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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설 연휴 모든 민자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정부의 ‘설 연휴 민생안정대책’에 적극 동참해 귀성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더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설 연휴기간 도내 모든 민자도로에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통행료 면제 기간은 설 연휴인 오는 27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총 4일간이다. 면제 기간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하이패스가 아닌 일반차량은 일반 차로로 통과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는 이번 설 연휴 4일간 마창대교 23만 대, 거가대교 18만 대, 창원~부산 간(불모산터널) 도로 22만 대 등 총 63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용자 혜택으로 돌아가는 무료 통행료 약 15억 원은 전액 도비로 지원할 계획이며 창원시가 관리하는 팔룡터널, 지개~남산간 도로의 예상 통행량 11만여 대에 대한 무료 통행료 약 1억 2천만 원은 전액 창원시가 지원한다. 설 연휴 기간 도로 이용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 시행 내용을 민자도로 내 도로 전광판, 현수막, 누리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설 연휴 동안 도내 모든 민자도로에 무료 통행을 시행함에 따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도로 이용자 편의 증진은 물론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민자도로 통행료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1월부터 시행한 거가대교 휴일 통행료 20% 할인과 7월부터 시행한 마창대교 출퇴근 시간 통행료 20% 할인, 2024년 2월부터 거가대교를 이용하는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평일 출퇴근 시간 통행료 20% 할인을 2025년에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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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경상남도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 내수경기 활성화와 설 명절 물가 안정 촘촘히 챙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경상남도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 주관으로 경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설 명절을 대비해 민생경제 회복과 물가안정을 위한 주요 대책을 점검하고, 물가 관리 상황을 공유하며 도민 생활 안정을 세밀하게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운영된 민생경제 안정대책본부(이하 민생대책본부)는 소상공인, 기업, 물가 등 경제 주체들의 안정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6개 팀으로 구성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야별 문제를 파악하고 있다. 그간 경남도는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예비비로 발행한 경남사랑상품권 300억 원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전자금은 250개사 902억 원이 접수돼 설 전에 대출이 실행될 수 있도록 심사 중이다. 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금은 9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1,000여 건의 상담이 진행 중이다. e경남몰 농수산식품 30% 할인을 통해 2억 4,700만 원의 소비 촉진도 유도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고,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경우 이를 분산하거나 이연해 도민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경영자금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설 명절 특별 대책도 마련됐다. 이달 30일까지를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도 실국본부장들은 시군 물가책임관으로서 도내 18개 시군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을 집중 점검한다. 소상공인을 위해 75억 원의 설 특별자금이 지원되며,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과 식품 위생 점검도 강화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세계 경제 흐름을 반영한 경남 민생 물가 동향을 설명했고,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설맞이 지역 농산물 특판 행사를 확대해 성수품 수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시군 경제 관련 부서장들과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도민들의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명절 성수품 수급 안정과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고 일상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민생경제를 세심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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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경상남도, 도민 기본생활 보장 이렇게 늘립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새해에도 도민들이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기본생활 보장 제도를 늘려나간다. 경상남도는 2025년 도민 기본생활 보장을 위해 △ 기초생활보장 기준 중위소득 6.42%(4인 가구 기준) 인상, △ 위기 상황해소를 위한 긴급복지‧희망지원금 지원 △의료급여 취약계층 본인부담 체계 개편, △ 근로능력있는 저소득층 자활 지원 확대 등 분야별 지원을 위해 중앙부처, 시군과 협력하여 총 1조 4,8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 기초생활보장 수급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먼저 올해부터 생계급여 지급액이 4인 가구 기준 최대 195만 원으로 지난해 183만 원 보다 6.42% 올랐다. 이는 기초생활보장 급여 선정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2015년 최초 도입 이후 올해 역대 최고 증가율로 결정된 데 따른 조치다. 또한 생계급여 자동차 재산과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여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자동차 재산은 소득환산율 100% 적용하고 있으나, 예외적으로 일반재산 환산율(4.17%)을 적용하는 자동차 재산 기준을 올해부터 완화*함으로서, 과도한 자동차 재산 기준으로 수급에서 탈락하는 경우를 최소화한다. * (현행) 배기량 1,600cc,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 → (개선) 배기량 2,000cc,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한다. 지난해에는 부양의무자의 연 소득이 1억 원 또는 일반재산이 9억 원을 초과할 경우 수급 자격에서 제외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연 소득 1억 3천만 원 또는 일반재산 12억 원을 초과할 때만 수급에서 탈락하도록 했다. ???? 현행 정부 긴급복지 제도를 보완, ‘경남형 희망지원금’을 확대 시행합니다. 실질적 위기상황에도 현행 정부형 긴급복지 지원대상(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에서 제외되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은 위기 도민을 위해 ‘희망지원금(기준 중위소득 75%초과 ~ 90% 이하)’을 지원한다. ‘긴급복지’, ‘희망지원금’ 사업은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단기적 지원으로,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공부조 제도와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의료 취약계층 본인부담금 체계 개편으로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하겠습니다. 의료급여 수급자의 본인부담금은 그간 외래 이용 시, 정액제(의원1,000원~상급종합2,000원)로 유지되었으나, 보건복지부 정책 방향에 따라 정률제(4~8%)로 변경된다. * 단 2만 5천 원 이하인 경우 정액제 유지, 약국은 부담금액 상한(5천원) 또한 이번 본인부담금 개편에 따른 수급자의 부담 증가 완화를 위해 건강생활유지비*가 전년 대비 2배 인상(월 6천 원 → 월 1만 2천 원)된다. * 건강생활유지비 : 수급권자에게 외래진료 본인부담금 매월 지원, 의료기관 이용이 적은 수급자의 경우 다음해 현금으로 환급하는 제도 이번 의료급여 본인부담금 체계 개편은 올해 상반기 중 이뤄질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의료급여 사업평가와 재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올해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 재정 건전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근로능력있는 저소득층이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하겠습니다. 경상남도는 근로능력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사업에도 투자를 확대한다. 전년 대비 자활참여인원은 368명을 더 늘려 모집하고, 자활급여 지급액도 3.7% 인상한다. * (1일 8시간 기준, 사회서비스형) ('24) 54,200원 → ('25) 56,210원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자립의 의지를 가진 자활근로 참여자에게는 ‘자활성공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활성공지원금’은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한 생계급여수급자가 취‧창업 등으로 탈수급한 이후 6개월 경과한 사람에게 50만 원, 1년 경과하면 추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자활근로 참여자 초기상담부터 교육,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자활사례관리사를 도내 20개 전 지역자활센터에 확대 배치(8명→20명)하여 자활참여자의 맞춤형 자립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했다. 김영선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올해 달라지는 도민 기본생활 보장제도가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경기상황에서도 저소득층의 생활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전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보건복지부 상담센터(국번 없이☎129), 경상남도 복지정책과(055-211-4843~4845) 또는 거주지 시군청 복지부서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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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경남도, 안전한 조선소 사업 올해도 계속 지원한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도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구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구축 지원사업‘은 작년 4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범사업으로 처음 추진했다. 타 산업 대비 사망사고 발생률이 높은 조선산업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소형 조선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생산 현장 맞춤형 건강·안전·환경(HSE, Health·Safety·Environment) 대응 기술을 보급·확대하는 사업이다. ※ 조선업 사망만인율 2023년 기준 4.01‱, 제조업 평균 1.19‱ 경남도는 지난해 국비 10억, 도비 5억으로 도내 중소조선사·기자재업체 10곳을 지원했다.