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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해용원지역주택조합아파트 오랜공방으로 조합원들은 피멍이들어간다
    이번 10월 27일 오후 2시 진해구 용원로 31.용원동복지회관 3층 총회 개최를 앞두고 창원시 진해용원지역주택조합아파트 문제는 오랜공방으로 인해 조합원들은 피멍이 들어간다고 관계자 핵심 A씨가 24일 밝혔다. 관계자 A씨는 "조합원들의 오랜지침과 기다림에 지쳐 방관하고 무관심한 부동자세는 집행부간의 공방만 더욱 심화시켜 사업 파산이 우려된다" 며 "이번 총회에서 안건 1호인 사업부지 경매 진행의 건이 가장 중요하며 빨리 결정 되야 사업 진행이 빨라지고 차후 순조롭게 흘러간다"고 했다. 또, "파산으로 간다는말이 무성하게나오고 집행부가 교체된 5월26일 총회이후에도 진정될 기미가 없이 집행부간의 끊임없는 법적공방과 민원 고소.고발 등으로 하루도 편할날이 없어보인다" 며 "전 집행부는 교체 총회이후에도 전 조합사무실이라고 하는 유인물로 조합원들한테 연락을 하고 조합장의 타이틀로 공지를 올리는 등 협조는 하지 않는 등 4기 집행부 명칭을 사기조합이라고 하는 등 촌극이 벌어지고 있고, 5월26일 총회 결과에 승복 못한다고 법원에 임총요구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고 우려했다. 관계자 A씨는 "과연 무엇이 옳은것인가? 11년의 시간을 넘겨 가면서도 아직도 집행부의 행태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길이 없다. 집행부의 의미는 무엇인가? 전 집행부든 현재 집행부든 하루빨리 조합원들의 고통을 헤아려 협치하여 사업에 올인을 해도 어려움이 많아 보이는데 조합원들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지금의 행태와 집행부의 마음가짐이 더 큰 문제로 보여진다"라고 전했다. 또한,"이러한 공방을 무관심과 자포자기로 방관하고 방조하는 조합원들의 현재의 상태도 안타까운상태지만 이러한 상황을 종지부를 찍기위해선 나몰라라 한다고 해결방법은 없어 보인다.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선 조합원들이 지역주택조합의 특성상 총회를 통한 의사 결정만이 방향을 결정해 주고 집행부에 힘을 실어 줌으로서 시끄러운 상황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조합원들이 총회에 적극 참여해서 단호한 판단으로 안건에 찬반을 선택해 주는 것만이 이 어질어질한 국면을 수습하여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있을 것 같다"면서" 약1,000여명의 조합원과 계약자들이 납부한 650억이 안전해 지길 바라는 마음이다"면서"그래도 열정 있는 조합원들이 뜻을 모으고 있어 분위기는 천만 다행스러운 일이다"라고 했다. 특히,"10월27일 오후2시 총회는 전 3기 집행부 요구 안 건과 현 4기 집행부의 안 건들로 구성된 총회이니 모든 조합원들이 이제는 현명하게 결정해 주었으면 좋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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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제105회 전국체전 폐막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7일 오후 5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의 폐회식을 끝으로 지난 7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 개최지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도 내 75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2만8,153명, 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 1,478명이 참가해 총 49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폐회식은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라는 주제로 시작해 선수단 입장과 가수 박서진, 은가은 축하공연 등 각종 문화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대회 기간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회 기간 홍태용 김해시장은 관내 각 종목별 경기장 곳곳을 찾아 경남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김해시 선수들은 17일 기준 금메달 11개(볼링3, 역도3, 복싱2, 태권도1, 육상1, 수상스키1), 은메달 7개(역도3, 볼링2, 육상1, 씨름1), 동메달 6개(태권도1, 복싱1, 역도1, 수상스키1, 씨름1, 하키1) 총 24개 메달을 경남선수단에 보탰다. 주 개최지 김해시는 체전 기간 문화체전 특별전x동아시아조각페스티벌 화합, 김해시-튀르키예 초룸시 국립김해박물관 공동특별전, 대성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야문화축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행사, 드론나이트쇼 같은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이끌었다. 또 대회 기간 체전 참가자들로 김해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들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성공 체전의 주역들= 이러한 성공 체전 뒤에는 김해시민들로 구성된 2,101명의 응원단과 1,83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모집한 시민서포터즈는 각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으로 선수들의 사기와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개·폐회식 연출 지원, 경기장 안내와 질서유지, 장애인·노약자 보호 안내, 경기장 내·외부 환경정비, 급수봉사와 교통질서 유지, 각종 홍보관 운영 등 여러 분야를 지원해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또 김해 1,300여대 택시는 전국(장애인)체전 엠블럼이 들어간 홍보용 깃발을 자발적으로 택시에 부착해 대회 홍보에 앞장섰으며 모범운전자회원 70여명은 교통혼잡 예방 봉사자로 나서 개회식 당일 종합경기장 주변 차량 소통에 큰 보탬이 됐다. 이밖에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서부경찰서, 김해동부·서부소방서, 김해시체육회 등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이 힘을 모아 교통관리, 경기운영, 안전 등을 지원했다. 김해시는 전국체전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대 체전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과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열기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주경기장 복합스포츠문화공간 활용= 이번 체전의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펼쳐진 김해종합운동장은 지하 5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1만5,000여 관람석과 천연잔디구장, 공인1종 육상경기장, 김해시 정체성을 나타내는 가야시대 문양인 쌍어를 상징하는 성화대가 세워져 있다. 김해시는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Class-1을 받은 주경기장 육상트랙을 활용해 전지훈련장과 국내 시도대항 육상경기, 국제육상대회를 유치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체전 기간 임시 개관했던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을 2026년 상반기 서측 광장과 접한 지하 5층과 지하 4층에 정식 개관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 주경기장을 복합스포츠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선수, 방문객,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무척 기쁘다”며 “대회 기간 친절하고 따뜻한 환대로 선수와 방문객을 맞아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5일부터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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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7
