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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창원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2023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이 최고의 축하 라인업과 함께 지난 27일 8,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화려한 무대의 서막을 올렸다. 올해 12회째인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K-pop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참가해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을 겨루는 한류 문화축제다. 올해는 53개국 54개 공관에서 참여해 그리스, 칠레, 대만, 호주, 미국, 카자흐스탄, 튀르키예, 스페인 8개 팀이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되었다. 해마다 전 세계 각국 공관 등에서 예선이 열릴 때마다 많으면 수천 명의 현지 관객이 함께 열광할 정도로 열기를 띠고 있고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을 각국에 알리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7일 19시부터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 공연은 최고의 K-pop 축제에 걸맞게 온앤오프, 권은비, 드림캐쳐, 드리핀, DKZ, 시크릿넘버 등 대한민국 대표 K-pop 아티스트가 화려한 축하 공연을 펼쳤다. 또 배우 조수민과 온앤오프의 효진, DKZ의 재찬이 공동 MC로 무대를 이끌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K-POP은 음악과 춤을 넘어 패션, 생활 양식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문화예술 장르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세계 최정상급 K-POP 퍼포먼스가 창원에서 펼쳐지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 페스티벌 결과 : 동상 스페인 red flag / 은상 그리스 adore us / 금상 튀르키예 fl4c / 대상 대만 pan hung-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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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2023-10-28
  • 통영영화제와 함께 하는 수맥페스타
    통영 영화제 통영영화제집행위원회(위원장 김원철)는 통영영화제(10월27일~29일)기간 동안 부대행사로 수맥페스타를 통제영 역사홍보관 잔디광장(10월28일)과 통영 스텐포드호텔앤리조트(10월28일~29일)에서 진행한다. 수맥페스타는 통영의 수산물과 맥주가 어우러진 페스티벌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가을밤, 음악과 영화 감상을 할 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세부 프로그램이다. 통영제 역사홍보관 잔디광장(10월 28일(토) 18:00 ~ 21:00)에서는 “재즈인 통영”의 재즈음악 감상과 통영출신의 영화음악가 정윤주 특별전“ 오선지위의 외길 인생”(홍보관 1층)을 관람할 수 있으며, 통영의 다양한 수산물과 통영 브랜드의 맥주, 막걸리도 시음 할 수 있다. 더불어 통영 스텐포드앤리조트는 야외 바비큐 장(10월 27일(금)~28일(토) 17:00~22:00)에서 “The 1st Tongyeong Film Festival with Stanford”를 진행한다. 본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통영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잘피”,“통영에서의 하루”를 감상할 수 있다. 두 행사장 모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무료로 제공한다.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음악과 영화,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감성과 낭만이 어우러진 가을밤을 만끽 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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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3-10-25
  • 문화예술도시 통영, 영화제 첫발을 내딛다
    통영 영화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통제영 역사홍보관 잔디광장과 통영시 일원에서 제1회 통영영화제(주관: 통영영화제집행위원회)를 개최한다. 주제별 경쟁 선정작 시상 및 상영, 초청작 상영, 41초 청소년 영상공모전이 주행 사로 진행되며, 강연, 전시, 공연, 수맥페스타 및 100개 영화관 프로젝트 등 다채 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통영 영화제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30일간 그린(가족, 여행, 환경), 레드(아트라이프, 열정적인 예술가), 블루(로컬, 바다, 해양) 주제로 장·단편 경쟁 작을 모집해 총 441편이 접수돼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12편 선정했다. 27일 개막식은 배우 이필모, 온정연 사회로 진행되며 레드카펫 입장과 포토타임, 트레일러 영상상영, 개막작 “펭귄의 도시”가 상영된다. 28일 통영 롯데시네마 (5, 6관)에서 선정작 및 초청작이 상영되고, 통영영화제 홍 보대사(배우 임성언) 위촉식 및 41초 청소년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29일 통영환경포럼을 시작으로 폐막식에서는 전문가가 선정한 대상 및 우수상, 관객심사단이 선정한 T-콘텐츠상을 시상하고 대상작을 상영한다. 통영의 영화 역사는 1914년 봉래좌(극장)부터 출발한다. 당시 40여명의 일본인들 이 출자해 짓고 조합을 구성해 운영했다고 전해진다. 1946년 봉래극장(좌석 500 석)으로 명칭을 바꿔 100여년 동안 통영의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거점과 향유의 장 소로 활용되다 2005년 철거됐다. 봉래극장은 지역민들에게는 젊은 시절의 진한 향 수를 자아내던 곳이기도 하다. 통영은 영화음악가 정윤주(1918~1997) 선생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에 영화제 기 간 동안 통제영 역사홍보관 1층 전시실에서 “오선지 위의 외길 인생”의 주제로 정윤주 특별전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28일 “통영영화 100년사”, “조·명·치(조기·명태·멸치) 해양 문화 특별전”강연이 통영시립도서관 4층에서 개최된다. 또 통영의 수산물과 맥주 가 어우러진 수맥페스타가 주행사장(28일 16시~21시)과 스텐포드호텔엔리조트 야 외잔디광장(27~28일 18:30~20:30)에서 개최돼 가을밤 한편의 영화와 음악을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통영영화제 사무국은 영화제가 끝난 이후에도 영화관람이 어려운 농어촌이나 학 교를 찾아가는 “100개의 영화관 프로젝트”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 행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통영만의 예술적 이미지를 구축해 세계 속 한국, K-콘텐츠 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앞장 서 나갈 방침이다. 제1회 통영영화제의 상세한 일정은 통영영화제 홈페이지(https://tyff.kr)에서 확인 하거나 통영시 미래혁신추진단 정책지원팀(055-650-3341,3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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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2023-10-19
