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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해용원지역주택조합아파트 오랜공방으로 조합원들은 피멍이들어간다
    이번 10월 27일 오후 2시 진해구 용원로 31.용원동복지회관 3층 총회 개최를 앞두고 창원시 진해용원지역주택조합아파트 문제는 오랜공방으로 인해 조합원들은 피멍이 들어간다고 관계자 핵심 A씨가 24일 밝혔다. 관계자 A씨는 "조합원들의 오랜지침과 기다림에 지쳐 방관하고 무관심한 부동자세는 집행부간의 공방만 더욱 심화시켜 사업 파산이 우려된다" 며 "이번 총회에서 안건 1호인 사업부지 경매 진행의 건이 가장 중요하며 빨리 결정 되야 사업 진행이 빨라지고 차후 순조롭게 흘러간다"고 했다. 또, "파산으로 간다는말이 무성하게나오고 집행부가 교체된 5월26일 총회이후에도 진정될 기미가 없이 집행부간의 끊임없는 법적공방과 민원 고소.고발 등으로 하루도 편할날이 없어보인다" 며 "전 집행부는 교체 총회이후에도 전 조합사무실이라고 하는 유인물로 조합원들한테 연락을 하고 조합장의 타이틀로 공지를 올리는 등 협조는 하지 않는 등 4기 집행부 명칭을 사기조합이라고 하는 등 촌극이 벌어지고 있고, 5월26일 총회 결과에 승복 못한다고 법원에 임총요구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고 우려했다. 관계자 A씨는 "과연 무엇이 옳은것인가? 11년의 시간을 넘겨 가면서도 아직도 집행부의 행태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길이 없다. 집행부의 의미는 무엇인가? 전 집행부든 현재 집행부든 하루빨리 조합원들의 고통을 헤아려 협치하여 사업에 올인을 해도 어려움이 많아 보이는데 조합원들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지금의 행태와 집행부의 마음가짐이 더 큰 문제로 보여진다"라고 전했다. 또한,"이러한 공방을 무관심과 자포자기로 방관하고 방조하는 조합원들의 현재의 상태도 안타까운상태지만 이러한 상황을 종지부를 찍기위해선 나몰라라 한다고 해결방법은 없어 보인다.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선 조합원들이 지역주택조합의 특성상 총회를 통한 의사 결정만이 방향을 결정해 주고 집행부에 힘을 실어 줌으로서 시끄러운 상황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조합원들이 총회에 적극 참여해서 단호한 판단으로 안건에 찬반을 선택해 주는 것만이 이 어질어질한 국면을 수습하여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있을 것 같다"면서" 약1,000여명의 조합원과 계약자들이 납부한 650억이 안전해 지길 바라는 마음이다"면서"그래도 열정 있는 조합원들이 뜻을 모으고 있어 분위기는 천만 다행스러운 일이다"라고 했다. 특히,"10월27일 오후2시 총회는 전 3기 집행부 요구 안 건과 현 4기 집행부의 안 건들로 구성된 총회이니 모든 조합원들이 이제는 현명하게 결정해 주었으면 좋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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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제105회 전국체전 폐막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7일 오후 5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의 폐회식을 끝으로 지난 7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 개최지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도 내 75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2만8,153명, 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 1,478명이 참가해 총 49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폐회식은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라는 주제로 시작해 선수단 입장과 가수 박서진, 은가은 축하공연 등 각종 문화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대회 기간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회 기간 홍태용 김해시장은 관내 각 종목별 경기장 곳곳을 찾아 경남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김해시 선수들은 17일 기준 금메달 11개(볼링3, 역도3, 복싱2, 태권도1, 육상1, 수상스키1), 은메달 7개(역도3, 볼링2, 육상1, 씨름1), 동메달 6개(태권도1, 복싱1, 역도1, 수상스키1, 씨름1, 하키1) 총 24개 메달을 경남선수단에 보탰다. 주 개최지 김해시는 체전 기간 문화체전 특별전x동아시아조각페스티벌 화합, 김해시-튀르키예 초룸시 국립김해박물관 공동특별전, 대성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야문화축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행사, 드론나이트쇼 같은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이끌었다. 또 대회 기간 체전 참가자들로 김해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들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성공 체전의 주역들= 이러한 성공 체전 뒤에는 김해시민들로 구성된 2,101명의 응원단과 1,83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모집한 시민서포터즈는 각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으로 선수들의 사기와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개·폐회식 연출 지원, 경기장 안내와 질서유지, 장애인·노약자 보호 안내, 경기장 내·외부 환경정비, 급수봉사와 교통질서 유지, 각종 홍보관 운영 등 여러 분야를 지원해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또 김해 1,300여대 택시는 전국(장애인)체전 엠블럼이 들어간 홍보용 깃발을 자발적으로 택시에 부착해 대회 홍보에 앞장섰으며 모범운전자회원 70여명은 교통혼잡 예방 봉사자로 나서 개회식 당일 종합경기장 주변 차량 소통에 큰 보탬이 됐다. 이밖에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서부경찰서, 김해동부·서부소방서, 김해시체육회 등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이 힘을 모아 교통관리, 경기운영, 안전 등을 지원했다. 김해시는 전국체전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대 체전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과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열기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주경기장 복합스포츠문화공간 활용= 이번 체전의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펼쳐진 김해종합운동장은 지하 5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1만5,000여 관람석과 천연잔디구장, 공인1종 육상경기장, 김해시 정체성을 나타내는 가야시대 문양인 쌍어를 상징하는 성화대가 세워져 있다. 