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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2년째 수상 쾌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 하는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환경부, E-순환거버넌스, 지자체, 관련기관 등 140 여명이 참석한 무상방문수거 연찬회에서 대형폐가전 부문의 대상(거제시)과 중․소형 폐가전 부문 은상(경상남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2023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 중소형 부분 대상(경남도), 대형폐가전 은상(거제), 동상(창녕)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제품의 무상방문수거 시스템 체계를 선진화하고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 부문과 중․소형 폐가전 내집앞 맞춤수거 부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수상 중 유일한 광역 지자체로 수상을 받은 경남도는 중․소형폐가전(내집앞 맞춤수거) 체계구축의 지속적인 확대 노력과 폐가전제품의 분리배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도민 홍보활동 등에 관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형폐가전 내집앞 맞춤수거’ 부문 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대형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부문에서는 거제시가 집하장 운영관리와 방문수거 실적 등이 탁월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대형폐가전(무상방문수거)부문 대상 : 경남 거제시, 중소형 폐가전(내집앞 맞춤수거) 부문 대상 : 경기도 광명시 경남도는 지난해 4월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12개 시군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내에서 발생한 폐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도하기 위해 57개 공공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대도민 폐전자제품 분리배출 참여 촉진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 추진 등 폐가전제품의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우리 도의 2년 연속 수상은 내 집 앞 맞춤수거 서비스의 도입과 정착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향후에도 경남도는 도민의 폐가전제품 분리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을 보완하고,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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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조상땅찾기 서비스로 제3회 정부혁신 최초기관으로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5일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조상땅찾기 서비스’로 제3회 정부혁신 최초기관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최초, 최고 정부 혁신 사례를 찾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3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세계 최초’(1곳), ‘국내 최초’(4곳), ‘국내 최고’(4곳) 우수기관을 선정했고, 경상남도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로 ‘국내 최초’ 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최초로 실시한 경상남도에 인증패를 수여했으며, 이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송호룡(79세) 전(前) 토지정보과장의 개인 공로 인증패도 같이 전달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모르고 있던 조상 소유의 토지를 찾아 후손에게 알려 주는 토지행정 서비스이다. 1993년 4월 당시 경상남도 지적담당 사무관(송호룡)이 한 여중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토지를 찾아준 것이 계기가 됐고, 경남도는 이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1975년 지적법이 개정돼 한자와 일본어로 기록된 부책식 토지대장은 폐쇄되고 가로형 카드식 토지대장으로 변경되며 토지대장에 주민등록번호도 기록됐다. 1984년 전국의 토지기록 전산화가 완료됐고, 중앙정부와 시도 간 전산통신망이 구축돼 개인별·법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가 가능해졌다. 경남도가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최초로 시행할 수 있었던 데는 토지기록 전산화 추진 시 복잡한 토지이동과 소유권변동 연혁 프로세스에서 논리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남도 지적담당 공무원들이 책임감을 지니고 업무를 수행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2001년부터 이 서비스의 편의성을 인정해 전국 시도로 확대했고, 2012년 6월부터는 전국 시군구까지 확대돼 상속권이 있는 민원인들은 지자체에 신청서만 제출하면 토지정보전산망을 이용해 조상 소유의 토지 목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조상뿐만 아니라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도 제공하고 있다.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은 사망신고를 할 때 정부가 고인의 재산 상태를 일괄적으로 조회해 주는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의 사망자 재산조회에까지 활용되고 있다. 곽근석 도시주택국장은 “과거 도민을 위하는 방법에서 시작된 조상땅 찾기 서비스처럼 앞으로도 혁신적인 국민 서비스를 발굴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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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체코 기업․대학과 원전제조 국제 공동 협력 논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7일 오전 도청을 방문한 ‘한-체코 국제공동연구 기술교류단’과 간담회를 갖고, 원전 제조 분야에서의 국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체코 국제공동연구 주관사인 UJP 대표이사, 체코공대 교수,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국립경상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남도는 ▲차세대 원전 및 소형모듈원전(SMR)분야 공동연구 ▲경남도-체코 간 원전 제조협력 체계 구축 ▲도내 대학과 체코대학 간 인적교류 ▲양국의 원전 시험․검사체계 인증 등 공동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체코기술교류단은 경남도의 제안에 대해 긍정적 검토 의사를 보이며,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에는 도내 원전 주기기 제작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전 기자재 업체인 삼홍기계의 제조현장을 방문하여, 도내 기업과의 국제 연구 개발 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경남도는 지난 7월 체코 신규 원전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팀코리아’가 선정된 후,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한 설명회, 정책지원 설문조사 등 원전기업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가 제안하고 체코기술단이 흔쾌히 받아들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한-체코 양국의 원전산업 협력 확대에 기여하고, 원전제조분야 공동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체코 기술단과의 교류를 통해 민간 원전기업과 대학 간의 공동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경남도와 체코 원전기업‧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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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탄력단속 도입해야”
