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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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100년의 선비 정신, 품격을 더하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산향교와 명예도로 ‘선비길’ 일원에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대표 교육기관인 향교에 담긴 지성과 정신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9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로 8회째 맞이한 본 사업은, 2022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경상남도 문화유산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을 스토리텔링한 대표 프로그램인 ‘100년을 지켜온 정신, 매안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묻히지 않는 혼’과 상황극 ‘돌에 새긴 약속’ 공연을 비롯해 그림 스토리북 읽기, 비석 탁본 및 모형 컬러링, 키링 만들기 등 한층 더 풍성해진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상설 체험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을 채운다. ▲선비복을 입고 선비 문화체험을 즐기는 ‘선비의 사계’ , ▲과거시험을 직접 체험하는 ‘과거 보러 가는 길’ , ▲환경을 생각하는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아픈 지구를 위하여’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음악으로 향교를 가득 채울 음악회 ‘음풍농월 향교콘서트’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마산향교가 간직한 소중한 자산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을 창작 공연과 교육 콘텐츠에 접목하여 축제의 내실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라며, “신록이 푸르른 6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향교와 선비길에서 현대적 선비의 품격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접수는 창원국악관현악단(☎ 241-2074)과 누리집(www.창원국악관현악단.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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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8
  • 김해-항저우 직항 부활…경남도, 中 관광객 유치활동 펼쳐
    경상남도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주관으로 개최된 ‘2026 K-관광 로드쇼 in 항저우’에 참가해 경남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저장성은 지역내총생산(GRDP)이 중국 내 31개 성시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경제 규모가 큰 지역이며, 저장성 성도 항저우는 알리바바 그룹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중국의 떠오르는 신 1선 도시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김해-항저우 직항노선의 6월 말 운항 재개에 맞춰 도 차원에서도 중국 관광객 유치의 신 거점으로 삼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도 상해사무소에서는 행사 첫날 현지 여행업계 70여개사가 참가한 B2B 상담회에서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경남 관광상품 판매를 적극 유도했다. 주말에는 항저우 번화가에 경남 관광홍보관을 마련해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해 바다 포토존 △경상남도 한글 에코백 만들기 △SNS 챌린지 등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이 경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3월 상해사무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대사를 통해 도우인(중국판 틱톡)에서 소개한 거제 관광코스에 중국 네티즌이 많은 관심을 끌었던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거제를 포함한 남해안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2025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함안 낙화놀이에 대해서도 현지 여행사에서 큰 호응을 보이는 등 중국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경남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마오디얼 씨는 “내륙인 항저우의 특성상 바다에 대한 여행 매력을 많이 느낀다”며, “일본 여행이 여의찮은 상황에서 서울, 제주 다음 여행지로 남해안 관광을 포함한 경남 관광상품을 개발해 보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휘 경남도 상해사무소장은 “6월말 김해-항저우 직항편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관광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올해 부·울·경을 중점지역으로 삼고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기관 협업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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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1
  • 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 개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서정 양식인 디카시의 역사성과 세계적 확산을 기념하는 제19회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이 오는 2026년 6월 20일(토) 오후 2시, 디카시의 발원지인 경남 고성의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1부 개막식을 열고 2부에서는 장산숲으로 자리를 옮겨 디카시 발원 22주년 도약전을 오픈해 6월 30일(화)까지 전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디카시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고성군, 그리고 창신대학교가 후원한다. 2004년 경남 고성의 지역문예운동에서 출발한 디카시는 오늘날 국내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국제적 문예분야로 성장했으며, 경남고성국제디카시페스티벌은 그 역사와 성취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국제 문예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디카시 발원 22주년 도약전이 열리는 장산숲은 디카시의 문화사적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장산숲은 2004년 디카시 문예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징적 장소이다. 