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영남

실시간뉴스
  • 경상남도청 2025년 7월 1일짜 196명 인사 발령
    경남도는 2025년 7월 1일짜로 5급 196명에 대해 인사를 발령했다. 인사 발령은 아래와 같다.* 5급(196명) ▲정선기 공보관 ▲김신 공보관 ▲한지혁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강병윤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이선규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김은정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최필옥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담당관 ▲윤종호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이동국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이정하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장진영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장덕수 도민안전본부 안전정책과 ▲박종필 도민안전본부 사회재난과 ▲윤효원 도민안전본부 사회재난과 ▲박진홍 도민안전본부 자연재난과 ▲이주현 산업국 산업정책과 ▲박지영 산업국 산업정책과 ▲문혜영 산업국 산업정책과 ▲박미정 산업국 산업정책과 ▲최주석 산업국 산업정책과 ▲안재명 산업국 주력산업과 ▲강재민 산업국 우주항공산업과. ▲박영해 산업국 우주항공산업과 ▲김태헌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이동현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손창환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하승훈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민은미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김경혜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김희영 산업국 에너지산업과 ▲지재근 산업국 창업지원과 ▲박대훈 산업국 창업지원과 ▲하경배 경제통상국 경제기업과.▲허은이 경제통상국 산업인력과 ▲김동우 경제통상국 산업인력과 ▲석상옥 경제통상국 투자유치과 ▲백광륜 행정국 행정과 ▲이윤점 행정국 행정과 ▲윤희정 행정국 행정과 ▲이영록 행정국 세정과 ▲이미영 행정국 회계과 ▲김경식 행정국 회계과 ▲송현우 행정국 재산관리과 ▲이향주 행정국 재산관리과 ▲손정희 행정국 도민봉사과 ▲안영진 교육청년국 대학협력과 ▲이해진 교육청년국 교육인재과.▲박세진 교육청년국 교육인재과 ▲지용준 교육청년국 청년정책과 ▲지정완 해양수산국 해양항만과 ▲신평호 해양수산국 수산정책과 ▲박현철 해양수산국 수산정책과 ▲조효종 해양수산국 수산자원과 ▲손의정 해양수산국 수산자원과 ▲최문수 해양수산국 어촌발전과 ▲신우성 도시주택국 도시정책과 ▲이병곤 도시주택국 건축과 ▲차종열 도시주택국 주택과 ▲강상윤 도시주택국 산업단지정책과.▲김찬호 교통건설국 물류공항철도과 ▲정기원 교통건설국 물류공항철도과 ▲오영석 교통건설국 물류공항철도과 ▲손성훈 교통건설국 물류공항철도과 ▲이영아 교통건설국 신항만건설지원과 ▲윤만수 교통건설국 신항만건설지원과 ▲서정헌 교통건설국 신항만건설지원과 ▲정연광 교통건설국 도로과 ▲강병천 교통건설국 도로과 ▲남기화 교통건설국 도로과 ▲심지영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이윤호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 ▲전제민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 ▲강영란 교통건설국 건설지원과 ▲박지영 문화체육국 문화예술과 ▲이소영 문화체육국 문화유산과 ▲공유아 문화체육국 문화유산과 ▲이숙현 문화체육국 체육지원과 ▲김규수 문화체육국 체육지원과 ▲이정만 문화체육국 체육지원과 ▲김동훈 문화체육국 체육지원과 ▲김은희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조윤호 복지여성국 노인정책과 ▲이정민 복지여성국 장애인복지과.