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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 개최
    충청북도 7월3일(월) 10:00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브랜드위원회 위원 등 주요 내외빈과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이 개최됐다.이날 선포된 충청북도 새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충북을 이루는 각 분야가 중심에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비전을 형상화했다.특히, ‘ㅊ’과 ‘ㅂ’ 사이의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심벌마크(CI)를 구성하는 획수는 총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함께 선포한 충청북도 브랜드슬로건(BI)은 대국민 공모전 대상작 「중심에 서다」를 이미지로 구현한 것으로, 충북의 심벌마크(CI)와 브랜드슬로건(BI) 모두 최근 한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향상된 한글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심벌마크(CI)의 경우 쉽고 범용적이며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고, 색상 면에서도 포용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색감을 사용하여 ‘젊은 충북의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대표상징(BI·CI) 결정에 참여한 한 브랜드위원은 “이번에 결정된 심벌마크(CI)는 한글 초성 ‘ㅊ’과 ‘ㅂ’을 다양한 상황에 맞게 탄력적(flexible)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수차례 브랜드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탄생한 대표상징인 만큼 도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나아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 다른 위원은 “‘ㅊ’의 형태가 마치 하늘을 향해 손을 뻗고 뛰어 오르는 사람의 형상과도 유사하다”며 “호수를 품고 있는 ‘ㅂ’을 딛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충북의 발전방향을 잘 담고 있다”는 심사평을 남겼다.공식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관악 6중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선8기가 출범한지 1여년동안 변화된 충북의 모습과 미래비전을 담은 ‘변화와 혁신의 충북 도정’ 영상물을 내외빈에게 상영했다.이어 본행사에서 그간의 충청북도 새이름·새얼굴 찾기 여정을 보여주는 기록영상물을 시청하고, 새로운 대표상징(BI·CI)을 선포하는 브랜드 퍼포먼스를 연출하였다. 이후 김영환 도지사의 기념사, 황영호 도의장의 축사에 이어, 새로운 브랜드슬로건(BI) ‘중심에 서다’를 표현하는 무용공연으로 선포식을 마무리했다.김영환 도지사는 “그동안 충청북도의 새이름·새얼굴을 찾는 장기간의 여정에 함께 해주신 많은 도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오늘 선포한 충청북도의 대표상징이 시대를 선도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충북의 대표브랜드가 되어,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바로 세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브랜드 선포식을 계기로 충북의 도정 운영전략을 전환하고자 한다”며, 서비스산업 동반 성장을 통한 소비여력 확대, 글로벌 인재양성과 청년 창업 집중 지원, 문화 인프라 확충 및 과감한 관광산업 지원 등 소프트파워 강화를 위한 다짐도 이어갔다.향후, 충청북도는 금년도 10월까지 「충청북도 상징물관리조례」개정 절차를 거쳐 금일 선포된 심벌마크(CI)를 도기, 문서 등에 정식 사용하게 된다. 조례 개정 전까지는 디자인이 포함된 브랜드슬로건(BI)「중심에 서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충청북도 관계자는 “오늘 브랜드 선포식은 대표상징(BI·CI) 개발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충청북도는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응용형 디자인을 개발하고, 브랜드 매뉴얼을 제작·확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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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청주시 수돗물, 전국 최고
    청주시가 22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서 상수도 물 관리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환경부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수질개선, 상수원관리 등 물관리 정책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겠다고 지난해 11월 14일 후보자를 공모했다. 시는 청주시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위해 추진했던 정책들을 평가받고자 공모에 응모했다. 청주시는 ▲ 상수도분야 국제교류 활성화 ▲ 산업재해 예방 ▲ 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 ▲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물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 등을 높게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2022년 10월 12일 전국 최초로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UNESCO i-WSSM)와 상수도분야 국제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6일 라오스 정부를 초청해 ‘청주시 스마트상수도시스템’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2월 22일에는 유네스코 8개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물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모든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6월 10일 한국인증원(KCR)으로부터 국제표준이자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청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존처리공정을 더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정수장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엄격한 수돗물 수질 목표관리제와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확대 실시했다. 또, 상수도 일체형 무선원격검침 시스템을 이용해 취약계층 위기상황 시 알림톡을 발송하는 위기알림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민의 물복지 제고를 위한 정책들을 시행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청주시는 2022년 수도사업자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상수도시설 및 관리 능력을 증명해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그간 적극 추진했던 물 관리 분야에 대한 노력을 높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시의 상수도시설 정책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제정한 날로,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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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이범석 청주시장, 2024년 특화된 국비사업 확보‘총력’