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산업재해 발생률 및 피해자 감소(‘23년 5개사, 37명 → ‘24년 1개사, 9명) △중대재해 위험성 개선율 42.1% 달성(‘23년 평균위험성 14.34점 → ‘24년 평균위험성 7.85점) 등 직접적인 성과가 있었다. 사업 시행 전(1~7월) 경남 도내 조선업 중대재해 발생 건수는 6건(9명 사망)이었으나, 사업 시행 후(8월 이후) 2건(2명 사망)으로 감소했다.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중대재해 발생률 감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국비 10억 원과 도비 5억 원을 합한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10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현장맞춤형 스마트 안전기술을 보급하는 HSE 기술지원 △생산현장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HSE 시설지원 △안전보건‧환경 경영체계 관련 인증 확보를 위한 HSE 인증지원 △HSE 기술지원 전·후 위험성 평가 △생산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HSE 교육지원 등을 통해 작업장 위험성을 낮추고 HSE 시스템을 구축·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사업주관 기관인 중소조선연구원 누리집(www.rims.re.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는 “최근 수주 호황에 따른 공장 가동률 증가, 미숙련·외국인 인력의 증가 등 중대재해 위험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사업으로 중대재해 예방 준비가 부족한 중소조선업계가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하고, 경남도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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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경상남도, 올해 재해예방사업 3,552억 조기 투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3,552억 원(국비 1,776억 포함)을 조기에 투입한다. 이는 전년도 2,904억 원(국비 1,452억 포함) 대비 약 23% 증액된 규모로, 사업비를 조기에 집행하여 재해 없는 안전 경남과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자연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 △우수유출저감시설,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 차단시설 등 6개 분야, 총176개(신규 48개 포함) 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확보한 예산의 약 60%인 2,131억을 상반기 우기 시작 전에 조기 집행한다. 구 분 계 자연재해 위험지구 풍수해 생활권 급경사지 재해위험 저수지 우수 저류시설 침수우려 취약 차단시설 사 업 량 176 (신규 48) 68 (신9) 20 (신6) 50 (신15) 23 (신8) 7 (신1) 9 (신9) 사 업 비 3,552 1,412 992 549 167 414 18 이를 위해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4일간) 도-시․군 재해예방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 대책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각 사업별 사전 행정절차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중점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48개 신규 지구는 지난해 12월 시행계획을 완료하여 올해 신속 발주하고, 18개 시군에 조기추진단을 구성하여 올해 상반기 중에 100% 발주와 주요 공정 70% 이상을 목표로 집중 추진한다. 경상남도는 조기 사업추진과 함께 공공부문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하도급 확대, 지역 자재․장비․인력 등이 실질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하여 공존과 상생의 희망, 안전경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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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경상남도, 꿩먹고 알먹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구당 최대 10만원까지 혜택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예산 26억 원을 확보해 환경복지 실현을 강화한다. 서울시를 제외하면 전국 최대규모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는 도민들이 가정 및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사용량(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을 과거 1~2년간의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이 5% 이상일 경우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다. 감축률에 따라 연 2회(상, 하반기) 현금, 상품권, 지역카드 등의 형태로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가구당 최대 1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회 이상 연속으로 5% 이상 감축하여 인센티브를 받은 참여자는 0~5% 감축률을 유지만 하더라도 ‘유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18만 8천여 가구가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하며 약 4.9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둬 총 24억 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올해는 2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더욱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복지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이선호 경상남도 기후대기과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녹색생활 실천활동 등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도민들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신청은 온라인 누리집(https://cpoint.or.kr)에서 가입하거나, 모바일 앱 '카본페이'를 통해 가능하며, 각 시군 담당 부서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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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경상남도, 등록면허세 95억 원 부과... 이달 말까지 납부해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50만 건, 95억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해당 면허의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소지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면허 종류(1종~5종) 및 납세지에 따라서 차등 부과되는 세금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에 면허를 취소하는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 의무가 발생하므로 납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위택스, 모바일 위택스 앱, 자동응답시스템(ARS),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1월 1일 이전에 폐업한 경우, 1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폐업신고를 완료하면 등록면허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납세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이전까지는 1월 1일 이전에 폐업 신고가 완료되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서창우 경남도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경남의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부 기간 내에 성실히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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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대구야, 무럭무럭 자라서 경남에서 다시 만나자!”
    경남도는 도내 5개 연안 시군에서 대구 자원 회복을 위해 인공수정란 22억 알, 자어 1,370만 마리를 2월 중순까지 생산·방류한다고 밝혔다. 대구 수정란·자어 방류사업은 대구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경남도에서 198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국립수산과학원과 협의해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호망어업 허가자들에 한해 대구 포획·채취 금지를 해제하고 대구 자원을 방류한다. 대구는 매년 겨울철 산란기(12월~익년 2월)를 맞아 남해안 진해만으로 회유해 오는 한류성·회유성 어종으로 산란에 적절한 수온은 7~9°C다. 진해만 일대에서 산란을 마친 후 울릉도, 독도 등 동해의 깊은 바다에서 여름을 나고 다시 겨울철에 남해안으로 돌아온다. 방류한 수정란과 자어는 3~5년 후 성어가 돼 진해만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고급 어종인 대구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해마다 수정란 방류사업을 추진해 그간 대구 수정란 1,038억 알을 방류했다. 특히, 인공수정란 외에도 수정란보다 생존율이 높은 1cm 정도 크기의 어린 대구 3억 500만 마리를 방류해 대구 자원 회복·조성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대구자원 회복을 위한 노력으로, 대구는 최근 10년(2015~2024년) 동안 연평균 17만 마리가 잡혀 겨울철 어가소득에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도에서는 대구를 포함한 여러 수산 종자 방류사업 추진을 통해 수산자원이 지속적으로 회복·유지되고 어업인 소득이 증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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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경남도, 2025년 항만 인프라 확충으로 안전한 항만환경 조성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총 11개 항만개발·유지보수 사업에 278억 원을 투입해 100년 빈도 연안 재해에도 안전한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기 안전점검·안전진단 등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항만시설물의 안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방관리무역항인 통영항 동호만 수협 소형선 부두 설치 사업을 비롯해 당동 방파제, 동호만 이안 방파제 설치 등에 100억 원을 투입한다. 삼천포항 구항 동방파제 연장을 위해 환경영향평가와 항만기본계획 반영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연내 공사를 발주한다. 