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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민 의원 “보육교사 보수교육, 거제 관내에서 실시돼야”
    김선민 의원(국민의힘, 고현‧장평‧수양)은 최근 열린 제255회 거제시의회 정례회에서 보육교사 보수교육의 지역 내 개최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김 의원은 “법정 의무교육인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이 대다수 창원, 진주, 양산 등 타 시‧군에서 실시되고 있어, 우리 시 보육교사들은 신체적 피로, 교통비 및 시간 부담, 업무 공백 등의 어려움을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업무 피로 누적과 안전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린 자녀를 돌보는 보육교사들이 하루하루 긴장 속에서 근무하는 현실에서, 장거리 보수교육을 감당해야 하는 여건은 보육 현장 전체에 부담을 주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덧붙였다. 이후 소관부서와의 회의에서 “보수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거제대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적어도 우리 시 보육교사들은 거제시 관내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세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매년 초 경상남도에서 보수교육 실시 기관을 신청받는 만큼, 거제 지역 내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거제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신청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보육교사들의 불필요한 원정 교육을 줄이고, 보육 서비스의 질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보육교사 보수교육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정기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며, 지역 내 교육 기회 부족은 보육 현장에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거제시는 올해 처음으로 거제대학교에서 보수교육 강의가 개설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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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이미숙 의원, 고현항 문화공원 조성 및 고현 이음센터 주차장 문제 해결 촉구"
    거제시의회 이미숙 의원(장평·고현·수양동/더불어민주당)은 제25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현항 문화공원 조성 지연 문제와 고현 이음센터 주차장 이용 불편 문제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숙 의원은 두 현안이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거제시의 책임 있는 행정을 요구했다. ■ 고현항 문화공원: 수년째 방치, 조속한 착공 촉구 고현항 매립지 문화공원은 수년째 방치된 채 잡초만 무성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미숙 의원은 사업 시행자의 경영난과 행정 절차 미비, 사업계획 변경으로 인한 우선순위 후퇴 등을 지적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품격 제고를 위한 핵심 시설인 문화공원의 조속한 착공을 강력히 촉구했다. 거제시에 △현실적인 문제 해결책 마련 △조성 일정 수립 및 착공 돌입을 요구했다. ■ 고현 이음센터 주차장: 불편한 공공시설, 즉각 개선 필요 고현 이음센터 주차장은 협소한 진입 공간과 회전 반경, 경차 전용 공간 문제, 주차선 혼란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위협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미숙 의원은 “시민 눈높이에서 설계되었는지 의문”을 제기하였고, 거제시에 △시민 의견 경청 △설계 및 구조 문제점 검토 △구조 보완 및 재설계를 포함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미숙 의원은 끝으로 신속하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시민 신뢰에 보답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이뤄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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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제255회 정례회 거제시의회 신금자의장 개회사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과 변광용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초록이 짙어지는 여름의 문턱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이 가능했습니다. 우리는 그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말고, 그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합니다. 시민 여러분! 6월 13일부터 3일 간 옥포수변공원 일원에서 제63회 거제옥포대첩 축제가 열립니다. 지난해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해상불꽃전투 재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축제규모 및 관람객 수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에어쇼 공연 시간 부족, 주무대 관람석 부족 등 일부 미흡한 점에 대한 지적도 있었습니다. 집행부에서 이미 미흡한 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잘 준비하고 있겠지만, 축제가 임박한 만큼 한 번 더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축제기간 중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풍성한 볼거리로 알차게 준비하고 있는 제63회 거제옥포대첩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결산서를 분석하여 예산이 당초 편성 목적대로 잘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예산의 이월과 전용, 예비비 지출, 그리고 각종 보조금의 집행과 정산에 문제점은 없는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챙겨보겠습니다. 또한,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거제시 행정에 잘못된 부분이나 미흡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올해 사업 추진과 내년도 사업 계획 수립 시 같은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공공 관심사와 민의를 반영한 시정질문으로 우리 시 곳곳의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날카롭게 지적하여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책 개선을 유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매년 반복되는 무더위와 장마,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태풍은 우리 삶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충분한 준비와 체계적인 대응이 있다면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침수 및 산사태 예방 등 여름철 각종 재해·재난 예방을 위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기존의 매뉴얼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위기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행동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입니다. 24만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며,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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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2
