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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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경남도민연금 최종가입 독려 총력전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2026년 경남도민연금 추가 모집에 선정된 시민 가운데,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아직 개설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오는 7월 31일까지 계좌 개설을 완료해 최종 가입을 확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는 가입 신청은 완료했으나 IRP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대상자 696명(7월 24일 기준)이 절차 미이행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선 안내와 카카오 알림톡 발송 등 최종확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민연금 지원을 받기 위한 IRP 계좌 개설 마감일은 2026년 7월 31일(금)이며, 기한 내 계좌 개설이 완료되지 않을 경우 경남도민연금 가입 자격이 자동으로 취소(신청 실효)되어 예비모집자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계좌 개설은 가입 신청 시 선택한 금융기관(NH농협은행 또는 BNK경남은행)의 영업점 방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IRP 계좌 개설 관련 문의는 NH농협은행(☎1588-5995), BNK경남은행(☎1600-8585 / 055-290-8200)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민연금 홈페이지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선복 인구정책담당관은 “경남도민연금은 시민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기한 내에 계좌 개설을 마쳐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마감일에는 접속 폭주나 혼선이 있을 수 있으니 가급적 서둘러 절차를 완료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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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9
  • 온열질환자 132명·사망3명…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첫 현장은 ‘폭염 건설현장’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정쌍학)가 제13대 첫 현지의정활동의 초점을 ‘폭염 속 건설근로자 안전’에 맞췄다. 건설소방위원회는 29일 창원 진해구 공동주택 건설현장과 김해 한림~생림 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체계와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지인 김해를 비롯한 도내 6개 시군에는 올해 신설된 최고 단계 폭염특보인 ‘폭염중대경보’가, 12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첫 현장 행보로 건설현장을 택한 배경에는 도내 온열질환 피해가 야외 작업장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올여름 경남에서 온열질환자 132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3명이 목숨을 잃었다(7월 28일 경남도 집계). 앞서 7월 24일까지 집계된 106명을 보면 발생 장소는 실외가 77%였고, 그중에서도 실외 작업장이 40명으로 가장 많았다. 건설현장이 사실상 폭염 산업재해의 최전선인 셈이다. 이번 현지활동은 시행 1년을 맞이한 폭염 관련 안전규정이 작업 현장에서 지켜지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뒀다. 지난해 7월 개정 시행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체감온도 31℃ 이상에서 2시간 이상 이어지는 작업을 ‘폭염작업’으로 규정하고, 냉방·통풍장치 가동과 무더위 시간대 작업 조정을 사업주 의무로 정했다. 체감온도가 33℃를 넘으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줘야 하고, 위반하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위원들은 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무더위 시간대 작업 조정과 휴식시간 준수, 휴게시설 운영 상태를 살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위험 시간대 작업 강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근로자가 충분히 쉴 수 있게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해 한림~생림 도로 건설현장에서는 공사 추진과 폭염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확인했다.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시원한 물, 냉방·통풍장치 또는 그늘, 2시간마다 20분 휴식, 보냉장구, 온열질환 발생 시 119 신고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도 짚었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가 폭염 대응 수위를 최고 단계로 끌어올린 이튿날 이뤄졌다. 도는 지난 26일부터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중이며, 28일 폭염·가뭄 비상대책회의에서는 공공건설현장 1,642곳의 안전수칙 이행 점검, 체감온도 38℃ 이상 시 긴급 작업을 제외한 옥외 공사 중지 권고, 공사를 중단한 현장에 대한 계약기간 연장·지체상금 미부과 안내 방침을 내놨다. 공동주택 등 민간 공사장의 냉방장치·휴게시설과 보냉장구 지급, 외국인 근로자 다국어 안전교육도 집중 점검 대상이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이러한 대책이 건설근로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로 이어지는지 소관 부서와 함께 계속 점검할 방침이다. 정쌍학 위원장은 “폭염은 견디는 날씨가 아니라 관리해야 할 중대한 산업재해 요인”이라며 “공사 일정이나 속도보다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언제나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더위 시간대 작업 조정, 충분한 휴식과 수분 제공, 휴게시설 관리는 권고가 아니라 법이 정한 기준인 만큼 현장 곳곳에서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이 안전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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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9
  • 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결특위, '26년도 1회추경 예산 67억 원 감액
    경상남도의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언, 국힘, 거창1)는 지난 28일 2026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경상남도교육청 2026년 1회 추경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6,201억 원 등을 반영하여 당초 예산 6조 6,058억 원보다 6,841억 원(10.4%)이 증액된 7조 2,899억 원이 제출되었으며,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재원의 효율적 배분, 사업 추진의 적정성 및 집행 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교원용 스마트 단말기 등 6개 사업 총 67억 원을 감액 의결하고 22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하였다. 박주언 위원장은 “당초예산에서 삭감된 사업을 추가경정예산에 다시 편성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사정 변경과 충분한 타당성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단순히 사업의 필요성만을 반복하여 예산을 편성한 것은 아닌지, 사업계획과 예산규모가 적정하게 보완되었는지를 꼼꼼히 심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복지 사각지대와 소외지역 학생을 지원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교육재정의 수혜가 일부 대상에 편중되지 않도록 전체 학생의 교육 여건과 예산 수혜의 형평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편성된 예산이 보다 폭넓게 집행되어 많은 학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 배분의 적정성을 면밀히 살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감 공약사업의 경우에도 재정 여건과 사업의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성과평가와 사후관리를 강화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재정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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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9
