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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 세계에 선보인다
- 가상 공간 속의 의암호가 세계에 소개된다. 춘천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에 디지털트윈 우수지자체 사례로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 스마트국토 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며, 공간정보기술 교류 박람회로서는 아시아 최대규모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시는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선보이게 됐다. ‘의암호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진행, 검증하는 기술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각종 재해와 오염 상황 등을 구현하고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을 통해 의암호 수중을 포함, 춘천과 똑같은 디지털 도시를 구현한다. 대규모 토사유출 발생 시 의암호에 미치는 퇴적 영향까지 예측할 수 있다. 특히, 하상의 변화관리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사례는 춘천이 전국 최초다. 엑스포에서 시는 의암호의 퇴적과 오염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을 홍보할 계획이다. 장필상 춘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인에게 춘천시 디지털 행정의 선진사례를 전파함은 물론 사업대상지가 의암호이므로 춘천의 수려한 호수 경관이 자연스레 홍보될 기회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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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근 3년간(’21~’23) 도 산하 공공기관 성과급 지급 감사결과 공개
- □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위원장 박동주)에서는 ❍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 시, 지적된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주요 감사결과를 8월 17일(목)에 공개했다. ❍ 이번 감사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 20개 기관에 대하여 202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정기 종합감사 시에 지적된 사항 중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지적사항을 사례별로 정리하였으며 행정상 조치(시정·주의·권고) 13건을 비롯하여 신분상 조치 8명, 재정상 조치 365만 원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 이번 감사결과를 통해 확인된 주요 지적사항은 ❍ (의료원) 진료성과급 지급 부적정 도내 4개 의료원에서는 의사 진료성과급의 명확한 지급기준 없이 총 8억 3,4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였으며, 일부 의료원에서는 목표액을 미달성한 연봉계약자(성과급 포함)에게 급여차감 미이행, 성과목표액 설정 없이 행위료 수입 전액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 진료성과급 기준보다 하향 조정된 목표액으로 성과계약하거나 성과급 단가 기준을 상향 설정하여 총 3억 9,982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진료성과급 제도 운영을 부실하게 운영했다. ✔ 이에 의료원장에 대한 경고(1명)와 성과급 지급 업무 관련자에 대하여 경징계(5명) 및 훈계(2명) 등의 신분상 처분을 하였고, ✔ 진료 성과급 지급 시, 명확한 지급근거와 성과목표를 설정하여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경우에 한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음주 징계대상자에 대한 성과급 지급 부적정 성과급 관련 규정에 감경할 수 없는 징계사유(음주운전, 성비위, 횡령, 채용비위 등)가 있는 경우에는 성과급 지급을 제외한다고 되어 있음에도 음주운전으로 징계처분 받은 직원에 대하여 성과급을 부적정하게 지급했다. ✔ 이에 성과급을 지급할 수 없는 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 365만원을 회수하도록 처분했다. ❍ 성과급 지급 등급 비율 적용 부적정 (나눠먹기식 관행) 성과급 지급 시, 특정 등급의 인원배분 비율이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최고 등급은 20% 이내·최저 등급은 10% 이상 강제 배분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최고 등급 20%를 초과하여 배분하거나 최저 등급 인원을 미배분하였으며, 특정 등급 비율 50%를 초과하여 A등급 인원을 78%로 배분하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주의 처분했다. ❍ 성과급 관련 규정 정비 소홀 기관별 내부 규정에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미정비하거나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 시, 지원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나 조직을 정의하지 아니한 채 임의로 지원인력을 판단·평가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성과급 지급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했다. ✔ 이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지침」 등에 따라 성과급 지급 제외 규정을 개정하도록 시정 처분하였고, 연구개발능률성과급 지급대상 지원인력의 범위 및 조직을 구체화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권고했다. □ 박동주 강원특별자치도감사위원장은 ❍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의 성과급이 단순 나눠먹기식 배분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감사 역량을 집중” 하는 한편, “성과급 지급과 관련한 동일한 지적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부정 지급한 성과급에 대하여 회수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는 등 공공기관의 예산이 남용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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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근 3년간(’21~’23) 도 산하 공공기관 성과급 지급 감사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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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영월군·국정원‘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개최
- ①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 주관 ② 8군단·국방과학연구소 등 유관기관 합동 드론테러 대응력 강화 ③ 주요 데이터센터 공격을 가정한 드론테러 차단 강연·훈련 실시 ○ 일시 및 장소 : 11. 10.(목) 10:00, 영월문화예술회관·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 □ 강원도·국토교통부·영월군·국가정보원·강원도소방본부가 주관하고 8군단·국방과학연구소·한국원자력연구원·한국가스공사 등이 참여하는 ‘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이 11.10.