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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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검색결과

  •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19일부터 밀양에서 개최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육상연맹과 밀양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중등부부터 일반부까지의 2,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7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설을 재정비하고, 숙박, 위생, 교통, 안전 분야 등 전방위적인 개선에 힘을 쏟고 있으며, 관계기관 협조 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과 임원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밀양의 스포츠 친화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 기간 중 밀양의 대표 문화행사인‘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려 선수단과 방문객들은 경기뿐 아니라 밀양의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밀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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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5-05-12

지역뉴스 검색결과

  • 새마을지도자 밀양시협의회, 현충일 맞아 나라 사랑 국기게양 캠페인 전개
    새마을지도자 밀양시협의회(회장 허석)는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5일 신촌오거리 일원에서‘나라 사랑 국기게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허석 회장은“이번 캠페인이 현충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게양 요령, 보관 및 폐기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훼손된 마을회관 군집기를 정비하고 국기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국기꽂이 700개를 배부하며, 낡거나 훼손된 국기꽂이의 교체와 설치를 독려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새마을지도자 밀양시협의회는 오는 8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2030세대의 나라 사랑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SNS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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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 창녕군, 관내 노인복지시설 27개소 정기 지도·점검 실시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3주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사회복지시설 관리 안내’ 지침에 따라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입소 및 이용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기적 점검으로, 연 1회 이상 실시되고 있다. 주요 점검 분야는 예산 및 회계 관리, 인사관리, 후원금 관리, 시설물 및 종사자 안전관리, 시설운영위원회 운영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으로 진행됐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지도·시정 조치를 통해 개선을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체계성을 확보하고, 보다 건전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에게 보다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에는 총 65개소의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며, 나머지 38개소에 대해서도 하반기 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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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6-05
  • 창녕군, 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금융복지 상담 서비스’ 운영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4일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복지 상담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산하 경상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의 전문위원 2명이 창녕군을 직접 방문해 진행했으며, 채무조정, 가계부채 문제, 서민금융 지원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8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사례관리 대상자와 금융 취약계층 대상자들은 대출금과 각종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상담에 임했다. 특히 위원들의 설명을 메모하며 진지하게 질문하는 모습도 보였다. 상담을 받은 A씨는 “가계부채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조금씩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경남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리적‧시간적 제약으로 상담기관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복지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실질적인 자립과 일상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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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6-05
  • 밀양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 문화 확산 앞장
    ‘독립운동의 성지’,‘의열의 고장’으로 알려진 밀양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독립과 호국, 두 역사를 함께 품다 밀양시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의 중심지로서 김원봉, 윤세주, 최수봉 등 의열단의 주역들을 배출하며 민족 독립의 선봉에 섰다. 또한, 6.25전쟁과 월남전 등 국가적 위기 속에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밀양 출신 청년들이 전장에 나섰다. 이처럼 밀양시는 독립운동과 호국의 역사를 함께 품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보훈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6.25전쟁의 역사, 충혼탑에 새기다 밀양아리랑대공원 내 위치한 충혼탑은 6.25전쟁에서 희생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현충 시설로, 지역 출신 참전용사와 전몰장병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매년 현충일에는 추념식이 열리며, 유족과 시민들이 함께 헌화와 묵념을 통해 세대를 잇는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6.25 참전용사의 한 유족은“전쟁터에서 돌아오지 못한 아버지의 이름을 여기서 마주할 때마다, 우리는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살아야 함을 느낍니다”라고 전했다. △ 보훈의 도시, 예우를 실천하다 시는‘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의 가치’라는 신념 아래,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명예 수당 및 의료비 지원, 설·추석·광복절 위로금 등 각종 명예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단체·회관 운영비 및 전적지 순례비 지원 등 보훈단체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보훈 교육 강화를 위해 현충 시설 견학 및 체험활동 지원, 독립운동 역사 학습 지원, 독립운동가 공훈 선양 강연회, 찾아가는 독립운동가 교실 등을 개최하고 있다. △ 보훈 정신, 다음 세대에 전하다 독립운동의 정신과 역사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3.13 밀양만세운동 재현행사, 현충일 추념식, 6.25전쟁 기념식, 최수봉 의사 순국 추모식, 광복절 기념행사 등은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적인 보훈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한‘참전유공자 발자취 3단계 사업’은 전쟁 체험담 녹취, 자료집 발간, 웹툰 제작, 전시회 개최를 통해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깊이 있게 조명하며 시민들의 공감과 감동을 끌어냈다. △ 현충·보훈 시설 조성·운영에 힘쓰다 시는 현충 시설 관리, 기념관 조성 및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충혼탑에는 밀양 출신 호국영령 2,476위를 모신 봉안각과 안보 전시관이 있으며, 6.25 참전용사 1,676명과 베트남 참전용사 2,769명, 무공수훈자 296명의 명각이 새겨져 있는 기념비 및 전공비가 있어 안보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밀양독립운동기념관은 독립운동가 92명의 명패가 부착된 추모 공간을 비롯해, 밀양의 만세운동, 의열단, 민족혁명당, 조선의용대 등 밀양독립운동사를 알려주는 전시실, 독립운동가 36명의 흉상이 설치돼 있는 야외 광장 등이 있으며, 선열들을 추모하고 민족의식 및 역사의식을 바로 세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의열기념공원은 약산 김원봉 장군의 생가터에 건립된 의열기념관과 의열과 관련된 체험 시설이 있는 의열체험관으로 구성돼 있어 살아 있는 역사교육 현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수봉의사 추모 기적비는 일제강점기 때 의열단원 최수봉이 일제의 식민 통치기관 밀양경찰서가 있던 곳에 폭탄을 투척하고 순국한 최수봉 의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치한 기적비로, 매년 추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보훈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는 사회, 그 가치를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지켜야 할 정의다”라며“밀양시는 앞으로도 보훈의 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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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밀양시, 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 본격 추진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청년들의 창업, 문화, 여가 활동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인‘청년행복누림센터’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청년행복누림센터는 지난 3월 부북면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내에 첫 삽을 뜬 이후 현재 공정률은 약 15%에 이르고 있다.