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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균 행정부지사, 장마 대비 ‘칠곡지구’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20일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신포리 일원 ‘칠곡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 부지사는 “재해위험시설 정비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하천 정비사업은 재난 예방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장점검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남도·의령군 관계 공무원,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 주요 공정의 진행률, 안전관리 실태, 수해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칠곡지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연장 3.0km에 걸쳐 하천 정비를 추진 중이며, 이 구간에는 교량 6개소 신설 및 정비, 보(洑) 16개소 설치, 기존 하폭을 확장하는 정비계획이 포함됐다. 특히, 80년 빈도의 홍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강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줄어들어, 침수 피해 예방과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 생활 안정과 재해 대응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장마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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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민관 협력체계 본격 가동!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오전 10시 창원시 오동동 소재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해바라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실무협의체」구성을 위한 유관기관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성범죄는 복합적 양상과 피해의 반복‧확산 특성으로 인해 분야별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피해자 지원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구성 방안 외에도 ▵기관별 주요 과제와 추진 현황 공유 ▵향후 공동대응 방향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성범죄는 촬영·유포·저장·협박 등 다양한 유형과 피해 지속성이 강한 만큼, 단일 기관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기관 간 정례적 협의와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협의체는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디지털성범죄 대응 관련 팀장과, 상담소‧해바라기센터 등 피해자 지원시설, 법률구조공단 등 전문가 총 10인으로 구성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유관기관 협의체는 정례 회의뿐 아니라 현안 발생 시 수시 회의도 추진하고, 대응 매뉴얼 정비, 도민 대상 캠페인, 전문교육 등 연대 홍보 및 공동 실천을 통해 디지털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성범죄는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중대한 인권침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범죄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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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녹색휴식공간․미래농업 준비 착착” 경남도, 수목원·농업기술원 사업 추진상황 점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오후, 경남수목원 활성화 사업과 경남농업기술원 이전부지 공사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농업기술원장, 산림환경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먼저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경남수목원을 찾아 구역별 활성화 계획을 직접 살펴보고, 수목원이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녹색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수목원 활성화 사업은 총 498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진주시 이반성면 경상남도수목원 일원으로, 도민이 언제나 찾고 즐길 수 있는 식물테마의 복합 문화공간 조성이 목표다. 올해는 관람동선 정비 및 ‘숲속쉼터’ 조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경남수목원이 단순한 식물 관람 공간을 넘어, 도민 누구나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 대상지인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리 현장부지로 이동해 조성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업기술원 등 이전 사업은 2028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2,563억 원이 투입된다. 전체 규모는 토지 57만 6천㎡, 건축면적 7만 7천㎡이며, 현재 부지 조성공사는 공정률 약 15%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표토 채취 및 적치 작업을 완료하고, 이후 건축공사 착공을 위한 건설기술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건축 단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농업기술원은 경남 미래농업의 중심축”이라며 “첨단 농업연구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도정의 주요 사업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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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달린다, 경남의 길 위에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남 남해안을 무대로 투르 드 경남 2025(Tour de Gyeongnam 2025) 국제도로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제 사이클연맹(UCI) 공인 대회로서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 남해안 5개 시군에서 치러진다. 경남도는 국제적 스포츠 축제를 통해 사이클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 개요 및 참가 현황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22개 팀, 220여 명의 선수와 운영 관계자가 참가한다. 특히, △아시아 1위 말레이시아의 테렝가누 사이클링 팀, △2위 일본의 팀 유쿄 등 아시아 최상위권 팀과 함께 △오세아니아 1위 호주의 캐쉬바디랩, △네덜란드의 유니버스 사이클 팀, 에스토니아의 퀵 프로팀 등 대륙별 정상권 팀이 참가해 국내외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코스 및 일정 총 553.6km(중립 구간 11.6km 포함)로 구성된 대회 코스는 통영을 시작으로 거제, 사천, 남해를 거쳐 창원에서 마무리(5일간)되며, 각 시군의 지역 특색과 관광 자원을 담아 설계됐다. 특히,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남해안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 명소 그리고 ‘이순신 승전길’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경남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비 상황 경남도와 경남도체육회, 대한(경남)사이클연맹 등 관계기관은 수차례 합동점검과 실무회의를 통해 코스 확정, 교통통제, 숙박·급식, 의료 대응 등 전 분야에 걸쳐 준비 중이다. 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경찰과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7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요 교차로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선수단, 관람객, 지역 주민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할 방침이다. 