현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24시간 30km/h라는 일률적인 속도제한의 불합리성에 공감한 자치단체들이 시간대별 탄력적용 시범운용*을 하고 있지만, 경남은 몇 년 째 ‘검토해보겠다’며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 * 서울(2), 부산(1), 대구(1), 인천(3), 광주(1), 대전(1), 경기(2), 강원(2), 충남(1), 전남(2) 등 총 16곳 야간시간대 상향(30→50km/h), 등하교시간대 하향(50→30km/h) 등 탄력운용 시범 중 10일 제417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 나선 김일수(국민의힘, 거창2) 의원은 “도내 어린이교통사고는 보호구역 안보다 밖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오후 8시부터 오전 8시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는 3년 동안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상황인데도 단속 건수는 갈수록 늘어 지난해 경우 41만 2천 건을 웃돌았고, 동시간대 한 곳에서 단속건수가 6∼7천여 건*인 곳도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를 보호하는 구역인데, ‘없는 어린이’를 왜 보호하나. 이렇게 계속 도민을 범법자로 양산할 것이냐”고 질타했다. * '23년 진해유치원(안청초교→안골포) 6,914건, 산청신천초교(단성면→중산리) 5,967건 <최근 3년간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대별 사고건수> (단위 : 명, 출처 : 경남경찰청) 구분 계 0-2 2-4 4-6 6-8 8-10 10-12 12-14 14-16 16-18 18-20 20-22 22-24 2021 19 0 0 0 0 3 0 2 4 5 5 0 0 2022 29 0 0 0 0 1 1 9 4 10 4 0 0 2023 22 0 0 0 0 3 0 1 5 10 3 0 0 ※ 도내 총 789곳 어린이보호구역 중 58%인 464곳에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음 <최근 3년간 도내 어린이보후구역 연간 무인단속 건수> (단위 : 건, 출처 : 경남경찰청) 연도 2021 2022 2023 단속건수 237,050 407,031 412,096 ※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간(08∼20) 가중처벌 단속건수 <2023년 도내 어린이보후구역 무인단속 건수 상위 10곳> (단위 : 건, 출처 : 경남경찰청) 연번 단속 건수 장소 1 6,914 진해 진해유치원(안청초교→안골포) 2 5,967 산청 신천초교(단성면→중산리) 3 5,612 양산 원동초교(밀양→양산) 4 5,181 창원 성산구 외동초교(창원남고→상남시장) 5 4,850 창원 성산구 사파초교(창원소방서→사파초교) 6 4,586 거제 일운초교(장승포→학동) 7 4,579 마산합포구 가포초교(덕동→마산가포신항) 8 4,482 창원 성산구 사파초교(사파중사거리→사파초교) 9 4,120 통영 남포초교(마리나리조트→도남관광단지) 10 3,869 밀양 상동초교(상동면행정복지센터→상동우체국) ※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간(08∼20) 가중처벌 단속건수 임영수 자치경찰위원장은 “학부모와 주변 상인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이 상충되고 최소 2천만 원에서 1억 2천만원까지 드는 탄력운용을 알리는 시설물 설치비용에 대한 현실적인 부담이 있어서, 경찰청의 시범운용 결과가 나오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의지 부족을 질타하면서 탄력운용의 경남 도입시기를 다시 한 번 점검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이어 김 의원은 각종 균형발전계획에 지역을 묶어 지칭할 때 이미 불균형적인 요소가 있음을 상기시키며 “경남도가 모든 공식서류나 발전계획 수립 시 ‘서북부경남’이 아닌 ‘북부경남’으로 칭해야 한다”고 주문하자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수용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하천과 도로 내 사유지에 관해서는 하천·도로 내 편입토지조서 작성을 시작으로 현실적인 정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경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악성민원’이 많은 점을 지적하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최근 홈페이지 공무원 이름을 비공개한 것과 관해서는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헌법 정신에 어긋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입법예고 중인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공무원 보호조항이 다수 추가되었으므로 이 개정안 통과 후에는 공무원 실명 비공개를 공개로 돌릴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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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전기자동차 종합 화재안전대책 추진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최근 전기차 화재로 시민들의 불안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우선 지하주차장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창원시 아파트 527개 단지 중 소방시설의 노후도 등 화재 위험성이 높고 지하주차장 규모가 크며 3개월 이내 자체점검이 예정되어 있지 않은 55개의 단지를 우선 선정하여 진행한다. 스프링클러 등 주요 소방시설의 작동 기능 및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조사하고, 소방시설의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 발견 시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여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배터리 관통형 관창 및 전기차 제동 플러그 등 화재진압 특수전문장비를 보강하고, 실제적인 현장 중심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기차 제동 플러그는 충전단자에 연결하여 차량이 충전모드(Parking)로 인식하게 만들어 움직임을 방지해 주는 장비로 현장활동 시 안전을 확보해 준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종합적인 전기차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통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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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태권도박물관, ‘태권도 교관단 베트남 파병 60주년’ 기획전 개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베트남 전쟁 당시 1964년 파병을 시작으로 1973년까지 주둔했던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을 재조명하는 ‘태권도 교관단 베트남 파병 60주년 기획전시 「따이한, 태권도」’를 10월 27일까지 국립태권도박물관(김태균 관장)에서 개최한다. 「따이한, 태권도」는 태권도 교관단의 역사적 가치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와 사진, 영상을 전시한다. 특히 ‘월남의 태권도(1967)’, ‘주월한국태권도 교관단 자료집(1969)’, ‘크메르 태권도 교육 자료집(1972)’, ‘주월 태권도 수련 계획 및 용어집’, ‘월남 대통령의 태권도 교관 훈장 수여 문서(1973)’, ‘태권도 교관 류시황 도복과 띠’ 등 중요한 사료가 첫 선을 보인다. 또한 베트남 전쟁 당시의 태권도 수련장을 재현한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당시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1957년 월남 대통령 방한 시, 한국군 태권도 시범을 관람한 후 1959년 국군 태권도 시범단을 베트남으로 초청하게 된다. 이후 1962년에는 한국 태권도 교관을 베트남에 파견하여 1년여간 베트남 군부대에서 태권도를 지도했고, 1964년 베트남 파병안이 통과되면서 비전투부대로 구성된 이동 외과병원과 10명의 태권도 교관단이 처음으로 베트남에 파병되었다. 태권도 교관단은 1973년 베트남에서 철군할 때까지 장교 400명, 부사관과 병사 328명 등 총 728명이 23만여 명의 베트남인에게 태권도 수련을 지도하고 3천여 명에 가까운 유단자를 배출했다. 특히 태권도 시범을 통해 136만여 명의 베트남인과 각국 파병 군인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선보이는 등 동남아시아를 거쳐 유럽과 북미 등 한국 태권도를 세계 각지에 전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기획 전시 「따이한, 태권도」는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 ‘대한민국 베트남 파병’에서는 한국군의 베트남 파병 배경과 전개 과정을 다룬다. 2부 ‘베트남에 울려 퍼진 태권도 함성’에서는 베트남에 파병된 태권도 교관단의 활동을 소개하고, 3부 ‘태권도로 맺어진 스승과 제자’에서는 1973년 한국군 철수 이후 노년이 된 태권도 교관과 이제는 60대가 된 베트남인 제자의 재회를 조명한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1960년∼70년대 태권도 부흥에 중요한 역할을 한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을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태권도 교관단으로 활동했던 베트남 참전 용사들이 이제는 노년이 되었다. 이분들이 태권도 세계화의 출발점이자, 태권도 현대사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인물들로 기억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시 개최에 공을 들인 바, 많은 분들이 국립태권도박물 관을 찾아 관람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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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도 예산안‘3조 7,717억 원’편성 올해 대비 643억 원(1.74%) 증액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재정건전성 강화, 지역경제 활력 회복, 복지안전망 강화 및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 본격 추진에 중점을 둔 2025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창원시의 2025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3조 7,717억 원으로 올해보다 643억 원(1.74%)이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494억 원(1.52%)이 증가한 3조 2,912억 원, 특별회계는 149억 원(3.21%)이 증가한 4,805억 원이 편성됐다. 먼저, 일반회계 주요 세입으로는 △ 지방세 수입 8,826억 원(236억 원 증) △세외수입 1,514억 원(184억 원 증) △국·도비보조금 1조 4,207억 원(196억 원 증) △지방교부세 6,410억 원(392억 원 증) △조정교부금 1,450억 원(43억 원 증)이며, 국세 감소로 인한 교부세 등 감소 우려 속에서도 재산세 등 자체수입 증가 등에 따라 소폭 증가하였다. 