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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어르신 ‘여름을 부탁해’ 나눔활동 펼쳐
- 경남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세대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여름을 부탁해“ 활동을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회원 20여 명과 펼쳤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후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의령군자원봉사센터의 공동주관 추진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물품지원과 안부를 묻는 활동이다. 지원 물품은 ∆여름이불 ∆쿨매트 ∆써큘레이터 ∆쿨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35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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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어르신 ‘여름을 부탁해’ 나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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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읍,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서
- 경남 의령군 의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용석, 민간위원장 조은재)는 27일 의령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한 뒤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 현황과 민·관 협력사업(나눔빨래방·냉장고)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복지자원 연계 방안과 취약계층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과 읍 직원들이 함께 의령읍 주요거리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보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하면 의령읍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 주거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복지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최용석 의령읍장은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의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자원 발굴·연계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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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읍,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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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령군 하반기 정기 전보 인사(2025.7.7.)
- 의령군 하반기 정기 전보 인사(2025.7.7.) ◊ 4급 ▲행정복지국장 최우석 ▲경제문화국장 전종훈 ◊ 5급 ▲사회복지과장 구강회 ▲문화관광과장 김숙영 ▲산림휴양과장 김동재 ▲안전관리과장 왕성훈 ▲건설교통과장 문미경 ▲상하수도과장 이근웅 ▲대의면장 김형규 ▲부림면장 곽치훈 ▲시설관리사업소장(직무대리) 노선주 ▲친환경골프장사업소(직무대리) 전재열 ▲화정면장(직무대리) 김병기 ▲용덕면장(직무대리) 안효상 ◊ 6급 ▲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장 최경수 ▲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장 김대성 ▲ 미래전략담당관 전략사업팀장 이태훈 ▲ 행정과 행정팀장 이성섭 ▲ 행정과 대외협력팀장 김민정 ▲ 행정과 비서실장 박경호 ▲ 재무과 세정팀장 구미란 ▲ 재무과 과표팀장 이상희 ▲ 재무과 징수팀장 천은선 ▲ 민원봉사과 건축민원팀장 이병순 ▲ 민원봉사과 토지정보팀장 최은영 ▲ 문화관광과 체육지원팀장 최민수 ▲ 문화관광과 지역유산팀장 정호영 ▲ 산림휴양과 산림자원팀장 이규환 ▲ 산림휴양과 산림보호팀장 이윤정 ▲ 안전관리과 안전정책팀장 이강수 ▲ 안전관리과 중대재해예방팀장 이정은 ▲ 도시재생과 산업단지팀장 김태윤 ▲ 건설교통과 도로팀장 이승봉 ▲ 건설교통과 지역개발팀장 하도수 ▲ 보건행정과 진료민원팀장 강정구 ▲ 보건행정과 의약팀장 김은주 ▲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장 윤성옥 ▲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장 전창시 ▲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장 송민주 ▲ 농축산유통과 가축방역팀장 박동진 ▲ 농축산유통과 농식품지원팀장 이재현 ▲ 농업기술과 귀농귀촌팀장 조상훈 ▲ 농업기술과 인력육성팀장 김범수 ▲ 친환경골프장사업소 경영기획팀장 서남철 ▲ 의령읍 강창효 ▲ 의령읍 김판석 ▲ 가례면 한춘자(부면장) ▲ 가례면 정미라 ▲ 정곡면 이상미(부면장) ▲ 정곡면 김수정 ▲ 정곡면 김분영 ▲ 지정면 윤효근 ▲ 낙서면 김귀영(부면장) ▲ 낙서면 김진희 ▲ 부림면 김미경(부면장) ▲ 부림면 조미정 ▲ 봉수면 조상언(부면장) ▲ 유곡면 전선영(부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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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가족센터 ‘부자 요가 데이’ 진행
- 경남 의령군가족센터(전병석 센터장)는 6월 11일, 18일, 25일(수) 총 3회 관내 유아기~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 6가정을 대상으로 아로마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협동하는 커플요가와 아로마를 활용한 스트레스볼, 비누, 마사지 등을 통해 정서적·신체적 교류 및 긍정적인 애착을 형성시키고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자녀와 함께 협동하는 요가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었고 아로마 마사지 등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부모교육을 통해 올바른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가족센터(☎573-8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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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서사·음악·열연 빛난 5인 5색 청렴 뮤지컬 화제