    청주시가 보다 많은 2024년 정부예산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1조 8,698억 원으로 설정하고, 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실·국·사업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1차 회의에서 발굴한 국비과제와 이번에 추가로 발굴한 과제들의 중앙부처 일정별 대응방안과 효율적인 국비 확보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청주시가 발굴한 2024년도 국비 신규사업은 76건, 6,985억 원(총사업비 1조 2,492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 SOC재난안전 분야 13건 3,296억 원 ▲ 산업경제 분야 23건 2,710억 원 ▲ 환경녹지 분야 11건 649억 원 ▲ 농업산림 분야 10건 151억 원 ▲ 문화체육관광 분야 7건 59억 원 ▲ 보건복지분야 6건 22억 원 ▲ 기타분야 6건 98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규사업 6,985억 원 중 SOC재난안전 및 산업경제가 6,006억 원으로 전체 발굴사업의 85.9%를 차지해 시민의 생명 안전과 먹고 사는 경제 분야를 집중적으로 발굴한 것이 특징이다. 내년도 신규사업 주요 발굴내역은 ▲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사업(1,350억 원) ▲ 첨단바이오 R&BD 실증센터 건립(960억 원) ▲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431억 원) ▲ 노후상수관로 세척사업(379억 원) ▲ 운천분구 침수예방사업(229억 원) ▲ 성안동 도시재생사업(150억 원) ▲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100억 원) ▲ 농촌공간 정비사업(90억 원) ▲ 대청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72억 원) 등이다. 이 시장은“정부부처 국비확보 과정은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면서“선택과 집중을 해 단위사업별로 충북도, 중앙부처를 맨투맨식 대응해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동향과 미처 챙기지 못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최대의 국비를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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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충북 4개 시도, 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 공동성명 발표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 4개 시도지사(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6일 청남대에서‘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는 충청권의 소중한 식수와 산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는 대청호의 맑은 물 보전과 청남대를 충청인의 품으로 되돌려 주기 위한 염원을 담아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한 목소리를 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청호는 상수원 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등 과도한 규제에 얽매여 대청호가 품고 있는 청남대가 방문객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 시설 조차 설치할 수 없는 현실이다”라고 토로했다.이에 충북과 3개 시도지사는 대청호가 상수원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받아온 피해에 대한 정당한 지원 보상 차원에서 “첫째, 대청호 수질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불필요한 대청호 규제 완화를 위한 공동 대응한다.둘째, 청남대는 충북도민의 동의를 얻어 충청권의 영빈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셋째, 충청권 주민은 청남대 이용에 있어 충북도민과 똑같은 입장료 할인 혜택 수용에 노력한다”고 발표했다.* 일반 6,000원→5,000원 / 청소년,군인 4,000원→3,000원 / 어린이,노인 3,000→2,000원이번 성명서를 발표한 김영환 도지사는“앞으로도 충청권 시도지사와 합심하여 대청호 수질보전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이 자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오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조직위원회 입지 선정, 직제,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제종합경기대회 개최실적이 전무한 충청지역에 국제종합대회 개최를 통해 충청 브랜드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향후 일정은 오는 5월까지 조직위원회를 설립하고, 문체부 및 행안부 별도정원 승인, 체육인프라 신축-증축-개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한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격년제로 매 홀수 연도에 개최되며, 전세계150개국 1만 5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2022년 11월 12일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하여 오는 2027년 하계세계대회경기대회를 유치한 바 있다.오늘 회의 일정 중 4개 시도지사는 차담을 나누고 청남대 본관에서 도시락 만찬을 가졌다.김 지사는 “자금성에서도 커피를 마시고 음식을 먹는데 청남대에선 모든 것이 금지됐다”라며 “청남대에서 음식을 조리해 먹지 못하게 하니 도시락을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이어 “국민 누구라도 청남대 별장에 묵으며 아름다운 대청호에서 무엇이든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북도는 청남대 개방20주년을 맞아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됐던 대통령 침실과 서재를 제외하고 전면 리모델링하여 개방한다는 계획이다.김영환 도지사는“메가시티 구축전이라도, 4개 시도에서 공동으로 청남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대통령기념관 영빈관을 비롯한 각종 컨벤션 시설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 영빈행사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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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당진시, 데이터 기반 행정 성적 전국 최고 수준 입증
    당진시가 데이터 기반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467개 중앙, 기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 대하여 실시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지난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런 성과는 충남도 내 시 단위 기초단체에서는 유일하며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후 2년 연속 선정은 전국 기초단체 226곳 중 24곳으로 약 상위 1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하고 선정된 주제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 직원 대상 설문을 통해 데이터 활용역량을 진단 및 교육을 진행해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등 자체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양봉농가의 운영상 어려움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한 꿀 수원지 확보 등을 위한 양봉농가 위치기반 시각화 분석이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평가를 받으며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래 줄곧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내 통계 활용 우수기관의 면모를 공고히 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데이터를 기반하여 행정을 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사결정 및 정책 발굴에 있어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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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충북도, 2022년 주소정보 업무 유공 국무총리 표창