일반회계 분야별 재원 배분 현황을 살펴보면 △ 일반 공공행정 1,497억 원(4.55%) △공공질서 및 안전 656억 원(1.99%) △교육 178억 원(0.54%) △문화 및 관광 2,228억 원(6.77%) △환경 1,603억 원(4.87%) △사회복지 1조 5,486억 원(47.05%) △보건 592억 원(1.80%) △농림·해양·수산 1,416억 원(4.30%)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684억 원(2.08%) △교통 및 물류 1,821억 원(5.53%) △국토 및 지역개발 1,161억 원(3.53%) △예비비 201억 원(0.61%) △인건비 등 기타 5,388억 원(16.37%)이다. 주요 투자 유형별로는 첫째, 재해·재난 대비 사회 기반 시설 정비를 위해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63억 원 △신포(척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4억 원 △신촌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33억 원 등 재난방재 부문에 379억 원을 편성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투자를 강화했다. 둘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및 보듬복지 실현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였다. △기초연금, 노인일자리사업 등 노인복지사업으로 6,057억 원 △생계급여, 주거급여 등 기초생활보장사업에 2,645억 원 △장애인연금, 장애인 활동지원 등 취약계층지원사업에 1,806억 원 △영유아보육료, 부모급여지원 등 보육지원 3,493억 원을 반영했다. △월남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보훈수당 등 보훈사업에도 232억 원을 반영하였다. 셋째, 도시품격을 높이고, 문화예술도시로서 브랜드를 강화하여, 머무르고 싶은 도시공간 창출에 주력하였다. △창원문화복합타운 문화공간 조성 85억 원 △K예술마실섬 네트워크 구축사업 13억 원 △삼정자파크골프장 및 호계파크골프장 추가조성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38억 원 △내서도서관 재건립 사업 16억 원 △석전동 근주어울림센터 조성사업 19억 원 △합성1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9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넷째,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원을 투입했다. △수소차 민간보급 지원, 수소충전소 운영 등 수소 산업 육성에 152억 원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센터 사업 16억 원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방위산업 맞춤형 전문인재 육성사업 등 방위산업육성 15억 원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사업 7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1억 원을 편성하였다. 다섯째,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후변화·환경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 68억 원 △바우처택시 운영지원금 35억 원 △법인택시종사자 처우개선금 19억 원 △도시형 교통모델사업 12억 원 △택시요금 카드결제수수료 지원 23억 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71억 원 등을 편성하여 편리한 일상 확산 속에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투자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2025년에는 주민밀접도가 높은 사업을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선정하여 도로교통, 문화체육, 재난 등 분야별 및 5개 구 권역별 총 220억 원 118개 사업을 중점 편성하였다. 구별 주요사업 편성현황으로는 △ 의창구 : 대산파크골프장 시설보완공사 8억 원, 화양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 7억 원, 노후 어린공원 현대화사업 6억 원 △ 성산구 : 삼정자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2억 원, 어린이교통공원 노후시설 정비 3억 원 △ 마산합포구 : 서항 제1배수펌프장 비상발전기 설치 4억 원, 무학산 둘레길 시설개선 3억 원, 월영연못공원 리모델링 3억 원 △ 마산회원구 : 호계 파크골프장 조성 11억 원, 내서 용담~광려천 자전거도로 조성 6억 원, 산호천 음악분수 설치 6억 원 △ 진해구 : 동부권 생활문화센터 건립 7억 원, 진해역 보수정비(2차) 5억 원, 가동천 준설공사 4억 원 등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계속되는 국세 징수 감소로 재정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출 효율화 등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통해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재정의 역할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과감히 투자하였다”며, “내년에는 특히 시민생활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두어 민선8기 추진사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모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제출한 2025년도 창원시 예산안은 11월 25일부터 열리는 제139회 창원시의회(제2차 정례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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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도 예산안‘3조 7,717억 원’편성 올해 대비 643억 원(1.74%)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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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2년째 수상 쾌거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 하는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환경부, E-순환거버넌스, 지자체, 관련기관 등 140 여명이 참석한 무상방문수거 연찬회에서 대형폐가전 부문의 대상(거제시)과 중․소형 폐가전 부문 은상(경상남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2023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 중소형 부분 대상(경남도), 대형폐가전 은상(거제), 동상(창녕)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제품의 무상방문수거 시스템 체계를 선진화하고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 부문과 중․소형 폐가전 내집앞 맞춤수거 부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수상 중 유일한 광역 지자체로 수상을 받은 경남도는 중․소형폐가전(내집앞 맞춤수거) 체계구축의 지속적인 확대 노력과 폐가전제품의 분리배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도민 홍보활동 등에 관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형폐가전 내집앞 맞춤수거’ 부문 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대형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부문에서는 거제시가 집하장 운영관리와 방문수거 실적 등이 탁월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대형폐가전(무상방문수거)부문 대상 : 경남 거제시, 중소형 폐가전(내집앞 맞춤수거) 부문 대상 : 경기도 광명시 경남도는 지난해 4월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12개 시군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내에서 발생한 폐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도하기 위해 57개 공공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대도민 폐전자제품 분리배출 참여 촉진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 추진 등 폐가전제품의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우리 도의 2년 연속 수상은 내 집 앞 맞춤수거 서비스의 도입과 정착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라며, “향후에도 경남도는 도민의 폐가전제품 분리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을 보완하고,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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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경진대회 2년째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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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세계 1등 수소산업 선제적 육성 본격화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밀양 나노국가산업단지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하는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안병구 밀양시장, 한상미 한국수소연합 사무총장, 수소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정부에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있고, 경남도에서도 ‘수소산업 혁신플랫폼 구축과 핵심기술 사업화’를 위해 약 2조 8,08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는 등 수소 산업은 미래가 기대되는 신에너지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설립하는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는 수소 제품의 시험과 인증이 가능해 영남권 수소기업들의 이동과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경남도와 밀양시가 총 466억 원을 투자해 구축하는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는 연면적 5,250㎡의 규모로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연구동과 시험동 각각 2동, 부속동 1동으로 구성되며, 30여 종의 수소 시험 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에서 수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수소환경 소재 분석·평가는 한국재료연구원이, 수소환경 부품, 제품의 시험평가는 경남테크노파크가 담당할 계획이다. 