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1(화)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경남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막바지 점검 총력... 안전·교통 빈틈없이 챙긴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개막을 앞두고 현장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반적인 준비는 차질 없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도는 4월 21일 오후 3시 김해종합운동장을 찾아 행사장 준비 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경상남도를 비롯해 도 체육회, 도 경찰청, 김해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24일 오후 5시 30분 열릴 개회식 준비 상황과 경기장 안전관리, 전반적인 경기 운영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협조체계, 자원봉사자 등 현장 운영 인력 배치 계획도 함께 점검했다. 도는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대축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분야별 상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참가자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해소해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관람객과 선수단이 집중되는 개회식 당일에는 행사장 내외부에 안전전문요원, 공무원, 경찰, 소방 인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주차 안내 등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날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주인공인 만큼 경기장과 행사장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철저한 점검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김해시를 비롯한 경남 15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41개 종목에 전국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사회
    2026-04-21
  • 경남도, 와상장애인 이동 지원 ‘든든카(car) 안심케어(care)’ 시범사업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와상장애인의 의료기관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든든카 안심케어’ 시범사업 대상지로 양산시와 거창군을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든든카 안심케어’ 사업은 휠체어 이용이 불가능한 와상장애인의 병원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설 구급차 이용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특별교통수단이나 바우처택시로 이동이 어려웠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시범사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른 보행상 중증장애인 중 앉은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워 누워서 이동해야 하는 사람이다. 대상자는 해당 시·군에 ‘든든카 안심케어’ 이용자로 등록한 후, 도내 민간이송업체의 특수구급차를 이용하고 이송처치료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시·군에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든든카 안심케어’ 이용자로 등록할 경우 기존 특별교통수단 및 바우처택시 이용이 제한되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이용 목적은 의료기관 이용에 한정되며 ▲의료기관 진료 ▲의료기관 간 이송 ▲진료 후 자택 이동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출발지 또는 목적지가 경남 관내인 경우에만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른 특수구급차 이용 기본요금(이송거리 10km 이내 7만 5천 원)에서 본인부담 1만 원을 제외한 6만 5천 원이다. 지원 횟수는 월 2회(편도 기준)까지이며, 10km를 초과 시 발생하는 추가요금과 할증요금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도는 해당 시·군의 준비 상황 등을 고려해 상반기 내에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올해 연말까지 운영 결과를 분석해 향후 사업 대상지역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와상장애인의 병원 이동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약자 이동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교통정책과 또는 해당 시·군(양산시, 거창군) 교통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 경제
    2026-04-21
  • 경남도, 우주항공청과 정책 협력 강화한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2027년도 주요 국비사업 신규 편성을 건의하고, 우주항공청의 개청 3년 차를 맞아 도와 우주항공청 간 정책 협력 강화와 지역 산업 생태계 활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노경원 차장을 비롯한 우주항공청의 주요 국·부문장을 직접 만나, 지역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가 우주항공청과 함께 K-SPACE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경남도가 신규로 발굴해 제안한 핵심 사업은 ‘우주항공 지역혁신 기반구축 사업’의 신규 편성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위성개발혁신센터’ 국비 증액 등이다. ‘우주항공 지역혁신 기반구축 사업’은 우주항공에 특화된 연구개발(R&D)과 실증을 위한 산업 인프라를 지역에 구축하는 신규 사업으로, 경남도가 추진 중인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 조성 및 미래형 항공기체(AAV) 실증기반 구축과 연계하여 지역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우주산업 특화 3D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구축, ▲K-드론 남해안 제조·실증 통합벨트 구축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우주항공청과 경남·전남·대전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 완성과 함께, 경남의 우수한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드론 핵심부품 자립 생산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는 ▲우주항공산업진흥원 경남 설립, ▲우주항공청 신청사 적기 건립 및 집적화 부지 확보, ▲오는 10월 개최되는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의 우주항공청 공동 협력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아울러, 도 산업국장은 지난 3월 경남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우주항공 SOS 간담회(우주항공청장 주재)’ 등 우주항공청이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감사를 전하고, 도-우주항공청 간 지속적 정책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경남은 국내 우주항공산업 최대 집적지로, 선제적인 국비 사업 발굴을 통해 K-SPACE 시대를 선도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건의 사업들은 경남 우주항공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 과제인 만큼, 2027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우주항공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6-04-20
