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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으로 기업의 혁신생태계 조성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지정된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통하여 신규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향후 이어지는 육성사업 2단계와 기업입주공간 조성으로 기업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는 한국전기연구원을 중심으로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해 연구개발(R&D) 특구를 조성하고, 기술이전·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5년차를 맞았다. 1단계 육성사업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사업비 201억 원을 투입하여 기술이전 104건, 연구소기업 설립 30개소, 신규창업 52건, 일자리창출 561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내실 있는 기업지원을 통해 신규 투자유치 1101억 원, 매출 1055억 원을 기록하며 총 2156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등 기업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창원 강소특구는 과기부의 1단계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향후 2단계 사업의 지원 타당성에서도 ‘타당’ 판정을 받았다. 특화분야 기업 육성과 지자체의 인프라 개선 노력, 특구/지역 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환경 개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기재부에서 2단계 육성사업(2025년~2030년) 지원 적정성을 검토 중이며, 2단계 사업에서는 본격적인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특화기업의 성장과 M&A(인수합병), IPO(상장기업공개) 등 성공 사례 도출과 재투자로 이어지는 자생적 환경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강소특구 내 연구소기업과 기술창업기업 등 혁신기업의 입주공간 확보를 위해 성산구 성주동에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1만 2,258㎡ 규모의 기업입주공간 조성 사업이 2023년 8월 착공하였으며 내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기업입주공간이 건립되면 입주기업들이 한국전기연구원의 첨단기술과 전문인력을 더욱 폭넓게 활용하여 지능전기기계, 지능전력망, 첨단전기소재부품, 미래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산업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기술창업, 신규 일자리 창출, 투자 유치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2단계 사업 추진과 기업입주공간 조성으로 기술 중심의 기업이 혁신할 수 있는 생태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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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기획행정위, 2025년 정기분 공유재산 심의 대상지 점검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선애)는 2025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5곳을 방문해 적합성과 필요성 등을 검토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23일 △창원충혼탑 봉안각 지상 건립 △내서읍 안곡마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건립 △진해 동부권 생활문화센터 건립 △진해구 용원동 1372-2 등 3필지 공유재산 처분 등 심의 대상지 5곳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건 심사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지방자치단체는 공유재산을 취득하거나 처분하기 전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각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계획을 듣고, 필요성과 취득·처분 대상의 적합성에 대해 질의·답변을 이어갔다. 박선애 위원장은 “공유재산 취득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현장에서 확인은 필수”라며 “철저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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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창원특례시, ‘가족사랑의 날’우리 가족 원탁회의 운영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3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21가정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사랑의 날(5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5차)은 가족회의를 통한 가훈 만들기란 주제로, 건강한 가족회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회의를 통한 ‘우리집 가훈 만들기’와 가족컵에 가훈을 직접 새기는 체험 등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참여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자녀가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가족회의를 해보니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즐거운 시간이 가졌다”며 “앞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마다 10분씩 가족회의 시간을 꾸준히 가져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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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창원특례시, 진해만 회귀형 숲길 조성사업 완료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만 회귀형 숲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진해만 회귀형 숲길 조성사업은 진해구 행암동 산1-1번지에 1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진해만 노을전망대와 행암마을을 연결하는 1km 숲길 조성사업이다. 