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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개선·건의 608건 도출
    창원특례시의회(의장 손태화)는 30일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보고서 등을 채택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창원시 각 부서와 산하 기관에 대해 시정 요구 38건, 처리 요구(개선 요구) 108건, 건의사항(검토 요구) 462건 등 합계 608건을 도출했다. 창원시정연구원에 청년비전센터 위탁, 창원산헙진흥원의 하이창원㈜ 금전 대차 절차 미비, 문화복합타운 본부장 비전문경영인 채용,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 지원 및 운영 관리·감독 등이 지적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4조 7420억 원에 대한 결산과 66억 3515만 원의 예비비 지출을 승인했다. 결산에서는 △이월액 발생 최소화 △국·도비 보조금 반납 최소화 △일부 기금 폐지 또는 통합 운영 등 의견이 달렸다. 아울러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안(김수혜 의원)’, ‘창원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홍표 의원)’ 등 의원이 발의한 조례 제·개정안도 처리됐다. 앞서 이날 5분 발언에서는 이종화, 진형익, 한상석, 박선애, 심영석, 안상우, 남재욱 의원 등 7명이 각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또 ‘자유무역지역 분양제 전환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문순규 의원)’과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설립 국정과제 반영 대정부 건의안(전홍표 의원)’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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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5-06-30
  •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 ‘전통시장 살리기’ 활동 성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수도 방문객 수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지부장 조성복·이하 마산지부)는 지역의 전통시장을 살리고자 약 180명의 봉사자와 함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 현대시장을 방문했다. 구암 현대시장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위치한 상설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아케이드 형태의 전통과 현대가 살아 숨 쉬는 시장이다. 이날 마산지부는 시장에서 약 1시간 동안 상인·시민에게 물티슈와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설문조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시장 내부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많은 봉사자가 함께 시장을 방문하다보니 ‘지역시장 살리기’라는 취지에 맞게 시장에 활기가 돌았다. 구암현대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방문하니 시장에 활기가 돌아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밝은 모습으로 웃으며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상인 모두가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며 장을 보니 상인분들도 함께 웃어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역시장 활성화에 조그마한 활력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마산지부 관계자는 “많은 봉사자가 함께 해준 덕분에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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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6-30
  • 현 정부 재정정책 분석을 통해 경남도의 선제적 지방재정 확충 필요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은 30일 오후 3시 경남연구원 4층 남명경의실에서 ‘지방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회 조세·재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의 재정정책 기조를 분석하고, 경남도의 선제적 재정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에 나선 차동준 경복대학교 서비스경영과 세무회계전공 교수는 역대 정부의 재정정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과 중앙정부 제도 개선을 통한 경남도의 다양한 재정수입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방재정조정제도를 통한 재정확충 방안과 경남도 본청의 지방교부세 산정에 따른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경남도의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최영문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김성태 경성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박원 경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문종열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2본부 부장 ▲정환수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실 총괄사무관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지방재정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번 포럼은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과거 정부별 재정정책 방향 및 주요쟁점, 동향을 분석하고 경남도의 재정현황에 대한 검토를 통해 향후 경남도의 재정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경남의 지방재정 확충 및 안정화를 위해 지방정부의 가용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며, “경남연구원이 지역의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효성 있는 재정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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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5-06-30
  • “인생의 깊은 멋과 맛을 아는 분들 곁에 가면 향기가 난다”
    창원특례시는 이달의 ‘우리말 공감 글귀’로 강현순 작가의 수필 ‘아름다운 실버(은퇴를 앞둔 노인이나 노년을 이르는 말)’의 한 구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 작가는 해당 수필에서 “인생의 깊은 멋과 맛을 아는 분들 곁에 가면 향기가 난다. 나는 가끔 부족한 영혼을 정화하기 위해 그분들 곁으로 간다”고 표현했다. 글귀는 ‘이 시대의 화두는 청년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노년도 은퇴를 앞둔 세대의 로망이다. 멋지게 나이 든 어른에게선 그 연륜의 향기가 있다. 살아온 세월, 익히고 실천한 지성의 무게가 흔들리는 시대의 중심을 잡아준다. 그래서 아직은 더 배워야 한다. 성숙한 영혼을 가까이하면 더욱 성숙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창원시는 이러한 글귀를 7월 한 달간 시청 청사와 양덕동 전광판, 69곳에 설치된 시정홍보시스템(DID)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앞으로 시는 그때그때의 사회 분위기에 맞는 우리말 공감 글귀를 매달 선정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달부터 문학작품 속 ‘우리말 공감 글귀’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사업은 지역 문인의 작품 속에 우리말로 쓰인 공감 글귀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역 작가와 작품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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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목욕탕서 70대 생명 구한 고교생, 국회의원 표창 받아
    창원의 한 고등학생이 위급한 상황에 처한 70대 시민을 구해 국회의원 표창을 받는 감동적인 선행이 알려졌다. 지난 5월 31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내 목욕탕에서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급한 상황 속에서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천성환(17)군은 망설임 없이 탕 안으로 뛰어들어 환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다. 천 군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덕분에 환자는 의식을 회복하였고, 이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 같은 미담이 알려지자 창원시의회 황점복 의원은 지난 6월26일(목), 직접 국회의원 표창장을 건의하여 그 용기와 시민정신을 치하했다. 표창 수여식에는 정희성 도의원과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해,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천성환” 학생은 "중학교 때 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데 목욕탕에 의식을 잃은 환자를 발견하니 몸이 먼저 반응했다."라며 “이웃 주민을 살리고 표창까지 받게 되니 매우 뿌듯하다. 친구들도 내가 다르게 보인다며 칭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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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6-30
  • (동정 세계태권도무예신문 회장 겸 편집위원 위촉
    지만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이 2025년 6월 30일(월) 세계태권도무예신문 회장 겸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 뉴스
    • 사회
    2025-06-30
  • 창원특례시의회, 마산자유무역지역 분양제 전환 촉구
