는 청남대 개방20주년을 맞아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됐던 대통령 침실과 서재를 제외하고 전면 리모델링하여 개방한다는 계획이다.김영환 도지사는“메가시티 구축전이라도, 4개 시도에서 공동으로 청남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대통령기념관 영빈관을 비롯한 각종 컨벤션 시설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영빈행사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충청
-
충북 4개 시도, 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 공동성명 발표
-
-
당진시, 데이터 기반 행정 성적 전국 최고 수준 입증
- 당진시가 데이터 기반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467개 중앙, 기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 대하여 실시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지난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런 성과는 충남도 내 시 단위 기초단체에서는 유일하며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후 2년 연속 선정은 전국 기초단체 226곳 중 24곳으로 약 상위 1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하고 선정된 주제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 직원 대상 설문을 통해 데이터 활용역량을 진단 및 교육을 진행해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등 자체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양봉농가의 운영상 어려움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한 꿀 수원지 확보 등을 위한 양봉농가 위치기반 시각화 분석이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평가를 받으며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래 줄곧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내 통계 활용 우수기관의 면모를 공고히 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데이터를 기반하여 행정을 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사결정 및 정책 발굴에 있어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충청
-
당진시, 데이터 기반 행정 성적 전국 최고 수준 입증
-
-
충북도, 2022년 주소정보 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
- 충청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주소정보 업무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2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 6,100만원을 확보했다. 주소정보 업무 우수기관은 주소정보 안정화,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 성장산업육성, 주소정보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충북도는 도로명 및 건축물주소 부여를 통해 주소사용자의 편리한 주소사용 기반을 마련했고, 건물 내 상세주소 확대부여로 세입자 및 자영업자의 주소사용 편익을 향상시켰다. 또한, 국가지점번호 및 사물주소 제도로 산악, 생활밀착형 시설물의 위치정보를 구축해 긴급구조에 필요한 주소를 경찰, 소방에 신속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안전 구축망을 마련했다. 충북도는 올해에도 안전 사각지대에 재난・안전사고 신속 대응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며, 내구연한 10년 경과 등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건물번호판은 정비를 통해 주소사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주소는 문자·지도로 사용돼왔으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을 맞으며, 가상과 현실 속 데이터의 식별·연결 수단으로서의 열쇠가 됐다”라면서, “시대변화에 걸맞게 촘촘한 주소체계로 진화될 주소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충청
-
충북도, 2022년 주소정보 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
실시간 충청 기사
-
-
당진시, 제7기 명예감사관 위촉식 개최
- 당진시는 26일 14시에 당진시청 3층 해나루 홀에서 제7기 당진시 명예감사관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제7기 명예감사관은 모두 23명(연임 14명, 신규 위촉 9명)이며 신규 위촉된 9명은 평소 덕망이 높고 지역 동향에 밝은 지역민 중에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선발했다. 26일 진행된 위촉식은 제7기 명예감사관 위촉장 및 명예감사관증 수여, 자유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제7기 명예감사관들은 임기 2년 동안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부정부패와 비리에 대해 제보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 현장 위주의 감사 활동을 수행한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신뢰받는 당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명예감사관들의 민생 관련 제보와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오늘 위촉된 명예감사관님들께서는 시민의 대표자로서 긍지와 책임 의식을 가지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행정 구현을 위해 2011년부터 당진시 명예감사관제도를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제7기 당진시 명예감사관은 2025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
- 지역뉴스
- 충청
-
당진시, 제7기 명예감사관 위촉식 개최
-
-
안전한 충북도 구현을 위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 논의
- 충청북도는 26일 도민의 생명을 담보로 행해지는 안전분야의 각종 불법행위를 척결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안심사회 조성을 위한 충청북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11개 시‧군 부단체장,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충북지역본부 등 공공기관과 충북개발공사, 청주시설관리공단, 충주시설관리공단, 단양관광공사 등 지방공기업 감사 및 안전분야 부서장, 도내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충청북도 안전감찰 추진실적과 2024년 운영계획 보고, 기관별 안전취약분야에 대한 협조‧건의사항 공유 등을 통해 공공기관과 도-시군이 각각의 전문 분야에 대한 협업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한 충청북도가 되기 위해 적극 소통하기로 뜻을 모았다. 2024년 중점과제로는「자전거도로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실태」와「시설물안전법 제1‧2‧3종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수시감찰로 기존 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제도개선 및 보완사항 등을 발굴, 기존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안전사고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보다 강도 높은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오늘 협의회를계기로 재난 예방‧대비‧대응의 모든 과정에서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와 합동점검 등 협업을 통해 더욱더 강화된 안전분야 감시 시스템 구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그간 도내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11개 시‧군 및 지방공기업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의무위반, 시설물 안전관리, 어린이 보호구역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 대상으로 2019년부터 총 48회 안전감찰을 실시하여 1,090건의 안전관리 위반 사항을 해당 기관에 개선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충청
-
안전한 충북도 구현을 위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 논의
