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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하진 여수시의회 의원, “부영,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사업 약속대로 추진해야”
    청년․신혼부부 0원 임대주택 사업이 해보지도 못하고 중단될 위기이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송하진 의원은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사업 추진 현황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먼저 송 의원은 “최근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도입하는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젊은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도내에서 화순군이 공실로 비어있는 부영아파트를 리모델링하여 제공해 롤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여수형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가 시행되었으며 여수시는 부영 측에 3회에 걸친 협의 요청을 하는 한편 사업비 10억 원을 추경에 편성해 30호를 먼저 지원하고 2028년까지 200호를 공급한다는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나 부영 측은 약속을 뒤엎고 지역사회와 논의 없이 독단적으로 노후된 아파트 재건축을 하겠다고 나섰으며 이를 핑계로 청년임대주택 사업을 못 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부영의 항변대로 부영 6차 아파트를 청년 임대 사업 대상으로 제공할 수 없다면 부영 9차 아파트를 대안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왜 묵묵부답인가”며 따져 물었다. 이어 “국내 3,055개에 이르는 건설사 중 한 곳이 여수시 전체 아파트 세대 25%를 공급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특혜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또한 △죽림․웅천 부영아파트 하자 문제 △5년 후 분양전환 과정 임대보증급 인상 문제 뿐만 아니라 △서울 금천구 종합병원 건립 △카이스트 기숙사 리모델링 △해외 사회공헌 활동 등의 사례를 들며 “여수에서 번 돈으로 국내외 가리지 않고 각종 공헌 활동을 펼치는 부영이 ‘부영 왕국’이라 불리는 여수에는 왜 이리도 인색한가”라며 질타했다. 송하진 의원은 “뻔뻔하게 지역사회를 기만하는 부영의 행태를 언제까지 이대로 두고만 봐야 하나”며 “청년 신혼부부 주거 임대 지원사업 예산이 일개 부영의 변심으로 사장되지 않고 막막한 청년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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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완도형 치유산업’ 확산 위한 국제 세미나 성료
    전남 완도군은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건강의 섬 그리고 치유의 섬 완도, 완도 치유산업 확산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완도의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농업, 치유관광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완도형 치유산업’ 확산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을 비롯한 치유산업 관련 기관·기업, 국내외 항공, 여행, 캠핑 관련 기업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하고 우리나라 해양치유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완도의 여건과 비교 우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완도형 해양치유, 약산 해안치유의 숲·국립난대수목원 등 산림치유, 섬 테마치유를 연계한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조성 계획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 군수는 “완도는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농업, 치유관광 등 치유산업의 핵심 요소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독자적인 완도형 해양치유산업 모델을 구축해 해양치유산업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제 발표에서 와세다 대학교 객원 연구원 마사키(Masaki)는 ‘일본의 치유산업 성공 사례’에서 치유와 뷰티산업을 연계해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전남연구원 정문섭 박사는 대만의 치유농업이 농업 생산성과 치유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이뤄낸 방식에 대해 발표했다. 네덜란드 와게닝대학교 연구원 엘링스(Elings)는 치유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럽 사례를 토대로 정부의 지원 및 제도 확립을 통해 치유뿐 아니라 번 아웃 근로자, 학교 퇴학자, 각종 중독 치료 환자 등을 대상으로 농촌이나 해양에서 작업치료를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 원장은 완도의 산림치유 활용 방안 전략에 대해 제안했고, 이수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과장은 현재 완도 치유산업을 관리할 수 있는 각종 법령과 지원 방향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치유산업이 나아갈 길에 대해 설명했다. 종합 토론은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 김재수 이사장(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좌장을 맡았으며,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분과 김창길 위원장,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이옥희 팀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생태연구센터 김충곤 교수, 매일경제 신익수 기자가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일본과 대만, 네덜란드의 치유농업 및 치유 프로그램 사례 소개와 더불어 완도형 치유산업이 K-치유관광을 선도할 수 있는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 김재수 이사장은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이 완도를 지속 방문할 수 있도록 완도만의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몽골의 항공사인 에어로몽골리아 관계자는 무안공항을 활용한 전남권 연계 완도형 치유관광 상품 개발과 무비자 입국 제도가 활용된다면 제주처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세미나 둘째 날 참석자들은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해수 등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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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정기명 여수시장, 공약 실천계획 ‘SA(최고등급)’ 획득