    창원특례시의회(의장 손태화)는 30일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여건과 투자를 유도하고자 ‘분양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순규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이날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자유무역지역 분양제 전환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만장일치로 채택된 건의문에는 △자유무역지역 내 국·공유재산 분양 허용 △분양제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 국회·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1970년 국내 최초로 지정된 수출자유지역이다. 그동안 외국 자본 유치, 수출 진흥, 고용 창출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지정 50년이 넘은 현재 기반 시설 노후화 등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문 의원은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성장·발전을 둔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임대’ 방식의 운영 구조를 꼽았다. 부지를 임대하는 탓에 장기적으로 기업의 자산 형성과 재투자 유인을 저해한다는 것이다. 또한, 토지를 소유할 수 없어 기업이 대출에 제약을 받고 있다고도 했다. 문 의원은 “이러한 여건은 기업을 위축시키고, 지역 산업의 성장과 활력을 저해하고 있다”며 “입주 기업 사이에서는 자산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는 분양제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양제 전환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정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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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민생의 디딤돌, 12대 후반기 도의회 1년의 발자취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가 제12대 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제12대 후반기 의회는 의정 목표인 ‘민생’을 기치로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왔다. 개원 1주년을 맞아 민생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도의회의 발자취를 되짚어본다. □ 재난·재해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대책 마련 < 기록적인 가을 폭우, 대성동 고분군 붕괴와 하천 범람 대응 > 2024년 9월,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이틀 동안 500㎜내외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다. 김해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인 대성동 고분군 일부가 붕괴되었고, 하천이 범람하여 농지가 침수되고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하였다. 이에 도의회는 즉시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피해 농가 대상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재발 방지를 위해 범람한 조만강을 국가하천으로 지정하여 관리와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안도 가결되었다. 창원 지역에서도 호우로 빌라 옆 옹벽이 붕괴되어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최 의장은 행정안전부 차관과 함께 급히 현장을 방문하여 구호물품이 충분한 지 살피고, 조속한 복구조치를 주문했다. < 대형 산불 발생, 20여 회 현장 확인, 재발 방지·피해 지원 제도화 > 지난 봄, 경남과 경북을 중심으로 역사상 최대의 산불이 발생했다. 경남에서도 산청·하동·김해 등지에서 사망자 5명을 비롯하여 15명의 인명 피해, 3,000㏊가 넘는 산림 소실, 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도의회는 산불이 심각해지자 신속하게 의사일정을 조정하여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최 의장과 상임위원회는 산불이 발생한 날부터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틈날 때마다 현장을 찾았다. 의원과 직원들이 합심하여 모금을 통해 진화용품과 구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피해자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 최 의장은 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숨진 진화인력 지원을 위한 긴급 안건을 제출·통과시켰고, 재난구호금 지원도 이끌어냈다. 도정 질문을 통해 집행기관을 대상으로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관련 정책 제안도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마산 어시장 화재, 여름철 고수온 양식장 피해 등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신속히 현장을 찾아 피해를 직접 확인하고 충분한 행정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 □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 회복 : 분야별 꼼꼼한 입법 활동과 현장 행보 도의회는 ‘민생’을 기치로 내 건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민생 입법이 이루어졌다. 제12대 후반기 의회 출범 이후 처리된 안건 198건 중 절반이 넘는 101건(51.0%)이 민생의 회복이나 지원을 위한 안건으로 분류된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촉구 건의안 등 분야별 다양한 민생 안건이 발의·처리됐다. 최 의장은 취임 초기부터 민생 현장 방문 강화를 공언하고 매월 빼놓지 않고 현장을 찾았다. 특히 대형 사업 현장보다는 방과 후 교실, 농촌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 노인복지관 경로식당과 같은 보통 사람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도민의 목소리를 듣는 데 주력했다. 상임위원회별로도 고수온 멍게 폐사 현장, 병원선 방문진료 현장 등 활발히 현장을 찾았다. □ 현안에 대해 기민하게 대처해 온 의회 : 우주항공의 날 과천 개최 저지 등 지난해 10월에는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경남의 자존심이자 역사인 3.15의거에 관한 부분이 빠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대정부 건의, 도정질문 등을 통해 다시 수록하게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가을, 쌀값 폭락 조짐이 보이자 도의회는 식량 주권을 지키고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쌀값 보장에 적극 나섰다. 소관 상임위원회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라떼와 가래떡 나눔 행사’를 전개했고, 대정부 건의안도 가결되었다. 전 의원이 동참하여 쌀값 보장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펼쳐졌다. 지난 4월에는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과천에서 개최된다는 보도에 도의회는 즉각 반발하였다. 도의회는 기념식은 당연히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사천에서 개최해야 함을 주장하며 대정부 건의와 여론 결집 등 전방위적으로 노력한 결과, 마침내 기념식 사천 개최가 결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 문턱이 사라진 열린 의회 구현 : 출석률 공개 등 투명한 의정정보 제공 도의회는 2월부터 누리집을 통해 출석률을 공개해오고 있다. 본회의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회의별·의원별로 출석률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도민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였다. 그동안 시범 운영해 왔던 임시 회의록 공개도 5월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임시 회의록 공개 시기와 방법 등을 명시함으로써 기다림 없이·누구나·언제든지 회의록을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의회 청사는 더욱 개방하여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도의회는 본관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실, 영상 스튜디오, 도민공연장, 북카페 등 13개 실, 2,426㎡에 달하는 공간을 전면 개방하여 기존에도 낮았던 의회의 문턱을 완전히 깎아낸다는 계획이다. □ 의회 본연의 견제·감시 기능에도 충실, ‘더 일하는 의회’로 발돋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도 충실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796건의 시정·처리요구·건의사항이 채택되었고, 2025년도 예산 심사 과정에서는 25개 사업, 46억 9,100만 원을 감액하여 도민의 혈세가 제대로 사용되도록 노력했다. 특히, 2025년도에는 사무처 내 예산정책담당관을 신설하였는데 각종 안건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한 추계를 의회 자체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재정 집행 전반에 대한 감시·견제 기능을 강화했다. 지난해까지 124일이었던 회기 일수도 2025년에는 130일로 늘려 더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었다.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구성·운영되고 있는 점도 돋보인다. 후반기 들어 주요 현안(웅동지구, 행정통합, 지역균형발전, 지역소멸)이나 민생과 직결된 사안(민생경제, 저출산, 유보통합)을 중심으로 7개의 특위가 구성되었다. 그동안 각 특위는 회의, 현장 방문, 도민 간담회 등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져왔으며, 임기 내 구체적인 성과와 결론을 도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개원 1주년을 맞아 최 의장은 “64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민생’만을 바라보며 한 뜻으로 달려온 1년이었다”면서, “남은 1년도 도민의 삶 속에서 도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초심과 같이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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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박완수 경남도지사, 민선 8기 취임 이후 3년간 도정 성과 및 4년 차 도정 방향 밝혀