경남의 수소 기업들이 제품인증을 위한 시험평가를 위해서는 강원도 영월까지 이동해야 해 비용과 시간에 대한 부담이 컸다. 최근 충북 음성과 대전에 유사한 센터가 개소하기도 했으나 부피가 크고 무거울 경우 시험비를 제외한 운송비, 직원 출장비 및 체류비가 상당해 기업에 많은 부담이 되고 있다. 하지만 경남의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가 본격 가동되는 2027년이 되면 전국 30%에 달하는 경상권 수소기업 846개 사는 운송비 절감은 물론 기업인 숙박까지 가능한 편의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업 부담은 1/3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 경상권 수소기업 846개 사: 경남 225, 부산 201, 울산 194, 대구‧경북 226(H2KOREA 2023년 수소산업 실태조사) 한편,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는 민선8기 도정과제 ‘수소산업 혁신플랫폼 구축과 수소 핵심기술 사업화’ 중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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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세계 1등 수소산업 선제적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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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로 선정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림청이 주관한 제45회 2024년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경남도 산사태취약지역 관리체계 구축’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사태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재해 예방 및 대응의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방산림청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경남도는 전국에서 출품된 25건의 작품 가운데 최종 심사에서 장려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함안군은 우수에 선정되었다. 경남도의 출품작은 전국 최초로 ‘산사태취약지역 관리등급제’를 도입하여 취약지역을 주변 위험도에 따라 등급화하고, 호우특보 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집중 점검하여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를 방지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해당 구축으로 지난 12년간 인명피해 제로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3차 국민심사 투표에서는 출품작 중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해 최종 심사에서 장려로 선정되었다. 또한, 함안군에서 출품한 ‘함안형 safety, 주민이 직접 수행하는, 일상의 안전 나눔’이 우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경남도는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을 운영, 도내 시군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대피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시군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을 한층 강화하였다. 여름철 호우 기간에는 창원시 등 14개 시군에서 산사태 예측 정보를 받아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사전대피 조치를 통해 570세대 839명의 주민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수상의 쾌거는 경남도의 체계적인 산사태 관리 노력과 주민들과의 협력이 결실을 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사태 재해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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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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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국가공간정보 발전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일 ‘K-Geo 페스타’ 개막식(경기 고양)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2024년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공간정보산업부분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공간정보 산업·지적 재조사 분야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있다. 경남도는 국가공간정보 기본계획에 발맞춰 경남형 공간정보사업 추진과 지역 일자리 연계사업 등 공간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과학적인 대응 시스템 마련과 도내 기업이 원하는 4차산업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3차원 실내공간데이터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도내 청년 118명을 채용하고 3차원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했다. 이들은 도내 노인요양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문화공연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 건축물 114곳을 직접 조사해 3차원 공간데이터를 구축했다. 이 데이터들은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성과 심사를 받은 후 경상남도공간정보플랫폼에 탑재돼 소방본부 119긴급구조 GIS시스템과 연계·활용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시설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요즘,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기술을 재난안전관리에 활용한 좋은 사례다. ※ 디지털트윈 기술: 3차원의 디지털 공간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어 현실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 경남도는 사업 참여 청년들의 안목을 넓히고 경쟁력 있는 지역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국가인재로드쇼, 정보기술(IT) 취업박람회, 기업 방문, 취업특강 등 다양한 행사 참여와 지역기업 취업도 지원했다. 그 결과 2022년에는 진병권 씨가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에 국가지정 통일 코드로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필요성을 제안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지난해는 청년 일자리사업 공모전에서 김동주 씨 외 3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경남도는 각 부서·기관에서 보유한 행정자료를 시각화하고 분석해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공간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19개 행정서비스 모델로 도민에게 다양한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도와 시군이 협업해 공간정보 데이터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가 이용하는 인프라와 도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분석·해결하는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곽근석 도시주택국장은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에 발맞춰 경상남도 공간정보 중장기계획(5개년)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공간정보 산업 육성과 지역에 도움이 되는 공간정보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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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국가공간정보 발전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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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계한인경제인 대회’ 참가로 수출 판로 확대 성과
