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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 개최
    충청북도 7월3일(월) 10:00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브랜드위원회 위원 등 주요 내외빈과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이 개최됐다.이날 선포된 충청북도 새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충북을 이루는 각 분야가 중심에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비전을 형상화했다.특히, ‘ㅊ’과 ‘ㅂ’ 사이의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심벌마크(CI)를 구성하는 획수는 총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함께 선포한 충청북도 브랜드슬로건(BI)은 대국민 공모전 대상작 「중심에 서다」를 이미지로 구현한 것으로, 충북의 심벌마크(CI)와 브랜드슬로건(BI) 모두 최근 한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향상된 한글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심벌마크(CI)의 경우 쉽고 범용적이며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고, 색상 면에서도 포용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색감을 사용하여 ‘젊은 충북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대표상징(BI·CI) 결정에 참여한 한 브랜드위원은 “이번에 결정된 심벌마크(CI)는 한글 초성 ‘ㅊ’과 ‘ㅂ’을 다양한 상황에 맞게 탄력적(flexible)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수차례 브랜드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탄생한 대표상징인 만큼 도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나아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 다른 위원은 “‘ㅊ’의 형태가 마치 하늘을 향해 손을 뻗고 뛰어 오르는 사람의 형상과도 유사하다”며 “호수를 품고 있는 ‘ㅂ’을 딛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충북의 발전방향을 잘 담고 있다”는 심사평을 남겼다.공식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관악 6중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선8기가 출범한지 1여년동안 변화된 충북의 모습과 미래비전을 담은 ‘변화와 혁신의 충북 도정’ 영상물을 내외빈에게 상영했다.이어 본행사에서 그간의 충청북도 새이름·새얼굴 찾기 여정을 보여주는 기록영상물을 시청하고, 새로운 대표상징(BI·CI)을 선포하는 브랜드 퍼포먼스를 연출하였다. 이후 김영환 도지사의 기념사, 황영호 도의장의 축사에 이어, 새로운 브랜드슬로건(BI) ‘중심에 서다’를 표현하는 무용공연으로 선포식을 마무리했다.김영환 도지사는 “그동안 충청북도의 새이름·새얼굴을 찾는 장기간의 여정에 함께 해주신 많은 도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오늘 선포한 충청북도의 대표상징이 시대를 선도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충북의 대표브랜드가 되어,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바로 세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브랜드 선포식을 계기로 충북의 도정 운영전략을 전환하고자 한다”며, 서비스산업 동반 성장을 통한 소비여력 확대, 글로벌 인재양성과 청년 창업 집중 지원, 문화 인프라 확충 및 과감한 관광산업 지원 등 소프트파워 강화를 위한 다짐도 이어갔다.향후, 충청북도는 금년도 10월까지 「충청북도 상징물관리조례」개정 절차를 거쳐 금일 선포된 심벌마크(CI)를 도기, 문서 등에 정식 사용하게 된다. 조례 개정 전까지는 디자인이 포함된 브랜드슬로건(BI)「중심에 서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충청북도 관계자는 “오늘 브랜드 선포식은 대표상징(BI·CI) 개발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충청북도는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응용형 디자인을 개발하고, 브랜드 매뉴얼을 제작·확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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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청주시 수돗물, 전국 최고
    청주시가 22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서 상수도 물 관리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환경부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수질개선, 상수원관리 등 물관리 정책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겠다고 지난해 11월 14일 후보자를 공모했다. 시는 청주시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위해 추진했던 정책들을 평가받고자 공모에 응모했다. 청주시는 ▲ 상수도분야 국제교류 활성화 ▲ 산업재해 예방 ▲ 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 ▲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물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 등을 높게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2022년 10월 12일 전국 최초로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UNESCO i-WSSM)와 상수도분야 국제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6일 라오스 정부를 초청해 ‘청주시 스마트상수도시스템’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2월 22일에는 유네스코 8개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물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모든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6월 10일 한국인증원(KCR)으로부터 국제표준이자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청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존처리공정을 더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정수장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엄격한 수돗물 수질 목표관리제와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확대 실시했다. 또, 상수도 일체형 무선원격검침 시스템을 이용해 취약계층 위기상황 시 알림톡을 발송하는 위기알림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민의 물복지 제고를 위한 정책들을 시행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청주시는 2022년 수도사업자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상수도시설 및 관리 능력을 증명해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그간 적극 추진했던 물 관리 분야에 대한 노력을 높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시의 상수도시설 정책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제정한 날로,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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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이범석 청주시장, 2024년 특화된 국비사업 확보‘총력’
