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07(월)

연예
Home >  연예

실시간뉴스
  • 경남도,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 열기 확산 13일 남해서 첫 예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3일 오후 5시 남해유배문학관 주무대에서 ‘2026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의 첫 문을 여는 노래 분야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 버스킹 챌린지’는 청년 버스킹 문화를 활성화하고 도민에게는 다양한 청년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청년 버스킹 문화를 포용하기 위해 기존 ‘노래’ 중심에서 ▲노래 ▲밴드·악기연주 ▲댄스 3개 분야로 확대했다. 또한, 기존 대상 수상팀에게 특전으로 제공되던 싱글앨범 발매 지원 대신 모든 참가자가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콘서트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예선부터 본선,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출연료를 현실화해 참가 청년들에 대한 실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총 69개 팀이 신청하며 역대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분야별로는 노래 34팀, 밴드·악기연주 25팀, 댄스 10팀이 접수됐으며, 노래 분야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남도는 신청자들이 제출한 공연 영상을 바탕으로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와 버스킹 활동 이력을 합산해 분야별 10팀씩, 총 30팀의 예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가장 먼저 막을 올리는 노래 분야 예선은 6월 13일 오후 5시, 남해유배문학관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노래 분야 참가 10팀 △박소연 △류희망 △플루이드 △김규민 △박순호 △HOOK △이준철 △홍창현 △김성엽 △임준형 현장을 찾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노래 예선 영상은 오는 15일 월요일 오후 2시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공개된다. 또한, 13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청년정보플랫폼(www.youth.gyeongnam.go.kr)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도민 선호도를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청년 버스커들에게는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도민에게는 일상 속 청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하는 활기찬 청년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래 분야 예선에 이어 밴드·악기연주 분야 예선은 6월 27일 마산로봇랜드에서, 댄스 분야 예선은 7월 11일 통영 강구안 일원에서 각각 열린다. 경남도는 분야별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 연예
    • 음악
    2026-06-08
  • 남해 앵강전망대서 가을밤 물들인다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오는 17일 저녁 6시 30분, 남해 앵강전망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가을 앵강, 노을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42회 경남 도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과 남해 귀촌음악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음악가 권월이 함께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노래할 예정이다. 장필순은 1989년 첫 솔로 앨범의 수록곡 ‘어느새’를 시작으로, 5집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1997), ‘Soony6’(2002) 등 꾸준한 음악적 변화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왔다. 그의 작품은 한국 대중가요 100대 명반에 두 차례 선정됐으며, 2019년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8집 ‘soony수니 8–소길화’로 ‘올해의 음반’과 ‘최우수 팝음반’을 수상했다. 또한 2022년 제13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한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권월은 영국 런던 골드스미스대학을 졸업하고 영화음악감독을 꿈꾸다 2021년 남해로 귀촌했다. 이후 ‘삼동면’(2021), ‘은모래해변에서’(2022), ‘서랍’(2023) 등 지역의 자연과 일상을 노래한 곡들을 발표하며 남해의 감성을 음악으로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남해 앵강만의 노을 풍경 속에서 음악으로 물드는 특별한 가을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연예
    • 음악
    2025-10-15

실시간 연예 기사

  • 경남문화예술회관, 삭 온 스크린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 상영