  • 경남도, 체코 기업․대학과 원전제조 국제 공동 협력 논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7일 오전 도청을 방문한 ‘한-체코 국제공동연구 기술교류단’과 간담회를 갖고, 원전 제조 분야에서의 국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체코 국제공동연구 주관사인 UJP 대표이사, 체코공대 교수,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국립경상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남도는 ▲차세대 원전 및 소형모듈원전(SMR)분야 공동연구 ▲경남도-체코 간 원전 제조협력 체계 구축 ▲도내 대학과 체코대학 간 인적교류 ▲양국의 원전 시험․검사체계 인증 등 공동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체코기술교류단은 경남도의 제안에 대해 긍정적 검토 의사를 보이며,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에는 도내 원전 주기기 제작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전 기자재 업체인 삼홍기계의 제조현장을 방문하여, 도내 기업과의 국제 연구 개발 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경남도는 지난 7월 체코 신규 원전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팀코리아’가 선정된 후,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한 설명회, 정책지원 설문조사 등 원전기업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가 제안하고 체코기술단이 흔쾌히 받아들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한-체코 양국의 원전산업 협력 확대에 기여하고, 원전제조분야 공동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체코 기술단과의 교류를 통해 민간 원전기업과 대학 간의 공동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경남도와 체코 원전기업‧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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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7
  • 이강덕 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 민생 현장 속으로’
    이강덕 포항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구룡포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생업에 열중하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폈다. 구룡포 시장을 찾은 이 시장은 상인들과 물회를 함께 먹으며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화재 예방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상인들에게 추석 명절을 잘 보내라는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및 구룡포읍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에 참여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많은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노후시설보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소비심리 위축과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며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저렴하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보기 행사를 마친 이강덕 시장은 구룡포 수협을 방문해 해파리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와 어획량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판 업무 등 일선에서 어업인들을 지원하고 있는 구룡포 수협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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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2
  • “‘어린이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탄력단속 도입해야”
    현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24시간 30km/h라는 일률적인 속도제한의 불합리성에 공감한 자치단체들이 시간대별 탄력적용 시범운용*을 하고 있지만, 경남은 몇 년 째 ‘검토해보겠다’며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 * 서울(2), 부산(1), 대구(1), 인천(3), 광주(1), 대전(1), 경기(2), 강원(2), 충남(1), 전남(2) 등 총 16곳 야간시간대 상향(30→50km/h), 등하교시간대 하향(50→30km/h) 등 탄력운용 시범 중 10일 제417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 나선 김일수(국민의힘, 거창2) 의원은 “도내 어린이교통사고는 보호구역 안보다 밖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오후 8시부터 오전 8시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는 3년 동안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상황인데도 단속 건수는 갈수록 늘어 지난해 경우 41만 2천 건을 웃돌았고, 동시간대 한 곳에서 단속건수가 6∼7천여 건*인 곳도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를 보호하는 구역인데, ‘없는 어린이’를 왜 보호하나. 