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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경남도,민생 안정 특별 기간 돌입 선언
- 박완수 도지사가 9일 경남도 민생 안정 특별 기간 돌입을 선언했다. 박 지사는 최근 경제와 관련하여 이래도 민생 저래도 민생이라는 기조 아래 경남도민에게 당부의 선엄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박완수 지사의 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국가적인 내수 침체 상황이 미국의 대선 결과와 작금의 정국 혼란 등에 따라 보다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영세 소상공인들과 우리 서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을 맞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남도는 이 같은 상황을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기 위해 오늘부로‘민생 안정 특별 기간’에 돌입합니다. 민생과 지역 산업경제의 안정을 위해 예비비, 예산 조기 집행, 추경 등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와 함께 ‘지역 민생 안정 대책반’을 신속하게 구성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고 이와 함께 최근 우리 道 차원에서 구성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첫째, 민생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예비비를 적극 집행하겠습니다. 올해 예산의 일반 예비비 잔액을 가급적 연내에 집행하고 필요하다면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된 예비비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들어 불기 시작한 지역경제의 훈풍이 식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내년도 예산을 상반기 중에 65% 이상 조기 집행하겠습니다. 역점 SOC, 산업 활성화 예산 등을 조기에 집행하여 지역의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 안정을 지원하는 예산도 조기에 투입하겠습니다. 셋째,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정책금융을 적극 시행하겠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대출의 확대와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건의 상환기간 연장 조치 등을 관련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넷째, 지역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내년 1분기 추경 편성을 검토하겠습니다. 재정 상황과 수요를 고려하여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면 재정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용하겠습니다. 국회에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여러모로 국가 경제가 어려운 국면에 있습니다. 국비 예산이 정쟁의 볼모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재정이 경기를 부양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은 반드시 각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의 요구가 반영된 증액안으로 통과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 경남도는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조선업 위기, 탈원전 위기,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위기도 가장 먼저 극복하며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경남도 공직자는 도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를 믿고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맞이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9일 경상남도지사 박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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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경남도,민생 안정 특별 기간 돌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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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국토지신탁 갈사산업단지 정상화 위한 투자협약 체결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하동 갈사만 산업단지의 새로운 사업시행자 확보 및 조기 산단 정상화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신탁, 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부회장, 하승철 하동군수, 선양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도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장기간 표류하던 하동 갈사만 산업단지를 정상궤도에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한국토지신탁에서 약 1조 6,000억 원을 투입해 갈사만 산업단지 약 170만 평을 명품 산업단지로 개발하고, 경남도 및 하동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토지신탁의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노력한다는 것이다. 갈사만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대규모 조선, 해양플랜트 사업을 유치하여 경상남도와 하동군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3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로 지정‧고시되면서 시작되었고, 2012년 공사에 착공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조선경기 불황 등으로 2018년 사업시행자가 파산하였고, 이후 사업추진을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표류 중이였다. 경남도는 올해 초부터 ㈜한국토지신탁 및 한국토지신탁 투자협력사이자 용역사인 ㈜용성SDI와 함께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개발과 조선·해양․첨단산업 분야 선도기업 유치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고, 갈사만 산업단지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사업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협약을 체결하면서 갈사만 산업단지 개발사업 재개에 파란불을 밝혔다. 