홍보 계획 경남도는 대회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콘텐츠를 공개하고, 자전거 유튜버 ‘민디’를 통해 통영과 남해안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도 제작·배포하고 있다. 대회 전 경기는 유튜브 생중계되며, 특히 5일차 창원 스테이지는 텔레비전(TV) 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송출된다. 영상은 드론을 활용해 시·군 명소와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담아 현장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는 하이라이트와 선수들의 준비 과정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국내외에 방송하여 대회를 알리고 경남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 확산할 예정이다. 박일동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경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에 남해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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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선제적 조림용 묘목 공급으로 전국에서 가장 빠른 조림사업 완료 성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전국에서 가장 신속하게 조림용 묘목 계약을 체결하고 공급하여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적인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2025년 조림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조림 사업의 성패는 어린 묘의 생육에 적합한 시기에 식재하여 활착률을 높이는 것에서 결정되는데 경남도는 올해 묘목 수급 기간을 지난해보다 12일 앞당긴 2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로 조정하는 등 조기 식재가 가능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올해 조림사업은 155억 원의 예산으로 ▵경제림 조성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조림 ▵산불피해 복구조림 등 기능별·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전략 조림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큰나무 조림과 경제림 조성 사업은 묘목 조기 공급 덕분에 가장 빠르게 완료하였다. 아울러, 경남도는 그동안 산주가 희망하는 주요 수종인 편백 위주로 조림용 묘목을 공급해 왔으나, 임업소득을 올리기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최근에는 열매가 식용유와 화장품 원료로 인기가 높은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 짧은 기간에 임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수종의 묘목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조림용 묘목을 선제적으로 공급하여 조림지 활착률을 높이고, 숲의 기능을 조기에 회복하는 데 효과를 보았다”라며, “앞으로도 묘목 생산 대행자와 소통하고, 조림지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으로 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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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필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대형 산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립 산불방지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제도·장비·인력 지원을 산림청에 공식 건의했다. 박 지사는 16일 경남도청에서 임상섭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 3월 경남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의 복구 방안과 함께 향후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산림청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남도는 산불 예방과 복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현안을 제안했다. 박 지사는 “대형 산불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국토의 안전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며,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산불 진화헬기 지원 확대, △진화 인력의 처우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산불은 지방정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경남도는 △국립공원 내 임도 확충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임도시설 정비 △산불예방숲가꾸기 확대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제거 등 구체적인 사업을 산림청에 요청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산불피해 조사 복구반’을 운영해,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지방산림청·산청군·하동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종합 조사를 실시했다. 복구계획은 이달 말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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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열전 3일간 개막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일 오후 3시 창원폴리텍대학에서 경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가 주관하는「2025년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대회 참가자 및 관련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27일까지 창원폴리텍대학 등 4개소*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 창원폴리텍대학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문성대학 ▲대한안마사협회 경남지부 경상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도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여 기능수준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직업안정과 기능 인력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구제작, 목공예 등 14개 정규직종, 자전거 조립, 제과제빵 등 5개 시범직종, 그림, 네일아트, e-스포츠 등 3개 레저․생활기술 직종 등 총 22개 직종에 15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84명의 심사위원이 운영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각 직종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특전을 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지제장애 중증의 김동춘(60대 중반)씨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30대 중반부터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꾸준히 도전하여 광고미술, 패션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섯 차례 전국대회 입상 경력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나전칠기에 도전하며 “장애를 뛰어넘어 최고의 기능인으로 거듭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고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기술교육 강화 및 복지서비스의 촘촘한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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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열전 