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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 개최
    충청북도 7월3일(월) 10:00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브랜드위원회 위원 등 주요 내외빈과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이 개최됐다.이날 선포된 충청북도 새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충북을 이루는 각 분야가 중심에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비전을 형상화했다.특히, ‘ㅊ’과 ‘ㅂ’ 사이의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심벌마크(CI)를 구성하는 획수는 총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함께 선포한 충청북도 브랜드슬로건(BI)은 대국민 공모전 대상작 「중심에 서다」를 이미지로 구현한 것으로, 충북의 심벌마크(CI)와 브랜드슬로건(BI) 모두 최근 한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향상된 한글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심벌마크(CI)의 경우 쉽고 범용적이며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고, 색상 면에서도 포용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색감을 사용하여 ‘젊은 충북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대표상징(BI·CI) 결정에 참여한 한 브랜드위원은 “이번에 결정된 심벌마크(CI)는 한글 초성 ‘ㅊ’과 ‘ㅂ’을 다양한 상황에 맞게 탄력적(flexible)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수차례 브랜드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탄생한 대표상징인 만큼 도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나아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 다른 위원은 “‘ㅊ’의 형태가 마치 하늘을 향해 손을 뻗고 뛰어 오르는 사람의 형상과도 유사하다”며 “호수를 품고 있는 ‘ㅂ’을 딛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충북의 발전방향을 잘 담고 있다”는 심사평을 남겼다.공식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관악 6중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선8기가 출범한지 1여년동안 변화된 충북의 모습과 미래비전을 담은 ‘변화와 혁신의 충북 도정’ 영상물을 내외빈에게 상영했다.이어 본행사에서 그간의 충청북도 새이름·새얼굴 찾기 여정을 보여주는 기록영상물을 시청하고, 새로운 대표상징(BI·CI)을 선포하는 브랜드 퍼포먼스를 연출하였다. 이후 김영환 도지사의 기념사, 황영호 도의장의 축사에 이어, 새로운 브랜드슬로건(BI) ‘중심에 서다’를 표현하는 무용공연으로 선포식을 마무리했다.김영환 도지사는 “그동안 충청북도의 새이름·새얼굴을 찾는 장기간의 여정에 함께 해주신 많은 도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오늘 선포한 충청북도의 대표상징이 시대를 선도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충북의 대표브랜드가 되어,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바로 세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브랜드 선포식을 계기로 충북의 도정 운영전략을 전환하고자 한다”며, 서비스산업 동반 성장을 통한 소비여력 확대, 글로벌 인재양성과 청년 창업 집중 지원, 문화 인프라 확충 및 과감한 관광산업 지원 등 소프트파워 강화를 위한 다짐도 이어갔다.향후, 충청북도는 금년도 10월까지 「충청북도 상징물관리조례」개정 절차를 거쳐 금일 선포된 심벌마크(CI)를 도기, 문서 등에 정식 사용하게 된다. 조례 개정 전까지는 디자인이 포함된 브랜드슬로건(BI)「중심에 서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충청북도 관계자는 “오늘 브랜드 선포식은 대표상징(BI·CI) 개발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충청북도는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응용형 디자인을 개발하고, 브랜드 매뉴얼을 제작·확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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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청주시 수돗물, 전국 최고
    청주시가 22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서 상수도 물 관리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환경부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수질개선, 상수원관리 등 물관리 정책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겠다고 지난해 11월 14일 후보자를 공모했다. 시는 청주시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위해 추진했던 정책들을 평가받고자 공모에 응모했다. 청주시는 ▲ 상수도분야 국제교류 활성화 ▲ 산업재해 예방 ▲ 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 ▲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물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 등을 높게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2022년 10월 12일 전국 최초로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UNESCO i-WSSM)와 상수도분야 국제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6일 라오스 정부를 초청해 ‘청주시 스마트상수도시스템’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2월 22일에는 유네스코 8개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물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모든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6월 10일 한국인증원(KCR)으로부터 국제표준이자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청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존처리공정을 더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정수장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엄격한 수돗물 수질 목표관리제와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확대 실시했다. 또, 상수도 일체형 무선원격검침 시스템을 이용해 취약계층 위기상황 시 알림톡을 발송하는 위기알림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민의 물복지 제고를 위한 정책들을 시행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청주시는 2022년 수도사업자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상수도시설 및 관리 능력을 증명해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그간 적극 추진했던 물 관리 분야에 대한 노력을 높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시의 상수도시설 정책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제정한 날로,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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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이범석 청주시장, 2024년 특화된 국비사업 확보‘총력’