- 경남 의령군이 '청렴'을 주제로 기획한 5인 5색 뮤지컬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5명의 뮤지컬 배우는 의령군청을 찾아 청렴을 구현하는 서사 구조와 감동의 음악이 있는 열연으로 200여 명의 공무원들을 마음을 흠뻑 적셨다. 의령군은 매년 반복되고 형식적인 청렴 시책에 벗어나 의령만의 유쾌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책 추진으로 청렴 온도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역할극, 패러디, 퀴즈쇼, 라디오 방송 등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청렴 의령'을 구현해 온 의령군이 이번에는 뮤지컬 무대를 선보였다. '청렴이 곧 부자'라는 주제로 이름 붙인 '리치 청렴 콘서트'는 이날 군청을 들썩였다. 일단 유명 뮤지컬 장면과 청렴을 주제로 한데 묶은 서사 구조가 압권이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선과 악, 사이를 고민하는 인물이 청렴과 부패를 놓고 청렴을 선택한다는 내용과 뮤지컬 '스토리마이라이프'의 나비 한 마리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처럼 작은 청렴의 날갯짓이 공직 사회 전체에 반향을 불러일으킨다는 메시지는 큰 공감을 샀다. 배우들은 동화 같은 인기 뮤지컬 '알라딘'과 '모차르트'의 대표 넘버 '아름다운 세상'과 '황금별'을 감미로운 선율에 맞춰 노래 부르며 마법같이 찬란한 '청렴 의령'을 기원했다. 직속상관인 전라좌수사가 거문고를 만들 욕심으로 오동나무를 베어가려 하자 '관아의 오동나무도 나라의 것이다'라고 외친 이순신의 청렴함과 강직함을 연기한 배우의 열연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뮤지컬 이순신의 테마곡 '나를 태워라'는 청렴 정신의 중요성을 파고들었다. 기획예산담당관 김상윤 주무관은 "5편의 뮤지컬로 청렴을 접하니 즐거움은 덤이고 일타강사 수업 듣는 것처럼 귀에 쏙쏙 학습이 잘됐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뮤지컬 중간마다 직원들에게 청렴 관련 퀴즈를 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거들었다. 차후 의령군은 유쾌 청럼 시리즈로 군민DJ 청렴방송, 청렴 골든벨, 청렴로고송 제작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정승호 강사는 '쉽고 재밌는 반부패 청렴 특강'을 리치 청렴콘서트에 이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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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서사·음악·열연 빛난 5인 5색 청렴 뮤지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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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읍·면 의료급여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 경남 의령군은 지난 20일 의령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읍·면 의료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의령군 의료급여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의료급여 제도가 수시로 변화함에 따라 일선 읍면에서 실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유지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2025년 의료급여사업 개정 사항, 의료급여 이용절차, 재가 의료급여사업, 의료급여 연장승인, 현금급여 지원 등 의료급여 사업 전반에 관한 것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담당자들의 의료급여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의료급여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재 사회복지과장은 “의료급여제도는 수급권자의 건강관리와 함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분들이 제대로 된 혜택을 받도록 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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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읍·면 의료급여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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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꿈나르미 키즈 아카데미 운영
- 경남 의령군 꿈나르미 육아센터에서 17일 오감놀이를 시작으로 관내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한 ‘꿈나르미 키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감각 발달을 촉진하고 통합적인 발달을 위한 놀이 중심 체험활동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오감놀이 외에도 베이비마사지, 소프트블록, 과학, 발레, 영어 등 다양한 연령 맞춤형 프로그램이 8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꿈나르미 키즈 아카데미 운영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재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영유아 대상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이 제공한다. 남쾌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꿈나르미 키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육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르미 육아센터는 상시 운영 중인 돌봄교실과 함께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임대관,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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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꿈나르미 키즈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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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6억 투입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 조성
- 경남 의령군에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이 건립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경남도가 주관한 ‘2025년 청년 일자리연계 주거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6억 원을 확보했다. 의령군은 기존 칠곡면 청년 주거단지와 커뮤니티센터 부지 안에 '알콩달콩 청년하우스'를 조성한다. 1~2층 규모의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면적으로 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의령군은 칠곡면 일대를 젊은 청년들이 모이는 본거지로 본격 개발 중이다. 청년센터 '청춘만개'와 단기 체류시설 '사각사각 청년하우스'는 조성이 완료됐고 올해 8월에는 청년 공유 주거시설 '도란도란 청년하우스'가 준공된다. 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거주 환경 지원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 건립을 구상했고 공모를 통해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대상지의 위치, 입지 조건, 연계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칠곡면 일대를 일자리, 주거, 생활서비스가 선순환이 이뤄지는 최고의 청년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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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6억 투입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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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원 효과·부자축제 성공…의령 '생활인구' 주도권 잡고 큰 꿈
