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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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해용원지역주택조합아파트 오랜공방으로 조합원들은 피멍이들어간다
    이번 10월 27일 오후 2시 진해구 용원로 31.용원동복지회관 3층 총회 개최를 앞두고 창원시 진해용원지역주택조합아파트 문제는 오랜공방으로 인해 조합원들은 피멍이 들어간다고 관계자 핵심 A씨가 24일 밝혔다. 관계자 A씨는 "조합원들의 오랜지침과 기다림에 지쳐 방관하고 무관심한 부동자세는 집행부간의 공방만 더욱 심화시켜 사업 파산이 우려된다" 며 "이번 총회에서 안건 1호인 사업부지 경매 진행의 건이 가장 중요하며 빨리 결정 되야 사업 진행이 빨라지고 차후 순조롭게 흘러간다"고 했다. 또, "파산으로 간다는말이 무성하게나오고 집행부가 교체된 5월26일 총회이후에도 진정될 기미가 없이 집행부간의 끊임없는 법적공방과 민원 고소.고발 등으로 하루도 편할날이 없어보인다" 며 "전 집행부는 교체 총회이후에도 전 조합사무실이라고 하는 유인물로 조합원들한테 연락을 하고 조합장의 타이틀로 공지를 올리는 등 협조는 하지 않는 등 4기 집행부 명칭을 사기조합이라고 하는 등 촌극이 벌어지고 있고, 5월26일 총회 결과에 승복 못한다고 법원에 임총요구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고 우려했다. 관계자 A씨는 "과연 무엇이 옳은것인가? 11년의 시간을 넘겨 가면서도 아직도 집행부의 행태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길이 없다. 집행부의 의미는 무엇인가? 전 집행부든 현재 집행부든 하루빨리 조합원들의 고통을 헤아려 협치하여 사업에 올인을 해도 어려움이 많아 보이는데 조합원들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지금의 행태와 집행부의 마음가짐이 더 큰 문제로 보여진다"라고 전했다. 또한,"이러한 공방을 무관심과 자포자기로 방관하고 방조하는 조합원들의 현재의 상태도 안타까운상태지만 이러한 상황을 종지부를 찍기위해선 나몰라라 한다고 해결방법은 없어 보인다.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선 조합원들이 지역주택조합의 특성상 총회를 통한 의사 결정만이 방향을 결정해 주고 집행부에 힘을 실어 줌으로서 시끄러운 상황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조합원들이 총회에 적극 참여해서 단호한 판단으로 안건에 찬반을 선택해 주는 것만이 이 어질어질한 국면을 수습하여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있을 것 같다"면서" 약1,000여명의 조합원과 계약자들이 납부한 650억이 안전해 지길 바라는 마음이다"면서"그래도 열정 있는 조합원들이 뜻을 모으고 있어 분위기는 천만 다행스러운 일이다"라고 했다. 특히,"10월27일 오후2시 총회는 전 3기 집행부 요구 안 건과 현 4기 집행부의 안 건들로 구성된 총회이니 모든 조합원들이 이제는 현명하게 결정해 주었으면 좋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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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제105회 전국체전 폐막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7일 오후 5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의 폐회식을 끝으로 지난 7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 개최지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도 내 75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2만8,153명, 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 1,478명이 참가해 총 49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폐회식은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라는 주제로 시작해 선수단 입장과 가수 박서진, 은가은 축하공연 등 각종 문화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대회 기간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회 기간 홍태용 김해시장은 관내 각 종목별 경기장 곳곳을 찾아 경남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김해시 선수들은 17일 기준 금메달 11개(볼링3, 역도3, 복싱2, 태권도1, 육상1, 수상스키1), 은메달 7개(역도3, 볼링2, 육상1, 씨름1), 동메달 6개(태권도1, 복싱1, 역도1, 수상스키1, 씨름1, 하키1) 총 24개 메달을 경남선수단에 보탰다. 주 개최지 김해시는 체전 기간 문화체전 특별전x동아시아조각페스티벌 화합, 김해시-튀르키예 초룸시 국립김해박물관 공동특별전, 대성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야문화축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행사, 드론나이트쇼 같은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이끌었다. 또 대회 기간 체전 참가자들로 김해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들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성공 체전의 주역들= 이러한 성공 체전 뒤에는 김해시민들로 구성된 2,101명의 응원단과 1,83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모집한 시민서포터즈는 각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으로 선수들의 사기와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개·폐회식 연출 지원, 경기장 안내와 질서유지, 장애인·노약자 보호 안내, 경기장 내·외부 환경정비, 급수봉사와 교통질서 유지, 각종 홍보관 운영 등 여러 분야를 지원해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또 김해 1,300여대 택시는 전국(장애인)체전 엠블럼이 들어간 홍보용 깃발을 자발적으로 택시에 부착해 대회 홍보에 앞장섰으며 모범운전자회원 70여명은 교통혼잡 예방 봉사자로 나서 개회식 당일 종합경기장 주변 차량 소통에 큰 보탬이 됐다. 이밖에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서부경찰서, 김해동부·서부소방서, 김해시체육회 등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이 힘을 모아 교통관리, 경기운영, 안전 등을 지원했다. 김해시는 전국체전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대 체전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과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열기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주경기장 복합스포츠문화공간 활용= 이번 체전의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펼쳐진 김해종합운동장은 지하 5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1만5,000여 관람석과 천연잔디구장, 공인1종 육상경기장, 김해시 정체성을 나타내는 가야시대 문양인 쌍어를 상징하는 성화대가 세워져 있다. 김해시는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Class-1을 받은 주경기장 육상트랙을 활용해 전지훈련장과 국내 시도대항 육상경기, 국제육상대회를 유치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체전 기간 임시 개관했던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을 2026년 상반기 서측 광장과 접한 지하 5층과 지하 4층에 정식 개관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 주경기장을 복합스포츠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선수, 방문객,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무척 기쁘다”며 “대회 기간 친절하고 따뜻한 환대로 선수와 방문객을 맞아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5일부터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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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7