이렇게 계속 도민을 범법자로 양산할 것이냐”고 질타했다. * '23년 진해유치원(안청초교→안골포) 6,914건, 산청신천초교(단성면→중산리) 5,967건 <최근 3년간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대별 사고건수> (단위 : 명, 출처 : 경남경찰청) 구분 계 0-2 2-4 4-6 6-8 8-10 10-12 12-14 14-16 16-18 18-20 20-22 22-24 2021 19 0 0 0 0 3 0 2 4 5 5 0 0 2022 29 0 0 0 0 1 1 9 4 10 4 0 0 2023 22 0 0 0 0 3 0 1 5 10 3 0 0 ※ 도내 총 789곳 어린이보호구역 중 58%인 464곳에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음 <최근 3년간 도내 어린이보후구역 연간 무인단속 건수> (단위 : 건, 출처 : 경남경찰청) 연도 2021 2022 2023 단속건수 237,050 407,031 412,096 ※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간(08∼20) 가중처벌 단속건수 <2023년 도내 어린이보후구역 무인단속 건수 상위 10곳> (단위 : 건, 출처 : 경남경찰청) 연번 단속 건수 장소 1 6,914 진해 진해유치원(안청초교→안골포) 2 5,967 산청 신천초교(단성면→중산리) 3 5,612 양산 원동초교(밀양→양산) 4 5,181 창원 성산구 외동초교(창원남고→상남시장) 5 4,850 창원 성산구 사파초교(창원소방서→사파초교) 6 4,586 거제 일운초교(장승포→학동) 7 4,579 마산합포구 가포초교(덕동→마산가포신항) 8 4,482 창원 성산구 사파초교(사파중사거리→사파초교) 9 4,120 통영 남포초교(마리나리조트→도남관광단지) 10 3,869 밀양 상동초교(상동면행정복지센터→상동우체국) ※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간(08∼20) 가중처벌 단속건수 임영수 자치경찰위원장은 “학부모와 주변 상인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이 상충되고 최소 2천만 원에서 1억 2천만원까지 드는 탄력운용을 알리는 시설물 설치비용에 대한 현실적인 부담이 있어서, 경찰청의 시범운용 결과가 나오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의지 부족을 질타하면서 탄력운용의 경남 도입시기를 다시 한 번 점검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이어 김 의원은 각종 균형발전계획에 지역을 묶어 지칭할 때 이미 불균형적인 요소가 있음을 상기시키며 “경남도가 모든 공식서류나 발전계획 수립 시 ‘서북부경남’이 아닌 ‘북부경남’으로 칭해야 한다”고 주문하자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수용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하천과 도로 내 사유지에 관해서는 하천·도로 내 편입토지조서 작성을 시작으로 현실적인 정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경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악성민원’이 많은 점을 지적하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최근 홈페이지 공무원 이름을 비공개한 것과 관해서는 ‘공무원은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헌법 정신에 어긋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입법예고 중인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공무원 보호조항이 다수 추가되었으므로 이 개정안 통과 후에는 공무원 실명 비공개를 공개로 돌릴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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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박선애 의원“롯데백 마산점, 교육시설로 전환·활용을”
    창원특례시의회 박선애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10일 시정질문을 통해 롯데백화점 마산점 부지의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기회 창출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의 관리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 의원은 “최근 지역주택조합이 백화점 건물 철거와 아파트 건축을 시도했으나 창원시가 불가 통보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 여건과 주택 공급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심의 랜드마크 같은 백화점 건물이 장기간 방치되면 미관은 물론 건물 유지·관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조속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의원은 백화점 건물을 ‘교육시설’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최근 한 토론회에서 노후된 창원교육지원청 이전, 교사연수원, 인공지능(AI) 디지털교육센터 등 다변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말했다. 또 “스마트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 창원적 체험 학습공간 등으로 변모시킨다면 학생들에게 혁신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백화점 건물은 다양한 교육시설로 전환하기에 충분한 잠재력과 좋은 여건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창원시에 경남도·경남교육청 등과 적극적인 협의를 당부했다. 박 의원은 “경남도와 교육청이 결정할 사안이지만, 창원시의 계획이나 행정적 뒷받침 등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마산지역의 중심 상권인데 여러 커뮤니티가 모일 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하다”며 “그런 측면에서 교육과 관련된 기능들을 가져오는 것은 좋은 대안이라 생각한다.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충실히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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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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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한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맹견사육허가제를 본격 시행하고 반려견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맹견사육허가제 시행을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맹견을 소유하거나 사육하려면 시군을 통해 시도지사로부터 사육 허가를 득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도는 맹견 기질평가위원회 운영과 기질평가 등을 담은 ‘경상남도 동물보호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9월 26일부터 맹견사육허가제 시행에 들어갔다. 대상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이다. 맹견 소유자는 등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수술 등 평가 요건을 갖추어 소재지 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맹견사육허가 신청에 따라 경상남도 기질평가위원회에서 접근 공격성, 놀람 촉발, 두려움 촉발 등 12개 항목의 기질평가와 함께 맹견 소유주와의 상호작용 등의 평가를 거쳐 허가하게 된다. * 경상남도 기질평가위원회 구성(전문가, 훈련사, 수의사, 반려동물 관련대학 교수 등) 맹견 기질평가 소요비용은 1마리당 25만 원으로 소유자가 부담해야 하며, 맹견사육허가를 받지 않고 사육하는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손영재 경남도 축산과장은 “개물림 사고 등 반려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면서, “맹견 소유자는 반드시 맹견사육허가제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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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창원특례시 의창 내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한다.