김해시는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Class-1을 받은 주경기장 육상트랙을 활용해 전지훈련장과 국내 시도대항 육상경기, 국제육상대회를 유치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체전 기간 임시 개관했던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을 2026년 상반기 서측 광장과 접한 지하 5층과 지하 4층에 정식 개관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 주경기장을 복합스포츠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선수, 방문객,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무척 기쁘다”며 “대회 기간 친절하고 따뜻한 환대로 선수와 방문객을 맞아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5일부터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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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7
  • 경남도, 체코 기업․대학과 원전제조 국제 공동 협력 논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7일 오전 도청을 방문한 ‘한-체코 국제공동연구 기술교류단’과 간담회를 갖고, 원전 제조 분야에서의 국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체코 국제공동연구 주관사인 UJP 대표이사, 체코공대 교수,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국립경상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남도는 ▲차세대 원전 및 소형모듈원전(SMR)분야 공동연구 ▲경남도-체코 간 원전 제조협력 체계 구축 ▲도내 대학과 체코대학 간 인적교류 ▲양국의 원전 시험․검사체계 인증 등 공동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체코기술교류단은 경남도의 제안에 대해 긍정적 검토 의사를 보이며,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에는 도내 원전 주기기 제작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전 기자재 업체인 삼홍기계의 제조현장을 방문하여, 도내 기업과의 국제 연구 개발 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경남도는 지난 7월 체코 신규 원전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팀코리아’가 선정된 후,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한 설명회, 정책지원 설문조사 등 원전기업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가 제안하고 체코기술단이 흔쾌히 받아들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한-체코 양국의 원전산업 협력 확대에 기여하고, 원전제조분야 공동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체코 기술단과의 교류를 통해 민간 원전기업과 대학 간의 공동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경남도와 체코 원전기업‧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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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7
  • 이강덕 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 민생 현장 속으로’
    이강덕 포항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구룡포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생업에 열중하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폈다. 구룡포 시장을 찾은 이 시장은 상인들과 물회를 함께 먹으며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화재 예방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상인들에게 추석 명절을 잘 보내라는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및 구룡포읍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에 참여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많은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노후시설보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소비심리 위축과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며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저렴하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보기 행사를 마친 이강덕 시장은 구룡포 수협을 방문해 해파리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와 어획량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판 업무 등 일선에서 어업인들을 지원하고 있는 구룡포 수협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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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어린이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탄력단속 도입해야”
    현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24시간 30km/h라는 일률적인 속도제한의 불합리성에 공감한 자치단체들이 시간대별 탄력적용 시범운용*을 하고 있지만, 경남은 몇 년 째 ‘검토해보겠다’며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 * 서울(2), 부산(1), 대구(1), 인천(3), 광주(1), 대전(1), 경기(2), 강원(2), 충남(1), 전남(2) 등 총 16곳 야간시간대 상향(30→50km/h), 등하교시간대 하향(50→30km/h) 등 탄력운용 시범 중 10일 제417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 나선 김일수(국민의힘, 거창2) 의원은 “도내 어린이교통사고는 보호구역 안보다 밖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오후 8시부터 오전 8시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는 3년 동안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상황인데도 단속 건수는 갈수록 늘어 지난해 경우 41만 2천 건을 웃돌았고, 동시간대 한 곳에서 단속건수가 6∼7천여 건*인 곳도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를 보호하는 구역인데, ‘없는 어린이’를 왜 보호하나. 