  • 경남 발명교육, 학생상·기관상 모두 전국 1위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30일 오전 대구 엑스코(EXCO) 서관 2홀에서 열리는 ‘제39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교육청상을 수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통령상을 받는 거제 칠천초등학교 5학년 김지온 학생을 비롯해 경남 학생 7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국 수상자 183명의 약 40%에 해당하는 규모로, 경남교육청은 학생과 기관 부문에서 모두 최고상을 받으며 발명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발명대회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일상생활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발명품으로 직접 구현해 창의성과 실용성을 겨룬다. 대통령상을 받는 김지온 학생은 ‘초기 화재 대피 호흡 그립톡’을 출품해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화재 초기 대피 과정에서 유독가스를 마시지 않고 안전하게 호흡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 문제를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 부문 최우수교육청상은 학생 참여 중심의 탐구형 발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온 경남교육청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19개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초중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통영 진남초등학교와 양산 금오초등학교를 창의·발명교육 연구학교로 지정해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을 결합한 융합 인재 교육(STEAM)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는 등 미래형 발명교육 모델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발명교육 기초·심화 직무연수와 발명교육센터 담당자 연수를 운영해 지도 교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발견하고 발명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발명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학생 부문 대통령상과 기관 부문 최우수교육청상을 동시에 받은 것은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과 경남교육청의 체계적인 지원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함을 창의적인 발명으로 해결하며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를 꾸준히 길러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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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9
  • 경남도의회 박준 의장 첫 민생행보, 어르신 ‘한 끼’ 챙기는 배식봉사로 시작
    제13대 경상남도의회 박준 의장이 취임 후 첫 민생현장 행보를 ‘도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했다. 도의회에서는 지난 29일 창원시 성산구 반지복지회관 나눔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에 나서고, 급식 현장의 목소리와 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제13대 의회 슬로건인 ‘도민과 함께 여는 희망찬 미래’ 구호에 맞게, 도민의 일상 속에서 직접 듣고 살피며 실천하겠다는 의정 방향을 첫 행보에 담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역사회의 변화를 현장에서 살피고, 복지정책이 실제 도민의 삶에 어떻게 닿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무료급식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 의장은 이찬호 제2부의장, 박동철 의회운영위원장, 김영록 의원 등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배식에 참여했다. 단순한 시설 방문이나 현황 청취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식사를 직접 챙기며 안부를 묻는 한편, 현장에서 묵묵히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과정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세심하게 살폈다. 박 의장은 “도의회의 첫걸음은 언제나 도민의 삶이 있는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일이 곧 경남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민이 의회를 찾아오기 전에 먼저 도민 곁으로 찾아가는 의회, 도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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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9
  • 창원특례시, ‘시민 우선’현장·소통행정 본격 추진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민 우선' 현장·소통행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읍면동 중심의 현장행정과 주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생활불편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청별 '시민 우선사업' 100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시민 우선사업’ 구청별 100대 과제는 구청별 50억 원(총 2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이동 편의, 생활 안전, 환경 개선, 여가 확충, 문화, 경제 6개 분야에서 일상과 밀접한 '시민 우선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체감도와 시급성을 고려해 우선 추진과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는 사업 특성에 따라 단기·중장기 사업으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관리·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 중심 현장행정을 강화하는 ‘1일 1현장순찰’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주민 생활불편과 민원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단순 민원은 즉시 처리하며 복합 민원은 관계 부서와 원팀(One-Team) 협업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처리결과를 지속 관리하고 주민에게 안내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아울러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읍면동장실을 '민원상담실(주민소통실)'로 운영하고, 주민 및 주요 단체의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을 폭넓게 청취할 계획이다. 주요 시정과 민원 처리 과정을 공유·홍보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현장과 소통을 통해 수렴한 의견은 '시민 우선사업' 발굴과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시민 중심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현장과 소통을 통해 발굴한 과제를 ‘시민 우선사업’으로 구체화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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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9
  • 경남교육청, ‘거제애광학교 이전 주민설명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오는 31일 오후 3시 거제 장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거제애광학교 이전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9년 3월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환되는 거제애광학교를 2030년 9월 옛 대금초등학교(거제시 장목면 율천리) 터로 옮기는 계획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리로, 관심 있는 장목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특수학교에 대한 이해 ▲거제애광학교 이전 추진 계획 ▲지역사회 연계·상생 방안 등을 안내한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거제 지역은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2022년과 비교해 20.9% 증가하는 등 특수교육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반면, 현재 거제애광학교는 시설이 노후한 데다 비탈진 곳에 자리해 학생들의 이동이 불편하고 안전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고 있어 교육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평지인 옛 대금초등학교 터로 학교를 옮겨,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애 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손옥경 유아특수교육과장은 “거제애광학교의 공립 전환과 빠른 이전은 거제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배움터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특수교육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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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9