    경남도는 30일 오전,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오직 경남! 오직 도민! 도민과 함께한 열정의 3년’을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전략을 밝혔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도정 운영 방향으로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과 ‘도민행복시대 정착’을 제시했다. 이 날 간담회는 3년 간의 도정 성과와 향후 방향을 담은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기자단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지난 3년은 경남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한 열정의 시간이었으며, 침체하던 경남을 도약의 길로 이끈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성과도 많았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며 “경남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늘 함께해 주신 도민들과 공직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남은 1년도 도민과의 약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남의 미래를 위해 열정을 가지고 도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지사는 “평생 공직에 몸담아오며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경남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본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도는 지난 3년을 △‘경제를 살린 3년’, △‘미래를 세운 3년’, △‘도민을 살핀 3년’, △‘신뢰를 높인 3년’ 등 네 가지 키워드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10대 주요 성과에는 △무역수지 32개월 연속흑자, △우주항공청 개청, △역대 최대 투자유치, △전국 최초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운영, △도립대-창원대 통합 및 글로컬 대학 최다 지정, △경남패스‧경남동행론 등 경남형 복지정책 추진, △도로망 개통 및 도로‧철도 정부계획 반영, △정부평가 역대 최고 성적 기록, △그린벨트(GB)‧군사보호구역 역대 최대 면적 해제, △정부 공모사업 역대 최다 선정 등이 포함됐다. 한편, 경남도는 민선 8기 4년 차 도정 운영방향으로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과 ‘도민행복시대 정착’을 양대 축으로 제시했다. 먼저, ‘경제수도 도약’을 위해 △서부경남경제자유구역청 설립을 통한 ‘경제자유자치도’ 조성,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 우주항공 부품소재진흥원설립을 통한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로의 도약,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혁신 허브 조성과 함정 유지․보수․운영(MRO)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한 주력․미래산업 육성, △유라시아 물류 전진기지 구축 및 국제물류특구 조성과 가덕도 신공항 연계 트라이포트(항공․철도․해운) 교통망 구축을 통한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도민행복 시대 정착’을 위한 방안으로는 △도민연금 본격 도입과 경남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 등 경남형 생활복지 체계 본격 도입, △통합재난관리센터 건립과 광역형 비자 확대, 소상공인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사업 확대를 통한 도민안전 및 민생안전 지원, △항공․인공지능(AI) 등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 고립․은둔 청년 일상회복 지원체계 마련 등을 통한 청년층 지원,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과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전략이 포함됐다. 끝나고 기자와의 질의답에서는 "경남의 주력산업인 원전,조선,방산,항공산업,Al 육성 등의 관련부분 등은 새 정부와 긴밀히 진행중이며 함께 노력하면 큰 효과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롯데백화점 마산점,진주극제대 등의 대책으로는 우선 인구가 줄여 들기 때문에 모든 것이 힘들어 지고 전부를 해결 끌고 갈 수 없는데 정부도 선택 집중을 하고 있는 것이 인구 문제이고 소상공인 문제도 어렵고 앞으로 산업부분이 더욱 취약 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양극화 해소는 정부의 재정 경제적 정책이 필요하다"하면서"내수와 건설경기가 살아나야한다.진주국제대는 진주시와 경남도가 협조해 보지만 지금 법정관리 중이다.행정통합문제는 곧 발표가 있다.여론조사실시를 해서 긍정적으로 나오면 통합을 진행 하겠다,빠른시간 내에 도정현안을 가지고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하여 현안문제를 정당과 관계없이 누구라도 만나 협조를 요청하겠다.우주항공청 부분은 첫 째가 기능 강화, 두번 째가 위상강화이다.취임 후 채무는 조목조목 검토결과 금년에 까지 약 9천 4백여 정도 줄여 3천여 정도 상환했는데 이번에 좀 늘어 났다. 공무원들을 보고 먼 미래를 보고 일하라 했으며,급하지 않는 예산은 절감하고, 특히. 도민들이 부담하는 자동차세 채권을 지금은 폐지해 안받고 있다.새정부에게 경남의 모르는 부분을 잘 설명할 것이고, 원전 산업은 이 대통령이 후보시절 에너지 건을 유심히 관찰했는데 원전을 규제할 것 같지 않고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세계에서도 원전이 친환경에너지로 결정했기 때문에 과거 문재인 정부처럼 안할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기회있으면 대통령께 한번 건의하겠다.해양수산부 부산이전은 당연하고 환영한다. 다만 북항에 두지 않고 부산신항에 와야한다.북항은 입지가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며, 우리도의 입장은 수산기능, 항만 발전기능,신항만의 각종 기능 등으로 볼때 신항이큰 발전이 된다"라고 질의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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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경남 친환경농업의 미래를 부산에서 선보이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부산 벡스코에 열린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경남 함양군 소재 용추농업회사법인(양기조 대표)이 생산한 용추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경남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는 ‘제24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의 부대행사이며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용추농업회사법인(주)은 2007년 설립되어 현재 97ha 규모의 유기농 벼를 재배하고 있다. 2025년에는 14ha의 무농약 벼를 신규 계약 재배해 연 550톤의 친환경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경남친환경농업협회와 제주친환경농업협회, 경남친환경연합사업단과 제주친환경연합사업단 간 친환경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홍보 분야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 기관의 친환경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및 제품의 상호 공급 ▵온라인 플랫폼 등 유통 채널 구축 및 유통처 연계 ▵친환경농산물 물류 및 포장 시스템 개선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함양군 용추쌀의 대통령상 수상은 경남의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도내 친환경농업인의 노력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제주와 MOU 체결을 통해 경남의 친환경농산물이 더 넓은 소비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통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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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연예 검색결과

  • 창원특례시, 제7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 개최
    창원특례시는 18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7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빛으로 기적으로’를 주제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시민 등 1,200여 명을 초청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하여 경의를 표하고,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독립운동과 6‧25전쟁, 월남전 참전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헌신을 뮤지컬 갈라와 노래로 표현한 주제공연과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평화에 대한 감사를 담은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참석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특히, 주제공연의 마지막 순서에는 창원 출신 독립운동가 197명의 사진과 이름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보훈가족의 애국심과 헌신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귀중한 토대임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에 대한 예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호국영웅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더욱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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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9

스포츠 검색결과

  • (성명서) 김덕근 대표,"이재명 정부는 태권도의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에 적극 나서야 한다"