이후 ㈜한국토지신탁 최윤성 부회장 및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이 갈사만 산업단지에 방문해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등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오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사업권 매각에 대한 본계약 체결 등 본격적인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 협약을 통해 경남도민, 한국토지신탁, 그리고 앞으로 입주하게 될 기업들이 모두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경남도는 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정주여건 조성 등 하동 갈사만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한국토지신탁의 갈사만 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투자결정이 향후 경남산업의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생각하고, 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하동 갈사만 산업단지 조기 정상화 및 첨단산업분야 앵커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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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국토지신탁 갈사산업단지 정상화 위한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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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도-한국석유공사와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지역 항만 개발 및 신산업 발굴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등에 협조 - 이강덕 시장, “가스전 개발이 지역의 에너지 산업 발전 마중물 역할 할 것” 포항시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18일 경상북도, 한국석유공사와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한국석유공사 현장사무소를 포항에 설치하고, 지역 항만을 활용한 기자재 보급기지 조성과 지역 신산업 육성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따라 포항영일만항을 지원항만으로 개발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업체 활용과 기자재 보급기지 선정, 가스전 개발과 연계된 신산업 발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역사회와 함께 단계적으로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은 국가적 차원에서도 중요한 사업이지만 포항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산업 발전에도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가스전 개발은 정체된 영일만항 개발에 가속을 붙일 수 있는 동력이며, 기후 변화에 따른 북극항로 상용화에 대비한 항만 인프라 개발과 확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해부터 동해 심해에서 1차공의 시추를 계획해 왔으며, 올해 1월 이사회를 통해 이를 확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석유공사가 1차공 시추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승인을 요청하면 검토 절차를 거쳐 시추 위치 등 세부 사항을 최종 결정 후 오는 12월 첫 시추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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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도-한국석유공사와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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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기재부 찾아 지원 건의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역량을 초집중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창원시 미래 50년을 견인해 나갈 주요 사업들의 씨앗 예산 확보를 위해 1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장 부시장은 기재부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 연구개발예산과 등을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창원시 주요 현안 사업들의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함을 전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기계산업 자율제조 시스템 지원센터 구축 △마산항 내호구역 오염퇴적물 정화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 창원시 혁신성장을 가속할 핵심사업으로 정부 예산안에 꼭 반영해 주라고 요청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기재부 방문을 통해 건의한 사업들은 우리시 미래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사업들과 지역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이라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비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초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말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내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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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기재부 찾아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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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경남 경제부지사, 기재부 방문해 도정 핵심사업 국비 건의
- - 우주항공, 관광, 방산 등 경남도 주력 및 신성장 동력 사업 건의 - 해양수산국장, 복지여성국장, 농정국장 동행하여 당위성 설명 경상남도는 2025년도 주요 국비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날 조규산 농림해양예산과장을 비롯한 사업별 예산 소관 과장을 차례로 만나 경남의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사업 18억 원 ▲남해안 블루카본 자원회복 센터건립 7억 원 ▲경상남도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 3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229억 원 ▲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10억 원 ▲부산항 신항 항만근로자 기숙사 및 복지관 건립 1억 원 ▲미래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 인증테스트필드 구축 20억 원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3억 원 ▲지하시설물 전산화 확대 추진사업 12억 원 ▲융복합 콘텐츠 전시체험관 조성 5억 원 ▲남파랑길 위험 구간 개선 사업 10억 원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건립 50억 원 등 도에서 내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62개 사업이다. 특히, 글로벌 첨단항공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과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건립 등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우주항공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비 예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도 간담회를 갖고, 경남도 주요 국비사업에 대해 심의관 차원의 관심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민선8기 역점사업 추진과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춘 경남의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내년도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며 “정부 예산안 편성 막바지인 8월까지 수시로 기재부를 찾아 도에서 건의한 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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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경남 경제부지사, 기재부 방문해 도정 핵심사업 국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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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미국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했다