  • 권순기 교육감 “인공지능 강국 도약, 결국‘사람’과 ‘교육’에 달려”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이 29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공개토론회’에 참석해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와 합리적인 운용 방안을 제안했다. 권순기 교육감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서밋’에서 제시된 대체불가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공지능 공급망 핵심 국가 및 혁신 허브’ 도약 비전을 언급하며, 국가 경쟁력의 근간은 결국 ‘사람’과 ‘교육’에 있다고 강조했다. 권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이 이끄는 거대한 변화의 시기일수록 미래를 열어 갈 교육에 대한 투자는 단순한 비용 지출이 아니다”라며 “이는 대한민국이 혁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적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권 교육감은 1960~1970년대 ‘한강의 기적’과 민주주의 발전을 이룬 원동력 가운데 하나로 지속적인 교육 투자를 꼽으며, 최근 논의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내국세 연동 방식 개편에 대한 교육 현장의 우려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늘봄학교와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확대되는 교육 수요를 뒷받침할 안정적인 재정 기반 ▲과거 누리과정과 특별회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재원 운용상의 한계 극복 ▲국가의 새로운 교육 책무 확대에 따른 합리적인 재정 조정 ▲학령인구 감소에도 돌봄·다문화교육·특수교육 등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원 확대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재정의 안정성이 흔들리면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경남 지역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 유지, 저출생·지역 소멸 대응, 교육 취약계층 지원 등 교육의 공적 책무를 수행하는 데 큰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권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미래와 국가균형발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과 돌봄,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포괄하는 든든한 재정 안전망이 필요하다”라며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 합리적인 교육재정 발전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6-07-29
  • 창원특례시, “제14회 사회복지사 대회” 성료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성배) 주관으로 '제14회 창원시 사회복지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의 곁을 지키며 지역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이해련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복지 관련 기관장, 사회복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이성배 협회장 대회사 ▲축사 ▲사회복지사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조영순 관장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원시 사회복지사 대상을 수상하는 등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STX복지재단과 마산위드라이온스클럽,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 발전위원회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움에 놓인 시민 곁에서 가장 먼저 손을 내밀며 희망을 함께 만들어 온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창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보수교육, 역량 강화, 처우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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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9
  • 박완수 경남도지사, 통영서 폭염·고수온 대응 현장행보
    박완수 도지사는 29일 통영시 지역자활센터 ‘손잡(JOB)아’ 작업장과 산양읍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차례로 방문해 폭염 및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와 양식어업인들을 격려했다. 먼저 박 지사는 도천동에 위치한 통영시 지역자활센터 전선 제조 작업장을 찾아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통영YWCA가 운영하는 통영시 지역자활센터는 2002년부터 경제적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로, 이날 방문한 ‘손잡(JOB)아’ 작업장을 포함해 청소용역 등 9개의 자활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 지사는 작업장 냉방시설과 휴식공간 운영 상황 등을 살펴본 뒤 “폭염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힘든 사회적 재난”이라며 “자활 작업장이 취약계층의 폭염 대피와 사회적 고립 방지에 긍정적인 기능을 하고 있는 만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지사는 통영시 산양읍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경남도의 고수온 대응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폭염 속에서도 대응에 나서고 있는 양식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국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지난 27일 오후 2시부로 도내 사천만·강진만 해역에는 고수온 경보가, 통영 욕지도~비진도 해역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됐다. 이에 경남도는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박 지사는 조피볼락 등 고수온 취약 품종의 관리 현황과 액화산소 공급기 등 대응장비 가동 상황을 직접 살폈으며, 현장에서 양식 중인 벤자리, 능성어, 동갈돗돔, 붉바리 등 아열대성 어종의 도내 해역 적용 가능성도 함께 확인했다. 박 지사는 “고수온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선박과 인력 등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아열대성 품종 개발을 확대하고, 이를 도내 양식산업에 접목해 산업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는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년보다 2개월 빠른 지난 5월 초 고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조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 고수온 특보 발표 이전부터 총 72억 원을 투입해 대응장비 지원과 양식재해보험 가입 지원 등 선제 대응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 16일 고수온 주의보 발표 이후에는 대책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피해 우려가 큰 해역을 중심으로 도·시군 합동 현장대응반을 편성해 사료 공급 조절, 차광막 설치, 액화산소 공급 확대, 조기 출하 지도 등 현장 밀착 대응을 이어가며 양식장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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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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