  • 경남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 사업’ 공모에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은 미래 세대가 일상 속에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공간에 놀이형 과학체험공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3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서 진주시는 차별화된 사업계획과 높은 실행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밀양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데 이어, 경남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선정으로 도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적 상상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과학 놀이터’ 확산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지인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2019년 11월에 개관한 시설로, 천연기념물 진주 충무공동 익룡‧새‧공룡발자국 화석산지에 조성된 박물관이다. 세계 최대 규모인 2,500여 점의 익룡 발자국 화석과 중생대 백악기의 흔적을 보존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살아있는 교육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주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지방비 10억)을 투입해 어린이 체험 중심의 미래형 과학 놀이터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 가치를 지닌 익룡 발자국 화석과 실제 화석산지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공룡과 익룡을 매개로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공룡연구소(Dino Lab)’와 ‘익룡연구소(Ptero Lab)’ ▲화석산지에 열린 ‘시간 포털’을 통해 1억 년 전 환경을 실감형으로 체험하는 ‘지구시간포털(Geo Time Portal)’ ▲화석의 관찰부터 추론·발굴·복원까지 전 과정을 어린이가 직접 수행하는 탐구형 체험공간 등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2027년 하반기 완공 및 재개관을 목표로, 공사로 인한 관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람객이 적은 비수기를 활용하고 필요시 부분 또는 단기 휴관 방식으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문병춘 경남도 산업정책과장은 “세계적 가치를 지닌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첨단 체험형 과학 공간으로 조성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을 즐기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2년 연속 공모 선정 성과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도내 어디서든 과학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6-04-20
  • 창원서부서, 「경찰서장 만남의 날 소통 간담회」 실시
    ○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병태)에서는 4. 17.(금)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지역관서 순찰팀장, 112상황 팀장, 형사ㆍ교통 등 계ㆍ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 주관, ‘경찰서장 만남의 날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경찰서-지역경찰의 소통을 통한 조직목표ㆍ치안정책의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경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순찰팀장과 경찰서 각 기능의 만남으로, ▴경찰서장의 치안정책 방향성 ▴관계성범죄 초동조치 요령 및 매뉴얼 ▴소액절도 예방을 위한 순찰방안 등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 공유와 현장에서 마주한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했다. ○ 이병태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공유ㆍ검토함으로써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안 모색과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 기반을 강화와 내부 구성원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특히 최근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관계성 범죄와 소액절도 범죄의 예방을 위해 초기부터 꼼꼼하고 빈틈없는 현장조치를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6-04-17
  • 한국남동발전, “나눌수록 커지는 에너지” 성과공유제로 지역사회에 온기 더한다.
    한국남동발전은 17일 한국YWCA연합회 A-스페이스에서 사단법인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와 손을 잡고 ‘경남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남동발전 유재용 상생경영처장을 비롯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종식 본부장,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이의영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금의 근간이 된 ‘성과공유제 기반 상생협력 모델’은 남동발전만의 독특한 사회공헌 방식이다.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성과 수익의 일부를 다시 사회적 가치 기업에 재투자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사회의 복지로 환원되는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남동발전은 이미 지난 2013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첫 협약을 체결한 이래 10년 넘게 이 모델을 견고하게 다져왔다. 매년 약 1억 원 규모의 성과공유금을 투입해 경남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시공에 참여해 노후 주택의 단열재를 보강하고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사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사 직원의 복지를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생태계 전반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장 참석한 남동발전 관계자는 “성과공유제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그리고 사회적경제 주체가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밀착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6-04-17

