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5(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부패 카르텔은 반드시 깨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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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응급의료상황실’ 운영한다
경남도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적기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응급의료상황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상황실’에서는 응급환자 불수용 전담 관리, 병원선정, 전원조정 지원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24시간 365일 대응을 위해 4개팀 8명(지원단 4, 소방 4)의 근무자가 순환근무를 하게 되며, 응급의료 상황 요원과 소방 인력의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응급의료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해 지난 4월 민선8기 경남도정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응급의료지원단’이 출범 이후, 의료기관과 소통 협력체계를 위한 협의체 구성, 병원별 자원조사, 이송·수용지침 수립, 인센티브 지원 등 사전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상황실 운영으로 24시간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에도 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하는 한편, 환자별 적절한 의료기관 선정으로 상급 응급의료기관 과밀화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민선 8기 도정에 발맞춰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분야인 응급의료분야에 도민이 아플 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응급환자의 최종 수용 여부는 의료기관이 결정하므로 의료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응급환자 불수용사례가 개선 되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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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국회의원,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여성 과학기술인’지원에 앞장선다!

- 하영제 의원,“인력부족에 시달리는 과기계, 여성 과기인 경력단절 해결이 실마리가 될 것” - - 하영제 의원,“과학기술인 구성원 모두, 경력단절의 걱정 없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 남해, 하동)은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단절을 막고 과학기술계 진출을 독려하는 등 구체적 지원체계를 갖춘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여성과기인법은 제정된 지 20여 년이 경과 하였지만, 급격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로 여성 과학기술인력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저출산 사회 진입 등으로 향후 5년 내 국내 과학기술분야 신규인력 부족 규모가 지금보다 약 60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임신,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분야 기혼여성 규모는 현재 18만 9천여 명에 이르고, 다른 전공에 비해 경력단절 여성의 비율이 높아 인력 누수가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과학기술분야는 타 분야와 달리 오랜 기간 연구를 해야 하는 중장기 과제가 많다. 이러한 업계 특성상 휴직제도의 실질적 사용이 어려우며 이용률도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대게 전문인력은 대체인력을 구하기 어렵다. 하영제 의원의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재 여성과기인 육성 및 지원을 돕는‘한국여성과학기술인 육성재단(기타공공기관)’의 법적 설립 근거가 마련되며, 재원 조달과 함께 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업무에 ‘일과 생활 균형’을 더하고, 여성과학기술인 뿐만 아니라 남녀과학기술인 모두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보장하도록 하는 ‘인적 다양성 지원 확대’ 업무를 추가했다. 하영제 의원은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과학기술계를 위해 여성 과기인 경력복귀 지원체계 구축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 국정과제”라며 “과학기술인 구성원 모두, 경력단절의 걱정 없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 윤석열 대통령 만나 원전산업 지원 요청 호소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경남현안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8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원전산업 지원과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조속 추진 등을 요청했다.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을 견인해왔던 경남 경제가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쇠퇴와 지난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경남의 원전산업이 고사 직전”이라고 호소한 박 지사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고 대통령께서 공약하신 소형모듈원전(SMR) 제작 공정 기술개발 과제를 정부 예타사업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과 6월, 창원에 위치한 원전업체를 찾아 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6월 방문 때는 당시 당선인 신분이던 박 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원전생태계 활력을 위한 조기 일감 창출과 금융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선거과정과 인수위 시절 여러 차례 공언한 항공우주청 경남 설치와 관련해서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경남도는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입지 검토, 주민 수용성 제고 등 실무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속한 설치를 위한 정부 차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 등 주요 정부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및 지방시대 추진전략, 규제혁신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지사는 원전과 항공우주산업 외에도 “전국 방위산업의 40%가 집적된 경남이 방위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산혁신클러스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민군 MRO 육성센터 경남 유치가 필요하며 대규모 고용창출을 위한 남해안 관광단지 조성에 있어 토지 확보와 관련된 정부 규제 완화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이날 윤 대통령에게 제안한 경남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관계 장관 및 상임위 국회의원과의 접견을 이어갈 예정이다.