올해는 지방관리연안항인 중화항과 진촌항 개발사업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한 통영 중화항은 공사계약이 완료되는 즉시 착수할 계획이다. 2022년 지방어항에서 지방관리연안항으로 신규 지정된 통영 진촌항은 현재 항만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상반기 중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항만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항만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안전진단, 시설물 보수·보강·유지관리 준설 등 항만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의 편의성 증대, 안전 확보를 위한 유지보수 사업도 확대 시행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과 해수면 상승으로 태풍 등 자연재해의 규모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도는 안전하고 튼튼한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내외 경제위기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진작을 위해, 행정절차 사전 이행 등으로 상반기 공사를 발주하고 기성금·준공금 지급 기간 단축 등으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항만개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항만건설에 노력하겠으며, 사업장별 선금 지급 확대·기성·준공금 지급 기간 단축 등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내수진작과 지역경기 회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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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경남도, 낙동강 녹조 선제적 관리 돌입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낙동강 녹조 발생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취·정수장을 사전 점검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등 낙동강 녹조발생 예방 및 대응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연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해, 올해도 낙동강 등에서 녹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경남도는 녹조로 인한 도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염원 유입 저감, 취·정수장 관리, 녹조 저감 조치 등 전 과정에 걸친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2025년 낙동강 녹조발생 예방 및 대응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인 녹조 발생 행동 요령에 따라 녹조 발생 초기인 경보 발령 전 ‘우려’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하천에 녹조가 관찰되기 시작하는 4~5월경을 ‘우려’ 단계로 설정해 주요 오염원 사전점검과 낙동강수계 지방하천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상수원수와 수돗물에 대해 조류독소와 냄새물질 검사 주기를 강화한다. 조류경보 발령 전부터 녹조 발생 상황에 대응하는 경남도만의 선제적 조치다. ‘관심’ 또는 ‘경계’ 단계에서는 주요 하천으로 오염물질을 직접 배출하는 오염원을 특별 점검하고, 원․정수에 대한 조류독소와 냄새 물질 감시 주기를 정부 규정보다 1회 이상 강화해 환경기초시설의 운영을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조류발생 단계별 행동요령 주요내용] 구 분 “우 려” 단계(4~5월) “관 심” 단계(6~7월) “경 계” 단계(7~8월) 수질오염원 관리 (하천 직접 배출 오염원) 연간 점검계획*에 따라 점검(4~5월 집중 배정) ․오수(500톤 이상) : 월 1회 ․공장폐수(1~4종) : 월 1회 ․가축분뇨 : 월 1회 ․오수(300톤 이상) : 월 1회 ․공장폐수(1~3종) : 주 1회공장폐수(4종) : 매2주 1회 ․가축분뇨 : 추가 점검 ․비점저감시설 : 1회 이상 취․정수장 운영 독성 및 냄새물질 검사 강화 ․ 독성 : 반기 1회→월 1회 ․ 냄새 : 월 1회→ 주 1회 고도정수처리 약품 확보 독성 및 냄새물질 검사 강화 ․독성 : 월 1회 → 주 2회 ․냄새 : 주 1회 → 주 2회 고도정수처리 강화 및 조류 차단장치 가동 독성 및 냄새물질 검사 강화 ․ 독성 : 주 2회 → 주 3회 ․ 냄새 : 주 2회 → 주 3회 고도정수처리 강화 및 조류 차단장치 가동 환경기초시설 운영 법적 기준 이내 운영 ․ 하수:법적 기준 30% 이내 ․ 폐수:법적 기준 25% 이내 ․ 하수:법적 기준 25% 이내 ․ 폐수:법적 기준 20% 이내 기 타 하천 환경개선, 녹조 발생 우심지역 감시, 도 및 시․군 회의(필요시) 등 경남도는 ‘국가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을 도 중점과제로 선정해 적극 추진해 나간다. 국가 차원의 녹조 통합관리 컨트롤 타워인 ‘국가 녹조대응 종합센터’를 설립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녹조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녹조 연구 등을 통해 안전한 식수원 확보에 나선다. 센터 건립을 위한 근거 법률인 ‘물환경보전법 개정안’이 지난 8월 재발의되어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16일 국회를 찾아 환경노동위원회와 지역 연고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물환경보전법’이 조속히 개정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협조를 구했으며, 향후에도 관련 기관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민기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변화가 심화함에 따라 녹조현상은 심각해지고 있으므로 녹조로부터 사전 예방 및 사후 대응 등 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낙동강 유역 지자체와 지역 여․야 의원들과 힘을 모아 관련 법령 통과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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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연예 검색결과

  • 창원특례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5 신규단원 위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3일 성산아트홀 내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16명의 신규단원은 지난해 11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원서접수를 통한 서류전형과 12월 7일 실기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신규 위촉된 단원을 포함하여 총 52명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앞으로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음악적 소질을 꾸준히 개발하고 정기연주회 및 각종 교류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기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창원시립예술단장)은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랫동안 아름다운 하모니로 창원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 예술공연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신입 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창원시립소년소년합창단이라는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단원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창원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문화예술 도시 창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세계 청소년 합창 경연대회 금메달 수상, 2023년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창원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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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경남문화예술회관 2025 상반기 공연 라인업 공개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 탱고 아르헨티나,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등의 국내외 유명 작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경남도민들에게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선사하고자 2025년 그레이트 시즌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 전통공연으로 새해를 신명나게! 신명콘서트 with 김덕수&윤진철 2025년 신년을 맞아 도민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기획공연은 신명콘서트 with 김덕수&윤진철이다. 이번 공연은 문굿, 탈춤, 비나리, 판소리, 민요, 판굿 등의 전통 민속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전통 예술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물놀이의 창시자이자 세계에 전통음악을 알린 ‘김덕수’ 중심으로 사물놀이 전통과 계보를 이어가는 ‘사물놀이 본’과 ‘사물놀이 이서’가 함께하며, 우리나라 전통을 현대로 재해석하는 탈춤 단체 ‘천하제일탈공작소’와 국악 포크 밴드 ‘백원 밴드’가 무대에 나선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판소리(적벽가) 예능 보유자인 윤진철의 무대도 함께 한다. 윤진철의 소리는 정교하게 짜는 기량과 정확한 발음으로 많은 미덕을 지닌 소리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일시 2월 6일(목) 19:30 ▲입장권 R석 3만원 S석 2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 대한민국 교향악단의 자존심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 발전을 선도하며 교향악부터 실내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KBS교향악단의 특별연주회가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젊은 마에스트로 홍석원 지휘로 2023년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2위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가 함께한다. 1부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인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라장조, K. 218’을 연주하며 모차르트 특유의 밝고 경쾌한 음악성과 선율의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교향악 제5번 마단조 Op. 64’을 연주하며 강렬한 서사와 풍부한 감정의 표현을 드러내며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젊은 명장’이라는 찬사와 한국 음악계를 이끄는 지휘자로 자리매김한 홍석원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의 섬세한 연주, KBS교향악단의 화려한 앙상블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일시 3월 27일(목) 19:30 ▲입장권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 뮤지컬계의 독보적인 스타 정선아×임태경×신영숙 뮤지컬 스타 콘서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 임태경, 신영숙이 펼치는 ‘뮤지컬 스타 콘서트’가 최고의 뮤지컬 넘버들로 다가 온다. 정선아는 대표작 시카고, 이프덴, 안나카레리나, 아이다, 위키드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매너로 매 공연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며 자타공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임태경은 고급스러운 음색과 탄탄한 보컬로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할란카운티, 나폴레옹. 드라큘라 등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는 음악의 섬세함과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는 힘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뮤지컬계의 여왕으로 불리는 신영숙은 레베카,명성황후,맘마미아,팬덤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폭 넓은 음역대, 정확한 가사 전달력,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와 같은 깊은 내공을 보여주며 오랜 기간 관객들의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다. 