실시간 뉴스 기사

  • 부산시, 「2026 부산국제보트쇼」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내일(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벡스코와 수영강 일대에서 「2026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시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벡스코, (사)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포츠 대중화를 목표로 201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 먼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해양레저 관광 관련 기업 146개사가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요트·보트 ▲통신·안전설비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전반의 최신 장비와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각 공간(부스)과 상담장에서는 유럽·아시아 등 9개국 18개사에서 방문한 21명의 구매자(바이어)와 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는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함과 동시에 국내 실수요자와의 상담도 병행하여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또한, '인공지능(AI)시대, 글로벌 보트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국제해양영화제 상영작이 상영된다. ○ 내일(17일)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열리며,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국제해양영화제 상영작이 특별 상영된다. □ 이와 함께, 벡스코,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해양레저 체험 행사도 한층 강화되었다. ○ ‘벡스코’ 실내 전시장에서는 ▲에스유피(SUP)·고무보트 탑승, 로잉머신·서핑 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활동 ▲가상현실(VR)체험을 통한 해양안전문화 콘텐츠 홍보 ▲구명조끼 착용, 응급처치 등과 관련한 해양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에서는 ▲벡스코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참관객 대상으로 무료 요트 탑승 체험 제공 ▲외국인 참관객 대상으로 요트 승선 체험이 2회 운영된다. □ 개막식은 내일(17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 시, 해양수산부,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및 축사 ▲올해의 보트상 시상 ▲전시장 순람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부산국제보트쇼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부산국제보트쇼 누리집(www.boatshowbusan.com)을 통해 관람 안내를 받으면 된다. ○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보트쇼 사무국(☎051-740-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12회를 맞이한 부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이다”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 콘텐츠도 많이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뉴스
    • 문화
    • 전시/공연
    2026-04-16
  • 부산시,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확대… ICT·빅데이터 활용 돌봄체계 강화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인한 고독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올해(2026년) 250가구 추가로 모집해 총 750가구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서비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플랫폼 구축과 함께 250가구를 대상으로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이어 2년간(2025~2026) 500가구를 대상으로 1차 보급 사업을 진행 중이다. □ 해당 사업은 대상 가구에 센서를 설치해 수면 패턴과 일상 데이터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이를 실시간 분석해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한다. 또한 사회복지 전문인력이 주 1회 안부전화를 실시해 정서적 돌봄을 병행함으로써, 기술적 돌봄과 정서적 돌봄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기존 전력·가스 사용량 확인이나 단방향 호출기 방식은 사고 발생 이후에야 대응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해당 서비스는 대상자의 수면 패턴과 활동량 등 일상생활 수행 능력(ADL)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예방 중심 관리 체계로 전환한다. ○ 사회복지 전문 상담사가 주 1회 정기 상담을 실시해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상담 과정에서 인지 기능 이상 등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여 필요시 의료 및 복지 서비스로 연계한다. ○ 아울러 에너지 바우처, 의료비 지원 등 필수 복지 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여,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 및 공공 서비스 이용을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다. ○ 또한 보호자와 지자체 담당자에게 활동 데이터와 상담이력을 공유하여 민관협력형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현장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은 90.2퍼센트(%) 향상됐으며, 이용자의 97.7퍼센트(%)가 서비스 지속 이용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 현장의 실효성은 지난 3년간(2023~2025) 운영 성과를 통해 입증됐다. 