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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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개회식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은 10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전 세계 도서관인들의 부산 방문을 환영하고, AI 시대 도서관의 역할과 정보접근권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라며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지식과 기록을 지켜냈던 부산에서 세계 도서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모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생성형 AI가 몇 초 만에 답을 내놓는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도서관은 질문의 힘을 키우는 공간이자, 다양한 생각과 정보가 만나 소통하는 민주주의의 공론장으로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AI 기술 발전에 따른 정보 격차와 관련, “지식에 대한 접근은 소수의 특권이 아니라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라며 “도서관이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사회 변화를 이끄는 공공기반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국회도 정보접근권 강화 등 필요한 입법을 충실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국회도서관이 AI 시대 지식정보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대한민국이 축적해 온 디지털 도서관의 경험과 기술을 더 많은 나라와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사진.글= 국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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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 주재
    이재명 대통령은 8.7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를 주재하면서,이대통령은 1차 회의에서 공급 물량을 최대한 늘리고 공급 시기도 최대로 앞당기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 주문했다고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이 대통령은 관계부처 장관들과 위원장으로부터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금융 지원 방향 및 방안과 함께 부동산의 조기 공급 유도 및 지원 방안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6시간에 걸친 회의 과정 동안 전폭적인 공급 확대와 이에 대한 신속 실행 방안이 폭넓게 개진되었으며,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한성숙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을 향해 기존 사고 방식에 매달리지 말고 전환적으로 판단해서 과감히 생각하고 실천하라 재차 당부했다고 전했다. (사진.글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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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 안병구 밀양시장, 반복되는 농업용수 부족 해소책 모색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10일 단장면과 산내면 일원의 폭염·가뭄 현장을 방문해 농업용수 부족 실태를 파악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먼저 단장면 구미경로당을 찾아 무더위쉼터 운영과 냉방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지속적인 강수 부족으로 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물리 농경지를 둘러봤다. 안 시장은 현장에서 살수차가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는 과정을 확인하며 벼 생육 상태를 살피고, 가용 장비를 적기에 투입해 농업용수를 차질 없이 공급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산내면 양촌마을을 찾아 기능이 저하된 취입보 실태를 살피고, 원당마을 양수장 취수원의 물길 굴착 현장을 점검했다. 양촌마을과 원당마을은 매년 가뭄 시 임시 물길 조성과 굴착을 반복하는 지역으로, 안 시장은 매년 되풀이되는 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적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경로당 신축 공사로 인해 야외 평상을 임시 무더위쉼터로 이용 중인 중양경로당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 시장은 야외 공간 특성상 폭염을 피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얼음물 공급과 안전한 휴식 공간 확보 등 세심한 보호 대책을 세우도록 당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가뭄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용수 공급을 지속하는 한편, 매년 반복해서 용수 난을 겪는 지역에 대해서는 취입보 보수와 취수원 기능 개선 등 근본적인 대책을 신속히 검토하겠다”라며 “단기적 긴급 처방과 중장기적 구조 개선을 병행해 농가와 주민들의 시름을 근본적으로 덜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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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 밀양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전개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8일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클린리서치클럽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시의 주요 청렴 시책을 알리고 생활 속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단순 홍보물 배부에서 벗어나 ‘청렴 OX 퀴즈’와 ‘청렴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생활 속 청렴 실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퀴즈 정답자와 룰렛 게임 참여자에게는 접이식 야외 방석 등 청렴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함께 전달해 재미와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두었다. 손영미 공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청렴을 어렵고 딱딱한 개념이 아닌 일상에서 함께 실천하는 가치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클린리서치클럽과 협력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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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 정재욱 교육위원장,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재욱 위원장은 10일 진주 수정초등학교(교장 이미경)를 방문해 학교 오케스트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주시의회 신현국 경제복지위원장과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수정초 이미경 교장, 오케스트라 관계자,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수정초 오케스트라는 2017년 창단 이후 현재 10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개천예술제를 비롯한 각종 음악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등굣길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도 꾸준히 펼치며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고 함께 즐기는 예술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케스트라 활동의 교육적 의미를 살펴보고, 학교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들이 꾸준히 