▲손호일 복지여성국 장애인복지과 ▲최진영 복지여성국 장애인복지과 ▲이추자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 ▲류승희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 ▲한태호 복지여성국 보육정책과 ▲강판상 보건의료국 보건행정과 ▲구민정 보건의료국 보건행정과 ▲강선화 보건의료국 의료정책과 ▲유승희 보건의료국 감염병관리과 ▲오경석 균형발전단 ▲이석영 균형발전단 ▲김동환 균형발전단 ▲김동규 균형발전단.▲최상현 관광개발국 남해안과 ▲박필제 관광개발국 관광개발과 ▲김종규 관광개발국 ▲강진철 농정국 농업정책과 ▲정경자 농정국 농업정책과 ▲김성기 농정국 농업정책과 ▲차양진 농정국 농식품유통과 ▲조성동 농정국 농식품유통과 ▲안우찬 농정국 스마트농업과 ▲강주식 농정국 스마트농업과 ▲임우진 농정국 스마트농업과 ▲김형수 농정국 동물방역과 ▲조은정 농정국 동물방역과 ▲권영택 농정국 동물방역과.▲김숙진 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 ▲김정만 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 ▲정영주 환경산림국 기후대기과 ▲양종림 환경산림국 수질관리과 ▲오재철 환경산림국 수자원과 ▲김두익 환경산림국 산림관리과 ▲안상연 환경산림국 산림관리과 ▲박은영 감사위원회(회계감사담당) ▲한훈 감사위원회(조사담당) ▲류정태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교통경비담당) ▲정경희 농업기술원 ▲라창수 농업기술원 ▲백상훈 농업기술원 ▲김홍구 인재개발원인재개발지원과(평가분석담당).▲김정수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교육기획담당) ▲박지옥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교육운영2담당) ▲권상도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사이버담당) ▲정영한 인재개발원(교수요원) ▲하연경 보건환경연구원 ▲윤혜정 보건환경연구원 ▲전미희 보건환경연구원 ▲천성화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장 ▲배재형 동물위생시험소질병진단과(질병예방담당) ▲양주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위생과장 ▲김형안 수산안전기술원 수산관리과장 ▲장진덕 수산안전기술원 마산지원장.▲이상호 수산안전기술원 마산지원 ▲최성안 수산안전기술원 사천지원장 ▲김재현 수산안전기술원 거제지원장 ▲최동성 산림환경연구원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 ▲남쌍현 도로관리사업소 관리과장 ▲최창호 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과장 ▲이동규 도로관리사업소 도로안전과장 ▲정용인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스마트팜진흥과장 ▲진상권 경상남도기록원 기록보존과장 ▲최광희 부산광역시(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파견 ▲위은정 기획재정부(예산관리과) 파견.▲성임용 (재)경남테크노파크 파견 ▲조영주 경남로봇랜드재단 파견 ▲옥윤아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경남투자청) 파견 ▲박무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조현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이주화 행정안전부 파견(인사교류) ▲신정수 중국산동사무소 파견근무 연장 ▲강상택 미국LA사무소 파견 ▲구유미 행정국 인사과 ▲구유미 행정안전부(자치분권지원과) 파견 ▲안광모 산업통상자원부(경제자유구역기획단) 파견 ▲김지수 해양수산부(어촌양식정책과) 파견.▲김태준 감사원(부산센터) 파견 ▲정종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지역활력지원단) 파견 ▲류웅열 국토교통부(주택정비과) 파견 ▲백선희 중소벤처기업부(특구혁신기획단) 파견 ▲김도용 환경부(생활환경과) 파견 ▲변경록 국무조정실(규제혁신기획관실) 파견 ▲박지현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RISE센터) 파견 ▲김종필 하동군 파견(인사교류) ▲유주영 농림축산식품부(그린바이오산업팀) 파견 ▲진주은 농림축산검역본부 파견 ▲배인선 행정국 인사과 ▲배인선 낙동강유역환경청(대기환경관리단) 파견 ▲한치복 부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파견 ▲강건영 경제통상국 사회경제노동과 ▲이흥수 농업기술원 ▲주서의 서울특별시 전출.