독일대사에게 묻다, “협치의 독일정치 어떻게 가능했나”

국회의원과 주한 외교대사가 국내 시사 현안과 해당 국가의 주요 이슈를 소통하는 KOTOK (Korea National Assembly Talk)이 6번째 행사로 주한독일대사 초청 특별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협치의 독일정치 어떻게 가능했나’라는 주제로 6월 21일 12시 국회의원회관 제7 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권명호 의원, 김도읍 의원, 김예지 의원, 김정재 의원, 박수영 의원, 서병수 의원, 서범수 의원, 양금희 의원, 이만희 의원, 조은희 의원, 주호영 의원, 최형두 의원(가나다순) 참석했으며, 민주당 김민석 의원, 김종민 의원, 신현영 의원, 양기대 의원, 양정숙 의원, 이수진 의원(비례), 정필모 의원, 홍익표 의원이 참석했다. 무소속 양향자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도 참석해 질의문답을 나누었다. 이날 여야 국회의원들과 주한독일대사는 독일정치의 협치가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해 문답을 주고 받았다. 특히 서로 다른 정당과의 연정구성, 연정을 위한 참여 정당간 정책합의서 채택과 효력, 연정 장관의 추천 과정 등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었다. 미하엘 라이펜슈톨 독일대사는 "현재 숄츠 총리가 이끄는 연정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에 대한 신속하고 단호한 정책 결정을 내린 바 있다"며 최근의 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최형두 의원은 "보통 의원내각제나 연정은 국가적 위기대응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독일의 사례를 보면 오히려 위기 일수록 연정과 협치가 중요하고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형두 의원은 "바쁜 시간에 여야의 의원들이 20여명이 참석해서 독일의 협치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 주셨다"며 "민주당 양기대 의원과 제가 함께 추진 중인 국회내 독일협치연구포럼에서 아데나워 총리에서 숄츠 총리 연정에 이르기까지 주요 정치 경제 사회 외교안보 현안을 사례연구 형식으로 토론하여 우리나라 문제를 되짚어보고 협치의 가능성을 심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독일의 현대사, 서독정부의 수립과정은 대한민국 정부수립과정과 데칼코마니라고 할 만큼 닮았고 우리의 사드 문제도 서독 내 퍼싱2 미사일 배치 사례에서 참고할 만한 일들이 많다"며 “조만간 더불어 민주당 양기대 의원과 함께 여야 독일협치 연구포럼을 통해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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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이탈리아 기업과 프랑스 파리에서 300억원 투자협약 체결

박동식 사천시장이 우주항공산업 해외 개척길에 나선 가운데 300억원 규모의 외국인투자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경제행보를 국제무대로 확장하고 있다. 사천시는 20일 오후 프랑스 ‘2023년 파리에어쇼’ 전시장 경남관에서 (주)ITR인더스트리즈, ㈜ITR포징(단조)과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USCO ITR그룹 마시모 갈라시니 회장, ITR인더스트리즈 이용재 대표, 박완수 경남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ITR인더스트리즈는 불도저 트랙 링크(궤도형 바퀴)를 제조하는 외투기업으로 사천시 축동구호농공단지 26,246㎡ 부지에 200억원을 투자해 3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지난해말 기준 1,87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29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ITR포징은 축동구호농공단지에서 금속단조제품을 생산해 ITR인더스트리즈에 납품한다. 최근 ITR인터스트리즈 수출 증가에 따라 기존 공장 인근 16,760㎡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편, USCO ITR그룹은 이탈리아(모데나)에 본사를 둔 1989년 설립된 건설 기계장비를 제조하는 다국적기업(MNC)으로 유럽 등 5개 대륙에 6개 제조공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100% 자회사인 ITR인더스트리즈에 200억원, ITR포징에 100억원 등 총 300억원을 직접 투자한다. 박동식 시장은 “다국적기업인 이탈리아 기업을 유치함으로 사천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며 “이미 사천에 공장을 설립한 영국, 미국, 독일, 일본 기업 등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해시, 데이터 분야 최우수 도시 특별교부세 9000만원 확보

경남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9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해당 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과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김해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4개(광역 1, 기초 3)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속적인 공공데이터의 수요조사와 행정안전부 주관 기업매칭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소상공인 창·폐업 정보’, ‘도시통계지수’ 등 고품질 데이터를 개방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그리고 ‘김해사랑상품권 이용 분석’, ‘청년 맞춤형 일자리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정책 결정에 활용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이 평가에서 높게 인정받았다. 재정 인센티브로 받은 특별교부세는 향후 시민들에게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관리와 활용에 쓰일 예정이다.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개방으로 시민들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데이터의 행정 활용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창군민 뿔났다’ 황강취수장 설치 사업 추진 결사반대

