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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균 행정부지사, 장마 대비 ‘칠곡지구’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20일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신포리 일원 ‘칠곡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 부지사는 “재해위험시설 정비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하천 정비사업은 재난 예방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장점검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남도·의령군 관계 공무원,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 주요 공정의 진행률, 안전관리 실태, 수해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칠곡지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연장 3.0km에 걸쳐 하천 정비를 추진 중이며, 이 구간에는 교량 6개소 신설 및 정비, 보(洑) 16개소 설치, 기존 하폭을 확장하는 정비계획이 포함됐다. 특히, 80년 빈도의 홍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강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줄어들어, 침수 피해 예방과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 생활 안정과 재해 대응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장마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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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민관 협력체계 본격 가동!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오전 10시 창원시 오동동 소재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해바라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실무협의체」구성을 위한 유관기관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성범죄는 복합적 양상과 피해의 반복‧확산 특성으로 인해 분야별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피해자 지원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구성 방안 외에도 ▵기관별 주요 과제와 추진 현황 공유 ▵향후 공동대응 방향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성범죄는 촬영·유포·저장·협박 등 다양한 유형과 피해 지속성이 강한 만큼, 단일 기관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기관 간 정례적 협의와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협의체는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디지털성범죄 대응 관련 팀장과, 상담소‧해바라기센터 등 피해자 지원시설, 법률구조공단 등 전문가 총 10인으로 구성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유관기관 협의체는 정례 회의뿐 아니라 현안 발생 시 수시 회의도 추진하고, 대응 매뉴얼 정비, 도민 대상 캠페인, 전문교육 등 연대 홍보 및 공동 실천을 통해 디지털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성범죄는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중대한 인권침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범죄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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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녹색휴식공간․미래농업 준비 착착” 경남도, 수목원·농업기술원 사업 추진상황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오후, 경남수목원 활성화 사업과 경남농업기술원 이전부지 공사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농업기술원장, 산림환경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먼저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경남수목원을 찾아 구역별 활성화 계획을 직접 살펴보고, 수목원이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녹색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수목원 활성화 사업은 총 498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진주시 이반성면 경상남도수목원 일원으로, 도민이 언제나 찾고 즐길 수 있는 식물테마의 복합 문화공간 조성이 목표다. 올해는 관람동선 정비 및 ‘숲속쉼터’ 조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경남수목원이 단순한 식물 관람 공간을 넘어, 도민 누구나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 대상지인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리 현장부지로 이동해 조성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업기술원 등 이전 사업은 2028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2,563억 원이 투입된다. 전체 규모는 토지 57만 6천㎡, 건축면적 7만 7천㎡이며, 현재 부지 조성공사는 공정률 약 15%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표토 채취 및 적치 작업을 완료하고, 이후 건축공사 착공을 위한 건설기술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건축 단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농업기술원은 경남 미래농업의 중심축”이라며 “첨단 농업연구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도정의 주요 사업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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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달린다, 경남의 길 위에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남 남해안을 무대로 투르 드 경남 2025(Tour de Gyeongnam 2025) 국제도로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제 사이클연맹(UCI) 공인 대회로서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 남해안 5개 시군에서 치러진다. 경남도는 국제적 스포츠 축제를 통해 사이클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 개요 및 참가 현황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22개 팀, 220여 명의 선수와 운영 관계자가 참가한다. 특히, △아시아 1위 말레이시아의 테렝가누 사이클링 팀, △2위 일본의 팀 유쿄 등 아시아 최상위권 팀과 함께 △오세아니아 1위 호주의 캐쉬바디랩, △네덜란드의 유니버스 사이클 팀, 에스토니아의 퀵 프로팀 등 대륙별 정상권 팀이 참가해 국내외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코스 및 일정 총 553.6km(중립 구간 11.6km 포함)로 구성된 대회 코스는 통영을 시작으로 거제, 사천, 남해를 거쳐 창원에서 마무리(5일간)되며, 각 시군의 지역 특색과 관광 자원을 담아 설계됐다. 특히,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남해안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 명소 그리고 ‘이순신 승전길’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경남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비 상황 경남도와 경남도체육회, 대한(경남)사이클연맹 등 관계기관은 수차례 합동점검과 실무회의를 통해 코스 확정, 교통통제, 숙박·급식, 의료 대응 등 전 분야에 걸쳐 준비 중이다. 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경찰과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7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선수단, 관람객, 지역 주민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할 방침이다. 홍보 계획 경남도는 대회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콘텐츠를 공개하고, 자전거 유튜버 ‘민디’를 통해 통영과 남해안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도 제작·배포하고 있다. 대회 전 경기는 유튜브 생중계되며, 특히 5일차 창원 스테이지는 텔레비전(TV) 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송출된다. 영상은 드론을 활용해 시·군 명소와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담아 현장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는 하이라이트와 선수들의 준비 과정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국내외에 방송하여 대회를 알리고 경남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 확산할 예정이다. 