  • 제254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개최
    제254회 거제시의회가 임시회를 26일 개최했다. 다음은 거제시 의회 신금자 의장의 개회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과 변광용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따뜻한 햇살과 신록이 가득한 5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주신 모든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경상남도의 2024년 교통행정 평가에서 우리 시가 공영주차장 확보, 노선버스 안전점검 등 다수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고,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작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좋은 성과를 내주신 관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5월 초 연휴동안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거제식물원을 찾아주셨습니다. 정글돔은 5월 4일 7,804명, 5월 5일 6,524명, 5월 6일 3,661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고, 정글타워는 5월 4일 631명, 5월 5일 630명, 5월 6일 312명이 체험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평소 방문인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써 거제식물원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매일같이 온도와 습도를 체크하면서 거제식물원을 잘 가꾸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거제시민과 방문객들이 푸르름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변함없이 정성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최근 캐나다 정부는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잠수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한화오션과 현대중공업은 2035년까지 3천톤급 잠수함 4척을 공급하겠다는 미요청 제안서를 캐나다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양사의 노력이 실제 수주로 이어져 임직원과 거제시민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따뜻한 달입니다. 삶의 무게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이 있어 웃을 수 있고, 함께 걷기에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의정의 중심에 시민의 마음이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며, 우리 모두가 희망과 연대의 길을 함께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연한 초록빛이 주는 활력처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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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변광용 거제시장, 고현항 학교복합시설 추진 위해 국회 방문
    변광용 거제시장은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방문해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과 공공체육시설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현항 항만재개발구역 내 학교용지에 가칭)고현1초등학교 신설과 학교복합시설로 공공체육시설인 탁구전용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신설과 복합시설 건립에 대한 공동 타당성조사를 완료하였고, 2025년 6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거제시는 투자심사 전문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행정안전부의 사전컨설팅 수행 등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해당 사업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며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 국회를 방문해 재차 지원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고현항 공동주택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거제의 현안사업 추진에 국회와 정부의 협력을 이끌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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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경남에서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세요”
    청소년의 달 맞아 거제 지역 청소년 6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는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토크 콘서트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16일 오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해피니홀에서 개최됐다. 경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경남에서 꿈꾸고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을 알리고 지역의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지역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거제 소재 고등학교인 거제고와 옥포고에 재학 중인 6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지인 거제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주혁 씨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나의 미래’를 주제로 한 1분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한화오션 김태근 엔지니어, 미미네문방구 이미정 대표, 정성준 영화감독, 유튜브 창작자 우정민 해녀 등이 출연해 지역에서 꿈을 이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태근 엔지니어는 거제에서 성장해 세계적인 해양종합기업의 선박 엔지니어로서 꿈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미정 대표는 레트로 여행지인 미미네문방구를 지역의 명소로 가꾼 이야기를 전했다. 또 ‘봄의 언어’ 등 지역을 배경으로 영화를 제작하고 국내·외의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성준 영화감독과 ‘요즘해녀’ 유튜브 창작자이자 최근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대역으로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우정민 씨가 강연자로 나서 경남에서의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경남에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거제시에 이어 올 한 해 도내 전 시·군을 순회하며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곳곳의 청년들의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보다 구체적인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우주항공, 방산, 미디어, 의학, 수의학 등 테마별로 각종 도내 기업과 기관 등을 탐방할 수 있는 청소년 꿈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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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거제시의회, ‘시민과 다함께 sns 청렴 이벤트’ 진행