    • 지역뉴스
    • 영남
    2025-06-27
  • 경남도, 남해죽방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위한 현장실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남해 전통어업인 ‘죽방렴’의 유엔식량농업기구(이하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해군 지족해협 일원에서 FAO 심사단의 현장실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죽방렴의 구조와 작동 방식과 지역 주민의 어업 활동, 농업과의 연계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유산 등재 요건을 충족하는지를 국제 전문가가 직접 확인·평가한다. 500년 이상 전승되어 온 죽방렴은 조류가 빠른 해역에 대나무를 엮어 만든 어살을 설치해 물살을 따라 이동하는 어류(특히 멸치)를 포획하는 전통 어법이다. 2010년 국가유산청(당시 문화재청) 명승(제71호), 2015년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제3호)에 지정됐고, 2019년에는 전통어업 방식인 어살이 국가유산청 국가무형유산(제138-1호)으로 지정돼 보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도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해양수산부의 국비를 지원받아(총 사업비 4억 8600만 원) 2023년 6월 등재신청서를 FAO에 제출했다. 그 후 남해군과 함께 신청서 보완 등 총력을 기울인 끝에 마지막 관문인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다. 남해죽방렴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는 단순한 어업 유산 가치를 넘어, 전통어업 보호와 관련 지식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데 큰 의미가 있고, 등재되면 남해군 관광지와 연계한 어촌관광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FAO가 2002년에 창설한 세계중요농업유산은 전 세계 28개국 총 89개가 등재돼 있으며, 그 중 어업분야는 4개로 우리나라에만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 손틀어업(‘23.7.) 제주 해녀어업(’23.11.) 2개가 등재돼 있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세계중요농업유산 어업분야에서 경남이 국내 최초로 두 번째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도전하는 것으로, 금번 현장 실사에 남해죽방렴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심사단에 적극 알려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5-07
  • 경남119 특수대응단 119구조견 수색구조 역량 강화 특별훈련 실시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119구조견의 뛰어난 후각과 청각 능력을 활용하여 탐색 능력과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119특수대응단 119구조견(피코, 나이스, 투리) 3두는 최근 5년간 280여 건을 출동하여 126명을 구조했고, 올해 1월 말경에는 경남 진주에서 치매로 집을 나간 구조대상자를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119구조견은 사람보다 최소 1만 배 이상 민감한 후각과 50배 이상의 청각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붕괴사고, 산악사고 및 실종자 수색 등에서 구조대상자를 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연재해, 사고, 실종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119구조견 운용자의 현장 운용 기술을 배양하고, 어두운 터널 통과, 흔들다리, 시소 등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고 이를 통해 현장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최소한의 시간 내에 신속하게 구조대상자를 구조하는 것이 수색작업의 핵심이다”라며, “119구조견의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3-05
  • 박완수 경남도지사, 납세자의 날 기념식서 “성실납세자에게 실질적인 혜택 제공할 것”
    박완수 도지사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경상남도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납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실납세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지사는 “납세자가 있기에 국가와 지역사회가 지탱될 수 있다”며, “납세의 의무는 국방의 의무와 함께 국민의 기본 책무”라고 말했다. 또한 “도 예산 역시 도민들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인 만큼, 공직자들은 이를 마치 ‘내 호주머니 돈처럼’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도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도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3년간 3건 이상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 시장․군수의 추천과 지방세심의회 심의를 거쳐 30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도 재정에 기여한 25명을 유공납세자로 별도 선정해 이날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법인 19개사와 개인 6명으로, 창원시 5명을 포함한 총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증명서 발급, △종합검진비 등 의료비 할인, △도 금고은행 금리 및 수수료 우대,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경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25명에게는 법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유공납세자 시상 이후에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창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파티마병원, 한마음병원과 등 도내 4개 대표 종합병원과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오주현 삼성창원병원장, 김성훈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사무국장, 설석환 창원파티마병원 기획조정실장, 최상정 한마음병원 행정부원장이 참석했다. 이들 의료기관은 성실납세자에게 △종합검진비 10~20% 할인, △외래 및 입원진료비(비급여항목) 10% 할인, △장례식장 빈소이용료 10~3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3-04
