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통영시, 3년 연속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수산분야 “우수상”수상
- 통영시 제29회 경상남도 농 수산물 수출탑 우수상 수상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중 수산분야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촉진 대책수립,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의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통영시는 수출시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8개 수상 시‧군 중 수산분야‘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개발, 해외 수산식품 박람회 참가 및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 등 지원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통영 미래 100년 먹거리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한편, 농수산물 수출탑과 관련 수산물 분야에는 냉동굴 및 건멸치를 수출하고 있는 코리오이스(대표 류상건)에서 700만 달러 수출탑을, 농산물분야에는 딸기 재배 농가 김미정씨가 1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
- 뉴스
- 경제
-
통영시, 3년 연속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수산분야 “우수상”수상
-
-
경남도, 통영 도산관광단지(기회발전특구) 조성사업 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일 오후 2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통영 도산관광단지(기회발전특구) 조성사업 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도, 통영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용역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용역 추진상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통영 도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4년 12월 전국 최초 관광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지난 2월 킥오프 회의 개최 및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는 대상지 여건 분석(현지측량, 가용지 분석, 용도지역, 관광환경 등) 결과 등을 통해 마련된 ▵토지이용계획 ▵기회발전특구 구상안에 따른 지구별 세부 도입시설 및 관광 콘텐츠 ▵단계별 사업추진 계획 ▵공공성 및 공익성 확보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이 제시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계획(안)에 대한 보완 사항을 제언했다. 경남도는 본 프로젝트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고자 관광단지 지정과 조성계획의 동시 승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행정 소요기간 단축(최소 6개월 이상)을 위해 지난 2월 행정지원 T/F팀(경남도, 통영시, 한화, 용역사 등 환경・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 19명)을 구성하여 매주 영상회의를 개최(현재 9회 실시)하고 있다.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구성된 행정지원 T/F팀은 대규모 민자사업의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민간 투자자에게 맞춤형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9명) 및 현장심의 실시, 환경영향평가 평가준비서 심의, 각종 영향평가 등 인허가 사전 협의, 구역내 관련 계획 자료 제공 등을 이행하였다. 사업시행자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토대로 사업계획안을 가다듬을 예정이며, 오는 연말까지 자체 계획안을 마무리하여 경남도에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도산관광단지와 연계하여 준비중인 1조 원대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민간투자(8,000억 원)와 재정지원(2,000억 원)을 통해 지역의 해양자원과 문화적 매력을 높여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국내‧외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만들어 국가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경남의 관광산업 경쟁력 및 잠재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계획을 도출하고 지역의 새로운 핵심 경제 동력으로써 관광산업을 육성할 것”이라며 “도산 관광단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우리 경남이 남해안 관광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 도산관광단지’는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와 수월리 일원에 약 446만㎡(약 135만평) 규모의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2037년까지 ▵친환경 지역상생지구(체험&관광) ▵문화예술지구(공연&예술) ▵신산업 업무지구(업무&체류)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
- 뉴스
- 경제
-
경남도, 통영 도산관광단지(기회발전특구) 조성사업 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스포츠 검색결과
-
-
통영시, 전국 생활체육 배구의 흐름을 이끌다!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및 관내 학교 체육관 8개소 총 10개소에서 개최된 ‘제19회 한산대첩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배구 동호인 101개 팀, 2,500여 명이 참가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팀 간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대회 기간 동안 총 180여 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우승팀은 생활체육 배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선수단과 임원들이 지역 숙박시설 및 음식점, 마트 등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가져왔으며, 배구 도시로서 통영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배구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였으며,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 배구 동호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친절한 손님맞이, 공정한 가격질서, 숙소 청결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통영시, 전국 생활체육 배구의 흐름을 이끌다!