- - 미 공군 매장 입점 판매로 미국 내 인지도 제고와 오프라인 매장 확대 진출 - 선정기업 중 도내기업 상위 2개사, 업체당 1,000만원 참가비 지원 - KOTRA ‘무역투자24’에서 5월 3일까지 온라인 신청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해 LA지역 ‘미 공군 소비재 상설매장(The Army & Air Force Exchange Service) 운영 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경남도는 도내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미국 오프라인 유통망 입점을 위해 올해 처음 사업을 시작한다. 코트라 LA무역관, 경남도 LA사무소와 협업하여, 도내 중소기업이 LA지역 미 공군 소비재 상설매장에 입점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매장 허가신청, 공사, 판매 인력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미 공군 매장 입점과 판매 지원뿐만 아니라, 소비자 선호도, 판매 이력을 기반으로 향후 미군 부대에 정식 등록(군납)할 기회도 창출될 전망이다. 나아가 미국 내 대형 유통망 입점과 공공조달의 경우에도 도움이 되는 경력을 쌓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스낵류(실온), 반려동물 용품(식품 제외), 뷰티 용품을 제조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며, 수출상품 등록 여부, 영문 패키지, 각종 인증 등 미국 내 유통기준 충족 정도 등을 토대로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의 참가비용은 1,000만원이며, 그중 도내 시장성 평가 상위 1위, 2위 기업은 참가비용이 면제된다. 참가기업 모집 기간은 5월 3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코트라 무역투자24(www.kotra.or.kr) 내 사업신청 홈의 ‘2024 미국 Korea Boutique in AAFES 참가기업 모집’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3) 또는 KOTRA LA무역관(02-3460-7745)으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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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미국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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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올해 이자수입 180억 목표액 초과 달성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올해 발생한 이자수입이 당초 목표액을 초과하여 11월 말 기준 180억 원을 조기 달성하였고 연말까지 일반·특별회계·기금의 이자수입 200억 원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고금리시대에 접어든 이후 시는 유휴자금의 고금리 예금 전환 계획을 수립하여 관리부서의 자금흐름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시금고와 협력하여 최소한의 집행 자금은 보통예금 예치 후 최대한의 유휴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전환하도록 추진하였다. 예금 전환 계획은 시금고에서 제공하는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을 단기로 운용하여 효율을 높이는 방안으로 2023년부터 시행하여 174억 원의 이자수입을 달성하였고 올해는 작년 대비 최대 15% 수입이 증가하였다. 이는 창원시가 통합된 이후 최고 규모이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흐름에 따른 금리변동을 항상 주시하여 자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으로 창원시 재원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자수입 현황 : ’22년(54억), ’23년(174억), ’24년 11월(1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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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올해 이자수입 180억 목표액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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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년 국비 9조 6,082억원 확정
- 경상남도는 2025년도 국비가 지난해(9조 4,079억 원)보다 2.1%, 2,003억 원이 증가한 9조 6,082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당초 정부예산안 확정 이후 국회상황실을 운영하며 국회단계 국비 추가 증액을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쳤으나, 정부 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2025년 경남도 국비 확보액은 기존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9조 6,082억 원으로 확정되었다. 경남도 주요 국비사업은 정부예산에 이미 반영되어 있으며, 국회에서 감액된 사업은 없어 사업추진에는 차질이 없다. 주요사업을 보면, ▲남부내륙철도(1,189억),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757억), ▲양산도시철도(536억), ▲진해신항 건설(4,347억) 등 주요 SOC사업과 ▲우주환경시험시설구축(100억), ▲위성개발혁신센터 조성(31억) 등 우주항공클러스터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어 이번 의결로 확정됐다.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25.8억),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29.8억), ▲방산진입 엑셀러레이팅 지원(15억) 등 원전, 방산 분야는 물론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40억),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357억) 등 주요 사업들도 확정되었다. 또한 ▲경상남도 우주항공 농식품 산업 육성 사업(3억),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건립(3억), ▲부산항 신항 항만 근로자 후생복지시설 건립(1억), ▲양식장 유해생물 자원화센터 건립(10억) 등 신규사업 예산 확정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한편, 경남도는 최근 정치상황 등으로 인해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은 면밀히 분석해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향후 정부 추경이 있을 시 반영하거나2026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중요 사업들이 정부 원안에 반영된 뒤 삭감 없이 국회를 통과해 다행이지만, 일부 사업 증액 불발로 국회단계 노력에 대한 아쉬움도 크다”며 “조속히 국비 추가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계획에 맞춰 대응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국회 증액요구 주요 사업 (총사업비/'25사업비)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1,986억/10억) ▶거제~마산(국도5호선, 