박일동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경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에 남해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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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선제적 조림용 묘목 공급으로 전국에서 가장 빠른 조림사업 완료 성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전국에서 가장 신속하게 조림용 묘목 계약을 체결하고 공급하여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적인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2025년 조림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조림 사업의 성패는 어린 묘의 생육에 적합한 시기에 식재하여 활착률을 높이는 것에서 결정되는데 경남도는 올해 묘목 수급 기간을 지난해보다 12일 앞당긴 2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로 조정하는 등 조기 식재가 가능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올해 조림사업은 155억 원의 예산으로 ▵경제림 조성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조림 ▵산불피해 복구조림 등 기능별·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전략 조림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큰나무 조림과 경제림 조성 사업은 묘목 조기 공급 덕분에 가장 빠르게 완료하였다. 아울러, 경남도는 그동안 산주가 희망하는 주요 수종인 편백 위주로 조림용 묘목을 공급해 왔으나, 임업소득을 올리기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최근에는 열매가 식용유와 화장품 원료로 인기가 높은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 짧은 기간에 임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수종의 묘목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조림용 묘목을 선제적으로 공급하여 조림지 활착률을 높이고, 숲의 기능을 조기에 회복하는 데 효과를 보았다”라며, “앞으로도 묘목 생산 대행자와 소통하고, 조림지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으로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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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필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대형 산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립 산불방지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제도·장비·인력 지원을 산림청에 공식 건의했다. 박 지사는 16일 경남도청에서 임상섭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 3월 경남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의 복구 방안과 함께 향후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산림청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남도는 산불 예방과 복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현안을 제안했다. 박 지사는 “대형 산불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국토의 안전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며,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산불 진화헬기 지원 확대, △진화 인력의 처우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산불은 지방정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경남도는 △국립공원 내 임도 확충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임도시설 정비 △산불예방숲가꾸기 확대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제거 등 구체적인 사업을 산림청에 요청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산불피해 조사 복구반’을 운영해,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산청군·하동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종합 조사를 실시했다. 복구계획은 이달 말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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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열전 3일간 개막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일 오후 3시 창원폴리텍대학에서 경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가 주관하는「2025년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대회 참가자 및 관련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27일까지 창원폴리텍대학 등 4개소*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 창원폴리텍대학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문성대학 ▲대한안마사협회 경남지부 경상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도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여 기능수준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직업안정과 기능 인력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구제작, 목공예 등 14개 정규직종, 자전거 조립, 제과제빵 등 5개 시범직종, 그림, 네일아트, e-스포츠 등 3개 레저․생활기술 직종 등 총 22개 직종에 15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84명의 심사위원이 운영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각 직종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특전을 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지제장애 중증의 김동춘(60대 중반)씨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30대 중반부터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꾸준히 도전하여 광고미술, 패션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섯 차례 전국대회 입상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나전칠기에 도전하며 “장애를 뛰어넘어 최고의 기능인으로 거듭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기술교육 강화 및 복지서비스의 촘촘한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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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열전 3일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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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균 행정부지사, 장마 대비 ‘칠곡지구’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20일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신포리 일원 ‘칠곡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 부지사는 “재해위험시설 정비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하천 정비사업은 재난 예방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장점검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남도·의령군 관계 공무원,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 주요 공정의 진행률, 안전관리 실태, 수해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칠곡지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연장 3.0km에 걸쳐 하천 정비를 추진 중이며, 이 구간에는 교량 6개소 신설 및 정비, 보(洑) 16개소 설치, 기존 하폭을 확장하는 정비계획이 포함됐다. 