지역뉴스 검색결과
-
-
통영시, 민선8기 4년차 첫 정례조회 개최로 활기찬 출발
- 통영시 민선8기 주요성과공유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1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4년차를 시작하는 첫 정례조회를 열고 지난 3년 간의 주요 시정 성과 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먼저 안전을 최우선 기치로 내걸었던 만큼 매월 개최한 대규모 행사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로 알려지면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민선8기 3년 차 대표 성과는 ▲통영시 도산면 일원이 국내 최초 관광형 기회발전특구 지정돼 11조 3천억 원 생산유발, 2조 4천억 원 소득유발, 12만 9천여 명 고용유발 ▲2차례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전력투구한 결과로 일궈낸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한산대첩교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도 건설계획(2026년~2030년)」반영의 첫 단추인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최근 국가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해 시민들의 살림이 위축될 수 있으므로, 신속집행을 강조하면서 행정력을 쏟았고, 통영사랑상품권 할인율과 발행규모를 높였으며, 통영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도입과 경남-통영형 K 패스 대중교통비와 섬지역 주민들의 해상교통비 지원으로 시민들의 생활비 절감에 비중을 두었다. 또한, 불편과 불안이 없는 아동의 돌봄 취약을 해소하기 위해 일요일에도 운영하는 365 열린 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 무전점, 죽림점에 이어 미수점까지 확대했고, 죽림점은 일요일 운영으로 수요자의 욕구를 적극 반영했다. 통영이기에 가능한 대규모 행사를 매월 1개 이상씩 개최해 통영시의 저력을 뽐냄과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제60회 춘계대학 축구연맹전 등 각종 스포츠 대회와 통영 최초 프로배구대회 코보컵을 성황리에 개최해 2024년 약 35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두었고, 2024년 통영월드트라이애슬론컵 대회는 tvN 방송 무쇠소녀단 촬영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전지훈련에도 힘을 쏟은 결과 2024년 약 51만 명 유치, 경제유발효과는 약 378억 원, 2025년 동계 전지훈련에 10만여 명 유치, 경제효과 90억 원 유발해 경남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사실상 1위를 차지했다. 경남 최대 규모의 투나잇 통영 불꽃쇼는 명실상부한 야간형 축제로서 경쟁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매년 개최 희망 방문객 의견이 90%이상을 차지했다. 수산업 위기 극복과 해양수산도시 활력 회복으로는 지난해 고수온으로 피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주요 양식 품종의 대체 품종 개발 등 기후변화 적응 양식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2차례 개최, 전문가와 양식업 종사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청취하고 선제적인 대응 및 적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 해외의 다양한 지역으로 판로를 개척한 결과, 2022년 민선8기 취임이후 유럽시장은 매년 2~3배 정도씩 수출이 증가, 시장규모가 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자유무역항의 핵심 거점인 단저우시와 우호협력을 체결해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국가어항 신규 지정 예비 대상항으로 선정돼 26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화예술의 도시 명성이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통영국제음악당에서는 지난해,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주 음악가로 발탁되어 K-클래식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공연과 함께 올해는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과 15세 때 윤이상국제음악제에서 우승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이 58초만에 매진으로 전 세계인들을 통영으로 불러들이기도 했다. 민선8기 3년차의 모든 사업들을 끈기있게 추진하면서도 차근차근 마무리해 노련미가 돋보인 사례로 지난 8월 거제시와 공설화장시설 공동사용으로 화장시설 전체 시설비 중 일부인 99억 2,600만 원을 받았으며, 앞으로 30년 동안 매년 화장시설의 연간 운영비를 이용자 수에 비례해 공동부담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민선8기는 한결같이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강조하면서, 추진 속도가 더디거나 미진한 사업들은 최대한 빠르게 추진해 마무리해 줄 것과 함께 매년 폭염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위험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폭염 피해 예방과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지역뉴스
- 영남
-
통영시, 민선8기 4년차 첫 정례조회 개최로 활기찬 출발
-
-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통영문화재단’으로 명칭 변경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7월 1일부터 ‘재단법인 통영문화재단’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재단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의 출연기관으로 설립된 재단은 「지역문화진흥법」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립돼 2020년 9월 출범했다. 설립 초기에는 이순신 장군 선양사업, 한산대첩축제 운영,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등 지역 문화유산과 문화시설 관리에 주력해 왔다. 이후 2023년 1월, 조직개편과 직제 확대를 통해 문화사업의 영역을 넓히고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왔다. ‘통영문화재단’이라는 새 이름 아래, 문화예술뿐 아니라 관광, 교육, 콘텐츠 등 문화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략적이고 통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고유의 역사와 예술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특별시 통영’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천영기 이사장(통영시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단순한 이름의 변화가 아니라, 재단이 정체성과 지역 문화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통영문화재단은 통영만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지역 문화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영남
-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통영문화재단’으로 명칭 변경
-
-