거제육상부) 국도건설(12,104억/300억) ▶동남권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7,387억/4억) ▶과학기술원부설 우주항공 과학영재학교 설립(1,000억/10억)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사업(274억/18억) ▶경남사천 우주항공 창업기업 공유공장 구축(300억/5억) ▶사천에에쇼 전시면적 확대 조성(334억/12억)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432억/13억) ▶국립 경남청소년 디딤센터 건립(200억/4억) ▶미래모빌리티 핵심소재부품 인증테스트 구축(400억/20억) ▶패류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190억/5억)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건립(463억/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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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년 국비 9조 6,082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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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민선 8기 경남도정, 주요성과 박완수 도지사 기자와의 질의 응답 시간 가져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0일 도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와의 일문 일답 시간을 가지며,2024년 민선 8기 경남도정 주요성과 과제를 설명하고 "그간 경남도는 2024년 ‘도민과 함께 여는 희망! 새 경남시대!’를 위해 도민과 함께 거침없이 달려왔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1년간 경남도정의 주요 성과를 분야별로 되돌아 봤다"고 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1. 지역 경제지표 개선과 국가 경제 견인 경남도의 경제지표는 올해도 개선세를 지속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2년 10월부터 흑자 전환한 경남의 무역수지는 올해 11월까지 26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한 가운데, 누적 흑자액도 360억 불을 기록하며 경남이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경남의 투자유치액은 올해 10월 기준으로 이미 지난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며, 역대 최대인 9조 3,262억 원을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10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용과 물가 상황도 양호하다. 62%대의 안정적 고용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실업률도 1%대로 양호하다. 전반적인 고물가‧고금리 상황에도 지난 10월 경남의 소비자 물가 인상률은 3년 9개월 만에 최저치인 1%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7월 6.8% 대비 5.8%p 떨어진 수치다. 이밖에 제조업 경기지수도 올해 10월 기준 100p로 23개월 연속 전국 평균을 웃돌아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2. 주요 현안사업 정부계획 반영 330만 도민의 염원과 경남도의 전방위적 입법 노력에 힘입어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올해 1월 국회를 통과했다. 이어 5월에는 우주항공청이 사천에 개청해 대한민국 우주경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산업 분야의 주요현안도 정부계획에 대거 반영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을 10조원 증액하는 관련 법 개정으로 경남 방위산업체의 수출 길을 넓혔으며,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 승격(지정)과 고성 양촌‧용정산단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산업 활성화 기반도 추가로 확보했다. 동남권 순환광역 철도, 거제~통영 고속도로, 김해~밀양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와 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통영 북신항과 거제 유계항이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지정되는 등 대형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정부계획 반영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기후 대응댐 후보지 선정과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등 도민안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업들도 정부계획에 반영되었다. #3. 정부 공모 131개 사업, 국비 1조 1,872억원 확보 경남도는 131개의 정부 공모사업에도 대거 선정되어 1조 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했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공모를 비롯해, 기계‧방산 제조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등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공모에도 선정되었다. 특히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와 노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선정 등으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반도 확보했다. 교육 분야 정부공모 성과도 눈에 띈다. 지난해 경상국립대가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창원대, 인제대, 도립 남해‧거창대, 한국승강기대 등 도내 주요 대학이 글로컬 대학에 추가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역시 1차 8개 시군에 이어 2차 5개 시군이 추가 선정되는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미래 교육 기반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선정과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 어촌 신활력증진 사업,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품격있는 도민의 삶을 위한 정부공모에도 선정되어 정부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긴급돌봄지원사업,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사업 등 복지‧보건 분야와 함께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구축 지원사업,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구축 지원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국비 지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4. 정부평가 수상 53건, 경남의 위상 제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부평가 수상으로 경남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먼저, 경남도는 수출과 일자리 등 주요 경제 관련 수상에서 전국 1위인 대통령상을 모두 휩쓸었다. 수출기업에 대한 행정지원과 26개월 연속 무역흑자 등을 바탕으로, 수출촉진 유공기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에서도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방자치경영대전 물가안정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광역 1위를 차지하며, 도의 물가관리 능력도 인정받았다.