  • 경남고성군, 경남도민예술단 ‘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 순회공연 개최
    고성군 명품국악공연 개최 경남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0월 6일 송학동고분군에서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와 함께하는 명품국악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2023년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사업’으로 진행되며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 예술 육성을 위해 경상남도가 매년 도내 우수예술단체를 선정해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은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및 제46회 소가야문화제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1부 광대놀음 떼이루와 함께하는 마당극 ‘맹인 잔치길 경사났네’ △2부 국악 관현악 ‘고구려의 혼’, 창과 관현악, 국악가요, 모듬북 협주곡 ‘스톰(storm)’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경남도민예술단의 순회 공연을 우리 군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공연이 군민들에게 귀에 익은 우리 국악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 단장 송철민)는 1998년 결성돼 200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대중성과 실험성을 갖춘 독장척인 초연곡과 지역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체공으로 지역의 국악단으로 단체만의 고유한 색깔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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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2023-10-04
  • 극단 벅수골
    극단 벅수골은 경남문화예술해외시장진출지원사업으로 경상남도로부터 후원을 받아 이탈리아 ‘셀레연극축제 SELE TEATRO FEST’에 경남공연장상주단체 레 퍼토리공연 ‘음악극 블루도그스’ 공연이 공식 경연참가작으로 초청돼 최고작 품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통영 연극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탈리아 ‘셀레연극축제 SELE TEATRO FEST’는 PREMIO SELE D’ORO M EZZOGIORNO 행사(문학, 음악, 과학, 영화, 연극) 중에 하나로서 이탈리아 ‘OLI VETO CITRA CITY’(올리베토시트라)와 ‘ASSOCIAZIONE CULTURALE_TEATR O DEI DIOSCURI’(디오스쿠리문화연극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이탈리아, 한국(통영),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루마니아 6개 국의 공식경연참가 8작품, 비경연참가 2작품으로 구성됐다. 극단 벅수골의 ‘음악극 블루도그스’는 풍자성이 있는 희곡으로 동물 세계와 인간 세계 사이를 은유적, 정치적, 철학적으로 예리하고 균형 잡힌 방향으로 해 석·연출해 심사위원과 극장의 1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관객들에게 유기적이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극단 벅수골은 수상 이외에도 이탈리아를 비롯해 외국 작품을 대표하는 유럽 5 개 단체와 함께 동시대 연극과 현대 사회 문제와 다른 연극언어를 사용하는 무 대에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에 대해 소통하는 세미나 시 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음악극 블로도그스>는 오는 10월 9일 통영시가 주최하는 2023년 통영 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벅수골 소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 감동과 즐거움을 선 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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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가소식
    2023-09-13
  • 배우 박상원 사진전 서울 삼청동 헬렌앤제이 갤러리에서 개최
    유명 배우이자 사진작가인 박상원의 개인전이 헬렌앤제이 Helen&Jae 갤러리 서울의초대로 오는 15일 삼청동에서 개최된다. 박상원은 사진작가로서 뷰파인더를 통해 본 일상 풍경 중 표현이 절제된 모든 감각을 정지된 순간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박상원이 포착한 사진 속 장면에는 작가의 의도와 관객의 상상 스투디움과 푼크툼 그리고 다양한 화학적 반응들이 존재한다 이번 초대전 작품들은 올 상반기 L A 소재의 E K Gallery 초대전에서 처음 선보인 신작을 포함하여 첫 번째 사진전<AMonologue 2008>과 두 번째 사진전 <A Shadow 2012> 세 번째 사진전 <A Scene 2020>에서 소개되었던 박상원의 주요 작품 약 3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상원은 사진과 연기의 세상 속에서 스투디움적 상상과 푼크툼적 망상 을 자유롭게 오가는 사진작가로서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삼청동에 위치한 헬렌앤제이 갤러리는 미국 베버리힐즈에 위치한 스캇앤제이 Scott&Jae 갤러리 의 한국 지점으로 2022년 5월 26일 개관전을 시작하여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스캇앤제이 갤러리는 2024년 2월 LAART SHOW의 특별 부스로 배정되어 미국 미술계에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4년 두바이에 갤러리개관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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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가소식
    2023-09-12
  • ‘파도소리 음악회’ 행사 성료