(목) 10:00부터 영월문화예술회관 및 영월드론전용비행시험장에서 개최됐다. □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포병사격 등 무력도발 지속 상황 속 과거 북한 무인기가 다수 발견되었던 강원도 지역의 특성상 국가보안시설 및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드론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 특히, 국정원과 강원도·영월군·강원도소방본부·는 초기 기획단계부터 대테러 훈련 시나리오 작성·관계기관 협력 등을 주도했으며, 8군단 등 5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자체 보안담당자 및 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내 보안시설 대테러·보안담당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방호태세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 훈련 시작에 앞서 최명서 영월군수ㆍ조동준 강원도청 정무특보 개회사 및 윤상기 강원소방본부장 격려사가 있었으며, 훈련 종료 직후 수자원공사 정찬 강원지역협력본부장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 이번 연합훈련은 최대한 실전 같으면서 예상 가능한 모든 비상상황에 대비한다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 1부 전문기관 초빙강연과 2부 드론 테러ㆍ차단훈련 및 소방드론 구조활동 시연으로 나눠 총 10:00~14:15간 진행됐다. ○ 1부(강연) : 영월문화예술회관 10:00 ~ 12:00 ① 敵 드론테러ㆍ정찰 위협 및 최신 공격기술 동향(LIG 넥스원) ② 敵 무인기 차단 장비개발 동향(국방과학연구소) ③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동향(원자력연구원) ④ 국가보안시설 안티드론 시스템 도입 사례(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 ○ 2부(훈련) : 영월 드론전용비행시험장 13:30 ~ 14:15 ① (드론 폭발물 테러·요인암살 상황 시연) 농약드론을 활용한 생화학 위해물질 살포 → 드론에 폭발물을 설치하여 마네킹·차량 대상 테러 실시 ② 불법드론 탐지·차단 시연 : 불법드론 레이더 탐지 및 광학장비 추적 → 재밍건을 통한 불법드론 조종 무력화 → 일정 반경내 불법드론이 접근하지 못하는 스푸핑 기술 전개 ③ 소방드론 활용 구조활동 : 재난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수색 방송 실시 → 탐지·수색 드론을 통해 접근 불가능한 현장 탐색 → 조난자 발견 시 의약품·긴급 구호물품 전달 □ 최명서 영월군수는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상용드론도 개조를 통해 인명ㆍ시설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국가보안시설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드론테러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또한, 훈련에 참여한 한국수력원자력 박원석 방호담당은 “최근 불법드론 대비 방안에 대하 고민 중이었는데, 이론과 실전훈련을 병행한 이번 훈련 덕분에 대응방안 수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테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훈련이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훈련에 참여한 모든 분야 인원들이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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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영월군·국정원‘적 드론테러 대응역량 강화 연합훈련’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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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합동분향소, 국가애도기간 중 운영
- ○ 강원도는 10월 30일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강원도청 별관 4층(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1)에 설치했다. ○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 (10. 31. ~ 11. 5.) 중 운영되며, 사망자들을 애도하는 모든 시민들을 위해 개방된다. 조문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0월 31일 오전 10시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을 실시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하며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여 사망자가 더 늘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 정일섭 행정국장은 “강원도는 부모의 심정으로 사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예를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분향소에 상시인력을 배치하여 정중히 조문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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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합동분향소, 국가애도기간 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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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ITS 세계총회 강릉 유치 성공
- - 세계적 수준의 국내 ITS를 널리 알리는 교통 한류의 발판 마련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2026년 10월에 개최(‘26.10.19~10.23, 5일간)되는 제32회 ITS* 세계총회를 대만의 타이페이를 제치고 대한민국(강릉)이 유치했다고 밝혔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 ‘26년 강릉 ITS세계총회 유치위원회(위원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홍규 강릉시장)는 현지시간 9월 17일 미국 LA컨벤션에서 오전 9시(한국시간 18일 01시)부터 진행된 최종제안발표에서 대만을 제치고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 세계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로서, 한국에서는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1998년)와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2010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강릉 유치에 성공하면서, 아·태지역 11개국 중에서 우리나라도 일본(3번개최)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강릉시를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한 이후, 강릉시내의 도로인프라 첨단화를 위해 ITS 국고보조사업을 적극 지원(2년, 360억원)하였고, 민·관이 함께하는 유치조직위원회*도 구성하여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 국토부, 외교부, 강원도, 강릉시, 한국도로공사, ITS협회, 현대차, ,SK, KT, LG 등 특히, 끝까지 경합을 벌인 후보도시는 3번째 출사표를 던진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로 도시 지명도에서 상대적으로 앞서 있었기 때문에, 이번 대한민국 강릉의 유치 성공은 마지막까지 확신할 수 없었던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었다. 2026년에 개최될 제32회 ITS 세계총회는 총 100개국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학술세션, 전시회, 최신의 기술시연·시찰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되며, 총 관람인원이 약 6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한국 ITS 기술홍보와 국제적 인지도 확산, 첨단 교통기술에 대한 국제협력의 장(場)을 마련하여,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의 실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ㅇ 또한, 대규모 외국인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 브랜드 강화와 지역 IT업계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ㅇ 강릉시의 경우, 이번 ITS 세계총회를 통해 경제파급효과 3,729억원, 취업유발효과 2,033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0년 부산 ITS 세계총회 경제효과 분석 : (해외수출) 개최전 338백만불(‘06∼‘10)에서 개최후 759백만불(‘11∼‘16)로 약 2.2배 증가 (지역경제) 숙박, 관광 등 생산유발 1,195억원, 부가가치 493억원 등 총 1,688억원 경제효과 발생(부산발전연구원) 김홍규 강릉시장은 “ITS 세계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우리의 상대적 약점인 ITS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국제무대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단일사업 최대규모의 ITS기반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외교부 등 정부 간 협력을 통해 해외 ITS 회원국에 강릉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강릉시는 ITS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사계절 스마트관광도시, 해상 실크로드 항구도시, 유라시아 철도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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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ITS 세계총회 강릉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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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국 최우수 건축행정 기관 선정