- 경상남도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4 KOREA BUSINESSEXPO VIENNA)’에 도내 소비재 수출기업 6개사를 파견하여 수출 판로 확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참가를 통해 도내 기업들은 총 66건, 약 430만 달러(한화 약 59억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또 현장에서 6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5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주최로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28회를 맞이하였다. 경남도에서는 유럽 현지에서 시장성이 높고 수출 성약 가능성이 높은 자동차 소모품, 화장품, 가공식품 등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6개사가 참가하였다. 특히 K-뷰티 열풍에 힘입어 8건의 화장품 현장 판매가 이뤄졌으며, 식품분야 수출업체는 미국 시장의 온‧오프라인 진출 협력을 위한 5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과 미국 식품유통업체와 6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성과는 참가기업 선정 단계부터 현지 시장분석을 통해 시장성이 높은 제품을 선정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전 바이어 발굴 등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세계한인무역협회 간의 협업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볼 수 있다. 양상호 경상남도 국제통상과장은 “2024 세계한인경제인 대회 참가 성과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수출기업들의 현지 세일즈 노력의 합심으로 이루어진 의미있는 성과”라며 “향후 유럽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 도내 우수한 제품들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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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계한인경제인 대회’ 참가로 수출 판로 확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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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 경남도는 21일(오후 2시) 도청에서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해공항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공항 소음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 김해시 도시계획과장 등 관계 공무원, 공항소음·환경정책 등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의 제약 요소 분석과 개선 방향 모색 △김해시 특성을 반영한 신규 주민지원사업 발굴 방안과 국비 재원 확보 전략 △불합리한 법령·지침 발굴과 합리적 예산 배정을 위한 제도 개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 발굴 방안 △제4차 공항소음 방지 및 주민지원 중기계획('26~'30) 건의안 반영 추진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소음 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김해시 공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설문, 대면 설문,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한 설문지를 이용해 설문조사를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김해공항 소음 관련 개선 사항을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건의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김영삼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조사와 논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심층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실적이고 체감도 높은 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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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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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산업통상자원부 미국 새 행정부 대응, 지역 순회 합동간담회 개최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미국 새 행정부 대응 지역경제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영호 지역경제총괄과장, 이미화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 박정우 마산자유무역지역입주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이케이중공업㈜, 고려정밀공업㈜, ㈜반석인더스트리즈, 청우중공업㈜, 현대위아 등 조선, 원전, 기계 등 업종을 대표하는 도내 기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밸류업 사업 등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경상남도의 미국 새 행정부 대응 점검단 운영 경과보고, 참여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여기업들은 ▲마산자유무역지역 임대 요율 동결 ▲중소조선소 외국인 인력확보 비자제도 개선 ▲원전산업 연구개발 및 소형모듈원전 기술개발 지원 ▲중소조선소 수주 확대에 따른 선수금환급보증(RG)발급 지원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지사 설립 행정‧재정 지원 등 실제 경영활동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산업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고금리 지속 등 대내외 여건 등을 감안하여 마산자유무역지역 임대 요율 동결 추진, 소형모듈원전 연구개발 지원예산 추가 확보, 중소형 조선사의 차질없는 수주와 생산 활동을 위한 관계부처(기재부, 금융위) 선수금환급보증(RG) 확대 발급 방안 등을 지속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첨단기업 유치 등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확대와 경남경제자유구역청 설립, 기회발전특구 2차 신청(통영, 창원) 지역 연내 지정 등을 건의하였다. 또한, 미국 새 행정부에서 우리나라와 전략적 협력관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원전, 조선, 우주항공 분야와 관련해, 소형모듈원자로 제조공정 기술개발 예타사업 신속 추진, 함정 MRO 지원센터 구축사업 지원 등을 함께 건의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영호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총괄과장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민자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성장잠재력 확충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현장과 소통을 통해 정책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화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남 경제는 방산, 자동차, 조선업 등을 중심으로 수출 호조세가 이어져 25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고 있고, 3년 7개월 만의 소비자물가 1.0% 상승, 기업경기지수 23개월 연속 전국지수 상회 등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다.”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미국의 새 행정부 출범에 대응하여 위기‧기회요인을 면밀히 살펴 산업부와 함께 도내 기업들의 혁신 성장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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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산업통상자원부 미국 새 행정부 대응, 지역 순회 합동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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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겨울철 안전무시 관행 근절 ‘신고포상제’ 운영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21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와 같은 소방시설의 폐쇄나 차단 행위를 신고하는 도민에게 포상함으로써 시설 관계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려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다수가 이용하는 문화·집회시설과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의 특정소방대상물이다.