이곳에는 ‘디카시 발원지 표지’와 한국디카시연구소 죽사갤러리가 조성되어 있어 전국의 디카시 동호인과 문학인들이 찾는 대표적인 문학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개막식의 백미(하이라이트)는 제12회 디카시작품상 시상식이다. 디카시작품상은 계간《디카시》에 발표된 작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디카시’라는 장르 명칭 자체로 수여되는 디카시 분야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디카시작품상은 한국 문단의 유수 시인들이 수상하며 디카시의 미학적 수준과 분야적 위상을 높여왔다. 이 디카시작품상은 디카시라는 새로운 문예 분야의 미학적 가능성과 시대적 가치를 검증하는 상징적 제도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사진기호와 문자기호의 융합이라는 디카시 특유의 미학을 얼마나 깊이 있게 구현했는가를 중심으로 엄정하게 심사한다는 점에서 문단 안팎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제12회 디카시작품상 수상작으로는 이병일 시인의 「압정」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단(본심 이정록·최광임)은 “사진기호와 문자기호 사이의 간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디카시의 미학적 가능성을 확장했다”라고 평가했으며, “절제된 언어와 이질 비유의 긴장, 다층적 상징의 확장을 통해 디카시의 매체적 정체성과 문학적 깊이를 동시에 성취한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병일 시인은 1981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2007년 《문학수첩》 신인상과 201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이 당선돼 등단했다. 시집 ????옆구리의 발견????, ????아흔 아홉개의 빛을 가진????, ????나무는 나무를????, ????처음 가는 마음????, 산문집 ????나를 위로해 주는 것들???? 등을 펴냈다. 현재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디카시는 경남 고성에서 시작되어 이제 세계 여러 나라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국제적 문예분야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디카시의 역사적 발원지와 문화사적 의미를 다시 확인하고, 디지털 시대 새로운 문학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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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7
  • 경남도, 2026 3D 웹툰 배경 제작·배포사업 본격 추진
    경상남도는 웹툰 창작자의 제작 부담을 줄이고 경남의 특색 있는 도시·문화 공간을 창작자의 디지털 배경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2026 경남 3D 웹툰 배경 제작·배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웹툰 제작 현장에서는 작업 시간 단축과 품질 향상을 위해 3D 모델링 기반의 배경 제작이 보편화되고 있다. 특히 배경 제작은 창작자에게 가장 큰 시간적·비용적 부담을 주는 단계인 만큼, 실제 작품에 바로 활용 가능한 고품질 디지털 에셋(Asset)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함양 개평한옥마을, 남해 독일마을 등 도내 대표 명소 6개소를 제작·배포해 온라인 플랫폼 다운로드 약 9천 건을 기록하는 등 웹툰 창작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실제 웹툰 서사 흐름과 활용도를 고려해 일상 로맨스물과 현대극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 중심으로 제작 대상을 선정했다. 주요 대상지는 △김해 연지공원 및 부원역 인근 △창원 NC다이노스 경기장 주변 상권 및 도심 거리 △진주 남강유등축제장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 등이다. 지난해 사업이 지역 대표 공간 중심의 ‘소개형 배경’ 제작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웹툰 창작자가 여러 회차와 장면에서 반복 활용할 수 있는 ‘실용 밀착형 배경’으로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작된 결과물은 스케치업(SketchUp) 기반 원본 파일과 이미지 파일 형태로 제공되며, 창작자가 자유롭게 수정·활용할 수 있다. 다만, 원본 재판매나 무단 가공 후 2차 판매는 제한된다. 경남도는 제작·배포에 그치지 않고 전문 플랫폼인 에이콘(ACON)과 돈드로우(DON DRAW) 내 메인 화면 노출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경남형 디지털 에셋’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지난해 사업이 지역 명소의 디지털화에 대한 현장 수요와 시장성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창작자들로 하여금 웹툰 ‘작업 시간 단축’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웹툰 제작에 꼭 필요한 고품질 배경 자산을 풍부하게 갖춰, 전국의 웹툰 작가들이 가장 먼저 찾는 창작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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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8
  • 대만 관광객 600명, 통영 밤바다에 빠진다
    경상남도관광재단(대표이사 배종천)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 지자체의 해결사로 나섰다. 재단은 8일 오후 2시, 재단 대회의실에서 통영시, (주)량우국제여행사와 함께 ‘통영시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모객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 지자체 단독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해외 인바운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경남관광마케팅 실무협의회’를 통해 제기된 시군 수요를 바탕으로, 자체 글로벌 네트워크와 관광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통영의 야간관광 자원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재단과 통영시,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인 (주)량우국제여행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구안 일원, 디피랑,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등 통영만의 독보적인 야간 콘텐츠를 활용한 1박 2일 이상의 숙박 연계형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진주시와 연계해 관광객 300여 명을 유치한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는 통영 단독으로 총 600명의 외래 관광객 유치를 