통영시, 경남형 통합돌봄버스 본격 운영 “복지종합선물세트”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6월 27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현장 중심의 복지실현을 위한 ‘경남형 통합돌봄버스’사업을 추진했다. ‘경남형 통합돌봄버스’는 복지, 보건, 주거, 정신건강 등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영 전역의 소외지역까지 이동형으로 제공하는 복지 혁신 모델이며 특히 도서·산간지역, 고령층 밀집지역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돌봄 플랫폼이다. 이날 용남면 신촌마을을 방문해 ▲똑띠버스(건강 정보 및 상담지원) ▲에듀버스(디지털 교육) ▲마음안심버스(심리상담·정신건강지원) ▲빨래방 버스(이동세탁 서비스) ▲클린버스(찾아가는 집정리 지원) ▲기초 건강검진(혈압 및 당뇨체크) ▲치매 및 결핵예방 교육 ▲웃음치료 ▲ 고장난 시계 수리 ▲장애인 보장구 수리 ▲사진촬영 ▲찾아가는 커피차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진행,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또한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남사회복지관, 통영시장애인복지관, 통영자활센터, 경남도립노인전문문병원, 통영서울병원, 이강석 사진 작가, 정원금방(대표 홍경도) 등과 연계해 민관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러 복지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 이용이 편리 했고 평소에 접해 보지 못한 버스와 장비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어 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응답하는 것이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기다리지 않고 먼저 찾아가는 복지 실현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4년 경남형 희망나눔통합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범사업을 운영했고, 2025년에는 일상돌봄, 보건의료, 주거분야 등 5대 분야에 걸친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 지역뉴스
- 영남
-
통영시, 경남형 통합돌봄버스 본격 운영 “복지종합선물세트”
-
-
통영시, 통영창의마을학교 지정서 전달식 개최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6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창의마을학교’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통영형 돌봄 및 체험교육의 본격적인 추진을 대내외에 알렸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영의 문화, 생활, 예술, 역사, 스포츠, 진로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돌봄 및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통영형 창의적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통영시가 전액 시비로 운영하는 교육분야 정책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3월 31일 통영시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에 대한 의회의 충분한 공감을 구하는 절차를 거쳤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통영창의마을학교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친 뒤, 공모에 참가한 전체 25개소 중 19개소를 2025년 통영창의마을학교로 선정했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5월 중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19개 학교 모두 학생모집을 완료했으며, 지난 5월 31일 달보드레 떡 창의소를 시작으로 현재 17개소가 개강을 했으며, 7월초 국보 나전칠기, 8월초 다솜공예 개강을 마지막으로 약 350여 통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돌봄, 체험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통영창의마을학교는 학교 정규교육 과정에서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살아있는 돌봄, 체험교육으로 현재 우리 시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 고교생 해외문화체험 지원사업, 초등학생 내고장 문화체험 사업 등과 함께 민선 8기의 대표적인 교육분야 정책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영남
-
통영시, 통영창의마을학교 지정서 전달식 개최
-
-
통영시,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 통영시청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장년층의 실업난 해소 및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며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월)부터 7월 9일(수)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8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5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 중 64세 이하는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10,030원과 부대경비 1일 최대 5000원, 주휴수당, 연차수당 등이 지급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통영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취업취약계층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주요 관광지 및 읍면동 환경정비, 공공서비스지원 및 업무보조 등 78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이번 공공근로사업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재취업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영남
-
통영시,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
-
통영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개최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5일 충무체육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유족,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6.25참전유공자 등 5명 표창장 수여, 기념사, 격려사, 회고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하고 호국영령 및 참전 용사의 명예 선양과 전후세대의 안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그들의 참다운 용기와 애국심으로 지킨 오늘의 대한민국 평화를 지켜내는 것이 우리의 염원”이라며 “갈등과 분열은 버리고 화합과 공존의 미래로 나아가겠다”라고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임돈 6.25참전유공자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올바른 인식을 상기함과 동시에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유영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6.25전쟁의 의미와 안보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체험의 장이 되기도 했다.