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포함) 행위 ▲소화설비 중 수신기 및 소화펌프 고장 방치 ▲복도·계단·피난통로 장애물 설치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등 방화문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자에게는 ‘경상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에 따라 5만 원의 현금 또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며, 같은 신고인이 2회 이상 신고할 경우 소화기나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같은 5만 원 상당의 소방시설이 지급된다.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소방서 홈페이지의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은 화재발생 시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중요한 시설이다”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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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겨울철 안전무시 관행 근절 ‘신고포상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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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성주동 새마을협의회, 어르신 사랑잇기 행사… 라면 55박스 기탁
- 창원특례시 성산구 성주동(동장 김선희)은 새마을협의회(회장 현병옥)에서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라면 55박스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 사랑잇기’ 행사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려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성주동 새마을협의회 현병옥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라면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희 성주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성주동에서도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기탁된 라면은 성주동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겨울철 식사 지원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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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성주동 새마을협의회, 어르신 사랑잇기 행사… 라면 55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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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청장, 경기침체 속 민생안정 행보 나서
- 창원특례시 진해구(구청장 정현섭)는 21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 마련을 위해 진해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심임숙)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매출은 감소되고 있으나, 원재료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 운영비 증가로 경영난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사회와 연대 강화를 통해 소비 촉진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여러 지원 방안들은 적극 검토 후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에서는 소규모 상가 개선사업,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지원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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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청장, 경기침체 속 민생안정 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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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도 예산안‘3조 7,717억 원’편성 올해 대비 643억 원(1.74%) 증액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재정건전성 강화, 지역경제 활력 회복, 복지안전망 강화 및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 본격 추진에 중점을 둔 2025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창원시의 2025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3조 7,717억 원으로 올해보다 643억 원(1.74%)이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494억 원(1.52%)이 증가한 3조 2,912억 원, 특별회계는 149억 원(3.21%)이 증가한 4,805억 원이 편성됐다. 먼저, 일반회계 주요 세입으로는 △ 지방세 수입 8,826억 원(236억 원 증) △세외수입 1,514억 원(184억 원 증) △국·도비보조금 1조 4,207억 원(196억 원 증) △지방교부세 6,410억 원(392억 원 증) △조정교부금 1,450억 원(43억 원 증)이며, 국세 감소로 인한 교부세 등 감소 우려 속에서도 재산세 등 자체수입 증가 등에 따라 소폭 증가하였다. 일반회계 분야별 재원 배분 현황을 살펴보면 △ 일반 공공행정 1,497억 원(4.55%) △공공질서 및 안전 656억 원(1.99%) △교육 178억 원(0.54%) △문화 및 관광 2,228억 원(6.77%) △환경 1,603억 원(4.87%) △사회복지 1조 5,486억 원(47.05%) △보건 592억 원(1.80%) △농림·해양·수산 1,416억 원(4.30%)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684억 원(2.08%) △교통 및 물류 1,821억 원(5.53%) △국토 및 지역개발 1,161억 원(3.53%) △예비비 201억 원(0.61%) △인건비 등 기타 5,388억 원(16.37%)이다. 주요 투자 유형별로는 첫째, 재해·재난 대비 사회 기반 시설 정비를 위해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63억 원 △신포(척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4억 원 △신촌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33억 원 등 재난방재 부문에 379억 원을 편성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투자를 강화했다. 둘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및 보듬복지 실현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였다. △기초연금, 노인일자리사업 등 노인복지사업으로 6,057억 원 △생계급여, 주거급여 등 기초생활보장사업에 2,645억 원 △장애인연금, 장애인 활동지원 등 취약계층지원사업에 1,806억 원 △영유아보육료, 부모급여지원 등 보육지원 3,493억 원을 반영했다. △월남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보훈수당 등 보훈사업에도 232억 원을 반영하였다. 셋째, 도시품격을 높이고, 문화예술도시로서 브랜드를 강화하여, 머무르고 싶은 도시공간 창출에 주력하였다. △창원문화복합타운 문화공간 조성 85억 원 △K예술마실섬 네트워크 구축사업 13억 원 △삼정자파크골프장 및 호계파크골프장 추가조성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38억 원 △내서도서관 재건립 사업 16억 원 △석전동 근주어울림센터 조성사업 19억 원 △합성1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9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넷째,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원을 투입했다. △수소차 민간보급 지원, 수소충전소 운영 등 수소 산업 육성에 152억 원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센터 사업 16억 원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방위산업 맞춤형 전문인재 육성사업 등 방위산업육성 15억 원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사업 7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1억 원을 편성하였다. 다섯째,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후변화·환경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 68억 원 △바우처택시 운영지원금 35억 원 △법인택시종사자 처우개선금 19억 원 △도시형 교통모델사업 12억 원 △택시요금 카드결제수수료 지원 23억 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71억 원 등을 편성하여 편리한 일상 확산 속에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투자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2025년에는 주민밀접도가 높은 사업을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선정하여 도로교통, 문화체육, 재난 등 분야별 및 5개 구 권역별 총 220억 원 118개 사업을 중점 편성하였다. 