    14일 오후 7시 30분…첫사랑보다 달콤한 황혼의 끝사랑 이야기‘노인도 사랑할 줄 안다!’ 젊은 연인들만큼이나 뜨거운 늙은 부부의 사랑 이야기가 대형스크린으로 찾아온다.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인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상영한다. 위성신·오영민이 공동으로 쓰고, 위성신이 연출한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는 남편과 사별 후 세 딸을 출가시키고 살아가는 욕쟁이 할머니 이점순과 부인과 사별 후 평생을 양복쟁이로 살며 두 아들을 키운 날라리 할아버지 박동만의 황혼 로맨스를 그린 2인극이다. 위성신 연출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 되어가는 우리 사회가 한번쯤 고민해 봐야 할 문제들을 꾸준히 무대 위로 끌어올려 관객들에게 제기하고 있다. 늙어도 연애를 원하고 결혼을 꿈꾸며 사랑을 갈망하는 노인들의 모습부터 그동안 터부시하고 감추어진 노인들의 성과 사랑의 문제까지 밖으로 드러낸다. 김태열 관장은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는 단순한 노부부의 이야기를 넘어서 인간이 마지막에 직면하는 삶의 본질적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라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대형스크린으로 꼭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삭 온 스크린[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이 제작하는 공연 영상 콘텐츠로, 유에이치디(UHD) 고화질 영상을 통해 아티스트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생생함과 10여 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1544-6711)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예
    • 영화
    2024-11-08
  • 케이팝 별들, 창원의 가을밤을 들썩였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5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KBS2TV <뮤직뱅크 in 창원>이 성황리에 열려 전날부터 이틀간 이어진 ‘2024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와 한국방송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와 BNK경남은행, ㈜무학이 후원하는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은 케이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참가해 노래와 퍼포먼스 실력을 겨루는 한류 문화축제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았다. 축제 첫날이었던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4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결선 경연은 8개 나라를 대표하는 팀들이 참여해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경연에 참여한 해외 선발팀 26명 전원은 이날 KBS2TV <뮤직뱅크 in 창원>의 무대에 올라 K-POP 스타와 콜라보 공연을 펼치며 5,000여 석을 가득 채운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어 있지(ITZY), 아일릿(ILLIT), 강다니엘, 권은비, JD1, 트리플S 비저너리 비전, 최예나, 크래비티, 에이비식스(AB6IX)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케이팝 아티스트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창원의 가을밤을 또 한번 들썩였다. 또, 배우 문상민과 아일릿의 민주가 공동 MC를 맡아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최고의 무대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공연은 KBS2TV, KBS WORLD를 통해 국내와 전 세계 145여 개국에 생방송 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은 문화 다양성이 존중받는 개방적이고 세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창원과 케이팝의 매력을 동시에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이 전 세계를 대표하는 한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예
    • 음악
    2024-10-25
  • 경남문화예술회관, 프라임필하모닉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 개최
    세계적인 작가 헤르만 헤세의 일생과 그의 작품에 등장한 음악 세계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경남도민에게 찾아온다.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프라임필하모닉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라임필하모닉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는 마에스트로 김광현의 지휘 아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첼리스트 이정란과 오르가니스트 김혜향, 소프라노 오신영, 바리톤 박정민, 해설가 이용숙이 함께한다.