3일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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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균 행정부지사, 장마 대비 ‘칠곡지구’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 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20일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신포리 일원 ‘칠곡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 부지사는 “재해위험시설 정비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하천 정비사업은 재난 예방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장점검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남도·의령군 관계 공무원,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 주요 공정의 진행률, 안전관리 실태, 수해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칠곡지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연장 3.0km에 걸쳐 하천 정비를 추진 중이며, 이 구간에는 교량 6개소 신설 및 정비, 보(洑) 16개소 설치, 기존 하폭을 확장하는 정비계획이 포함됐다. 특히, 80년 빈도의 홍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강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줄어들어, 침수 피해 예방과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 생활 안정과 재해 대응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장마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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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균 행정부지사, 장마 대비 ‘칠곡지구’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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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노화 웰니스 메카, 경남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오후 2시 산청군 동의보감촌 내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경남항노화연구원, 경남투제진흥원, 한국항노화웰니스협회와 ‘경남 항노화산업 융복합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 항노화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비전 제시,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융복합 기반 조성, 실질적 투자 유치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도내 항노화 기업 관계자 100여 명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도(유명현 산업국장)의 경남 항노화산업 육성 전략, 농촌진흥청(신성휴 연구관리과장)의 그린바이오 연구개발 동향, 한국한의약진흥원(이은경 정책본부장)의 한의약산업 진흥 정책, 식품의약품안전처(김준영 연구사)의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전략 등 주제 발표로 기관별 주요 정책과 산업 동향을 폭넓게 조망할 기회를 제공했다. 경남 항노화산업 육성 전략에는 ‘글로벌 항노화 웰니스 메카,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4대 전략 15대 핵심과제로 분류한 40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발표자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항노화 산업의 지속 성장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경남항노화연구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남해마늘연구소,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 등 연구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개발을 수행한 기업들의 성과제품을 전시 홍보도 진행됐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 간 긴밀한 정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명현 도 산업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통해 항노화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도 항노화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산·학·연 현장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적으로 항노화산업 육성 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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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노화 웰니스 메카,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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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천공항 중심 남중권 관광 활성화 본격 시동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남중권 관광 거점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서부경남 11개 시군 관광·교통 담당자와 경남관광재단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사천공항을 남중권의 관문 공항이자 관광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천공항 이용객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사천공항 연계 관광상품 재개발, 연계 관광지 할인 확대, 공항 인지도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사천공항 연계 패키지 관광상품을 남해, 사천, 통영, 거제를 포함한 1박2일 또는 2박3일 코스로 재편성해 지역 여행사, 경남관광재단과 협업해 국내외 관광객 맞춤형 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5개 시군의 24개 관광지에서 시행 중인 사천공항 이용객 대상 관광지 입장료·체험료 할인 혜택을 진주성, 항공우주과학관 등 도내 주요 관광 명소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도는 도 공식 유튜브와 사회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배너 광고, TBN 라디오 광고, 도내 옥외 전광판 송출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해 사천공항의 인지도와 이용률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사천공항의 국제선 취항 및 노선 증편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9월까지 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온라인 큐알(QR)코드 서명, 공공기관 및 읍·면·동 민원창구 서명부 비치, 지역 단체·기업 서명 캠페인 등으로 참여 창구를 다변화하고, 특히, 여름 휴가철(7~8월)에는 사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대규모 홍보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병행해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표주업 도 물류공항철도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사천공항을 중심으로 서부경남 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시군, 관광재단, 여행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사천공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선 유치를 위한 도민 역량 결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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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천공항 중심 남중권 관광 활성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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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민관 협력체계 본격 가동!