  • 경남도, 체코 기업․대학과 원전제조 국제 공동 협력 논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7일 오전 도청을 방문한 ‘한-체코 국제공동연구 기술교류단’과 간담회를 갖고, 원전 제조 분야에서의 국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체코 국제공동연구 주관사인 UJP 대표이사, 체코공대 교수,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국립경상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남도는 ▲차세대 원전 및 소형모듈원전(SMR)분야 공동연구 ▲경남도-체코 간 원전 제조협력 체계 구축 ▲도내 대학과 체코대학 간 인적교류 ▲양국의 원전 시험․검사체계 인증 등 공동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체코기술교류단은 경남도의 제안에 대해 긍정적 검토 의사를 보이며,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에는 도내 원전 주기기 제작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전 기자재 업체인 삼홍기계의 제조현장을 방문하여, 도내 기업과의 국제 연구 개발 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경남도는 지난 7월 체코 신규 원전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팀코리아’가 선정된 후,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한 설명회, 정책지원 설문조사 등 원전기업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가 제안하고 체코기술단이 흔쾌히 받아들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한-체코 양국의 원전산업 협력 확대에 기여하고, 원전제조분야 공동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체코 기술단과의 교류를 통해 민간 원전기업과 대학 간의 공동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경남도와 체코 원전기업‧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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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7
  • 이강덕 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 민생 현장 속으로’
    이강덕 포항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구룡포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생업에 열중하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폈다. 구룡포 시장을 찾은 이 시장은 상인들과 물회를 함께 먹으며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화재 예방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상인들에게 추석 명절을 잘 보내라는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및 구룡포읍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에 참여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많은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노후시설보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소비심리 위축과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며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저렴하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보기 행사를 마친 이강덕 시장은 구룡포 수협을 방문해 해파리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와 어획량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판 업무 등 일선에서 어업인들을 지원하고 있는 구룡포 수협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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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어린이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탄력단속 도입해야”
    현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24시간 30km/h라는 일률적인 속도제한의 불합리성에 공감한 자치단체들이 시간대별 탄력적용 시범운용*을 하고 있지만, 경남은 몇 년 째 ‘검토해보겠다’며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 * 서울(2), 부산(1), 대구(1), 인천(3), 광주(1), 대전(1), 경기(2), 강원(2), 충남(1), 전남(2) 등 총 16곳 야간시간대 상향(30→50km/h), 등하교시간대 하향(50→30km/h) 등 탄력운용 시범 중 10일 제417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 나선 김일수(국민의힘, 거창2) 의원은 “도내 어린이교통사고는 보호구역 안보다 밖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오후 8시부터 오전 8시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는 3년 동안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상황인데도 단속 건수는 갈수록 늘어 지난해 경우 41만 2천 건을 웃돌았고, 동시간대 한 곳에서 단속건수가 6∼7천여 건*인 곳도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를 보호하는 구역인데, ‘없는 어린이’를 왜 보호하나. 이렇게 계속 도민을 범법자로 양산할 것이냐”고 질타했다. * '23년 진해유치원(안청초교→안골포) 6,914건, 산청신천초교(단성면→중산리) 5,967건 <최근 3년간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대별 사고건수> (단위 : 명, 출처 : 경남경찰청) 구분 계 0-2 2-4 4-6 6-8 8-10 10-12 12-14 14-16 16-18 18-20 20-22 22-24 2021 19 0 0 0 0 3 0 2 4 5 5 0 0 2022 29 0 0 0 0 1 1 9 4 10 4 0 0 2023 22 0 0 0 0 3 0 1 5 10 3 0 0 ※ 도내 총 789곳 어린이보호구역 중 58%인 464곳에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음 <최근 3년간 도내 어린이보후구역 연간 무인단속 건수> (단위 : 건, 출처 : 경남경찰청) 연도 2021 2022 2023 단속건수 237,050 407,031 412,096 ※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간(08∼20) 가중처벌 단속건수 <2023년 도내 어린이보후구역 무인단속 건수 상위 10곳> (단위 : 건, 출처 : 경남경찰청) 연번 단속 건수 장소 1 6,914 진해 진해유치원(안청초교→안골포) 2 5,967 산청 신천초교(단성면→중산리) 3 5,612 양산 원동초교(밀양→양산) 