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간 내면의 성찰과 영적 탐구를 깊이 있게 그려낸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 속에는 자연, 철학, 종교뿐 아니라 음악에 대한 풍부한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러한 음악적 테마를 바탕으로 한 △쇼팽 - 녹턴(야상곡) 제2번 Op. 9 △바흐 - 여섯 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중 1번 프렐류드, 3번 꾸랑뜨, 6번 지그 △북스테후데 - 프렐류드, 푸가와 샤콘느 BuxWv 137 △헨델 - 오르간 협주곡 제2번 Op. 4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김태열 관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과 함께 인문학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은 대문호 헤르만 헤세가 찬미했던 대작곡가들의 명곡들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경험을 만나보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프라임필하모닉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1544-6711) 또는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예
    • 음악
    2024-10-24
  • 참여 장애인들 “생소하지만 감동이었다” 오페라의 매력에 한 목소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일 저녁 7시 30분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영화 속의 오페라(Oprea in Cinema)에 장애인 50명이 초청받아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 후원, (사)경남오페라단이 주최한 이번 공연에는 일반장애인 40명과 휠체어 장애인 10명이 참석해, 총 12곡으로 구성된 90분간의 오페라 공연을 모두가 끝까지 감상했다. 이번 초청은 경남도 복지브랜드 ‘장애인 세상 든든*’의 예술·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에서 기획됐으며,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생소할 수 있는 오페라의 감동과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 도내 장애인이면 누구든, 언제든 누리는 체감형 복지를 누린다는 뜻 지난 4월 25일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에 장애인과 가족, 20여 명을 초청한 이후, 6월 10일 경남도는 (사)경남오페라단,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장애인 오페라관람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4회 개최되는 (사)경남오페라단의 정기 공연에 도내 등록 장애인을 초청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예전부터 오페라에 관심이 있었지만, 실제 관람한 것은 처음이다. 생소하긴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다음엔 가족들과 오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휠체어 장애인은 “이동이 불편하여 오페라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는데, 이런 감동을 안겨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은진 장애인복지과장은 “경남도는 장애인이 차별 없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오페라 공연에 이어 다른 문화예술 분야에도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넓혀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경남오페라단은 1999년 창단 이래 매년 오페라와 다양한 기획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민간오페라단이다. 2013년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대상’을 받았고, 현재는 매년 3월 신춘가곡제, 4월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10월 창단기념 오페라, 11월 이수인 가곡의 밤을 공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연예
    • 음악
    2024-09-05
  • 창원과학체험관, 클래식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창원과학체험관은 1일 다목적 강당에서 과학과 클래식 음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배움을 제공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모차르트가 들려주는 뇌 과학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을 대표하는 연주단체인 감스트링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물로 음악을 통한 뇌 과학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클래식 음악의 거장 모차르트의 작품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학적 원리에 대해 설명하며, 참가자들은 실제로 오케스트라 음악을 듣고 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을 오프닝 연주로 시작하였으며, 모차르트의 대표곡인 ‘작은별 변주곡’을 통해 음악을 듣기 전과 후의 집중도를 비교해 보았다. 이어서 비발디 ‘사계’와 피아졸라 ‘사계’를 통한 협화음 음악과 불협화음 음악을 들을 때의 뇌 반응 체험과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듣고 자율신경계 반응과 감정에 대해 살펴보는 체험 등 과학으로 음악을 깊이 들여다보고, 음악으로 과학을 생생하게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 심동섭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기획 프로그램은 과학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과학을 접근해 보고 많은 참가자들은 클래식 음악으로 뇌 과학의 신비를 직접 경험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창원과학체험관은 다양한 과학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연예