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오전 10시 창원시 오동동 소재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해바라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실무협의체」구성을 위한 유관기관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성범죄는 복합적 양상과 피해의 반복‧확산 특성으로 인해 분야별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피해자 지원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구성 방안 외에도 ▵기관별 주요 과제와 추진 현황 공유 ▵향후 공동대응 방향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성범죄는 촬영·유포·저장·협박 등 다양한 유형과 피해 지속성이 강한 만큼, 단일 기관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기관 간 정례적 협의와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디지털성범죄 유관기관 협의체는 도청, 경남경찰청,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디지털성범죄 대응 관련 팀장과, 상담소‧해바라기센터 등 피해자 지원시설, 법률구조공단 등 전문가 총 10인으로 구성되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유관기관 협의체는 정례 회의뿐 아니라 현안 발생 시 수시 회의도 추진하고, 대응 매뉴얼 정비, 도민 대상 캠페인, 전문교육 등 연대 홍보 및 공동 실천을 통해 디지털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성범죄는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중대한 인권침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범죄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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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디지털성범죄 대응 민관 협력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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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평가로 경남도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 등 6개 모든 지표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맞춤형 산불 방지 대책 마련과 실행, 산사태 예방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경남도가 산림 관리와 보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경남도는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선정은 경남도의 지속적인 산림 관리와 산림 보전 노력이 성과로 나온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산불 등 산림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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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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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부강한 진주, 제3의 기적 만들 것”
-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과 함께 진주의 제3의 기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2018년 7월 진주시장에 취임한 이래 지금까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과 헌신해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진주가 7년 전보다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실제로 진주시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했음을 입증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 3년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도 밝혔다. 【일상에서 우주까지… 민선 8기 3년 주요 성과】 진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소형 위성 발사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정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 및 문산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맞물려 진주가 미래 우주항공산업의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상평산단 혁신․문화센터와 창업지원센터,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설치로 지역에 새바람을 불어넣었고, LG․GS․삼성․효성이라는 4대 글로벌 기업의 산실로서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출범, UN 중소기업의 날 기조연설, 국제포럼 개최 등 K-기업가정신을 국내외로 확산시켰다.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 위상에 걸맞은 인프라 조성과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에도 힘썼다. 소망진산유등공원, 남강유등전시관, 진주대첩역사공원, 중영복원, 월아산 숲속의 진주, 철도문화공원, 물빛갤러리, 하모놀이숲, 노을전망데크로드 등 진주의 관광지도가 풍부해졌으며, 2025 아시아축제에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남강 별밤 피크닉, M2페스티벌,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가 진주의 밤을 달궜다. 특히, 올해 논개제와 도민체전에 10만 명 이상 다녀갔고,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포함)는 41만 명이 넘게 관람하는 등 명실상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의 시민 편의 개선 정책들도 눈에 띈다. 옛 진주IC 영업소 회차지 개방을 비롯한 상습 정체 우회도로 개설‧확장을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길을 개선했고, 61개소 2,300면 규모의 공영 주차시설을 확충하며 지난해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집주변 여가 공간도 크게 늘어났다. 금산 와룡지구 끄티공원, 영천강 친수공간, 맨발산책길 21개소와 남강 및 진양호 주변 자전거도로, 신안동 실외체육시설, 한국폴리텍대학 체육공원, 모덕 암벽장 등 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챙겼다. 농촌협약사업 공모 선정, 농촌일손지원센터,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두메실 농업테마파크,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및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구축하고 ‘진주고추 크림치즈버거’는 200만 개 판매 돌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아 이를 통해 농촌 생활 개선과 소득 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전국 최초로 난임 시술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을 도입하고, 임신 축하금 및 난임 시술비 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하모 유아스포츠단, 어린이 물놀이공원 조성,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6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입지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대폭 확대, 경로당 신설, 파크골프장 조성, 노인복지관 홍락원, 고령자 복지주택 등 고령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졌고,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 교통약자용 바우처택시 확대, 전기 저상버스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 편의성도 높였다. 