    청주시가 보다 많은 2024년 정부예산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1조 8,698억 원으로 설정하고, 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실·국·사업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1차 회의에서 발굴한 국비과제와 이번에 추가로 발굴한 과제들의 중앙부처 일정별 대응방안과 효율적인 국비 확보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청주시가 발굴한 2024년도 국비 신규사업은 76건, 6,985억 원(총사업비 1조 2,492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 SOC재난안전 분야 13건 3,296억 원 ▲ 산업경제 분야 23건 2,710억 원 ▲ 환경녹지 분야 11건 649억 원 ▲ 농업산림 분야 10건 151억 원 ▲ 문화체육관광 분야 7건 59억 원 ▲ 보건복지분야 6건 22억 원 ▲ 기타분야 6건 98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규사업 6,985억 원 중 SOC재난안전 및 산업경제가 6,006억 원으로 전체 발굴사업의 85.9%를 차지해 시민의 생명 안전과 먹고 사는 경제 분야를 집중적으로 발굴한 것이 특징이다. 내년도 신규사업 주요 발굴내역은 ▲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사업(1,350억 원) ▲ 첨단바이오 R&BD 실증센터 건립(960억 원) ▲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431억 원) ▲ 노후상수관로 세척사업(379억 원) ▲ 운천분구 침수예방사업(229억 원) ▲ 성안동 도시재생사업(150억 원) ▲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100억 원) ▲ 농촌공간 정비사업(90억 원) ▲ 대청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72억 원) 등이다. 이 시장은“정부부처 국비확보 과정은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면서“선택과 집중을 해 단위사업별로 충북도, 중앙부처를 맨투맨식 대응해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동향과 미처 챙기지 못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최대의 국비를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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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충북 4개 시도, 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 공동성명 발표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 4개 시도지사(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6일 청남대에서‘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는 충청권의 소중한 식수와 산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는 대청호의 맑은 물 보전과 청남대를 충청인의 품으로 되돌려 주기 위한 염원을 담아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한 목소리를 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청호는 상수원 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등 과도한 규제에 얽매여 대청호가 품고 있는 청남대가 방문객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 시설 조차 설치할 수 없는 현실이다”라고 토로했다.이에 충북과 3개 시도지사는 대청호가 상수원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받아온 피해에 대한 정당한 지원 보상 차원에서 “첫째, 대청호 수질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불필요한 대청호 규제 완화를 위한 공동 대응한다.둘째, 청남대는 충북도민의 동의를 얻어 충청권의 영빈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셋째, 충청권 주민은 청남대 이용에 있어 충북도민과 똑같은 입장료 할인 혜택 수용에 노력한다”고 발표했다.* 일반 6,000원→5,000원 / 청소년,군인 4,000원→3,000원 / 어린이,노인 3,000→2,000원이번 성명서를 발표한 김영환 도지사는“앞으로도 충청권 시도지사와 합심하여 대청호 수질보전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이 자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오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조직위원회 입지 선정, 직제,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제종합경기대회 개최실적이 전무한 충청지역에 국제종합대회 개최를 통해 충청 브랜드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향후 일정은 오는 5월까지 조직위원회를 설립하고, 문체부 및 행안부 별도정원 승인, 체육인프라 신축-증축-개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한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격년제로 매 홀수 연도에 개최되며, 전세계150개국 1만 5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2022년 11월 12일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하여 오는 2027년 하계세계대회경기대회를 유치한 바 있다.오늘 회의 일정 중 4개 시도지사는 차담을 나누고 청남대 본관에서 도시락 만찬을 가졌다.김 지사는 “자금성에서도 커피를 마시고 음식을 먹는데 청남대에선 모든 것이 금지됐다”라며 “청남대에서 음식을 조리해 먹지 못하게 하니 도시락을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이어 “국민 누구라도 청남대 별장에 묵으며 아름다운 대청호에서 무엇이든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북도는 청남대 개방20주년을 맞아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됐던 대통령 침실과 서재를 제외하고 전면 리모델링하여 개방한다는 계획이다.김영환 도지사는“메가시티 구축전이라도, 4개 시도에서 공동으로 청남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대통령기념관 영빈관을 비롯한 각종 컨벤션 시설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영빈행사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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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당진시, 데이터 기반 행정 성적 전국 최고 수준 입증
