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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회,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교육 실시
-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지난 20일, 북상면 빙기실 체험마을 다목적체험관에서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윤원섭) 주관으로 북상면 새마을 남녀지도자와 주민 30명과 함께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커피 찌꺼기 등 생활 폐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생활을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창원시에 위치한 가야공예의 박수현 강사가 진행했으며, 리사이클링 관련 영상 시청 후, 생활 속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설거지바와 맥주효모 샴푸바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들고 공유하며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친환경 실천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성기 회장은 “현장 교육이 기후 위기 대응에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새마을 줍깅데이,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업사이클링 청바지 리폼 등의 녹색 새마을 가꾸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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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회,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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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자활사업참여자 청장년 대상 ‘두드림’ 난타 프로그램 추진
- 거창군은 지난 19일부터 자활사업참여자 중 청장년 1인 가구 1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두드림’ 난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드림’은 음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난타(타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되며,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신말술 거창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사회적 관계 형성 프로그램 ‘두드림’을 통해 1인 청장년가구 자활 참여 대상자들이 창작 타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두드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이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고립된 이웃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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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자활사업참여자 청장년 대상 ‘두드림’ 난타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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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참가…거창창포원 홍보에 박차
- 거창군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거창창포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정원도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산림청과 경상남도, 진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거창군은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홍보부스는 꽃창포와 생태습지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그대로 담아낸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도심 속 생태관광지로서 거창창포원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하고 있다. 또한, △거창 대표 관광지 및 관광 캐릭터 소개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거창군이 향후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관람객들에게는 생태정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에는 정원문화 확산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거창창포원의 생태적 가치와 정원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향후 거창군이 정원산업박람회를 직접 유치해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거창창포원은 거창군 남상면에 위치해 있으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 명소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 기간 중 거창군 홍보부스를 방문하거나, 현장을 직접 찾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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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참가…거창창포원 홍보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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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시행
- 경남 거창군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7월 1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거창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하반기 융자규모는 27억 5,000만 원으로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 거창새마을금고, 경남은행 거창지점, 신한은행 거창지점을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의 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거창군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완화를 위해 2년간 연 4% 이내의 대출이자와 신용보증수수료의 50%를 지원한다. 자금 대출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먼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인터넷 홈페이지(gnsinbo.or.kr)에서 보증상담 예약신청을 하고 예약날짜에 지점을 방문하거나, 비대면 진행을 원할 경우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앱을 통해 심사가 가능하며 대출자금이 소진되면 신청이 마감된다. 한편, 거창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대상은 거창군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은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그 외 업종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가 대상이다. 다만, 사치와 향락 관련 업종과 휴업 혹은 폐업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업체,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제한하는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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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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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위한 ‘2025년 충무훈련’ 실시
- 경남 거창군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5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한 통합 대응 능력 향상과 실질적인 전시 전환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대규모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충무훈련은 국가자원의 신속한 동원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정부기능 유지, 군사적인 지원, 국민생활 안전이라는 충무계획의 3대 핵심 기능을 점검하는 지역단위 훈련이다. 전국을 시도별 3권역으로 나누어 3년 주기로 실시되며, 거창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비상대비태세의 실효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16일에는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하고, 가상의 전시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상황 조치 훈련과 함께, 충무계획 및 전시비축물자 점검 등을 통해 유사시 군민 안전과 행정기능 유지를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2일 차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3일 차에는 차량동원훈련, 4일 차에는 기술·인력동원 훈련이 진행된다. 기술·인력동원훈련은 특정 자격이나 면허를 소지한 기술 인력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훈련통지서를 발부하고 지정 장소로 인도한 뒤 현장 교육 및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동원 대상자들이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 응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충무훈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실시되는 훈련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며 ”거창군은 앞으로도 국가 비상사태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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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위한 ‘2025년 충무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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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통해 군민 건강 지킨다