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본격 가동을 통해 2024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전국 1위)으로 선정되어 ‘안전 경남’의 면모를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켰으며,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대상(大賞) 전국 1위와 지역보건의료 시행계획 평가 도부 1위 등 복지‧보건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종합대상 전국 1위로, 도정 홍보와 도민 소통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해 전국에서 지역 주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5. 도민 안전과 복지 생활편의 기반 확충 특히 올해는 도민의 안전과 복지, 교통‧생활편의 확충 등 주민 체감형 행정 성과 창출에 주력한 해였다. 경남 행복지킴이단이 본격적으로 가동되어, 복지사각지대 8만 6,169건을 발굴해, 공적지원 7,500건, 민간 연계 4만 8,691건을 지원했다. 응급의료컨트롤타워도 본격 가동해 긴급 응급실 지정과 전원조정 조치 등 1,515건을 처리했다. 소방청과 경상국립대병원이 연계한 응급헬기(119Heli-EMS) 도입으로 도서‧산간벽지 주민의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도 기대된다. 광역(4건)‧간선(9건) 도로망 건설로 도민의 교통 편의 시설이 확충됐으며,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개선책을 마련하여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을 도입하여, 인구 증대와 함께 농촌 계절근로자 및 산업인력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장애인) 체전을 문화체전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전국 2위(장애인 3위)의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투르드 경남 2024 스페셜 대회 개최와 이순신 승전길 노선 확정(10개 시군, 12개 노선) 등 남해안을 활용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 방안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6. 도정에 대한 도민 체감도 개선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경남도정에 대한 도민 체감도가 개선되고 있다. 경남도정 운영평가 결과, 긍정 답변은 2021년 52.7%에서 올해 66.8%로 14.1%p 상승했으며, 주민생활 전반에 대한 도민 만족도도 2021년 54.1%에서 올해 60.1%로 동반 상승했다. 도정에 대한 관심도 또한 수직 상승했다. 2022년 1만 5천 명 수준에 그쳤던 유튜브 경남TV 구독자 수는 시대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소통 콘텐츠 개발과 적극적인 투자 등을 통해 올해 14만 3천 명을 기록 중이다. 경남도는 이 같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5년 새해에도 활기찬 경남과 행복한 도민을 위한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속도를 더욱 높여 실질적 성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박 지사는 기자와의 일문답에서 "명태균 관련부부은 각종 무차별적인 언론보도와는 달리 사실이 아닌 부분들이 있고 그때 그때 입장을 밝혔다. 공천,김건희,5백만원 등 여론 1위였기 때문에 공천 확정 됐기 때문에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당원 당규에 의거 투표와 여론 조사로 됐다.돈 문제도 사실이 아니다.사실이 아닌데 정치적 공세로 밖에 볼수 었다. 계엄과 관련해서는 조기 퇴진은 공감하지만 헌법 절차에 따라야 한다. 도지사는 도정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다.앞으로 도민의 경제를 잘살려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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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민선 8기 경남도정, 주요성과 박완수 도지사 기자와의 질의 응답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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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결특위, '25년도 도교육청 예산 220억 원 감액
- 경상남도의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동원, 국힘, 김해3)는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 2025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경상남도교육청 2025년도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1,472억원 증액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812억원 감액 등 세입재원이 전년도 예산 7조 969억원보다 2,932억원(△4.1%)이 감액된 6조 8,037억 원이 제출되어 사업의 필요성, 유사ㆍ중복성, 과다 계상, 시급성에 초점을 두어 재정 건전성과 합리적 재원 배분에 목표를 두고 심사를 했다. 특히, 예결위원들이 주안점을 두고 심사한 사업 중 “마을공동체” 관련 예산은 조례 폐지와 함께 예산 편성이 적정한 지를 신중하게 심사했고, 전년도 대비 눈에 띄게 급격하게 증가한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규모의 적정성 여부를 심도있게 심사했다. 예결위는 예산안 종합심의를 모두 마치고 계수조정을 한 뒤, 조영명 부위원장이 ‘학교폭력 책임교사 지원사업’과 ‘유치원교원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 예산의 증액을 포함하는 수정안을 제안했다. 그리고 「지방자치법」 제142조 제3항*에 따라 부교육감에게 동의를 요청했으나 부교육감이 내부 논의가 더 필요하다며 동의를 보류하면서 회의가 정회됐다. * 「지방자치법」 제142조제3항 :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동의 없이 지출예산 각 항의 금액을 증가시키거나 새로운 비용항목을 설치할 수 없다. 이후 교육청은 증액 부분에 대해 재논의를 진행했으나, 최종적으로 예결위 수정안에 동의하지 않았다. 다시 속개된 회의에서 조영명(국힘, 창원13) 부위원장은 당초 제안한 수정안을 철회했고, 정규헌(국힘, 창원9) 위원이 해당 증액안을 제외한 24건, 220억 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새로 제안했으며, 이 수정안이 최종 의결되며 회의가 마무리됐다. 최종 수정안에는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감액된 125억 원과 예결위에서 추가감액이 이루어진 미래교육 지구 예산 △35억, 예술강사 지원사업 △17억 등 총 220억 원이 감액되었고, ‘경상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와 관련하여 본 조례 폐지에 따른 후속조치를 조속히 이행하여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및 지원 사업을 검토할 것 등 31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최동원 위원장은 “2025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와 세수부족의 영향으로 전년도 대비 2,932억 원이 줄어든 규모로 제출되었다. 줄어든 예산규모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는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같은 미래교육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지 등을 면밀히 심사했다.”