-
- 지역뉴스
- 영남
-
통영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개최
-
-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제16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 개최
- 통영시청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내달 18일까지 제16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전국 기관, 단체, 동아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대한체육회 등의 협회·기관·단체에 카누·카약 등 노젓기와 관련된 대회 종목의 선수로 등록된 자는 대회의 형평성을 고려해 참가자격에서 제외하고 있다. 경기는 거북선 모양의 보트에 11명(남 7, 여 4)이 탑승, 노를 저어 편도 약 150m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 결승점에 먼저 들어오는 팀이 이기게 되며, 한 경기당 최대 5개팀이 동시 출발해 승부를 가린다. 축제 개막일인 8월 8일에는 경상남도 통영교육지원청장배 노젓기 대회가 관내 초ㆍ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튿날인 8월 9일에는 기관단체, 관내 읍ㆍ면, 동부로 나누어 예선·준결승·결승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팀 수에 따라 패자 부활전을 진행한다. 일반부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올해는 일반부(단체) 우승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준우승팀에게는 경상남도지사장을, 3위 팀에게는 통영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라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참가신청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통영 한산대첩광장, 강구안, 내죽도 공원, 무전대로 등 통영시 전역에서 펼쳐지게 된다.
-
- 지역뉴스
- 영남
-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제16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 개최
-
-
통영시, 바우처 온정택시 운송사업자 운행협약식 개최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4일 택시업계(법인, 개인) 대표 6인과 통영시 바우처 온정택시 운행 협약을 체결하고 통영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영기 시장, 삼광교통·한려운수·통영택시·개인택시통영시지부·통영개인택시회·새통영개인택시회 대표 6인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3년(2025년 7월 ~ 2028년 6월)동안 바우처 온정택시 운영을 위한 것으로 복지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는 배차시간 지연 등으로 불편을 겪는 이용자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47대로 운영되던 바우처 온정택시를 60대로 대폭 증차 운행하기 위해 운수종사자를 선발했다. 통영시 바우처 온정택시는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있는 비휠체어 장애인, 만65세 이상의 자로 장기요양등급 1 ~ 3등급 판정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우처 온정택시 이용요금은 1회당 2,200원으로 최대 월 15회까지 이용가능하며, 통영시 관내에서만 운행 지원된다. 택시 운송사업자 대표들은 “통영시 교통약자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자리에 함께하여 매우 뜻깊다”며 “이번에 바우처 온정택시가 60대로 대폭 증차되어 참여하는 운송사업자들이 늘어 택시업계의 수입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천영기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과 함께 통영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영남
-
통영시, 바우처 온정택시 운송사업자 운행협약식 개최
-
-
통영시, 치매치료비 걱정 덜어드릴게요
- 통영시청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내달 1일부터 60세 이상 치매환자 대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소득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까지 확대한다. 이는 보건복지부 지침 개정에 발맞춰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매를 적기에 치료·관리하기 어려웠던 치매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관리함으로써 치매증상을 호전시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치매환자는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부담금 중 월 최대 3만원, 연 최대 3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절차는 본인, 가족, 그 밖의 관계인 등이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와 통장사본, 약 처방전,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이후 지원 기준 충족 조사를 거쳐 치료·약제비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차현수 통영시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대상자 확대로 치매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가족의 돌봄 부담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영남
-
통영시, 치매치료비 걱정 덜어드릴게요
-
-
통영시, 민선8기 4년차 맞아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3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37개 실․과․소의 부서장과 통영관광개발공사를 비롯한 4개 출자․출연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수립한 2025년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업무 중 2025년 상반기 공모사업 선정 실적으로는 ▲CLEAN 국가어항(욕지항) 조성사업 ▲2025년 연화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총 23건에 사업비 약 3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2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및 수상실적으로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2025년 해양레저관광 대상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 선정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선정(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등 총 8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한산대첩교 포함 일괄 도로건설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섬 주민 취약계층 해상교통 전면 무료화 실시 ▲2025년 동계 전지훈련 유치 실적 도내 1위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수산식품박람회 참가 및 392만 달러 수출 계약 등 통영 수산물의 세계시장 공략 ▲이탈리아 나폴리시와 국제 우호교류 협정 체결 등 다양한 상반기 성과가 소개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에서 금년 상반기에도 업무추진에 정말 노고가 많았고 민선 8기가 4년 차에 접어든 만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챙겨달라”며 “특히 여름철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
- 지역뉴스
- 영남
-
통영시, 민선8기 4년차 맞아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