경남 거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이홍희 군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군 황강취수장 관련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거창군수는 낙동강유역 취수원 다변화사업의 일환인 황강취수장 설치 추진과 관련해 범군민 차원의 대책 마련을 위해 도·군의원과 교육, 경제, 환경, 농업, 보건복지 등 10개 분야의 100여 명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공동위원장으로 신재화 군의원과 송강훈 거창군이장연합회장을 위촉했다. 이날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발족 후 군청 앞 로터리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결의문을 통해 “거창군민의 동의 없이 추진하는 황강취수장 설치사업을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히며, 황강취수장 설치사업을 반대하는 의미로 피켓을 동시에 뒤집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후 범군민 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이장, 주민자치위원, 축산관계자, 30여 개 단체와 주민 600여 명은 군청 앞 로터리에서 대동로터리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특정지역 주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황강취수장 계획을 즉시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군민들이 모두 동참해 결사적으로 투쟁해 나갈 것을 호소했다. 신재화, 송강훈 공동위원장은 “농·축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거창군민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며 “끝까지 투쟁해 거창군민의 생존권을 지켜내겠다”며 강력한 투쟁 의지를 내비쳤다. 집회에 참여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발족한 대책위원회는 거창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 주시고, 군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황강취수장 설치사업 철회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 황강취수장 관련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결의문을 대통령비서실, 국회, 환경부장관,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한국수자원공사, 경상남도지사 등 관계기관에 송부하고, 경상남도·관련 시군과 협의해 거창군민의 입장을 강력하게 관철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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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상남도 태권도인의 상 시상식 개최