    거제시의회(의장 신금자)가 오는 19일부터 일주일간‘시민과 다 함께! SNS 청렴 이벤트’를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청렴퀴즈 이벤트는 선거철을 앞두고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거제시의회 공식 sns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팔로우한 뒤 화면을 캡처하고, 프로필 링크를 통해 퀴즈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시의회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금자 거제시의회의장은 “청렴은 개인과 사회 모두의 건강한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때로는 무심히 지나치기 쉽다”며, “푸르른 5월처럼 맑고 투명한 마음으로,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청렴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직사회의 청렴 규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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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지역뉴스 검색결과

  • 경남고성군, 6급 팀장 힐링 워크숍 개최
    고성군 팀장 워크숍 진행 경남고성군(군수 이상근)은 6급 팀장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 선마을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의 중심에서 조직을 이끄는 중요한 연결자이지만, 정작 본인의 마음을 챙기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의 정서적 회복과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상근 군수의 지시로 마련됐다. 3일간의 워크숍 일정에는 디지털 공해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연과 소통하며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자각하고 경직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숲테라피, 소도구테라피, 싱잉볼비움명상, 힐링토크 과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첫날에는 이상근 군수가 방문하여 “군정추진의 핵심이자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들은 없어서는 안 될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오늘은 여러분을 위해 준비된 행사이므로 마음껏 힐링하시고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6급 팀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자란만 해양치유센터를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6급 팀장 힐링 워크숍을 웰에이징 힐링프로그램 선두주자인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함으로써 선진 힐링프로그램 벤치마킹은 물론 참여자 개인들도 4대 습관(마음습관, 운동습관, 리듬습관, 식습관) 개선 과정 경험, 자존감 회복, 스트레스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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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경남 고성군 은혜갚는 독수리, 고성독수리쌀 본격 판매
    고성 독수리쌀 판매 경남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고성거제통영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지현)과 손잡고, 독수리 보호 활동의 이야기를 담은 ‘고성독수리쌀’을 본격 출시·판매한다. 매년 겨울이면 몽골에서 약 3,000km를 날아오는 어린 독수리들은 고성의 논에서 머무르며, 고성 주민들의 따뜻한 보호 속에 성장해 봄이면 다시 고향 몽골로 돌아간다. 이번에 출시된 고성독수리쌀은 바로 이 감동적인 자연과 사람의 교감하는 이야기를 품은 쌀이다. ‘은혜갚는 독수리’라는 고성에서 보호받은 독수리들이 제비가 박씨를 남기 듯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한 ‘고성독수리쌀’ 브랜드를 남기고, 나아가 자신들의 고향 몽골까지 수출길을 열어준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현재 고성독수리쌀은 공룡나라 쇼핑몰에서 판매중이며, 오는 6월 24일부터 몽골 현지에서 수출협약 체결 및 판촉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번 브랜드 개발과 사업 추진은 고성군 관광진흥과와 농식품유통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관광진흥과는 독수리를 보호하면서 생태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고, 농식품유통과는 이를 활용해 스토리가 있는 농산물 브랜드 ‘고성독수리쌀’을 기획하고 상품화했다. 국내용·수출용 포장지를 별도로 제작해 차별화했으며, 몽골과 국내에서 ‘독수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구매욕’을 자극하여 지역내 농업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은 이번 수출 추진과 함께 몽골국립대학교, 몽골조류학회와 ‘생태보호 및 교류 협력 MOU’도 체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독수리 보호 활동을 국제적으로 확대·심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은혜갚는 독수리쌀뿐만 아니라, 국가중요농업유산인 ‘둠벙’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농산물 브랜드 개발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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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6-12
  • 변광용 거제시장, 연초고등학교 주변 통학환경 점검
    변광용 거제시장 연초고등학교 통학 환경 개선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1일 연초고등학교 주변 통학 환경을 살피고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인 거제대로에서 학교까지의 보행 동선을 확인하고 인도 개설 여부 등을 점검했다. 변 시장은 앞서 거제학부모회네트워크와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안 해결을 위해 학교 현장을 순차 방문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4일 거제제일고등학교 통학로 안전점검에 이은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학생을 비롯한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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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6-12
  •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고공농성 관련 입장문