- - 광역자치단체 일반부문에서 강원도 전국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해 나가겠다” -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이후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광역/기초)으로 구분되며 강원도는 일반부문에서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건축정책 이행도,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대국민 설문조사)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도 특별부문 최우수에 이어 ’22년에는 일반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원주시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이하는 민선8기 도정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건축인허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건축행정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하고 있다”라고 하며 “올해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여러 대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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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국 최우수 건축행정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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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고향사랑기부제,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 대상 집중 홍보 펼쳐
- □ 원주시는 지난 25일 「2023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를 찾아가 도내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3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와 관계자 2,500여 명이 참여한 대축제로, 원주시는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현수막 게시·리플렛 배부·답례품 홍보 등 홍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또한, 원주시주민자치위원회가 일일 홍보단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타지자체 주민자치위원회와 관광객에게 원주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현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한편, 원주시는 타지역에 원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하여 연말 기부금 모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앞으로도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으며,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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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고향사랑기부제,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 대상 집중 홍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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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춘천연극제 120일간 대장정 마무리
- 2023 춘천연극제가 12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3 춘천연극제 폐막행사 ‘고맙데이’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봄내극장과 극장 옆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폐막행사에서는 ‘팀 클라운’, ‘원따나라’, ‘튠 어라운드’, ‘마린보이’. ‘변희경댄스’, ‘유상통 프로젝트’ 등 수준 높은 공연팀들의 다채로운 야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어뮤즈협동조합’에서 ‘가을소풍’을 주제로 수공예 마켓과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이날 봄내극장에서는 춘천지역 청소년 30명이 함께 제작한 애니메이션 <강냉이의 소리>와 대한민국 시민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시민극단 ‘봄내’의 <모텔판문점> 앵콜 공연도 무대에 오른다. 폐막행사의 마지막 공연은 극단 ‘타쇼’의 <타쇼타임>으로,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타악 창작곡과 화려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3 춘천연극제 폐막행사 ‘고맙데이’는 전 공연 무료며, 자세한 문의는 (사)춘천연극제(241-43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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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춘천연극제 120일간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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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폭포 일대 상습 교통난 해소…은하수거리 공영주차장 27일 개장
- 춘천 인공폭포 일대의 상습적인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은하수 거리 공영주차장 개장식이 오는 27일 오후 3시 개최된다. 은하수거리 공영주차장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그동안 인공폭포 일대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교통난이 심각하게 발생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인공폭포 일대 주민은 물론 상점가의 숙원이 해결된 셈이다. 건물형 3층, 전체 면적 2,906㎡의 은하수거리 공영주차장에는 차량 105대(1층 14면 / 2·3층 각 28면 / 지붕층 35면)를 주차할 수 있다. 운영은 관련 조례에 따라 춘천도시공사가 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용요금: 최초 30분 600원, 이후 10분마다 300원)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 개방이다. 시 관계자는 “인공폭포 일대 주민의 숙원이었던 공영주차장이 마침내 조성됐다”라며 “공영주차장 조성에 따라 교통난 해소는 물론 주변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장식은 사전 공연과 개식 선언, 내빈소개, 인사 말씀,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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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폭포 일대 상습 교통난 해소…은하수거리 공영주차장 27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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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구현!