긴급상황 발생 시 평균 현장 대응 시간은 15.25분이며, 정밀 관제시스템을 통해 불필요한 119 출동을 80.43퍼센트(%)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 또한 대상자의 활동 데이터와 상담 기록은 전용 시스템을 통해 보호자와 동 담당자에게 공유되어, 이를 통해 행정기관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입체적인 돌봄 체계를 구현한다. ○ 특히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단절된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은 “위급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안심이 된다”고 응답하는 등 심리적 안정감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 시는 지금까지 6개 구 5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2026년 신규 대상자는 각 구·군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시는 사업의 지속성을 위하여 3년간(2027~2029년) 30억의 규모로 202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추가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공모에 선정되면 추가로 75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부산시 전역에 총 1천500가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검증된 기술력과 정서적 돌봄이 결합된 돌봄체계 강화를 통해 부산이 디지털 돌봄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경제
    • 기업/IT
    2026-04-16
  • 울산시 태화루 스카이워크 개장 100여 일…관광명소 떠올라
    울산 태화루 스카이워크가 개장 후 9만 5,000여 명이 다녀가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새로운 상징물(랜드마크)로 떠오른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가 개장 100여 일을 맞이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태화루 스카이워크는 분수와 경관조명, 외벽 영상(미디어파사드), 전동그네, 그물망(네트) 체험시설 등 휴식·체험 시설을 갖췄으며, 지난해 12월 24일부터 개방해 운영 중이다. 태화강의 수려한 수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식·체험 시설들이 설치돼 인기를 끌고 있다. 1.“봄바람 타고 날아요”… 그네, 네트 인기 먼저 스카이워크에 마련된 전동그네와 그물망(네트) 체험시설은 본격적인 봄 행춘기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 사이에서 ‘인생사진(샷)’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탁 트인 태화강의 절경을 배경으로 하늘을 유영하는 듯한 이색적인 체험은 기존의 평범한 전망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정적인 국가정원에 ‘활동(액티비티)’이라는 색을 입히다” 그동안 태화강 국가정원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도 불구하고 직접 몸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태화루 스카이워크는 이러한 갈증을 해소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정원이 보는 즐거움이 크다면 스카이워크는 몸으로 즐기는 재미가 있다”는 방문객들의 평가처럼 정적인 정원 관람에 역동적인 놀이시설이 더해지면서 관광의 완결성을 높이고 있다. 3. 태화시장 등 인근 상권 활성화…‘스카이워크 효과’ 태화루 스카이워크는 개장 이후 100여 일 동안 9만 5,000여 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태화루를 찾은 방문객 약 4만 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스카이워크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이러한 인기는 시설 내부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실제로 방문객들이 인근 태화시장과 주변 카페, 맛집으로 자연스럽게 발길을 옮기면서 상권 전반에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태화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외지인들의 시장 방문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라며 “이 같은 흐름이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개장 100여 일 만에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가 지역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운영과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교통/관광
    2026-04-16
  • “여천쓰레기매립장에 고품격 세계적 스포츠 정원 수놓다”
    울산시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여천매립장을 활용한 파크골프장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울산시는 4월 15일 오후 3시 여천매립장에서 ‘정원형 여천파크골프장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생활체육 관계자, 파크골프 동호인, 시공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시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공식을 갖는 여천파크골프장은 어르신(시니어)을 위한 스포츠에서 ‘3대가 함께 걷고, 함께 즐기는’ 친환경ㆍ정원형 파크골프장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97억 원이 투입되며 3개 코스 27홀 규모로 내년 4월 준공 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여천파크골프장은 일반적인 파크골프장과 차별화했다. ▲클럽하우스를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티박스 주변에는 국제정원박람회 참가국 이미지를 반영하는 풍차(네덜란드), 신전 기둥(그리스), 선인장(멕시코)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박람회 개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구상이다. ▲중앙광장에는 공업탑 모형을 설치해 산업도시 울산이 스포츠 선진도시로 변모하고 있음을 부각시킨다. 또한 코스 설계에도 변화를 줬다. 홀과 홀 사이에 오솔길을 배치해 정원을 거닐며 골프를 치는 느낌을 살렸으며 경사와 벙커, 해저드 등을 도입해 난이도를 조절했다. 특히 시(C)코스 9홀은 길이를 기존보다 90m 이상 늘린 240m로 설계해 ‘대표(시그니처) 홀’로 조성한다. 비골프인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코스 사이에는 오솔길을, 골프장 외곽에는 둘레길을 조성해 일반 시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파크골프장이 동호인 전용 공간이라는 기존 인식을 바꾸겠다는 취지다. 울산시는 강동관광단지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곳은 산지 지형을 활용해 높낮이가 있는 코스와 벙커, 해저드 등을 갖춘 ‘산지형 명품 골프장’으로 계획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여천파크골프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기반(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6-04-16