구별 주요사업 편성현황으로는 △ 의창구 : 대산파크골프장 시설보완공사 8억 원, 화양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 7억 원, 노후 어린공원 현대화사업 6억 원 △ 성산구 : 삼정자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2억 원, 어린이교통공원 노후시설 정비 3억 원 △ 마산합포구 : 서항 제1배수펌프장 비상발전기 설치 4억 원, 무학산 둘레길 시설개선 3억 원, 월영연못공원 리모델링 3억 원 △ 마산회원구 : 호계 파크골프장 조성 11억 원, 내서 용담~광려천 자전거도로 조성 6억 원, 산호천 음악분수 설치 6억 원 △ 진해구 : 동부권 생활문화센터 건립 7억 원, 진해역 보수정비(2차) 5억 원, 가동천 준설공사 4억 원 등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계속되는 국세 징수 감소로 재정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출 효율화 등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통해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재정의 역할이 필요한 곳에 제대로, 과감히 투자하였다”며, “내년에는 특히 시민생활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두어 민선8기 추진사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모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제출한 2025년도 창원시 예산안은 11월 25일부터 열리는 제139회 창원시의회(제2차 정례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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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도 예산안‘3조 7,717억 원’편성 올해 대비 643억 원(1.74%)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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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디지털 인재 양성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1일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의 ‘2024 경남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성과발표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와 창원시, 주관연구기관 및 공동참여연구기관인 경남대학교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 경남테크노파크, 경남ICT협회 관계자 및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능화 혁신연구 수행에 따른 세부과제별 1차연도 성과를 발표하고 자체성과 결과에 따른 차년도 과제에 관한 개선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세부과제로는 ▲데이터 기반 CNC 제조공정 최적화 기술 및 구독형 서비스 모델 개발 ▲지능제어형 리드프레임 제조라인 구축 ▲제조 밸류체인 규제 대응을 위한 ESG 플랫폼 구축 등이 있다.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7월 경남대학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2031년까지 8년간 1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AI·SW융합 지능화 혁신 연구를 수행하고, 120여 명의 재직자 대상 공학석사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지능형기계/스마트공장 ▲미래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를 3대 핵심분야로 선정하고 관련 분야에 따른 재직자 및 일반대학원생 대상 AI·SW 전문대학원 과정을 개편하여 운영한다. 한편 경남대학교는 지난해 SW 중심대학 일반트랙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창원시는 디지털 대전환(DX)에 대비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 국가산단은 기존 기계산업 중심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할 시점에 놓였다”며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비전인 기업이 성장하고 청년이 찾아오는 창원 산업혁신파크를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지능화 혁신 인재 양성 사업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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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디지털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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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지역사회 청년 등 도민 목소리 반영한다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은 21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도민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상황 점검과 자체평가를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추진전략과 세부사업(과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새로구성된 도민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경남사회서비스원 임채영 수석연구원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모니터링단의 역할과 책임 ▲결과확인 모니터링 방법과 사례 등을 설명했다. 지난 6월, 지역사회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도내 사회복지학과 대학원생들을 청년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했고 1차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8월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고용, 문화, 교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경험이 많은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도민 모니터링단은 경상남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과정과 성과를 점검하고, 다음 연도 계획 수립에 대한 보완과 제안 등을 한다. 김맹숙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민의 복지에 도움이 되고 도민의 의견이 도 복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모니터링 활동이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복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와 서회서비스원은 모니터링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여 복지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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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대학통합 관련 학내구성원 및 지역민 대상 공청회 개최
-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21일 오전 11시 남해대학에서 학내구성원 및 지역민 대상 대학통합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노영식 남해대 총장,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 진교홍 창원대 교학부총장, 류경완 도의원, 김신호 남해부군수 등 각 기관 관계자와 남해대학 재학생,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통합 계획안 설명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공청회에서 남해대학은 항공해양방산학부·관광융합학부·에너지안전융합학부 3개 학부로 학사구조를 개편하여 특성화하고, 2026학년도 입학정원 340명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항공·방산·조선 산업 분야기술인력을 양성해 낸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날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은 대학통합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및 대학발전방안, 지역과의 상생협력방안, 지역대학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노영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대학통합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대학 구성원 간의 현안 공유와 의견 제시 과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애쓰고 있다”라며, “추진현황을 상세히 공유하고 소통을 원활히 하여 통합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대학은 지난 10월 17일에도 지역민 약 200명이 모인 자리에서 대학통합을 위한 지역민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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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대학통합 관련 학내구성원 및 지역민 대상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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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경남 산업, 초격차 미래첨단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제조거점으로 도약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를 정책목표로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올해, 우주항공, 방산, 원전, 조선해양 등 산업분야 전반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330만 경남도민의 염원과 노력으로 경남 최초의 중앙부처인 우주항공청(KASA)이 개청하였으며, 제도개선, 정부정책 반영 등을 위해 산학연관이 하나되어 모든 노력을 집중한 결과, 원전, 방산, 조선해양 등 경남의 주력산업은 활력을 되찾았다. 