숲길에는 조망 쉼터, 평상, 보행매트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향후 아름다운 진해만과 노을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열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숲길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쾌적하게 산책을 할 수 있어 주민의 건강 증진되고, 진해만 노을전망대와 연계한 노을 조망 명소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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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명한)는 도시농업과(진해구 웅천로 218) 치유농업쉼터에서 지난 9월부터 ‘초록빛 쉼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농업기술원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하여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청년들을 대상으로 식물을 가꾸고 텃밭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마음 치유를 위해 진행된다. 치유농업이란 건강을 지키고 회복하는 수단으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는 것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돌보는 치유의 기간을 갖는다. 운영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총8회 동안, 치유농업사 3명이 ∆텃밭 활동 ∆반려화분 만들기 ∆허브스머지스틱 만들기 ∆수확물 요리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전후의 스트레스 완화 및 건강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효과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최명한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으로 도시와 농촌의 관계를 강화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며, 많은 시민들이 치유농업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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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창원농산물도매시장 가을수확철 대비, 농산물안전성검사 박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농산물도매시장은 가을 수확철 홍수 출하 시기를 맞아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하여 농산물안전성검사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장철을 대비하여 배추, 무, 파 등을 집중 수거하여 농산물에 잔류농약 및 유해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를 의뢰하여 부적합 농산물은 폐기 및 출하 제한을 요청하는 등 행정조치를 통하여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창원시 농산물도매시장관리과에서는 농산물안전성검사 뿐만 아니라 농산물의 전반적인 품질 상태와 거래질서 문란 행위 등에 대한 유통거래 질서 단속도 해나갈 예정이다. 최명한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할 수 있도록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힘쓰고 있다”며 “농산물의 안전성 및 유통의 공정성을 통하여 창원시민들이 믿고 찾는 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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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 ‘우리 마을 줍깅 데이’ 활동
    “혼자서는 힘들었지만, 함께하니 깨끗한 창원역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같이의 가치를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지부장 조성복·이하 마산지부)의 ‘줍깅’ 봉사활동에 동참한 한 시민이 이같이 말했다. 마산지부는 지난 21일 경남 창원시 소계동 인근에서 지역 내 환경정화 봉사활동인 ‘우리 마을 줍깅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줍깅(플로깅)’의 의미를 담아 가까운 우리 동네부터 쓰레기를 줍자는 의미로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 30여 명이 창원역 인근 약 1㎞ 구간을 2시간여 동안 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길거리에 널브러진 담배꽁초 외에도 테이크아웃 컵, 생활 쓰레기 등 약 350L 분량에 해당하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러한 마산지부의 환경정화 노력은 주변 시민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국에 다양한 곳을 다녀봤다고 밝힌 한 시민은 “창원역 인근을 지나면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 그중에서도 담배꽁초가 많아 눈살이 찌푸려졌다”면서 “혼자서 조금씩 치워봤지만,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마산지부에서도 같은 문제의식을 느끼고 동참해 줘 너무 감사했다”고 호의를 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칭찬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산지부 관계자는 “창원역은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인데, 쓰레기나 담배꽁초로 지저분해 방문객들이 항상 불편함을 느껴 안타까웠다”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고 지키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마산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깨끗한 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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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공동주택 관리비, 경상남도가 확! 줄인다
