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 19일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내년도 전국체전 대회기 전달받아
  •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기간 중 경남홍보관 운영…경남 알리는 기회로 활용
  • 12월 제막식, 조직위 창립총회 및 D-300일 기념행사 등 사전 분위기 조성

캡처 임원들.PNG
김오영 경남체육회장(맨 오른쪽)이 주먹을 불끈 쥐고 내년 전국체전 필승 결의를 다지고 있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내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9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제105회 전국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캡처 대회기 인수.PNG
대회기 인수

 

이날 전국체전 폐회식 공식행사로 진행된 대회기 인수행사에서는 차기 개최지인 경남을 알리는 홍보 영상물을 상영함으로써 경남도의 우수성과 역량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어 진행된 차기 개최지 문화공연에서는 지난 9월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가야시대 왕과 귀족의 행차를 주제로 가야인의 기상과 용맹을 표현한 가야고취대 공연이 펼쳐졌다.

 

캡처 대회기.PNG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전국체전은 2010년 진주에서 개최된 이후 14년 만에 다시 경남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선수 여러분들이 화합하고, 경남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는 내년 전국체전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올해 전국체전(10.13.~10.19.)과 전국장애인체전(11.3.~11.8.) 기간 중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 경남홍보관을 설치해 내년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널리 홍보하며, 항공우주산업과 문화관광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캡처 만나요.PNG

 

오는 12월 15일에는 경남의 전국체전 개최를 알리기 위한 카운트다운 표시기 제막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정치․경제․체육 등 각 분야의 대표인사 151명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D-3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해 도내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같은 해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일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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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체전은 경상남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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