-
-
당진시, 국화 향기 만끽하러 합덕농촌테마공원으로 오세요
- 제14회 당진국화전시회가 당진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린다. 당진국화전시회는 가을의 꽃 국화를 주제로 매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국화 분재 100여 점, 당진을 상징하는 국화조형물 66점, 다륜대작과 입국 220점이 알록달록한 8,000여 개의 화분국과 함께 전시한다. 특히 분재전시관에는 올해 처음 소개되는 대형 합식작품과 충청남도 내 10개 시군으로 구성된 충남도관상국화연구회의 분재작품 50점도 함께 전시해 더욱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당진국화연구회 이성규 회장은 “1년간 회원들과 정성껏 가꾼 분재작품을 많은 분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너무 감사하다. 새롭게 시도한 합식 분재작품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따라준 회원분들 덕에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날 사랑하는 가족들 또는 친구들과 함께 가을꽃 국화를 관람하고 주변의 맛있는 제철 음식을 맛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당진국화전시회는 전시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당진 문화재야행(10.27.~28.)이 열리는 기간에는 저녁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
- 지역뉴스
- 충청
-
당진시, 국화 향기 만끽하러 합덕농촌테마공원으로 오세요
-
-
충청북도 ․ 충북TP,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 참가
- (재)충북테크노파크(오원근 원장)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전은 반도체산업 최신 기술동향파악과 각종 기술교류의 장으로 반도체관련기업 250개사가 참가해 800개 부스를 운영하며 6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반도체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이다. 충청북도와 충북TP는 반도체대전에서 25일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원문 충청북도 투자유치팀장의 △도내 투자환경 설명 △지방투자에 따른 인센티브 등 지원시책 안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북의 대외적 홍보로 기업 이전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잠재투자기업와 충북TP 반도체·IT센터의 장비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충북TP의 기업지원 서비스 소개 △홍보물배부 △개별심층상담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들과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적인 정보제공 등 교류협력 방안을 증진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지원 할 계획이다. 충북테크노파크 박강희 반도체·IT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메모리‧시스템반도체, 센서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제품을 접할 수 있는 종합 전시회로 글로벌 시장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충북이 반도체융복합산업의 성장을 주도하여 충북경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충청
-
충청북도 ․ 충북TP,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 참가
-
-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요리사 참가자모집』
-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음 달부터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요리사 직업체험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요리사를 진행한다. 오늘은 내가 요리사는 당진 내 다문화 가정 비율이 많은 합덕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며, 특히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내 가장 인기가 많은 요리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요리사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다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은 내가 요리사는 2시간씩 총 3회기로, 11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12:30~14:30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 인증을 받은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26일(목)부터 11월 03일(금)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정원 초과시 합덕 관내 청소년이 우선적으로 접수되며, 차순위로 당진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채널 및 인스타, 페이스북을 참고바라며, 당진시 청소년 및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참가신청 및 프로그램 문의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041-363-5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
- 지역뉴스
- 충청
-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요리사 참가자모집』
-
-
지방 소멸 위기 속 주민 증가한 충북의 비결은
- 충청북도 인구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조만간 165만 인구 시대를 기대하고 있다. 2023년 9월말 기준 충청북도 인구수는 1,641,981명으로, 민선 8기 15개월 동안 8,173명이 증가한 결과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년 동월 대비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출생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이 특히 긍정적이다. 2013년 최초로 160만을 돌파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164만을 달성한 충북 인구는 164만 1천명을 넘지 못하고 2020년부터 하락세로 접어들며 163만대에 머물렀고, 고전을 면치 못하던 충북 인구는 작년 하반기부터 차츰 회복하더니 2023년 6월 164만을 재탈환하며 9월엔 최초로 164만 2천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소멸위기에도 불구하고 충북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관광 활성화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출산육아수당 등 매력적인 육아지원제도가 출산율을 지탱하며 젊은 세대를 유입하기 위한 도정시책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 도시농부 및 근로 유학생 유치 등 충청북도만의 신선한 정책이 인구 증가에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 165만 시대 진입을 통해 도민, 자연, 경제, 미래의 중심 충북 실현의 기틀이 마련되었다”며, “이러한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인구증가 시책 마련에 몰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충청
-
지방 소멸 위기 속 주민 증가한 충북의 비결은
-
-
당진시,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 전달식 가져