이러한 공공시설 인프라 확장을 통해 진주시 순자산은 2018년에 비해 1조 2,423억 원이 증가한 7조 5,627억 원을 기록했다. 【미래 향한 발걸음… “실현 가능한 사업부터 속도감 있게”】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 임기 내 실현 가능한 사업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유등 빛담소의 조속한 착공과 진주실크박물관, 미래항공기체 AAV 실증센터, 망경공원 조성, 남성당 교육관, 각종 도시재생 거점시설 등 주요 인프라의 완공을 예고했다. 또한 역세권 은하수초 앞 보도육교,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동부시립도서관, 안락공원 현대화사업, 옛 미천중학교 파크골프장, 북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이현동 공영주차장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 사업도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전국 최초로 통합교통 플랫폼 ‘진주형 MaaS’를 도입하고, 외곽형·관광형 DRT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통해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관광지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그는 우주항공산업의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천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통합까지 추진할 뜻을 다시 한번 밝혔다. JINJUSat-2 개발과 우주환경 시험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AAV 산업기반을 비롯해 실증 인프라도 함께 조성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우주항공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그린 스타트업타운을 구축해 제2의 이병철, 구인회가 될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월아산 국가 정원 지정, 진양호 사운즈선셋과 생태거점 동물원 조성, 국립진주박물관 이전․건립, 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여객자동차터미널 조성 등 살맛나는 진주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규일 시장은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향한 진주 제3의 기적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며, 화합하는 시정,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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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부강한 진주, 제3의 기적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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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축산농가 폭염 피해 예방 지원강화
-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종순)는 축산농가에 여름철 폭염대비 축사선풍기, 안개분무기, 냉난방기, 에어 제트팬, 측벽 배기팬 설치 지원으로 가축의 고온스트레스 저감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선풍기, 안개분무기, 냉난방기, 우사에어제트팬 등 다양한 물품 설치를 480건에 8억 6백만원 지원하였고, 더불어 가축피해 사전예방과 피해발생 구제를 위해 가축재해보험가입, 폭염대비 가축비타민제, 송아지 면역증강제, 사료첨가제 등 2억33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폭염은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가축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축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농가들이 폭염으로부터 가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원된 주요 시설에는 더위를 식히는 ‘우사에어제트팬’과 ‘안개분무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쾌적한 축사환경을 위한 ‘냉난방기’와 공기 순환을 위한 ‘선풍기’도 함께 제공하여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유지하고 가축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는 축산농가와 긴밀히 협력하여 ‘축사로’ 기상정보시스템 알림받기, 하절기 가축관리요령 등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뒷받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농가의 한여름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 시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가축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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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축산농가 폭염 피해 예방 지원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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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7월 10~11일 누비전 200억 원 발행
- 창원특례시는 침체한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2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되는 누비전은 모바일형만 판매되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20만 원, 할인율은 7%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출생연도에 따라 구매일이 구분되며, 1960년 이전 출생자는 7월 10일 오전 9시부터 우선 구매할 수 있고, 1961년 이후 출생자는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단, 1960년 이전 출생자 중 10일에 구매하지 못한 경우에도 11일에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 시 자동으로 종료된다. 또한 시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누비전’과 ‘기프티콘’을 결합한 새로운 모바일 상품권 ‘누비콘’을 출시한 바 있다. 누비콘은 할인 혜택은 없지만, 1인당 2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고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선물을 줄 수 있다. 누비전 가맹점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여 소비자의 이용 선택 폭을 크게 넓힌 장점이 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국내외 불안정한 경기로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되어 있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발행을 상향했다”며, “이를 통해 민생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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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7월 10~11일 누비전 200억 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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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제34회 야철제’개최
