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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00년의 선비 정신, 품격을 더하다
- 창원특례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산향교와 명예도로 ‘선비길’ 일원에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대표 교육기관인 향교에 담긴 지성과 정신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9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로 8회째 맞이한 본 사업은, 2022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상남도 문화유산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을 스토리텔링한 대표 프로그램인 ‘100년을 지켜온 정신, 매안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묻히지 않는 혼’과 상황극 ‘돌에 새긴 약속’ 공연을 비롯해 그림 스토리북 읽기, 비석 탁본 및 모형 컬러링, 키링 만들기 등 한층 더 풍성해진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상설 체험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을 채운다. ▲선비복을 입고 선비 문화체험을 즐기는 ‘선비의 사계’ , ▲과거시험을 직접 체험하는 ‘과거 보러 가는 길’ , ▲환경을 생각하는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아픈 지구를 위하여’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음악으로 향교를 가득 채울 음악회 ‘음풍농월 향교콘서트’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마산향교가 간직한 소중한 자산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을 창작 공연과 교육 콘텐츠에 접목하여 축제의 내실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라며, “신록이 푸르른 6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향교와 선비길에서 현대적 선비의 품격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접수는 창원국악관현악단(☎ 241-2074)과 누리집(www.창원국악관현악단.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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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00년의 선비 정신, 품격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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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항저우 직항 부활…경남도, 中 관광객 유치활동 펼쳐
- 경상남도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주관으로 개최된 ‘2026 K-관광 로드쇼 in 항저우’에 참가해 경남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저장성은 지역내총생산(GRDP)이 중국 내 31개 성시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 규모가 큰 지역이며, 저장성 성도 항저우는 알리바바 그룹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중국의 떠오르는 신 1선 도시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김해-항저우 직항노선의 6월 말 운항 재개에 맞춰 도 차원에서도 중국 관광객 유치의 신 거점으로 삼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도 상해사무소에서는 행사 첫날 현지 여행업계 70여개사가 참가한 B2B 상담회에서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경남 관광상품 판매를 적극 유도했다. 주말에는 항저우 번화가에 경남 관광홍보관을 마련해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해 바다 포토존 △경상남도 한글 에코백 만들기 △SNS 챌린지 등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이 경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3월 상해사무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대사를 통해 도우인(중국판 틱톡)에서 소개한 거제 관광코스에 중국 네티즌이 많은 관심을 끌었던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거제를 포함한 남해안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2025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함안 낙화놀이에 대해서도 현지 여행사에서 큰 호응을 보이는 등 중국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경남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마오디얼 씨는 “내륙인 항저우의 특성상 바다에 대한 여행 매력을 많이 느낀다”며, “일본 여행이 여의찮은 상황에서 서울, 제주 다음 여행지로 남해안 관광을 포함한 경남 관광상품을 개발해 보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휘 경남도 상해사무소장은 “6월말 김해-항저우 직항편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관광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올해 부·울·경을 중점지역으로 삼고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기관 협업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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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항저우 직항 부활…경남도, 中 관광객 유치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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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 개최
-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서정 양식인 디카시의 역사성과 세계적 확산을 기념하는 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이 오는 2026년 6월 20일(토) 오후 2시, 디카시의 발원지인 경남 고성의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1부 개막식을 열고 2부에서는 장산숲으로 자리를 옮겨 디카시 발원 22주년 도약전을 오픈해 6월 30일(화)까지 전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디카시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고성군, 그리고 창신대학교가 후원한다. 2004년 경남 고성의 지역문예운동에서 출발한 디카시는 오늘날 국내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국제적 문예분야로 성장했으며,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은 그 역사와 성취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국제 문예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디카시 발원 22주년 도약전이 열리는 장산숲은 디카시의 문화사적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장산숲은 2004년 디카시 문예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징적 장소이다. 이곳에는 ‘디카시 발원지 표지’와 한국디카시연구소 죽사갤러리가 조성되어 있어 전국의 디카시 동호인과 문학인들이 찾는 대표적인 문학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의 백미(하이라이트)는 제12회 디카시작품상 시상식이다. 디카시작품상은 계간《디카시》에 발표된 작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디카시’라는 장르 명칭 자체로 수여되는 디카시 분야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디카시작품상은 한국 문단의 유수 시인들이 수상하며 디카시의 미학적 수준과 분야적 위상을 높여왔다. 