    - 공동주택 공사원가 절감 자문 시범실시, 5개 단지 6억 원 공사비 절감 - 공동주택 관리비 다이어트 시범단지 운영 중, 향후 사례 전파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민의 공동주택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관리비 절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약 8,400여개의 공동주택 단지('23.12월 말 기준)가 있고 도민의 약 67%(약 87만 세대)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공동주택 각 세대가 매월 납부하는 관리비는 지난 3년('20~'23년)간 물가상승률(매년 약 2.9%)보다 더 높고 빠르게 증가(전국 18.7%, 경남 18.1%)하고 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건전한 공동체 형성의 요구를 비롯해 관리비 산정·부과·집행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우려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관리비 절감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 조례를 제정해 그간 시범으로 시행한 다양한 분야의 관리비 절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 전국 최초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 조례 제정 ✔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시행 경남도는 지난달 26일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했다.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도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과 시범단지 운영, 관리비 절감 사례 공개 등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와 시행 계획 등을 담았으며, 조례 제정 전 시범적으로 시행한 사업의 결과를 꼼꼼히 분석하고 점검해 그 대상과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맞춤형 컨설팅 ✔ 시설관리‧관리비 절감 노하우 전파 도는 공동주택 단지의 특성과 입주민의 필요에 맞춘 개별 관리비 절감 컨설팅을 적극 시행한다. ▲효율적 시설 유지보수 비용 관리 ▲공동주택 내부 시설 개선 ▲각종 계약방식 변경 등을 통한 에너지 사용량·비용 절감 ▲재활용·폐기물 처리 비용 최적화 등 공동주택 단지 관리와 관련한 시설·관리·회계 분야를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컨설팅한다. 도는 올해 3월부터 관리비 절감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총 12개 단지를 컨설팅해 공용관리비 분야에서 총 7천만 원을 절감함으로써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창출하는 효과를 냈다. * 공동주택 발주 공사에 대한 공사원가 절감 자문 ✔ 공동주택 노후화로 시설 보수 공사비 지속 증가 도내 공동주택 단지의 68%가 지어진 지 20년 이상이 되어, 건축물 노후화로 큰 비용이 드는 시설 보수공사비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비용은 곧 입주민의 관리비로 부과돼 공사 세부 계획에 대한 적정성 검토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 일정금액 이상 공동주택 발주 대규모 공사 시행 계획 자문 도는 관리비 절감을 위해 적절한 시설 유지보수와 개선 공사의 합리적 시행이 필수라 분석하고 일정 주기로 하는 옥상 방수, 외벽 도장, 승강기 교체, 지하주차장 바닥 보수 공사 등 5억 원 이상의 시설공사 세부사항에 대해 공사원가 절감 자문을 시행한다. 자문을 담당하는 전문가가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해 개‧보수할 시설물의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공동주택 관리주체(관리사무소 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계획한 공사 시기·범위, 공법·비용 산정 등을 검토한 후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도는 자문을 통한 불필요한 비용 지출 방지와 내실 있는 시공으로 하자보수와 같은 추가공사를 예방해 시설 안전성과 수명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관리주체(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의)의 공동주택 시설관리 능력을 기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올해 5월부터 공동주택 발주 공사에 대한 자문을 시범 시행했으며, 총 단지 5곳에서 자문해 공사비 약 5억 8천만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내년부터는 시공 과정에서도 자문 신청을 받아 대형 공사 시행에 어려움을 겪는 공동주택 단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공동주택 관리비 시범단지 운영 및 사례 전파 ✔ 선정된 시범단지 1년간 지속 방문, 연간 관리비 절감 결과 분석‧사례 전파 도는 관리비 절감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 마련과 그 적정성 확인을 위한 관리비 다이어트 시범단지를 운영한다. 컨설팅과 공사원가 절감 자문의 일회성 지원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지원책으로서 1년 동안 공동주택 관리비 변동 상황을 파악하고 제때 적절한 의견을 제시해 단기·중기·장기적 관리비 절감 대책을 마련하고 그 적정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단지 내 전기·기계·통신 설비 설치와 사용과 관련한 계약·부과방식, 적절한 유지 보수 계획 수립·시행으로 급격한 고장 발생을 최소화하며, 장기수선 충당금의 적정 적립 여부, 잡수입의 올바른 관리·집행 등을 통해 관리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시범단지 운영을 통해 다양한 관리비 절감 대책을 현장에서 즉시 시행하고 그 결과를 연 단위로 비교 분석해 도내 다른 공동주택 단지에서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제시할 계획이다. * 공동주택 관리비 운영 표준모델 발굴・배포 ✔ 우리지역 관리비 운영 현황 및 특성, 세부 항목별 운영 원칙, 절감사례, 공사발주 표준(안) 등 제시 도는 그간 지원사업의 사례 분석과 유관협회・기관・공동주택 관리 자문단(가칭)과의 협업해 이듬해 ‘경남형 공동주택 관리비 운영 표준 모델’을 개발해 관리주체와 입주민 간 불필요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도민 누구나 관리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도민의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관리비 절감 대책을 시행한 결과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 관리비 절감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라며 “경남도가 마련한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대책과 사업이 타 지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라며 경남도 공동 주거 환경 개선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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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10-24