    서울 한화 본사 앞 30미터 철탑 위에서 한화오션 하청노동자가 하청노동자 상여금 인상, 처우개선 등 단체교섭 타결을 요구하며 89일째 목숨을 건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땡볕이 내리꽂히는 철탑 고공농성은 단순히 한 개인의 요구가 아닌 조선업이 안고 있는 원하청 이중 고용구조의 모순, 열악한 노동환경과 현실적이지 않은 임금체계 등 지금껏 외면되고 반복되어 온 차별에 대한 문제 제기일 것입니다. 조선업은 다시 호황이고, 수주가 늘고 생산이 분주하다고 하지만 정작 그 중심에서 조선업 생산의 약 80%를 담당하는 조선 협력사 노동자들은 여전히 최저임금 수준의 처우와 위험한 작업환경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가고 있습니다. 2016년까지 연간 550%의 상여금은 조선업 불황으로 대폭 삭감, 재조정되었다가 2023년 연간 50%의 상여금이 재도입됐습니다. 과거에 비해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조선하청지회는 단체교섭에서 상여금 50% 인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원청인 한화오션의 직접 교섭 참여를 촉구하고 있으나 한화오션은 교섭의 당사자가 아니라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되풀이하고 있어 단체교섭은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생존을 위협하는 조선하청지회 노동자의 고공농성 장기화는 갈등을 심화시키고, 상호 신뢰 회복을 더욱 어렵게 만들며 지역사회의 안정은 물론, 거제 조선산업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대립과 갈등이 아닌 소통과 타협으로 한화오션 하청노사의 2024년 단체교섭 타결을 통한 고공농성의 조기 해결로 상호 신뢰 회복의 기점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에 거제시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한화오션 관계자들에게 촉구합니다. 생산성 향상 및 지속성장과도 직결된 만큼 고통을 호소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이번 고공농성의 발단이 되고 있는 하청 노사간의 단체협약 타결에 보다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입장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회와 정부에도 요청드립니다. 조선업 전반의 구조적 문제와 하청노동자 처우 개선에 대한 근본적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고공농성 조기 해결을 위한 중재에 적극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노동자 여러분께도 부탁드립니다. 노동자 여러분의 입장과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시에서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담보로 한 고공농성을 빨리 풀 수 있도록 연대와 타협의 결단과 지혜를 발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거제시는 이번 사태를 엄중히 인식하고 조속한 해결을 위한 노력들을 다해가겠습니다.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구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거제시는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2025. 6. 11. 거제시장 변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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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6-11
  • 경남고성군, 폭염 대비 ‘경로당 에어컨 청소사업’ 시행!
    경남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최근 무더위에 대비해 ‘2025년 경로당 에어컨 청소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6월 10일 이상근 고성군수가 직접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번 에어컨 청소사업은 고성군의 신규시책으로 2월 에어컨 현황(유형, 수량 등)을 조사를 시작하여 4월 5,187만 원의 예산 확보 후, 경로당 331개소 에어컨 570대를 대상으로 관내 전문 청소 업체를 통해 에어컨 필터 및 내부 세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14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결한 에어컨 유지관리로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하여 세균과 곰팡이로 인한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에어컨 기능을 향상시켜 냉방효율 증대 및 전력소비량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 군수는 고성읍 소재 정동2경로당을 포함 2개소를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말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주시고, 회원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경청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어르신들이 여름철에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작은 부분부터 세심히 챙기고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경로당 에어컨 청소사업’뿐만 아니라‘경로당 행복식탁’사업 시행 등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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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 제63회 거제옥포대첩축제’ 사전행사 성황리에 개최
    지난 6일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제63회 거제옥포대첩축제 사전행사로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개최됐다. 거제문인협회(지부장 박영순)에는 240여 명의 학생들이 백일장에 참여했으며, 시화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및 시화 전시, 거제 작가와의 만남 행사 등 다양한 문학 관련 행사가 개최됐다. 거제미술협회(지부장 정명란)에서는 300여 명의 학생들이 풍경화 그리기, 미술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거제음악협회(지부장 김덕화)의 피아노, 텅드럼 및 오카리나 연주가 더해져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함께 사전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6월 7일에는 유람선을 타고 역사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옥포해전 경로를 따라가 보는 해설이 있는 옥포해전 탐방로드가 진행돼 역사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그 밖에 6월 7일과 8일에는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인 ‘이순신을 찾아라’가 개최돼 옥포대첩기념공원, 칠천량해전공원 일원에서 판옥선 만들기 체험, 임진왜란 영상 관람 및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옥포대첩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학생과 가족 등 사전행사 참여자 등은 질서정연하게 행사에 참여해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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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 거제시, 시장님과 민원담당공무원 소통간담회 개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0일 시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 상황을 대비·대응 △사회시스템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재난에 대한 대처와 피해정보 수집 △유기동물 보호, 반려동물 놀이터, 길고양이 관련 △농로, 구거, 저수지, 농지 불법전용, 농어촌 정비사업 등 2개 부서(시민안전과, 농업정책과)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시장은 “갈수록 복잡·다양·전문화되는 행정수요, 잦은 법령 개정, 각종 분쟁에 대한 갈등이 늘어나고 있어 시민 모두가 만족한 행정서비스 제공이 어렵지만 이를 인식하고 우리가 행정전문가라는 자부심으로 업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민원담당 공무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공무원 모두는 “밝고 친근한 행정서비스를 드리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갈 것과 시장님의 진심 어린 조언과 공감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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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경남고성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마무리 전략 점검