    거제시 파도소리 음악회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거제지 회(대표 원순련)가 공동 주관한 ‘파도소리 음악회’가 지난 8월 19일 동 부면 거제해금강농협에서 지역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로 행 사를 마쳤다. ‘파도소리 음악회’는 문화예술향유 기회가 부족한 문화소외 지역에 우 리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음악 장르를 한 무대에서 선보이 는 공연이다. 올해 파도소리 음악회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거제도, 바 다와 파도의 예술학교”의 일환으로 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한국예총 거제 지회가 공동 주관하여 한국예총 거제지회 산하의 한국음악협회, 한국국악 협회,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함께 공연을 펼쳤다. 장구난타, 대금 연주, 성악, 트롯가수 공연 등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 는 다양한 공연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 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음악회를 찾은 동부면 지역주민은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우리 지역으로 찾아와 멋진 공연을 보여주어 즐겁게 즐 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집 가까이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시장은 “예총거제지회 산하 문화예술 공연팀이 문화소외 지역으 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예술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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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2023-08-22
  • 대 성황을 이룬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제5차 유럽순회공연
    □ 사단법인 다볕문화 산하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가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유럽순회공연’ 및 ‘세계 유명 음악홀 순례 공연’이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독일 바이에른주 그라풴베르 문화군사박물관 야외 무대를 비롯한 3개국 3개 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유럽 순회공연 기간 동안 세계적인 음악홀을 찾아다니면서 함양청소년들의 우수한 연주력을 자랑하고 세계인들과 교류하는 ‘세계 유명음악홀 순례 공연’이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 한국-체코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다볕문화는 이번 유럽순회공연을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창궐로 인한 5년 동안의 국제교류 공백을 극복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단원과 지휘자들이 하나되어 이루어낸 자랑스런 역사이자 함양문화예술의 걸작’라고 자평했다. □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는 유럽순회공연 기간 동안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유럽 각국을 돌면서 연주력 향상을 위한 실전 공연을 실시하고, 실전 경험을 밑바탕으로 하여 ‘세계 유명음악홀 순례 공연’으로 그 대미를 장식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이번 유럽 순회공연도 독일 바이에른주 그라푄베르 야외연주, 폴란드 토룬 요르단키 음악흘 연주를 통해 현장 감각을 익혔으며, 세계적인 음악홀인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 체코 주재 독일 대사를 비롯한 각국 대사 및 공사 등 외교관 50여명과 1000명에 가까운 관객들 앞에서 유럽순회공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러한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국제교류활동은 현지 언론에 크게 보도되었으며,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가 거둔 민간외교성과는 체코 대사관을 통해 대한민국 외교부, 경상남도, 경남교육청, 함양군 등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 세계적인 음악홀인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 공연은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1부에서 Fanfare of Korea - Jacob de Haan / Spring (고향의 봄) - 홍난파,//Sop. 유소영 / 아리랑 - Arr 이문석 / The Impossible Dream – Mitch Leigh // Sop. 유소영 / Heja in den Bergen //Sop. 유소영 / Jasper – Daisuke Shimizu 순으로 연주와 성악 협연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2부는 The Lion King – Arr John Higgins / Takarajima - Hirotaka Izumi / Abba gold – Arr Ron Sebregts / God Save the queen – Arr Carlos Marques / Concerto D‘amore - Jacob de Haan 등 연주곡으로 구성하여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한국-체코 수교 33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애국가와 체코 국가로 공연을 감동적으로 마무리지었다. □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 공연은 한국-체코 외교 수립 33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주 체코 한국 대사관(대사 홍영기)에서는 주 체코 각국 대사, 공사를 비롯한 많은 외교관들을 초청하여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의미있게 해주었다. 1000여명의 현지 관객들과 함께 객석을 가득 재운 외교관들은 연주곡이 끝날 때 마다 환호와 함께 큰 박수로 감동을 표시하였으며, 1부와 2부 마지막 곡이 끝남과 동시에 ’브라보‘라는 함성과 함께 일제히 일어나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참석한 외교관들은 독일, 포르투갈, 교황청 등 각국 대사 및 공사 50여명이었으며, 공연을 마친 후 홍영기 대사는 체코 주재 외교단을 포함한 주요 참석자들과 리셉션을 가졌다.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가 민간외교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성공적인 공연이었다. 홍영기 대사는 체코 주재 외교단 리셉션을 마친 후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저녁식사 장소에 다시 방문하시어 체코에서 대한민국의 외교활동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이번 유럽순회공연에는 처음 참가하는 단원과 지도강사들이 대부분이었다.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지도강사 김정훈은 ’비록 악기 연주경력과 연주 악기가 다르지만,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세계 최고의 무대에 서서 연주를 한다는 자부심이 가슴에 차올라 큰 무대의 연주로 인한 긴장감과 공연장의 웅장함이 주는 위압감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공연 후 소감을 밝혔다. □ 사단법인 다볕문화는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제5차 유럽순회공연‘ 및 ’세계 유명음악홀 순례 –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 공연‘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함양군민들과 함양군 출신 향우들에게 이번 공연의 공을 돌렸다. 