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행은 밀양시가, 시공은 대륜종합건설㈜이 맡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70억원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51억 9천만원과 시 자체 예산 18억 1천만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부지면적 2,081㎡, 연면적 1,644㎡ 규모로 지상 3층으로 이뤄지며, 청년 창업과 문화, 커뮤니티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창업지원 공간, 카페, 사무실이 마련되며, 2~3층에는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회의실, 휴게공간이 배치돼 청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유연하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설계했다. 시는 공사와 병행해 운영 프로그램 개발과 인테리어 설계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창업 멘토링, 창작 전시, 커뮤니티 모임 등 청년 중심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2026년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친 후 7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청년행복누림센터는 청년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중추 거점이 될 것”이라며“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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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고암면, 제70주년 현충일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경남 창녕군 고암면은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고암면은 지역 주민, 유관기관,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광복절 태극기 달기 홍보를 실시하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의 태극기 게양 실태를 점검했으며, 고암 시가지와 우천교 등에 태극기를 게양해 모범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우천마을을 새로운 태극기 모범마을로 추가 지정했다. 60가구 규모의 소규모 마을인 우천마을은 그동안 국경일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해온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차대경 우천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이 모범마을로 지정돼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주 면장은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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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창녕군, 간부 공무원 대상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이자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소장인 이현선 강사가 진행했으며, ‘보편을 바꾸는 가장 보통의 경험, 젠더 감수성 스위치를 켜라’를 주제로 성폭력과 성희롱의 개념, 발생 시 대처 방법은 물론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조직 내 리더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구성돼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 창녕군은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충 상담창구 운영 및 고충 상담원 제도 등을 통해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공감과 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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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창녕군, 제43회 임·정왜란 호국장령 추모제 거행
    임·정왜란 호국장령 유족회(회장 이취중)는 지난 5월 31일 영산면 호국공원 충혼탑에서 성낙인 창녕군수와 유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임·정왜란 호국장령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창녕 호국공원 충혼탑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화왕산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펼쳤던 곽재우 장군을 비롯한 21명의 호국장령이 모셔져 있다. 유족회는 1982년 5월 15일 호국공원 충혼탑이 건립된 이듬해부터 매년 임‧정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장령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모제를 이어오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호국장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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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2
  • 창녕군, 희귀 맹금류 ‘관수리’ 화왕산 인근에 자연복귀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발견된 희귀 맹금류 ‘관수리’의 자연복귀가 지난 5월 30일 화왕산 인근 옥천계곡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연복귀 행사는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주관으로,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과 창녕군이 협력해 추진한 것이다. 특히 방사 장소로 창녕군이 선정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방사지는 울창한 산림과 맑은 물, 풍부한 먹이자원이 어우러진 화왕산 인근 옥천계곡으로, 관수리의 주요 먹이인 뱀, 도마뱀, 개구리 등이 서식하기에 적합하고, 조용한 환경과 도심과 떨어진 위치 덕분에 유리창 충돌 위험도 적어 관수리의 안정적인 야생 적응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화왕산 인근은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관수리의 자연복귀 장소로 매우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태계 보전과 야생생물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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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2
  • 산내면, 국지성 폭우와 우박으로 사과농가 큰 피해
    밀양시는 지난 5월 29일 오후 5시 30분경, 산내면 일원에 국지성 폭우와 지름 약 1cm 크기의 우박이 40여 분간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지역 내 사과 과수원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내면 용전리 오치마을 등 일부 지역은 올해 수확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우박으로 인해 1,300여 농가, 920ha 규모의 사과 과수원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는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신고를 접수받고, 농작물재해보험 신청을 적극 안내해 농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우박은 결실기인 적과 이후에 발생해, 단순한 과실 손상뿐만 아니라 수피, 가지, 잎까지도 상처를 입혀 내년 착과와 수세 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밀양시 관계자는“우박 피해 직후에는 상처 부위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신속한 방제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농작물재해보험의 현지 조사가 완료된 후에는 피해 과실을 적절히 제거하되, 수세 안정을 위해 일정량의 과실은 남겨둘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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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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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교동, 5월 청소년의 달 맞아 청소년 지도 ․ 단속 활동
    밀양시 교동(동장 정경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장정애)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단속 활동을 했다고 22일 전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지역 내 편의점, 일반음식점, 담배소매점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술·담배 판매금지 및 출입 제한 규정 준수 등 계도 활동을 펼치고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업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정애 위원장은“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키는 일은 어른들의 책임이며, 지속적인 계도와 관심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경자 교동장은“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보호가 꼭 필요하다”라며“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단속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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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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