이 디카시작품상은 디카시라는 새로운 문예 분야의 미학적 가능성과 시대적 가치를 검증하는 상징적 제도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사진기호와 문자기호의 융합이라는 디카시 특유의 미학을 얼마나 깊이 있게 구현했는가를 중심으로 엄정하게 심사한다는 점에서 문단 안팎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제12회 디카시작품상 수상작으로는 이병일 시인의 「압정」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단(본심 이정록·최광임)은 “사진기호와 문자기호 사이의 간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디카시의 미학적 가능성을 확장했다”라고 평가했으며, “절제된 언어와 이질 비유의 긴장, 다층적 상징의 확장을 통해 디카시의 매체적 정체성과 문학적 깊이를 동시에 성취한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병일 시인은 1981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2007년 《문학수첩》 신인상과 201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이 당선돼 등단했다. 시집 ????옆구리의 발견????, ????아흔 아홉개의 빛을 가진????, ????나무는 나무를????, ????처음 가는 마음????, 산문집 ????나를 위로해 주는 것들???? 등을 펴냈다. 현재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디카시는 경남 고성에서 시작되어 이제 세계 여러 나라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국제적 문예분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디카시의 역사적 발원지와 문화사적 의미를 다시 확인하고, 디지털 시대 새로운 문학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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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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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6 3D 웹툰 배경 제작·배포사업 본격 추진
- 경상남도는 웹툰 창작자의 제작 부담을 줄이고 경남의 특색 있는 도시·문화 공간을 창작자의 디지털 배경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2026 경남 3D 웹툰 배경 제작·배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웹툰 제작 현장에서는 작업 시간 단축과 품질 향상을 위해 3D 모델링 기반의 배경 제작이 보편화되고 있다. 특히 배경 제작은 창작자에게 가장 큰 시간적·비용적 부담을 주는 단계인 만큼, 실제 작품에 바로 활용 가능한 고품질 디지털 에셋(Asset)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함양 개평한옥마을, 남해 독일마을 등 도내 대표 명소 6개소를 제작·배포해 온라인 플랫폼 다운로드 약 9천 건을 기록하는 등 웹툰 창작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실제 웹툰 서사 흐름과 활용도를 고려해 일상 로맨스물과 현대극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 중심으로 제작 대상을 선정했다. 주요 대상지는 △김해 연지공원 및 부원역 인근 △창원 NC다이노스 경기장 주변 상권 및 도심 거리 △진주 남강유등축제장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 등이다. 지난해 사업이 지역 대표 공간 중심의 ‘소개형 배경’ 제작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웹툰 창작자가 여러 회차와 장면에서 반복 활용할 수 있는 ‘실용 밀착형 배경’으로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작된 결과물은 스케치업(SketchUp) 기반 원본 파일과 이미지 파일 형태로 제공되며, 창작자가 자유롭게 수정·활용할 수 있다. 다만, 원본 재판매나 무단 가공 후 2차 판매는 제한된다. 경남도는 제작·배포에 그치지 않고 전문 플랫폼인 에이콘(ACON)과 돈드로우(DON DRAW) 내 메인 화면 노출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경남형 디지털 에셋’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지난해 사업이 지역 명소의 디지털화에 대한 현장 수요와 시장성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창작자들로 하여금 웹툰 ‘작업 시간 단축’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웹툰 제작에 꼭 필요한 고품질 배경 자산을 풍부하게 갖춰, 전국의 웹툰 작가들이 가장 먼저 찾는 창작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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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6 3D 웹툰 배경 제작·배포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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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객 600명, 통영 밤바다에 빠진다
- 경상남도관광재단(대표이사 배종천)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 지자체의 해결사로 나섰다. 재단은 8일 오후 2시, 재단 대회의실에서 통영시, (주)량우국제여행사와 함께 ‘통영시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모객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 지자체 단독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해외 인바운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경남관광마케팅 실무협의회’를 통해 제기된 시군 수요를 바탕으로, 자체 글로벌 네트워크와 관광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통영의 야간관광 자원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재단과 통영시,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인 (주)량우국제여행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구안 일원, 디피랑,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등 통영만의 독보적인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1박 2일 이상의 숙박 연계형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진주시와 연계해 관광객 300여 명을 유치한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는 통영 단독으로 총 600명의 외래 관광객 유치를 정조준한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상품 기획,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운영을 총괄하고 통영시는 가이드 및 기념품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으며 (주)량우국제여행사는 해외 현지 모객 및 상품 개발과 현장 운영을 전담하며 완벽한 ‘삼각 공조’ 체계를 구축한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재단이 지자체의 한계를 보완하고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1호 야간관광 특화 도시 통영의 가치를 고부가가치 수출 상품으로 재탄생시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통영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집중적인 운영 기간을 거쳐 대만 등 중화권 단체 관광객을 타겟으로 대대적인 현지 판촉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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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객 600명, 통영 밤바다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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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본격 추진