    • 음악
    2024-09-02
  • ‘올해만큼 시원한 여름은 더 이상 없다.’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웃지 못하는 페루 축구광 목동의 사연부터 항공에 의존하지 않고 2만 3천 킬로를 주파한 독일 기후학자의 무모하지만 의미 있는 도전까지, 멀게만 느껴졌던 지구촌 이웃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음 달(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하나뿐인지구영상제의 출품작들이 공개됐다. 사단법인 자연의권리찾기(이사장 장제국)는 제3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공동집행위원장 진재운, 이유정)는 이번 주부터 상영작 예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여름 국내뿐 아니라 지구촌 곳곳이 기록적인 이상고온으로 몸살을 앓으면서 ‘다시 지구’를 슬로건으로 기후 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상영작 면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는 전 세계 곳곳의 환경 재난을 스마트폰으로 포착해 일상화된 기후 위기를 경고하는 개막작 <히어 나우 프로젝트>를 포함해 장편 25편, 단편 및 애니메이션 16편 등 29개국 41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특히 경쟁부문에는 지원작 2천133편 가운데 엄선된 13개국 12편이 스크린에 오른다.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조직위원회는 “평소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지 않으면 접하기 힘든 전 세계의 기후, 환경 영화 뿐 아니라,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는 프리미어 작품도 지난해에 비해 두 배가량 증가한 25편”이라며 “기후 위기에 주목하는 영화들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한 만큼 높아진 관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출품작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https://www.dureraum.org)에서 가능하고, 영화제 기간에는 현장 발권도 진행된다. 하나뿐인지구영상제의 개막(9월 5일)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출품작 중 관객들이 주목할 시선의 10개 작품을 추려서 소개한다. ‘올여름이 가장 시원한 여름이다’란 말이 회자될 정도로 심각한 기후 위기 속에 영화제 조직위가 공을 들인 섹션이다. 이상고온과 홍수 등 지구촌이 대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의 슬픈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부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기발한 도전까지 다양한 색깔의 영화들이 선보인다. 우선 6일과 8일 상영하는 <디 엔드 위 스타트 프롬>은 메건 헌터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제작된 기후 위기와 모성애를 주제로 다룬 조디 코머 주연의 픽션영화다. 기후 위기로 유례없는 홍수가 발생하며 물에 잠긴 런던, 한 여자가 막 태어난 아들과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긴 여정을 따라간다. 같은 날 상영되는 <투르카나족의 기후 전쟁>은 비가 내리지 않는 4년 동안 케냐의 투르카나족이 겪은 잔혹한 시간을 생생하게 그린 다큐멘터리다. 목축을 하는 투르카나족의 어린 전사 콜레는 기후 변화가 야기한 땅의 상실, 물의 범람 등을 마주하며 무기력한 성장통을 겪는다. 가슴 한편을 누르는 이들 두 영화와 달리 <기후 과학자의 특별한 탄소 여행>은 한 독일 과학자의 탄소 저감을 위한 유쾌한 도전을 그린다. “비행기 탑승 거부로 해고당한 기후 과학자”라는 뉴욕타임스의 헤드라인 아래, 열대 바다 위에서 통나무를 타고 있는 50세 남성의 셀피(selfie)가 실렸다. 그 주인공인 독일의 과학자 지안루카 그리말다. 그는 연구지인 파푸아뉴기니에서 40일 동안 2만 3천 킬로를 기차, 버스, 트럭과 배를 타고 고향인 독일로 왔고 3.5톤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었다. 2023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한 학자의 무모하지만 의미 있는 도전이 펼쳐진다. ‘지구를 지켜라’, ‘지구를 살리는 식탁’, ‘지구 파노라마’ 섹션은 개발, 현대화, 대량 생산·소비 등으로 각박해진 현대 문명에 구속되어 버린 우리의 슬픈 자화상을 그린다. 그럼에도 그 속에서 대안을 찾아 나선 이들의 이야기를 때론 담담하게, 때론 도전적으로 그려낸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우선 <화염 속의 칼리만탄>은 25분 남짓 러닝타임의 단편이지만 울림이 강한 영화다.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에서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은 숲을 영구적인 생태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22살 신타에게 우주에서도 보일 만큼 거대했던 2015년 산불은 큰 충격이었다. 그녀는 아무도 구하러 오지 않을 거라는 것을 깨닫고서야 스스로 살 길을 찾게 된다. 신타는 마을이 화염에 휩싸이는 것을 막기 위해 숲 일부라도 사려고 기금을 조성하기 시작한다. 세계적 작가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는 우리의 ‘오래된 미래’를 인도 오지의 라다크에서 발견했듯, 프랑스의 영화 유망주 아드리앵 벨레는 수선 카페, 유기농 농업, 대안 주택 등 우리 주변 작은 공동체들의 작은 실천과 그들의 노하우와 기술에서 미래를 찾는다. 