대한항공이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유럽순회공연 후원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신 안의 출신 우기홍 대한항공사장님, 유럽 순회공연장 확보 및 현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거액을 후원해 주신 부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그로발스타해운(주) 진병수 회장님에게도 다시금 감사인사를 전했다. 함양군의 청소년오케스트라 발전을 위해 두 손을 맞잡고 있는 경상남도교육청과 함양군의 변함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또다른 지역에서의 공연을 꿈 꿀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공연에 대한 평가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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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창원특례시, 창원시민의 날 축하음악회로‘화합의 장’ 마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0일 오후 7시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창원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7월 1일 ‘창원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해 새로운 희망을 안고 출범한 창원특례시 민선8기의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이라는 시정 비전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1번지 △세계 4대 미항 △세계 7대 항만물류도시 △대한민국 2대 권역 중심도시의 일사천리 등 4개 시정목표 아래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시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는 무려 23년 만에 창원에서 선보이는 전국무용제 창원대표단의 무대가 장식했다. 방송인 조영구가 MC를 맡아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가운데 이찬원, 김용필, 정인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열기가 용지공원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날을 위해 모집한 온라인 시민합창단 ‘100만 싱어즈’와 100명의 아마추어 시민합창단의 무대는 각자가 모여 하나가 되는 창원특례시의 모습과 닮아 감동을 더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00명의 창원시민 여러분이 백만싱어즈로 직접 참여해주신 감동의 무대는 창원특례시가 지향하는 시대정신이자 창원의 미래를 여는 힘이다”며 “창원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미래 50년을 향해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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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음식과 영화를 통해 느끼는 특별한 영화축제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 6월 30일 개막!
    - 올해는 ‘빵, 행복을 굽다’를 주제로 영화 속 다양한 빵 이야기와 관련된 영화 총 9편 상영… - 푸드살롱, 쿡톡, 별바다부산 나이트푸드테라스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축제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가 오는 6월 30일 ‘오프닝나이트(Opening Night)’를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3 BFFF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나이트’는 6월 30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메인 주제 및 프로그램 소개 ▲‘세레나데의 뮤지컬’ 주제공연 ▲개막작 ‘입천장 까지도록 와그작’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빵, 행복을 굽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2023 BFFF에는 세 개 부문(블랑제리, 파티스리, 무비 다이닝)으로 나눠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장르의 영화 9편을 선보인다. 또한, 영화 상영 전 영화 속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사전에 들을 수 있는 BFFF의 프로그래머들과 함께하는 영화 가이드 ‘쿡톡’을 시작으로 영화 속 음식을 직접 맛보고 알아보는 미식클래스 ‘푸드테라스’,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나이트크루즈 푸드테라스’가 올해도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별바다부산 나이트푸드테라스’로 명칭을 변경해 시민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화제의 미공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인 ‘주주(主酒)클럽’, 트렌디한 푸드트럭과 이색적인 음식점들의 팝업스토어 ‘푸드존’을 운영하며, 올해의 주제에 맞춰 부산을 대표하는 제과 명장인 이흥용 명장을 초청해 재미있는 푸드 콘텐츠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야외광장에서도 테마존, 푸드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포트럭 테이블 등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관객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포트럭 테이블’에서는 현장에서 구매하거나 직접 가지고 온 음식을 다양한 공연과 행사,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부산의 우수한 수산물을 선보이고 홍보할 수 있는 수산물 안전에 대한 홍보 및 특화상품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며, ‘테마존’에서는 주제인 ‘빵’에 맞추어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유명 블랑제리와 파티스리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나볼 수 있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부산만의 특색있는 행사인 부산푸드필름페스타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 BFFF 상영작 및 프로그램은 영화의전당 누리집(http://www.dureraum.org) 또는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www.facebook.com/busanfoodfilmfesta, 인스타그램: @busanfoodfilmfesta)에서 만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 051-710-6948, officialbff@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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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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