정조준한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상품 기획,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운영을 총괄하고 통영시는 가이드 및 기념품 지원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으며 (주)량우국제여행사는 해외 현지 모객 및 상품 개발과 현장 운영을 전담하며 완벽한 ‘삼각 공조’ 체계를 구축한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재단이 지자체의 한계를 보완하고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1호 야간관광 특화 도시 통영의 가치를 고부가가치 수출 상품으로 재탄생시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통영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집중적인 운영 기간을 거쳐 대만 등 중화권 단체 관광객을 타겟으로 대대적인 현지 판촉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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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8
  • 창원특례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본격 추진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2026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지정유산 및 등록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교육·공연·체험 콘텐츠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향교·서원 활용사업 ▲전통산사 활용사업 등 총 2개 분야로, 국가유산이 지닌 본연의 가치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먼저 ‘향교·서원 활용’ 분야로 <선비마을 선비의 품격>사업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마산향교에서 펼쳐진다.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수행하는 이 사업은 ‘진해향교 공자위패 매안지 비석(경상남도 지정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적 흐름을 스토리텔링 뮤지컬로 풀어내며, ▲선비문화 체험 ▲과거시험 재현 ▲음풍농월 향교콘서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만큼, 한층 더 깊이 있는 지역 특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통산사 활용’ 분야는 성산구 곰절길에 위치한 성주사의 <불화와 나한, 부처와 나를 만나다>사업이 5월부터 추진된다. 성주사가 보유한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감로왕도 등 국가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불교문화유산 감상과 이해 ▲자기성찰 및 감정탐색 ▲명상·수행 실천하기 ▲창의예술 체험 등을 진행한다. 2026년 새롭게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만기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단순히 관람만 하는 국가유산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의 장을 만들겠다”며 “우리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존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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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3

실시간 문화 기사

  • 상족암, 공룡 발자국 ‘디지털 체험 놀이터’로 거듭난다
    경상남도는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에 위치한 상족암 군립공원 일원에 ‘상족암 디지털놀이터 명소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단계에 포함된 것으로, 총 146억 원을 투입해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비는 약 63억 원으로, 국비 31억 8,800만 원(50%), 도비 9억 5,600만 원(15%), 군비 22억 3,200만 원(35%)이 투입된다. 상족암은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바다 암반에 그대로 남아 있고 공룡들이 갯벌을 걸어 다닌 흔적이 파도 옆에 펼쳐진 국내 대표 공룡 유산으로, 1999년에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된 세계적인 관광자원이다. 사업은 2027년까지 연면적 660㎡(지상1층) 규모의 오감체험 공룡놀이터를 조성하고, 부지면적 7,730㎡에 화산모험놀이터와 디지털전망대, 듕가리쉼터 등을 포함한 공룡 모험놀이터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탐방로 경관조명 등 야간 체험 요소를 강화하는 딜라이트 연출도 함께 추진된다. ■ 주요 도입시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공룡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캐릭터로 ‘상족암 디지털놀이터 명소화사업’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룡을 보게 될 것”이라며 “올해 조속한 착공을 통해 상족암을 가족 관광객과 개별여행객 모두에게 특색있는 문화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부산 등 5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남부권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대한민국의 관광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2033년까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1조 1,080억 원 규모로 36건의 시설사업과 23건의 진흥사업이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설사업 24건과 진흥사업 8건 등 1단계 사업 전반에 국비 589억 원을 포함한 총 1,177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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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0