    경남고성군(군수 이상근)은 6월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열고, 기금 최대 확보를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수,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계획 주요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고성군은 올해 초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위한 전 부서 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용역 수행, 관련 부서 협의, 사업 발굴 보고회, 행안부 컨설팅(2회), 외부자문 등을 거치며 내실 있는 투자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26년도 중점전략으로 “청년정착형 스마트 농업특화단지 조성으로 청년 정주·일자리 강화”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귀농··귀촌 육성단지 조성과 △고성형 스마트 농업생산 단지 조성을 계획했다. 이들 사업은 동일 부지에 융복합형 단지 형태로 조성되며, 주거·일자리·공동체 기능이 통합된 구조를 통해 청년 귀농·귀촌인을 유입시키는 고성군의 전략적 거점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맞춤형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통합건강관리지원센터 조성 △생애주기별 웰니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발굴하였으며, 생활인구 확대 및 고성군 독수리 브랜드 강화를 위한 △마동호습지 독수리 보호시설 조성도 투자계획서에 반영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투자계획 전반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이 고성군의 인구활력 회복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재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투자계획서 최종 제출 전까지 완성도를 높여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인구소멸 대응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재정 지원으로, 지자체의 투자계획서를 평가하여 매년 72억 원에서 최대 160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말 투자계획서를 제출하고, 7월부터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11월 최종 배분 금액을 통보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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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거제시, 신규 ․ 비전공 토목직 공무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 본격 실시
    거제시가 최근 비전공 신규 토목직 공무원의 임용이 증가함에 따라, 실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8·9급 토목직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6주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기술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측량, 설계, 공사 감독 등 토목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토목 기초 이론, 현장 설계 실습, 현장 견학,사례 기반 문제 해결 등 실질적인 업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배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가 멘토링과 현장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거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비전공자 및 신규 토목직 공무원의 실무역량이 크게 향상되어 사업의 신속 집행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민원 대응력과 현장 문제해결 능력까지 높아져 신규 공무원들이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기 건설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실무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신규 및 비전공 토목직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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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경남고성군, 제70회 현충일 맞아 추념식 가져
    경남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6월 6일 남산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 하였다. 이번 현충일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하여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군인, 학생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 모셔진 고성군 출신 1,274위 호국영령들의 넋과 위훈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1분간 전국적으로 울리는 묵념사이렌 소리와 육군 제8358부대 장병의 조총 발사 소리에 맞춰 묵념을 한 뒤 헌화․분향, 이상근 고성군수의 추념사, 경남재능시낭송협회 헌시 낭독 및 피아노 헌정곡으로 추모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성군합창단과 함께한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고성읍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희)에서는 추념식에 참석한 분들에게 500여 인분의 간식를 제공하여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성읍 적십자봉사회에서는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는 보훈가족의 간식 꾸러미를 마련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에 감사를 전해 오고 있다. 고성군재향군인회에서는 고령의 참석자분들의 이동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남산공원 입구에서 충혼탑 광장까지 보훈단체 공용차량을 운행하여 이동 편의를 도모했으며, 아울러 고성군재향군인회 여성회 및 청년단원과 고성군 청소년나누go봉사단원이 고령의 참석자분들을 부축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편의를 도모했다. 이상근 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경하고 그 뜻을 기리고 보훈문화조성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며 우리 모두의 보훈이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예우와 지원에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보훈복지를 구현하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사회, 안전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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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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