  • 민속예술의 향연, 제43회 경남민속예술축제 성료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제43회 경남민속예술축제”가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남민속예술축제는 지역의 고유한 민속예술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1968년부터 이어져 온 경남의 대표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2개 시·군 대표팀이 참여했으며, 2개 팀이 시연을, 10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농악, 민속놀이, 민요 등 다채로운 민속예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전통예술의 진수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연에서는 △함안군의 ‘함안화천농악’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026년 한국민속예술제 경남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획득했다. 또한 △창원시의 ‘진해연도여자상여소리‘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이 밖에도 △금상은 거제시의 ‘굴따러가세’ △은상은 합천군의 ‘오광대놀이’ △동상에 통영시의 ‘통영통제영농악’, 사천시의 ‘사천적구놀이’ △장려상에 산청군의 ‘산청매구’, 의령군의 ‘집돌금농악’, 양산시의 ‘양산농악’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지도상에 의령군, △연기상에 합천군, 양산시, 산청군이 수상하며 기량과 열정을 인정 받았다. 김만기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로 하나 된 화합의 잔치였다”며 “창원에서 열린 제43회 경남민속예술축제에 참여하고 관람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2026-04-15
  • 우원식 국회의장, “부마민주항쟁 정신 헌법에 담아야”
    “부마민주항쟁”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우원식 국회의장의 부산·마산 방문 일정이 1박 2일 이어지고 있다. 우원식 의장은 14일 부산을 방문한 데 이어 15일 오전 창원시 월영광장에 조성된 부마민주항쟁기념 20주년 상징조형물에 헌화하고, 경남대학교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헌법전문 수록 범시민추진위원회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부마민주항쟁기념 20주년 상징조형물에 헌화한 후 방명록에 “부마민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헌법에 담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더욱 단단히 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우 의장은 이어진 결의대회에서 “부마민주항쟁은 엄혹했던 유신 독재의 끝을 만들어 낸 항쟁으로,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한 대중 항쟁이었다”며 “이는 5.18민주화운동과 6월 민주항쟁으로 이어져, 12.3 비상계엄을 국회가 해제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 의장은 “우리 대한민국은 이와 같이 세계에서도 정말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이제는 이를 헌법전문에 당연히 새겨야 할 때”라며 “민주주의를 지키는 방벽을 헌법에 확실히 세워 다시는 불법 비상계엄과 같은 시도를 할 수 없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경수 전 경상남도지사는 “다시는 불법 계엄을 꿈도 꿀 수 없는 나라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며 “이번에 반대가 없는,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을 헌법전문에 수록될 수 있게 개헌하고 나면, 그다음에도 다시 개헌 논의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박상도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정광민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회장과 경남대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사진.글=국회제공)
    • 뉴스
    • 정치
    2026-04-15
  • 비상경제 대응 및 전략경제협력 특사 방문 성과 브리핑 가져
    비상경제 대응 및 전략경제협력 특사 방문 성과 관련 청와대 강훈식 비서실장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15일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중동전쟁이 발생한지 47일 째, 한 달하고도 보름 이상 지났다. 지난주 8일부터 불안정한 휴전이 유지 중이지만 미국-이란 간 1차 협상에서 합의 도출에 이르지 못했고,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공방이 지속되는 등 중동지역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걷히지 않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일요일 현 상황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 품목 별 매점매석 금지나 긴급수급안정조치 등 시장질서 유지 대책들도 필요한 경우에는 적시에 추진될 것이다.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 민간 자율 5부제 등 에너지절약 대책도 당분간 지속 시행될 것이다. 중동전쟁이 초래한 우리경제 비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는 원유, 나프타 등 핵심품목 물량 확보이다. 우리 경제는 작년 기준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도입의존도가 원유는 61%, 나프타는 54%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기 때문에 에너지 위기, 즉 비상경제 상황이 지속되는데도 중동상황이 해결되기만을 바라면서 손 놓고 기다릴 수 없었다. 저는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지난주 7일부터 어제까지 중앙아시아 자원부국 카자흐스탄, 중동지역 주요 에너지 공급국인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총 4개국을 방문해, 원유와 나프타 확보 방안 을 협의했다. 청와대, 산업통상부, 외교부, 석유공사 등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이고 실제로 석유와 나프타를 도입하는 기업들도 함께 협상전략을 수립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역할을 분담하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각국에 전달한 친서에서 중동전쟁 지속에 대한 깊은 우려와 우리 국민의 진심어린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에너지 안보 위기를 공동의 지혜로 타개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하였다. 