지킬앤하이드, 레베카, 시카고 등 유명 작품을 대표할 만한 뮤지컬 넘버로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일시 4월 5일(토) 15:00 ▲입장권 VIP석 8만원 R석 7만원 S석 6만원 A석 5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탱고의 강렬하고 정열적인 숨결 탱고 아르헨티나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의 정열과 예술적 깊이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탱고 아르헨티나 공연이 찾아온다. 아르헨티나 전통적인 탱고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앙상블 ‘파브리지오 모카타 콰르텟’과 탱고의 서사와 감정을 완벽히 표현하는 소프라노 ‘이바나 스페란자’ 그리고 6명의 열정적인 댄서가 무대를 함께한다. 탱고 아르헨티나 공연에서는 탱고 음악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표현하며 음악과 예술의 새로운 차원을 경험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완벽한 공연을 선사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뜨거운 열정과 낭만으로 가득한 아르헨티나의 탱고를 느껴보자. ▲공연일시 4월 24일(목) 19:30 ▲입장권 R석 6만원 S석 4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낭만 발레의 정수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순수한 사랑과 초월적 희생의 서사를 그리는 낭만 발레의 명작 지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경남도민을 만난다. 믿었던 사랑의 배신에 몸부림치는 비련의 여인 ‘지젤’과 그녀가 끝까지 지키고 싶었던 단 하나의 사랑 ‘알브레히트’와의 신분을 초월한 숭고한 사랑 이야기이다. 지젤이 보여주는 사랑과 용서는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본질적인 선함을 일깨워 준다. 세계적인 수준의 기량과 국내외 찬사를 받아온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이는 고전의 아름다움과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백색 블랑의 감동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일시 5월 2일(금) 19:30 & 5월 3일(토) 15:00 ▲입장권 VIP석 8만원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 판소리의 진면목을 만나는 시간 가치를 같이 - 동행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걸작인 판소리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공연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판소리 고법 가치를 같이 – 동행’을 개최한다.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인 윤진철을 비롯한 역량 있는 소리 명창들의 순도 높은 소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소리의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 ▲공연일시 5월 23일(금) 19:30 ▲입장권 균일 1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피아니스트의 피아니스트! 백혜선 피아노 리사이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국적 최초 상위 입상으로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20년 만의 최연소 교수 임용으로 화제를 모아 서울대학교 교수로 10년간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썼다. 백혜선은 관객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화려한 기술적인 연주를 넘어서 진정성 있는 연주로 관객들의 깊은 마음을 울리며 지금까지도 전 세계를 무대로 피아니스트로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으로 △야나체크 - 안개 속에서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28번 가장조 Op.101 △슈만 – 유모레스크 △라벨 - 라 발스를 연주한다. 백혜선이 전하는 깊은 감동의 피아노 연주를 6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보길 바란다. ▲공연일시 6월 3일(화) 19:30 ▲입장권 R석 3만원 S석 2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더하여 그레이트 시즌 공연 외에 무대 위의 무대, 경남도립예술단의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무대 위의 무대 경남의 젊은 예술가 시리즈 '진심' Ⅰ·Ⅱ 경남 출신 장르별 젊은 예술가들을 경남도민에게 소개하고 지속적인 연주를 통해 성장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경남의 젊은 예술가 시리즈 ‘진심’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무대 위 무대’ 블랙박스 극장 형태로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서 공연을 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진심Ⅰ’은 클래식 장르 중심의 클래식 기타, 바순, 피아노 연주로 구성되며, ‘진심Ⅱ’ 는 판소리, 장구 산조의 전통 예술과 현대 무용이 결합된 공연이다. 정기‧순회‧초청공연 등으로 2025 상반기 공연 시동하는 경남도립예술단 경남도립예술단은 프로젝트형 사업 방식으로 작품마다 예술단을 선발하는 특성상 1월 출연진 선발을 시작하여 3월부터 6월까지 정기‧순회‧초청공연 등 10건의 작품을 추진한다. 상반기 작품은 △3월 도내 시군 순회공연 ‘연극 빌미’ △4월 도립극단 정기공연 ‘음악극 둥둥낙랑둥’ △5월 ‘2025 유니마 세계연극축제 폐막작 공식 초청-앙금당실 토별가’△ 6월 도내 시군 순회공연 ‘음악극 둥둥낙랑둥’ 순으로 진행된다. 파격적인 가격의 패키지와 풍요로운 문화예술 향유권 제공 경남도민들이 다양한 장르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그레이트 패키지(6개 작품) △블루 패키지(4개 작품) 구성하여 최대 40% 할인과 특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16년부터 부·울·경 복합문화공연장 최초로 시즌 패키지를 운영하면서 장르별 고른 예매 판매를 통해 경남의 순수 공연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과 대관을 합하여 93건의 공연과 68건의 전시를 진행했으며, 약 12만 6천 명 정도의 방문객이 다녀가 경남도민들의 큰 애정과 관심으로 큰 성과를 이루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에도 수준 높은 작품과 다양한 공연 장르를 선보이며 경남도민의 풍요로운 문화 예술 향유권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월 4일 오전 11시 패키지 티켓 오픈, 2월 7일 오전 11시 기획공연 개별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명콘서트 with 김덕수&윤진철은 현재 예매가 가능하다. 경남문화예술회관 및 경남도립예술단의 2025 상반기 기획공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대표 전화(☎ 1544-6711), 경남도립예술단 사무국 (☎ 055-254-4695)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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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스포츠 검색결과

  • 김학수 신임 경남태권도협회장 “회장 자리를 내 놓아야 될 법적 처분 받게 되면 사퇴 하겠다” 고 밝혀
    경남태권도협회(회장 김학수)가 15일 오전 마산체육관1층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24년도 결산 15억여원과 25년도 예산 18억여원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 또 회의에서 경남협회 임원들을 18개 시.군에서 1명씩 골고루 추천 받기로 하면서 정충열 전무이사, 진상대 스포츠공정위원장과 위원을 우선 선임했다. 이 총회장에서 김학수 신임 경남태권도협회장은 모두 인사말에서 최근 창녕군태권도협회장 선거 개입 의혹에 관해서 다시한번 사과를 했다. 그러면서 최근 언론과 방송 등에 연일 보도가 되고 일부 태권도 관장들이 사퇴하라는 요구에 대해 김 회장은 인터뷰에서 “사과를 했지만 당사자가 이 문제를 사법기관에 고소를 하였고, 사법부 판단으로 회장 자리를 내 놓아야 될 법적 처분 받게 되면 사퇴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논란속에서 김학수 회장은 대한태권도협회에서 회장 당선 동의서를 받아 지난 10일 경남체육회에 승인요청 “정기총회일로부터 2029년 정기총회 전날까지 인준을 받았다, 단 인준에 하자가 있을 경우 인준을 취소 또는 철회할 수 있다”라고 인준 조건을 달았다. 한편, 지난 14일 오전 참태권도실천연대는 이 문제를 두고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김학수 회장은 창녕군태권도협회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사퇴를 촉구한다”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이들은 “동행을 내세우고 선비정신을 강조하던 분이 믿기지 않는다.이중성에 분노를 느낀다.경남태권도인들에게 사죄하라”며 성토했다. 경남태권도협회는 이번에 총회를 개최한데 이어 18일에는 마산체육관 1층 협회 사무실에서 첫 신임 임원 회의를 개최해 각종 사업 등 현안 문제를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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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세계태권도평화연맹,총회 및 2025년도 시무식 개최
    사단법인 세계태권도평화연맹(총재 송진호. 대표회장 김덕근)이 지난 1윌 11일(토) 서울시 구로구 신림동 테크노마트 6층 서울총괄본부에서 2024년도 결산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300여 명의 내외빈들이 행사장을 가득메운 가운데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의 성대한 새출발을 알렸다.태권도를 통한 세계 평화와 봉사를 기치로 내세우며 태권도 제도권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는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임원들이 참석해서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자고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오후 3시30분부터 원점조 조직총괄본부장의 듬직하고 재치있는 사회로 진행된 시무식에는 송진호 총재를 대신해 강영구 ㈜미라클시티건설사업단 총괄회장과 김덕근 대표회장을 비롯해서 김난재 명예총재, 김재용, 정도영 부총재, 정재규, 유진각 상임고문, 문재일 상임부회장, 유관섭 명예부총재, 고영후, 민영복, 황세령 자문, 정일영 이사 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또한,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황소선 대한스피드태권도협회장, 안재윤 서울시본부회장, 공창릉 경기도본부회장, 이호길 강원도본부회장, 김태훈 충북본부회장, 김성수 세종시본부회장, 박광일 9단회본부장. 임현수 격파본부장, 오원걸 한중문화체육교류 위원장, 기술심의위원회 반영호 의장, 김도영, 김연수, 반영호 이창석 부의장, 안동하회서당 이두식 훈장, 노형준 나사렛대학교 교수, 박계홍 모아워크(주) 이사 등이 참석해서 행사를 격려했다. 특히, 데이터자산공제회(주) 강병원 회장을 비롯해서 이은숙 이사, 윤종영 실장과 ㈜미라클시티월드그룹 박진철 이사, 이보현 미디어센터장 감독과 회원들이 행사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어 시무식에 격을 높였다. 송진호 세계태권도평화연맹 총재는 인사말에서 "김난재 명예총재님과 김덕근 대표회장님을 비롯해 상임고문단, 자문단, 17개 시도본부회장 및 주요임원 여러분들을 모시고 오늘 시무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민족의 전통무예인 태권도 정신을 본받아 세계가 하나 되고 평화롭기를 희망하는 가운데 평화와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면서"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지난해 창립연도 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태권도를 사랑하고 평화와 봉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태권도 주요 5개단체 등과 함께 주요단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5년 올 한 해는 더욱더 발전하여 태권도의 주요단체로 거듭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특히, 오늘 공로패, 감사장, 임명장을 수상하신 수상자분들께 축하드리며, 차세대 태권도 국가대표 꿈나무 선수인 사당중학교 이근미, 이영주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부모님과 지도자님께도 감사드린다.