    충청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주소정보 업무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2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 6,100만원을 확보했다. 주소정보 업무 우수기관은 주소정보 안정화,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 성장산업육성, 주소정보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충북도는 도로명 및 건축물주소 부여를 통해 주소사용자의 편리한 주소사용 기반을 마련했고, 건물 내 상세주소 확대부여로 세입자 및 자영업자의 주소사용 편익을 향상시켰다. 또한, 국가지점번호 및 사물주소 제도로 산악, 생활밀착형 시설물의 위치정보를 구축해 긴급구조에 필요한 주소를 경찰, 소방에 신속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안전 구축망을 마련했다. 충북도는 올해에도 안전 사각지대에 재난・안전사고 신속 대응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며, 내구연한 10년 경과 등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건물번호판은 정비를 통해 주소사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주소는 문자·지도로 사용돼왔으나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을 맞으며, 가상과 현실 속 데이터의 식별·연결 수단으로서의 열쇠가 됐다”라면서, “시대변화에 걸맞게 촘촘한 주소체계로 진화될 주소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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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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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선정!
    청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청주시가 시군구 부문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사업 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이다. 또한 청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청주상당시니어클럽’, ‘청주서원시니어클럽’, ‘청주청남시니어클럽’, ‘청주청원시니어클럽’이 공익활동분야에 ▲‘청주흥덕시니어클럽’이 사회서비스유형분야에 ▲‘청주우암시니어클럽’이 시장형사업단분야에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각각 인센티브 5백만원을 받게 됐다. 청주시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16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공익활동형(노노케어, 시니어안전봉사등), 사회서비스형(보육시설지원, 은행업무지원, 공공업무지원 등), 시장형(반찬가게, 한땀봉제 등), 취업알선형(민간 기업에 취업 연계) 총 4가지 유형에 2022년 대비 4.7%가 증가한 10,170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인일자리통합정보 체계구축’을 위해 청주시일자리종합정보센터 내에 ‘시니어일자리’ 항목을 신설하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시니어클럽 6곳을 무료직업소개소로 등록, 구익·구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9월 현재 177건의 민간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61명을 취업으로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 하실 수 있도록 민간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로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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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이범석 청주시장,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
    이범석 청주시장이 22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한 국비사업의 증액 확보에 대한 대응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정우택국회부의장, 변재일·도종환·이장섭 국회의원,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부의장, 시 주요 실‧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무심천과 미호강 도심하천 정비사업 10억원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36억원 ▲지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억원 ▲청주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85억원 ▲달천 후평지구 하천정비사업 85억원 ▲대청호 품곡하수처리장 하수관로정비사업 20억원 ▲수곡분구 침수예방사업 30억원 ▲강내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32억원 ▲청주북이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0억원 등 총 19건 601억원의 국비증액 사업과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사업으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핵심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지역뉴스
    • 충청
    2023-09-22
  • 충북,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총력
    충북도 장우성 관광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본 관광세일즈 실무대표단은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을 방문, 공격적인 관광세일즈 마케팅을 펼쳤다.이번 방문은 ‘충북 관광객 5천만 시대 달성’을 위한 선제 대응의 일환으로, 오사카, 도쿄 지역의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충북 관광 홍보 및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되었다.먼저 19일은 오사카지역을 방문, 한큐교통사와의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NOE,HIS여행사와 간담회를 진행하였다.간담회에서는 충북 대표 관광지, 인센티브지원 사업, 청주국제공항 일본행 노선등을 소개하였고, K뷰티에 대한 아시아국가의 관심을 반영, 도의 뷰티산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20일은 도쿄지역의 여행사인 JTB와 HIS여행사를 방문하여 충북의 관광상품 개발·판매를 적극 제안하였다.특히, 일본정부관광국(JNTO)과의 간담회를 통해 충북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상호간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공유도 추진하였다.21일은 도와 자매결연지인 야마나시현을 방문했다. 현청에서 관광진흥과와 관광진흥기구 담당자들과 만나 관광협회, 인플루언서 등 여행관계자 교류, 홍보콘텐츠 공유 등 상호간 지속적 실무협력 방안을 협의 하였다.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여행사들과 관련기관에 충북 방문을 제안하였고 성사될 경우 연내 팸투어(초청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충북도는 최근 K콘텐츠와 한국여행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 이번 일본 방문이 실제 해외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행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지역뉴스