이렇게 계속 도민을 범법자로 양산할 것이냐”고 질타했다. * '23년 진해유치원(안청초교→안골포) 6,914건, 산청신천초교(단성면→중산리) 5,967건 <최근 3년간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대별 사고건수> (단위 : 명, 출처 : 경남경찰청) 구분 계 0-2 2-4 4-6 6-8 8-10 10-12 12-14 14-16 16-18 18-20 20-22 22-24 2021 19 0 0 0 0 3 0 2 4 5 5 0 0 2022 29 0 0 0 0 1 1 9 4 10 4 0 0 2023 22 0 0 0 0 3 0 1 5 10 3 0 0 ※ 도내 총 789곳 어린이보호구역 중 58%인 464곳에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음 <최근 3년간 도내 어린이보후구역 연간 무인단속 건수> (단위 : 건, 출처 : 경남경찰청) 연도 2021 2022 2023 단속건수 237,050 407,031 412,096 ※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간(08∼20) 가중처벌 단속건수 <2023년 도내 어린이보후구역 무인단속 건수 상위 10곳> (단위 : 건, 출처 : 경남경찰청) 연번 단속 건수 장소 1 6,914 진해 진해유치원(안청초교→안골포) 2 5,967 산청 신천초교(단성면→중산리) 3 5,612 양산 원동초교(밀양→양산) 4 5,181 창원 성산구 외동초교(창원남고→상남시장) 5 4,850 창원 성산구 사파초교(창원소방서→사파초교) 6 4,586 거제 일운초교(장승포→학동) 7 4,579 마산합포구 가포초교(덕동→마산가포신항) 8 4,482 창원 성산구 사파초교(사파중사거리→사파초교) 9 4,120 통영 남포초교(마리나리조트→도남관광단지) 10 3,869 밀양 상동초교(상동면행정복지센터→상동우체국) ※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간(08∼20) 가중처벌 단속건수 임영수 자치경찰위원장은 “학부모와 주변 상인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이 상충되고 최소 2천만 원에서 1억 2천만원까지 드는 탄력운용을 알리는 시설물 설치비용에 대한 현실적인 부담이 있어서, 경찰청의 시범운용 결과가 나오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의지 부족을 질타하면서 탄력운용의 경남 도입시기를 다시 한 번 점검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이어 김 의원은 각종 균형발전계획에 지역을 묶어 지칭할 때 이미 불균형적인 요소가 있음을 상기시키며 “경남도가 모든 공식서류나 발전계획 수립 시 ‘서북부경남’이 아닌 ‘북부경남’으로 칭해야 한다”고 주문하자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수용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하천과 도로 내 사유지에 관해서는 하천·도로 내 편입토지조서 작성을 시작으로 현실적인 정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경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악성민원’이 많은 점을 지적하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최근 홈페이지 공무원 이름을 비공개한 것과 관해서는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헌법 정신에 어긋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입법예고 중인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공무원 보호조항이 다수 추가되었으므로 이 개정안 통과 후에는 공무원 실명 비공개를 공개로 돌릴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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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박선애 의원“롯데백 마산점, 교육시설로 전환·활용을”
    창원특례시의회 박선애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10일 시정질문을 통해 롯데백화점 마산점 부지의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기회 창출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의 관리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최근 지역주택조합이 백화점 건물 철거와 아파트 건축을 시도했으나 창원시가 불가 통보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 여건과 주택 공급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의 랜드마크 같은 백화점 건물이 장기간 방치되면 미관은 물론 건물 유지·관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조속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의원은 백화점 건물을 ‘교육시설’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최근 한 토론회에서 노후된 창원교육지원청 이전, 교사연수원, 인공지능(AI) 디지털교육센터 등 다변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말했다. 또 “스마트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 창원적 체험 학습공간 등으로 변모시킨다면 학생들에게 혁신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백화점 건물은 다양한 교육시설로 전환하기에 충분한 잠재력과 좋은 여건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창원시에 경남도·경남교육청 등과 적극적인 협의를 당부했다. 박 의원은 “경남도와 교육청이 결정할 사안이지만, 창원시의 계획이나 행정적 뒷받침 등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마산지역의 중심 상권인데 여러 커뮤니티가 모일 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하다”며 “그런 측면에서 교육과 관련된 기능들을 가져오는 것은 좋은 대안이라 생각한다.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충실히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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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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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남호주 에너지국장과 수소산업 협력 논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2일 경남을 방문한 호주 남호주(SA) 에너지·광물국장과 관련 기업을 만나 남호주 진출과 남호주의 수소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 방문은 천연자원이 풍부한 남호주 정부의 자원 개발 등에 탈탄소화 프로젝트를 접목하기 위해, 수소 제조산업이 발달한 경남의 수소산업 현장을 탐방하고 수소기업의 기술력을 배우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남호주 Zammit 에너지국장과 면담을 갖고, 남호주가 추진 중인 수소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한국과 호주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린수소 생산국인 남호주와 수소 제조설비 기반이 탄탄한 경남이 수소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경남-남호주 기업간 교류회에는 Kane Salisbury 할렛그룹(Hallett Group) 대표이사, Tim Dobson 마크네타이트광산(Magnetite Mines) 대표이사, Robert Saunders 일렉시드(Elecseed) 호주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남호주 주정부 에너지광업부는 한국수력원자력, 할렛그룹, 일렉시드 등과 남호주 그린시멘트 제조용 그린수소 생산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와 수소사업 협력 성명서(SOC)를 체결한 바 있다. 