영화 <로테크: 비첨단의 삶>은 하이테크(high-tech)의 반대 말인 로테크(low-tech) 기술을 익히는 사람들과 그들의 공동체 이야기를 담담히 따라간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개발과 현대화된 생산시스템의 문제를 부각하고 대안을 찾는 영화들도 눈길을 끈다. <푸드 주식회사 2>는 팬데믹 시기에 뚜렷하게 드러난 식량 시스템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본격 다큐멘터리다. 이 영화는 유전자 변형과 화학 기술에 의존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대량식품 생산 시스템에 의해 농부와 식품 노동자, 소비자들이 어떻게 고통받는지를 적나라하게 고발한다. <댐버스터 - 강 혁명의 시작>은 댐의 철거를 통한 생태 복원을 외치는 이들의 이야기다. 1980년대 유럽 일부 환경운동가들의 막연한 꿈이었던 물길을 막는 ‘댐’을 없앤다는 구상은 강 복원 사업이 유럽 전역에서 일어나면서 현실이 되었다. ‘살아있는 지구’ 섹션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지구와 어떻게 함께 살아갈지 물음을 던지는 영화들을 선보인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인간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잔잔하지만 긴 여운의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바위와 구름 사이로>는 광활한 안데스 고산지대를 배경으로 8살 소년 펠리시아노와 로날도의 이야기다. 축구를 사랑하는 안데스 산맥의 알파카 목동, 펠리시아노는 페루가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지만 웃지 못한다. 마을에 들어온 광산에서 흘러나오는 독성 물질이 생명줄인 호수를 오염시키고, 심지어 오토바이를 탄 무리들이 목동이 지키는 알파카를 죽이고 도망가고 절친 로날도마저 사라진다. 8살의 소년은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힘든 투쟁을 시작한다. <스노우 레오파드>는 우리에 침입해 아홉 마리의 양을 물어 죽인 설표를 둘러싼 다양한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와 판타지를 오가며 보여주는 영화다. 아름다운 티베트의 자연 속에서 벌어지는 사람, 자연 사이의 갈등이 중첩적으로 오버랩된다. 마지막으로 <빌리와 몰리: 수달 사랑 이야기>는 무뚝뚝한 스코틀랜드 아저씨 빌리와 야생에서 낙오된 수달 몰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스코틀랜드의 외딴 섬 셰틀랜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야생 수달이 방파제로 떠밀려온다. 빌리와 그의 가족들은 수달 몰리를 새로운 식구로 맞아들인다.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실버백 필름이 제작하고, 세계적인 야생 사진작가이자 영화 감독 찰리 해밀턴 제임스가 메가폰을 잡아 주목받은 작품이다. 송일국, 천우희, 김장훈, 공현주, 알리, 리아킴, 서동주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지구의 기후를 걱정하는 유명 인사들이 대거 동참하는 제3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는 9월 5~9일까지 5일간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하나뿐인지구영상제 홈페이지(https://www.blueplanet.or.kr)에서 개막식 참가 신청을 하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 연예
    • 영화
    2024-08-29
  • 경남문화예술회관, ‘조수미 콘서트 in LOVE’ 개최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조수미 콘서트 in LO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마에스트로 최영선의 지휘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JTBC 팬텀싱어 시즌 1(2017)에서 최종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 멤버인 테너 김현수와 해금연주자 박수아가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코미크 연대의 딸 중 '모두가 알아요'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나의 온 마음은 당신의 것이오' △마중 △첫사랑 등 오페라 아리아와 우리 가곡 등을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상남도 개최를 기념하고자 기획했다”면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전 석 매진되면서 경남도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수미 콘서트 in LOVE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전화(☎1544-6711) 또는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예
    • 음악
    2024-08-29
  • 제2회"남인수가요제 1차준결승" 진주시 문산읍에서 개최