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악기 노후화와 연습·보관 공간 부족 등 오케스트라 운영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악기 구입과 수리 등에 따른 학교와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예술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재욱 위원장은 “예술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활동하는 경험을 쌓는 중요한 교육의 한 부분”이라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와 운영 여건을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마다 예술교육의 형태와 필요한 여건이 다른 만큼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넓힐 수 있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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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 경남교육청, 초·중등 과학 수업에 데이터·디지털 기술 더한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7월 27일(월)부터 8월 19일(수)까지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현동초등학교, 진영고등학교, 창원중앙중학교 등 4곳에서 도내 초‧중등 과학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과학 수업 지원을 위한 데이터와 디지털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제5차 과학교육 종합계획(2025~2029)에서 강조하는 ‘탐구·참여 중심 과학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원의 지능형 과학실 활용 역량을 높여 체험·탐구 과정 중심의 과학 수업을 내실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지능형 과학실 플러스(+)’ 모델 학교로 선정된 131개 학교와 2021년부터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해 운영 중인 학교의 교원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탐구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수는 학교급에 따라 초등과 중등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등 과정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서부 권역(과학교육원)과 동부 권역(현동초등학교)에서 각각 15명씩 총 4개 반,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기초반에서는 무선 컴퓨터 기반 과학 실험 장치(MBL)*와 센서를 활용한 학생 탐구 중심 수업 설계를 다룬다. 심화반에서는 ‘지능형 과학실 온(ON)*’을 활용한 센서 기반 탐구와 컴퓨터 기반 과학 실험 장치(MBL)를 연계한 개방형 탐구 수업을 실습한다. * 무선 MBL(Microcomputer-Based Laboratory):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에 무선 센서를 연결하여 온도, pH, 전압 등의 다양한 과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수집·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실험 기기 * 지능형 과학실 온(ON):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제공하는 온라인 과학 탐구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첨단 기술(AI, IoT 등)을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유하며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중등 과정에는 총 240명이 참여한다. 기초반은 과학교육원과 진영고등학교에서 각각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가상 모의실험(시뮬레이션)·영상 현미경·코딩 센서·컴퓨터 기반 과학 실험(MBL) 센서 등을 활용한 데이터 탐구 수업 실습이 진행된다. 중등 심화반은 과학교육원과 창원중앙중학교에서 각각 15명씩 총 8개 반으로 운영된다.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전공별 맞춤형 실습을 중심으로 ▲분광광도계를 활용한 잔류 염소 측정 ▲정성·정량 분석 실험 ▲‘지능형 과학실 온(ON)’을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능형 과학실을 비롯한 미래형 과학 수업 환경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교원의 데이터 기반 탐구 수업 역량이 크게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탐구·참여 중심 과학 교육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교원이 지능형 과학실과 데이터 기반 탐구 도구를 능숙하게 다루는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연수가 초·중등 과학 수업의 질적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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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 박준 경남도의회 의장, 경상국립대병원장과 지역의료 현안 논의 가져
    경상남도의회 박준 의장은 8월 10일 도의회에서 화정석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을 만나 지역 필수의료 강화와 지역의사제 시행에 따른 의료인력 양성·정착 방안 등 지역의료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역 간 의료인력 불균형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도입된 지역의사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경상국립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의사제는 지역에서 근무할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2027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전형부터 지역의사선발전형이 시행될 예정이다. 박준 의장은 “지역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의사로 양성하고, 수련을 거쳐 다시 지역에 정착하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사제가 단순히 의사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의료인력이 부족한 지역과 필수의료 분야의 인력 확충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남의 권역책임의료기관이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핵심 의료기관”이라며 “경상국립대학교와 대학병원이 지역 의료인력 양성과 필수의료 강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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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 창원특례시, 국가 핵심 물류거점 철도망 구축에 총력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수도권 접근성 개선과 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망 구축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호원 창원시 제2부시장은 창원 미래 경제성장의 기틀이 될 국가철도망 확충을 위해 지난주 지역 국회의원실을 찾아 협조를 구한 데 이어, 7일(금)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태병 철도국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핵심 현안인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와 ‘CTX-진해선(진해신항선)’의 국가계획 반영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창원시는 비수도권 유일의 특례시임에도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되는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을 겪고 있다. 현재 서울~동대구 구간은 고속전용선으로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되는 반면, 동대구~마산 구간은 저속 일반선으로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되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청년 인구 유출과 기업 경쟁력 저하 등 지역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대안임을 강조했다. 