    정기명 여수시장이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실시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시에 따르면,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가 직접 작성한 실천계획서에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매뉴얼이 담겨 있는지 등을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와 지역비전 및 소명제시, 제도적 기반 마련, e 민주주의 등 35개 세부지표이며, 득점에 따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이번 평가에서 여수시는 총점 90점 이상을 받아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앞서 시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공약실천집인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 공약! 이렇게 실천하겠습니다”를 제작했다. 해당 공약실천집에는 ▲소통화합 열린도시 ▲인재육성 산업도시 ▲문화예술 복지도시 ▲해양관광 휴양도시 ▲기후변화 선도도시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시민중심 정주여건 조성 등 총 7개 분야에 78개 공약, 93개 사업의 실천계획이 담겼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과 약속인 공약을 꼭 이루겠다는 목표로 소신대로 추진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최고등급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공약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3월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이행 추진현황 및 문제점과 계획 등을 논의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공약사업이 적기에 시행되고, 임기 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매 분기마다 점검해 이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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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전남도의회, ‘전라남도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납북귀환어부 피해자와 유족들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남 납북귀환어부 피해자모임은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통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납북귀환어부피해자 및 국가폭력피해자들의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실추된 명예가 회복될 기회가 생겼다”며 “조례안을 발의하고 제정되기까지 노력해 주신 주종섭 의원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분들, 전라남도의회 모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동림호 선장이었던 납북귀환어부 피해자 신평옥씨는 “동해안보다 서해안에납북귀환어부 피해자가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재심을 청구하거나 피해 사실을 밝히는 당사자 및 유가족은 저조하다”며 “저와 같은 아픔을 가진 분들이 용기를 내주셔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억울함을 풀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주종섭 의원은 “납북귀환어부 정책토론회부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할 수 있었다”며 “도움 주신 단체와 관심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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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여수~남해 해저터널, 올해 첫 삽 뜬다…하반기 본격 착공
    -총사업비 6,974억 원 투입해 2031년까지 완공 예정여수~남해 해저터널(국도 77호선)이 올해 하반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해저터널 사업은 총사업비 6,974억 원이 투입되는 국비사업으로 해저터널 5.93㎞ 포함 총 연장 7.31㎞, 4차로 도로가 신설되며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2021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후 작년 9월 조달청 대형공사 입찰공고를 거쳐 턴키(설계‧시공 일괄) 방식으로 입찰 진행 중이다.입찰을 위한 사전심사 서류접수에는 DL이앤씨,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3개사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서류 제출을 위한 기본설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금년 5월 설계‧시공 적격자가 선정되면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지난해 12월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발표한 해저터널 기대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70분이 소요되던 여수~남해 이동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이로써 여수와 남해 간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교통사고 저감과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해 관광 부문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통으로 남‧서해안 해상관광 교통로인 국도 77호선(경기도 파주~부산)의 마지막 단절구간을 연결함으로써 관광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우리 여수시가 남해안 거점도시로서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이 적기에 진행되도록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남해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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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여수시, 2022년 을지연습 ‘대통령 표창’ 수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2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을지연습 ‘대통령 표창’은 여수시 개청 이래 최초이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2022년 을지연습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실시됐다.여수시는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육군 제7391부대 1대대를 비롯한 30개 기관‧단체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철저한 훈련을 진행했다.특히, 변화하는 안보상황에 맞춰 적 특작부대에 의한 화생방 드론테러를 가정하고 육상, 해상, 공중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최초상황 보고, 일일상황 보고는 물론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 모든 연습과정에 정기명 시장이 직접 참여해 기관장 관심 분야에서도 두드러졌다.여수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계 기관과 함께 비상대비태세를 다시 한 번 확립하는 한편,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은 각종 비상상황과 재난의 위험에서 우리 시의 탁월한 대비태세를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보 역량을 극대화하고 비상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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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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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 해양치유센터, “올 한해 수고했어요!” 연말 이벤트 풍성