특히, 80년 빈도의 홍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강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줄어들어, 침수 피해 예방과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 생활 안정과 재해 대응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장마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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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균 행정부지사, 장마 대비 ‘칠곡지구’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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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노화 웰니스 메카, 경남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오후 2시 산청군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경남항노화연구원, 경남투제진흥원, 한국항노화웰니스협회와 ‘경남 항노화산업 융복합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 항노화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비전 제시,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융복합 기반 조성, 실질적 투자 유치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도내 항노화 기업 관계자 100여 명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유명현 산업국장)의 경남 항노화산업 육성 전략, 농촌진흥청(신성휴 연구관리과장)의 그린바이오 연구개발 동향, 한국한의약진흥원(이은경 정책본부장)의 한의약산업 진흥 정책, 식품의약품안전처(김준영 연구사)의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전략 등 주제 발표로 기관별 주요 정책과 산업 동향을 폭넓게 조망할 기회를 제공했다. 경남 항노화산업 육성 전략에는 ‘글로벌 항노화 웰니스 메카,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4대 전략 15대 핵심과제로 분류한 40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발표자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항노화 산업의 지속 성장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경남항노화연구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남해마늘연구소,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 등 연구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개발을 수행한 기업들의 성과제품을 전시 홍보도 진행됐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 간 긴밀한 정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명현 도 산업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통해 항노화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도 항노화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산·학·연 현장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적으로 항노화산업 육성 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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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노화 웰니스 메카,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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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천공항 중심 남중권 관광 활성화 본격 시동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남중권 관광 거점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서부경남 11개 시군 관광·교통 담당자와 경남관광재단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사천공항을 남중권의 관문 공항이자 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천공항 이용객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사천공항 연계 관광상품 재개발, 연계 관광지 할인 확대, 공항 인지도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사천공항 연계 패키지 관광상품을 남해, 사천, 통영, 거제를 포함한 1박2일 또는 2박3일 코스로 재편성해 지역 여행사, 경남관광재단과 협업해 국내외 관광객 맞춤형 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5개 시군의 24개 관광지에서 시행 중인 사천공항 이용객 대상 관광지 입장료·체험료 할인 혜택을 진주성, 항공우주과학관 등 도내 주요 관광 명소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도는 도 공식 유튜브와 사회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배너 광고, TBN 라디오 광고, 도내 옥외 전광판 송출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해 사천공항의 인지도와 이용률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사천공항의 국제선 취항 및 노선 증편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9월까지 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온라인 큐알(QR)코드 서명, 공공기관 및 읍·면·동 민원창구 서명부 비치, 지역 단체·기업 서명 캠페인 등으로 참여 창구를 다변화하고, 특히, 여름 휴가철(7~8월)에는 사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대규모 홍보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병행해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표주업 도 물류공항철도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사천공항을 중심으로 서부경남 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시군, 관광재단, 여행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사천공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선 유치를 위한 도민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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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천공항 중심 남중권 관광 활성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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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민관 협력체계 본격 가동!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오전 10시 창원시 오동동 소재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해바라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실무협의체」구성을 위한 유관기관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성범죄는 복합적 양상과 피해의 반복‧확산 특성으로 인해 분야별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피해자 지원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구성 방안 외에도 ▵기관별 주요 과제와 추진 현황 공유 ▵향후 공동대응 방향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성범죄는 촬영·유포·저장·협박 등 다양한 유형과 피해 지속성이 강한 만큼, 단일 기관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기관 간 정례적 협의와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협의체는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디지털성범죄 대응 관련 팀장과, 상담소‧해바라기센터 등 피해자 지원시설, 법률구조공단 등 전문가 총 10인으로 구성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유관기관 협의체는 정례 회의뿐 아니라 현안 발생 시 수시 회의도 추진하고, 대응 매뉴얼 정비, 도민 대상 캠페인, 전문교육 등 연대 홍보 및 공동 실천을 통해 디지털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성범죄는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중대한 인권침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범죄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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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민관 협력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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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평가로 경남도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 등 6개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맞춤형 산불 방지 대책 마련과 실행, 산사태 예방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경남도가 산림 관리와 보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경남도는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선정은 경남도의 지속적인 산림 관리와 산림 보전 노력이 성과로 나온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산불 등 산림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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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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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연지공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 완료