    창원특례시 의창구 북면 내곡지구가 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고시 된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공사 착공을 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하였으나 이제부터 본격적인 개발사업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내곡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구역 내 토지 소유자들로 구성된 조합으로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을 통하여 신주거지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정서가 반영된 쾌적한 주거단지 개발 및 창원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원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동안 내곡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법과 원칙에 따라 환지공람을 하고 2021년 11월 환지총회를 개최하여 환지계획을 수립하고 창원시에 환지계획 인가 신청을 하여 2022년 3월 창원시로부터 환지계획 인가를 받았고, 동년 6월 환지예정지 지정 및 효력발생 일까지 공고 완료하였으나, 일부 반대조합원들이 환지예정지 지정처분 취소소송과 집행정지 가처분 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었고, 법원으로부터 환지계획의 적법성과 절차의 정당성을 인정받아 대부분의 소송을 조합이 승소하였으며, 반대조합원들이 제기한 소송은 현재까지도 일부가 법원에 계류중에 있다. 이 사업개발의 간부에 따르면 "창원시에서 2022년 3월 환지계획 인가를 하면서 부여한 19개 조건 중 체비지 담보제공 금지 조항과 체비지 매각을 공정률에 따라 소량 매각하도록 한 조항으로 인해 공사착공에 필요한 충분한 사업비를 조달할 수 없었으며, 도시개발법상 체비지는 공사비 등 개발사업 비용을 대체. 충당하기 위한 용도의 토지이므로 개념상 당연히 매매 또는 담보제공 등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창원시에서 약 3,200억 원의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민간사업에 대하여 사업비 조달을 위한 체비지 담보제공까지 제한 함으로써 사업진행을 어렵게 하는 과도한 규제 부관을 붙여 사업지연에 영향을 끼쳤다"며 조심스레 내 비추기도 했다 이 내곡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지난 2022년 3월 창원시로부터 인가된 환지계획 인가조건 19개항을 부여한 것은 사업시행자가 체비지를 사업비 외로 활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규정한 조건으로 인정하고 인가조건을 모두 준수하면서 사업비 조달을 하고자 체비지 매각 경쟁입찰을 6차례 실시하였으나 아직까지 착공을 하지 못한 원형지 상태의 체비지를 매수 희망하는 응찰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현재 이 지구는 조합의 정관과 세칙규정에 따라 유찰된 일부 체비지를 지역의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자와 수의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으나, 토목기반공사의 미착수로 인해 체비지 매매계약금 납입이 지연되고 있고, 또한 매매계약금(10%)만으로는 공사착공에 필요한 초기 소요자금 규모를 충족시킬 수 없어서 필요한 소요자금을 충분히 조달하기 위하여 체비지를 담보제공 할 수 있도록 창원시에 수차례 요청하고 협의한 결과 조합원 총회 의결을 통하여 조합원들이 조속한 공사착공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창원시에 환지계획 변경인가를 신청하기로 했다. 내곡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는 이러한 조합원 총의를 확인하고자 총회를 2024년 9월 27일 개최하여, 체비지 담보신탁이 가능하도록 ‘환지계획 인가조건 일부 삭제(변경) 신청 동의의 건‘을 안건으로 채택하여 높은 찬성률로 가결하여 2024년 9월 30일 창원시에 ‘환지계획 (변경)인가 신청’을 했으며, 창원시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총회 개최의 과정과 결과에 대하여 엄격하게 면밀히 검토하여 절차와 내용에 일체의 하자가 없음을 확인하고 2024년 10월 18일 환지계획(변경) 인가를 조합으로 통지했다. 현재 내곡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창원시로부터 받은 ‘환지계획 (변경)인가’에 따라 체비지를 담보제공하고 사업비를 조달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일부 반대조합원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환지예정지 지정처분과 환지계획 인가처분의 조건사항을 각 위반한 사실이 없어 절차적, 실체적 위법 사유가 없음으로 하루 빨리 이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하여 사업비의 조달과 사업의 진행 방향과 내용에 대해서 조합원들에게 알리고 가중되고 있는 이자비용 등 금전적 부담을 완화하여야 할 필요가 절실하다. 내곡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환지예정지 지정처분을 하였던 2022년 6월 이후 2년이 지난 2024년 10월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분양경기는 악화되어 있고, 조합원들이 총회에서 의결하여 체비지 담보대출을 통한 사업비 조달과 조속한 공사착공을 희망함으로, 본 사업이 늦게 재개 되어 전 조합원들에게 추가적인 손해가 발생하는 것을 줄이고 공사착공이 계속 지연되어 조합원들 불만이 고조되지 않도록 지금부터라도 하루 빨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J 조합장은 인터뷰에서 “우리 내곡사업이 너무 오랜 기간 동안 공사착공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불편한 마음으로 총회에 동참하지 않으신 조합원께도 개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으며, 지금까지 반목과 불신으로 얼룩진 우리 내곡사업이 하루빨리 착공하고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서로 양보하고 화합하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 하면서 탕평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경남매일, 2024.10.16.(수) 「체비지 담보 제공하면 조합원 재산 날릴 수도 있어」보도에서 입장 해명서를 낸 창원시는 "창원시는 내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관리‧감독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 주요 보도내용의 의혹은 "경남매일, 2024.10.16.(수) 「체비지 담보 제공하면 조합원 재산 날릴 수도 있어」제하의 보도 - 사업 초기, 사업 동의서 90% 이상이 위·변조되었음 - 업무대행사는 「도시개발법」 제12조에 따른시행 능력을 충족하지 못함.- 지난 5월, 창원시장 외 공무원 5명을 공문서 위변조 및 동행사와 위계에 의한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경남경찰청에 고소.- 현재 조합은 환지계획인가조건을 변경하려고 하며,조건 변경 시 조합원의 재산인 체비지가 통경매로 넘어갈 수 있음. - 창원시의 일관성 없는 행정 관리감독" 주장에 대하여 창원시는 조목조목 입장문을 내놨다. 이에 창원시는 "사업 동의서 90% 이상이 위·변조되었다"는 주장에 관해서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등 동의서 위·변조 사항에 대한 행정소송 결과, 사업동의서가 위조 또는 변조되었다고 볼 만한 사정을 찾을수 없다는 사유로기각(2023. 