    성 명 서 태권도 남북 공동 유네스코 등재 이재명 정부, 국민 함께 나서야 할 때이다.이재명 정부는 태권도의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에 적극 나서야 한다.유네스코는 세계 문화유산을 선정하고, 보존하는 국제기구다. 세계유산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으로 구분하고 있다.아울러 민간 차원에서 국제태권도연맹 리용선 총재와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두 국제 단체의 수장이 먼저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 이후 정부와 북한 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북한은 2024년 3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통 무술 태권도"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단독 신청했다.태권도는 한민족이 오랜 역사 속에서 계승. 발전시켜 온 고유의 무예이자 정신문화다. 오늘날 전 세계 214 개국에 수억여 명이 수련하고 있으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자리매김 한 세계적인 스포츠며, 무예이다. 그러나 태권도의 문화적 기원과 정신적 유산을 반영한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는 아직까지 남과북이 분리된 상태로 진행되어 왔다 이에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문화의 공동유산 복원을 위해, 태권도의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를 강력히 촉구한다.태권도는 민족의 공동 문화유산이다.태권도는 남북이 분단되기 이전부터 한반도 전역에서 전래되어 온 무예전통의 산물이다.현재 북한은 "조선태권도" 한국은 국기 태권도로 분리되어 있지만, 그 역사적 뿌리는 하나이며, 문화 정체성 또한 동일하다.공동 등재는 평화와 화해의 상징이 될 수 있다.스포츠와 문화는 정치적 경계를 넘어 교류와 화합의 도구가 될 수 있다.태권도의 유네스코 공등 등재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민족 화해의 상징적 조치가 될 것이다.이미 분리 등재된 유산, 이제는 통합해야 마땅하다.2011년 북한은 '조선태권도'를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에 단독 등재하였으나, 하나의 문화유산으로 공동 등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유네스코 헌장 취지에도 부합하다.본시민단체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강력히 요구한다.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외교부, 국가유산청 등 그리고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그외 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협력하여 유네스코 공동 등재 추진 전력 및 TF팀을 즉각 구성, 수립하라.남북 간 스포츠 문화 교류 회담에서 태권도 공동 등재 의제를 최우선 순위로 상정하라.유네스코는 남북 태권도 공동 등재를 통해 세계평화와 문화 화합의 모델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적극적 역할을 하라.결론, 태권도는 한민족의 자긍심이자 세계인류가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분단의 아픔을 넘어 화해와 평화, 공동 유산의 복원이라는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할 때이다. 2025.6.30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세계평화태권도대표회장 김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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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성 명 서) 김덕근 대표 "국기원 반드시 환골탈태로 거듭나야 한다"
    성 명 서 국기원 반드시 환골탈태로 거듭나야 한다.국기원 혁신, 개혁 멈출 수 없다. 환골탈태만이 사는 길이다.위기의 국기원 반혁신, 반개혁적 후보 태권도계에서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썩은 냄새가 곳곳에서 진동하는 국기원 구석.구석 강력한 환골탈태 없인 국기원 정상화 될 수 없다.국기원 개혁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어야 한다. 개혁 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절박한 인식을 담고 있어야 한다.이에 안 모 씨의 언론 인터뷰에 대해 반론을 제기 하고자 한다.언론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책임 묻지 말고, 책임 지고, 다시 시작하라 했다.전체 의미를 요약하면, "우리는 당신을 탓하거나 징계하려는 것이아니라, 스스로 책임을 느끼고, 바로 서서 새롭게 시작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있다.위 내용 인터뷰는 반혁신, 반개혁적 표현이 아닌지 엄중 묻고 있다.절박한 심정의 환골탈태 대신 안정적으로 국기원을 이끌고, 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닌가.국기원 혁신과 개혁 먼 산 쳐다보는 꺾이 되어선 절대 안 된다.이에 안 모 씨의 반혁신, 반개혁적 사고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다. 2025.6.30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대표, 위원장, 김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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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창원FC, 마산공고와 창원FC U18 위탁운영 협약 체결
    창원FC(이사장 장금용)는 26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 내 구단 사무국에서 마산공업고등학교와 창원FC U18 선수단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유소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구단 간 탄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창원FC 서장욱 단장, 마산공고 박옥수 교장과 김지동 감독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이후 간단한 기념 촬영과 환담이 이어졌다. 창원F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구단이 보유한 인프라와 육성 노하우를 접목해 선수 개개인의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나아가 학부모와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구단의 소속감,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밀착형 유소년 육성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서장욱 단장은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큰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소년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옥수 교장은 “학교는 단순히 교육의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앞으로도 창원FC와 긴밀히 협력해 유소년 선수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산공고는 오는 7월 16일부터 고성에서 진행되는 청룡기 고등학교 대회를 시작으로 창원FC U18 선수단으로서 본격적인 하계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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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6
  •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평가회의 개최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지난 18일(수) ~ 19일(목) 양일간 신라 스테이호텔 부산해운대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평가회의를 개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중앙경기단체, 전국 시·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회 운영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시·도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 관계자들이 지역별·종목별로 대회 운영 성과와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 운영부터 참가자 편의 제공까지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된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았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대윤 사무처장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계 기관의 헌신적인 협력 덕분이었다. 특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박완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5-06-19