- 김해시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연지공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해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지공원 무장애 도시숲은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 이용 가족,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8억 원 중 60%인 4억 8,000만 원을 복권기금에서 지원받아 지난해 실시설계, BF예비인증 절차를 마치고 올해 1월 착수해 6월 완료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연지공원 호수 주변 650m 구간 부정형 판석 산책로 구간을 데크, 황토포장 산책로로 조성했으며 호수내 아치형 목교 평탄화(2개소), 공원 주요 진입 구간 점자 안내판 설치(3개소), 공원 입구 광장과 농구장 주변 투수블럭 포장 교체, 야외 주차장 내 장애인 주차구역 재정비와 도색 등으로 보행약자를 위해 공원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이 밖에도 휴게시설(야외테이블, 등의자)과 운동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데크 휴게공간 주변으로 억새, 수크령, 알리움 등 숙근식물 2,400여 본을 식재해 호수 주변에 자연스러운 경관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연지공원은 김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이번 무장애 도시숲 조성으로 휠체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시민도 편안하게 호수 주변을 산책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올 상반기 어린이 놀이터 내 물고임 개선을 위한 시설 정비와 포토존 설치, 수목경관등 조성 등을 함께 완료했으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수준 높은 도시공원으로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연지공원 식물종 다양성 확보와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여러해살이 초화류를 추가로 식재해 시민들이 다양한 꽃과 열매를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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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한여름 더위 날릴‘수요영화 상영회’개최
- 울산도서관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한 영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오는 7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1층 종합영상실에서 ‘수요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부터 긴장감 넘치는 액션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장르)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영화 감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7월 2일에는 「드래곤 길들이기1」이 상영된다. 용과 인간이 서로 이해하고 교감하는 과정을 그린 이 만화영화(애니메이션)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알림(메시지)을 담았다. 7월 9일에는 어린이들의 국민 캐릭터 뽀로로와 그 친구들이 나오는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이 예정되어 있다. 뽀로로와 친구들이 보물섬에서 겪는 신나는 모험은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6일은 조정석과 윤아 주연의 스릴 만점 재난 액션 영화 「엑시트(EXIT)」가 상영된다. 도심에 퍼진 유독가스로부터 탈출 하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린 이 영화는 관객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속에서도 동시에 유쾌함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7월 23일에는 좀비 스릴러의 새로운 지평을 연 「부산행」이 상영될 예정이다.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극한 상황 속에서의 인간애와 생존 본능을 강렬하게 그려냈다.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휠체어 장애인석 2석 포함 선착순 50명 입장 가능하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면서, 이번 7월 수요영화로 영화 속 모험을 통해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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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한여름 더위 날릴‘수요영화 상영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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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시범 운영
-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감량 데이터 전송)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시는 지난해(2024년)부터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제품에 대한 원천감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최신 기술 적용 방법을 고민해왔다. ○ 이에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신청한 14개 구·군(영도구, 수영구 제외)을 대상으로 올해 시범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 투입량을 측정하는 전자저울 기능 ▲감량된 데이터를 송신하는 무선통신(와이파이) 기능 ▲감량기 강력 탈취 기능으로 구성된다. ○ (사)한국음식물감량기협회를 통해 관련 기업들과 회의를 진행해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감량 데이터 전송)의 감량기 개발 가능성을 논의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개발·인증 완료한 4개 제품을 시범사업에 적용한다. □ 시는 시범사업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2026년)부터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지원사업을 전 세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 이번 시범사업 대상은 단독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100세대 이하)에 거주하는 세대로, 내년도부터 부산지역 전체 세대(공동주택, 단독, 소규모 공동주택 등)를 대상으로 예산을 확보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25일 부산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인 보육원에 다수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를 기증했다. ○ 이번 시범사업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사)한국음식물감량기협회에서 기증한 다수의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 놓인 보육원에 전달하는 기증행사를 병행했다. □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모든 폐기물은 먼저 적게 배출하고 배출된 폐기물은 최대한 재활용해야 하며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목표”라며, “우리시는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화 사업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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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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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니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모집… 환경개선비 지원