- 원주시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다면평가를 폐지를 발표했다. 시는 2015년부터 시행한 다면평가 제도가 승진 인사 시 직원 간 다양한 평가를 위해 도입했으나 제도 취지와는 달리 개인의 업무능력 평가보다는 학연, 지연, 인맥 중심 평가로 인해 각종 부작용이 발생함에 따라 폐지를 결정하였다. 특정인을 밀어주기 위한 담합, 인기투표, 정당한 업무 지시를 갑질로 오인한 감정적·악의적인 평가, 하급자 눈치 보기, 업무실적·성과 우수자의 승진 제외 사례 발생, 인사철 부하직원에게 식사대접, 메일 발송, 직원과 팀장과의 소통 어려움 등 공무원의 역량개발과 조직문화 개선이라는 다면평가의 본래 취지와 달리 현실에서는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여 성과중심의 공직사회 구현에 어려움이 있었다.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급자의 부당 지시와 갑질·괴롭힘에 대해서는 갑질조사와 감사로 대응할 예정이며, 문제점이 많은 다면평가제도를 대체할 수 있는 보다 나은 방안에 대해서 시 노조 및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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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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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25회 반도체대전 참가“반도체기업 유치”나선다
- □ 원주시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에 참가, 반도체기업 유치에 나선다. □ 올해로 25회째를 맞고 있는 반도체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시스템・메모리 반도체·설비·센서 등 국내 반도체 분야 3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종사자 6천여 명이 참관한다. □ 원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반도체기업 유치 홍보관’을 공동 운영하고, 찾아가는 기업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 전략으로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의 최적지 원주’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 특히, 최근 착공에 들어간 부론일반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하고 전도유망한 반도체기업을 다수 유치해 부론산단의 내실을 크게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반도체대전뿐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원주시가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라며, “원주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 조성 및 정주여건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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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25회 반도체대전 참가“반도체기업 유치”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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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LSD) 춘천 턱밑까지 왔다…육동한 춘천시장 대비상황 확인
- 춘천과 인접한 시군에서 림피스킨(LSD)이 발생하면서 춘천시도 비상이 걸렸다. 시에 따르면 24일 춘천과 인접한 시군의 한우농가에서 7개월령 암송아지 1마리가 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한우농가는 29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춘천 인근에서 림피스킨이 발병하면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를 찾아 대비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방역 태세를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는 럼피스킨병 발생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으로 상향하고 역학 관련 농가(3개소)에 대한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또 가축시장을 폐쇄(휴장) 조치하고, 역학 관련 농장 소독 차량을 대상으로 약품을 지원했다. 이에 더해 축협, 읍면동, 관내 소농장 방역 조치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광역방제기, 방역 차량, 공동방제단 동원해 소독을 강화했다. 이에 앞서 신동면 팔미리에 있는 ▲거점 세척 소독 시설 24시간 운영, ▲이동통제초소 추가 설치 가동, ▲축협의 공동방제단 4개 반과 소독차량 2대, 광역방제기 1대 등 소독장비 동원, ▲ 농가와 주변 도로에 소독을 강화하는 등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010년과 2011년 구제역이 창궐할 때 석 달 간 전국적인 상황을 관리하고 대책을 마련한 경험이 있지만, 신종 감염병이 늘어나고 있어 한편 걱정스럽다”라며 “축협 조합과도 긴밀히 협력하는 등 춘천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과 같은 흡혈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감염 시 고열 및 지름 2~5cm의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나타나며 우유 생산량이 감소하고, 소의 유산·불임 등도 나타난다. 럼피스킨병 의심축이 발생할 경우 곧바로 춘천시 축산과(☎250-4377)로 즉시 신고를 해야 한다. 농가에서도 손 씻기·장화 갈아신기,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 농장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방역 수칙을 꼼꼼히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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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LSD) 춘천 턱밑까지 왔다…육동한 춘천시장 대비상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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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림의 우수성, 산림의 가치, 145만명이 함께 느꼈다”