고 하며, “교육청에서는 의결된 예산이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교육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오는 13일 제419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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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결특위, '25년도 도교육청 예산 220억 원 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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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우리밀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 경남 함양군이 우리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은 12월 9일 지곡면 일원에서 ‘밀산업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우리밀 제분 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분 시설은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15억 원, 군비 15억 원)을 투입해 건립되었으며, 960㎡ 규모에 첨단 제분 시설 및 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간당 1.5톤의 제분 능력을 보유한 이 시설은 1등급 밀가루 50%, 2등급 밀가루 20%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양군은 이번 시설 구축을 계기로 밀 재배 농가의 육성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해,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2모작 재배체계를 도입하는 한편, 우리밀연구회를 조직해 재배 과정별 단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2023년 13 농가 18ha에 불과했던 밀 재배면적은 2025년까지 50여 농가, 100ha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제분공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들이 생산한 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함양군이 국가 밀산업 정책에 발맞추어 밀 산업 발전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개발과 판로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더 넓은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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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우리밀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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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경남도,민생 안정 특별 기간 돌입 선언
- 박완수 도지사가 9일 경남도 민생 안정 특별 기간 돌입을 선언했다. 박 지사는 최근 경제와 관련하여 이래도 민생 저래도 민생이라는 기조 아래 경남도민에게 당부의 선엄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박완수 지사의 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국가적인 내수 침체 상황이 미국의 대선 결과와 작금의 정국 혼란 등에 따라 보다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영세 소상공인들과 우리 서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을 맞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남도는 이 같은 상황을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기 위해 오늘부로‘민생 안정 특별 기간’에 돌입합니다. 민생과 지역 산업경제의 안정을 위해 예비비, 예산 조기 집행, 추경 등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와 함께 ‘지역 민생 안정 대책반’을 신속하게 구성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고 이와 함께 최근 우리 道 차원에서 구성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첫째, 민생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예비비를 적극 집행하겠습니다. 올해 예산의 일반 예비비 잔액을 가급적 연내에 집행하고 필요하다면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된 예비비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들어 불기 시작한 지역경제의 훈풍이 식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내년도 예산을 상반기 중에 65% 이상 조기 집행하겠습니다. 역점 SOC, 산업 활성화 예산 등을 조기에 집행하여 지역의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 안정을 지원하는 예산도 조기에 투입하겠습니다. 셋째,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정책금융을 적극 시행하겠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대출의 확대와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건의 상환기간 연장 조치 등을 관련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넷째, 지역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내년 1분기 추경 편성을 검토하겠습니다. 재정 상황과 수요를 고려하여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면 재정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용하겠습니다. 국회에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여러모로 국가 경제가 어려운 국면에 있습니다. 국비 예산이 정쟁의 볼모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재정이 경기를 부양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은 반드시 각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의 요구가 반영된 증액안으로 통과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 경남도는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조선업 위기, 탈원전 위기,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위기도 가장 먼저 극복하며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경남도 공직자는 도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를 믿고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연말연시 맞이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9일 경상남도지사 박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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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경남도,민생 안정 특별 기간 돌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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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부울경 경제동맹 차원에서 공공배달앱 공동 개발해 운영하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부울경 경제동맹 차원에서 공공배달앱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2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최근 지자체가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다수의 공공배달앱이 경쟁력을 잃고 존폐 위기에 몰리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지사는 “배달앱과 관련해 영세 상인들이 굉장히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부울경 경제동맹에서 공공배달앱을 개발 및 운영해 보자고 경남도가 제안하자”고 말했다. 