    전남 완도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해양치유센터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지난 11월 25일 개관한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저렴한 이용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수험생! 힐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은 내년 2월 말까지 베이식 프로그램(1층)은 1천 원, 프리미엄 프로그램(1+2층의 6개 프로그램)은 1만 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 할인을 받으려면 2024년도 수능 수험표 또는 수시 합격증(응시표) 등과 본인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은 “그동안 학업에 대한 부담감이 컸을 수험생들이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몸도 마음도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연말까지 센터 이용료를 50% 할인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일반인은 베이식 프로그램을 18,000원,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62,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해양치유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36개월 이상, 12세 이하) 선착순 100명에게 24~25일 이틀간 크리스마스 선물(과자 세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로 해수,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수압 마사지와 수중 운동을 할 수 있는 딸라소 풀과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 테라피, 스톤 테라피 등 16가지의 프로그램이 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 이용은 현장 발권도 가능하고 인터넷 검색창에 ‘완도 해양치유’를 검색하여 홈페이지(www.wando.go.kr/healing)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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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완도 해조류·전복산업특구, ‘탁월 특구’로 선정
    전남 완도군은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 및 성과 공유회」에서 중기부장관상 수상과 상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중기부에서 발표한 ‘2023년(‘22년 실적)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완도군의 해조류·전복산업 특구가 총 190개 특구 가운데 ‘탁월 특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완도 해조류·전복산업 특구는 190개 특구 중에서 6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 평가, 3차 대국민 평가(PPT 발표)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전국의 190개 특구 중 ‘탁월 특구’ 9개, ‘우수 특구’ 30개, ‘보통 특구’ 146개가 선정됐다. 완도군은 명품 특산물인 해조류와 전복산업을 신성장 동력 향토 산업으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09년 ‘완도 해조류·전복산업 특구’를 지정하여 현재까지 관리·운영하고 있다. ‘완도 해조류·전복산업 특구’는 완도읍 외 11개 읍면에 총면적 4,432만㎡가 해당되며, 특구 내 기업 수는 68개(고용 인원 548명)이다. 완도군은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290억 원을 투입해 5개의 특화사업과 17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특구 내 기업과 해양바이오연구센터 공동으로 해조류를 활용한 화장품(머드팩, 마스크팩, 크림 등) 제작과 가공식품 5종 개발, 완도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 10여 종 개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특구 지정 이후 전복과 해조류산업의 브랜드 가치 상승, 고품질 제품화에 따른 매출과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완도 해조류·전복산업 특구’가 ‘탁월 특구’로 선정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앞으로도 해조류와 전복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상품화하고, 해조류와 전복 등 비교 우위에 있는 우리 군 해양자원을 바이오, 에너지, 의약 등과 연계하여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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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완도군, 의료 취약지 원격 협진 사업 성과 빛났다!
    전남 완도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1월 29일 열린 「2023년 의료 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이하 ‘의료 취약지 원격 협진 사업’)」 전국 성과 공유대회에서 우수상(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3명),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2명)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완도군은 5개 협약 기관(완도대성병원, 고금의원, 신지보건지소, 금당보건지소, 보길보건지소)을 추가로 지정하여 총 2,681건의 원격진료를 실시하는 등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의료기관이 없는 18개 보건진료소 관할 구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완도대성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서 지역 소아·청소년들의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광일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 원격 협진 사업을 통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도서 지역 주민들의 의료 형평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군 금일소랑보건진료소 박소현 소장은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박 소장은 평소 내진 또는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통해 소랑도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진료하는 등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마을 주민들로 부터 칭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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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완도군, 전남 인구정책·귀농어귀촌 평가 ‘우수상’ 수상