    당진시가 데이터 기반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467개 중앙, 기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 대하여 실시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지난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런 성과는 충남도 내 시 단위 기초단체에서는 유일하며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후 2년 연속 선정은 전국 기초단체 226곳 중 24곳으로 약 상위 1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하고 선정된 주제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 직원 대상 설문을 통해 데이터 활용역량을 진단 및 교육을 진행해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등 자체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양봉농가의 운영상 어려움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한 꿀 수원지 확보 등을 위한 양봉농가 위치기반 시각화 분석이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평가를 받으며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래 줄곧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내 통계 활용 우수기관의 면모를 공고히 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데이터를 기반하여 행정을 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사결정 및 정책 발굴에 있어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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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충북도, 2022년 주소정보 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
    충청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주소정보 업무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2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 6,100만원을 확보했다. 주소정보 업무 우수기관은 주소정보 안정화,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 성장산업육성, 주소정보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충북도는 도로명 및 건축물주소 부여를 통해 주소사용자의 편리한 주소사용 기반을 마련했고, 건물 내 상세주소 확대부여로 세입자 및 자영업자의 주소사용 편익을 향상시켰다. 또한, 국가지점번호 및 사물주소 제도로 산악, 생활밀착형 시설물의 위치정보를 구축해 긴급구조에 필요한 주소를 경찰, 소방에 신속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안전 구축망을 마련했다. 충북도는 올해에도 안전 사각지대에 재난・안전사고 신속 대응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며, 내구연한 10년 경과 등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건물번호판은 정비를 통해 주소사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주소는 문자·지도로 사용돼왔으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을 맞으며, 가상과 현실 속 데이터의 식별·연결 수단으로서의 열쇠가 됐다”라면서, “시대변화에 걸맞게 촘촘한 주소체계로 진화될 주소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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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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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공공기관 추가이전 총력대응한다
    충북도는 지난 12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 T/F구성 및 회의’를 개최하는 등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공공기관 1차 이전 결과 시장형 공기업 배치가 전혀 없이 교육․연구기관 위주로 11개 기관이 배치되어 지역발전 견인 역할에 한계가 있었으며, 전국 혁신도시 중 공공기관들의 예산 규모 및 매출액은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충청북도와 진천․음성군은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타 혁신도시 대비 평균 3.2배가 넘는 1,230억원의 기초 지자체 예산을 주거․교육․의료․여가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압도적으로 투입하였고, 그 결과, 젊은 신도시의 특성에 부합하는 정주환경 구축과, 전국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군을 완벽히 구비하고, 국립종합병원인 소방병원까지 유치했다. 또한,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평균연령은 31.5세로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젊은 도시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다. 비록,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기본계획 발표가 사실상 내년 4월 총선 이후로 연기되었지만, 충북도는 선제적으로 마련한 전략에 따라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도는 금년 4월부터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여러 기관을 방문해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고, 충북 공공기관 유치전략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과 1차 이전 공공기관과의 시너지 등을 고려해 32개 기관을 유치대상 기관으로 선정하는 등 1단계 유치활동을 마쳤으며, 유치대상으로 선정한 기관을 중심으로 접촉하는 한편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하는 2단계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충북 공공기관 유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유치활동 추진 체계를 정비하여 준비하고, 필요시 공공기관별 유치위원회와 범도민 유치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이전 공공기관 연계 상생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제정도 추진 할 예정이다. 그 밖에 혁신도시 이외의 지역에 대한 이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혁신도시로의 이전이 원칙이지만, 혁신도시 이외로의 이전 요구도 강력하게 분출되고 있는 만큼 각 시군과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정부 논의동향에 맞춰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수도권 공공기관 충북 이전을 통해 정부의 혁신도시 건설의 목표인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충북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룩하겠다”며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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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8
  • “충남 수산식품 독일서도 통했다”