그는 “부울경 지역만이라도 지역 상인들을 위해 이러한 시도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음 경제동맹 회의에 경남도가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제안해달라”고 주문했다. 청년 임대 주택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도 주문했다. 박 지사는 “청년들이 경남을 떠나는 요인에는 주거 환경도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며 “경남도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다양한 형태로, 또 대규모로 청년 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광역비자와 관련해 경남도 차원의 외교적 노력도 강조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가 제안한 광역비자제도에 대해 정부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경남도가 외국인 유치 대상국을 선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외교적 교류를 이어가는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상공계 및 농업계, 기초지자체와 논의해서 1차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외국인 유치 대상국과 외교적인 친교를 쌓고, 경제계와 학계의 의견을 수렴해 경남도의 자체적인 비자 제도 개선 종합계획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내실 있는 광역비자제도 운용을 위한 다각적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 국가도로망 및 철도망 구축계획에 경남도가 요구한 도로 및 철도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막바지 노력도 부탁했다. 박 지사는 “취임 이후부터 국가도로망,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남도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2~3년 가까이 노력해 왔다. 지금이 막바지 단계라고 보는데, 도로망이나 철도망은 지방재정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라 고삐를 늦출 수 없다. 끝까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36건의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11개 신규 노선을, 국도‧국지도 노선지정(승격)에 30건의 노선을 각각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 상태다. 도민 삶의 만족도 향상도 언급했다. 박 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전인 2021년 도민 삶의 만족도 지표와 2024년 지표를 비교해 보면 긍정 평가가 상당히 늘었다. 경남도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공직자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고, 앞으로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무역수지 흑자와 투자유치 역대 최대 실적 등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언급하며 이 같은 결과가 도민 삶의 만족도 향상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 된다고 설명했다. 통계청 e-지방지표에 따르면 2024년 경남 도민 삶의 만족도는 ‘매우 만족’ 10.4%, ‘약간 만족’ 32.5%, ‘약간 불만족’ 10.3%, ‘매우 불만족’ 1.5%로, 2021년 ‘매우 만족’ 8.2%, ‘약간 만족’ 24.1%, ‘약간 불만족’ 18.0 ‘매우 불만족’ 4.2%에 비교해 긍정적 지표는 상승하고 부정적 지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수도권을 강타한 폭설을 언급하며 겨울철 도민 안전 확보 방안 마련도 다시금 강조했다. 박 지사는 “기상청이 올해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남부지방은 상대적으로 폭설 등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편이라 더욱 세밀하게 챙겨야 한다”며 “제설 장비 확보와 폭설 및 도로 결빙에 대한 대책을 철저하게 세워달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 박 지사는 조류독감 대응,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제1회 우주항공의 날’ 준비, 사회대통합위원회‧정책자문위원회 활성화 방안 검토 등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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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부울경 경제동맹 차원에서 공공배달앱 공동 개발해 운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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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산업타운’ 청신호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산업타운 조성사업(이하 콘텐츠 산업타운)’이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수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됐다며, 경남 문화콘텐츠 혁신밸리 조성에 다시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관광유통단지 종업원 숙소부지 내 조성될 콘텐츠 산업타운은 지난 10월 18일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과를 받아 잠시 적신호가 켜졌었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10월 29일과 30일 행정안전부를 두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연내 수시 심사 개최를 건의했다. 국비 95억 원이 투자되는 경남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단계별 계획의 핵심사업인 점과 도내 기업들이 입지 공간이 없어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유출될 수 있는 위험을 강조했다. 재검토 사유를 분석해 경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의 검토를 거친 후 지적사항도 꼼꼼하게 보완했다. 그 결과, 지난 11월 15일 행안부 수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재상정됐고 27일 ‘승인’ 통보를 받아 다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콘텐츠 산업타운은 2020년 개소한 경남콘텐츠코리아랩(1단계, 창업)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2단계, 기업육성)를 통해 육성한 기업이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도내 머무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콘텐츠클러스터 거점 핵심기관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300억 원(국비 95억, 도비 62억, 시비 143억)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융복합 콘텐츠 기업 입주실, 제작 지원실, 성능 시험장(테스트 베드) 등이 조성된다. 