무엇보다 오늘 뜻깊은 시무식에 참석하지 못하여 송구함을 전하며, 태권도 증흥과 사단법인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 모두 함께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난재 명예총재는 "2025년 시무식에 귀한 발걸음으로 함께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들께 명예총재로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 린다. 2025년 대한민국은 탄핵 관련 등 어지러운 시기이지만 세계태권도평화연맹과 손잡고 나아가는 ㈜미라클시티월드그 룹은 최초, 최고, 최대의 미사여구를 붙여도 모자랄 정도로 대한민국의 경제회복에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 주고 있다"며" 본인은 ㈜미라클시티월드그룹 경제회복위원회 총재로 추대되어 인적 네트워크를 꾸리고 있으며, 세계태권도평화연맹 명예총재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이제 우리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문이 대문짝처럼 활짝 열려 있다. 구성원 모두가 더더욱 마음을 모으고, 뜻을 모으고, 힘을 모아서 맡은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세계태권도계에서 미라클처럼 우뚝 설 수 있는 단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덕근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시무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과 임원,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본 연맹의 설립취지인 평화와 봉사에 맞게 송진호 총재님을 잘 모시고 지구촌 난민들을 위하고, 태권도 세계화와 위상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하면서"우리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지난 한 해 동안 외형적으로 큰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2년 차에 접어든 2025년도에는 각종 사업과 행정 등 내실도 단단히 다져 나가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며"지난해 각종 후원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임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특히, 태권도 제도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큰 후원행사를 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송진호 총재님과 본 연맹의 전반적인 부분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감싸주시는 김난재 명예총재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이날 시무식 중 문재일 상임부회장에게 공로패와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강용준 부총재, 장계주 전남본부회장, 이자영 전북여성회장, 양다원 전주여성회장에게 임명장, 손경일 사무차장에게 감사장을 각각 수여하고 따뜻하게 축하했다. 그리고 특별청년본부 임원들인 조두상 대표회장특보, 김성환 본부장과 서준석, 양재한, 김병기 각분과별 위원장, 구자훈, 안 형민, 이선웅, 권오삼, 정영재, 이휘남, 서승열, 정석호, 박수철, 김철홍, 유재윤 등 각분과별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각각 수 여했다. 특히, 이영주(사당중 2년) 선수와 이근미(사당중 1년) 선수는 태권도 꿈나무 선수로 성실한 훈련 태도와 뛰어난 성적으로 장래가 촉망되어, 세계태권도평화연맹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각각 20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 받고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함성 속에 함께 참석한 부모님과 기쁨을 나누었다. 또한,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태권도시범단은 1차로 선발된 김평섭 감독, 이효성 코치, 남수현, 박우영, 강재현, 김정헌, 최산, 이세윤, 김혁중, 김선 등 시범단원들이 시무식에 참석해서 인사의 자리를 가지고 내외빈들과 기념사진을 촬영 하면서 연맹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지난해 남수단에 1천만만원 상당의 태권도용품을 지원했으며, 송진호 총재님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대한스피드태권도협회에 1천5백만원,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에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지원 및 태권도장 활성화와 대한민국 태권도의 경기력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꿈나무 선수들과 인구의 반을 차지하는 여성태권도 지원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미국에서 올림픽개최기념 2025 월드태권도 평화컵대회 지원, 브라질 세계태권도 챔피언십대회 지원, 캄보디아 세계군경 태권도올림픽대회 개최와 더불어 국내에서는 세계태권도평화연맹 총재기 전국태권도대회 개최 등의 사업계획을 밝히며 푸른 뱀의 올해를 세계태권도연맹이 더욱 활기차게 펼치는 기대의 한해로 만들어 가겠다는 당찬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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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구대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취임
    8일(수) 경남장애인체육회 제10대 사무처장에 구대윤씨가 취임했다. 임기는 8일부터 2027년 1월 7일까지 2년이다. 구대윤 신임 사무처장은 경상남도체육회 사무처장과 대한레슬링협회 이사, 경남레슬링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구대윤 사무처장은 “경남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 공개채용 과정을 거쳐 이사회에서 후보자를 선정했다. 8일(수)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에게 임용장을 전달받은 구대윤 사무처장은 2년 동안 경남장애인체육회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경남장애인체육회는 경남도지사가 당연직 회장으로 있으며, 생활체육·전문체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경남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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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제4대 창원시태권도협회장에 주재범 관장 당선
    제4대 창원시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주재범 후보가 당선됐다. 7일 기호1번 허완, 2번 주재범 2명이 출마하여 치러진 선거에서 허완 후보55표,주재범 후보 69표를 각각 얻어 기호2번 주재범 후보가 14표 차이로 상대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날 주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어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전달 받았다. 이번 선거에 주후보는 투명,공정,봉사와 사범복지.지역연계.도장활성화 전략을 펼치며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면서 봉사로는 협회장 판공비를 받지 않겠다.사무국 출장비를 최소화하겠다.회원들의 소중한 예산을 창원시 태권도장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특히, 주재범 협회장 당선인은 사파대호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태권도협회 시범분과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경남태권도협 시범단(격파 등)을 창단하여 3년간 좋은 시범으로 관중으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창원시협회원들의 바램으로 당선됐다. 관장들의 뜻대로 열심히 하겠고 앞으로 협회를 투명하게 공정하게 이끌어 가겠다"고 피력했다. 주재범 당선인은 앞으로 임기 4년간 협회를 책임지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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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태권도, 2026 다카르 유스올림픽에서 3대 메달종목으로 격상
    지난 12월 국제올림픽 위원회(IOC) 집행위원회는 2026년 다카르 유스올림픽(YOG) 메달 종목 및 참가 선수 쿼터를 확정했다. 2,700명의 선수가 남녀 각 72개 그리고 혼성팀 7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하게 되는 이번 유스올림픽에서 태권도는 총 11개의 금메달을 확정하며 육상과 수영에 이어 세번째로 메달이 많은 종목이 되었다. 이는 태권도의 국제적 인기와 위상이 다시 한번 증명된 것이다. 다카르 유스올림픽에서 태권도 종목은 남녀 각각 5개의 체급(남자 -48kg, -55kg, -63kg, -73kg, +73kg, 여자 -44kg, -49kg, -55kg, -63kg, +63kg) 외에 혼성단체전이 최초로 메달종목으로 채택됐다. 스포츠에서의 양성평등을 강조하는 IOC에서 태권도 혼성단체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결과이다. 또한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도 태권도는 혼성단체전이 포함되며, 메달수가 총 24개로 늘어났다. 대학스포츠의 축제에서도 태권도는 육상, 수영에 이어 세번째로 메달 수가 많은 종목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국제스포츠계의 추세에 발맞춰 혼성단체전 세계대회를 매년 주최해왔고 도쿄와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시범경기를 열어 홍보에 주력한 바 있다. 또한 2028년 LA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포함시키기 위해 IOC와 논의 중이다. 조정원 WT 총재는 이번 다카르 유스올림픽과 세계대학대회에서 태권도의 메달이 늘어난 것에 대해, “태권도는 올림픽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종합경기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자리매김했고 나아가 겨루기 혼성단체전, 품새 등도 메달종목으로 채택되고 있다. 이는 태권도의 탁월한 접근성, 대중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고 특히 젊은 세대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는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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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2025년 신년사