  • 부산콘서트홀, 모바일 주차정산시스템 도입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콘서트홀에 오는 4월 1일부터 모바일 주차정산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 지역 최초 클래식전용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은 부산시가 국비 5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천107억 원을 투입해 2021년 1월 착공, 2024년 8월 준공했으며, 연면적 1만 9천901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천11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400석 규모의 챔버홀로 이루어져 있다. □ 부산콘서트홀에는 총 300면(지상 137면, 지하 163면) 규모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공연 3일 전 선착순으로 예약해야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 □ 4월 1일부터 모바일 주차정산시스템이 도입되면 핸드폰으로 주차요금 정산이 가능해 빠르고 쉬운 출차가 가능해진다. ○ 공연 종료 후 출차가 몰리는 공연장 특성상 관객들은 요금정산기 앞에 줄을 서 대기하였으나, 새롭게 도입하는 모바일 주차정산시스템을 이용하면 핸드폰으로 즉시 주차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 ○ 관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로비에 비치된 큐알(QR)코드로 모바일 주차정산시스템에 접속, 요금 계산하여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 또한 주차장 입구에 대형 엘씨디(LCD)전광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주차장 이용 현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 대형전광판은 주차장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방문객들에게 대체 주차장을 빠르게 안내하여 연지삼거리 일대 교통혼잡과 관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공연일정도 미리 공지하여 시민들이 공연장 이용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한편, 부산콘서트홀은 지난해 6월 20일 개관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전국 평균(54.5%)을 크게 웃도는 공연장 가동률(60.2%)과 평균 객석 점유율(84.4%)은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문화 기반 시설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시브랜드 홍보와 지 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업하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관객 저변 확대를 위해 교육프로그램,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운영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다. □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세계적 수준의 음향과 공간을 갖춘 부산콘서트홀이 앞으로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을 끌어들이는 클래식 중심지이자, 시민들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리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부산의 품격과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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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0
  • 제64회 진해군항제 개막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4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이종욱·허성무 국회의원, 도·시의원, 해군기지사령관 등 주요 내빈과 시민, 관광객 등 4,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963년 시작된 진해군항제는 올해로 64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로 성장해왔다. 개막식은 홍보영상 상영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육·해·공군 등 12개 팀 기수단 입장, 개막선언, 군악대 합동 연주, 개막 불꽃쇼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현장 인터뷰 형식으로 인사말을 전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64번째 맞는 진해군항제를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나날이 발전하는 진해군항제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해군항제가 사랑받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함께하겠다.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이번 축제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군항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 ‘군악의장 페스티벌’, ‘승전행차’, ‘여좌천 별빛축제’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과 함께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4월 3~5일)’, ‘이순신 방위산업전(4월 1~3일)’ 등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진해군항제를 부울경 대표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홍보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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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8
  • 제64회 진해군항제 개막 호국정신과 선율로 빛난 군악의장페스티벌
    창원특례시는(시장 권한대행 장금용) 군항의 울림! 미래의 선율! 2026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이 3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해의 벚꽃을 찾아 오는 상춘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군악 및 의장을 주제로 한 대규모 공연으로, 군악대와 의장대의 퍼포먼스를 통해 진해군항제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표 축제이다. 28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마칭공연은 장엄한 군악 연주와 정교 의장대 동작이 돋보여 관광객들에게 웅장한 선율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특히, 호국 퍼레이드는 북원로터리에서 시작해 공설운동장까지 1.65km 구간으로 군복을 입은 의장대원들이 행진하며 선보이는 정렬된 동작과 장엄한 음악은 현장에 모인 수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진해군항제의 본행사 외에도 다양한 장소에서 열리는 참여형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인 프린지 공연은 웅천고등학교, 경화역, 웅동2동 청안동 풍림공원, 상남동 분수광장, 중원로터리, 해군사관학교, 통영시 등 총 7개소에서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창원 곳곳의 벚꽃 풍경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진해군항제의 대표 콘테츠로서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우리의 전통과 현대 군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을 통해 창원이 가진 문화적, 역사적 자부심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창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3월 28일부터 3일간 진행되어 주·야간 마칭공연, 호국퍼레이드, 프린지공연으로 구성 되었으며 29일 폐막식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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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8