- 창원특례시는 30일 성산패총에서 제15회 창원 시민의 날을 기념해 제34회 야철제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철제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초헌관,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아헌관, 이오건 창원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를 올리고, 관내 철 생산 기업체, 시민 제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원특례시의 무궁한 번영과 안녕을 염원했다. 야철제는 창원이 철의 주산지였던 역사적 의미와, 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한 도시적 특수성을 함께 기념하는 전통 행사이다. ‘철의 요람’이라 불리는 창원의 정체성과 철기문화의 역사적 뿌리를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시민 대화합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특히, 이 행사는 1974년 창원기계공단 부지조성 과정에서 발견돼 국가사적 제240호로 지정된 성산패총과 야철지 유적에서 진행되며, 창원이 기계공업 도시의 요람으로서 눈부신 성장을 할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근거이자 시민들의 자부심을 상징해 왔다. 행사에서는 철 생산 기업체 근로자들이 부싯돌로 불씨를 채화하고, 장인이 쇳물을 헌납하는 등 선사시대 철 생산 과정을 재현함으로써, 시민들이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야철제는 매년 시민의 날 전야에 개최되어, 창원 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문화행사로 지속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이 과거 철강 산업의 중심지로서 우리나라 기계공업 도시로 성장하며 산업화를 선도했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디지털 혁신 시대를 선도할 전략을 수립하여 첨단산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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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제34회 야철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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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속도 낸다
- 하동군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악양면 성두지구, 악양면 노전지구, 진교면 월운지구에서 1032필지, 51만 434㎡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완료하고 오는 7월 2일부터 해당 토지소유자 현장 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앞서 군은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에게 사업지구 지정 신청 동의서를 받아, 4월 경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고시했다. 이후 6월까지 지적재조사 민간대행업체인 ㈜한토공간기술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재조사측량으로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번 현장 입회는 측량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실제 경계와의 일치 여부를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향후 경계 결정 및 지적공부 정리에 앞서 중요한 절차이다. 현장 입회 기간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군 담당자가 토지소유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측량 결과를 안내하고,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경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후 의견제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경계결정, 이의신청, 지적공부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는 토지 경계의 불일치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현장 입회에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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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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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 지킨다..관련 조례 개정
- 지난해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하동군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하동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6월 30일 일부 개정 공포하였다. 주요 개정 내용은 ▲ARS 음성 안내 구체화 ▲민원 상담(통화․면담) 1회당 권장 시간 15분 이내 ▲위법 행위 발생 시 기관 차원에서 법적 대응 ▲민원 처리 담당자 소송비용 지원 등이다. 또한 법령 및 지침에 따라 ▲민원 통화·면담 중 폭언 발생 시 사전 고지 후 녹음 또는 녹화 ▲욕설·협박·성희롱 시 상담 종료 안내 후 즉시 종료 ▲폭언·폭행, 위험물 소지, 집기 파손 등 공무 방해 시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 ▲동일 내용의 민원 3회 이상 반복 제출 시 2회 이상 결과 통지 및 이후 접수된 민원 종결 처리 가능 등을 직원들에게 안내하였다. 군은 민원창구에 안전 가림막, CCTV, 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휴대용 녹화·녹음 장치(웨어러블 캠)를 배부하는 등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체계를 강화해 왔다. 또한, 민원실과 13개 읍면 민원실에서 반기별로 경찰과의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실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이 폭행을 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앞으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악성 민원은 대다수 정상 민원의 처리를 방해하고 민원 서비스 질 저하를 초래하므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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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 지킨다..관련 조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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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5 초등 배움 중심 수업 선도 교원 국외현장 탐방 연수’개최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실 수업 혁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7월 6일까지 덴마크와 스웨덴의 선진 교육 현장을 탐방하는 국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2025 초등 배움 중심 수업 선도 교원 국외현장 탐방 연수’에는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1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적용을 위한 실천적 역량을 키우고, 경남의 지속 가능한 교실 수업 혁신 정책을 발굴하는 데에 집중한다. 참가자들은 30일 덴마크의 겐토프테 시청을 방문하여 학생 개별성과 공동체성을 조화롭게 반영한 교육 정책, 공교육의 질 관리 및 혁신 사례, 아동 돌봄 프로그램, 지역 협력형 교육 모델 등의 주요 정책을 살펴보았다. 같은 날 오후에는 글라드삭세 교육전문센터를 찾아 북유럽형 교사 역량 강화 모델과 학교 지원 체계를 직접 체험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교육( STEAM 교육, 프로젝트 기반 수업)의 구체적인 운영 사례를 알아보았다. 스웨덴에서는 스톡홀름 교육청, 스톡홀름 청소년센터, 유니바켄을 차례로 방문한다. 특히 스톡홀름 교육청에서는 학생 중심 자율교육모델과 인공지능ㆍ디지털 학습 도구의 실제 활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방문한 스톡홀름 청소년센터에서는 교육, 문화, 스포츠, 사회참여를 아우르는 통합형 청소년 지원 시스템을 확인하고, 유니바켄에서는 북유럽형 아동 창의 교육과 스토리텔링 중심 교육의 실제 운영 방식을 체험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은 시대의 변화를 반영해야 하며, 학생 개개인의 삶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라며 “덴마크와 스웨덴의 교육 시스템에서 배우는 경험이 우리 경남의 교실 수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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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5 초등 배움 중심 수업 선도 교원 국외현장 탐방 연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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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좋은조례연구회‘시민과 함께’조례 공모전