8. 10.) 됐다". 또, 업무대행사가「도시개발법」제12조에 따른 시행능력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주장에는 "내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 제12조에 따른 신탁개발사업에 해당하지 않음"이라고 하면서, 창원시장 외 공무원 5명 고소 관련에는 "해당 고소 건은 '혐의없음'으로 종결처리(2024. 8.)됐다"는 것이다. 또한 환지계획인가조건 변경을 통한 체비지 통경매 가능성 주장은 "조합에서는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체비지 담보제한 등의 조건사항을 삭제 요구하는 안건으로 조합총회를 거쳐 市에 환지계획변경인가를 신청한 상태. 市는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검토 후, 결과를 조합에 통보할 예정이다". 창원시의 일관성 없는 행정 관리감독 주장 관련해서는 "창원시는 「도시개발법」에 의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도시개발사업을 관리·감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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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세계축제도시 진주’10월 축제,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하며 대단원의 막 내려
    진주시는 20일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제73회 개천예술제, 2024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0월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10월 축제는 더 새롭고, 더 다양해진 콘텐츠를 선보이며, 개천예술제 및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구간까지 유등의 확대 설치, 17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진주대첩역사공원까지 축제장에 포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의 중심인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는 다양한 공연·행사와 함께 7만여 개의 등(燈)과 물, 불, 빛이 한데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10월의 가을밤을 선사했다. 올해 10월 축제는 인파 밀집을 최소화하는 안전축제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진주시는 많은 관광객의 축제장 방문에 대비해 공무원(교통·안전), 경찰·소방·의료, 자원봉사자, 주관단체 등 1만 5천여 명을 배치하는 등 유관기관, 봉사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시민들도 ‘자가용 운행 안 하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에 동참해 안전하고 교통대란 없는 축제에 힘을 보태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였다. 진주시는 10월 축제 폐막 이후에도 가을여행 시즌임을 감안,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 설치된 유등을 10월 31일까지 그대로 밝혀 놓을 예정이다. 11월부터는 주요 관광지인 진주성, 진주대첩 역사공원, 철도문화공원 등에 하모 유등, 캐릭터 유등 등 인기 유등 일부의 불을 연말까지 밝혀 놓을 계획이다. ▷ 진주남강유등축제·개천예술제·KDF, 올해도 ‘성황’ 특히 ‘평화의 빛을 품다’는 주제로 펼쳐진 진주대첩 역사공원에는 평화로운 진주성의 이야기를 담은 유등이 설치되어 가족에 대한 사랑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상징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의미를 우리 미래세대에도 전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진주성과 촉석루 앞 남강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세계 속의 대한민국 K-컬처 유등, 진주시의 우주항공도시로의 도약을 염원하는 우주항공 유등, 대형 검무 유등이 설치되어 더욱 새로워진 유등으로 인해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어 10일에는 문화예술도시 진주라는 명성을 갖게 한 현존하는 국내 최고·최대의 지방종합예술제인 ‘개천예술제’가 73회로 개막했다. 예술경연대회는 9개 부문, 59개 분야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17년 만에 준공한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도 풍성한 공연을 펼쳐 진주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모았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전국가장행렬경진대회에는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와 경남도를 비롯한 7개 시군 캐릭터가 함께하는 ‘경남 마스코트 축하단’을 포함하여 31개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천예술제의 빼놓을 수 없는 풍물시장은 주최측이 공동제작한 가격표를 게시하고, 이를 어길 시 패널티 강화(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단속 강화 등으로 바가지요금 자체를 원천 차단하여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개천예술제 개막 다음날에는 K-드라마 문화의 중심에 서있는 ‘2024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DF)’이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 장대동 남강둔치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2일에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인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이 열렸다. 쟁쟁한 후보들이 엄선된 가운데 연기대상에 배우 이하늬, 작품상에 <눈물의 여왕>, 공로상에 故 배우 변희봉, 글로벌 스타상에 배우 김수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5일부터 18일까지는 배우 오지호, 김윤서, 류승수, 신성우가 ‘KDF 초대석’에 참석하여 드라마 제작 과정의 경험과 에피소드를 팬들과 공유하고, 행사 종료 후 축제장 관람, 기념 촬영 등으로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 다양한 부대행사로 볼거리·즐길거리 풍부 10월 축제 기간에는 전국민속소힘겨루기 대회, 진주실크박람회,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등 다양한 동반 행사가 개최되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축제장 안팎으로 개최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계층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참여하여 활기찬 축제도시의 면모를 과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도 우리 진주시민들의 높은 질서 의식과 애정어린 관심 덕분에 세계축제도시 진주의 품격에 안전까지 더해 10월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우리 시민들과 적극 협조해 주신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및 축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부족한 부분은 보완‧개선해 내년 2025년 축제에는 더욱 내실 있고 안전한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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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자원봉사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 오늘(22일) 개막