- ▸ 높이 45m, 설악산 주요봉우리와 동해바다 한눈에 보이는 산림엑스포 랜드마크 조형물 솔방울전망대 7만 5천여명 이용, 지역명소로 자리잡아 ▸ 5개 전시관 63만여명 방문, 높이 6m, 길이 70m 국내 비상설 전시관 중 최대규모 미디어아트영상 등, 단순 전시 아닌 체험형 전시 ▸ 솔방울전망대 무대 등 활용, 100회가 넘는 무대 공연, 솔방울전망대와 울산바위 배경으로, 관람객들에게 힐링 무대 선사 ▸ 체험존 25개가 넘는 체험프로그램 순환 운영, 날짜별로 다양한 재미 선사 ▸ 2천평 규모의 잔디밭 힐링광장, 어린이짚라인, 해먹, 나무그네, 텐트, 안전체험, 암벽등반, 황토방 등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 ▸ 사진전·그림전·조각작품 전시·분재·석부작분경작품·솟대 등 다양한 작품 전시로 행사장 곳곳이 예술관 ▸ 학술행사 5회 개최, 국내외 산림관련 전문가 450여명 정보공유와 미래 산림정책 방향 논의 ▸ 18개 시군의 날 등 유관기관 행사 60개 유치, 7만여명 방문 ▸ 해외지방정부 및 기관 15개, 주한대사관 18개, 학술행사 19개국 등, 1만 8천명 이상의 외국인 방문, 우리나라 산림의 우수성 널리 알려 ▸ 매일 소방, 경찰, 보건의료·식품안전·환경정비·경비 등 100명 이상 상주,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장 환경 조성, 안전사고 ‘제로’ 이끌어 ▸ 매일, 자원봉사자 120명 이상, 진행요원 80명 이상 배치, 친절한 산림엑스포 ‘호평’ ▸ 조직위 직원 4월부터 행사장 내 상주, 강풍, 강우 등에 신속한 현장 대처 ▸ 행사기간 중 언론 보도자료 배포 75건, 언론보도 1,500건 이상, 방문기자 200여명, TV뉴스 취재 20회, TV교양·예능 10회, 라디오인터뷰 6회 등 언론에서도 큰 관심 □ 9월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주행사장인 강원 세계잼버리수련장과 부행사장인 고성,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에서 31일간 열린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10월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31일간 방문객은 총 145만 3,761명으로 주행사장 65만 353명, 부행사장 80만 3,408명, 일 평균 4만 6,895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일반관람객은 79%의 수치를 보였다. *고성 112,583명, 속초 212,844명, 인제 276,963명, 양양 201,018명 □ 특히 가을철 축제와 다양한 행사들과 연계하여 4개 시군, 공동개최가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을 불러모았다. 고성에서는 「DMZ평화탐방투어」 버스 50회를 운행하여 1,300여명의 관람객이 민통선 북방 통일전망대 및 냉천리검문소~송강저수지 등을 탐방했으며, 「온라인테마별스탬프투어」와 산림엑스포 입장권 연계 행사(입장권 2만원당 1만원 상품권 제공)로, 고성사랑상품권(1만원권) 1만 1,600여장을 제공했다. ․ 고성 : ‘DMZ평화탐방투어’, ‘온라인테마별스탬프투어’, ‘설악산 말굽폭포탐방’, ‘백두대간향로봉 평화트레킹대회’ ․ 속초 : 청초호 ‘국화전’, ‘빛으로 표현하는 생명의 숲’, 설악산자생식물원 ‘숲체험’, ‘산림문화백일장’, ‘온드림 숲속 힐링교실’, 국립등산학교 ‘클라이밍체험과 경연대회’, ‘설악문화제, 속초시승격60주년기념’ ․ 인제 : ‘임산물한마당축제’, ‘가을꽃축제’, ‘미니정원콘테스트’ ․ 양양 : 송이밸리자연휴양림 ‘가족힐링숲속목공체험과 경연대회’, ‘양양송이연어축제’, 남대천 ‘국화전’ □ 높이 45m, 길이 왕복 1.2km로 설악산 주요봉우리와 울산바위,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솔방울전망대는 행사기간 7만 5천여명이 이용하며,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를 녹여낸 5개의 전시관에는 행사기간 총 63만여명이 방문했다. 높이 6m, 길이 70m의 국내 비상설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영상과 산림녹화와 복원의 기록, 산림과 함께 해온 우리의 역사와 문화, 산림의 휴양과 치유, 산업적인 부분까지 다양하게 담아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산림의 가치를 전달했다. □ 행사기간 인기가수가 함께 하는 스페셜데이 공연 8회와 전문출연진의 공연 47회,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51회 등 106회의 무대 공연은, 솔방울전망대와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울려퍼지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 체험존 내에는 나무, 종이 등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마련한 25개 이상의 체험프로그램들을 행사기간 순환 운영하여, 매일 1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마련, 날짜별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2천평 규모의 잔디밭으로 이루어진 힐링광장은 어린이짚라인, 나무그네, 해먹, 캠핑체험, 119안전체험, 암벽등반,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각종 놀거리와 체험, 휴식 공간으로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 더욱이, 각종 조각미술작품, 사진전, 그림전, 분재전시, 석부작분경작품과 솟대 작품 등 1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행사장 