2022년 경남태권도인의 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창원특례시 의창구 팔용동 미래웨딩캐슬 4층 VIP에서 경남태권도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규학경남태권도협회장,이동섭 세계태권도본부국기원장,박종훈 경남교육감,김오영 경남체육회장 등이 직접 참석해 그간 태권도 발전 유공자들에게 수여했다. 식전행사에 김학수 경남협회상임부회장의 칠갑산,꽃바람여인 대금연주를 시작으로 진주 남강체육관 송재원관장의 베사메무쵸,동백아가씨 하모니카 연주, 거제 김도식관장의 통키타 연주 등으로 우렁찬 박수소리와 함께 행사장을 사로잡았다. 우순기 경남태권도협회 부회장의 개식선언, 내외빈소개 ,각시.군협회 임원소개, 유공자 표창시상,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국기원장표창.단증수여, 대한태권도협회상,태권도진흥재단상,경남체육회상,경남도교육감상, 경남도의회상,경남경찰청상,경남경찰자치위원회상,경남태권도협회상, 경남태권도인의상, 경남태권도대회 유치공로상,대회 출전입상 선수 및 코치.감독 시상 등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날 경남태권도협회 김종양 인터폴총재, 김수열 전협회장의 고문 추대가 있었으며, 김해시체육회 태권도팀 창단 (단장 박정규) 지원금이 전달됐고 박완수 경남도지사,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의 영상 축하 인사말이 있었다. 시상식에서 이동섭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은 인사말에서 “세계각국을 돌아보았는데 태권도는 정말 대단하다.수련하는 사람들이 너무 예의 바르고 해서 놀랬다. 중동지역에는 알라신 이외에는 하지 않는데 태권도사범들에게는 경례를 한다. 그래서 태권도는 교육적 가치가 매우 월등하다. 국기원장으로 212개국의 참여속에 민선으로 뽑혔기 때문에 제2의 김운용 시대를 열겠다. 경남협회 한규학 회장의 부지런함과 행사와 경기장 마다 참가하는 등 그의 열정에 너무 놀랐다. 난 태권도9단으로 출세한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제2의 국기원을 건립하겠다.태권도 100년의 길을 터놓고 가겠다. 힘을 실어 달라”고 축사를 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저번에 태권도 명예 5단증을 받아 너무 영광스럽다. 태권도는 교육의 가치로 수련과정에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튼튼 하게하고 심심수련에 가장좋은 운동이다.그래서 대한민국의 국기이다. 우리 학생들이 모두가 태권도를 할 수있도록 교육감으로서 노력하겠고 할수 있는 것 등을 최선을 다해 경남태권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양 고문도 “오늘 행사 등이 너무 멋지게 기풍 있게 잘한다. 고문올서 역할을 다하겠다.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라고 인사했다.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각종 표창, 감사패, 추대패 등을 수여 받은 태권도인들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 이 시상을 받기까지 각고의 노력 결실로 영광이 주어졌다. 오늘 이 자리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이동섭 국기원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등 모든분들게 감사하다. 그 동안 경남협회는 각종의 일들로 좋지 않게 외부에서 파열음이 났으나 이제는 그런 소리들은 없다. 경남협회는 소통하는 협회, 단합과 화합으로 선후배가 서로 존중하는 하나된 협회로 나아가고 또 그렇게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새해에는 모두 행운과 건강과 대박나시고 우린 하나다. 하나된 협회로 만들겠다 ”라고 인사말을 했다. * 시상식 수상자 명단 NO. 내 역 수량 진행사항 1 추대패 1 前인터폴 총재(김종양) 2 감사패 1 前경남태권도협회장(김수열) 3 입신패 2 노합석 정종택 4 고단자 단증 2 김문님 전명석 5 인가증 3 차진욱 전성훈 이승현 6 대회개최지시군회장상(자기) 12 창원 진주 통영 사천 김해 양산 창녕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7 경남태권도인의 상 (패) 4 이종호 김신호 황태진 구두회 8 국기원 표창장 3 이병준 조석배 류재식 9 교육청 감사장 3 이진홍 정진하 황순식 10 경남체육회 표창상 3 차문길 최진욱 최종필 11 대한태권도협회 표창장 3 정기인 이광석 조광래 12 태권도진흥재단 표창장 3 문경환 조인재 도해경 13 경남경찰청장상 감사장 2 김도식 윤송희 14 경남자치경찰위원 감사상 4 하태현 허 정 오택선 황수환 15 경남도의회 표창장 3 양태경 장종원 김문님 16 경남태권도협회 표창장 10 정종택 김정근 이상춘 김광욱 승진식 노성진 최운호 이현동 정정한 김은용 17 제51회 소년체육대회 우수선수 및 지도자 16 -선수 : 구민제, 하태훈, 정민성, 서현, 김유경, 박다정, 홍태민, 강동민, 여름 -지도자 : 유홍섭, 차문길, 유동욱, 구자훈, 최윤석, 김병완, 황용민, 최재호 18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수선수 및 지도자 4 -선수 : 신재원, 이훈, 박하나 -지도자 : 황몽환 19 심사최다도장시상 3 김민정 손기정 김철형 20 대회최다참가도장시상 3 하홍남 최기주 유홍섭 21 창단지원금 전달 1 김해시체육회 단장(박정규) * 행사 이모저모 사진 최낙덕(9단) 전 경남협협회장이 수여 후 사진

제32대 경상남도체육회장 선거 김오영 당선 연임 성공

15일 오후 창원특례시 컨벤션센터(세코) 3층에서 치러진 선거 결과 제32대 경상남도체육회장에 김오영 후보가 당선 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이날 실시된 선거는 12시50분부터 출마한 3명 후보가 기호 1번 신석민, 2번 김오영, 3번 곽종욱 후보순으로 소견발표가 있었는데 , 3번 곽종욱 후보가 소견 발표 도중에 갑자기 신석민 후보를 지지선언 하고 사퇴하면서 2파전으로 치러졌다. 이어 소견 발표를 마치고 곧 바로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 참여 순서대로 투표에 들어 갔다. 곽종욱 후보가 사퇴한 가운데 어느후보의 유,불리 변수 작용 여부를 두고 2명 의 후보가 열띤 경쟁속에서 총 585명의 유권자 중 477명이 투표 참여 속에서 치열하게 펼쳐졌다. 그 투표 결과 1번 신석민 216표, 김오영 256표, 곽종욱 3표, 무효 2표로 김오영 후보가 40표차이로 신석민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신임 김오영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 선거과정에 여러 가지 일도 있었지만 선거가 끝났기 대문에 이제는 경남체육미래를 위하여 역할에 충실하겠다. 고생하신 여러분과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평소 철학대로 경남체육회 존재 가치는 무엇을 할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더 낮은 자세로 경남체육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로 아름다운 경남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체육회가 더 큰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고 떠날때를 아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겠다. 다시한번 모든분들게 감시드리고 신석민후보에게 위로의 말씀 드리면서 이 시간부터 저를 지지했던 안했던간에 새로운 출발점에서 경남체육회를 위해 하나가 되자 ”라고 당선 인사를했다. 한편, 당선된 신임 회장은 2023년2월24일부터 2027년 2월 정기총회 전일까지 4년간 경남체육을 이끌게 된다.

