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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세계섬박람회, 시민 서포터즈 비방 중단하라!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위해 나선 시민서포터즈의 헌신을 악의적 비방으로 훼손하지 말라고 성명서를 통해 촉구했다. 이어 연대회의는 시민을 향한 인신공격 중단 촉구와 피해 시민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여수시가 지난 15일 공개한 입장문에 따르면, 홍보영상에 참여한 시민의 얼굴을 캡처해 조롱하거나 모욕적인 표현을 게시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연대회의는 박람회 성공을 응원하고 기원하며 홍보에 참여한 시민 SNS 서포터즈를 향한 인신공격과 악의적 비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시민 SNS 서포터즈는 급여를 받는 홍보 인력이 아니라, 자신이 사는 도시의 행사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간과 정성을 보탠 여수시민이자 자원봉사자다. 자발적으로 홍보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모욕과 조롱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람회 운영에 대한 비판은 할 수 있다지만, 순수하게 봉사에 참여한 시민 개인의 얼굴과 모습을 조롱의 소재로 삼는 행위까지 정당한 비판으로 포장할 수는 없다고 했다. 연대회의는 어떤 입장과 목적도 시민의 존엄을 훼손하는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박람회에 대한 평가가 다르더라도 시민의 인격과 자발적 참여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첫째, 시민 SNS 서포터즈를 겨냥한 모욕과 인신공격,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 둘째, 여수시와 조직위원회는 시민과 관람객의 지적을 충실히 반영하고 개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 아울러 홍보와 자원봉사에 참여한 시민이 부당한 공격에 홀로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와 지원에 책임을 다하라. 셋째,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피해 시민의 뜻을 존중하며 상담과 피해 사례 수집, 증거 보존 등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이다. 넷째, 시민과 온라인 이용자 모두에게 사실에 기초한 비판과 상호 존중의 실천을 요구한다.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의 인격을 지키면서도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시민의 존엄과 참여할 권리를 지키며, 건전한 비판이 개선으로 이어지고 자발적인 헌신이 존중받는 여수를 만드는 데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그것이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돕고, 박람회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남겨야 할 소중한 시민의 자산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여수YMCA, 여수YWCA,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시민협, 전교조 여수지회, 여수대안시민회, 여수일과복지연대(협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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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7
  • 여수시, 도시 숲, 관리 소홀 논란
    ▲여수송현초등학교 앞 2년 전 조성된 도시 숲 모습 여수시 웅천동 1841번지 일원에 2년 전 조성된 축구장 면적의 크기인 도시 숲 조성 공원이 관리 소홀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한채 방치되고 있다는 시민단체 지적이 제기됐다. 여수대안시민회는 15일 현장 확인 결과, 조성 이후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진입로를 비롯한 공원 곳곳에 잡초가 무성한 상태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여수시가 2년 전 실시설계를 거쳐 도시 숲 조성을 추진한 곳으로 여수시산림조합측이 시공 조성하여 시민 휴식 공간 활용이 기대됐으나, 현재는 잡초 관리와 시설물 상태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여수시 관련 부서는 관리 미흡을 인정하고, 이날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수시는 우선 이번 주 내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시설물 하자가 발견될 경우 시공사 측에 하자보수 등 필요한 조치를 함께 진행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시 숲 공간으로 재정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살피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시민사회의 역할과 행정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여수대안시민회는 시민의 세금으로 조성한 공원이 방치돼서는 안 된다며, 공원은 조성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현장 지적에 대해 여수시가 관리 소홀을 인정하고 신속한 정비에 나서기로 한 만큼, 실제 현장에서의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각종 사업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현장을 살피고, 잘못된 부분은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행정이 시민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현장 관리 소홀로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서 진입이 어려운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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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5
  • 여수 거문도, 국토외곽 먼섬 국가계획에 반영
    여수시(시장 서영학)는 행정안전부가 확정한 ‘제1차 국토외곽 먼섬 종합발전계획(2026~2030년)’에 삼산면 거문도 권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10개 사업, 총 127억 3,000만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발전계획은 섬 주민이 거주하는 국토외곽 먼섬 43곳을 대상으로 수립한 첫 국가 종합계획으로, 정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조 942억 원을 투입해 안전·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관광 여건 개선 등 13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반영 사업은 ▲거문도 해안 둘레길 조성(36억 1,000만 원) ▲동도 여객선 접안시설 설치(20억 원) ▲서도 유물관 리모델링(12억 8,000만 원) ▲서도마을 공동작업장 확충(14억 원) 등이다. 이번 국가계획 반영에 따라 사업 추진 여건이 마련된 만큼, 시는 재정 여건과 사업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별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이번 국가계획 반영은 정주 여건이 열악한 먼섬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거문도 권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섬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거문도가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남해안 해양관광권역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거문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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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4