-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의 전달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 ㈜효돌 대표이사 김지희, 노인복지관 관장, 사회복지관 관장, 어르신들,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앞서 ㈜효돌과 협약식을 했으며, 돌봄 로봇 기능 시연도 이어졌다. 이 사업은 올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보조받아 총 2억 3천만 원(국비 90,907천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효돌이는 챗-지피티가 탑재된 돌봄 로봇으로 당진시가 전국 최초 보급하는 것이다. 효돌이는 독거 어르신들과 쌍방향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돌봄 로봇과의 차이가 크다. 인공지능 로봇이 어르신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며 말을 건네면 노년기 우울증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다양한 연구논문을 통해 입증됐다.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이는 음악을 들려주고 식사 시간, 기상 시간, 약 복용 시간 등을 알려주며 치매 예방 퀴즈 등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한다. 효돌이 사용법이 간단해 어르신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어린 손주, 손녀의 모습을 한 봉제 인형 모습으로 각 부위에 센서가 있어 해당 부위를 만지면 다양한 프로그램이 작동한다. 보호자(또는 담당자)가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독거 어르신 10명에게 ‘돌봄 로봇 효돌’을 전달했다. 오는 11월에는 독거 어르신 120명에게 추가 전달해 복지관 생활관리사와 어르신을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인 생활지원사 여러분들께서 어르신들이 효돌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곁에서 알려주길 바란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효돌이와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충청
-
당진시,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 전달식 가져
-
-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
- 당진시가 50년 만에 인구 17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973년 처음 17만 인구에서 하락한 후 정확히 50년이 지나, 2023년 10월 23일 기준 170,026명으로 인구 17만 명을 달성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1966년에 당진 최대 인구(186,769명)를 달성한 이후 지속해서 감소해 2003년에는 당진 최소 인구(116,477명)를 기록했다. 2012년 시승격 이후 인구수는 지속해서 증가했으나, 2019년 이후 인구증가세가 잠시 마이너스로 돌아서기도 했다. 최근 2023년 9월말 인구수가 작년 대비 1,531명으로 늘어나며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는 민선 8기 조직개편으로 인구정책팀을 해체하고, 형식적인 인구정책 사업보다 투자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해 인구증가를 꾀했다. 그 결과 2022년 상반기까지 감소하던 인구수가 민선 8기 이후 2,934명이 증가해 인구 17만 명을 달성했다. 민선8기 오성환 시장은 기업을 유치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유출되는 인구를 막고,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를 유입시키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오성환 시장은 “50년 만에 당진시 인구 17만 명을 달성한 것은 당진시민과 공직자의 노력이 모두 합쳐진 결과”라며 “앞으로 인구 17만 명을 넘어 20만 자족도시를 향해 온 행정력을 다해 살고 싶은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충청
-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
-
-
김영환 충북지사, 첨단재생의료 지원 앞장선다.
- 김영환 도지사는 24일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를 방문하고, 오송 SB플라자에서 첨단재생의료 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바이오 신약개발 및 도민 의료 서비스산업 향상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는 줄기세포 재생의료분야 국가기반시설로,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기관 현황을 청취하고, 오송바이오클러스터와의 연계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후, 첨단재생의료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현황을 파악하고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재로 보건복지부(재생의료정책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줄기세포센터,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기관 관계자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차바이오텍, 입셀, 툴젠, 코오롱바이오텍, 씨드모젠, 케이셀바이오 등 첨단재생의료 관련 기업 관계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첨단재생의료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기준 없는 평가절차, 인허가, 임상연구 등 각종 분야에서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건의하였다. 바이오 기업 입장에서 관련 부처의 임상연구 관련 규제로 인해 혜택이 적어 기업들이 임상연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부분들도 지적했다. 아울러, 참석기업‧기관들은 도내 젊은 바이오 고급인력 양성에도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였고, 고급 인력이 도내에 지속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위해 도에서 노력해 달라고 하였다. 김영환 도지사는 “기업들이 겪고 있는 각종 규제관련 애로사항과 바이오 신약 개발을 위한 규제프리존 등을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나아가 충북 오송에 들어서는 K-바이오스퀘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의과대학 정원 증원, 희귀 난치병 치료병원 유치 등을 통해 충북 바이오가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에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충북대병원에서 신청한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이 12월 중순경 보건복지부에서 승인이 되면 단계적으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가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충북 바이오기업과의 상호협력으로 첨단의료재생에 대한 발전 및 환자 접근성이 향상되어 도민들은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가며 외국으로 임상시험을 가지 않고도 도내 병원에서 진료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
-
- 지역뉴스
- 충청
-
김영환 충북지사, 첨단재생의료 지원 앞장선다.
-
-
당진시, 소 럼피스킨병 방역‧확산 방지에 총력
- 당진시가 지난 21일 신평면 신흥리 소재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 관련 긴급 방역 조치를 하고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소에서만 발생하는 비(非) 인수공통질병으로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는다.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고열과 식욕부진,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폐사율은 10% 이하이다. 지난 10월 21일 서산시에 있는 한우농장에 이어 당진시 신평면 신흥리 한우농가에서도 의심 축이 신고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5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진시는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48두에 대하여 매몰 처리를 완료했다. 22일 오후 발생농장 100m 인접 농장에서 감염 축이 추가로 발생해 23일 40두에 대한 매몰 처리도 끝냈다고 밝혔다. 현재 공수의 등을 동원해 긴급 백신접종 반을 편성하고 10㎞ 이내 339농가 18,239두에 대한 예방접종을 10월 24일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보건소와 축협 방제단을 활용해 흡혈 곤충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등 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은 “백신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어 백신접종과 모기 등 해충구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발병되는 질병으로 감염 가축은 전부 매몰 처리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축산물을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밝혔다. 신속한 전염병 종식을 위하여 소 사육 농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 지역뉴스
- 충청
-
당진시, 소 럼피스킨병 방역‧확산 방지에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