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 삼진고·합포고 방문해, 학업 바쁜 학생 대상으로 맞춤 행정서비스 제공

 

123456789p.png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동진)는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등록법에 따르면 만 17세가 되는 다음 달 1일부터 12개월 이내에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발급받아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마산합포구는 입시 준비 등으로 바쁜 고등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참여 희망학교 사전 수요 조사를 해 삼진고등학교와 합포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0여 명의 학생들의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하였다.

 

허선희 마산합포구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서비스는 주민등록증 발급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담을 덜 수 있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3817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마산합포구, 학교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큰 호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