  • 여수시 월호동 제2회 주민총회 개최, 안전한 귀가와 행복한 추억 의제 확정
    여수시 월호동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제2회 월호동주민총회를 열고 2027년 추진 현안사업 의제로 '안심귀가 로고 젝터 조성사업과 어르신 행복 장수 사진 사업을 결정했다. 주민총회에서는 지역의 안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고, 월호동 주민들의 뜻을 모아 두 사업이 결정됐다. 첫 번째 우선 사업인 안심귀가 로고젝터 조성사업은 어두운 골목길과 범죄 취약지역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결정했다. 두 번째 사업으로 어르신 행복 장수사진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사업으로 했다. 월호동주민자치회는 두 사업 모두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 중심의 의제인 만큼 사업비와 예산 여건을 고려해 1순위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두 번째 사업도 이어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월호동주민자치회 고재완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받들어 안전하고 행복한 월호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월호동주민총회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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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1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출범 후 첫 정례회 개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장 송형곤)는 9월 8일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8일까지 총 11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를 통해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과 효율성을 검증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안건을 심사ㆍ처리할 예정이다.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례회 첫날인 8일 민형배 시장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송형곤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통합의 청사진을 현실로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분명한 성과와 책임 있는 실천으로 통합의 가치를 증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특별법 시행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축소·누락된 특례를 발굴해 특별시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상임위원회별 점검을 통해 통합특별법 전면 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의 권한 확대에 맞춰 시민들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의 견제와 자율성도 강화돼야 한다”며 “전국 시·도의회 및 국회와 협력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 특별위원회와 기본사회 상설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에 대응하고,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입법·예산·정책 과제로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송 의장은 “조직개편안과 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주요 정책과 재정 현안을 냉철하게 점검해 통합의 성과가 320만 특별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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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8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체육회 제1차 통합준비위원회 개최
    전남광주 체육계가 통합특별시체육회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체육회 통합준비위원회에 따르면, 통합준비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세미나2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체육회 출범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논의했다. 통합준비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 전라남도체육회와 광주광역시체육회가 각각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통합준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권한을 위임하면서 공식적인 통합 준비에 들어갔다. 통합준비위원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체육회 출범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양 체육회가 결정하기 어려운 쟁점사항을 중립적으로 조율하는 핵심 기구다. 위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추천 2명, 대한체육회장 추천 1명, 전라남도체육회장․광주광역시체육회장 추천 각 7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결과,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김현우 조선대학교 교수(이상 통합특별시장 추천), 김로한 대한체육회 정책전문위원(대한체육회장 추천), 나양명 변호사․이병훈 노무사․장문환 이사․양기열 이사․박종남 볼링협회장․손점식 사무처장(이상 전남체육회장 추천), 박강회 변호사․문승춘 노무사․김태연 감사관․윤웅철 부회장․박도성 이사․윤종찬 이사(이상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추천) 등이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통합준비위원회 구성 결과 ▲통합준비위원회 주요 기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체육회 통합 추진 절차 등을 보고하고,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장 호선 ▲통합준비위원회 지원단 구성 등을 심의․의결했다. 기타사항에서는 정관, 회장선거관리 규정,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등 3건의 제규정 제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로한 대한체육회 정책전문위원이 호선됐다. 부위원장으로는 김민철 조선대학교 교수, 윤종찬 광주광역시체육회 이사가 호선됐다. 통합준비위원회 지원단은 전남광주체육회 통합 추진 실무협의회가 전환하여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통합준비위원회는 향후 통합체육회 정관 및 각종 규정 정비를 비롯해 재산·채권·채무·보조금·계약 등의 승계, 회원종목단체 통합, 직원·선수·지도자 등의 고용승계, 통합체육회 회장선거 준비 등 통합체육회 출범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단계적으로 심의·의결하게 된다. 김로한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전남과 광주체육이 하나의 통합체육회로 출범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인 만큼, 양 지역 체육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면서 통합 과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차 통합준비위원회 개최, 3일 오후 2시 나주서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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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7