- 창원특례시의회 좋은조례연구회(대표의원 성보빈)는 시민과 함께 하는 좋은 조례 만들기 공모전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30일 중간보고회를 열고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민생조례(안)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 공모전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우편, 전자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했다. 의원들은 실현 가능성과 시의성 등을 고려해 접수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온라인 판로 지원, 누비자 적자 개선을 위한 공영자전거 이용 촉진 등 조례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 조례안을 두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제·개정할 것인지, 창원시와 협의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성보빈 대표 의원은 “조례는 지방자치의 심장이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낯선 단어로 여겨진다”며 “이번 연구회를 계기로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조례를 만들어 조례의 중요성을 시민들께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공모전 참여자 가운데 우수 조례안을 제안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상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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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좋은조례연구회‘시민과 함께’조례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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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남해군 모범이장 해외연수 실시
-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읍면 단장 및 총무 20명이 2025년도 모범이장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장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 및 행정과의 유대 강화를 통한 업무 수행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4박 6일간 태국 치앙마이, 치앙라이 지역의 선진 친환경 농업 및 관광복합단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추진됐다. 특히 태국 북부의 민속 마을인 고산족 오부족 마을을 방문하여 전통 문화와 생활방식을 관광요소에 접목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와 지역 경제 순환을 특성화 한 사례를 주의깊게 살폈다. 또한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이번 연수단을 이끈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 하정청 지회장은 “지역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남해군 각 읍면의 이장으로써의 임무 수행에 큰 자양분으로 삼아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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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남해군 모범이장 해외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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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분기 분양·임대주택 1만3천 호 입주자 모집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분기 전국 분양·임대주택 1만 3천 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 LH는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을 위해 남양주왕숙, 과천주암 지구 등에 7천7백 호 분양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ㅇ 7월에는 남양주왕숙 지구에 △공공분양(A1, B1, B2 블록) 1,776호 △신혼희망타운(A2) 401호 등 총 2,177호가 공급된다. 그 외 남양주진접2 지구에 △신혼희망타운(A-4) 255호 △공공분양(A-1) 920호 등 1,175호, 구리갈매역세권 지구에 신혼희망타운(A1) 1,182호 등이 공급되며, 특히 화성동탄2 지구(C14)에서는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가 최초로 공급될 예정이다. ㅇ 8월에는 의정부우정 지구에 공공분양(A1) 538호, 과천주암 지구에 신혼희망타운(C2) 686호가 공급된다. ㅇ 9월에는 강원 원주무실 지구의 공공분양(A-2) 295호 공급과 더불어 남양주진접2 지구(A-7)와 울산태화강변 지구(A-2)에서도 각각 405호, 277호의 공공분양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 시흥하중 지구에서는 신혼희망타운(A4) 39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 2025년 3분기 LH 분양주택 공급 물량 (단위: 호) > 공급유형 합계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공급물량 7,735 2,914 4,211 610 * 상기 물량은 변경될 수 있음 임대주택 5천6백 호 신규 공급 □ 9월 중에는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약 3천5백 호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ㅇ ‘청년매입임대주택’은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으로 공급된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신혼·신생아Ⅰ’ 유형은 시세 30~40% 수준, ‘신혼·신생아Ⅱ ‘ 유형은 시세의 70~80% 수준으로 공급된다. ㅇ 그밖에 일반, 고령자, 다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관할 지자체 예비입주자 모집 기간에 신청이 가능하다. □ 건설임대주택은 총 2천1백 호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 1천 호 △행복주택 1천1백 호 △통합공공임대 80호 등이며 수도권 1천4백 호, 그 외 752호가 공급된다. ㅇ 7월에는 인천산곡 A-1블록, 제주화북 등에 행복주택 672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8월에는 대전여흥과 부천여월 등에 행복주택 129호, 양주회천 A-25 블록에 국민임대주택 1,002호 공급이 예정돼 있다. 9월에는 울산다운2 A-7 블록에 행복주택 300호, 청주내덕 A-1 블록에 통합공공임대 80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 아울러 전세임대주택*의 경우 청년(자립준비청년 포함), 신혼·신생아, 다자녀 유형은 현재 접수 진행 중으로, 연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의 경우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관할 지자체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전세임대콜센터(1670-0002)를 통한 유선상담도 가능하다. * 입주 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 □ 다만, 건설공사 진행 상황, 입주 수요 등에 따라 공급계획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에 게시되는 입주자모집공고를 반드시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LH 콜센터(1600-1004)를 통한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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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분기 분양·임대주택 1만3천 호 입주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