대통령 지시에 따라 다시 한번 4개국을 방문한 결과로, 올해 말까지 원유 2억 7,300만 배럴 도입을 확정지었음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나프타도 연말까지 최대 210만톤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원유 2억 7,300만 배럴은 작년 기준으로, 즉 별도의 비상조치 없이 경제가 정상 운영되는 상황에서도 3달 이상 쓸 수 있는 물량이다. 나프타 210만톤은 작년 기준으로 약 한 달치 수입량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원유와 나프타는 호르무즈 봉쇄와는 무관한 '대체공급선'에서 도입될 예정이기 때문에, 국내 수급 안정화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국가 별로 방문 성과를 상세히 말씀드리겠다. 먼저 첫 방문국인 카자흐스탄 방문 성과이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12위 원유 생산국이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는 무관한 경로로 수출되기 때문에 원유 수입선 다변화에 의미가 있는 국가이다. 먼저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을 직접 예방하여 양국 간 에너지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담은 이재명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 카자흐스탄 측 정부 고위인사는 중동전쟁 이후 여러 나라에서 특사 등을 파견하고 있습니다만, 대통령이 예방을 수락한 국가는 현재까지 한국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과 정부 간 협의를 통해 원유 1,800만 배럴을 확보하였다. 추가로 양국 간 고위급 직접소통 채널을 새롭게 구축하였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누르틀레우 대통령 국제투자·무역협력 보좌관을 대한민국과의 전략적 경제협력을 총괄하는 전담인사로 지정하였다. 앞으로 저와 누르틀레우 보좌관은 원유, 나프타 수급 뿐만 아니라 광물자원, 도시개발,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다. 다음으로 오만 방문 성과이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인도양에 접해 있는 해협봉쇄의 직접적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는 오만의 전략적 위치에 세계 각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사단은 오만 왕위 계승서열 1위인 현 하이쌈 국왕의 장남인 디야진 빈 하이쌈 알 사이드 경제부총리와 면담하였다. 우리 측은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정박중인 우리 국적 선박 26척이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오만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디야진 경제부총리는 우리 국민과 선박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했다. 특히,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투자청 의장 등을 만나 연말까지 원유 약 500만 배럴, 나프타 최대 160만 톤을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번에 확정된 원유 약 500만 배럴은 작년에 오만에서 수입한 450만 배럴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나프타는, 올해 현재까지 약 40만톤을 오만으로부터 들여왔고, 이번 160만톤을 더하면, 연말까지 총 200만톤을 도입하게 되어 작년에 오만에서 도입한 물량인 193만톤 이상을 확보한 것이다. 오만 측은 중동전쟁 이후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접촉해 오고 있으나 한국과 같이 정부가 직접 나서는 경우는 처음 본다며,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한국을 최대한 배려할 것이라고 했다. 전 세계적으로 원유, 나프타 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오만으로부터 작년과 같거나 작년 수준을 넘는 물량을 약속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어서 사우디 아라비아 방문성과를 말씀드리겠다. 사우디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부동의 1위 원유 수입국이다. 그간 사우디로부터 총수입량의 1/3에 해당되는 3억 배럴 이상의 원유를 매년 수입해 왔습니다. 사우디 입장에서도 대한민국은 2위 원유 수출 대상국이다 사우디를 제외하고 원유수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수립한다는 것은 알맹이 없는 논의, 즉 '공론(空論)'에 불과할 수 밖에 없다. 특사단은 파이살 빈 파르한 외교부 장관을 만난데 이어, 세계 석유시장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평가되는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을 면담하고 에너지 뿐만 아니라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양국 간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알 루마이얀 아람코 의장 겸 사우디 국부펀드 총재를 만났다. 사우디 측은 대한민국이 원유와 나프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국에 최우선으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우리 기업들에게 배정되어 있지만 선적 여부가 불확실했던 약 5,000만 배럴의 원유를 4월에서 5월중에 홍해에 인접한 대체항만 등을 통해서 차질 없이 선적하기로 확실하게 약속받았다. 이 물량은 5월과 6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국내에 공급될 것이다. 또한, 6월부터 연말까지 총 2억 배럴의 원유를 우리 기업에게 우선 배정하고 선적하기로 약속하였다. 우리나라가 사용하고 있는 원유의 1/3 이상을 공급하는 사우디로부터 작년 수입량의 약 90%에 달하는 물량을 올해에도 확보한 셈이다. 나프타는 작년 연간 수입량인 50만톤 공급을 요청하였으며, 사우디 측은 국영기업을 통해 우리가 요청한 50만톤을 포함해 올해 연말까지 최대한 많은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마지막으로 카타르 방문 성과이다. 사실 카타르는 당초 이번 출장 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7일 밤 비행기로 출국해서 카자흐스탄에 도착한 8일 새벽에 휴전합의 소식을 접하고 에너지 분야 핵심 협력국가인 카타르 방문을 현지에서 긴급하게 추진했다. 이번 카타르 방문을 통해, 지난 3월 UAE 방문에 이어 사우디 아라비아, 오만, 카타르까지 걸프지역 주요국가와 고위급 협의 체계를 완성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 특사단은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 국왕을 예방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였다. 우리 측은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개방 되는대로, 한국과 체결된 LNG 수출계약이 적기에 차질없이 이행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타밈 국왕은 “한국과의 약속은 틀림없이 지키겠다. 한국이 최우선이다” 라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신뢰의 메시지를 꼭 우리 대통령에게 전해달라고 했다. 