  • 경남관광재단, 김해공항서 ‘봄꽃 경남’ 글로벌 마케팅 개막
    경남관광재단은 26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에서 ‘봄꽃 경남’ 글로벌 마케팅 개막 행사를 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경남관광재단과 경남도,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경상남도관광협회 등이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맞이하고 경남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경남도 관광개발국장,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경상남도관광협회장, 한국여행업협회 영남지회 사무국장,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총지배인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한복 도포를 착용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행사는 주요 참석자들이 국제선 입국장에 들어서는 대만 단체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영 인사를 건네면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제막 세리머니를 통해 ‘봄꽃 경남’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으며,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경남 방문 웰컴키트와 벚꽃 화관을 직접 증정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단체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기념 촬영을 끝으로 개막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입국한 대만 관광객 A 씨는 “경남의 봄꽃 관광 정보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특히 이번 여행에서 벚꽃으로 아름다운 진해와 경남 여러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 매우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체 관광객은 진해와 김해를 잇는 여행 상품을 이용해 경남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들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공항 홍보 행사는 4월 6일까지 총 12일간 운영되며, 행사 기간 중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매일 선착순으로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남관광재단 배종천 대표이사는 “김해공항은 부울경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처음 마주하는 관문”이라며, “이번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봄꽃 여행지는 경남’이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각인시키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봄꽃 시즌(3~6월)을 맞이해, ‘봄꽃은 경남’이라는 슬로건으로 경남의 다양한 봄꽃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 및 미디어 플랫폼 홍보 등을 통해 5천 명 이상의 해외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활발히 해외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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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7
  • ‘창녕 옥천사지’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선정... 국비 1억 5천 확보
    경상남도는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에 위치한 ‘창녕 옥천사지’가 국가유산청의 2026년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은 수해·도굴·유물 발견 등으로 훼손 우려가 있는 비지정 유적을 대상으로 발굴 조사 비용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차 공모에서는 전국 20개 유적이 신청해 장성 백양사 지장암지를 비롯한 6개 유적*이 선정됐으며, ‘창녕 옥천사지’는 이 가운데 가장 많은 1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 광주 각화동 2호분, 제천 시곡리 소악사지, 청양 대흥리 발견신고 유적, 당진 백석리 발견신고 유적, 장성 백양사 지장암지, 창녕 옥천사지 ‘창녕 옥천사지’는 창녕 관룡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터다. 정확한 창건 시기는 전해지지 않지만, ‘고려사 열전 신돈 편’에는 고려말 승려 신돈의 어머니가 옥천사의 여종이었고 신돈이 이곳에서 생활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를 통해 고려말 이전부터 사찰이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며, 신돈이 반역죄로 처형된 이후 폐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지표조사를 통해 축대와 석탑·석등 부재 등이 확인됐으나, 이번 발굴 조사를 통해 사찰터의 정확한 규모와 성격이 규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경 경남도 문화유산과장은 “비지정 유적의 보존 관리는 시군 사무지만 부족한 재정여건 상 제대로 된 가치확인 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창녕 옥천사지’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 선정은 경남도가 비지정유적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비지정유적에 대한 국비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녕 옥천사지’는 조사를 위한 발굴 허가 등 제반 절차를 거쳐 2026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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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7