    청주시가 보다 많은 2024년 정부예산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1조 8,698억 원으로 설정하고, 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실·국·사업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1차 회의에서 발굴한 국비과제와 이번에 추가로 발굴한 과제들의 중앙부처 일정별 대응방안과 효율적인 국비 확보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청주시가 발굴한 2024년도 국비 신규사업은 76건, 6,985억 원(총사업비 1조 2,492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 SOC재난안전 분야 13건 3,296억 원 ▲ 산업경제 분야 23건 2,710억 원 ▲ 환경녹지 분야 11건 649억 원 ▲ 농업산림 분야 10건 151억 원 ▲ 문화체육관광 분야 7건 59억 원 ▲ 보건복지분야 6건 22억 원 ▲ 기타분야 6건 98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규사업 6,985억 원 중 SOC재난안전 및 산업경제가 6,006억 원으로 전체 발굴사업의 85.9%를 차지해 시민의 생명 안전과 먹고 사는 경제 분야를 집중적으로 발굴한 것이 특징이다. 내년도 신규사업 주요 발굴내역은 ▲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사업(1,350억 원) ▲ 첨단바이오 R&BD 실증센터 건립(960억 원) ▲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431억 원) ▲ 노후상수관로 세척사업(379억 원) ▲ 운천분구 침수예방사업(229억 원) ▲ 성안동 도시재생사업(150억 원) ▲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100억 원) ▲ 농촌공간 정비사업(90억 원) ▲ 대청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72억 원) 등이다. 이 시장은“정부부처 국비확보 과정은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면서“선택과 집중을 해 단위사업별로 충북도, 중앙부처를 맨투맨식 대응해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동향과 미처 챙기지 못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최대의 국비를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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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충북 4개 시도, 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 공동성명 발표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 4개 시도지사(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6일 청남대에서‘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는 충청권의 소중한 식수와 산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는 대청호의 맑은 물 보전과 청남대를 충청인의 품으로 되돌려 주기 위한 염원을 담아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한 목소리를 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청호는 상수원 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등 과도한 규제에 얽매여 대청호가 품고 있는 청남대가 방문객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 시설 조차 설치할 수 없는 현실이다”라고 토로했다.이에 충북과 3개 시도지사는 대청호가 상수원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받아온 피해에 대한 정당한 지원 보상 차원에서 “첫째, 대청호 수질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불필요한 대청호 규제 완화를 위한 공동 대응한다.둘째, 청남대는 충북도민의 동의를 얻어 충청권의 영빈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셋째, 충청권 주민은 청남대 이용에 있어 충북도민과 똑같은 입장료 할인 혜택 수용에 노력한다”고 발표했다.* 일반 6,000원→5,000원 / 청소년,군인 4,000원→3,000원 / 어린이,노인 3,000→2,000원이번 성명서를 발표한 김영환 도지사는“앞으로도 충청권 시도지사와 합심하여 대청호 수질보전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이 자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오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조직위원회 입지 선정, 직제,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제종합경기대회 개최실적이 전무한 충청지역에 국제종합대회 개최를 통해 충청 브랜드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향후 일정은 오는 5월까지 조직위원회를 설립하고, 문체부 및 행안부 별도정원 승인, 체육인프라 신축-증축-개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한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격년제로 매 홀수 연도에 개최되며, 전세계150개국 1만 5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2022년 11월 12일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하여 오는 2027년 하계세계대회경기대회를 유치한 바 있다.오늘 회의 일정 중 4개 시도지사는 차담을 나누고 청남대 본관에서 도시락 만찬을 가졌다.김 지사는 “자금성에서도 커피를 마시고 음식을 먹는데 청남대에선 모든 것이 금지됐다”라며 “청남대에서 음식을 조리해 먹지 못하게 하니 도시락을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이어 “국민 누구라도 청남대 별장에 묵으며 아름다운 대청호에서 무엇이든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북도는 청남대 개방20주년을 맞아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됐던 대통령 침실과 서재를 제외하고 전면 리모델링하여 개방한다는 계획이다.김영환 도지사는“메가시티 구축전이라도, 4개 시도에서 공동으로 청남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대통령기념관 영빈관을 비롯한 각종 컨벤션 시설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영빈행사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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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당진시, 데이터 기반 행정 성적 전국 최고 수준 입증