    - 이번 대회에서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앞두고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전 세계의 행동을 촉구하는 '부산선 언' 발표 예정 - 박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나눈 경험과 지혜, 약속들이 부산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자원봉사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혀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People Power : Creating a Sustainable Future through Volunteering)'라는 주제로 '제27회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가 오늘(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세계자원봉사대회는 197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세계 최대규모의 자원봉사 국제행사로,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가 주최하며 격년으로 개최한다. ○ 이번 대회에는 94개국 1,400여 명의 자원봉사 관계자가 참여한다. □ 이번 대회는 오늘(22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후변화와 같은 인류의 위기 상황에서 자원봉사를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자원봉사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 기조강연, 토론회(포럼), 세미나, 분과회의, 아이아베(IAVE) 이사회, 전시·체험, 부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 오늘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으며, 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매트 클라우센(Matt Clausen) 아이아베(IAVE) 부회장을 비롯해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방성빈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장, 세계 각국 자원봉사관계자 800여 명이 함께 했다. ○ 개막식은 매트 클라우센 아이아베(IAVE)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박 시장의 환영사, 윤 대통령의 축사, 주요 내빈이 참여하는 영상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 개막식 직후에는 박 시장,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전략책임자(CSO),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미국영사의 기조강연과 아이아베(IAVE) 시상식, 만찬 등이 이어졌다. □ 박 시장은 전 세계 자원봉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힘으로 이뤄낸 기적, 글로벌 도시 부산'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부산의 미래 목표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견줄 만한 글로벌 허브 도시가 되는 것으로, 글로벌 허브도시의 핵심 요건은 부산을 대한민국 또 하나의 성장축으로 만드는 '혁신'과 부산시민이 '행복해지는 도시'를 만드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특히, 부산은 최근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플랫폼’을 구축해 봉사 활동을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사회적 공동체로 이어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호찌민 등 6개 도시에 해외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국제적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알렸다. ○ 마지막으로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사회적 불평등으로 인해 인류가 대전환 시대에 직면한 문제의 열쇠가 자원봉사며, 자원봉사가 더 나은 공동체를 이루고 미래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유엔(UN)이 정한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앞두고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전 세계의 행동을 촉구하는 '부산선언'을 발표하며, 이를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각국의 역할과 참여를 높여 서로 간의 연결을 강화할 새로운 기회를 부산에서 약속할 예정이다. □ 시는 전 세계 자원봉사 관계자의 '공론의 장'이 될 이번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를 통해 자원봉사 제도와 사례 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자원봉사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도 이번 대회 기간에 ‘케이(K)-자원봉사’ 정책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자원봉사·기부 등 나눔 분야 통합 범국민운동인 「온기나눔 캠페인」을 비롯해 1365자원봉사포털, 자원봉사보험 등 대한민국의 우수한 자원봉사 제도를 대회 참가자들에게 소개하고, 나아가 자원봉사가 지역사회 발전과 국내·외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나눔·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오신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은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폭우·지진의 대형 재난 등 국가적 위기 때 연대와 공동체 정신이 큰 힘이 되어왔다.