  • 경남도, 전국 유일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 4년 연속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해양수산부 ‘2025년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고성군 당동만 해역 500ha가 선정돼 2026년까지 대규모 어장 청소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공모가 시행된 2022년 이후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4회* 연속 선정돼 창원 진동만(2곳), 남해 강진만(3곳)과 함께 고성 당동만 해역에 사업을 추진한다. * '22년(남해 강진만 2구역 1,000ha), '23년(창원 진동만 2구역 500ha), '24년(남해 강진만 3구역 1,000ha)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노후화된 양식 어장과 주변 해역의 바다 밑을 정화해 지속 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개소 당 50억 원(국비 25, 지방비 25)이 투입된다. 당동만 해역 청정어장 재생사업의 주요 내용은 △오염 퇴적물 및 폐기물 제거 △양식장 시설 재설치 비용 지원 △해양환경 실시간 관측 시스템 구축 △지속적인 청정어장 관리를 위한 어업인 교육 △사업진단 및 효과분석 등이다. 고성군 당동만 해역의 장기 연작·폐기물 침적으로 오염이 심화돼 양식생물의 성장이 둔화하고 폐사량이 증가하는 등 어장 생산성이 감소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어업인 동의를 끌어내 신청했고, 향후 사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남해군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강진만 전 해역(3,000ha)에 대해 어장 환경정화를 마무리해 가고 있어, 어장환경 개선을 통한 어업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이 사업을 통해 창원 진동만과 남해 강진만에서 8,823톤의 침적 폐기물·오염 퇴적물을 수거·처리했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청정하고 깨끗한 어장환경 조성으로 어장 생산성을 높여 어업인의 소득 증진과 국민의 안심 먹거리 제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3-04
  • 경남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 ‘해상풍력산업 미래 이끈다’
    경남도는 최근 국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조기 준공으로 고성군의 경제 도약과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는 2007년 조선해양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15년간 중단됐으나, 2023년 157만㎡ 규모에 9,500억 원을 투자하는 신규 산업단지로 지정·승인 됐고, 지난해 6월에는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사업시행자인 SK오션플랜트(주)는 해양풍력발전 하부구조물 생산하는 기업으로, 경남도에 산업단지 내 하천만곡부 개선 등을 위한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해, 현재 관계기관(부서) 협의가 일괄 진행 중이다. 협의가 끝나면 통합 심의인 경상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의 일괄 협의, 통합 심의 규정을 통해 개별 인허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등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 기간이 2년 정도 줄어들어 준공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한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해상풍력 발전 용량을 현재 3GW에서 18.3GW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2027년 고성 양촌·용정일반산단 조기 준공으로 해상풍력 산업에 더 빠르게 뛰어들 기회를 얻게 되며, 기업투자의 직접 고용효과는 3,600명, 생산 유발효과는 3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와 국도 77호선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2025년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2027년까지 잔여 국비(약 200억 원)를 확보하고 진입도로를 조기에 건설해 산업 단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지속적으로 기업의 애로 사항을 듣고, 「산단절차간소화법」을 통해 신속한 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등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가 성공적인 지역경제 성장의 롤 모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3-04

실시간 영남 기사

  • 경남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설치·운영한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0월 15일까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농업재해에 대비하여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91~'20)과 비슷하거나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호우 및 해수온 상승으로 한반도 태풍 영향 확대 가능성 높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폭염·열대야 등 발생 빈도 증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남도는 재해예방 사전점검, 대민홍보 및 예찰, 재해발생시 응급복구 및 신속한 지원을 위해 3개 팀 9명으로 구성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비상단계에 따라 재해상황 관리 및 신속한 복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재해 대비 농업시설물 가동체제 사전점검과 과수원을 비롯한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점검도 병행하고 농업인 스스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해유형별 대응요령과 폭염시 농업인 행동요령 등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의 농업재해에 대비해 예방대책 홍보와 기술 지도를 병행하고 신속 정확한 상황관리로 농가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면서, “농업재해 예방은 농업인들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서 시작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 총사업비 700억 원(국비 350억 원, 도비 70억 원, 시군비 212억 원, 농가 부담 68억 원) ** 농업인은 보험료의 10% 부담
    • 지역뉴스
    • 영남
    2025-07-01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e경남몰 7월 여름맞이 할인 기획전 실시
    - 통영지역 입점업체 전용 테마전도 동시 진행, 지역별 판로 확대 - ID당 주 1회 20% 할인쿠폰 제공, 최대 1.5만 원 할인 혜택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e경남몰(egnmall.kr)에서 7월 한 달간 ‘여름맞이 할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한 보양식품 할인전 △도내 9개 시군 지역특산물 할인전 △국가인증 농산물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 △통영지역 입점업체 테마 할인전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은 ID당 주 1회, 최대 1만 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2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닭, 장어, 추어탕 등 다양한 여름 보양식품을 대상으로 한 ‘보양식품 할인전’은 건강과 활력 회복에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수·목 반짝 할인전’은 7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거제, 거창, 고성 등 9개 시군 특산물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무항생제, GAP 등 인증을 받은 안전한 농산물로 구성된 ‘국가인증농산물 할인 및 증정 기획전’은 할인 외에도 총 25명에게 국가인증 무항생제 한우 등심(200~500g)을 제공하는 포토리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통영지역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한 테마 할인전도 7월 중 열릴 예정이다. 