  • 해양수산부장관배 창원서 SUP챔피언십 열린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21일, 22일 이틀간 진해구 진해루 일원에서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해양수산부장관배 2025 코리아 SUP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 SUP(Stand Up Paddle boarding): 스탠드업 패들보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해양레저 인구 저변 확대, 해양레저관광도시 창원 실현을 위해 지난 2022년 광암해수욕장에서 열린 ‘코리아 SUP 챔피언십 대회’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진해루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 코리아 SUP 챔피언십 대회’는 첫 날인 21일(토) 전국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의 현장 등록을 시작으로 11시부터 본격적인 첫 경기를 시작하여 22일 일요일까지 2일간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 해양환경 캠페인, SUP 포토존, 파라코드 만들기, 디지털 사진인화,해양안전체험을 진행하여 창원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바다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레저스포츠 대회를 넘어, 해양환경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창원특례시를 중심으로 시민, 관광객, 참가 선수들의 참여를 통해 해양레저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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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2025 샬롯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샬롯 컨벤션 센터에서 ‘2025 샬롯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Grand Prix Challenge)’가 개최된다. ‘그랑프리 챌린지(G2)’는 2022년 처음 도입된 대회로, 기존에는 올림픽 랭킹 하위 선수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졌으나, 올해부터는 새롭게 개편된 올림픽 랭킹 주기에 따라 랭킹 순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 자격이 확대되었다. 다만, 한 국가당 체급별로 등록 선수는 선착순 기준 최대 4명까지 출전이 제한되며, 체급별로 최대 5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체급별 상위 3위에 오른 선수들은 2026년 로마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시리즈 1차전에 자동 출전 자격을 획득한다. 특히,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샬롯 그랑프리 챌린지는 2028년 LA올림픽의 분위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44개국과 난민팀, 개인중립선수 등 총 37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또한, 지난해 파리올림픽 여자 +67kg금메달리스트 프랑스의 알테아 라우린(Althea Laurin), 남자 -80kg 우승자 튀니지의 피라스 카토우시(Firas Katousi), 여자 -67kg우승자이자 2024년 세계태권도연맹(WT)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한 헝가리의 비비아나 마통(Viviana Marton)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대회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국은 남자 -58kg, -80kg, +80kg, 여자 -49kg, -57kg, -67kg, +68kg 등 총 7체급에 선수들이 출전한다. 전체 경기는 WT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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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김덕근 대표 (성 명 서), "유인촌 장관은 국기원을 재단법인으로 환원하라"
    8일, 범태권도운동본부.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위원장 겸 김덕근 대표가 성명서를 발표하며 법정법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원래대로 재단법인으로 환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다음은 김덕근 위원장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유인촌 장관은 국기원을 재단법인으로 환원하라!국제올림픽위원회는 '스포츠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한다.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준엄하게 촉구한다.과거 이명박 정부에서(유인촌)태권도 주권자들의 여론수렴을 생략하고 국회에서 태권도진흥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개악)태권도진흥법개정 법률안은 원천 무효가 되어야 함이 마땅하며, 백해무익한 태권도진흥법을 원천 무효해야 할 것이다.태권도진흥법 개정안은 국내외의 태권도 사범들의 심층 의견수렴 없이 절차적 모순을 드러내고 있다.정부의 꼼수는 콩 밭에 있었다. 태권도인들을 위해 만든 태권도진흥법개정안은 문체부 퇴직 공무원들을 위해 만든 태권도진흥법이 분명하다.태권도의 자율권을 침해한 것은 태권도인들의 인권 침해로써, 인권위에 제소 대상이다.이에 이명박 정부에서 강탈해 간 재단법인 국기원을 조속히 환원해야 할 시점이 분명하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약칭, 문체부)장관은 2010년 2월경 태권도진흥법 개정 당시 태권도인들에게 8300여 통의 편지 발송을 하면서 절대 국기원과 태권도에 대한 자율권을 침해하지 않을 것이며, 또 자율권을 보장하겠다고, 분명히 약속했었다.하지만 유 장관은 약속을 저버리면서 국기원을 김영란 법 적용, 정관에 국기원 이사장 선출 시 문체부 장관 승인, 국기원장 선출 시 장관에게 신고. 그리고 국기원 정관 개정 때 장관의 허가 승인을 받아야만 한다. 기타 행정 및 이사회 관여 등 자율권 침해가 심각할 정도다.이러함에도 문체부가 국기원 이사회 및 행정 관여가 아니다 할 수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이와 같이 문체부가 국기원 및 태권도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등의 비정상적 관여는 올림픽 정신에도 반하는 작태로서 대오각성이 요구된다.특히 정부가 태권도를 장악하는 모순 점은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감에 큰 상처와 함께 대내외적으로 태권도에 대한 위상과 이미지 추락이 클수 밖에 없다.공직자를 위한 태권도진흥법 개악은 폐기 되어야 한다. 유인촌 장관을 태권도인의 염원을 담아 강렬히 규탄한다그동안 국내외 태권도 사범들이 고생하며, 세운 재단법인 국기원을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둔갑시킨 것은 매우 부당한 처사다.문체부 직할 태권도진흥재단의 목적 사업과 국기원 목적 사업이 상호 충돌되는 모순 점을 현재 안고 있다.특히 태권도진흥재단의 임.직원 중 문체부 출신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재단법인 국기원 되찾기 환원 범태권도운동본부는 무도한 유인촌 장관이 재단법인 국기원을 환원할 때 까지 자택 앞등에서 규탄할 것임을 엄중 경고하는 한다.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지구촌 약 2억여명의 태권도인들의 염원을 담아 특수목적법인 국기원을 지난 재단법인 국기원으로 환원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5.06.08범태권도운동본부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위원장 김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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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경남도, ‘투르 드 경남 2025’ 부대행사 성황리 종료
    - 자전거 안전 실천... 현장 체험형 홍보 ‘호응’ - 친환경 교통문화 관심 높여...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 ‘투르 드 경남 2025’ 기간에 열린 자전거 안전캠페인과 공영자전거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부대행사는 도민의 자전거 안전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공영자전거 이용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먼저, 지난 4일 통영에서 열린 개막식 현장에서는 ‘자전거 안전수칙 캠페인’이 진행됐다. 헬멧 착용, 교통법규 준수, 야간 반사장비 사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리플릿)을 배포하며 도민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이를 통해 자전거 이용에 대한 안전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폐막식이 열린 8일 창원 행사장에서는 ‘공영자전거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와 함께한 이번 부스에서는 창원시의 ‘누비자’를 비롯한 도내 6개 시군의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각 공영자전거의 이용 절차와 앱 등록 방법, 대여 요금, 정기권 제도 등을 안내받고, 실물 공영자전거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도는 이번 홍보를 통해 공영자전거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임을 널리 알렸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남도 내에는 △창원 ‘누비자’, △진주 ‘하모타고’, △김해 ‘타고가야’, △양산 ‘양탄자’, △함안 ‘아라씽씽’, △거창 ‘그린씽’ 등 총 6개 시군에서 5,741대의 공영자전거가 운영 중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투르 드 경남 부대행사를 통해 자전거 안전과 공영자전거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친화적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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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전 세계 사이클 선수, 5일간 경남 달렸다
    - 5일간 553.6km 대장정... ‘투르 드 경남 2025’ 여정 마무리 - 호주 호킨스 딜런 2관왕, 한국 임종원은 베스트 영 라이더 - 드론과 생중계로 담아낸 경남 절경, 전 세계에 전해져 전 세계 정상급 도로사이클 선수들이 경남 남해안을 무대로 펼친 ‘투르 드 경남 2025(Tour de Gyeongnam 2025)’가 8일, 경남도청광장에서 열린 종합시상식을 끝으로 5일간 여정을 마무리했다. 6월 4일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6개국 22개팀, 2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거제, 사천, 남해, 창원을 거쳐 총 553.6km를 질주했다. 각 구간 개인종합 경주기록이 가장 빠른 선수에게 수여되는 개인종합 우승의 영광은 루자이 인슈어런스 소속 호킨스 딜런(호주) 선수에게 돌아가 옐로우 저지(Yellow Jersey)를 차지했다. 그는 산악구간 최고점을 기록해 산악왕(KOM, King of Mountain) 부문도 동시에 석권하며 레드 폴카 닷 저지도 입었다. 구간별 상위 3명의 개인기록을 합산하여 결정하는 단체 종합우승은 말레이시아 테렝가누 사이클링팀에게 돌아갔고, 만 23세 미만 선수 중 개인기록이 가장 빠른 선수를 선정하는 베스트 영 라이더(B.Y.R, Best Young Rider) 부문 우승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소속 임종원 선수가 차지해 화이트 저지(White Jersey)를 받았다. 마지막 창원 스테이지는 경남도청과 창원광장을 15바퀴 순환하는 44.5km 크리테리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폐막식 및 종합시상식은 8일 오전 11시 경남도청광장 특별무대에서 열렸다. 