-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2026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지정유산 및 등록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교육·공연·체험 콘텐츠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향교·서원 활용사업 ▲전통산사 활용사업 등 총 2개 분야로, 국가유산이 지닌 본연의 가치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먼저 ‘향교·서원 활용’ 분야로 <선비마을 선비의 품격>사업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마산향교에서 펼쳐진다.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수행하는 이 사업은 ‘진해향교 공자위패 매안지 비석(경상남도 지정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적 흐름을 스토리텔링 뮤지컬로 풀어내며, ▲선비문화 체험 ▲과거시험 재현 ▲음풍농월 향교콘서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만큼, 한층 더 깊이 있는 지역 특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통산사 활용’ 분야는 성산구 곰절길에 위치한 성주사의 <불화와 나한, 부처와 나를 만나다>사업이 5월부터 추진된다. 성주사가 보유한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감로왕도 등 국가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불교문화유산 감상과 이해 ▲자기성찰 및 감정탐색 ▲명상·수행 실천하기 ▲창의예술 체험 등을 진행한다. 2026년 새롭게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만기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단순히 관람만 하는 국가유산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의 장을 만들겠다”며 “우리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존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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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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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예술 자생력 높인다”
- 울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지역문화협력위원회’를 열고 전문예술법인·단체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전문예술법인ㆍ단체는 △울산윈드오케스트라 △울산버스킹협의회 △상상상자 총 3곳이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법인과 단체의 전문성 강화와 자생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지난 2007년 최초 지정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61개 법인ㆍ단체를 지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총 22개 법인ㆍ단체가 지원했으며, 지역문화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3개 단체가 전문예술법인ㆍ단체로 선정됐다.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면, 공익법인(구(舊) 지정기부금단체)으로 인정돼, 기부금 모집이 가능하며 매년 2,000만 원 이내 최대 3년간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역량 있는 법인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해 왔다”라며, “이번 지정을 통해 단체들이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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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예술 자생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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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밀라노에서 '부산의 울림' 전하다… 「밀라노 디자인위크 부산 홍보관」 성황
-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김경덕)는 세계 최대 디자인 행사인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4월 20일~30일) 이탈리아 밀라노대학교 중앙정원에서 「부산 홍보관」을 운영하며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과 도시 브랜드를 국제사회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 이번 홍보관은 ‘부산의 울림(Busan Echoes)’을 주제로,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의 비전과 도시 정체성을 체험형 콘텐츠로 전달해 관람객이 도시 이미지를 직접 인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홍보관은 세계적 디자인 스튜디오 밀리오레+세르베토(Migliore+Servetto)와 협업해 조성됐으며, 부산 블루라인파크 프로젝트와 동서대학교 석좌교수 활동 등을 통해 부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코 밀리오레가 참여해 부산의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소리'와 '공간'으로 구현한 체험형 전시로 구성됐다. ○ 김서량 작가가 채집한 부산 바다와 조선소, 도심의 소리를 금속 구조물의 반응형 소리와 결합한 공명형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현지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 또한 반투명 베일에 한글과 지역 기업의 재귀반사 필름을 적용하는 등 부산의 문화와 산업 소재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도시 브랜드의 독창성을 표현했다. ○ 청각·시각·공간 요소를 결합한 전시 방식으로 도시를 ‘감각적으로 인지’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 이번 홍보관은 밀라노 디자인위크 공식 프로그램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통해 현지 관심을 이끌었다. ○ 4월 20일 인테르니(Interni) 주최 기자 간담회에서 홍보관과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비전을 소개했으며, 현지 언론과 디자인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 이어 4월 22일 오프닝 세리머니를 통해 전시 콘셉트와 도시 브랜드를 공식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국가의 디자이너와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이어갔다. □ 현장에서는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 시간과 참여도를 높였다. ○ 행사 기간 설문조사 이벤트와 부산 청년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기념품 증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했다. ○ 홍보관에는 일평균 약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만족도 설문조사(4천777건, 4월 28일 기준) 결과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특히, 부산의 소리를 체험하는 콘텐츠와 조선 산업에서 영감을 받은 중앙 금속 전시물이 인상적인 요소로 꼽혔으며, 전시 관람 이후 부산을 ‘창의적이고 디자인 중심의 도시’로 인식하게 되고 방문 의향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홍보관 운영은 부산의 도시 브랜드와 디자인 역량을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 전시·언론(프레스)·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연계한 