    존경하는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은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 30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해였습니다.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태권도의 올림픽 여정이 시작되었고, 그 해 태권도가 받은 희망과 꿈의 결실을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벅찬 감동과 함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태권도박애재단이 요르단 아즈락 난민 캠프에 설립한 태권도훈련센터에서 태권도를 시작한 야히야 알 고타니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 출전하였고, 아프가니스탄 난민 출신 자키아 쿠다다디 선수가 패럴림픽에서 난민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태권도가 국경과 장애를 넘어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스포츠임을 확인시켰습니다. 희망과 기회를 주는 스포츠답게 파리올림픽에서 32개의 메달을 23개 국가가 획득하며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고, 패럴림픽에서도 40개의 메달을 25개국(난민 포함)이 획득함으로써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오늘의 챔피언을 빛냈다면, 2024 춘천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 대회는 내일의 스타들의 무대였습니다. 127개 국가협회에서 1,7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30개 국가가 메달을 획득하며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습니다. 품새 종목에서도 놀라운 성장이 있었습니다. 홍콩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대회는 77개 국가에서 1,7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바레인에서는 최초로 세계장애인품새선수권 대회를 개최하며 2028 LA올림픽 정식종목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 1회 세계태권도버추얼선수권대회는 태권도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버추얼 태권도는 젊은 세대와 e스포츠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첫 올림픽 e스포츠 게임에 정식종목으로 포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은 더욱 특별한 해가 될 것입니다.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5월에는 중동 최초로 세계태권도카뎃선수권대회가 아랍에미리트 후자이라에서 열립니다. 또한,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챌린지 시리즈는 미국 샬럿, 대한민국 무주, 태국 방콕에서 열리며 새로운 스타들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 국제스포츠계는 끊임없는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다양한 위기의 상황과 Covid-19 후 보편화되는 새로운 표준 (New Normal)에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앞서가는 세계태권도연맹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 미래의 성장은 WT를 변함없이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WT는 올림픽 정신을 실천하고 태권도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이 모두에게 화합과 영광의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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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제20대 경남궁도협회장에 이기봉 후보 당선
    제20대 경남궁도협회장에 이기봉 후보가 당선 됐다. 지난 3일 경남궁도협회 사무실에서 실시한 선거에서 이기봉 후보는 총 유권자 139명중 81표를 획득, 51표 획득한 상대 후보(기호 1번)를 30표 차이로 따돌리고 무난히 당선됐다. 이 후보는 "해본사람, 해낸사람,해낼 사람, 말이 통하는 회장, 마음이 통하는 회장,궁도인 여러분을 무릎 꿇고 섬기겠다"라 는 슬로건을 내걸고 유권자 표심을 공략했다. 또, 그는 "궁도의 길, 37년 영원한 궁도인, 궁도만 샌각하고 달려 왔다"면서"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입궁했고, 경남대표선수를 9년간 무보수로 열심히 뛰었고 전국체전 및 대통령배 단체 우승 등을 이루었다"고 했다. 한편, 이기봉 당선인은 경남궁도협회 이사,부회장,경남양궁협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앞으로 4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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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송진호 세계태권도평화연맹 총재 2025년 신년사
    신년사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국기태권도를 사랑하는 전세계 태권도인과 체육인의 건강과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의 화합과 상생 발전을 기원합니다.그동안 태권도문화의 세계화와 보급에 남다른 노력을 해오신 각 분야 지도자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금년에는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더욱더 정진할 것을 각오합니다. 아울러 태권도유네스코 남북공동등재 신청과 각 국가별 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를 적극적으로 성원합니다.금년에 개최되는 많은 태권도 대회와 교육, 연구, 세미나를 통화여 대한민국의 전통문화가 인류평화와 화합 그리고 생명존중의 정신문화 선양에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역활을 하고자 노력하였음에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금년에는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하여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태권도계는 물론 체육계의 협업을 당부드립니다.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태권도 주요 단체의 취지와 규정에 맞추어 태권도계의 학술적 발전을 계획하고, 청소년태권도 문화발전을 위하여 장학사업을 실시하며, 각 태권도 교육, 연구, 체육관의 경제적인 안정을 위하여 경영안정화 지원센터를 개설 운영합니다.무엇보다 태권도인과 체육인의 저변확대와 인권신장을 위한 체육인권위원회 활동을 활성화하여 차별과 편견, 불공정, 불공평사례가 없도록 계몽하고, 태권도 문화확대에 따른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감안하여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자 합니다.세계태권도평화연맹의 17개 시도본부 및 해외본부/지부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태권도와 체육계의 신뢰를 구축하고 존중받는 단체로 성장하도록 일심으로 협력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대한민국의 국정의 안정과 민생경제 안정을 기대하고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소신있는 체육단체와 경제단체로 성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바랍니다.삼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5년 새해 아침사단법인 세계태권도평화연맹총재 송진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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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1
  • 세계태권도평화연맹 김덕근 회장 2025년 신년사
    신년사세계 태권도 가족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세계태권도평화연맹에 뜨겁게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태권도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의 정통성을 보존 승계하기 위해서 창립하였습니다.앞으로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태권도를 통한 세계 평화와 봉사를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을사년(乙巳年) 새해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2025. 1. 1 아침세계태권도평화연맹 대표회장 김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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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1
  • 경남장애인체육회, 제54차 이사회 개최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지난 27일(금) 경남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제5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53차 이사회 결과▲임원 변경 2건의 보고사항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규정 개정(안)▲사무처장 임명 동의(안) 4건의 부의안건이 원안 가결되었다. 강외숙 부회장은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경남이3위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했고, “내년 경남도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체육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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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지역뉴스 검색결과

  • 창원특례시의회 수소특위, 행정사무조사 2차 중간 보고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관련 현안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15일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위는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10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액화수소플랜트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특위는 현재까지 조사 결과 액화수소플랜트사업이 계획 초기부터 시작하지 말았어야 할 사업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관련 법령과 절차를 무시한 채 졸속으로 추진하면서 현재 총체적 실패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민의 혈세 약 1000억 원을 투입한 대형 공공사업임에도 경제성과 타당성에 대한 기본적인 고려 없이 추진된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이와 관련해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생산되는 하루 5톤 수소 전량을 수십 년간 구매한다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담보를 제공한 것이 확인됐다. 또한, 특위는 담당 부서가 대형사업 추진 전 지방재정법에 따른 지방재정영향평가를 하지 않았으며 예산 반영 절차도 위반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법인의 자금 조달을 위한 PF 대출 담보 제출 과정에서 창원시의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았고, 지방출연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의 사업시행법인 재출자가 불가능함에도 이를 승인한 사실도 확인됐다. 현재 사업시행법인이 진행 중인 814억 원 상당의 액화수소플랜트 구축계약은 필수 절차인 시운전과 현장 시험을 거치지 않아 정상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다. 특위는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증인·참고인 신문을 진행했다. 신문 과정에서 이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담당한 창원시 감사관실 관계자를 배석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그러나 출석한 증인들은 신문 과정에서 다수의 거짓 내용을 진술하고 있으며, 담당 부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사업 실패의 책임을 서로에게 전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미나 특위 위원장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사업과 관련 증인들의 위증과 책임 회피 발언, 비협조적 태도 등을 규탄하며 핵심 증인들의 출석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증인들이 주장하는 전문성을 검증하기 위해 관련 인사들이 특위에 출석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출석을 요구하고 반드시 증인 신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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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1-15