곳곳에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숲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 학술행사는 9월 22일 시작된 한국산림과학회·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국립산림과학원과 국제PEN한국본부, 그리고 강원산림포럼 외 도내 4개 기관·단체가 함께 한 심포지엄까지 총 5개의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산림과 환경, 산업, 국제 교류, 산림 치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주제를 통해 우리 산림의 비전과 가치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 450여명이 함께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 또한, 산림청 행사 및 18개 시군의 날 행사 등 유관기관단체 행사 60개를 유치해, 7만명 이상이 4개 시군을 방문했다. 이는 산림엑스포 방문객 확보와 더불어 지역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조직위에서 사전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성사해낸 것이다. □ 아울러, 해외지방정부 및 기관 15개, 주한대사관 18개, 학술행사 19개국, 산림조합초청 2개국을 비롯하여 속초 크루즈입항 관광객 등 1만 8천명 이상의 외국인이 산림엑스포 행사에 참여 또는 방문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우수성과 산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 해외지방정부 및 기관(15개) : 일본 돗토리현·나가노현, 중국 안후이성·지린성(연변자치주)·흑룡강성 개서시, 캐나다 알버타주, 몽골 튜브도, 필리핀 세부주, 캄보디아 씨엠립, 말레이시아 사라왁, 라오스 로앙프로방, 미국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북마리아나제도 관광청, 필리핀 그린데스티네이션,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 ․ 주한대사관(18개) : 슬로베니아, 잠비아, 호주, 페루, 케냐, 세르비아, 시에라리온, 벨라루스, 미얀마, 온두라스, 라오스, 르완다, 뉴질랜드, 핀란드, 코트디부아르, 튀르키에, 캄보디아, 주한유럽연합대사 ․ 학술행사(19개) : 네팔, 동티모르, 라오스, 멕시코, 몽골, 미국, 미얀마, 베트남,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캄보디아, 캐나다, 키르키스스탄, 타지키스탄, 태국, 필리핀 ․ 산림조합 초청(2개) : 일본, 튀르키에 □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과 깨끗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서 조직위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헙업체계를 구축했고, 치안·소방·보건의료·식품안전센터 등을 행사기간 내내 운영했다. - 행사장 내 경찰인력은 고성경찰서장(이은실)을 중심으로 매일 30명 이상씩 투입되어 치안과 경비, 질서유지, 교통 통제 등을 지원했으며, - 도 소방본부에서는 환동해특수대응단 4명의 인력을 주야간으로 상주시키고, 주간에는 15명 이상의 소방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조직위에 소방인력 1명을 파견하여 산림엑스포 안전관리에 힘썼다. - 또한, 방역과 식품위생, 보건 의료 인력 10명 이상이 상주하여, 혹시 발생할지 모를 감염병과 식중독, 생물테러 대비 및 응급처치에 만전을 기울였다. - 화장실은 기존 5개 외, 20개의 이동식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였고, 12명의 전담인력을 통해 수시로 청결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행사장 내 쓰레기통 35개를 설치하고 15명의 순회 청소 인력을 배치해 깨끗한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 □ 산림엑스포 주행사장 내에는 매일 12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와 80명 이상의 진행요원이 솔방울전망대, 각 전시관, 주차장, 매표소, 메인게이트, 체험존, 야외전시존, 솔방울전망대무대, 보건의료센터 등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안전관리를 비롯해서 행사장 안내, 주차관리, 통역 등의 역할을 최일선에서 수행하여, ‘친절하고 안전한 산림엑스포’라는 호평을 이끌었다. - 자원봉사자들은 대부분이 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인력으로 일일 고성 55명, 속초 36명, 인제와 양양 29명이 배치되고,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서도 매일 5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 조직위 직원들은 올해 4월부터 행사장 내에서 합숙하며, 행사 준비에 매진해왔고, 행사기간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물 정비와 행사장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왔으며, 행사기간 수차례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등 일부 파손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로 큰 피해 없이 정상적인 운영을 할 수 있었다. □ 산림을 주제로 최초로 열린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대한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행사기간 조직위에서는 75건의 언론 보도자료와 31건의 데일리레터를 배포했으며, 행사장에는 200여명의 기자가 방문했고, 산림엑스포 관련 1,500여건의 기사가 보도됐다. 아울러, TV뉴스 취재 20회, TV교양·예능 10회, 라디오 인터뷰 6회 등을 진행했다.