정부 공모사업도 41개 사업, 6,090억원(국비 3,706억원) 확보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남도는 올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5년에도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이 선호하는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주항공청 개청》 대한민국 우주경제 컨트롤타워 우주항공청(KASA)이 지난 5월 27일 사천에 개청했다. 지난 1월 9일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4개월여 만에 들어선 경남 최초의 중앙부처다.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최대 집적지(70% 이상)인 경남이 세계 5대 우주강국의 비전을 열어가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우주항공 산업은 한강의 기적, 반도체의 기적에 이어 대한민국 세 번째 기적을 창출할 것이다. 경상남도는 이에 힘입어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이라는 비전을 정하고 향후 10년간 4대 전략 12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8조 4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 중이며,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클러스터와 우수한 정주환경을 갖춘 세계 유일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대형 국책사업 잇따른 유치》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 소형모듈원전(SMR) 로봇 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 예비 수소특화단지 선정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도 성공했다. 지난 5월, 과기부 공모사업인「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24~’26, 163억원)」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창원국가산단을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디지털 기업과 인재·문화로 구성된 디지털 혁신밸리(’27~’31)로 조성하기 위한 1조 원 규모 사업을 기획하여 2025년 과기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산업부 주관 「소형모듈원전(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24~’28, 323억원)」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대한민국 1위 원전산업 집적지인 경남의 역량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소형모듈원전(SMR)전주기 제조클러스터 조성을 위한「소형모듈원전(SMR) 제조부품 시험검사 지원센터 구축」사업도 정부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기재부 및 국회 건의 등 막바지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예비 수소특화단지 공모에 선정되어 수소기업이 집적(전국 2위)되어 있고, 민간의 투자의지 등 뛰어난 지원기반까지 확보한 경남이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경남형 수소특화단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민간투자 포함 1조 5,939억원 규모로 조성하여 창원 국가산업단지와 확장구역을 중심으로 ▴집적화 지구 ▴투자‧연구 지구 ▴실증 지구 등 3개 지구, 802만평 부지에 조성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2025년 말 수소특화단지 최종 지정을 목표로 도내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정부 공모사업 역대 최대 선정》 올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도 불구하고 41개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6,090억원(국비 3,706억원)을 확보하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23년) 37개, 총사업비 5,547억원(국비 3,545억원), (‘22년) 18개, 총사업비 2,833억원(국비 1,578억원) 특히, 전국 최초로 중기부 규제자유특구에 2개 특구*가 동시에 선정되는 등 신산업 육성과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미래 첨단산업 육성의 기반이 되는 현안 사업들이 정부과제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수산부산물 재활용(‘25~’28, 166억원) 생활밀착형 수소모빌리티(‘25~’28, 72억원) 앞으로도 경상남도는「우주항공 창업기업 공유공장 구축」,「우주산업 특화 3D프린팅 통합지원센터 건립」,「SMR 제조부품 시험검사 지원센터 구축」 등 도정 핵심사업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제도개선 및 입법 등 정부정책 반영》 경남도가 건의했던 제안사항들이 제도개선, 법령 개정 등을 통해 정부 정책에 대거 반영되었다. 지난해 ❶「조세특례제한법」에 경남도내 기업이 보유한 반도체 분야 메모리플립칩 기술이 국가전략기술로 인정된 데 이어, 올해는 ❷ 신성장∙원천기술에 방산 분야가 신설되고 방산기술 3건*이 신규 지정되어 첨단기술 보유기업의 도전적 연구개발이 가능하게 되었다. * ① 추진체계기술 ② 군사위성체계기술 ③ 유무인복합체계기술 ❸ 조선분야 별도 쿼터 신설(‘23년, 400명 → ’24년, 1,600명) 등 조선업 외국인 비자제도 개선으로 조선업 인력난을 완화하였으며, ❹ 장기간 소요되는 방위사업 계약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지체상금 감면 등 방위사업법이 개정되어 방산업계의 숙원을 해결했다. ❺「한국수출입은행법」개정으로 법정자본금이 증액(15조원→ 25조원, 증 10조원)되면서 기업이 원활한 정책금융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는 경남도가 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해 수차례 정부와 국회의원실을 찾아다니며 협조를 구하고, 경상남도의회의 대정부 건의안 전달, 업계 차원 건의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이뤄낸 성과로, 방산, 원전, 조선산업의 대규모 수주뿐만 아니라,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과 투자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문화 확산 및 성과 창출로 창업생태계 활성화》 ‘글로벌 혁신 창업의 메카, 경남’ 실현을 위한 창업지원 성과도 돋보인다. 혁신 창업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해 3대 권역별 창업거점을 조성·운영하였으며, 창업공간 및 투자지원 등을 통해 타 지역 스타트업 20개를 유치했다. 또한 민선 8기 이후 펀드 조성을 본격화하여 민선 8기 이전 대비 펀드 수는 2.6배, 조성 총액은 3배가 증가하는 등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투자 활성화로 창업‧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지역 최초의 전국 단위 창업 행사인「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를 개최하여, 전국 각지의 창업 관계자 6천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부터 창업 아이템을 찾는 투자자까지 다양하게 참여하여 지역창업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역 창업생태계 허브 기능 강화를 위해 우수 창업기획자 및 투자사 12개사를 유치하였으며,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확대를 통한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경상남도 산업육성 정책방향》 경상남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더욱 적극적인 산업육성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❶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산업 디지털 전환과 ❷초격차 신기술 선점을 위한 미래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❸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차별화된 정주여건 조성으로 산업생태계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류명현 산업국장은 “지역민과 기업이 실질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경남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목표로, 신규사업 발굴, 기획, 국책사업화 등 속도감 있게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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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경남 산업, 초격차 미래첨단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제조거점으로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