굴, 멸치, 해산물 가공품 등 통영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맞춤형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해 통영 소상공인의 판로 확보와 인지도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e경남몰은 2021년부터 경남도와 협력해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로, 현재 790여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약 11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경남 내 직접 생산·가공하는 소상공인은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을 통해 입점과 마케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경남 소상공인들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매출 확대와 판로 확보에 실질적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소비자에게는 지역 농축수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알리고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7-01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e경남몰 7월 여름맞이 할인 기획전 실시
    - 통영지역 입점업체 전용 테마전도 동시 진행, 지역별 판로 확대 - ID당 주 1회 20% 할인쿠폰 제공, 최대 1.5만 원 할인 혜택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e경남몰(egnmall.kr)에서 7월 한 달간 ‘여름맞이 할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한 보양식품 할인전 △도내 9개 시군 지역특산물 할인전 △국가인증 농산물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 △통영지역 입점업체 테마 할인전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은 ID당 주 1회, 최대 1만 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2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닭, 장어, 추어탕 등 다양한 여름 보양식품을 대상으로 한 ‘보양식품 할인전’은 건강과 활력 회복에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수·목 반짝 할인전’은 7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거제, 거창, 고성 등 9개 시군 특산물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무항생제, GAP 등 인증을 받은 안전한 농산물로 구성된 ‘국가인증농산물 할인 및 증정 기획전’은 할인 외에도 총 25명에게 국가인증 무항생제 한우 등심(200~500g)을 제공하는 포토리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통영지역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한 테마 할인전도 7월 중 열릴 예정이다. 굴, 멸치, 해산물 가공품 등 통영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맞춤형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해 통영 소상공인의 판로 확보와 인지도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e경남몰은 2021년부터 경남도와 협력해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로, 현재 790여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약 11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경남 내 직접 생산·가공하는 소상공인은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을 통해 입점과 마케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경남 소상공인들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매출 확대와 판로 확보에 실질적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소비자에게는 지역 농축수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알리고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7-01
  • 양산소방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양산소방서(서장 김진옥)은 지난 18일, 23일, 30일에 양산시 소재 초등학교(신양초, 평산초) 2곳와 유치원(상상나래유치원) 1곳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했다. 1963년 창단된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릴 때 실시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함양하고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자 각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단체이다. 각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지도교사, 한국119청소년단 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과 임명장 수여, 대표단원의 선서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발대식에 이어 소방서 예방교육팀 직원 지도하에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에 관한 소방안전교육이 진행했다. 김진옥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7-01
  • 함양 ‘한들 미(味)니포차’ 젊은층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함양한들 자율상권조합(대표 이현근)은 6월 28일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한들미(味)니포차’를 정식으로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함양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한들 미(味)니포차’는 지난 6월 21일 시범 운영 당시부터 젊은층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지리산함양시장에서 먹거리와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700여 명의 이용객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특히 누리소통망(SNS)을 중심으로 “함양에 이런 곳이 있어?” “데이트 명소 예약!”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젊은층 사이에서 빠르게 뜨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한들미(味)니포차’는 수도권 셰프의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샤슬릭과 인생 육전, 흑돼지 삼겹살 등 창의적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풀밭에 누운 돼지’, ‘닭 치고 먹어’와 같은 재치 넘치는 상호가 젊은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이번 개장식에는‘한들산들 플리마켓’과 거리 공연이 함께 열려, 먹거리, 공연, 쇼핑이 어우러진 감성 야시장을 완성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통시장이 젊은 문화와 결합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문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6-30