폐막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정규헌 경남도의회운영위원장, 박준 경남도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완주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뜨거운 열정과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보여주신 참가자 여러분과 관계자, 그리고 따뜻한 환대와 응원으로 축제를 빛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험한 경남의 문화와 역사, 자연이 여러분의 일상에서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도록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투르 드 경남 2025는 단순한 경기 그 이상으로, 세계와 경남이 함께한 글로벌 자전거 축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참가 선수들이 남해안 5개 도시를 달리며 경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가장 역동적인 방식으로 알렸다”고 강조했다. 대회 총괄 심판장을 맡은 존스 루이스(Jones Louise)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자전거 경기를 넘어, 열정과 상호 협력을 기념하는 축제였다”며,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적 수준의 코스, 훌륭한 시설이 선수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고 총평했다. 또한 “서울올림픽 이후 3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는데, 따뜻한 환대와 눈부신 스포츠 발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사이클링의 정신과 헌신이 잘 드러났고,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의 헌신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끝으로 “투르 드 경남이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길 바라며, 언젠가 다시 이 아름다운 경남에서 열릴 경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 아시아투어로,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사이클 대회였다. 전 경기가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드론을 활용한 중계 영상은 선수 대열과 함께 경남 남해안의 절경을 전 세계에 생생히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창원 스테이지는 국내 스포츠 전문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사이클 스포츠뿐 아니라 경남의 자연과 도시 매력을 함께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경상남도는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투르 드 경남’을 아시아 대표 사이클 대회로 육성하고,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경남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스포츠 관광 활성화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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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8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2025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시상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5일 ‘2025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10m 소총 복사 개인(R5) 종목 시상식에 참석해 메달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철재(대한민국) 선수를 비롯해 △쥐스틴 베베(프랑스), △피에르 기욤 세이지(프랑스) 선수가 각각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차지하며 영광의 순간을 맞이했다. 목에 영광의 메달을 건 수상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환한 미소로 기념촬영을 하는 등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 스포츠정신은 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고,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각국 선수단의 입국을 시작으로 개막한 ‘2025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는 26개국에서 3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53개의 메달을 놓고 5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22년부터 매년 창원시에서 개최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의 공식 경기를 끝으로 6일 선수단이 출국하며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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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5

지역뉴스 검색결과

  • 창원특례시, 신규공무원 임용식 개최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및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행정 22명 ▲공업 4명 ▲시설 1명 ▲방송통신 1명 ▲운전 3명 등 총 5개 직렬 31명의 신규 공무원과 청원경찰 5명이 새롭게 임용됐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신규 임용자들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임용 시험을 통과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창원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2025년 7월 1일자로 창원특례시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에 배치되며, 시정 전반과 공직문화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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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경남소방본부,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7월부터 8월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냉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년~’24년) 도내에서 발생한 총 13,721건의 화재 중 여름 휴가철(7~8월)에만 1,862건(13.6%)이 발생했으며, 주된 원인은 부주의(32%)와 전기적 요인(30%)으로, 이는 휴가철에 야외활동과 전기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환경적 요인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남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도내 다중이용업소 533개소 및 야영장 16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피난시설 확보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중이다. 아울러 여름철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주요 휴게소 및 도로터널에 대한 화재안전 컨설팅을 병행하고,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관계인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캠핑카 관련 화재예방을 위해 제작·판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소공간용 소화용구 비치를 권장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서는 화재예방 안내문과 알림톡 발송을 통해 도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올해는 장마가 짧고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다중이용시설과 야외활동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경남소방본부는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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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6-30
  •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상생발전 공동 학술대회 개최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윤조희, 이하 연구원)은 6월 26일~27일 양일간 더스위트호텔(전북 남원 소재)에서 열린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공동 학술 세미나’에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우수 연구과제 8건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 전북, 전남, 경북 등 4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부터 매년 돌아가며 주최하는 정례 학술행사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경남에서 주최한 세미나에서는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및 신종감염병 대확산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연구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세미나 참가자들은 단순한 연구 교류를 넘어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각 기관 직원이 준비한 소액 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함께하며, 실질적인 지역상생의 의지를 보여 주었다. 윤조희 원장은 “지역사회의 보건환경 안전망을 견고히 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학술교류가 매년 더 큰 효과를 내는 발전적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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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6-30
  • 경상남도청 2025년 7월 1일짜 196명 인사 발령