-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민간기업의 장노년층(시니어)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오는 7월 11일까지 「2025년 부산광역시 시니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을 위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시는 장노년층(시니어) 일자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매년 환경개선비를 매년 지원해 왔다. □ 올해는 장노년층(시니어) 일자리 고용 증대에 기여한 지역기업 9개 사를 선정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혜택(인센티브)으로 400만 원을 지원한다. ○ 우수기업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6.30.) 기준 만 55세 이상 근로자 고용 비율이 10퍼센트(%) 이상이며 시니어 근로자가 5인 이상인 기업이다. □ 시는 8월 중 서류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9월 말 개최되는 부산 50플러스(+)일자리 박람회에서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 신중년과 노년층의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부산 50플러스(+)일자리 박람회에서는 50세 이상의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 □ 시니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11일까지 신청서를 전자우편(nys021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 시 누리집 통합 공지사항(www.busan.go.kr/nbnews) 또는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www.busan50plu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 부산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이나, 중앙부처나 지자체로부터 설립 또는 운영비를 받는 기업은 제외된다. □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시 노인복지과 50플러스(+)지원팀(☎ 051-888-3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우수기업을 지원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기업에 동기를 부여하고, 고용 창출을 넘어 고용의 질을 개선하고 장기적 고용 지속성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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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니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모집… 환경개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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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1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7월 24일까지 참가자 모집
-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0일)부터 7월 24일까지 '제11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이 대회는 2015년 시작해 올해 11주년을 맞이한다. ○ 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등 7개 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 이 대회는 부산을 대표하는 창업 입문 행사로,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으로 발전시키고, 실전 창업 경험을 제공해 창업문화 확산과 미래 유망 창업가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 시 9대 전략산업 및 혁신기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대학(원)생 및 고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6명이 팀을 구성해, 오는 7월 24일까지 부산창업포털(www.busanstartup.kr)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 대회는 ▲서류심사(30개 팀 선정) ▲아이디어 고도화(멘토링) 프로그램 ▲예선심사(10개 팀 선정) ▲실전 투자유치(피칭) 교육을 거쳐 오는 9월 중 개최되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5’와 연계해 ▲본선 대회에서 최종 수상팀을 가리게 된다. □ 본선 대회는 대학부와 고교부 통합으로 진행되며, 총 10개 팀이 선정된다. 대상 1천500만 원(부산시장상)을 포함해 총 6천15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시상이 예정돼 있다. □ 또한, 시는 서류심사 통과팀과 본선 대회 진출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무 중심의 창업 멘토링, 발표 교육 등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번 대회가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 한편, 이 대회에는 지난해까지 총 816개 팀, 3천12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 지난해에는 국립부경대학교 ‘킵유(Keepu)’ 팀이 ‘이산화탄소(CO2) 카트리지를 활용한 원터치형 휴대용 에어 부목(AIR SPLINT)’ 아이템으로 대상을 받았다. □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키우고 창업 생태계에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도전의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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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1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7월 24일까지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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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실전 같은 심야 훈련 실시
- 대구교통공사는 열차운행 종료 후 심야 시간대(27일, 01시~03시)에 2호선 반월당역에서 열차와 역사 화재를 가정한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비상 대응훈련〉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구중부소방서와의 맞춤형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실시됐다.훈련에는 대구중부소방서, 공공시설관리공단(반월당·봉산 지하상가), 더현대, 동아쇼핑, 반달스퀘어 등 지하연계복합건축물을 포함 총 76명이 참가했다.훈련의 중점사항은 ▶지하 연계 시설을 포함한 상황전파 체계 정립으로 신속한 대피체계 확립, ▶초기소화, 인명 대피유도 등 매뉴얼에 기반한 초기대응팀 활동, ▶인접역사 지하철 선로를 통한 소방대 진입 ▶트로리 사용을 통한 인명구조, ▶터널 내 소화설비를 활용한 화재진압 등이다.훈련을 통해 역사 내 재난상황 발생 시 맞춤형 초기 대응능력 확보와 기관 간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훈련을 통해 협업 기능 작동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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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실전 같은 심야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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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내 하수도공사 현장점검 실시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6월 27일(금), 수성구 상동 일대 하수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사항을 확인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사항 여부와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5.5.15.~10.15.)동안 하수도 관련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개 구·군과 협력하여 하수관로 준설, 빗물받이 청소,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등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집중호우에 대비해 중점관리지역을 우선 관리하여 동일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오늘 점검한 ‘신천우안 중점관리지역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수성구 상동 408-3번지 일대로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해 2020년 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총사업비 196억 원(국비30%, 시비70%)이 투입돼 하수관로 신설·개량 7.08km, 암거보수 0.89km, 빗물받이 265개소 개체 등을 2025년 2월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 중점관리지역(4개소) : 중구․남구(해제절차 진행 중), 수성구․동구(사업 진행 중)김정기 권한대행은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의 우수 유입에 장애가 없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공사 과정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여름철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도시침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과거 침수 피해가 있었던 중점관리지역은 사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동일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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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내 하수도공사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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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도 이기는 어린 농부들! 포항시, 농업 체험교육 열기 ‘후끈’