  •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생계비대출‘경남동행론’출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경상남도, 서민금융진흥원, 18개 시군과 함께 신용등급이 낮아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도민의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한 ‘경남동행론’ 대출 지원사업을 6월 3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경남동행론’은 신용등급 하위 20% 이하,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재직 및 사업기간 3개월 이상,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상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요건을 갖추고 있더라도 연체자, 무소득자 등 은행 내부 규정에 따라 대출이 제한되는 경우에는 2025년 8월 말 출시 예정인 서민금융진흥원 대출을 안내해드릴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경남 관내 NH농협은행 영업점(지역농협 제외)에서 대면으로 신분증만 지참하면 신청 가능하다. 단, 공공마이데이터 등 전산 확인이 어려운 경우, 원활한 대출 심사를 위해 별도 서류 제출을 요청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조청래 본부장은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경남동행론이 든든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6-30
  • 낙동강청, 장마 전 야적퇴비 집중관리로 녹조 대응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 이하 ‘낙동강청’)은 낙동강 주변의 야적퇴비 현황조사에서 발견된 189개소의 야적퇴비에 대하여 장마 시작 전에 덮개설치, 수거, 이전 등 적정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하천변에 부적정하게 방치된 야적퇴비는 우천시 고농도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녹조의 주요원인이 되므로, 낙동강청은 매년 현황조사 후 적정 조치를 유도하고 있다. ○ 올해는 3월부터 지자체‧한국환경보전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낙동강 본류 및 지류 하천에 인접한 지역을 조사한 결과 국‧공유지 69개소, 사유지 120개소의 야적퇴비를 발견하였고, 이에 대해 수거 또는 덮개를 설치하도록 행정계도와 합동점검 등 집중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수거‧이동 또는 덮개설치를 완료하였다. ○ 아울러 지자체 협조를 받아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라디오‧택배차량 광고, 전광판, 현수막, 리플렛 등을 활용하여 야적퇴비 적정관리 필요성과 방법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 낙동강청은 이번 점검에 그치지 않고 가을 파종기를 비롯한 하반기에도 야적퇴비가 부적정하게 방치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교육과 홍보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 서흥원 낙동강청장은 “녹조 저감을 위해서는 녹조의 영양이 되는 야적퇴비 등이 하천에 유입되지 않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자체와 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야적퇴비를 적정하게 보관하고, 농경지에 과잉 시비를 하지 않는 등 친환경적인 농법이 이루어지도록 자율적인 관리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6-30
  • 거창군새마을회, 부산 동래구새마을회와 농촌 일손 돕기 행사 개최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지난 27일 부산시 동래구새마을회원 30여 명과 함께 신원면 표고버섯 농장을 찾아 도농 교류를 위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거창군과 동래구의 새마을지도자들은 표고버섯 배지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인력이 부족한 영농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거창을 찾아주신 동래구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땀방울이 농번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손 돕기에 함께한 동래구 새마을회 회원들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과 연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와 동래구새마을회는 2024년 업무협약식을 맺고, 상호 방문을 통해 농촌 일손 돕기, 문화 교류, 농산물 구매 활동 등 활발한 도농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6-30
  • 진주시, 말라리아 위험국가 방문객 대상 예방수칙 철저 당부
    진주시는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의 매개모기 발생 양상을 매년 조사하고 있으며, 그 결과 24 주차(6월 8일~14일) 매개모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일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피로 등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인다.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30일이지만 여러 요인으로 최대 2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해질녘~새벽시간) ▲밝은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진주시보건소는 제대군인, 말라리아 위험지역 또는 국가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말라리아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6-30
  • 산청군, 착한가격업소 4곳 추가 지정
    산청군은 착한가격업소 4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것으로 고물가 시대에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산청군은 올해 지원 대상 업소를 대폭 늘리고 다양한 분야의 업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가격 및 위생·청결 상태 등 현지 실사를 거쳐 4곳을 신규 지정했다. 신규지정 업소는 산청읍 △우리밀 팔도 한중식 뷔페 △또랑가식당 △새참국수 △가보리식당으로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부여한다. 또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공공요금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산청군은 이번 신규 지정에 따라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11개로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동민 산청군 경제기업과장은 “지역 물가안정에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많이 해 달라”며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진행하는 대국민 추천 공모와 방문 챌린지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6-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