올해 5월 조성부지 결정 후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5년 조성비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으며, 조성부지 취득을 위해 김해시가 롯데와 김해관광유통단지 재정비사업 공동사업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 시의회에 공유재산 심의·관리계획 승인을 받는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번에 행안부 중투심사에 통과됨으로써 12월 내 김해시 공공건축 심의를 마치고 설계공모를 통해 내년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할 예정이며 2025년 11월 착공, 2027년 내 준공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에 더하여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산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경남을 대한민국 명품 문화콘텐츠혁신밸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콘텐츠산업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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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산업타운’ 청신호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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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세계 최초 ‘암모니아 디젤 혼소 연료추진 선박’ 진수 성공했다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이케이중공업에서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의 진수식을 개최하고, 선박의 성공적인 건조 소식을 알렸다. 진수(launching)는 새로 만든 선박을 처음으로 물에 띄우는 것을 의미하며, 용골거치와 함께 중요한 선박 건조 공정 중 하나로, 선박 인도 전에 이루어지는 마무리 단계에 해당한다. 이날 진수된 실증선박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암모니아 연료추진선박 규제자유특구사업('22.9월 ~'26.8월)의 일환으로 건조되었다. 해양환경 규제강화에 따른 저탄소·무탄소 친환경 연료추진 선박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차세대 연료로 주목받는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과 핵심기자재의 해상실증을 목표로, 지난해 1월 재정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연내 건조 완료 후 시험운항을 앞두고 있다. 선박은 길이 36m, 폭 11m, 깊이 5m, 500톤급 규모로, 암모니아와 디젤 연료를 혼소하는 엔진과 암모니아를 공급하는 연료공급장치, 특구 사업을 통해 개발된 배기가스 처리장치, 캐치 시스템 등 각종 기자재가 탑재되어 있다. 암모니아 선박 규제자유특구사업에는 이케이중공업(주), 선보공업(주), 에스티엑스엔진(주), 경남테크노파크 등 총 15개의 특구사업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2023~2024년 2년간 총 316억 원(국비 163억, 도비 109억, 민간 44억)이 투입되었다. 경남도는 오는 12월 실증선박 건조가 완료되면, 내년 1월부터 약 500시간의 해상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실증을 통해 암모니아 혼소엔진 선박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규제와 제도 개선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날 진수식에는 석욱희 경남도 주력산업과장을 비롯하여 허동원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중소벤처기업부 오미영 서기관, 경남테크노파크 엄정필 조선해양본부장, 규제자유특구사업 참여기업 대표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박 건조를 담당하는 이케이중공업 관계자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 암모니아를 사용하는 선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에 감사”를 전하며, “선보공업, 에스티엑스엔진 등 컨소시엄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다음 세대의 친환경 선박시장에서 경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석욱희 경남도 주력산업과장은 “이번 암모니아디젤 혼소 연료 추진선박이 국제해사기구(IMO)가 주도하는 해상 탄소중립 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친환경선박 산업을 선도할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유독성 기체인 암모니아를 세계 최초로 선박연료로 사용하는 만큼 시운전과 실증과정에서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지속가능한 조선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선박 초격차 기술개발지원, 제조공정 혁신, 인력양성 등 미래 친환경‧스마트 선박 생태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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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세계 최초 ‘암모니아 디젤 혼소 연료추진 선박’ 진수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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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제부지사, 연이틀 국비확보 총력 투구한다
-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6일 국비확보를 위한 기재부 제2차관, 국회의원 면담 등 전방위적 활동에 이어, 27일에도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김 부지사는 이종욱 국회의원을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거제~마산(국도5호선) 국도건설 등 경남도 주요 국비건의 사업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였다. 특히 이 의원에게는 기재부 출신의 지역구 의원으로 기재부와의 중재 역할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기재부 오상우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연이어 간담회를 열고,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기재부의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 미래산업과장, 도로과장, 에너지산업과장, 우주항공산업과장, 수산정책과장도 함께 참석하여 기재부를 설득하기 위해 사업 필요성을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업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거제~마산(국도5호선, 거제육상부) 국도건설, ▲동남권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 ▲과학기술원 부설 우주항공 과학영재학교 설립, ▲양산도시철도 건설, ▲경남사천 우주항공 창업기업 공유공장 구축, ▲미래 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 인증테스트 필드 구축, ▲「사천에어쇼」 전시면적 확대 조성,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사업,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사업, ▲국립 경남청소년 디딤센터 건립, ▲제승당 탐방지원센터 건립사업, ▲ 제조특화 산업용 무선통신 하이웨이 구축, ▲공공 한약재-GMP 건립사업, ▲소형모듈원전(SMR) 제조부품 시험․검사 지원센터 건립,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33개 사업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도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기재부와 국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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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제부지사, 연이틀 국비확보 총력 투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