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무엇보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관람객들, 그리고 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조직위 직원들과 운영인력, 자원봉사자, 그리고 많은 도움 주신 유관기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많은 관람객들이 산림엑스포 행사장을 찾아주신 것은, 그만큼 강원의 산림을 사랑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강원자치도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좀 더 많은 분들이 체감하고 이로움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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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림의 우수성, 산림의 가치, 145만명이 함께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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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의 재발견! 원주 만두축제가 온다!!
- □ 2023 원주 만두축제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원주김치만두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칼만두까지 원주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한 만두는 원주 전통시장을 가면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다. □ 원주 만두축제는 이러한 만두의 재발견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 문화관광 융합 콘텐츠로 원주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다. □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중앙시장을 비롯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만두축제는 원주 만두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주제관 1곳과 판매장 3곳(총 35개 음식부스 등), 무대 4곳, 체험장 1곳 등 총 9개 구간으로 공간을 조성해 한자리에서 다양한 만두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 또한, 만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 축제 기간 오후 3시마다 고석환 만두 명인이 원주 특산물인 조엄 고구마 줄기를 활용한 만두 만들기 쿠킹쇼를 선보여 축제를 찾아온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아울러 만두 30개 빨리 먹기 대회와 만두 30개 빨리 빚기 대회 등 이색 참가대회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 대회는 하루에 2회씩 총 4회 펼쳐지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우승자에게는 폐막식에서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만두를 먹으며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 공연도 펼쳐진다. □ 지역 트로트 가수들이 매시간 공연을 선보이는 트로트쇼 무대, 음악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틀어주는 만두 방송국 무대와 즉석 노래방 등 원주 만두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있는 공연은 축제에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 이 외에도 거리예술제 무대에서는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이 끊임없이 펼쳐지며,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가을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음악가들이 출연해 시월의 마지막을 노래한다. □ 특히, 28일 저녁 10월의 마지막 밤을 상징하는 가수 이용과 원주시 홍보대사 조명섭, 미스트롯2 소유미가 출연해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 이어, 29일 저녁에는 가수 박상민, 윤수현, 문희옥, 서민영의 공연이 이어져 끝나가는 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게 된다. □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시월의 마지막 주말, 원주 만두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공연과 함께 맛있는 만두도 드시고 전통시장 투어도 하시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축제 당일 방문객들은 일교차가 심한 날씨를 대비하여 두꺼운 외투를 착용하고 축제장을 방문해 주시길 바라고, 많은 인파로 축제장이 복잡할 경우 강원감영 국화전시회를 비롯해 주요 전통시장을 먼저 투어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원주 만두축제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행사로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글로벌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만두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착한 가격으로 준비하였으며,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원주 대표 음식 만두를 앞세운 음식도시 원주 브랜딩을 통해 원주 원도심 문화관광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편, 원주시는 축제를 찾아온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28일~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임시 무료 주차장(성지병원 제3·5 주차장, 원주천 둔치주차장, (구)학성초등학교(천사로 255), 원주시보건소 지하주차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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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럼피스킨병(LSD) 차단방역 총력