    • 충청
    2023-09-21
  • 국내 9개 기관 온실가스 관측·연구 힘 합친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해 국내 9개 연구기관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온실가스 모니터링 분야 연구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온실가스 관측 기술과 관측 결과의 공동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관측 연구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공동연구 분야는 전국 온실가스 특성 연구,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원·흡수원 특성 연구와 온실가스 관측 방법론 개발 등이다.각 기관은 이를 통해 국가와 지자체의 과학기반 탄소중립 추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 5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온실가스 국제 공동연수를 개최한다.이번 연수에서는 국내외 온실가스 현황 및 관측 기술, 그리고 온실가스 관측망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온실가스 관측은 탄소중립 정책의 수립과 효과검증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중요한 연구분야”라며 “앞으로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확대·강화로 도의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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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3-09-21
  • 청주시-국가기록원,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하병필)은 20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하병필 국가기록원장, 조윤명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직지문화특구 내 건립 중인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이하 센터)의 재정 운영을 맡게 된다. 청주시는 센터의 시설관리와 유지를 담당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센터 건물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더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세계 기록 분야 선진도시로서의 청주시 위상이 제고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주시-국가기록원-센터 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행사, 전시 등을 마련해 세계기록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875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307㎡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는 218억원이다. 지난 2021년 12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10월 준공해 11월 1일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건립 후 세계기록유산 모니터링 체계 개발, 기록유산 전문가 양성, 기록 디지털 플랫폼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전세계 기록유산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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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제10회 당진시 복지박람회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와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창희)는 오는 23일(토)에 당진시청 잔디광장과 야외공연장 일원에서“제10회 당진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하여 5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 당진시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정보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들의 교류 및 협력 증진을 도모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내 40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여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연계하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 캠페인을 함께 진행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되며, 텀블러 및 다회용기 지참 시 다양한 부스 체험이 가능하다.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복지 퍼포먼스 △복지기관 문화공연 △당진문화재단 특별공연 △행운권 추첨 등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5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복지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당진시 복지정책과 복지기관을 다양하게 알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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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3-09-19
  • 청주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아동권리 증진 정책 제안
    청주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Good Motion’이 1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정책제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찬길 청주시청 복지국장, 임은성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지난 5개월간의 활동결과를 보고하고 ▲아동을 위한 간접흡연 방지 대책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한 운동시설 조성 및 개선 ▲아동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교통안전 대책 ▲아동 연령에 적합한 놀이여가 시설 조성 및 놀이시간 증진을 위한 대책 ▲학교 주변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아동연령에 적합한 미디어 매체 제공 및 나이제한 강화의 정책 등을 제안했다. 시는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이 제안한 정책들에 대해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반영 검토를 요청할 예정이며 각 부서는 검토 결과에 따라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 충북지부가 운영 중인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Good Motion’은 청주시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4월 발대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조사하고 문제점 개선 토론 등을 추진했다. 한편, 청주시는 아동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청소년 정책 제안 한마당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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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3-09-19
  • K-바이오 스퀘어, 국내 최초 세계적인 대학·병원·기업과 연계 조성