홍보를 통해 부산의 디자인·산업·문화 콘텐츠가 글로벌 디자인 네트워크로 확산됐으며, 현지 디자인 기관 및 관계자와의 교류도 이어졌다. ○ 특히 체험형 전시를 통해 도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도시 인지도 제고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 또한 밀라노 디자인위크의 도시 분산형 운영 방식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부산디자인페어」의 부산형 도시 디자인 플랫폼 구축 방향성을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 □ 문정주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홍보관은 부산의 매력을 '울림' 있는 디자인 콘텐츠로 확장해 국제사회에 전달한 의미 있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을 계기로 디자인이 시민의 삶과 도시 전반에 작동하는 글로벌 선도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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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밀라노에서 '부산의 울림' 전하다… 「밀라노 디자인위크 부산 홍보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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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도시 밀양,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로 빛난다
- 68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밀양의 대표 축제가 올해 더욱 깊이 있는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밀양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유일의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는 1957년 영남루 대보수 기념행사로 시작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로 성장해 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의 가치와 밀양 고유의 역사ㆍ문화를 함께 담아내며 매년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아리랑, 시대를 넘어 미래로’다. 아리랑이 전통문화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 감각과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 미래세대와 세계인이 함께 공감하는 축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 밀양의 밤을 수놓는 실경 멀티미디어 공연, ‘밀양강 오딧세이’ 축제의 백미인 밀양강 오딧세이는 올해 ‘사명, 세상으로 간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밀양 출신 사명대사의 호국 서사를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웅장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드론 퍼포먼스, 국궁 불화살, 화약 특수효과, 플라잉 액션 등을 입체적으로 연출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한다. △ 아리랑의 과거와 세계를 잇는 ‘아리랑 주제관’ 아리랑 주제관은 아리랑의 역사와 확산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국내 팔도 아리랑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하와이 등 7개국 디아스포라 아리랑 특별전이 열린다. 여기에 VR 체험과 역대 축제 포스터 전시 등을 더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세대 공감형 콘텐츠와 능동적인 참여 프로그램 신설 올해는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참여형 콘텐츠가 대폭 강화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리랑 그라운드는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만들기, 비트 제작, 추억 나누기 등)을 운영해 아리랑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하도록 했다. 또한, 아리랑 어드벤처는 10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축제장을 누비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구성됐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제 문화교류와 시민 화합의 장 마련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올해 세계와 함께하는 축제로 한층 확장된다. 신규 프로그램 유네스코 디아스포라는 국내 대표 무형유산 공연과 해외 전통예술이 어우러지는 국제 문화교류의 장이다.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 일본 와다이코, 우즈베키스탄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열리는 시민한마음씨름대회는 16개 읍면동 주민이 참가해 단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는 시민 화합 프로그램이다. 전통 스포츠 씨름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만들 전망이다. △ 축제의 피날레, 불꽃드론쇼와 열린음악회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 밤에는 1,000대 규모의 드론이 밀양강 상공에서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는 불꽃드론쇼가 펼쳐진다. 이어서 열리는 밀양시민 열린음악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마지막 밤을 뜨거운 열기와 감동으로 장식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5월의 봄날, 영남루와 밀양강변에서 아리랑의 흥과 감동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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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도시 밀양,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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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6년 밀양국가유산 야행성황리 막내려
- 경남 밀양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남루와 밀양관아, 밀양강 일원에서 개최된 ‘2026 밀양국가유산 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야행은 국보 영남루를 중심으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야간 콘텐츠를 결합해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8야(夜)’ 테마를 바탕으로 야경·공연·체험·미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단순 관람을 넘어 머무는 체류형 관광으로 한층 확장된 모습을 보였다. 