- 경남 의령군이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전략적 환경' 조성에 목표를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행정안전부 생활인구 산정 통계를 재빠르고 치밀하게 분석해 도내에서 생활인구 이슈를 가장 먼저 선점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생활인구를 주민등록인구 100배, 내년 250만명 만들겠다"라는 이른바 '100배 선언' 이후 타 자치단체들도 경쟁적으로 생활인구 목표치를 내걸고 있다. 의령군 생활인구 수치는 자신감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지난해 5월 기준 의령 생활인구는 166,165명을 기록했다. 주민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가 5.1배 높으며 경남 11개 시·군 '인구감소 지역'에서 네 번째 순위다. 또한 도시 재방문율은 '3위'다. 경남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자치단체지만 지난해 인구 순유입률은 도내 2위를 기록했다. △20세 미만 생활인구 최고치…미래교육원 효과=의령군이 가장 고무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20세 미만 등록인구(2,149명)의 약 10배의 젊은 생활인구(21,509명)가 매달 의령을 찾는다는 것이다. 20대 미만 생활인구가 도내 최고 수준이다. 군은 2023년 9월 의령읍에 자리 잡은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효과가 상당하다고 분석한다. 의령군은 미래교육원에 하루 최대 1,000명, 연평균 40만 명의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지역을 방문하는 전례없는 대형호재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학생들의 관내 지역 체험프로그램과 음식점 이용으로 한 해 36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7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며 3년간 9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인프라 구축에 더욱 나설 예정이다. △최다 관광객 모은 리치리체페스티벌 성공 '일등공신'= 군은 매회 역대 최다 관광객을 모은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이 생활인구의 극적 반전을 이루는 '일등 공신'으로 치켜세우고 있다. 의령군이 세 번째 개최한 지난해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는 24만 명이 방문하면서 대박을 터트렸다.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군이 전파하는 행운, 건강, 사랑의 좋은 '부자 기운'은 전국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정신·물질·사회적 측면에 '진짜 부자'가 되는 길을 알려주는 '착한 축제'라는 입소문으로 3회 만에 리치리치페스티벌이 경남 대표 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경남의 중심에 위치한 의령의 지리적 특성은 관광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블랙홀 역할을 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교통량 증가에 따른 부담 등의 이유로 경남의 중심에서 '들어오기 쉬운' 의령을 여행지로 택하고 있다. 리치리치페스티벌 성공으로 의령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했고 고속도로 군북나들목 20분 안에 솥바위, 충익사, 이병철 생가 등 주요 관광지가 모두 집결돼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최적의 여행지로 선택받고 있다. △칠곡면 '일터·삶터·놀이터' 청년 3색 특구 조성= 의령군 '칠곡면'에 청년들의 일터·삶터·놀이터 3색 기능을 담당할 '청년 거점 복합타운'이 조성되면서 20~30대 청년 생활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의령 청년 거점 복합타운은 칠곡면 옛 의춘중학교 부지에 사업비 62억5600만원을 들여 총면적 1만2388㎡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현재 1단계, 2단계 주요 과업인 청춘만개와 사각사각 청년하우스가 우선 조성됐는데 매월 250여 명의 청년들이 자기 계발, 창업 준비,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청년 교류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16일에는 경남도 ‘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존 청년 주거단지와 커뮤니티센터 부지 안에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7호를 건립하는 '알콩달콩 청년하우스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군은 유스호스텔 건립,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 로컬유학 임대주택 건설 등 청년들이 의령에서 생활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에 우선순위를 두고 사업지마다 공사를 서두르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생활인구 주도권을 잡은 의령군이 생활인구 유입의 신기원을 열겠다"며 "사람들이 놀러 오고, 살러 오고, 일하러 오는 매력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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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원 효과·부자축제 성공…의령 '생활인구' 주도권 잡고 큰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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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가족센터 ‘부모를 위한 감정인문학’ 진행
- 경남 의령군가족센터(전병석 센터장)는 6월 16일(월) 관내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부모를 위한 감정인문학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감정조절, 감정 표현 등을 통해 자녀와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대화법을 배워 건강한 의사소통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시키고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에서는 표현과 전달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자녀의 마음을 존중하는 방법, 대화법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배워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부모교육을 통해 올바른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가족센터(☎573-8400)로 문의하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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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가족센터 ‘부모를 위한 감정인문학’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