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금)
 
캡처 사진.PNG
하디 티란발리푸르(우측) 등 난민선수들이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 참가 중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덕근의 직설] "태권도로 세계 평화를 말한 사람, 조정원 총재의 삶"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태권도는 인간의 존엄과 평화를 말하는 무도다.

그 길을 세계 무대에서 걸어온 인물이 있다. 바로 조정원 총재다.

그는 세계 태권도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단순한 경기와 메달의 세계에 머물지 않았다.

태권도를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의 희망을 말하는 길을 선택했다.

특히, 세계 스포츠 역사에서 의미 있는 사건이 있었다. 바로 세계태권도연맹이 창설한 태권도 난민팀이다.

전쟁과 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난민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프로젝트였다.

난민 소년·소녀들이 태권도복을 입고,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은 단순한 스포츠 장면이 아니었다.

그것은 인류의 희망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국적도, 언어도, 피부색도 다른 아이들이 태권도라는 하나의 정신 아래 서로를 존중하며 세계 무대에 섰다.

이것이 바로 태권도의 철학이다.

조정원 총재는 태권도를 통해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에게도 꿈이 있다." 그리고 그 꿈을 실제 기회로 만들어 준 지도자였다.

세계 스포츠 역사에서 난민을 위한 스포츠팀을 만들고 국제대회 출전을 지원한 사례는 많지 않다. 그것은 단순한 스포츠 행정이 아니라 인류적 가치에 대한 실천이었다.

태권도는 발차기의 기술이 아니다. 태권도는 인간을 세우는 철학이다.

조정원 총재의 여정은 바로 그 철학을 세계에 보여준 길이었다.

태권도를 통해 평화를 말하고 난민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사람,

그는 단순한 스포츠 행정가가 아니다. 태권도로 평화를 실천한 세계의 전사였다.

사단법인 세계태권도평화연맹 대표회장 김덕근

 

(사진=세계태권도무예신문, 글= 김덕근 회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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