경남도, 제15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 개최

- 장애인의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 - 장애인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체육발전과 복지증진 기반 마련 노력 - 경남도는 12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15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은 장애인의 체육발전에 기여해 온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200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수상자와 가족, 장애인체육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공연, 유공자 시상, 체육 장학금‧후원금 증서 전달,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윤창구 경상남도 장애인 슐런협회 선수, 지정화 사천 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지원팀 체육교사 등 8명이 도지사 표창, 김한영 창원시 장애인육상연맹 선수 등 6명이 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이정희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4명은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장 감사‧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우현욱 학생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4명에게는 체육장학금 증서가, 홍미웅 씨 등 장애인체육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3명에게는 체육 기부자 후원금 증서가 전달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체육인 여러분들께서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열정과 노력을 펼치며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경남도는 장애인 체육시설을 비롯한 인프라를 좀 더 확충함으로써 장애인의 체육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꾸준하게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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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정연구원, CHARI 2.0 비전선포 및 청년세미나 개최

창원시정연구원(원장 김영표)은 8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동북아 중심 일사천리 창원특례시’ 구축을 선도하고 실용적 시책 마련의 핵심 연구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창원시정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015년 6월 16일 개원한 이래 ‘실사구시’ 강령 하에 창원특례시의 혁신과 발전을 견인하는 싱크탱크로서 역할과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왔다. 연구원은 창원시정의 핵심 연구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 제고는 물론 창원특례시를 둘러싼 대내외적 영구위기(Perma-Crisis)에 신속 대응,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연구원의 새로운 경영시스템과 비전 및 전략,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해왔다. 창원시정연구원 김영표 원장은 “창원특례시가 인구위기를 비롯해 대내외적 영구위기라는 큰 파고를 넘어 글로벌 첨단 메가시티로서 도시 미래상을 달성하는데 연구원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이제 ‘격물치지(格物致知)∙절전지훈(折箭之訓)∙승풍파랑(乘風破浪)’이라는 새로운 3대 강령을 세워 ▲첫째, 연구사업과 연구기반을 강화하고 ▲둘째, 지역기여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셋째, 지속가능형 혁신조직을 구축하는 「CHARI 2.0」 경영시스템을 확립한다”고 밝혔다. 「CHARI 2.0」 의 비전은 ‘동북아 중심 일사천리 창원특례시 구축을 위한 실용적 연구 추진’으로 연구원이 지역의 STAR로 거듭나라는 의미를 핵심가치 ▲Special(전문적인 집단지성 구현) ▲Task(현장중심 연구결과 도출) ▲Available(활용가능 정책연구 지원) ▲Reasonable(합리적인 연구평가 도출)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연구원이 목표로 하는 ‘창원특례시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형 지식 플랫폼 마련’을 추구한다. 김영표 원장은 “「CHARI 2.0」의 4대 전략은 ▲첫째, 10대 선결 연구과제와 위기대응∙기회활용 중점과제를 비롯한 미래예측 실용 정책연구 추진이며, ▲둘째, 기능별로 세분화된 강소연구조직을 활용해 창원특화 정보 플랫폼과 시민참여 정책 데이터뱅크를 구축하는 것이고, ▲셋째,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현장중심 실천 연구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넷째, ESG 기반 책임경영체계를 도입하여 무한 잠재력을 갖춘 지속가능 혁신형 연구기관 확립하는 것”이라며, “「CHARI 2.0」을 통해 창원시정연구원은 단순 행정수요 대응형 지역연구기관을 넘어 광역급 행정 권한과 재정특례 확보를 지원하고 미래선도형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는 지역혁신형 연구기관으로, 무한 잠재력을 품은 창원특례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유일무이한 싱크탱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올 초 창원청년정책연구센터를 신설하여 청년 민관협의체를 통한 현장형 정책 발굴 및 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市로부터 창원청년비전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비전선포식의 2부 행사로 진행된 ‘청년이 미래다’ 세미나에서는 ▲창원청년비전센터의 비전과 2023년 운영전략(창원청년비전센터 박정의 센터장) ▲창원 청년현황과 이슈(창원시정연구원 서선영 책임연구원) ▲청년공간 조성 사례와 도시계획적 시사점(창원시정연구원 박형준 연구위원) ▲청년센터의 역할과 전달체계 구축의 필요성(대구광역시청년센터 오창식 센터장) 등의 주제 발제가 이루어졌으며 창원특례시가 다시 젊은 도시로 회귀하기 위한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논하는 청년 이슈 토론회도 함께 개최됐다.