4 5,181 창원 성산구 외동초교(창원남고→상남시장) 5 4,850 창원 성산구 사파초교(창원소방서→사파초교) 6 4,586 거제 일운초교(장승포→학동) 7 4,579 마산합포구 가포초교(덕동→마산가포신항) 8 4,482 창원 성산구 사파초교(사파중사거리→사파초교) 9 4,120 통영 남포초교(마리나리조트→도남관광단지) 10 3,869 밀양 상동초교(상동면행정복지센터→상동우체국) ※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간(08∼20) 가중처벌 단속건수 임영수 자치경찰위원장은 “학부모와 주변 상인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이 상충되고 최소 2천만 원에서 1억 2천만원까지 드는 탄력운용을 알리는 시설물 설치비용에 대한 현실적인 부담이 있어서, 경찰청의 시범운용 결과가 나오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의지 부족을 질타하면서 탄력운용의 경남 도입시기를 다시 한 번 점검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이어 김 의원은 각종 균형발전계획에 지역을 묶어 지칭할 때 이미 불균형적인 요소가 있음을 상기시키며 “경남도가 모든 공식서류나 발전계획 수립 시 ‘서북부경남’이 아닌 ‘북부경남’으로 칭해야 한다”고 주문하자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수용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하천과 도로 내 사유지에 관해서는 하천·도로 내 편입토지조서 작성을 시작으로 현실적인 정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경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악성민원’이 많은 점을 지적하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최근 홈페이지 공무원 이름을 비공개한 것과 관해서는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헌법 정신에 어긋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입법예고 중인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공무원 보호조항이 다수 추가되었으므로 이 개정안 통과 후에는 공무원 실명 비공개를 공개로 돌릴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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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박선애 의원“롯데백 마산점, 교육시설로 전환·활용을”
    창원특례시의회 박선애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10일 시정질문을 통해 롯데백화점 마산점 부지의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기회 창출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의 관리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최근 지역주택조합이 백화점 건물 철거와 아파트 건축을 시도했으나 창원시가 불가 통보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 여건과 주택 공급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의 랜드마크 같은 백화점 건물이 장기간 방치되면 미관은 물론 건물 유지·관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조속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의원은 백화점 건물을 ‘교육시설’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최근 한 토론회에서 노후된 창원교육지원청 이전, 교사연수원, 인공지능(AI) 디지털교육센터 등 다변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말했다. 또 “스마트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 창원적 체험 학습공간 등으로 변모시킨다면 학생들에게 혁신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백화점 건물은 다양한 교육시설로 전환하기에 충분한 잠재력과 좋은 여건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창원시에 경남도·경남교육청 등과 적극적인 협의를 당부했다. 박 의원은 “경남도와 교육청이 결정할 사안이지만, 창원시의 계획이나 행정적 뒷받침 등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마산지역의 중심 상권인데 여러 커뮤니티가 모일 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하다”며 “그런 측면에서 교육과 관련된 기능들을 가져오는 것은 좋은 대안이라 생각한다.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충실히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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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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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쌍백면(면장 유명섭)은 2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쌍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명섭, 민간위원장 김규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하반기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화사업 ‘건강한 노년을 위한 아름다운 목욕 동행’ 추진 방안과 지역 내 복지위기 가구 발굴 등 주요 안건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화사업은 쌍백면 관내 저소득층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자가 동행하는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대상자의 위생 상태 개선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동시에, 봉사자와의 만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김규한 위원장은 “쌍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의 중심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유명섭 쌍백면장은 “봉사와 책임감으로 복지 혜택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김규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간과 행정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쌍백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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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거창군, 2025년 부동산공시가격 산정을 위한 특성조사 실시