해당 사업이 추진되면 서울~창원 이동시간이 2시간 20분대로 단축되어 수도권과의 접근성 격차 해소는 물론, 대구-창원-부산(가덕도신공항)으로 이어지는 동남권 초광역 경제권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설명했다. 또한, 시는 정부가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핵심 거점항만으로 육성 중인 진해신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CTX-진해선(진해신항선)'의 국가계획 반영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현재 철도 물류수송 기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산신항선은 향후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과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 신설로 여객 기능까지 더해질 경우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터미널 및 진해신항 확장으로 항만 규모도 현재 29선석에서 2040년 59선석(연간 3,512천TEU)으로 확대가 예정된 만큼 확정된 수요만으로도 부산신항선의 선로용량(136회 < 확정수요 152회 이상)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부산항 북항에 위치한 부산진CY(Container Yard)의 부산신항역 인근 이전과 의왕ICD 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철도 물류수송 확대, 향후 북극항로 활성화에 따른 물동량 증가까지 고려하면 현재의 철도시설만으로는 원활한 물류 수송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진해 구도심을 통과하는 사비선은 현재 군 수송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가 심각해 국가 전략자산 수송 과정에서 안전성과 보안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시는 이 같은 여건을 고려할 때 'CTX-진해선(진해신항선)'은 국가 핵심 인프라인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의 기능을 뒷받침하는 핵심 철도망이자,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대체 수송망 확보 차원에서도 적기에 추진돼야 할 필수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창원시의 설명에 국토교통부도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과 진해신항 및 가덕도신공항 등 국가 전략사업과 연계한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호원 창원시 제2부시장은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와 ‘CTX-진해선(진해신항선)’은 창원의 지역 현안을 넘어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해 국가 미래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반드시 필요한 기반시설”이라며, “두 사업 모두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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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 경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10일 오후 본청 공감홀에서 본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국·과장, 직속기관장 등 간부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남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본격적으로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발맞추어 마련됐다. 복합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예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이를 이끌어갈 간부 공무원들의 선제적 리더십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 복합 위기 학생: 기초학력 부진, 경제적 빈곤, 심리·정서적 불안 등 복합적인 위기 요인을 안고 있어 일회성 지원이 아닌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 연수는 교육부 학생지원총괄과 박경령 사무관의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박 사무관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법적·제도적 기반과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어 아주대학교 최웅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실제 학교 및 교육지원청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기초학력, 심리·정서, 복지, 다문화, 특수 등 개별 사업별로 분산되어 있던 기존의 지원 방식을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권순기 교육감은 “우리가 지향하는 포용적 교육은 학습과 상담, 다각적 지원망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지원은 학교와 선생님의 행정 부담을 줄여 교육에 전념하게 하는 데 있다”라며, “부서 간 행정 장벽을 허물고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완성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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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 경남교육청, 제주 교원 초청 민주·인권 연수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10~11일 1박 2일간 제주 지역 초·중등 역사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여 명을 초청해 ‘제주 4·3과 함께하는 경남 3·15 민주주의·인권 교육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18년 경남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의 업무 협약에 따라 매년 진행하는 정례 교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거대한 비극이자 평화·인권의 상징인 제주 4·3을 품은 제주 교원들이 민주화 운동의 효시인 경남의 3·15의거 현장을 직접 찾아 두 지역의 역사적 영령을 기리고, 지역 역사 교육의 전국적 확산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마산과 김해의 민주주의 역사 현장을 둘러본다. 참여 교원들은 국립3·15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무학초등학교 총격 담장,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 등 마산 지역의 주요 의거 현장을 찾아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인권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어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강의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에는 밀양과 김해의 독립운동·역사 유적지를 찾아간다. 밀양에서는 김원봉·윤세주 생가터와 의열기념관 등을 찾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의열 투쟁의 의미를 살펴봤다. 이어 김해로 이동해 국립김해박물관과 구지봉 등을 둘러보며 국권 회복을 위한 독립운동의 역사부터 가야사까지 경남의 역사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보낸다. 강인수 중등교육과장은 “제주의 4·3 정신과 창원의 3·15 정신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라며, “제주의 선생님들이 경남의 역사 현장에서 체감한 민주·독립의 숨결이 교실 속 살아있는 평화 교육으로 승화되어, 경남과 제주의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시도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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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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