대표 프로그램인 ‘영남루 실경 뮤지컬’과 ‘밀양강 꽃불놀이’는 밀양강 위를 수놓은 20여 척의 LED 나룻배와 화려한 수상 불꽃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영남루의 고즈넉한 야간 경관과 어우러진 밀양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는 현장을 찾은 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밀양관아에서 영남루까지 전통 관복 행렬이 이어진 ‘밀양부사 납시오’ 퍼레이드는 도심 속에서 옛 밀양의 정취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시민과 관람객이 행렬에 함께 참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 밖에도 삼문동 둔치에서 운영된 ‘야행 주막’과 지역 상권이 함께한 ‘시민·예술인 마켓’은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문화유산 해설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야행을 통해 국보 영남루를 중심으로 밀양 문화유산의 가치와 ‘머무는 관광’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밀양만의 특색을 담은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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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6년 밀양국가유산 야행성황리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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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통도사는 세계유산으로서 보존과 활용의 책임이 큰 소중한 자산”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양산 통도사 제1주차장에서 열린 ‘양산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불교계 관계자, 도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시삽 등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통도사는 세계유산으로서 보존과 활용의 책임이 큰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문화공간 건립을 통해 순례공간과 문화공간을 분리하고, 방문객 편의는 물론 전시·교육 기능을 갖춘 지역사회 문화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유산청, 양산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산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사업’은 세계유산인 통도사의 보편적 가치와 완전성을 보존하고, 방문객 편의와 문화 향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약 306억 원(국비 153, 도비 46, 시비 107)이 투입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전시실, 도서관, 세미나실 등을 갖춘 문화시설과 공양간, 카페테리아 등 편의시설을 포함한 2개 동 건립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찰 내 방문객 집중을 완화하고 순례공간과 휴게공간을 분리해야 한다는 유네스코 권고를 반영한 것으로, 세계유산 보존과 활용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앞으로도 세계유산 보존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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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통도사는 세계유산으로서 보존과 활용의 책임이 큰 소중한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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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전통민속예술공연 놀이마당… 「2026 찾아가는 무형유산」 개최
-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무형유산 전통 민속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신명 나고 흥겨운 전통 민속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 찾아가는 무형유산」 '전통민속예술공연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공연은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연합회가 주관한다. □ 공연은 부산 전역에서 4월에서 11월 중 총 4회 열릴 예정이며, 동래야류, 부산농악, 수영농청놀이 등 국가 및 시 무형유산 17개 종목*의 전수자들이 참여한다. ○ 공연은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4월 25일 오후 2시), 온천천 버스킹마당(9월 6일 오후 3시), 유엔평화공원 잔디마당(10월 3일 오후 2시), 대천공원 광장(11월 21일 오후 2시)에서 열린다. □ 이번 공연은 가정의 평안과 화목 빌기, 집터를 다지거나 농사짓기, 고기 잡기 등 노동의 고된 과정도 가락과 춤으로 달래고 협동하며 극복해 가는 민족의 강인한 정신을 해학과 흥으로 담아냈다. □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전통예술관 누리집(www.btac.co.kr)을 참조하거나 부산전통예술관(☎051-758-253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이번 「2026 찾아가는 무형유산」 놀이마당은 우리 전통문화와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형유산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민속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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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전통민속예술공연 놀이마당… 「2026 찾아가는 무형유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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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져보고 경험하는 만화”… 부산도서관, 2026년 실물 수서전 「만화는 못 참지」 개최
- □ 부산도서관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만화와 웹툰의 매력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2026년 실물 수서전 「만화는 못 참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과 로비, 모들락극장 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50여 권의 만화·웹툰 전시와 7개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자와 독자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만화 콘텐츠의 예술적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 ‘실물 수서전’은 실제 책을 직접 만지고 경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부산도서관은 2023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부터 예술성이 돋보이는 그래픽 노블*까지 폭넓게 조명한다. 주요 구성으로는 도서전시 및 만화라운지, 상시 체험존,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작가 강연 및 창작 특강 등이 마련됐다. ○ 특히 2층 전시실에 마련된 ‘만화라운지’에서는 비치된 도서를 자유롭게 읽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며, 1층 로비에서는 ‘캐릭터 모양자’를 활용해 나만의 만화를 그려보는 상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 아울러 전시와 연계한 화려한 볼거리와 창작특강, 드로잉 퍼포먼스, 토크쇼 등 교육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 5월 23일과 30일, 그리고 6월 13일에는 김현주, 박현주, 이소미 작가가 진행하는 ‘만화 일기 쓰기’, ‘만화로 자서전 만들기’, ‘만화 캐릭터 창작’ 등 시민 대상 창작 특강이 차례로 운영된다. ○ 5월 28일에는 도서관 사서 및 관계자들 그리고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태윤 작가가 진행하는 ‘도서관 속 만화의 재발견’ 특강 시간을 통해, 만화 장르의 특성과 효율적인 장서 개발(수서)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 또한 5월 30일에는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총감독인 남정훈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와 토크쇼가 열려 만화가의 삶과 창작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으며, 6월 7일에는 고동균 작가가 웹툰 제작의 실무 과정을 소개한다. □ 도서전은 휴관일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전시와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일정 확인과 수강신청은 부산도서관 누리집(library.busan.go.kr)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부산도서관 도서관협력팀(☎051-310-5434)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만화는 못 참지> 전시는 만화가 가진 무한한 상상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책 읽는 부산'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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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져보고 경험하는 만화”… 부산도서관, 2026년 실물 수서전 「만화는 못 참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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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본격 추진