    정부는 1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첨단산업 국제 협력단지(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하였다.지난 6월에 발표한 첨단산업 국제 협력단지(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발표자료에 따르면,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 방안이 상당히 구체화 되었다.먼저, 산·학·연·병 역량이 집적된 글로벌 혁신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송3산단에는 국내 최초로 하버드, MIT, NYU, Moderna, MGH 등 세계적 대학·병원·기업과 연계한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을 조성하고, 상업·금융·주거공간을 혼합 배치한다.또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유휴부지에는 창업 입주공간, 상업·편의시설 등이 복합 구성된 바이오 창업타운을 구축해 생주기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이를 위해 ’24년 하반기까지 오송3산단에 대한 국가산단 계획 승인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25년에는 바이오 융·복합 산단 신규 조성 및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리모델링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오늘 발표는 지난 6월 7일 대통령이 평택~오송 복선화 착공식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도심통과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오송 기존생명 과학단지를 K-바이오 스퀘어로 탈바꿈해 충북을 국가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 선포 이후, 구체적인 청사진이 제시된 것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재천명한 것이다.충북도 관계자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혁신역량을 기반으로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 간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의 우위 선점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국가균형발전 견인, 지방시대를 가장 빠르게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이어, “KAIST,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청주시와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예타면제 국무회의 의결 및 기획설계비 등 내년도 국비 30억원 확보에 총력을 다해, 2025년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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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충청권 상생·협력으로 사이버위협 대응 지자체·공공기관 역량 강화
    충청권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도는 19일 소노벨천안에서 지자체・공공기관 사이버보안 담당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23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도와 국가정보원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사이버위협 대응을 목표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이날 행사는 △기조강연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전문가 강연 △북 정세설명회 등 각 기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기조강연자로 나선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은 ‘대화형 인공지능(AI) 미래전망과 보안’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미래 인공지능 활성화에 따른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각 분야 전문가인 송범식 대전시 전문위원과 박정수 호서대 교수가 각각 최근 보안 이슈와 관련된 ‘글로벌 사이버위협 및 대응방향’, ‘제로트러스트,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지난 5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대행사로 치러진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 입상한 7개 팀에 도지사상 등 상장과 총 2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세계적으로 사이버위협이 무차별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충청권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지역 인재 양성 및 각급 기관 사이버보안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 후원기관으로는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정보보호학회(충청지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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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당진시, 미래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163건 발굴
    당진시는 2024년 추진할 신규시책 163건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신규시책 사업은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반영한 공약사업과 정주 여건 개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공모사업, 지역 현안 해결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발굴했다. 발굴된 신규시책은 총 163건으로 △문화복지국 25건 △경제환경국 42건 △건설도시국 29건 △자치행정국 26건 △담당관 10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31건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당진을 자주 찾는 장소의 빅데이터 분석(방문 시간, 체류시간, 이동 동선 등) △2027년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 관련 솔뫼성지 등 당진시 방문객 수용 방안 △차별화된 교육국제화 특구 운영 △자원봉사자 예우 및 활성화 방안 △산불 진화 대응체계 개편 △수해 지역 사례분석을 통한 예방 △순방에서 건의된 수리계 개선 방안 등이다. 이번에 신규시책은 향후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반영 검토를 거쳐 2024년 주요 업무계획에 담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투자유치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는 상황에서, 2024년에도 당진의 변화를 시민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 당진의 발전을 위해서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지난달부터 부서별 1차 시책 발굴, 당진시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및 자문 결과를 반영하여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신규시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신규시책 외에도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추진한 읍면동 순방에서 제안된 의견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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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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