일렉시드는 호주에 기반을 둔 신재생과 그린수소 프로젝트 개발 전문 기업이며, 할렛 그룹은 시멘트 등 건축자재 제조사다. 경남에서는 범한퓨얼셀, 광신기계공업, 지티씨, 티엠씨, 동서디앤씨 등 수소터빈, 수전해 수소생산, 수소 연료전지 관련 경남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수소 기업이 참석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교류회에서 정부의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전략과 수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지원하기 위한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판로개척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한 경상남도 수소산업 육성계획을 설명했다. 남호주 관계자들은 교류회 후 창원 성주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를 방문하여, 경남의 수소기술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 수소충전소는 도내 수소기업이 개발한 핵심 제품과 기계설비로 구축되어, 버스 등 수소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로, 국내 에너지기업이 참여해 설립된 코하이젠(특수목적법인)이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에서는 지난 3월 ‘2023~2032 경상남도 수소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하였고, 4대 전략과제 중 하나인 ‘글로벌 수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수소기업과 함께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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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 우주로 향한 꿈, 경남에서 쏘아 올리다
    우주항공 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혁신을 선보이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한국경제신문, KOTRA,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9개국 174개 사 국내외 우주항공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총 132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우주, 항공, 방위, 무인항공, 우주항공 R&D 등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를 넘어 미국, 독일, 핀란드, 프랑스 등 주요 우주항공 선진국의 기업들도 참여해 글로벌 산업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우주항공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참가자들은 신제품과 신기술 발표회를 통해 세계 혁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우주와 항공,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들도 전시된다.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부대행사에는 우주기업 육성과 우주산업 협력 컨퍼런스가 첫날인 23일에 열리며 ▴우주항공청의 우주정책과 우주산업 육성계획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우주기술 국산화 현황 및 민간기술이전 사례 등 우주항공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우주항공방산분야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도 개최된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우주항공방산분야 스마트 적층제조기술 공유 심포지엄 ▴글로벌 우주산업 현황과 투자포커스 2024 ▴KAI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명사 초청세미나가 열린다. 경남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기술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오랜 기간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창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우주항공방위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국내외 우주항공 산업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며, 경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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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함양군, 제67주년 함양읍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경남 함양군 함양읍 승격을 축하·기념하는 제67주년 함양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고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함양읍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조여문 함양군 부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큰공굴리기, O,X퀴즈, 선물낚시터 등 참석한 함양읍민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성봉 함양읍장은 “읍민들이 함께 모여 함양읍의 승격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발전해나가는 함양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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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함양군 농식품, 미국 애틀랜타에서 큰 인기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선 함양군 시장 개척단이 애틀랜타 메가마트 판촉 행사를 통해 함양 농식품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군 