  • 여수 밤바다 수놓은 세계 최초 섬 박람회의 화려한 서막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9월 5일 오전 10시 개장식에 이어 오후 6시 30분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세계 섬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만 내빈과 국내외 관람객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축제의 시작을 뜨겁게 달궜다. 개막식은 ‘섬의 흐름’(식전행사), ‘섬의 개방’(공식행사), ‘섬의 서사’(주제공연·세리머니), ‘섬의 확장’(축하공연) 등 4부로 나눠 진행됐다. 각 순서마다 전통공연과 영상, 주제공연, 퍼포먼스 등을 배치해 박람회의 주제와 의미를 입체적으로 전달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여수시립국악단이 공연을 선보이며 개막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공식행사에서는 개막 오프닝 영상과 행사 안내를 시작으로 여수시립국악단의 ‘거문도 뱃노래’, 여수시립합창단의 박람회 주제곡 ‘너란 섬’ 공연이 차례로 펼쳐졌다.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도 상영되며 세계 섬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식이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수 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개막식의 열기는 ‘시카고’, ‘맘마 미아!’ 등 국내 대표 뮤지컬 흥행작을 이끌어온 박명성 총감독이 연출한 주제공연에서 한층 고조됐다. 여수에 전해 내려오는 인어 설화 ‘신지끼’를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 ‘신지끼: 마지막 인어’가 무대에 올라 섬과 바다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냈다. 공연에 이어 섬지역 청년과 학생, 해녀·어업인 후계자, 다문화 이주민 등 시민 대표와 내빈이 함께하는 개막 세리머니가 펼쳐졌다. 개막식에 참여한 섬박람회 명예홍보대사 김서아 씨는 “뮤지컬 ‘신지끼: 마지막 인어’를 보면서 바다가 신비롭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을 소중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했다”며 ”개막 공연을 보고 나니 섬박람회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뮤지컬의 대부 박명성 총감독이 연출한 뮤지컬 ‘신지끼: 마지막 인어’ 공연 이어 라이팅 드론 퍼포먼스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개막식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개막식 프로그램은 주제공연 25분에 이어 개막 세리머니와 드론 퍼포먼스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특히 여수의 365개 섬을 형상화한 라이팅 드론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밤하늘을 수놓은 빛의 퍼포먼스는 여수의 섬과 바다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개막식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고, 관람객들은 눈앞에 펼쳐진 장관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 여수의 365개 섬을 형상화한 라이팅 드론 퍼포먼스 축제의 열기는 65분간 이어진 축하공연으로 계속됐다. 키키, 전유진, 박지현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무대에 개막 첫날의 밤을 함께 즐겼다. 개막식을 찾은 여수시민 최 모 씨(41)는 “드론쇼로 밤하늘에 수놓아진 여수의 섬들을 보는데 정말 장관이었다”며 “가족들과 함께 전시관도 둘러보고 저녁에는 뮤지컬부터 콘서트까지 다 볼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5천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개막식의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통·안전대책도 꼼꼼히 마련했다. 임시주차장 22개소와 셔틀버스 11개 노선을 운영하고 교통인력과 경찰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와 혼잡 단계별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경찰·소방·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기 사무총장은 “세계 최초의 섬 주제 박람회가 여수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과 편의를 꼼꼼히 살피고 국내외 관람객들이 마지막까지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섬박람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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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6
  • 여수시, 정부 공공기관 이전 대응 민관협의회 개최
    여수시는 여수시청 동백실에서 공공기관 여수 유치를 위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여수시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서영학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사회단체장, 언론 관계자, 관계부서 국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이전 동향 ▲여수시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 가능한 유치 대상기관별 유치 전략 고도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제1차 공공기관 이전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전남 동부권이 이전 효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는 데 공감하고, 제2차 이전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고려해 추진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시는 국가산업단지와 여수광양항을 기반으로 한 산업·항만 인프라와 해양·수산자원 등 지역의 강점을 활용해 에너지·산업·해양수산·관광 등 특화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맞춤형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여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회의에 이어 시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여수 유치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지역사회의 유치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렸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여수국가산단은 기술 실증과 사업화의 현장이 될 것이고, 바다와 관광지는 해양수산·관광 정책을 연구하고 적용할 무대가 될 것”이라며 “오늘 협의회가 여수가 가진 강점을 살리는 구심점이 되어 공공기관의 실제 유치 성과로 이어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국립 의과대학 신설 후보 대학으로 순천대학교가 선정된 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여수에도 국가산단 산재 사고·해양사고·섬 지역 