    당진시가 데이터 기반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467개 중앙, 기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 대하여 실시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지난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런 성과는 충남도 내 시 단위 기초단체에서는 유일하며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후 2년 연속 선정은 전국 기초단체 226곳 중 24곳으로 약 상위 1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하고 선정된 주제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 직원 대상 설문을 통해 데이터 활용역량을 진단 및 교육을 진행해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등 자체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양봉농가의 운영상 어려움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한 꿀 수원지 확보 등을 위한 양봉농가 위치기반 시각화 분석이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평가를 받으며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래 줄곧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내 통계 활용 우수기관의 면모를 공고히 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데이터를 기반하여 행정을 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사결정 및 정책 발굴에 있어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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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충북도, 2022년 주소정보 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
    충청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주소정보 업무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2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 6,100만원을 확보했다. 주소정보 업무 우수기관은 주소정보 안정화,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 성장산업육성, 주소정보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충북도는 도로명 및 건축물주소 부여를 통해 주소사용자의 편리한 주소사용 기반을 마련했고, 건물 내 상세주소 확대부여로 세입자 및 자영업자의 주소사용 편익을 향상시켰다. 또한, 국가지점번호 및 사물주소 제도로 산악, 생활밀착형 시설물의 위치정보를 구축해 긴급구조에 필요한 주소를 경찰, 소방에 신속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안전 구축망을 마련했다. 충북도는 올해에도 안전 사각지대에 재난・안전사고 신속 대응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며, 내구연한 10년 경과 등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건물번호판은 정비를 통해 주소사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주소는 문자·지도로 사용돼왔으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을 맞으며, 가상과 현실 속 데이터의 식별·연결 수단으로서의 열쇠가 됐다”라면서, “시대변화에 걸맞게 촘촘한 주소체계로 진화될 주소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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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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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추석맞이‘당진팜’특판행사 운영
    당진시가 다가오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추석 맞이 당진팜 쇼핑몰(https://dangjinfarm.com/) 특판행사를 11일부터 22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특판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에 우수한 당진시 농특산물 소비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되며 당진팜에서 판매되는 모든 농특산물에 대해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최소 1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할 수 있으며 1인당 할인 한도 금액은 10만 원으로 소진 시 마감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당진팜 뿐만 아니라 옥션, G마켓, 11번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의 외부 쇼핑몰과 연계하여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당진팜 회원뿐 아니라 외부 몰을 이용해 접속한 소비자에게도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당진팜에는 추석 명절 선물에 알맞은 해나루 쌀, 고구마, 사과, 한돈, 김, 부각, 약과 등 다양한 종류의 우수 농특산물이 준비되어 있어 추석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특판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신선하고 품질 좋은 당진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실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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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충북도,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은상·동상 수상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분야 은상(국무총리상), 농촌만들기분야 동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분야와 농촌만들기분야, 우수활동가분야 3개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으며, 충북에서는 마을만들기분야와 농촌만들기분야에서 2개팀이 본선콘테스트에 참가하였다.마을만들기 분야의 옥천군 동이면 석화마을은 ‘잘먹고 즐겁고 서로챙기며 함께하는 행복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공동급식소인 오다가다 쉼터에서 주민이 함께 식사를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도시락 배달을 통해 기초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돌봄복지를 마을 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이런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번 콘테스트의 마을만들기분야에서 상금 2,500만원과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만들기 분야의 진천군 생거진천 케어팜은 2019년 농업기술센터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치유공간을 조성하였으며, ‘농업에 돌봄을 더한다’는 슬로건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교육.고용.재활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이번 콘테스트의 농촌만들기분야에서 동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마을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여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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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충남 신선 농산물 동남아 시장 진출 ‘박차’