- 포항시가 운영 중인 ‘어린이 농부학교’가 장마철에도 예정대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텃밭 가꾸기, 논농사 실습, 천연식물 영양제 만들기, 해충 관찰 등 실습 중심의 농업 체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최근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참가자들은 상자 텃밭에서 상추, 고추, 토마토 등 작물을 재배하며, 날씨 변화에 따라 텃밭 상태를 점검하고 물빠짐, 병해충 여부 등을 관찰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작물의 생장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돌보며 자연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기르고 있으며, 가족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소통과 협동의 기회도 넓히고 있다. 이현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연과 농업에 대한 체험이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내실을 더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8월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농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에 대한 이해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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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도 이기는 어린 농부들! 포항시, 농업 체험교육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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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후 혁신리더들 포항 찾는다! 유엔 GIH S.I.W 내달 3일 개막
- 세계 기후 혁신리더들이 산업도시 포항에 모여, 기후 위기 시대 산업 구조의 지속가능한 전환과 도시 단위 기후 행동 해법을 모색한다. 포항시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라한호텔에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UN GIH) 시스테믹혁신워크숍(Systemic Innovation Workshop, S.I.W.)’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혁신 기술 협력을 핵심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 기후학자와 유엔 관계자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참가자로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지구시스템과학 교수이자 ‘Climate Change: A Very Short Introduction’의 저자인 마크 마슬린(Mark Maslin)과 UN GIH 프로젝트 총괄인 마쌈바 티오예(Massamba Thioye)가 이름을 올렸다. 마크 마슬린 교수는 기후변화 및 인류세(Anthropocene)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로, SCI(과학 인용 색인)급 학술지에 2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며 인용 횟수 3만 9천 건을 넘어선 인물이다. 또한 COP26부터 COP29, 생물다양성협약(CBD) COP16, 녹색기후기금(GCF) 등 다양한 국제기구 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특히 2023년 글로벌 분석 플랫폼 Onalytica가 선정한 ‘지속가능성 분야 세계 최고의 사상가 및 영향력자 1위’로 꼽혔으며, BBC·Guardian 등과 협업하며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마슬린 교수는 이번 워크숍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업도시의 딜레마와 선택’을 주제로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산업 기반 도시들이 직면한 현실적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을 위한 글로벌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쌈바 티오예 총괄은 UN GIH 설계와 운영을 이끈 핵심 인물로, 도시 기후 혁신, 지속가능성 인센티브 설계, 기후 기술 도입 전략 등 국제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Caring, Sharing, Daring(배려, 공유, 담대함)’을 모토로 COP26~28에서 UN 기후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국제적 신뢰를 얻은 그는, 이번 워크숍에서도 도시 단위 기후행동 실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가 학술 교류를 넘어 기후 정책 전환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실행 중심의 워크숍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후과학과 정책, 기술이 하나로 만나는 장”이라며 “세계적인 기후 혁신가들과의 교류가 포항의 기후정책에 실질적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행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일 사전 전략회의를 열고, 철강, 이차전지, 에너지, 운송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후대응 프로젝트를 사전에 점검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논의 주제와 접근 방식을 구체화하며, 실질적인 정책 연계와 실행 가능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UN GIH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의 혁신협력 플랫폼으로, 도시 및 기관의 기후기술 혁신과 국제협력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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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후 혁신리더들 포항 찾는다! 유엔 GIH S.I.W 내달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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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가 뽑은 2025년 부산미래유산」 시민 설문조사 실시
-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7일)부터 7월 6일까지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부산미래유산’이란 다수의 부산 시민들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고,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부산의 유‧무형의 유산이다. ○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것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규명하는 데 중요하거나 부산을 알릴 수 있는 것을 말한다. □ 시는 지난 4월에 추진한 시민 제안 공모와 전문가 추천으로 56건의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을 만들었다. ○ 이번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부산미래유산보존위원회에서는 7월 중 25건 내외의 부산미래유산 후보를 선정하고, 이 후보들에 대한 기초현황조사를 진행한 후, 오는 11월경에 ‘2025년 부산미래유산’을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 이번 설문조사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 목록 56건 중 10건(5개 분야별 2건)을 추천할 수 있다. 설문조사 기간에 온라인 폼(https://naver.me/xktfrnIr)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 시는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자 중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부산미래유산은 급변하는 시대에 잠재적 가치 발굴 및 보존성에 대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부산의 미래유산을 보존, 관리하고 활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부산의 미래유산 선정은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인 보존의식 고취를 위해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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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가 뽑은 2025년 부산미래유산」 시민 설문조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