    충남도 내 수산 분야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싱가포르와 미국에 이어 독일에서도 17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했다.도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아누가(ANUGA) 식품박람회에서 161건, 17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충남테크노파크와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의 해외 판로개척사업 일환으로 지원한 이번 식품박람회에는 도내 수산 분야 중소기업 8곳이 참가했다.이들 기업이 진행한 수출상담 중 6건 932만 달러는 박람회장에서 실제 계약으로 이어져 싱가포르와 미국 뉴욕에 이어 독일까지 판로를 확대하는데 성공했다.앞서 7월과 8월 진행된 싱가포르와 미국 뉴욕 수출상담에서는 각각 8개사 673만 달러, 8개사 774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5건 78만 달러, 8건 196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독일에서 선보인 제품은 김부각, 갑오징어전, 해물전, 김국, 재래김, 키조개관자미역국, 어만두, 스틱김자반 등이다.이 중 마른김과 간장김은 우크라이나,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스틱김자반은 독일 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 다수로부터 주문자브랜드 판매방식(OEM) 생산 제안을 받았다.간장김 제품 중 수출계약을 체결한 새싹보리간장김은 보령 소재 모양맛김에서 순수 우리나라 원료로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은 유탕처리하지 않고, 소금을 사용하지 않는 웰빙푸드를 선호하는 유럽국가와 잘 맞아 독일 시장에서 첫 출시를 앞두고 있다.서천 소재 (주)해담솔의 스틱김자반은 독일 내 1만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대형쇼핑몰과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며, 충남마른김가공수협은 우수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마른김의 우크라이나 수출 계약을 이끌어 냈다.도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홍보 및 상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출 상담회 참가기업의 제품정보를 책자로 제작해 미리 현지 바이어에게 보내 우수바이어를 발굴하는 노력을 기울였다.또 충남공동홍보관 운영은 물론 미국, 스페인 등 타 국가 기업 부스를 방문해 도내 기업 홍보책자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감가 기업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해외시장 유행을 반영한 제품개발 및 친환경 포장재 개선 등을 통한 수출 활성화를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충남테크노파크 등과 후속조치로 기업과 바이어 간 수출상담 및 수출·통관 관련 사후관리 등 수출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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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3-10-18
  • 당진시 건설도시국, 정례브리핑 통한 현안 사업 보고
    당진시가 17일 건설도시국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시정 정례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발전소 주변 지역 기업 우대기준 개정 추진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계획 수립 용역 및 중기계획 추진 △소하천 정비사업(가학소하천, 작은배소하천) 추진 △고대1지구 특정형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도1호선 지방도 승격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 △건축 복합민원 처리 기간 획기적 단축 등을 다뤘다. 시는 현행 ‘발전소 주변 지역 우대기준’을 ‘새만금 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에 상응할 수 있도록 개정해 지역기업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규모 공공시설법에 따른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지역 내 공공시설의 위험시설물 정비에 대한 중기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대1지구 특정형 지구단위계획’은 송악읍 고대리 7-3번지 366,994㎡(111,210평)의 면적에 자동차 물류센터가 들어서는 것으로 향후 SK렌터카 자동차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우리 시에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시도1호선이 지방도로 승격해 도로 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면천IC를 통한 당진시가지 접근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당진-대산 고속도로는 도로구역 결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고 당진-아산 고속도로는 타당성 재조사 중이다.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민자사업으로 2023년 12월 KDI 적격성조사 완료 예정이다. 시는 고속도로망 구축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산업단지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을 통한 물류비 절감 및 수출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시는 가설건축물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편의를 증진했다. 마을회관, 경로당의 비가림시설 양성화가 가능하게 되었고 그늘막(파고라)과 정자를 가설건축물로 인정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급속한 성장으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송악읍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송악읍 공간환경전략계획용역’을 추진한다. 송악읍의 분산된 공간 구조를 연계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자 한다. 시는 구시가지 시장오거리 주변의 불법 주정차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금년도 말까지 토지 보상을 완료해 내년 9월까지 주차장 조성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토지의 경계‧면적‧현황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목표로 2030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23년 현재 삼봉1지구 외 9개 지구 6,358필지, 5,261,039㎡를 추진하고 있다.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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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당진시, 조달청 혁신 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 선정