    충남도는 6∼8일 홍콩 현지에서 열린 ‘제16회 홍콩 신선 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 2023)’에 참가해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박람회에 마련된 한국관을 통해 도가 개발한 신품종을 해외에 알리고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하고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딸기·포도·배 등 신선 농산물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총 6건 2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딸기의 경우 비타베리 등 신품종이 차별화된 맛과 향을 인정받아 수출 경쟁력이 입증된 상황으로, 홍콩에 특정 바이어와 독점을 맺고 현재 홍콩시장에 공급 중이다.올해부터 생산이 확대되는 수출 전문 딸기 품종인 하이베리는 생산 이후 현지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는 등 수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배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화, 그린시스 등 아산에서 생산되는 신품종을 출품해 만생종인 신고를 대체할 새로운 상품으로 상담을 진행했고 녹색 배인 그린시스의 수출 가능성도 확인했다.포도는 그동안 수출 주력 품종이었던 샤인머스캣의 대체상품으로 발굴한 홍주씨들레서, 스텔라 등 신품종을 출품해 현지 바이어에게 소개했다.김성식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내년부터 수출물류비가 폐지됨에 따라 이에 대응해 신품종의 생산부터 유통·수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수출 전문 품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며 “도내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기술 지원, 판로 개척 등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홍콩 신선 농산물 박람회는 홍콩의 탑웰(Top Weal), 푸레코(Freco), 인도네시아 부아(PT Buah), 베트남의 안민(An-minh), 대만의 더블유엘에이치(WLH) 등 동남아 유력 바이어가 참가하는 과일류·채소류 전문 박람회로 신선 농산물의 생산에서 포장, 물류, 운송 등 수출 전 과정의 업체가 참가해 수출 농산물의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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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3-09-08
  • 제3회 당진시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 대회 개최
    당진시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3회 당진시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을 개최했다. 2019년, 2021년에 이어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7월부터 2달 동안 △참가자 모집 △정책제안서 접수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예선심사가 이뤄졌으며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12팀 중 9팀의 정책제안서에 대한 예선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5팀은 당진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으로 △도심 속 명품공원 조성△보행자를 위한 건널목 안전 방안 △명예 초중고 시의원 제도 △청소년 문화 특화거리 조성 등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했다. 김영명 당진 부시장은 “이번 정책 한마당이 함께 살아갈 당진의 내일에 관심을 가지고 멋지고 희망찬 일을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겠다”라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본선 대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들은 추후 관련 부서를 통해 검토의견을 받아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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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청주시, 청주공항 국제선 복항 연계 요우커 유치 총력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주-타이페이 간 국제선 재취항에 따라 7일 대만 관광객 대상으로 환대 행사를 열고,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대만, 일본 노선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청주국제공항 1층에서 청주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청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청주 여행에 대한 새로운 도시 이미지인 ‘Enjoy Your Chengju’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홍보관에서는 7일부터 3일간 청주 관광인프라 홍보, 청주여행 추억 만들기 인생네컷, 유튜브 구독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청주국제공항 국제선과 연계한 청주 체류형 상품개발을 위해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한류 드라마, 패션, 뷰티, 음식 등 다양한 K-컬쳐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해 요우커를 유치하고, 나아가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국의 단체관광 허용에 따른 본격적 방한 관광 및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로 관광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주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청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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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3-09-07