응급 의료 대응을 위한 의료 체계 도입에 한목소리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 여수시청 동백실에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민관협의회를 개최한 뒤 여수시청 현관 앞에서 공공기관 여수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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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6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프레스데이 개최, 9월 5일 개막 큰 관심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9월 1일 오전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 프레스센터에서 프레스데이를 열고, 개막을 앞둔 준비 상황을 언론에 공식 브리핑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언론사 취재진 100여 명이 참석해 세계 최초 ‘섬’ 주제 박람회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앞서 지난 29일 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한 사전 리허설 '프리뷰 데이'로 박람회장이 한 차례 공개된 데 이어, 이번 프레스데이는 섬박람회 브리핑에 이어 현장 질의응답으로 이뤄진 공식 간담회와 취재진 대상 전시관 투어로 구성됐다. 조직위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8개 전시관을 비롯한 주행사장 시설을 소개하고, 태풍·집중호우·폭염 등에 대비한 안전대책과 입장·교통 운영계획도 모두 갖췄다고 밝혔다. 개도·금오도 부행사장에서는 섬섬캠핑과 비렁길 트레킹 등 실제 섬에서만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과 '섬 반값여행' 등 여수 섬 전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혜택도 함께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 그리스, 일본, 에콰도르, 탄자니아, 팔라우 등 30개국 해외 지방정부와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UNICEF) 등 3개 국제기구가 참가하며, 조직위는 총 300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개막이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남은 기간 시설과 콘텐츠, 안전과 교통 등 모든 분야를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 세계 최초의 섬박람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브리핑에 이어 참석한 취재진은 주제섬, 해양생태섬, 미래섬, 문화섬 등 주요 전시관을 직접 둘러보며 핵심 콘텐츠를 확인했다. 랜드마크 전시관인 주제섬은 360도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아트쇼 '생명의 나무'로 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풀어냈고, 해양생태섬은 생태 위기와 자연의 회복력을 체험형 전시로 구성된다. 미래섬은 UAM·수소선박 실물을 통해 섬과 첨단기술이 만드는 미래상을, 문화섬은 서편제, 메이플스토리, 맘마미아 등 대중문화 속 섬의 이야기를 참여형 콘텐츠로 소개하고 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6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막식에서는 거문도 ‘신지끼' 인어 설화를 기반으로 한 주제 공연과 라이팅 드론 퍼포먼스, 대중가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여수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관 9월 1일 오전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서 프레스데이를 열고, 개막을 앞둔 준비 상황을 언론에 공식 브리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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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2026-09-02
  • 전남광주특별시,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에 국립순천대 선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으로 국립순천대학교를 선정해 정부에 추천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5일 제37회 국무회의에서 ‘지역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안건’을 조건부 의결하고, 통합특별시에 30일까지 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을 추천할 것을 요청했다. 교육부도 26일 신설 후보 1개 대학을 추천해 추진계획서를 다시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이에 특별시는 즉시 추천 절차에 착수했다. 통합특별시는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연구원을 심사전담기관으로 지정했다. 전남연구원은 교육부가 6일 자 ‘지역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추진계획서’에 명시한 ▲의대 신설 추진체계 ▲의대 교육시설 확보계획 ▲교육병원 확보계획 ▲의대 교원 확보계획 ▲의대·교육병원의 역할과 책임 등 5개 분야를 심사지표로 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서울, 경기, 대전, 충남 등 전국 의료전문가 8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28일부터 서울에서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국립순천대학교가 89.15점, 국립목포대학교가 87.85점을 받아 국립순천대학교가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으로 선정됐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국립의대 신설의 길을 다시 열어준 이재명 대통령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짧고 어려운 일정에도 성실히 절차에 임해준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 지역 상생을 위해 머리를 맞대주신 송형곤 의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대학 추천으로 모든 절차가 끝난 것은 아니다”며 “이제 선정된 대학과 함께 국립의대 신설 추진계획서를 정부에 제출하고 최종 결정까지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밟아야 한다. 두 대학과 지역 정치권, 시민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민형배 시장은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대학과 지역에 대한 후속 지원대책도 밝혔다. 민형배 시장은 “선정되지 않은 대학과 지역의 실질적 발전대책도 곧바로 마련하겠다”며 “대학병원급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학 경쟁력을 높여 통합특별시 어디에 살든 제때 필요한 치료를 받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즉시 전담 TF를 구성해 해당 지역의 의료 여건과 대학의 강점을 토대로 의료·교육·연구 분야 종합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우선 실행할 수 있는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시장은 “이제 통합의 힘을 보여줄 때”라며 “전남광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국립의대 신설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민형배 광주특별시장이 30일 오후 국립의대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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