    거창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부동산공시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부동산 특성조사를 오는 28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및 개별부동산가격 조사산정 지침에 따라 거창군 관내 토지 262,895필지와 단독다가구 주택 등 17,458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확한 부동산공시가격 산정을 위해 가격조사반이 편성되며, 조사원들은 토지(임야)대장과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 확인한 후, 현장 방문해 이용상황, 용도지역, 건물구조, 증개축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성조사가 완료되면 표준부동산가격을 기준으로 개별부동산과 비교표준부동산의 특성을 비교해 개별부동산가격을 산정한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부동산 소유자의 열람의견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에 개별부동산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정희 재무과장은 “개별부동산 공시가격은 국세와 지방세뿐만 아니라 각종 부담금, 대부료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공정하고 정확한 가격산정이 중요하다”라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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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사천시, 지역축제 대비 위생점검 및 식중독 예방 홍보 실시
    사천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 사천에어쇼, 농업한마당축제 등 대표적인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내용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 ▲식재료·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용기 구분사용 ▲보관온도 지키기 등 6개 수칙이다. 특히, 이들 축제의 먹거리 부스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위생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축제 관람객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 및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축제 입점 음식점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준수 요령 등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과 캠페인을 계기로 철저한 식중독 사전 예방으로 안전한 식품위생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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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거창창포원, 가을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거창군은 11월을 맞아 거창창포원에서 생태 모니터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 10명을 선착순 모집하는 생태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거창창포원을 찾는 겨울 철새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철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나는야 꼬마정원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정원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수당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와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달에는 드라이플라워 공예 활동과 나만의 정원 액자 만들기가 마련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거창창포원 홈페이지(geochang.go.kr/changpowon/)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조류를 관찰할 수 있고, 거창창포원이 관광뿐만 아니라 생태 학습의 장소로도 우수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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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하동군의회 제335회 임시회 개회
    하동군의회(의장 강대선)는 10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4일까지 14일간 회기로 제33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기는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제3차 추경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하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임시회 첫날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군의회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10건의 안건을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진태 의원이 「대송산업단지 분양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 필요」, 정영섭 의원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공부문의 출산장려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아울러 강희순 의원의 대표발의로 「하동군 철도 교통망 확충 촉구 건의안」, 김민연 의원의 대표발의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정부 부처 및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본회의에 이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정영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동군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김민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동군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정영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동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각각 심사했다. 이번 회기에 군의회는 23일부터 30일까지 13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2개 점검반을 편성해 △23일 하동읍·화개면 △24일 악양·횡천면 △25일 적량·고전면 △28일 청암·금남면 △29일 양보·북천·금성면 △30일 옥종·진교면 순으로 사업장 점검을 진행한 뒤 현장점검 보고서를 작성한다. 한편 군의회는 3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3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사를 진행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11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 예산안 및 조례안, 주요사업 현장점검 결과 보고의 건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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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하동군-GFEZ 하동사무소,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공동참가