- 거창군은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혈압·혈당 측정과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응급상황 대응법을 현장에서 직접 안내하는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삶의 쉼터, 경로당, 거창성당, 창포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하는 1,872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현장에서 질환 의심군을 세부 분류해 개별 건강상담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고혈압·당뇨 등 주요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약지도, 응급상황 대처 교육,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실천 전략도 함께 안내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정확히 알고, 이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일상에서는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습관,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경로당에 건강 카드를 비치해 주민 스스로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노인복지시설과 협업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돌봄생활지원사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혈관 건강 관리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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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통해 군민 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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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화재 대피 훈련 실시
- 거창군은 지난 9일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에 대비한 합동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거창군보건소, 거창소방서,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등 3개 기관 60명이 참여했으며, 요양병원 특성을 고려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조건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인지, 전파 및 119신고, 요양병원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 진압과 병동 내 환자 대피 등 시나리오를 기반해 단계별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병원 직원과 입원환자도 함께 참여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거창소방서는 화재 진압과 구조활동을 맡았으며, 소속 대원들은 자위소방대 각 반에 직접 참여해 훈련을 지도하고 점검했다. 거창군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등으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을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구조된 환자들을 중증도에 따라 긴급, 응급, 비응급, 지연(사망)으로 분류하고 긴급환자부터 이송 의료기관을 배정해 구급차로 분산 이송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체계를 실제 상황에 맞춰 검증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조호경 보건정책과장은 “고령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특성상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환자와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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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화재 대피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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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대한구조협회 업무협약(MOU) 체결
- 거창군은 지난 4일 대한구조협회(협회장 이희백)와 수상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군민 대상 수상 안전 교육의 체계적인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창군의 지역 특성에 따른 수상안전분야 전문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군민 생활체육의 체계적 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달부터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홍보하고 교육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수상안전 전문인력’이란 해수욕장, 워터파크, 수영장 등에서 위기 상황 발생 시 구조와 응급처치, 구조장비를 활용해 인명 구조활동을 수행한다. 수상안전 전문인력은 유형에 따라 △수상구조사(국가전문자격증, 해난 사고 시 수색, 구조활동을 수행) △인명구조요원(여름철 해변, 계곡, 워터파크 등 수상레저 활동 시 안전관리와 인명구조를 담당) △수상안전요원(수영장 안전요원)으로 나뉜다. 임순행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 군민 생활체육 활동에 새바람을 불어 넣기를 바란다”라며 “이번에 마련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서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고, 필요시 수영장 안전요원으로도 취업할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국민체육센터는 작년도부터 신규회원 수영강습 수요 해소를 위해 주 2회 강습반 12개 반(220여 명)을 신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신규회원 진입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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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수승대 관광지, ‘2026년 노후관광지 재생 공모사업’ 최종 선정!
- 거창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6년 노후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수승대 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관광지 중 시설이 노후됐거나, 콘텐츠가 부족해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곳을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1986년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유서 깊은 거창의 대표 관광지이자 명승 제53호이며, 거창의 대표 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 개최지로도 유명한 수승대 관광지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관광객 중심의 시설 개보수 내용을 사업계획으로 제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은 △관광객 중심의 관광지 관리센터 리모델링 △치유 명상 공간 조성 △수승대 문화유산 콘텐츠 앱 개발 △4계절 특화 축제 기획 및 개최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구인모 군수는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수승대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새단장하고, 지역민이 참여하는 4계절 특화축제 개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진 중인 수승대 야행관광 인프라 조성사업, 수승대 숲속 놀이터 조성사업과 지난 6월 13일 변경 고시된 치유산업특구의 특화사업을 이번 공모사업과 연계·접목하여 수승대관광지를 자연과 함께하는 거창한 치유명소이자 전 세대가 즐겨 찾는 4계절 종합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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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수승대 관광지, ‘2026년 노후관광지 재생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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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회, 부산 동래구새마을회와 농촌 일손 돕기 행사 개최
-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지난 27일 부산시 동래구새마을회원 30여 명과 함께 신원면 표고버섯 농장을 찾아 도농 교류를 위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거창군과 동래구의 새마을지도자들은 표고버섯 배지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인력이 부족한 영농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거창을 찾아주신 동래구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땀방울이 농번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손 돕기에 함께한 동래구 새마을회 회원들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과 연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와 동래구새마을회는 2024년 업무협약식을 맺고, 상호 방문을 통해 농촌 일손 돕기, 문화 교류, 농산물 구매 활동 등 활발한 도농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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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회, 부산 동래구새마을회와 농촌 일손 돕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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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식품 수출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