더불어 양국은 공통으로 전략적 가치를 두고 있는 AI 분야 및 산업 분야 전반의 투자 협력에 대해서 확대하고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타밈 국왕은 중동정세가 안정되는 대로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4개국 방문을 시작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앞에서 보고드린 원유와 나프타 물량 확보를 통해 핵심품목 수급이 조금이라도 더 안정화 되고 우리 국민과 기업이 일상을 유지하는데 불편함이 줄어들기를 바란다. 특히 나프타는 지난주 4월 10일 국회에서 확정된 추경에 우리기업의 나프타 도입단가 상승분을 지원하는 예산이 포함되어 있어 수급 불확실성이 크게 완화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우디, 오만 등 산유국들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우회 송유관, 호르무즈 해협 외부 석유 저장시설 구축 등 여러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중동 산유국들은 우리나라 원유 저장시설을 활용하는 국제공동비축사업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금번 추경을 통해 국내 비축기지 저장시설 확충 예산이 편성된 만큼 향후 주요 산유국과의 공동비축이 확대되어 비상 상황에서도 원유수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출국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번 방문을 통해 확보된 성과들이 구체적 결실로 이어지도록 면밀하게 점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 언제나 정부를 믿고 정부와 함께 위기를 이겨내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정부는 정성을 들여 만든 위기 대응 성과로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희생에 보답하겠다는 자세로 더욱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청와대 강 비서실장은 전했다. (사진.글=청와대 제공)
    • 뉴스
    • 정치
    2026-04-15
  • 창원특례시, 주력산업 11개 기업과 4,5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15일 경남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지역 주력산업을 이끄는 우수기업 11개사와 총 4,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6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산업 기반을 한층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5개 시·군 지자체장 및 17개 기업 대표이사가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다졌다. 이번 투자협약에 참여한 11개 기업은 원자력, 방산, 자동차부품, 철강 제조, 물류 등 지역 주력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시설 확충하고 기술 고도화, 물류 인프라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투자를 추진한다. 범한메카텍(주)는 글로벌 에너지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창원국가산단 내 1,450억 원을 투자해 석유화학 플랜트 설비와 원자력 및 발전설비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58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거명파워(주)는 김해 소재 기업으로, 발전설비 핵심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하여 60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며 창원국가산단 내 공장을 신설하여 제작 및 정비 역량 고도화를 추진한다. 만호제강(주)는 350억원을 투자해 26명 이상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R&D센터 건립 및 본사를 창원으로 이전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제강·와이어로프 중심의 소재 산업에서 AI로봇 및 자동차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글로벌 첨단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동진금속은 첨단산업의 고정밀 표면처리 수요 확대와 스마트팩토리·친환경 공정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300억 원 투자와 24명 신규 고용을 바탕으로 창원국가산단 내 사업장을 신설하고 제조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 에스지서보(주)는 해양·항공 방산 첨단 장비 핵심 부품 수요 증가에 대응해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 내 공장 신설에 270억 원을 투자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하여, 방산 핵심부품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디엠모티브는 전동화 차량 핵심 부품 양산 체계 구축을 위해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250억 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조성하고 전략적인 생산 설비 투자를 본격화함으로써 4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여명라이팅은 LED 조명 전문기업으로, 창원 동전일반산단 내 슈퍼커패시터 배터리 양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장을 신설하고, 이를 통해 3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며 신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극동물류주식회사는 고부가가치 특수 물류 전문기업으로, 진해 안골산단에 550억 원 투자하고 ISO 탱크 컨테이너 친환경 크리닝 설비를 갖춘 대규모 데포·창고를 구축하고, 3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며, 보관·수리·임대·판매까지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특수 물류 시장 선도에 나선다. ㈜월드로지엠은 수출입 식품 물류 창고업 진출을 위해 진해 안골산업단지에 입주해 300억 원을 투자하고 3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 물류 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신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물류 운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오글로벌은 진해 안골산단에 입주해 250억 원을 투입하고 25명의 신규 고용해 사료 유통 중심에서 제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공장을 신설하고 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카스글로벌은 진해 안골산단에 150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사업장을 신설함으로써 물류 처리 역량을 확대하고 운송 효율성을 높이는 등 물류 운영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주력산업 우수기업들과 함께 창원의 산업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라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산업 전반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