  • 경남도, 이순신 연계 디지털 콘텐츠 공모 선정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지역 디지털 콘텐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이 중 통영시와 남해군이 포함돼 경남이 2곳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충무공 이순신 탄생 480주년을 기념해 이순신 장군 관련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민간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의 우수성, 환경 적합성, 지역 창작자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남도는 공모 계획 단계부터 사업 필요성을 건의하고 평가 과정에도 참여하는 등 적극 대응했으며, 향후 ‘이순신 승전길’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을 보면 통영시는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를 주제로 강구안, 통제영거리, 디피랑 일원에서 실내외 미디어아트를 5개 스토리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남해군은 ‘바다에 새긴 빛의 결’을 주제로 이순신영상관 영상 콘텐츠 제작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순신 바다공원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 3억 원이 각각 지원되며, 오는 4월부터 착공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본격 운영될 경우 통영과 남해를 중심으로 약 14만 명의 관광객 증가와 182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 관광객 증가 : 통영 강구안 등 6만 명, 남해 이순신공원 등 8만 명 특히 이번 콘텐츠는 도가 추진 중인 남해안 대표 걷기 여행길인 ‘이순신 승전길’과 연계해 단순히 걷는 길이 아니라 역사적 고증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김상원 도 관광개발국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혼이 깃든 남해안 관광명소에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도입해 관광 매력을 높이겠다”며, “역사적 몰입감을 극대화해 남해안을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이순신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 지속 참여하고, ‘이순신 승전길’을 중심으로 남해안을 꼭 한번은 찾고 싶은 대표 걷기 여행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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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6
  • “경남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2026 경남 K-디자인 전람회 개막
    경남도는 디자인 혁신으로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 경남 K-디자인 전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람회는 미래 디자인 인재를 발굴하고 경남의 산업과 문화를 잇는 새로운 디자인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람회는 3월 25일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번 전람회의 핵심인 ‘특별주제’는 “경남의 힘,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슬로건으로, △우주항공·방산 등 경남의 주력 산업과 △가야 고분군을 비롯한 역사·문화 유산, △남해안 관광 자원을 연계한 디자인 작품은 공모한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생성형 AI 기술을 디자인 창작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점도 특징이다. 이는 기술과 인간의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선진적 공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다만, 출품자는 AI 활용내역서를 제출하여 디자이너 본인의 기획 의도와 편집 과정을 증빙해야 한다. 시상 규모는 총 37점, 시상금은 3천만 원이다. 일반부 대상에게는 산업통상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특별 시상도 준비돼 있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전시를 거쳐, 11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디자인 행사인 ‘디자인코리아 2026’ 교류전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남 디자인의 저력을 전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대학생, 일반인, 기업은 물론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8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청 또는 경남 K-디자인 전람회 전용 누리집(http://gnk-designaward.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명희 경남도 경제기업과장은 "지난해 해외 5개국 포함 1,000점에 가까운 작품이 접수되는 등 경남 K-디자인 전람회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경남의 풍부한 자산이 디자인 혁신과 만나 도내 기업과 경제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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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6
  • 창녕군, 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개최
    경남 창녕군은‘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남지유채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한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노란 유채꽃 물결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채단지는 전국 단일면적 최대규모(110만㎡, 축구장 150개 크기)를 자랑한다. 첫날인 4월 9일에는 지역 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가 열리고, 올해 3회를 맞은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와 활기찬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0일에는 국가무형유산 영산쇠머리대기 시연과 마이진, 신승태, 전유진, 황인아 등 초청 가수들과 함께하는 개막식 축하 콘서트가 진행되며, 밤하늘에는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4월 11일에는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선정된 ‘창녕남지개비리 걷기대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백두한라예술단’, ‘청춘나이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4월 12일에는 창녕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동춘 서커스 공연, 청소년 유채 가요제와 함께 성대한 폐막공연이 진행된다. 