    경남도는 2025년 7월 1일짜로 5급 196명에 대해 인사를 발령했다. 인사 발령은 아래와 같다.* 5급(196명) ▲정선기 공보관 ▲김신 공보관 ▲한지혁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강병윤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이선규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김은정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최필옥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담당관 ▲윤종호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이동국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이정하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 ▲장진영 기획조정실 인구정책담당관.▲장덕수 도민안전본부 안전정책과 ▲박종필 도민안전본부 사회재난과 ▲윤효원 도민안전본부 사회재난과 ▲박진홍 도민안전본부 자연재난과 ▲이주현 산업국 산업정책과 ▲박지영 산업국 산업정책과 ▲문혜영 산업국 산업정책과 ▲박미정 산업국 산업정책과 ▲최주석 산업국 산업정책과 ▲안재명 산업국 주력산업과 ▲강재민 산업국 우주항공산업과. ▲박영해 산업국 우주항공산업과 ▲김태헌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이동현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손창환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하승훈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민은미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김경혜 산업국 인공지능산업과 ▲김희영 산업국 에너지산업과 ▲지재근 산업국 창업지원과 ▲박대훈 산업국 창업지원과 ▲하경배 경제통상국 경제기업과.▲허은이 경제통상국 산업인력과 ▲김동우 경제통상국 산업인력과 ▲석상옥 경제통상국 투자유치과 ▲백광륜 행정국 행정과 ▲이윤점 행정국 행정과 ▲윤희정 행정국 행정과 ▲이영록 행정국 세정과 ▲이미영 행정국 회계과 ▲김경식 행정국 회계과 ▲송현우 행정국 재산관리과 ▲이향주 행정국 재산관리과 ▲손정희 행정국 도민봉사과 ▲안영진 교육청년국 대학협력과 ▲이해진 교육청년국 교육인재과.▲박세진 교육청년국 교육인재과 ▲지용준 교육청년국 청년정책과 ▲지정완 해양수산국 해양항만과 ▲신평호 해양수산국 수산정책과 ▲박현철 해양수산국 수산정책과 ▲조효종 해양수산국 수산자원과 ▲손의정 해양수산국 수산자원과 ▲최문수 해양수산국 어촌발전과 ▲신우성 도시주택국 도시정책과 ▲이병곤 도시주택국 건축과 ▲차종열 도시주택국 주택과 ▲강상윤 도시주택국 산업단지정책과.▲김찬호 교통건설국 물류공항철도과 ▲정기원 교통건설국 물류공항철도과 ▲오영석 교통건설국 물류공항철도과 ▲손성훈 교통건설국 물류공항철도과 ▲이영아 교통건설국 신항만건설지원과 ▲윤만수 교통건설국 신항만건설지원과 ▲서정헌 교통건설국 신항만건설지원과 ▲정연광 교통건설국 도로과 ▲강병천 교통건설국 도로과 ▲남기화 교통건설국 도로과 ▲심지영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이윤호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 ▲전제민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 ▲강영란 교통건설국 건설지원과 ▲박지영 문화체육국 문화예술과 ▲이소영 문화체육국 문화유산과 ▲공유아 문화체육국 문화유산과 ▲이숙현 문화체육국 체육지원과 ▲김규수 문화체육국 체육지원과 ▲이정만 문화체육국 체육지원과 ▲김동훈 문화체육국 체육지원과 ▲김은희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조윤호 복지여성국 노인정책과 ▲이정민 복지여성국 장애인복지과.▲손호일 복지여성국 장애인복지과 ▲최진영 복지여성국 장애인복지과 ▲이추자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 ▲류승희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 ▲한태호 복지여성국 보육정책과 ▲강판상 보건의료국 보건행정과 ▲구민정 보건의료국 보건행정과 ▲강선화 보건의료국 의료정책과 ▲유승희 보건의료국 감염병관리과 ▲오경석 균형발전단 ▲이석영 균형발전단 ▲김동환 균형발전단 ▲김동규 균형발전단.▲최상현 관광개발국 남해안과 ▲박필제 관광개발국 관광개발과 ▲김종규 관광개발국 ▲강진철 농정국 농업정책과 ▲정경자 농정국 농업정책과 ▲김성기 농정국 농업정책과 ▲차양진 농정국 농식품유통과 ▲조성동 농정국 농식품유통과 ▲안우찬 농정국 스마트농업과 ▲강주식 농정국 스마트농업과 ▲임우진 농정국 스마트농업과 ▲김형수 농정국 동물방역과 ▲조은정 농정국 동물방역과 ▲권영택 농정국 동물방역과.▲김숙진 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 ▲김정만 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 ▲정영주 환경산림국 기후대기과 ▲양종림 환경산림국 수질관리과 ▲오재철 환경산림국 수자원과 ▲김두익 환경산림국 산림관리과 ▲안상연 환경산림국 산림관리과 ▲박은영 감사위원회(회계감사담당) ▲한훈 감사위원회(조사담당) ▲류정태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교통경비담당) ▲정경희 농업기술원 ▲라창수 농업기술원 ▲백상훈 농업기술원 ▲김홍구 인재개발원인재개발지원과(평가분석담당).▲김정수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교육기획담당) ▲박지옥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교육운영2담당) ▲권상도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사이버담당) ▲정영한 인재개발원(교수요원) ▲하연경 보건환경연구원 ▲윤혜정 보건환경연구원 ▲전미희 보건환경연구원 ▲천성화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과장 ▲배재형 동물위생시험소질병진단과(질병예방담당) ▲양주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위생과장 ▲김형안 수산안전기술원 수산관리과장 ▲장진덕 수산안전기술원 마산지원장.▲이상호 수산안전기술원 마산지원 ▲최성안 수산안전기술원 사천지원장 ▲김재현 수산안전기술원 거제지원장 ▲최동성 산림환경연구원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 ▲남쌍현 도로관리사업소 관리과장 ▲최창호 도로관리사업소 도로보수과장 ▲이동규 도로관리사업소 도로안전과장 ▲정용인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스마트팜진흥과장 ▲진상권 경상남도기록원 기록보존과장 ▲최광희 부산광역시(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파견 ▲위은정 기획재정부(예산관리과) 파견.▲성임용 (재)경남테크노파크 파견 ▲조영주 경남로봇랜드재단 파견 ▲옥윤아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경남투자청) 파견 ▲박무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조현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이주화 행정안전부 파견(인사교류) ▲신정수 중국산동사무소 파견근무 연장 ▲강상택 미국LA사무소 파견 ▲구유미 행정국 인사과 ▲구유미 행정안전부(자치분권지원과) 파견 ▲안광모 산업통상자원부(경제자유구역기획단) 파견 ▲김지수 해양수산부(어촌양식정책과) 파견.▲김태준 감사원(부산센터) 파견 ▲정종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지역활력지원단) 파견 ▲류웅열 국토교통부(주택정비과) 파견 ▲백선희 중소벤처기업부(특구혁신기획단) 파견 ▲김도용 환경부(생활환경과) 파견 ▲변경록 국무조정실(규제혁신기획관실) 파견 ▲박지현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RISE센터) 파견 ▲김종필 하동군 파견(인사교류) ▲유주영 농림축산식품부(그린바이오산업팀) 파견 ▲진주은 농림축산검역본부 파견 ▲배인선 행정국 인사과 ▲배인선 낙동강유역환경청(대기환경관리단) 파견 ▲한치복 부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파견 ▲강건영 경제통상국 사회경제노동과 ▲이흥수 농업기술원 ▲주서의 서울특별시 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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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6-27
  • 경남도, 폭염특보 발효에 따른 초기대응 단계 비상근무 돌입
    기상청에서 오늘 11시 부로 도내 15개 시군(통영, 거제, 남해 제외)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함에 따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초기대응 비상단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폭염으로 인한 도민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농업·건설 분야 등 야외 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찰과 안전 수칙 홍보 강화에 주력한다. 특히, 읍면동 단위 마을책임제를 활용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예찰을 강화하고, 폭염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한다. 건설 현장 등 야외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 교육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비닐하우스, 논·밭 등 농어촌 영농작업장에 대해서는 마을 방송과 가두 방송을 통해 폭염 주의사항을 알리고,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무더위 속 ‘나홀로 작업’을 자제하도록 안내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경상남도는 “도민들께서는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시원한 장소 이용 등 폭염 안전수칙(물, 휴식, 그늘) 준수하여 개인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도 차원에서도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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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6-27