  • 충북도,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은상·동상 수상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분야 은상(국무총리상), 농촌만들기분야 동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분야와 농촌만들기분야, 우수활동가분야 3개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으며, 충북에서는 마을만들기분야와 농촌만들기분야에서 2개팀이 본선콘테스트에 참가하였다.마을만들기 분야의 옥천군 동이면 석화마을은 ‘잘먹고 즐겁고 서로챙기며 함께하는 행복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공동급식소인 오다가다 쉼터에서 주민이 함께 식사를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도시락 배달을 통해 기초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돌봄복지를 마을 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이런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번 콘테스트의 마을만들기분야에서 상금 2,500만원과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농촌만들기 분야의 진천군 생거진천 케어팜은 2019년 농업기술센터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치유공간을 조성하였으며, ‘농업에 돌봄을 더한다’는 슬로건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교육.고용.재활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이번 콘테스트의 농촌만들기분야에서 동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마을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여 얻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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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3-09-07
  •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한 목소리
    국립치의학연구원을 공모 없이 충남 천안에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도와 천안시 주최,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추진위원회 주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가 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결의대회에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홍문표·이명수·박완주·이정문 국회의원, 이창주 충남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한 치과의료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결의대회는 치의학연구원 필요성과 역할, 기능, 천안 설립 추진 상황 및 당위성, 국민과 전문가 의견 등이 담긴 동영상 상영, 각계 인사 발언, 촉구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치의약 분야 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글로벌 의료산업 동력 확보로 치의학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길”이라고 밝혔다.이어 “천안은 지역 내 대형병원이 많고,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연계한 전국 최고 수준의 치의학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속도로와 철도 등 접근성도 탁월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김 부지사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대통령의 충남 지역 공약인 만큼, 공모 없이 조속히 천안에 설립돼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천안 설립을 위해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강조했다.한편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민선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설립 근거인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개정안’이 지난달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개정안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치의학 분야 기술 연구개발 촉진 및 기술 표준화 △치의학 분야 우수 연구 인력 양성 △치의학 분야 특화 연구개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도는 글로벌 치의학 서비스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치과 의료 서비스 부문 혁신 연구 기반 구축 및 시장 주도 등을 위해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설립 추진 중이다.주요 기능은 정부 구강 정책과 연계한 산학병연 협업 체계 구축, 종합 연구개발 지원, 요소·원천 기술 기반 사업화 연계 등으로 설정했다.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7월과 12월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만큼, 공모 방식은 안 된다며 천안 설립을 건의한 바 있다.지난 5일에는 강훈식·김종민·문진석·박완주·성일종·어기구·이명수·이정문·장동혁·정진석·홍문표 의원이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공모 없이 바로 천안에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충남지역 국회의원은 대통령 공약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그동안 충청남도, 천안시, 민간, 치과의료계 및 산업계와 뜻을 모아 왔다”라며 “앞으로도 법안이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역 국회의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계획 조속 수립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공모 없이 천안에 설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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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남해대학, 충렬여자고등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직무대리 권대곤)이 5일 충렬여자고등학교(교장 장응철)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11시 통영 충렬여고 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와 충렬여고 장응철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충렬여고는 고교-대학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및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상호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학 진학 시 입학 우대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 △주소 이전 시 기숙사비 전액 지원 △글로벌 프로그램 우선 선발 △다자녀(3자녀) 가정에 생활비 지원(학기당 30만 원) △평생지도교수 지정 및 취업지도 △근로장학 우선 선발 등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남해대학과 충렬여고는 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면서 대학과 고교 간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는 협약식 인사말에서 “64년 전통을 자랑하며 ‘자강불식’의 정신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통영 충렬여고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양 교육기관이 효과적인 교육교류 및 학생 지원을 이루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용남면에 위치한 충렬여고는 1959년 충렬여자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해 2000년 충렬여자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후, 2012년 인문계 고교로 전면 학과 개편을 이루고, ‘자강불식’의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만 2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낸 지역 명문 사립고등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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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당진시, 시정 정례 브리핑 개최