  • 창원특례시, 청년 일자리·복지정책 확대 강화... 청년이 머무는 도시 만들터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정책 수요에 맞춰 일자리 지원, 생활 안정, 문화 등 청년정책을 더욱 확대 강화하여 본격 시행한다. 먼저 일자리 분야에서는 공약사업인 신산업 연계 일자리사업(150명)과 일경험 지원사업(50명)으로 청년 200명에게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공모 계속사업인 항공, 에너지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올해는 163명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관내 대학·기업과 연계하여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직단념·쉬었음’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 참여대상자를 1240명으로 확대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120명)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최대 350만 원까지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성장프로젝트(1120명)를 통해 청년들의 구직의욕 고취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청년내일통장은 상반기 중 신규가입 청년 500명을,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은 지난해보다 2배 확대하여 200명을 선발하여 만기 시 청년 적립금액의 2배인 원금과 이자를 지원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스포츠패스 지원사업은 지원대상을 19세∼39세, 재직 중소기업을 관내에서 관외까지 확대하여 스포츠 관람·등록비를 청년 500명에게 지원하며,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면접 정장 무료대여와 면접수당·자격시험 응시료를 청년 2000명에게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청년문화예술복합공간 스펀지파크는 올해부터 청년비전센터에 위탁 운영하여 입주예술인이 기획하는 시민참여형 교육프로그램 ‘스펀지 스쿨’을 운영하고, 스펀지데이 등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팝업공간 유치를 위한 시설 내 상행위 규제 완화와 공모사업 참여 등 재원확보를 통한 공간 활성화로 지역 청년문화 거점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창원 청년실태와 대내·외 여건 분석을 조사하여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마련하고 분야별 실현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는 등 청년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기본계획에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등도 포함하여 수립할 예정이다. 이경석 청년정책담당관은 “올해는 처음으로 창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자 역량교육 및 임차료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맞춰 폭넓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으로 시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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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BNK경남은행, 창원특례시에 1억원 상당‘복꾸러미’기탁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5일 BNK경남은행이 BNK사회공헌의 날 기념 설날 맞이 생필품 꾸러미 20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복꾸러미 나눔 사업’은 BNK경남은행이 설날을 맞아 창원지역 소외계층에게 총 1억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BNK 그룹 500여 명의 전 임직원이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생필품 18종을 담은 꾸러미 2000박스를 직접 만들 계획이다. 즉석식품, 부침가루, 라면, 주방용품, 위생용품 등 18종으로 구성된 복꾸러미는 창원시 관내 소외계층 2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과 함께 행운의 복(福)을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BNK경남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꾸린 사랑의 복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해 경남은행의 꾸준한 나눔 사업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BNK 금융그룹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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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올해도 이어지는 창원특례시‘슬기로운 공공언어 생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해 추진한 공공언어 개선사업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쉬운 공공언어 사용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어진흥 업무를 공보관으로 이관해, 일상생활에서 굳어진 어려운 행정용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순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협업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펼친 것이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시와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창원특례시의 공공언어 개선을 위해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보도자료 400건의 공공언어 사용 실태를 조사·분석하고, 그 결과물로 ‘바르고 쉬운 공공언어 길라잡이’를 발행했다. 책은 띄어쓰기, 읽는 사람을 고려한 표현(차별적·고압적·권위적 표현 삼가기), 보도자료의 구성과 형식, 간결한 문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이 책을 교재로 삼아 본청과 구청 5곳을 돌며 지난해 6회에 걸쳐 공공언어 바로 쓰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양 기관은 사용 빈도가 높은 어려운 용어 46개 중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용 가능성 조사를 진행해 최종 10개의 대체어를 선정했다. 이어 개선한 행정용어를 직원과 시민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성과물을 만들어 홍보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일상에서 어려운 행정용어를 찾아 바꾸는 ‘찰칵! 새로고침 우리말 사진 공모전’과 지역어 발굴을 위한 ‘멋글씨로 빛나는 토박이말 공모전’을 개최해 총 117건의 작품을 접수, 시상했다. 이 외에도 시 자체적으로 진행한 ‘행사명(사업‧정책명) 바로 쓰기 우수부서 선정’과 ‘어려운 행정용어 발굴 및 바꾸기 행사’에도 450건이 접수되는 등 지난해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창원시는 올해도 바르고 쉬운 공공언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선정된 ‘창원특례시 바꿔 써야 할 어려운 용어 10개’의 사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직원 교육을 계속할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한글 경조사 봉투를 제작해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청 민원실 등에 배포하고, 공공언어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호 국어책임관(공보관)은 “오랜 시간 굳어진 무분별한 외래어, 외국어, 어려운 한자어 사용을 단번에 개선하기는 어렵지만, 올해도 시민 소통에 방점을 두고 모두가 이해하는 행정 언어 사용을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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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2025년 민생안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확대 추진한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5일 오전 창원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5년 시민의 삶과 민생안정을 위해 복지 수혜자별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확대해, 보편적 주거복지 지원에 역점을 두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책 브리핑에 따르면 창원시의 올 한해 주거복지 예산은 지난해 637억 원 대비 66억 원 증액된 703억 원이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위해 △주거급여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이사비 지원사업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국토부와 창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전세 사기 피해자 월 임대료 지원사업 및 전세 저리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일반 가구 대상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다자녀(세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기준 중위소득 인상, 정부 시책에 발맞춘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급여 지원 확대 기준 중위소득은 2015년 맞춤형 급여체계 도입 이후 최대 폭인 6.42% 인상된다. 이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지원 대상자가 확대되고, 임차 가구에 대한 임차급여 기준 임대료가 4인 기준 33만 3000원에서 35만 1000원으로 5.4% 인상, 자가 가구에 대한 주택 수선비용은 대보수 기준 1,241만 원에서 1,601만 원으로 29% 인상된다. ■ 청년,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한 지원기준 확대 청년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청년 월세 지원사업(국토부)의 지원 기간이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되고 월 최대 20만 원 24회 지원되며, 2027년 12월까지 시행 예정이다. 