관계자와 관내 수출업체 등이 참여한 함양군 미국 시장 개척단은 20일(현지 시간) 애틀랜타에 도착해 농산물 홍보 판촉전 등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10일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 내에 함양군 안테나숍을 열어, ‘케이푸드(K-Food)’로 주목받고 있는 떡볶이를 비롯해 장아찌, 잡곡, 연잎밥 등 70종의 다양한 제품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이에 22일 시장 개척단의 현지 방문으로 시식 행사와 고객 참여 이벤트 등 직접 판촉 활동을 진행하며 함양 농식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특히, 시장 개척단은 애틀랜타 현지 라디오 방송 매체를 통해 함양군 농식품을 소개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고, 메가마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수출에도 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의 우수한 농식품을 교민과 현지인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렇게 큰 인기가 있을 줄은 몰랐다”라며, “앞으로도 지리산 함양의 우수한 먹거리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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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밀양시,‘2024년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사업’완료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산림청의 2024년 목재 이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2024년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 이용 시설에 국산 목재를 사용한 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공모에 선정된 해와달 어린이집(원장 송경이)에 총사업비 1억원(국비·지방비 7천만원, 자부담 3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했다. 해와달 어린이집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보육실 11개 실내 벽면, 복도 등 총 704㎡의 면적을 국산 편백나무로 리모델링 해 실내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내 환경을 목재로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공기 중에 일정량 방출되며, 피부 질환 및 호흡기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 등 영유아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이 사업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나무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시민의 생활 속에 나무를 활용한 거주 및 근무 환경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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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밀양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전 실시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음 달 3일까지‘2024년 하반기 밀양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거, 안전, 환경 △지역경제, 일자리, 산업 △문화, 관광 △보건, 복지 △인구, 청년 등 밀양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밀양시 공무원을 제외한 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는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www.epeple.go.kr/idea)에서‘밀양’을 검색하거나 정책공모 담당자 이메일(mirang8010@korea.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시청 기획감사담당관(밀양시 밀양대로 2047, 3층)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누리집(www.mirya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밀양시청 기획담당(☎055-359-5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부서 사전 검토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는 금상(1명) 100만 원, 은상(2명) 각 50만 원 등 총 42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사는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부서 검토와 우수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다. 단 이미 시행 중인 사항, 민원성 제안, 단순 건의 사항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공모전이 시민의 행복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시민과의 소통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며“채택된 우수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밀양이 빛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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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거창군, 부각의 모든 것을 담은 ‘제2회 명인 부각 축제’
    사단법인 백년커뮤니티센터(이사장 윤형묵)는 오는 11월 2일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제2회 명인 부각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전통 부각을 복원하고 전승·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열린 전통 부각 경연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 경연대회보다 부각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주제로 한 축제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는 안병권 이야기농업연구소 소장의 ‘전통 부각, 이야기 옷을 입다'라는 제목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전통 부각 만들기 체험, 부각 경연대회 출품작 및 옛 부각 조리 도구 전시, 부각 명인 4행시 대회, 역사 골든벨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5호 오희숙 부각 명인과 함께 전통 부각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인 ‘부모님과 함께 하는 전통부각 만들기’와 사단법인 백년커뮤니티센터와 제철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한식을 선보이는 식당 ‘가치’가 협력하여 거창의 농산물을 활용한 부각 요리를 선보이고 그 외에도 버스킹 공연,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전통부각 만들기 체험 및 대회(부각 경연대회, 4행시, 골든벨)는 10월 27일까지 전자우편(honestlly@naver.com), 전화(055-943-3579)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부각 경연대회 참가자는 대회 당일 완성된 부각(100g)을 제출해야 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재료비가 지원된다. 