- 춘천시가 럼피스킨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과 같은 흡혈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 시 고열 및 지름 2~5cm의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나타난다. 또한, 우유 생산량이 감소하고, 소의 유산·불임 등도 나타나 소 사육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질병이다. 2023년 10월 20일(금) 충청남도 서산에서 최초 발생하였으며, 현재 충남, 경기, 인천 지역에서 총 10호의 한우 및 젖소농장에서 발생하였다. 또한, 증상이 의심되어 확인 중인 농가들 또한 다수이다. 춘천시는 럼피스킨병의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가축 방역 상황실을 운영하여, 가축질병 신고를 24시간 접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동면 팔미리에 있는 ▲거점 세척 소독 시설 24시간 운영, ▲이동통제초소 추가 설치 가동, ▲축협의 공동방제단 4개반과 소독차량 2대, 광역방제기 1대 등 소독장비 동원, ▲ 농가와 주변도로에 소독을 강화하는 등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럼피스킨병은 1종 가축전염병으로 농가들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의심축이 발생할 경우 춘천시 축산과(☎250-4377)로 즉시 신고를 부탁드린다”라며 “농가에서도 손 씻기·장화 갈아신기,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 농장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방역수칙을 꼼꼼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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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엑스포‘특별자치도 시대의 지속가능한 강원산림’ 심포지엄 성료
- □ 양양 낙산비치호텔에서 10월 18일부터 이틀간 열린 "특별자치도 시대의 지속가능한 강원산림 심포지엄”이 100여명의 산림관련 전문가가 함께한 가운데 성료했다. □ 이번 심포지엄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5개 학술 프로그램 중 마지막 일정으로,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강원산림포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道산림과학연구원, 강원도산림보호협회 그리고 강원대학교 산림과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 18일 13시 30분 개회식이 끝난 뒤 진행된 첫 번째 주제 세션에서는, - ‘기후변화 시대의 강원 산림재해 대응과 전략’을 대주제로,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채희문 교수의 ‘기후변화에 따른 강원지역 산불 발생 특성과 관리 방향’, 한상균 교수의 ‘산림재해에 대응한 임도의 역할’, 산림과학연구원 장진환 녹지연구사의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식물의 식물계절변화 모니터링’, 상지대 산림과학과 이학준 교수의 ‘기후변화 시대의 강원도 산불피해지 복구복원 전략’, 산림조합중앙회 김만일 책임연구원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고려한 산지 토사재해 특성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고, 관련 전문가의 패널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 그리고 이튿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두 번째 주제세션에서는 -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산림의 역할’을 대주제로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박미선교수의 ‘강원도의 산림기반 해법’, 강원연구원 김경남 박사의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의 산림사업 구상’, 신한대학교 장인봉 교수의 ‘강원특별자치와 산림의 역할’, 산림과학연구원 최기만 녹지연구사의 ‘강원특별자치도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의 기능과 역할’,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소연 교수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와 함께, 관련 전문가의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가 산림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을 토론하는 장으로서,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고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9월 22일 개최된 한국산림과학회·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국립산림과학원과 국제PEN한국본부, 그리고 이번 심포지엄까지 총 5개의 심포지엄을 마련하여 산림과 환경, 산업, 국제 교류, 산림 치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주제를 통해 우리 산림의 비전과 가치에 대한 국내외전문가 500여명이 함께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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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엑스포‘특별자치도 시대의 지속가능한 강원산림’ 심포지엄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