    하동군은 10월 23~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 기술대전’에 GFEZ 하동사무소와 공동참가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이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경남 최초의 우주항공 전시회로, 약 250개 사가 참가해 50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우주·항공·방산 분야에서 다양한 전시를 진행한다. 하동군은 이번 기술대전에서 GFEZ 하동사무소와 협력하여 하동지구(갈사·대송산업단지)만의 차별화된 투자 인센티브와 입지 여건을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입주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제우주항공 기술대전을 통해 하동지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을 만나 하동지구를 소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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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산청군, 산청읍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산청군은 ‘생활믹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청읍 방뫼산(산청읍 옥산리 148-1번지) 일원에 추진한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산림청 국비보조사업 확보로 방뫼산에 새로운 공간을 조성했다. 사업에서는 수목 87주와 초화류 2085본 식재를 비롯해 광장 조성, 등산로 정비, 포토존과 편의시설 설치 등이 이뤄졌다. 또 맨발로 숲속을 거닐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해 주민 친화 공간을 연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주민과 방문객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녹지공간이 조성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활력을 불어 넣고 모두가 찾을 수 있는 즐거운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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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산청 명품딸기의 상큼함 “먼저 맛보세요”
    23일 오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최종식씨 딸기 농가에서 올해 첫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단계딸기작목반은 올해 생산된 첫 딸기 50㎏를 서울 가락동 서울청과, 중앙청과에 출하하며 겨울이 오기 전 지리산 산청 딸기의 맛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수확된 딸기는 초촉성재배 작형으로 일반 딸기보다 빠르게 출하되는게 특징이다. 산청딸기는 높은 당도와 선명한 빛깔은 물론 저장성이 탁월하며 과육이 충실하고 신선함이 오래 유지돼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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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남해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대비, 생산 및 유통 교육
    남해군이 내년 3∼4월께 창선면 소재 (옛)동대만휴게소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생산 및 유통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차 교육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인근 50개 마을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로컬푸드의 생산, 유통, 품질 관리 등 전반적인 내용이 다루어지며, 주민들이 직접 직매장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2차 교육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1차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이나 심화학습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해 마련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먹거리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매장 운영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통해 소규모 농가와 고령 농업인들에게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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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국민 고향, 남해로 오시다” 2025 고향사랑방문의 해 추진
    남해군이 “국민 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으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시책을 추진한다. 남해군은 ‘온전한 쉼을 선사하는 여행지’라는 장점을 살려 ‘국민 고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과 남해 고유의 문화유산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고향·힐링·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연중 15건의 핵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향우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고향 방문 주간, 향우 체육대회, 향우 기업 초청 투자유지 설명회, 남해인 기획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토속적 정취를 간직한 농어촌 마을의 매력을 잘 살려 ‘향우들만의 고향’이 아닌 ‘전 국민의 마음속 고향’으로 자리매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존에 비슷한 시기에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오던 축제를 재편해 시즌제를 도입한다. 계절별 테마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들이 더 내실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SNS 사진촬영 명소화 사업 MY GOOD PLACE △캠핑축제 △전국 바다수영대회 △호국성지 남해 선포식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매월 진행된다. 남해군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남해의 매력을 담은 홍보 이미지를 제작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해랑이를 특화해 친근감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전용 BI(Brand Identity)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남해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남해군은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비상하고 있으며, 온전한 쉼을 찾는 이들에게 마음의 고향 같은 편안함을 선사하고 있다”며 “남해군이 간직하고 있는 호국의 역사와 고즈넉하고 이국적인 풍광은 남해를 찾는 많은 분들로부터 ‘국민고향’이라는 칭송을 이끌어내고 있는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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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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