-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2026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지정유산 및 등록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교육·공연·체험 콘텐츠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향교·서원 활용사업 ▲전통산사 활용사업 등 총 2개 분야로, 국가유산이 지닌 본연의 가치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먼저 ‘향교·서원 활용’ 분야로 <선비마을 선비의 품격>사업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마산향교에서 펼쳐진다.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수행하는 이 사업은 ‘진해향교 공자위패 매안지 비석(경상남도 지정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적 흐름을 스토리텔링 뮤지컬로 풀어내며, ▲선비문화 체험 ▲과거시험 재현 ▲음풍농월 향교콘서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만큼, 한층 더 깊이 있는 지역 특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통산사 활용’ 분야는 성산구 곰절길에 위치한 성주사의 <불화와 나한, 부처와 나를 만나다>사업이 5월부터 추진된다. 성주사가 보유한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감로왕도 등 국가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불교문화유산 감상과 이해 ▲자기성찰 및 감정탐색 ▲명상·수행 실천하기 ▲창의예술 체험 등을 진행한다. 2026년 새롭게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만기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단순히 관람만 하는 국가유산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의 장을 만들겠다”며 “우리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존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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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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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최윤덕도서관 3년 연속 선정
- 창원특례시 최윤덕도서관(과장 김외화)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최윤덕도서관은 5월 27일 도서관 이용 교육을 시작으로,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 창원지회 농아인들과 함께 (참여)‘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체험)‘농아인과 함께하는 역사기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지난 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윤덕도서관은 올해 공모 선정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의창도서관과 김외화 과장은 “이전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독서문화 소외계층 장애인 분들이 책을 매개로 세상과 더 깊이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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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최윤덕도서관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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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다호리 고분군, ‘결합식 목관’·방제경 최초 출토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월 21일 창원 다호리 고분군 발굴현장에서 학술자문회의와 현장공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보수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발굴 조사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향후 정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 다호리 고분군은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2세기까지 형성된 목관묘 중심의 고분군으로, 변한에서 가야로 이어지는 초기 국가형성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 유적으로 평가된다. 특히 통나무 목관과 함께 철기․청동기, 붓, 칠기, 중국 화폐인 오수전 등이 출토돼 당시 정치․경제․대외 교류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고고학 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다호리 고분군은 1988년부터 현재까지 총 12차례에 걸친 발굴 조사를 통해 유구 375기와 유물 4,422점이 확인되는 등 풍부한 연구성과가 축적돼 왔다. 경상남도는 이를 바탕으로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학술연구용역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발굴 조사는 유적의 공간 구성과 보존·정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2025~2026년 정밀발굴조사에서는 고분군 남측 구릉지 일대에서 목관묘의 분포 양상이 새롭게 확인됐으며, 방제경(倣製鏡)*, 검파두식(劍把頭飾)**과 함께 다양한 유물이 출토돼 당시 장례문화와 계층구조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확보됐다. * 방제경: 모본(模本)이 있어서 그 거울을 모방하여 만든 거울. 한국에서는 한경(漢鏡)을 모방한 것이 많음 ** 검파두식: 돌이나 청동으로 만든 것을 비파형동검이나 세형동검의 칼자루 끝에 장착한 장식 특히 10호 목관묘에서는 원목과 판재가 결합된 ‘결합식 목관’이 확인됐으며, 방제경과 칠기류 등 다양한 유물이 함께 출토됐다. 이는 다호리 고분군에서 최초로 확인된 사례로, 당시 장례문화와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학술적 성과로 평가된다. 경상남도는 이번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학술자문회의를 통해 유적의 보존·정비 방향을 논의하고, 도민 대상 현장공개회를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창원 다호리 고분군은 가야의 기원과 국가형성 과정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유적”이라며 “이번 발굴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보존․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도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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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다호리 고분군, ‘결합식 목관’·방제경 최초 출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