    당진시가 9월 4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담당관 및 문화복지국 소관 업무를 대상으로 한 시정 정례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담당관 브리핑 내용은 △기획예산담당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데이터 분석·통계 조사 사업) △홍보협력담당관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SNS 콘텐츠 제작을 통한 시정 홍보) △감사법무담당관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이었다. 이어서 진행된 문화복지국 현안 브리핑에는 △문화관광과(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김대건 신부 조각상 설치, 제46회 심훈상록문화제 개최) △평생학습과 (수다벅스 2호점 개관, 여자 단기 청소년 쉼터 개소) △사회복지과(광복기념 조형물, 제10회 당진시 복지박람회)의 현안업무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체육진흥과(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학교 체육시설 사용단체 초과사용료 지원)이 △여성가족과(제3회 당진시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경로장애인과(독거노인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장애인 보호작업장 신규 설치, 솔뫼·대호지공설묘지 가족 봉안묘 추가 조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정본환 문화복지국장은 “생활 속의 문화·체육,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를 바탕으로 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및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무더운 여름이 가고 즐기기 좋은 가을이 다가온 만큼 준비된 다양한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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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적지,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쾌거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현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지가 2028년까지 업무, 공공, 주거, 상업 등의 기능을 갖춘 지역 랜드마크로 변모한다. 청주시는 봉명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지가 2023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에 따라 2025년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후 의 봉명동 부지(도매시장 이전적지)를 획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 시는 새로운 도매시장이 옥산면으로 옮겨지면 현 도매시장 부지가 물류거점 기능이 상실됨에 따라 주변지역 상권 쇠퇴가 가속화되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도시 환경마저 크게 저해할 것을 우려했다. 봉명동 도매시장 이전적지는 청주일반산업단지 등 산업생산클러스터와 원도심 사이에 위치해 산업단지 배후 지원 및 도심기능 분담이 유리한 지역이다. 또한 1순환로와 직지대로 및 서청주IC 등 우수한 도로 연결망을 갖춰 접근성이 뛰어나다. 시는 이 같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이전적지에 대한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부지 활용 및 실행 방안 마련을 모색했고, 그 일환으로 국토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지역 내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기반시설 이전적지를 공공 주도로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으로 복합개발해 경제 거점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개념이다. 시는 지난해 8월 혁신지구 확산모델 연구 후보지를 신청하고, 올해에만 4차례에 걸쳐 국토부를 방문해 계획(안) 협의에 적극 나섰다. 5월 공모 신청, 평가위원회의 현장실사, 6월 중앙 평가위원회 최종 발표 평가에 이어 8월 국토부 실무위원회와 도시재생 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적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청주 흥덕 뉴 마켓, 뉴 플래이스 조성을 비전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비 25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89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산업·업무, 공공, 주거, 상업기능을 갖춘 복합개발 방식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업무 및 지원시설로는 그린스타트업 타운 및 스마트오피스 등을, 생활SOC시설로는 문화체육시설, 복합문화도서관, 어린이놀이문화공간, 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를, 상업시설로는 근린생활시설을 도입한다. 공공주택 238가구도 건립한다. 이런 사업 내용은 전문가 자문, 입지, 상위계획, 지역현황과 주민 및 의회 의견청취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정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올해안으로 국토부에서 국가시범지구에 대한 지구지정 고시 할 계획이며, 시에서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계획인가 및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2026년에서 2028년까지 공사를 시행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현 봉명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지, 즉 도매시장 이전적지가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산업의 도심 허브 및 복합개발 거점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업무·공공·주거·상업기능을 복합화한 청주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산면으로 이전 예정인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은 올해 실시계획 인가 및 시공사를 선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공해 2025년 말에 이전 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충청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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