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연대와 협력이 일으킨 기적을 확인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길을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이어, “이번 대회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국제적 연대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은 “매트 클라우센 아이아베(IAVE) 부회장을 비롯해 부산을 찾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을 부산시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라고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에서 나눈 경험과 지혜, 약속들이 부산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자원봉사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나흘간의 일정 동안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도 충분히 느끼며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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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창원특례시,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이 누비전 판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역소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누비전 91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모바일형만 발행하며 규모는 91억 원으로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20만 원, 할인율은 7%이다. 모바일 상품권 구매는 출생연도에 따라 1959년 이전 출생자들은 11월 7일 9시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우선구매 가능하며, 1960년 이후 출생자들은 11월 8일 9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단, 1959년 이전 출생자들 중 7일에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8일에도 구매가능하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및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의 모바일 가맹점에서 누비전으로 결제 시 다음 달에 5%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말 소비특수로 지역 상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번 누비전 발행으로 소상공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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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마산회원구 시민과의 대화 뜨거운 관심 속 성료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마산회원구 올림픽기념관에서 시민들과 양방향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마산합포구를 시작으로 5개 구 마지막 순서인 마산회원구 시민과의 대화는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실‧국‧소장이 참석하였고, 도‧시의원들도 함께 시민과의 소통에 동참하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마산회원구의 미래형 도시공간을 위해 추진 중인 ▲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 ▲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 ▲ 봉암‧중리공단 고도화 추진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마산회원구의 도약을 위한 준비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생활밀착형 사업에 대해서는 ▲ 양덕 산호천 음악분수 설치 ▲ 제2금강산 순환형 맨발길 산책로 조성 ▲ 내서읍 안성‧평성마을 도로개설 ▲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74개 사업에 예산 약 491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홍 시장이 직접 주재한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주민편의시설 조성, 도로 및 보행로 정비, 주차공간 확충 등 다양한 요청과 제안이 나왔고 홍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은 담당 부서와 꼼꼼히 검토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잘 챙겨 보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고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 2024년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10월 2일 마산합포구를 시작으로 10일 의창구, 15일 진해구, 21일 성산구, 22일 마산회원구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은 담당 부서로 전달되어 면밀히 검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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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남해군의회, 남해학생의회 모의의회 체험 진행
    경남 남해군의회(의장 정영란)는 지난 22일 오후 3층 본회의장에서 관내 학생 회장들을 대상으로 한 ‘남해학생의회 모의의회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의회 체험은 관내 초중고 학생 24명 및 지도교사 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지방의회 기능을 알리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남해교육지원청의 지도와 군의회의 협조하에 진행됐다. 이날 모의의회에 직접 참여한 학생들은 사전에 주어진 역할에 따라 안건 상정부터 질의응답, 표결까지 지방의회의 의결 과정을 실제 의회 운영과 동일한 방식으로 체험하고, 이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토론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영란 의장은 “이번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주인공이 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에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역량 발전에 도움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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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함안 옥렬리 자기가마터 발굴조사 현장공개 설명회 개최