폐막공연에는 박광현, 김다현, 적우 등 초청 가수 공연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제2주차장에 무료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버스킹 공연, 체험행사 등이 운영된다. 또한 4월 4일 오후 2시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창녕군편’ 녹화가 진행됨에 따라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교통 및 안전 관리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유채꽃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추억만 남지’, ‘산토끼’, ‘우포따오기’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한반도 형상의 튤립정원에는 빨간 풍차와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져 인증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옆에는 대형‘태극기 정원’도 조성돼 있다. 남지철교는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트러스 다리로, 물결치는 듯한 교각 디자인이 특별함을 간직하며, 한국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역사적 명소다. 1933년 개통돼 1994년까지 60년간 이용됐으며, 현재는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보행자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창녕 남지유채꽃단지 인근에는 ‘창녕남지개비리’와 부곡온천 등 주요 관광지도 자리하고 있다. 창녕남지개비리는 낙동강을 따라 자연적으로 형성된 벼랑길로, 2021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됐다. 부곡온천은 전국 최고의 수온 78℃를 자랑하며, 2023년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로 지정됐다. 유채꽃단지와 남지개비리를 걸으며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한 뒤, 부곡온천에서 피로를 풀며 온전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을 방문해 노랗게 물든 유채꽃 물결이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가득 담아가시고, 함께하신 분들과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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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4
  • 창원문화재단, 2026년 4대 핵심과제 발표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춘환)은 2026년 책임목표인 ‘시민의 일상에 가치를, 창원의 미래에 활력을’ 실현하기 위해 4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재단은 올해 예술인 및 생활문화 성장 지원, 지역특색·관광자원 연계 콘텐츠 개발, ESG 실천 및 사회적 책임 강화, 디지털 기반 시민 체감 인프라 고도화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생활권 안에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특색과 공간 자원을 반영한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안전·신뢰 기반의 기관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디지털 기반 서비스의 접근성과 운영 효율도 함께 높여 나갈 방침이다. 첫 번째 핵심과제는 예술인 및 생활문화 성장 지원이다. 재단은 시민 생활권 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예비예술인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문화대학과 예술아카데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에 지역 예술인 연계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협력사업과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와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함께 넓혀 나갈 방침이다. 두 번째 핵심과제는 지역특색·관광자원 연계 콘텐츠 개발이다. 재단은 지역의 특색과 역사성, 관광자원을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와 테마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권역별 문화공간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창원조각비엔날레와 연계한 지역 특화 복합문화행사를 확대하고, 창원의집과 창원역사민속관 등 공간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자원 연계 콘텐츠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세 번째 핵심과제는 ESG 실천 및 사회적 책임 강화다. 재단은 환경·사회·거버넌스 전반에 걸친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저탄소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신뢰 기반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다회용품 사용과 재사용 확대 등 친환경 운영을 추진하고,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산업안전 관리와 3·15아트홀 무대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체계도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정보공개와 이해관계자 소통을 확대하고, 윤리·인권경영 기반을 강화해 기관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네 번째 핵심과제는 디지털 기반 시민 체감 인프라 고도화다. 재단은 채널별로 분산된 정보 전달과 개별 시스템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콘텐츠·홍보·대관·소장자원 관리 전반을 연결하는 디지털 기반을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월간 『문화누리』의 웹진 전환, 소장유물·소장작품 통합관리, 대관 통합관리 추진 등을 통해 시민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내부적으로는 운영 효율과 관리체계도 함께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창원문화재단은 이번 4대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생활권 중심 문화 확산, 지역자원 연계 콘텐츠 확대, ESG 기반 책임경영 강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을 함께 추진해 시민의 일상에 더욱 가까운 문화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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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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