이에 시는 사회 초년생의 자금형성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사업 기간 연장을 적극 정부에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는 당초 혼인신고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 원에서 1억 원 등으로 지원기준을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 ‘깜깜이’ 복지 예방, 알기 쉬운 주거복지서비스 안내서 제작 시가 추진하고 있는 12개 주거복지 사업의 지원대상과 사업내용,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은 “2025 알기 쉬운 주거복지서비스 안내서”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안내서는 시 누리집과 SNS에 게시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에 배포되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주거복지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보편적 주거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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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창원특례시, 지구단위계획 통합지침 마련한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다양한 미래공간 수요와 특성을 담을 수 있는 ‘창원시 지구단위계획 통합지침’을 마련하여 지구단위계획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구단위계획이란 「국토계획법」과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국토교통부 훈령)」에 따라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의 한 유형으로서, 도시 안의 특정한 구역을 지정해 입체적인 건축계획과 평면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토지이용 합리화, 기능 증진, 경관·미관 개선 등 당해 구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개발·관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 시에는 총 266개소(65.3㎢)에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어 있는데, 기성 시가지 관리는 물론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주택건설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계획과 연계해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면서 보편적인 공간계획 가이드라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주요 내용에 대한 객관적 세부 기준의 부재로 인한 행정력 낭비, 지속 가능한 도시관리 수단으로서 확대된 역할변화와 다양한 사회적 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 부족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지구단위계획은 오히려 규제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3월 ‘창원시 지구단위계획 통합지침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타 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사례를 조사‧분석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연내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위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한 △용도지역 조정 및 관리 원칙 △용적률 등에 대한 조정기준 △계획이득과 공공기여 상호연계 방안 등을 마련하여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시의 각종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부서와 민간 도시계획업체, 일반시민 등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지구단위계획은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도시관리 수단임에도 오랜 기간 지역의 다양한 수요와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지구단위계획 통합지침을 마련함으로써 개발 시대 규제중심의 계획에서 미래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새로운 공간을 창출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계획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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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최영숙 창원시 성산구청장, 생활밀착형 현안 사업장 점검 나서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최영숙)는 15일 주민 생활 밀접 현안 사업장인 대원레포츠공원 소운동장 정비공사 현장과 올해 사업 예정지인 대원근린공원 족구장, 대상공원 어린이놀이터를 방문하여 일대를 점검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대원레포츠공원 소운동장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 품질, 동절기 안전관리 등에 대하여 면밀히 점검했다. 공사는 인조잔디(A=1,611㎡), 그물망 휀스(L=170m), 배수로(L=84m) 등을 설치하는 사항으로 1월 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작년 연말 특별교부세 2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하여 올해 사업이 예정된 대원근린공원 족구장과 대상공원 어린이놀이터 현장을 사전 방문하여 더욱더 나은 공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두루두루 살펴보았다. 최영숙 성산구청장은 “지속적으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보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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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 주요 안건으로 공론화위원회 위원 변경과 분과위원회 구성 논의 - 이번 3개 분과위윈회 구성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 시작 알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4일 오후 4시 경남연구원에서 권순기, 전호환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공론회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윈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산·경남 윤번제 개최 원칙에 따라 경남도에서 개최하였으며, 주요 안건으로 공론화위원회 위원 변경과 분과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오재환 부산연구원 부원장의 사임에 따라 허윤수 신임 부원장을 새롭게 변경․선임했다. 허 부원장은 해양·물류 분야의 전문가로, 향후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따른 해양·물류산업 정책 연구 강화와 시도민 공론화 과정에서의 시도연구원 역할 증대가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론화위원회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소통분과, △자치분권분과, △균형발전분과 3개의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기획·소통분과는 시도민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공론화 운영방향 설정, 홍보, 여론조사, 최종의견서 작성 등을 중점적으로 담당한다. 자치분권분과와 균형발전분과는 분야별 발전 방안과 특례 발굴 등의 전문적인 영역을 다룬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시‧도민이 행정통합에 대해 정확히 인지한 이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제대로 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보다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하고, TV와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권순기 공동위원장은 ”공론화위원회의 역할은 시도민에게 행정통합에 대한 장단점과 미래상 등 정확한 정보전달을 하고 시도민 의견이 우선인 최종안을 만드는 것“이라며, “공론회위원회 위원들이 사명감을 가치고 힘을 합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호환 공동위원장은 “부산경남 시도민이 행정통합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올바른 여론이 형성될 수 있게끔 공론화위윈회가 역할을 잘해나가자”라고 전했다. 이번 3개 분과위원회 구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린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향후 시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공론화 의견서를 작성한 뒤, 양 시도지사에게 최종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월, 1차 회의에서는 공론화위원회의 위원회의 역할, 구성 및 운영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운영규칙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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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경남도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가금(육용오리)농장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해 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도내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공통항원(H5형)의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한 결과, 14일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인돼, 도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와 가금농장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고자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운영한다. 경남도 재대본은 박완수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고, 재난상황관리반 등 13개반, 15개 부서와 유관기관(5개 기관)을 포함해 구성했으며, 16명이 상시비상체제로 근무한다. 경남도는 해당 부서와 유관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도내 확산 방지와 가금농장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남도는 경남수의사회 등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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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경남도, 대테러 업무 유공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대테러센터가 주관한 2024년도 대테러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급변하는 세계 안보 정세와 불특정 테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드론 테러 대비 실제 훈련, 테러대상시설 관리자·시군 담당자 교육, 테러대상시설 수준 진단 등 지자체 중심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8월, 북경남변전소에서 드론 테러 대비 실제 훈련을 실시해 다양한 드론 위협 상황에 대비하고, 기관별 역할 인식과 대처법을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1회 시행하는 테러대상시설 관리자 교육은 테러대상시설 관리자, 도 협조 부서, 시군 테러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테러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테러예방활동·예방대책 등을 교육함으로써 테러 직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제9탄약창 폭발물처리(EOD)반의 대테러 특수장비 체험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대테러 이해도를 높였다. 도내 테러 대상 시설에 대한 대테러 수준 진단을 위해 국가정보원 경남지부, 경남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7곳을 표본 점검했고, 시군에서는 자체 계획을 수립해 관할 테러 대상 시설의 전수조사를 했다. 이를 통해 대테러 업무 추진에 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대테러 취약점을 발굴, 개선사항을 도출해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북핵의 위협이 가중되는 현 안보 상황과 테러 위협을 고려해 화생방 테러 대비를 위한 방독면 5천여 개 보급 예산 2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화생방 상황 발생 시 초기 생존을 보장하고, 지휘통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김일수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도민과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관계기관과 협력해 테러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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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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