또한,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참가자에게는 오희숙 부각 명인이 직접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윤형묵 사단법인 백년커뮤니티센터 이사장은 “거창의 특산물인 전통 부각을 널리 알리고, 매년 축제를 통해 전국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백년커뮤니티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거창군 농업과 식품기업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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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사천문화재단·정미소 2024 레지던스 고도화 포럼 개최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정미소(공간쌀)(대표 허윤희)와 공동으로 ‘2024 레지던스 고도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관내 청년작가 유입 및 지역작가 지역 보존성 강화를 위한 레지던스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창작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특화 레지던스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정미소(공간쌀) 김종필 기획자의 ‘2024 정미소 레지던스 “Lively Space SSAL” 사업 신청계기 및 경과보고’와 함께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 하영유 교수는 전통적 모델, 예술기관 및 축제와의 연계, 예술가 주도형, 연구 기반형, 주제 기반형, 제작 기반형, 학제 간 및 산업간의 유형 등 레지던스의 다양한 유형과 우수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지역적 특성에 맞는 유형의 레지던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 기초문화재단, 민간예술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루K 동양화 작가는 사립미술관, 국·공립미술관, 대안공간에서 운영하는 레지던스에 직접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해당 레지던스의 역사와 활동 그리고 특징을 소개했다. ㈜땡스클레이 이재림 대표는 경남 고성군에서 10년간 본인이 직접 기획자로 참여·운영한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 레지던스의 사례를 통해 예술가(작가)와 지역 사이 지역의 활기찬 재생을 위한 예술의 역할과 지역 레지던스의 중요성 및 기능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미소(공간쌀) 이가형 예술감독과 정운식 입체작가가 참여한 토론에서는 레지던스 관련 사업의 성공요인과 실패요인, 타 레지던스와 다른 정미소(공간쌀) 레지던스의 발전 방향, 지역과의 상세한 협력방안 및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한편, 이번 포럼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 경상남도 레지던스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지역 내 레지던스 활성화 및 지역 내 작가 보존성 강화를 위한 지자체, 기초문화재단, 민간예술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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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거창군, 돌봄종사자들에게 일상의 쉼 제공
    거창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역의 돌봄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돌봄 일꾼 마음까지 돌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해월 노인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신체적 또는 정신적인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로마를 이용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충만한 공방 권정미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향기 요법으로 내 몸 돌봄 치유해요’라는 주제로 아로마테라피 교육과 아로마 수분크림 만들기 활동이 더해져 참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앞으로도 힐링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돌봄종사자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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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제8회 하동군수배 및 제18회 전국향우초청 골프대회 성료
    하동군은 지난 21일 골프존카운티 순천에서 ‘제8회 하동군수배 및 제18회 전국향우초청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동군골프협회(회장 서채영)가 주최·주관하고 하동군 및 하동군체육회가 후원했으며,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전국향우회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가한 골프 동호회 43팀의 회원들은 각자의 기량을 선보이며 향우들 간 우의를 다졌다. 이날 경기는 18홀 순차 티오프 방식으로 서울·부산·창원·김해·진주·하동 등 향우회별 4인 1조 단체전과 남·여 개인전으로 치러져 각각 금남클럽팀과 송진구 선수(남/금남클럽), 황근옥 선수(여/진주 하사골클럽)가 1위를 차지했다. 하승철 군수는 “우리 하동군이 전국 향우분들과 군민들의 관심 속에 활력 넘치고, 매력적인 별천지 하동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그 응원에 긍지와 자부심으로 보답하여 더 매력적인 하동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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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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