벚꽃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 제61회 진해군항제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3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열흘간 진해를 중심으로 화려하게 열린다. 진해군항제는 봄의 서막을 알리는 한반도의 첫 대규모 축제이자 해마다 300여만 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찾아오는가 하면 2,300여억 원의 지역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창원의 대표 축제이다. 또한, 70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61회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축제로서도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진해군항제의 올해 주제는 ‘벚꽃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이다. 역사적 전통성과 코로나19로 3년을 건너뛰어 열리는 만큼 높아진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의지를 주제에 충실히 담았다. 진해군항제는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 대한민국 해군의 요람이자 군항 도시, 그리고 벚꽃과 수려한 남해와 장복산이 어울리는 천혜의 자연자산을 축제의 정체성으로 담고 있다. 그래서 올 진해군항제는 이 핵심 가치를 우선하면서 세련되고 노련한 축제로 새 단장을 하였다. 올해 진해군항제가 과거와 다른 큰 특징은 시대환경에 알맞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하여 명실공히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상징하는 축제로의 전환이다. 이는 진해군항제의 정체성인 군항과 이순신, 벚꽃이라는 축제의 핵심 소재와 축제의 주공간, 자유와 평화를 지향하는 축제의 정신을 제외한 모든 부분의 변화를 의미한다. 이런 총체적인 방향 아래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축제의 주요 공간은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여 명소화했다. 그리고 여기에 주제와 매력을 부여하기 위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를 특화했는가 하면 세대별, 특히 MZ 세대의 취향을 겨냥해 다양성을 추구했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여좌천 일대, 자유 공연과 인기가수들이 공연을 펼치는 경화역, 문화예술 행사를 망라한 진해루, 전국에서 몰려오는 거리공연자들의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벚꽃푸드마켓, 벚꽃DIY마켓이 열리는 중원로터리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올 군항제는 퍼레이드와 프린지 등 관람객 참여 체험행사를 대폭 확대하여 보여주는 측과 보고 즐기는 측이 엄격히 구분되는 기존 형식을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며 즐기는 쌍방향성 열린 축제로서 각종 시가 퍼레이드에 시민 참여 확대, 그리고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려 하고 있다.