    당진시가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3년 제2차 혁신 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응모해 최종 선정돼 지난 6일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했다.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 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 제품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 시는 조달청 예산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마을상수도 10개소에 ‘지하수 통합관리시스템(이하 시스템)’을 설치하고 제품 성능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시스템은 지하수를 사용하는 소규모 수도시설의 효율적인 물관리, 시설물 관리, 통합관리를 한다. 주요 기능은 수위, 수질 측정, 침입 감지, 무선통신, 인공지능(AI) 수위 예측 및 제어, 침입 사진 촬영 및 전송 등이다. 또한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LSTM)을 기반으로 지하수 수위 변동을 예측해 지하수 오염 및 고갈 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수위 변화 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수위를 70% 이상으로 유지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 수도과 관계자는 “지하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스마트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관리의 효율성 및 효과성을 높여 수도시설 안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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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16년 만에 충남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막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갈 기술인재 양성에 힘 쓰겠다는 뜻과 함께 16년만에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시작을 알렸다.도는 16일 천안시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직무대행),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리나라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자, 미래 산업을 선도할 국가 경쟁력의 핵심 또한 바로 여러분”이라며 “2020년부터 명장을 선정해 기술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는 충남은 앞으로 지원을 더 늘려 후진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여러분의 선배들은 그동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19번의 종합우승이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냈다”며 “이번 대회에서 여러분의 기량을 한껏 발휘해 앞으로 있을 세계대회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천안·공주·아산·보령 4개 지역 6개 경기장에서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도자기 △피부미용 등 총 50개 직종에서 예선을 통과한 1691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도에서는 목공, 목공예, 타일, 한복 4개 경기직종을 제외한 46개 직종에 128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대회 마지막날인 20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경기 결과에 따른 입상자 시상식에 이어 다음 전국대회 개최지인 경북에 대회기를 인계하며 치열했던 열전의 마침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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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당진항만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 맺어
    당진항만관광공사(대표 이범재, 직무대행)와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가 당진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유치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당진항만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당진시는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음섬포구 친수공간 조성을 비롯한 도비도와 난지도 개발 및 제2서해대교 개발 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삽교호관광지는 충남도내에서 인기 관광지로 내비게이션 검색 1위를 기록하며 연간 500만명이 찾는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했다. 그러나 삽교호 관광지에는 평일 관광객 수요가 적어 답보상태에 있고, 접근성 개선을 비롯한 홍보가 미흡해 이에 대한 대안이 필요한 상황. 이에 당진항만관광공사는 관광객에게 당진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관광인프라를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한국여행업협회와의 협약을 계획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국내여행 활성화와 회원사(1355개사)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여행업 관련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전국 각지의 여행사들이 당진 관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며, 협회의 홍보 차원에서 팸투어도 예정하고 있다. 또한, 각 여행사의 상품을 기획하는 실무담당자를 초청해 당진 지역 곳곳을 함께 견학하며, 당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여행 일정에 당진을 포함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범재 대표는 “당진의 산업구조는 철강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업체들이 함께하는 철강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는 당진발전의 견인차 역할해 왔을 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이 접목된다면 윤택하고 풍요로운 당진의 미래를 이뤄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금까지 당진을 찾는 관광객은 대부분 워크인에 의존하는 경향이 컸으며, 적극적인 홍보나 유치전략의 구사보다는 관광객 스스로가 당진의 먹거리, 볼거리를 찾아오는 형태가 주를 이루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정보가 전국의 여행사에 제공됨으로 인해 보다 효율적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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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충북도, 제8차 도-시군 합동규제혁신 특별팀(TF) 회의 개최