    전남 완도군은 지난 14일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인구정책·귀농어귀촌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먼저 「인구정책」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문제 극복 노력도와 정책 개선 및 추진 성과, 우수 사례 등을 평가한 후 8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1차 정량 평가는 ▲인구수 사회 증감률 ▲청년 문화 복지카드 발급률 ▲인구 교육 ▲청년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등 8개 지표와 2차 정성 평가는 인구 정책 우수 사례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완도군은 ’완도 청년센터 완생’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청년 아카데미 운영, 청년 마을·상가·주택 등 청년 거점 공간을 조성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 점과 생활인구 유입 효과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귀농어귀촌」 종합 평가에서는 귀농어귀촌 유치 실적, 홍보 및 교육 등 9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고, 특히 전입 실적과 ‘22~’23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사업 참여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완도군 관계자는 “저출산 등으로 정주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차별화된 인구 정책을 추진하고 보다 더 살기 좋은 완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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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과 전남 여행지 누비세요
    전라남도가 소중한 사람과 연말연시를 더욱 뜻깊게 보낼 12월 여행지로 광양 구봉산 전망대, 함평 돌머리 해변, 완도 해양치유센터, 진도 세방낙조를 선정했다. 광양 구봉산 전망대는 순천, 여수, 하동, 남해까지 광양만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일출, 일몰 명소다. 야간 경관도 아름다워 한국관광공사 ‘2020 한국 야간관광 100선’에 이어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전망대 내부에 설치된 망원경을 이용해 광양만의 풍경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카페에서 ‘매화 아이스크림’, ‘시멘트 아이스크림’ 등 광양을 상징하는 특색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문의) 구봉산전망대 061-791-7627 함평 돌머리 해변은 육지의 끝이 머리모양의 바위로 돼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가 몰려드는 출사지다. 해변 앞 아름드리 소나무숲에 조성된 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주포한옥마을 한옥 숙소 100여 채와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캐러밴(10개)과 글램핑장(5개)을 이용해 겨울 바다와 함께 해넘이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문의) 석두어촌계 061-322-9567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수에 몸을 담그며 신체의 치유를 돕는 프랑스 전통 미용 기법 ‘딸라소 테라피’ 체험 시설이 있다. 16개의 해양 치유 요법 시설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지도사와 함께 수중 노르딕 워킹, 공기 거품 마사지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즐기며 한 해 쌓인 피로를 날릴 수 있다. 인근 약산면 해안 치유의 숲에 조성된 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완도해양치유센터 061-550-5572, 약산해안치유의 숲 산림치유센터 061-550-5509 진도 세방낙조는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낙조 경관 명소다. 해 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보이는 붉은 빛의 일몰을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기에 제격이다. 인근 쉬미항에서 진도관광유람선을 이용하면 선상에서 더욱 황홀한 낙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몰 1시간 30분 전에 출발해 90분 동안 순항한다. 문의) 쉬미항 유람선 061-543-0300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아름다운 전남의 풍광 속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사유하는 시간을 갖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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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김회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더불어민주당 ‘2023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자, 21대 국회 3회째 수상이다. 지난 11월 22일 서울신문으로부터 ‘2023년 국정감사 베스트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던 김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 2관왕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김 의원이 “민생을 위한 탁월한 정책대안 제시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면서 “국민께 신뢰받는데 기여한 공로”라며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김 의원에게 시상했다. 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윤석열 정권의 무분별한 정치 탄압과 민생을 외면하는 퇴행적 국정운영을 지적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순위로 삼아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속 민생경제 예산 복원 ▲전기료·가스비 급등에 따른 에너지 지원금 ▲자영업·소상공인들에 대한 내수·금융·사회안전망 지원책 마련 ▲청년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폐지 철회 ▲벤처투자 예산 복원 ▲미래를 책임지는 R&D 예산 복원 ▲우리나라 경제를 외면하는 대통령의 퍼주기식 외교·통상 전환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또한 배달의민족 등 거대 빅테크 플랫폼 기업들의 시장 독과점 지위 남용을 지적하고, 상생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냈다. 이에 더해 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노후 국가산단의 중대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국가산단특별법」의 범정부 차원의 논의도 요청했다. 김회재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국민들의 민생경제 고통은 아랑곳 않은 채 무분별한 정치 탄압과 오만과 독선의 태도만 이어오고 있다”면서 “국회 예결위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고통을 방관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를 수정하고, 민생경제 예산을 반드시 복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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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여수시,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8일 출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8일 오후 3시 30분 여수문화홀에서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박람회 추진을 본격화 한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20여 명의 임원진과 함께 1처 2본부 1실 8부 형태의 사무처로 구성되며 행사장 조성, 전시 연출, 행사 운영, 홍보, 수익사업, 참가국 및 관람객 유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발기인, 임원진, 섬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해 조직위의 성공적 첫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행사는 권역별 여수의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해 섬과 섬을 잇는 섬박람회 성공 개최 세리머니와 비전 선포 퍼포먼스 등을 통해 