- 거창군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9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출 우수 시군으로 선정, ‘수출신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수출전문업체육성, 해외시장개척 활동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거창군은 농식품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인증 취득 지원, K-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청년 농식품 수출 마케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출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국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 미국 내 안테나숍 운영,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등 실질적인 해외시장 개척 활동도 병행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24년 거창군 농식품 수출실적은 9,923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거창군의 기관 수상 외에도 지역 기업 두 곳이 수출탑을 수상했다. 김치를 수출하는 대상(주) 거창공장(공장장 윤정수)이 ‘8,000만 불 수출탑’, 부각류를 수출하는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윤효미)이 ‘300만 불 수출탑’을 각각 수상했다. 거창군은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를 1억 122만 달러로 설정하고, 수출 전략 품목 발굴과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규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수출 농가와 기업들이 노력한 덕분에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라며, “거창 농식품이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수출 기반 조성과 해외마케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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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식품 수출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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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 실시설계 및 운영방안 합동보고회 개최
- 거창군은 지난 26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및 운영방안 용역’ 합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건축설계 용역사인 ㈜세이브종합건축사 사무소가 건축물 디자인, 내외부 공간배치, 기계․전기, 소방, 토목, 조경, 친환경 계획 등 설계안을 보고했다. 또한, 관리운영계획 수립 용역사인 ㈜다온아카이브는 관리운영방식 및 운영주체, 부분별 세부운영 및 유지관리 계획, 운영수지 분석 등을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설계안에 따르면, 유기농복합단지는 부지면적 13,063㎡, 건축면적 3,589㎡, 외부 체험시설 2,735㎡ 규모로 건물은 배럴 볼트(Barrel Vault : 반원형 아치 형태로 된 천장) 구조의 단층 건물로 설계되었으며, 거창 창포원과 조화를 이루는 간결한 형태를 통해 방문객에게 친환경 먹거리, 체험활동, 휴식 공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 차례의 실무협의회 회의를 거치고, 타 지역 유기농복합단지의 운영사례 분석, 관련 법규검토, 운영 주체 선정, 운영수지 분석 등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이 제안됐으며, 거창군과 경남 서북부 지역의 친환경농산업 확대를 위한 친환경농업 생산자 조직화와 수급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전국 최고의 유기농복합단지로 운영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유기농복합단지는 연간 30만 명 이상이 찾는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 일원에 조성되며, 그동안 창포원에 부족했던 먹거리, 편의시설, 체험거리, 휴식공간 등을 제공하고, 친환경 농산물과 소비자의 가교역할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거창군은 미래농업인 친환경농업 육성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기농복합단지는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어, 거창군 생활인구 100만 달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에서 생산한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이 유기농복합단지의 레스토랑, 카페, 판매장 등에 공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하고, 친환경농업 생산자 조직화와 수급관리 계획을 신속히 마련해 친환경 농업인과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합동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완하고, 관련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6년 중순 착공,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기농복합단지의 명칭을 군민과 함께 정하기 위해, 향후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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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 실시설계 및 운영방안 합동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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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북초등학교 어린이들, 미래농업 체험하며 ‘농업의 과학’에 눈뜨다
- 경남 거창군 가북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5일, ‘미래농업의 현장’으로 떠나는 특별한 체험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가북초 학생 18명과 교사 9명 등 총 27명이 참여해 수직농장, 종합분석실 등 과학영농시설을 견학하며 지역농업의 변화를 직접 체감했다. 아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스마트 농업 장비와 정밀 분석기기를 직접 관찰하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미래 농업’이라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농업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됐다. 특히 수직농장 체험에서는 LED 조명 아래 자라고 있는 신선한 채소들을 보며 “우주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등 상상력과 호기심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종합분석실에서는 농작물의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과학기술이 농업에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처럼 신기한 농업 체험은 처음이다. 나중에 과학농부가 되고 싶다”라며 해맑은 웃음을 보였고, 교사들도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면서도 배움이 가득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이들에게 농업의 새로운 모습을 소개하고,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농업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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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북초등학교 어린이들, 미래농업 체험하며 ‘농업의 과학’에 눈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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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간담회 개최
- 경남 거창군은 26일(목)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퇴직공무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퇴직하는 공무원은 △행정국장 강준석 △민원소통과장 노민섭 △남상면장 김진근 △신원면장 이수용 △문화예술과 구본용 △보건소 신미영·서영진·전금숙 △안전총괄과 이승호 등 9명이다. 구인모 군수는 직접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거창발전과 군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발전적이고 행복한 인생 2막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퇴직공무원들은 공로패 수여와 축하에 감사함을 표하며 소감을 전했다. 한 참석자는 “오랜 기간 공직생활을 하며 보람도 많았지만, 오늘 이렇게 축하와 응원을 받으며 퇴임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후배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선배들의 새로운 시작을 힘껏 응원하기도 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퇴직공무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그들이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공직사회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로 계속 함께할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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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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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 7월 3일부터 재개