  • 경남도, 제2차 대기환경 및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오전 10시 경상남도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제2차 경상남도 대기환경 및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정부의 ‘대기환경 관리 기본계획’과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발맞추어 경남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5개년 맞춤형 대기환경관리 추진 대책으로 오는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13㎍/㎥ 이하로 낮추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용역은 지난해 5월 착수하여 오는 7월 완료될 예정이며, 지난 12월에 중간보고회를 통해 1차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4월에는 단체, 산업계, 시군, 관련부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연구용역 결과와 시행계획(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향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위원회 심의 후 환경부 승인을 거쳐 계획을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맑은 공기와 함께하는 경상남도, 건강한 도민 /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하늘, 경남의 건강한 미래’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2029년 대기환경 개선 목표치*를 설정하여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 초미세먼지(PM-2.5) 13㎍/㎥, 미세먼지(PM-10) 27㎍/㎥, 이산화질소(NO2) 0.012ppm, 오존(O3) 0.060ppm 대기환경 개선 부문은 5개 분야, 40개 추진과제로 ▶배출시설 관리를 통한 배출량 감축 ▶이동오염원의 저공해·무공해 전환 ▶생활주변 배출원 관리 강화 ▶정책기반 강화 및 소통·참여 확대 등을 이행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관리 부문은 5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로 ▶미세먼지·탄소 배출 효율적 감축 ▶도민 생활권 맞춤형 미세먼지 집중관리 ▶미세먼지 민감·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구축 ▶과학적 분석 강화로 미세먼지 대응 고도화 ▶미세먼지 대응 광역 협력체계 구축 등을 이행할 계획이다. 최근 초미세먼지 농도는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강화된 국가 목표와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기후변화와 복합된 대기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경남도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최적의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의 근원적 저감과 고농도 미세먼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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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6-27
  • 창원소방본부, 여름철 에어컨·선풍기 화재 예방 안전수칙 당부
    창원소방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에어컨과 선풍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시민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에어컨 화재는 약 1.8배, 선풍기 화재는 약 1.4배 증가했으며, 특히 여름철에 집중 발생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에어컨 화재 발생 건수는 전체의 약 70.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창원소방본부는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해 △전선 훼손 여부 확인 △고용량 또는 단독 콘센트 사용 △실외기 먼지 제거 후 가동 △실외기 장소 통풍 철저 및 물건 적치 금지 △팬 이상 시 즉시 점검 등 여름철 필수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창원소방본부장(이상기)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여름철 전기화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가정 내 냉방기기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5-06-27
  •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경남 만감류 품질 높인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만감류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만감류 재배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도내 7개 시군 17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별 상황에 적합한 기술 자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 감귤 분야 전문가인 문호진 농업마이스터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농가의 주요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수세 조절 및 양·수분 관리 ▵주요 병해충 및 생리장해 대응 ▵시설 및 환경관리 등으로 재배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 대응에 집중한다. 특히 농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밀 진단과 현장 밀착형 조언이 이루어진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농가가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접근”이라며, “재배 여건을 고려한 세밀한 자문을 통해 고품질 만감류 생산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농업기술원은 미래 재배적지를 중심으로 한 만감류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창원, 통영 등 4개 시군에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적응성과 재배기술 정립을 위한 ‘경남형 만감류 특화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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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6
  • 경남도청 4급 정기인사
    경남도는 2025년 7월 1일짜로 4급 86명에 대해 정기인사를 발령했다. 인사 발령은 아래와 같다.* 4급(86명) ▲조도진 공보관 ▲박성규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최수영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담당관 ▲안수진 기획조정실 인구미래담당관 ▲윤환길 도민안전본부 안전정책과장 ▲강병문 도민안전본부 중대재해예방과장 ▲김맹숙 산업국 주력산업과장 ▲황영아 경제통상국 소상공인정책과장 ▲전헌진 경제통상국 사회경제노동과장 ▲이근식 행정국 행정과(비서실장 직무대리) ▲강민규 행정국 인사과장 ▲박현숙 행정국 세정과장 ▲송혜경 행정국 회계과장 ▲이미옥 행정국 도민봉사과장 ▲구병열 해양수산국 해양항만과장 ▲고명석 도시주택국 산업단지정책과장 ▲유승용 교통건설국 신항만건설지원과장 ▲송건호 교통건설국 도로과장 ▲서병수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장 ▲조은주 교통건설국 건설지원과장 ▲진필녀 문화체육국 문화산업과장 ▲이진희 문화체육국 문화유산과장.▲전범식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김동희 복지여성국 장애인복지과장 ▲강숙이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장 ▲양정현 복지여성국 보육정책과장 ▲정국조 보건의료국 보건행정과장 ▲정혜년 관광개발국 균형발전단장 ▲심우진 관광개발국 관광정책과장 ▲김재출 관광개발국 남해안과장 ▲김도현 관광개발국 관광개발과장 ▲홍영석 농정국 스마트농업과장 ▲배효길 환경산림국 기후대기과장 ▲김정구 환경산림국 산림휴양과장 ▲안철근 농업기술원(과장요원) ▲이영한 농업기술원(과장요원) ▲허성용 농업기술원(과장요원) ▲조은구 인재개발원 인재개발지원과장 ▲박석조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정성욱 보건환경연구원(부장요원) ▲한준석 경남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 ▲이민권 동물위생시험소장 ▲정성구 수산자원연구소장 ▲진우근 농업인력자원관리원장 ▲강순익 경남대표도서관장 ▲김일수 경상남도기록원장 ▲손병국 축산연구소장 ▲최윤종 부산광역시(특별사법경찰과) 파견근무(인사교류) ▲김병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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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 경남도, 여름철 호우·태풍·폭염 대비 공공건설현장 점검 나섰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을 포함한 공공건설 현장 1,700곳의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호우, 태풍, 폭염 등에 대비한 제2차 공공건설현장 일제점검의 일환으로 주요 대형 건설현장 16곳은 도와 시군ㆍ안전보건공단ㆍ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나머지 현장은 도ㆍ시군 발주부서에서 자체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①호우대비 수방자재 확보ㆍ배수계획 수립 여부, 비상연락망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 구축 여부, ②폭염 대비 휴게시설ㆍ그늘막 설치 여부, 온열질환 예방 활동계획 수립 여부, ③태풍 대비 타워크레인 주요부품ㆍ벽체지지 부분(브레싱)고정 상태 확인, 타워크레인 유지관리ㆍ정기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 도내 공공건설현장의 1,088곳에 대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조치(244건)와 보수ㆍ보강(48건)을 완료했다. 특히, 타워크레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설 현장(34개소, 67대)을 대상으로 타워크레인 작업 안전 수칙과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을 했다. 도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현장은 공사 중지 후 보수ㆍ보강 등 안전조치를 완료하도록 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자연재난 대책기간: 호우 5.15.~10.15., 폭염 5.20.~9.30. 한편, 점검 외에도 공공ㆍ민간 공사현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예방가이드, 안전점검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등 안내자료(다국어)를 도 누리집과 관련협회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박성준 도 교통건설국장은 "남은 여름철 재난 대책기간 동안에도 건설현장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특히 건설근로자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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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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