    경남 함안군은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함안 옥렬리 자기가마터 발굴조사 현장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부터 대산면 일원의 자기가마터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작했고, 올해는 옥렬리 일원의 자기가마터에 대한 실체를 확인하고 유적의 보존·정비방안 수립을 위해 (재)삼강문화재연구원에 발굴조사를 의뢰했다. 아울러 지난 9월부터 진행한 발굴조사 결과, 장흥고(長興庫)가 새겨진 관사명 분청사기 및 화분받침 등 자기가 출토되어 함안지역 공납자기소에 대한 실체를 확인했다. 또한 조선시대 분청사기 가마1기와 폐기장 1개소, 탄요 1기, 건물터 1동 등이 조사됐으며, 가마터는 지형적으로 물·땔깜 등 원료 확보와 공급이 쉬운 곳이며, 운반을 위한 교통로와도 인접해 위치한다. 유물은 폐기장에서 다량 출토됐고 발과 접시, 도지미 등이 대부분이며, 화분받침‧고족배‧매병편 등의 유물이 소량 출토됐다. 특히, ‘장흥고(長興庫)’명 관사명을 백상감한 분청사기가 출토된 것은 인접한 옥렬리와 대사리 자기가마터의 생산시기와 사용시기 추정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백상감(白象嵌): 금속이나 도자기, 목재 따위의 표면에 여러 가지 무늬를 새겨서 그 속에 백토를 메워 넣는 공예 기법 또한 대산면은 기존의 지표조사와 발굴조사를 통해 ‘세종실록 지리지’에 기록된 ‘하품(下品) 자기소(磁器所)’가 위치하는 곳임을 확인했다.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대산면 일원은 조선시대 전기부터 도자기를 생산하는 체제를 갖추었고, 옥렬리 일원은 대사리보다 이른 시기의 도자기를 생산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산면 일원의 자기가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발굴조사를 통해 기초자료가 꾸준히 축적된다면, 당시 도자기 생산체제와 특징, 함안에서 제작된 자기의 유통로와 수요처까지 논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공개 설명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문화유산담당관 역사도시담당(☎055-580-25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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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함안군,‘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경남 함안군은 지난 21일 함안체육관에서 지진에 따른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및 화재 발생 재난상황에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발생가능한 재난에 대비해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대응역량 강화와 국민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현장에서 행동조치 매뉴얼을 적용해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의 4단계로 지진발생에 따른 화재대응 및 수습·복구 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함안군 13개 협업부서 및 함안소방서, 함안경찰서, 경남119특수대응단, 한국전력 함안지사, 경남에너지 등 5개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4개 민간단체, 1개 민간기업 등 19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여종의 차량 및 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했으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연계되는 통합 연계훈련을 진행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훈련에 임했다”며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협력체계를 공고하게 유지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23일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캠페인 실시, 24일은 전직원과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군청사 불시화재 발생에 따른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하며 금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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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창원 진해 용원지역주택조합, 10월27일 오후2시 총회 및 사업설명회 개최한다
    창원특례시 진해용원지역주택조합의 사업 전환점이 될 총회 및 사업설명회를 10월27일 오후2시에 개최한다. 이번 총회와 사업설명회를 앞두고 조합원들은 기대와 희망으로 모두 긴장하고 조합 사무실은 분주한 모습이다 이 조합 운영 한 간부는 "현재 용원지역주택조합은 그간 11년의 사업방향을 잡지 못하고 말로만 착공 들어간다는 식의 집행부들의 자리 보전에만 급급해서 조합원들의 재산적 피해와 정신적 고통에 대한 공감 능력이 전혀 없는, 조합원들과의 소통 없는, 사업운영으로 인해 모르쇠와 주택법 등으로 창원시청에서 벌금을 몇번 부과 받는 등 조합원의 알권리에 대해 정보제공이 원활하지 못하였고, 정보공개 판결을 받아 요청한 조합원도 있을 정도로 폐쇄적인 조합운영을 하였다"면서" 전 집행부들의 입출금 내역(인수인계 거부로 일부 미비) 조합원 열람용 이런 저런 문제로 조합원들한테 외면 받기에 이르렀고, 지치고 피로도에 조합원 탈퇴를 하고 싶어도 해주지 않는 등 독선적인 행정으로 인해 조합원들의 피해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채무와 그로 인한 불안감으로 용원지역주택조합이라면 치를 떠는 조합원들이 속출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조합원들이 4기 집행부를 출범시키면서 모든자료를 공개하고 통장사용 내역들까지도 정리해 모든조합원들이 열람 가능하도록 하고있다. 그동안 11년의 조합행정업무에 있어 수준이하의 전문적이지 않은 업무능력 직원들 채용과 유지로 인해 조합의 행정상황은 실로 실소를 금치못할 정도로 엉망진창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하면서" 5,000억사업장에 11년동안 유지해오던 조합사업의 회계 상태를 알 수 있는 기본적인 재무제표가 2013년~2020년까지 밖에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 지역주택사업으로는 시공사 금융사에서 검토되도록 제공할 기본적인 회계자료와 기본 조합자료들 조차 제공할 수 없는 처지라서 업무대행사 웰베스트는 수백번 수천번을 검토하고 자료도 정리해 보았지만 조합사업으로의 성공여부는 불투명하다고 판단되어 4기집행부와 조합원70명가랑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협의를 통해 약 1,000명의 조합원들한테 더이상 희망고문을 하면 안된다 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어 깔끔하게 다시 시작하는 방식을 찾게 되어 10월27일 오후2시에 총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했다. 더욱 중요한것은 이번 총회는 조합원들이 선택하는1호 안건 사업부지 경매취하,경매낙찰에 관련된 건의 결과에 따라서 사업방향을 결정짓게 된다고 한다. 제4기 집행부의 현 곽정영 조합장은 전 집행부들의 공격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으로 사임계를 제출한 상태로 제5기 집행부가 다시 구성된다고하는 안타까움도 있는 현장이다 고 전했다. 조합원 A씨는 "하루빨리 조합원들의 무관심과 괴로움이 이번 총회의 결과로 조합원들이 선택하는 바람직하고 현실적인 사업방향을 채택하여 신속하게 사업진행이 되길 바란다"며"조합원들이 직접주체가 되어 시행자가 되는 방식이라 하니 이제는 조합원들에게는 주도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괜찮은 방식으로 보여지지만 결정과 선택은 조합원들의 판단에 달려있다고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조합원들한테 그동안 채무협박으로 조합원을고통스럽게 했던 무지한 행태에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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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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