    제1회남인수가요제 모습 남인수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남인수가요제 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제2회 남인수가요제 준결승 예선이 8원31일 오후13시 진주시 문산읍“영천강변”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당초 준결승 예심 장소가 진주국립경상대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 예정이였으나 최근 "코로나19"등이 유행함에 학교측의 요청에 따라 장소를 남인수 기념사업회관이 자리잡고 있는 문산읍에서 열리게 됐다. 예선이치뤄진 창원진해루 제2회 남인수 가요제는 지난해 1회 대회와는 달리 지난5월 진주예심을 시작으로 전국5개 시.도지역을 넉달간 돌며 예심을 거쳐 150여명이 예선을 통과했다, 한편,남인수 가요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제2회 남인수가요제 예선에서 창원특례시.광주광역시에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문화예술관계자와 시민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대회주최 고장인 진주시민 모두가 과거 친일논란에 빠져들지 말고 진주가 낳은 진주의 자랑 '남인수'를 떳떳하게 부르고 "성숙한 진주시민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문산특설무대 이번 제2회 남인수가요제를 계기로 기념사업회와 더불어 일제강정기 당시 협박과 집요한 회유에 국군가요 몆곡 불렀다고 친일운운에 대하여,진실에 대한 홍보 부족등은 역사편찬위원회를 통해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 연예
    • 음악
    2024-08-26
  • 제12회 삼천포아가씨 가요제 박서진길 선포 1주년 기념행사와 동행
    신인가수 등용문으로서 전국적인 가요제로 자리매김한 ‘제12회 삼천포아가씨 가요제’와 ‘박서진길 선포 1주년 기념식’이 함께 열리는 등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사천시(시장 박동식)가 후원하고, 삼천포아가씨 페스티벌 조직위원회(회장 이미연)가 주최·주관하는 ‘제12회 삼천포아가씨 가요제’는 오는 24일 저녁 7시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열린다. 삼천포아가씨 가요제는 1960년대 은방울 자매가 불러 삼천포를 널리 알렸던 ‘삼천포아가씨’의 이름을 딴 대회로 전국의 음악팬과 시민들의 열띤 성원 속에 흥미진진한 경연이 예상된다. 이번 가요제는 ‘왕중왕전’으로 지난 7월 27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예선에서 선발된 사천대표와 전국 대표 TOP7 등 모두 8명이 열띤 노래경연을 펼친다. 또한, 은방울자매와 삼천포아가씨 가요제 출신인 장구의 신 박서진, 김성범 등 가요제를 더욱 빛내기 위한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그리고, 지역 예선 때 선발된 영스타상과 실버스타상 수상자도 함께 참여해 특별공연으로 열띤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특히, 사천 출신이자 삼천포아가씨 가요제가 낳은 전국적인 가수인 박서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조성된 ‘박서진 길 1주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기념행사는 박서진 길 1주년에 맞춰 박서진 토크쇼, 박서진 3행시, 박서진 팬레터 보내기, 소규모 경품증정식 등 팬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박서진 길’은 삼천포항 공영주차장 ~ 용궁수산시장 ~ 서부시장 ~ 청널공원 앞 ~ 삼천포대교공원 ~ 실안 선창 ~ 산분령 북측(노을카페거리 인근)까지 총 5.8㎞구간이다. 이미연 대회장은 “삼천포아가씨 가요제가 문화 예술의 도시 사천을 알리는 축제를 넘어 전국,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세계 대표 가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연예
    • 음악
    2024-08-09
  •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 마지막 경연 창원에서 펼쳐진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9일 창원시 상남분수광장에서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예선4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예술가들의 프로 K-POP무대로 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는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지난 6월 8일 통영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되어 마지막 예선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예선4차에는 가수 ‘모세’(대표곡: 사랑인걸), 경남출신 작곡가 ‘배드보스’와 래퍼 ‘길미’(대표곡:넌 나를 왜), 유튜브 크리에이터 ‘정승빈’(채널명:깨방정)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청년예술가 10팀의 경연 후,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가수 ‘모세’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 청년예술가 출전 10팀 ▲김유빈 ▲이준현 ▲유현욱 ▲남중호 ▲BLOODLINE(최민기, 김송교, 김미진) ▲이동현 ▲노래할지니(곽지인) ▲정현우 ▲리멤버(한애리, 황민우, 강성훈, 조형빈) ▲송기광 예선4차 영상과 심사위원 점수는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7월 1일 오후 7시에 공개되며,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점수는 7월 3일까지 인스타그램 ‘경남청년’에서 출연자 선호도 투표(좋아요)수를 기준으로 차등 부여된다. 예선 최종점수와 본선 진출자는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발표되며, 본선은 7월 13일 거창군과 7월 20일 거제시에서 개최된다. 김은남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난 세 차례의 예선 무대를 통하여 청년예술가들의 뛰어난 역량과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마지막 예선 무대도 청년에술가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연예
    • 음악
    2024-06-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