- 거창군은 롯데시네마 거창점이 운영 재개에 따라 잠정 중단되었던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오는 7월 3일부터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9일 롯데시네마 거창점의 운영 중단으로 일시 중단됐으나, 영화관이 6월 13일 재개관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사업 수행기관인 거창군 삶의 쉼터는 그동안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 주 1회 상영에서 주 2회(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로 확대 운영하며, 12월까지 총 40회의 상영을 계획하고 있다. 첫 상영은 7월 3일 오전 10시, 영화 ‘국제시장’으로 시작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영화뿐만 아니라 콘서트, 교육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즐겁고 유익한 여가 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관람은 롯데시네마 거창 제1상영관(153석)에서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 관람을 희망할 경우에는, 거창군 삶의 쉼터(☎055-949-0734) 또는 거창군청 행복나눔과(☎055-940-3127)로 사전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유일의 영화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사업을 다시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많은 어르신께서 활기찬 여유를 즐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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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 7월 3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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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도서관 밖 인문학’ 성황리 마무리
- 거창군은 지난 19일, 한마음도서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학적 지식과 이해를 높이고 문학적 영감을 선사하는 '도서관 밖 인문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전북 남원을 방문해 혼불문학관, 혼불의 주요 무대인 서도역,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남원고전소설문학관 등을 둘러보며 인문학적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혼불문학관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한국 현대문학의 걸작인 소설 ‘혼불’과 작가 최명희의 삶, 문학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작품의 주요 배경지인 서도역을 찾아 소설 속 장면을 직접 체험하며 문학적 감동을 더했다. 또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을 방문해 다채로운 예술 작품과 고전 문학의 정수를 접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참석한 한 회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잊고 지냈던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떠올렸고, 꼭 ‘혼불’을 완독해 보고 싶다는 다짐도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마음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과 연계해 대하소설 완독 챌린지 ‘슬기로운 완독생활-혼불’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거창군 인구교육과 도서관담당(☎055-940-847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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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도서관 밖 인문학’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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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생활 속 사물주소 찾기 워크온 인증 이벤트
- 거창군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거창군 주요산책로에 설치된 사물주소 인증 걷기 모바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거창한마당축제 홍보부스에서 실시한 위치정보 시설물(건물번호판, 사물주소, 국가 지점번호 등)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 속 사물주소의 인지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에서 ‘거창군 주소정책 홍보 이벤트-생활 속 사물주소 찾기’에 참여한 후, 행사 기간에 3만 보(1일 최대 7천 보 인정)를 달성하고, 미션 장소 2곳의 사물주소판 사진을 올리면 된다. 미션장소는 거창군 거창읍 김용길 5(김용마을 무더위 쉼터)와 거창읍 강변로 18(인명구조함)이다. 목표 걸음 수와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 200명에게는 거창사랑상품권 5천원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물주소란, 주소부여가 어려운 위치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특정 사물에 부여한 주소체계를 말한다. 인명구조함, 버스정류장, 무더위쉼터, 민방위 대피시설 등과 같이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시설물에 부여되며,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전파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사물주소의 위치와 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juso.go.kr) 검색창에 주소를 입력하고 사물주소검색을 선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물번호뿐만 아니라 사물주소를 활용하면 어느 장소를 가더라도 빠르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알릴 수 있다”라며 “특히, 건물 밀집도가 떨어지는 농어촌 버스정류장, 산책로 등에서 긴급상황 시 위치 전달에 매우 유용하다.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위치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물주소 부여와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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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생활 속 사물주소 찾기 워크온 인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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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흥사단, ‘수승대를 사수하라!’ 운영
- 거창흥사단(대표 고병길)은 6월 14일 수승대에서 거창군 지역아동센터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수승대를 사수하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수승대를 사수하라!’는 국가유산청 생생 국가유산 공모사업 ‘정자따라 물길따라 국가유산 기행’의 일환으로 국가유산 명승인 수승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당일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극단 ‘거창’의 수승대 연극 공연 관람, 관수루, 구연서원, 요수정, 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GPS 기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장소 탐방과 해설을 통한 미션 수행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선비문화를 느낄 수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 한시 스탬프 체험, 거북이 나전칠기 거울 만들기,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거북이 가죽 키링·거북이 받침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선비문화와 전통공예를 직접 느끼며 수승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수승대를 사수하라!’ 스탬프와 놀토앱 연계 스탬프를 모두 완성해 요수정과 거북바위 굿즈를 획득하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수승대에 숨겨진 뜻에 대해 알게 되어 새롭고, 국가유산 명승 수승대를 지켜나가고 싶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수승대의 가치를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흥사단 관계자는 “모든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참여자들에게는 거창군 국가유산 홍보대사 위촉증이 수여된다. 이번 프로그램이 수승대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애향심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 수승대가 가진 전통과 의미에 대해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추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국가유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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