    충청북도는 11일 실국 및 시군 등 중앙규제 건의부서, 규제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도-시군 합동 규제혁신 특별팀(TF)(팀장 조덕진 기획관리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규제혁신 특별팀(TF)은 민선 8기 규제품질 제고 및 현안규제 발굴을 위한 전 부서별 규제관리 책임제를 운영하기 위하여 공무원, 유관기관·전문가, 도-시군 규제개혁 협의체 등 50명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전방위적인 규제개혁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청 하수(처리수) 수열 신재생에너지 인증 등 4건 ▲청주시 에너지이용권 발급 절차 간소화를 위한 시스템 활용 및 고객번호 제공 근거 마련 등 8건 ▲충주시 곤충산업법상 신고규정 정비로 소극행정 예방 등 4건 ▲제천시 산림소유자가 임의로 하는 입목벌채 대상 확대 등 3건 ▲보은군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완화 등 2건 ▲옥천군 대청호 수변구역내 식품접객업 등 행위제한 규제 개선 등 9건 ▲영동군 산업단지 지정 및 유치업종에 농업(관련시설) 명문화 1건 ▲진천군 투자심사 제외대상에 산업단지 기반시설지원사업을 추가 등 3건 ▲괴산군 악취오염도 배출허용기준 강화 1건 ▲음성군 사업장 악취 시료 채취 기준 변경 1건 등 총 36건을 중앙규제 개선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제출하기로 심의했다. 충북도는 그동안 올해 1분기 발굴 사례 2건이 행안부 중앙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난 9월 20일 행안부 차관, 시·도 기획관리실장, 민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정부청사에서 추진한‘제5차 행안부-지자체 합동 지방규제혁신회의’에 참석하여 사례 발표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 공유했다. ① 산업단지에 ICT 자동화 곤충산업 입주 허용(충북도→산자부) ➠ 곤충생산업이 곤충가공업의 원재료 생산목적일 경우 가능 ②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배터리 산업 활성화 관련 규제 완화(충북도→소방청) ➠ 2차전지 공정에 적용되는 특례 마련 또한, 시군별 중점분야 규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북부권 규제개혁 현장토론회(6.29.충주)’, ‘남부권 규제개혁 현장토론회(9.22.보은)’, 중부권 규제개혁 현장토론회(12.예정)를 개최 등을 통해 규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 등을 밀착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은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그림자 킬러규제를 걷어내도록 강도 높은 현장 중심 규제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충북을 대한민국 규제개혁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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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선선한 가을 바람을 느끼고 즐기는 영화관“가을, 달빛 시네마”진행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영화관과의 접근성이 낮은 송악·신평·송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을, 달빛 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을, 달빛 시네마”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및 바람정원 일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13일, 17일, 18일, 19일까지 총 4회 운영한다. 13일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17-19일에 진행되는 타임에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개별 및 가족 단위의 30명을 신청받으며 조기 마감 시 추첨을 통해 인원을 뽑고, 인원 모집 미달 시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소소한 간식 부스를 운영하고,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오감이 즐거운 영화관람 거리를 제공하는 “가을, 달빛 시네마”프로그램은 송악·신평·송산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을 위한 좌석으로는 방석, 돗자리와 에어소파가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에서 영화관람이 관람이 가능하다. 하지만, 방석, 에어소파, 돗자리는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음을 참고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 채널‘송악청소년문화의집’게시글을 참고 바라며, 사전 신청과 관련 문의는 041-358-3982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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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세계 손 씻기의 날’ 맞아 올바른 손 씻기 실천
    매년 10월 15일은 세계 손 씻기의 날이다. 2008년 유엔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념일로 제정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감염 예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올바른 손 씻기 실천으로 호흡기질환의 20%, 설사질환의 30% 발병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6단계(손바닥→손등→손가락사이→두 손 모아→엄지손가락→손톱 밑)를 권장하고 있으며 비누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간 손을 문지르며 구석구석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조리·섭취하기 전 ▲코를 풀거나 재채기를 한 후 ▲베인 상처나 창상을 다룰 때 ▲쓰레기를 취급한 후 ▲책, 컴퓨터 자판을 만진 후 ▲애완동물을 만지고 난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 실천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장비(뷰박스)를 대여하는 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와 함께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철저히 지키기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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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당진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지난 11일 노인의 날을 맞아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지회장 이영문) 주관으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합덕읍 성동리 경로당 회원들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노인건강 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노인강령 낭독, 표창과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우리 지역사회에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공로 유공자 61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작년 송악읍 북부분회에 이어 당진2동 분회가 올해 우수 분회로 선정돼 우승기와 부상을 전달받았다. 당진3동 원당4통 주공그린빌아파트 외 4개소 경로당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어 인증패와 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이영문 지회장은 “노인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우리네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행사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생활에 불편하신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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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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