섬박람회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기념행사 후 창립총회에서는 섬박람회 개최시기 변경 및 기간연장, 민간위원장 임명, 제규정 제정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이에 따른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조직위원회 출범으로 그간 여수시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준비했던 사항들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전남도와 한마음 한뜻으로 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모두가 꿈꾸는 섬의 도시, 여수 제2의 도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21년 8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이후, 2022년 9월부터 조직위원회 구성을 위한 설립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 발기인 총회와 설립 등기 등 설립 절차를 발 빠르게 진행해, 타 박람회의 경우 1년 6개월 이상 소요되는 설립 기간을 4개월가량 단축하며 박람회 개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 주 행사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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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완도군 금일읍 소랑마을, 미역 다시마 양식준비에 열중
    소랑도는 전남 완도군 금일읍 최남단쪽에 위치하며 총 56가구 10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시마와 미역을 중점적으로 생산하고 있고, 일부는 전복양식을 하는 등 완도군 수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바다 미역, 다시마 양식장에 포자를 끼워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수온 및 바다의 여러가지 환경으로 끼워논 포자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폐사되고 있어 3~4회에 걸쳐 작업을 다시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어민들이 시름을 더해 가고 있다. 다시마는 마을 연간 총 400여톤으로 18가구 당 평균 20톤 생산하여 금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마을로 5월과 6월에는 마을 현 인구의 5배가 넘는 근로자들이 방문하여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전복을 양식하는 어민들은 1년간 키워온 전복 가두리를 청소 및 정비하고 새로운 치패, 중패 등 전복을 투하하는 작업을 새벽부터 해 질녁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온의 영향으로 폐사율이 많아 어민의 생계에 영향을 초래하고 있고, 전복 쩍 작업은 인원과 시간이 많이 소요 되어 애로사항을 느끼고 있다. 마을 조승호 어촌계장은 추위를 이겨내며 좋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어민들의 마음이 전해져 좋은 제품으로 생산되어 소비자 식단에 올라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소랑도는 최근 10년이내 지속적인 젊은이 청년 19명이 귀어를 하거나 주소는 소랑마을에 두고 도시에서 생활하다 귀향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고령화되어 가는 마을을 새롭고 생동감있게 재 탄생시키고 있다. 2006년 소랑대교 준공 이후 꾸준히 트래킹, 하이킹, 낚시 등의 관광객들이 유입되어 금일읍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재뚱 정자는 해돋이 명소로 관광객 왕래 가 많은 마을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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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개원 준비 점검 나서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서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병원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 위원 6명은 28일 여수중앙병원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시 정부 및 병원 관계자로부터 소아 야간․휴일 진료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받았다. 그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구민호․민덕희․이미경 여수시의원이 공동 발의한「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4월 조례 공포 이후 10월에 여수중앙병원과 운영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운영을 계획 중이다.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시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정하고, 평일 심야·토·일·공휴일 진료 및 운영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병원 관계자는 의료 인력의 지방근무 및 야간․휴일근무 기피, 약국 연계와의 어려움 등의 애로사항을 밝히며 “미래 세대를 위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민덕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약국 연계 방안 등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타 지자체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지원 가능한 부분을 시 정부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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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최동익 전남도의원,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내년도 예산 미반영 질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월 23일,제376회 제2차 정례회 2024년도 해양수산국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 예산이 전액 미반영된 사실을 지적하며, “전남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은 2022년 ~ 2023년 전남 방문의 해를맞아 섬 관광객에게 여객 운임비 50%를 지원했던 사업이다. 최동익 의원은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은 전남도 관광객 유치에상당히 기여하고 있는 효자사업”이라며, “2026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시점에서 관광객들의 유인 등 섬 관광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반인 여객선 운임비 지원이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섬 관광 활성화는 거시적인 접근으로 봤을 때 단순한 관광수익 증가뿐만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수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섬 관광객유치를 위한 예산확보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사업이 전남도 섬 관광객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업인 것에는 동의한다”며,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여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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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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