우주항공청 사천 2023년 개청 경남도 우주항공 날개 달고 균형발전 가속화한다

- 인구감소 대응 및 균형발전 전략 마련으로 경남발전 장기플랜 수립 경남도는 올해 세계 7대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균형발전 전략 마련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성장 인프라 확충을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다. □ 대한민국 우주시대! 경남이 연다 경남도는 올 한해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포문을 열게 될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①우주항공 정책 수립 ②연구개발과 기술 확보를 주도하여 전문가 중심, 프로젝트 중심 조직으로 구성 ③우주항공산업 육성과 외교, 국제협력을 아우르고 대한민국을 우주경제 강국으로 만드는 중추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남도는 사천시와 함께 우주항공청 청사 후보지 선제적 마련,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복합타운 조성 등 지역 차원의 사전 준비를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에 경남도가 지정되어 전남의 발사체, 대전의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와 함께 국내 우주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2024년부터 경남항공국가산단에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에는 인공위성이 발사체에 실려 우주궤도에 진입한 후 임무수행까지 단계별 위성에 미치는 영향을 지상에서 모사 시험할 수 있는 ‘우주환경시험시설’이 들어서며, 총사업비 4,259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4년에 사업에 착수하여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은 지난 12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 실현가능성을 높이게 되었다. 그리고 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에는 또 다른 핵심시설로 위성 관련 연구‧제조‧사업화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집적해 산업을 선순환하는 스페이스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위성제조혁신센터’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 구축된 핵심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지원 사업, 연구·개발 사업, 인력양성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수행하며 우주기업을 집적화하고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 미래 우주항공 비전(Vision)을 실현할 新산업 육성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설립’,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外 우주항공산업의 새로운 전략 수립을 위해 7개 신규사업에 총 64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새로운 미래먹거리 확보, 도시화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미래항공교통(AAM) 산업’이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미래항공교통 육성에 대한 체계적인 청사진을 그리는 ‘경남 미래항공우주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2억 원)’을 시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 및 실증 기반구축(33억 원)’, ‘경남형 미래항공교통(AAM) 항로 발굴 실증사업(7.5억 원)’, 부산·전남과 공동으로 ‘무인이동체 활용 남해안권 통합 모니터링 실증기반구축(179억 원)’,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250억 원)’ 등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우주부품 NC공정 최적화 시스템 및 NC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항공우주부품 제조공정 지능화를 위한 EDGE-MCT 시스템 구축(18억 원)’, 지역 산∙학∙연이 참여하여 초소형위성(6U급) 개발 과정을 통해 우주분야 네트워크 구축 및 기업의 전문성 강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초소형 위성 개발사업(50억 원)’도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 우주시대를 열어가는데 경남도가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 지역전략산업・1차 이전기관 연계한 공공기관 유치 총력 경남도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은 12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공공기관을 우선 선정하여 연내 이전을 시작한다는게 정부의 입장이다. 그동안 경남도는 정부 정책과는 별도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한 준비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2020년부터 경남연구원과 함께 2차 이전 대응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2021년 10월 지역전략산업 등과 연계한 이전 희망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지난해 12월에 국토부와 균형발전위원회에 유치 희망 기관을 건의하였다. 당초 21개 기관을 선정하였으나 지역 내 파급력과 효과성을 검토하여 전략산업군 7개, 미래산업육성군 13개, 지역특화추진 6개 등 최종 26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도 관계자는 “지역 내 파급 효과가 큰 메이저 기관을 우선 유치 타깃 기관으로 선정해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현재 정부 기본계획이 발표 전이고, 수도권 공공기관 역시 지방 이전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어 26개 기관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남도는 공공기관 유치 대응을 위해 ▲ 공공기관 이전 관련 정부동향 파악 및 연계전략 수립 ▲ 2차 이전대상 기관 유치 타당성 검토 및 당위성 발굴 ▲ 공공기관 입주가능 임차 건물 및 부지 조사, 시군별 인센티브 발굴 등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준비에 철저히 기할 예정이다. □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 균형발전 도모로 경남의 재도약 꿈꿔 경남도는 출산율 저하 및 인구 유출에 따른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전략사업 추진으로 18개 시군의 고른 성장과 발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올 1월부터 시행되는「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맞춰 ‘인구감소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올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지역소멸기금은 2023년 인구감소(관심) 지역 시군에 총 1,253억 원(광역 297, 기초 956)을 배분하여 정주여건 개선 및 보육·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군과 사업을 추진하고, 2024년 기금 활용을 위해 기본계획과 연계한 투자계획도 상반기 중 수립한다. 국정시책과 연계한 주요 정책사업 제시 및 지역특성화 사업 발굴을 위해 경남도 발전계획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역균형발전계획도 올 상반기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경남발전을 위한 장기목표를 수립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남해안・백두대간권 등 해안 및 내륙권 개발사업으로 ‘남도2대교 건설’, ‘황매산 녹색문화체험지구 조성’ 등 관광산업과 연계한 권역별 핵심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간 연계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산청 V-힐링 스타트업 로드 조성사업’은 경남도의 끈질긴 노력으로 2023년 국비 75억 원을 신규로 확보하여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안태명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경남이 명실상부한 국내 우주항공산업 수도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노력 및 道 균형발전계획 수립 등 올해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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