    • 경제
    2026-04-15
  • 경남도, 1조 원대 투자유치 성공 지역 경제 재도약 발판 마련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도정 핵심 과제인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6개 시장·군수*, 17개 투자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상남도 핵심 주력산업 투자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총 투자 규모는 약 1조 237억 원이며, 이를 통해 935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 (6개 시장‧군수)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신대호 김해시장 권한대행, 변광용 거제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심상철 창녕군수 권한대행,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 경남도는 이번 투자가 기계, 자동차, 우주항공 등 전통적 주력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스마트 물류산업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선제적 물류 거점을 확보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날 “이번 협약은 경남의 미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핵심 전략산업 전반에 걸친 투자를 통해 경남이 첨단 미래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남은 풍부한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기업 투자가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입지·인력 등 전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창원) ‘제조업 수도’의 진화... 에너지·방산·물류의 복합 거점화 경남 산업의 심장부인 창원시에는 에너지‧플랜트 설비 전문기업인 범한메카텍㈜과 거명파워㈜, 특수강선 및 자동차 등 소재 산업 분야로 외연을 확장 중인 만호제강㈜과 ㈜디엠모티브, 그리고 항공‧방산 및 정밀 제어 기술의 핵심인 에스지서보㈜ 등이 4,570억 원을 투자해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여기에 극동물류㈜를 포함한 물류 분야 4개 사가 참여해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글로벌 물류 거점을 구축하고, 전통 제조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 (거제·김해) 남해안 관광 앵커시설 확보와 친환경 선박 선점 거제시와 김해시에는 관광과 첨단 제조를 결합한 굵직한 투자가 이뤄진다. 거제시에는 ㈜더봄플러스가 5성급 프리미엄 호텔과 컨벤션센터 구축에 4,650억 원을 투자해 남해안 관광밸트의 앵커시설 역할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 선박 기자재 시장 선점을 위해 경기도에 본사를 둔 에스엔시스㈜는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선박 핵심부품 제조시설을 거제시 연초면 일원에 구축한다. 김해시 주촌면에는 부산 소재 특수 컬러 강판 전문기업인 이든인터내셔널㈜가 341억 원 규모의 제조공장을 신설해 경남의 금속 가공 산업 외연을 넓히는 데 기여한다. ▮ (함안·창녕·거창) 수소·에너지·식품 등 지역 특화 산업 육성 군 지역에서는 지역별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강소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진다. 함안군에는 국내 유압 피팅 시장을 선도하는 도내 향토기업인 ㈜코만은 데이터센터 냉각 호스 및 수소충전용 고압 호스 전문 생산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창녕군에 투자를 결정한 (유)엔트리라이트코리아는 건축 자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200억 원을 투자해 고효율 단열 현관문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거창에 투자를 결정한 ㈜케이씨피드는 55년 전통의 축산 전문기업으로 농가 솔루션 제공과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124억 원을 투자해 식품 제조시설을 구축한다. 경남도는 이번 투자협약이 신속한 착공과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 전담 지원체계를 공고히 가동하고,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뉴스
    • 경제
    2026-04-15
  •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최종 지정·고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해 5월 후보지 선정 이후 중앙부처 컨설팅과 함께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시, 산업부 마산자유무역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관계기관이 여러 차례 사업계획을 보완한 결과로, 마산자유무역지역 혁신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창원국가산단, 봉암공업단지, 디지털마산자유무역지역을 연계한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 자동차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기술·환경·정주여건을 아우르는 종합 혁신사업으로 △자동차 산업 제조혁신으로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 △근로자·청년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인재 정착형 신산업공간 조성,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으로 제조업 신산업화 등 3대 추진전략, 총 3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제조AX 산학혁신파크, 에너지플랫폼, 물류플랫폼,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등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은 즉시 추진 가능한 사업으로 우선 시행되며, 그 외 사업은 향후 정부 공모 시 가점 부여 또는 중앙부처 개별 공모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확보·추진할 예정이다. 1970년 조성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국내 최초의 자유무역지역으로 수출산업 성장을 이끌어 온 산업단지였으나, 기반시설 노후화와 산업구조 변화, 근로자 감소 등으로 산업단지 경쟁력이 약화돼 왔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기능을 고도화하고 제조·에너지·물류가 결합된 미래형 산업단지로 전환해 지역 주력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마산자유무역지역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상징적인 산업단지”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형 산업단지로 구조를 전환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6-04-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