  • 진해용원지역주택조합아파트 오랜공방으로 조합원들은 피멍이들어간다
    이번 10월 27일 오후 2시 진해구 용원로 31.용원동복지회관 3층 총회 개최를 앞두고 창원시 진해용원지역주택조합아파트 문제는 오랜공방으로 인해 조합원들은 피멍이 들어간다고 관계자 핵심 A씨가 24일 밝혔다. 관계자 A씨는 "조합원들의 오랜지침과 기다림에 지쳐 방관하고 무관심한 부동자세는 집행부간의 공방만 더욱 심화시켜 사업 파산이 우려된다" 며 "이번 총회에서 안건 1호인 사업부지 경매 진행의 건이 가장 중요하며 빨리 결정 되야 사업 진행이 빨라지고 차후 순조롭게 흘러간다"고 했다. 또, "파산으로 간다는말이 무성하게나오고 집행부가 교체된 5월26일 총회이후에도 진정될 기미가 없이 집행부간의 끊임없는 법적공방과 민원 고소.고발 등으로 하루도 편할날이 없어보인다" 며 "전 집행부는 교체 총회이후에도 전 조합사무실이라고 하는 유인물로 조합원들한테 연락을 하고 조합장의 타이틀로 공지를 올리는 등 협조는 하지 않는 등 4기 집행부 명칭을 사기조합이라고 하는 등 촌극이 벌어지고 있고, 5월26일 총회 결과에 승복 못한다고 법원에 임총요구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고 우려했다. 관계자 A씨는 "과연 무엇이 옳은것인가? 11년의 시간을 넘겨 가면서도 아직도 집행부의 행태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길이 없다. 집행부의 의미는 무엇인가? 전 집행부든 현재 집행부든 하루빨리 조합원들의 고통을 헤아려 협치하여 사업에 올인을 해도 어려움이 많아 보이는데 조합원들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 지금의 행태와 집행부의 마음가짐이 더 큰 문제로 보여진다"라고 전했다. 또한,"이러한 공방을 무관심과 자포자기로 방관하고 방조하는 조합원들의 현재의 상태도 안타까운상태지만 이러한 상황을 종지부를 찍기위해선 나몰라라 한다고 해결방법은 없어 보인다.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선 조합원들이 지역주택조합의 특성상 총회를 통한 의사 결정만이 방향을 결정해 주고 집행부에 힘을 실어 줌으로서 시끄러운 상황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조합원들이 총회에 적극 참여해서 단호한 판단으로 안건에 찬반을 선택해 주는 것만이 이 어질어질한 국면을 수습하여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있을 것 같다"면서" 약1,000여명의 조합원과 계약자들이 납부한 650억이 안전해 지길 바라는 마음이다"면서"그래도 열정 있는 조합원들이 뜻을 모으고 있어 분위기는 천만 다행스러운 일이다"라고 했다. 특히,"10월27일 오후2시 총회는 전 3기 집행부 요구 안 건과 현 4기 집행부의 안 건들로 구성된 총회이니 모든 조합원들이 이제는 현명하게 결정해 주었으면 좋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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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3·15의거 삭제 교과서 강력 규탄...즉시 시정해야”
    창원특례시의회(의장 손태화)은 23일 2025년도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 16종에 ‘3·15의거’가 삭제된 사실을 규탄하며, 조속히 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제1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순규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이 대표발의한 ‘3·15의거의 한국사 교과서 삭제 규탄 및 시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결의문은 국회,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국사편찬위원회, 경남교육청 등에 보낼 예정이다. 문 의원은 “중·고교 검정 교과서에서 3·15의거가 대거 삭제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며 “일선 교육 현장에 사용될 교과서에 3·15의거를 삭제하거나 축소해 기술하고 있느니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지난 16일 경남교육청의 발표를 보면 중학교 7종 교과서 모두 3·15의거 용어가 사라졌고, 고교 교과서 9종 가운데 3종에서만 3·15의거, 마산의거가 부분적으로 게재돼 있다. 문 의원은 “이는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하는 것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3·15의거 삭제를 강력히 규탄하며, 정부와 교육부, 국가교육위, 국사편찬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16개 출판사에 조속한 시정을 촉구한다”고 했다. 또한, 경남교육청에는 학생들이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정확히 배울 수 있도록 대안교재의 제작과 보급, 교육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 뉴스
    • 사회
    2024-10-23

스포츠 검색결과

  • (긴급 성 명서) 김덕근 대표, "흑역사, 이기흥 체육회는 감옥행(監獄行)인가?"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겸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김덕근 위원장은 23일 긴급성명서에서"한국 체육을 망가뜨려 국익을 훼손한 이기흥 대한체육회를 이제는 국민과 정부가 심판해야 할때다"면서"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반드시 이기흥 회장의 부정,비리를 근절(根絶)하여, 대한체육회를 대혁신 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긴급성명서 전문이다. "긴 급 성 명 서 흑역사, 이기흥 체육회는 감옥행(監獄行)인가? 한국 체육을 망가뜨려 국익을 훼손한 이기흥 대한체육회를 이제는 국민과 정부가 심판해야 할때다. 이기흥 회장은 프랑스 올림픽 기간에 코리아 하우스 운영비로 국민혈세를 하루에 1억씩 무려 24일 간 제 주머니돈처럼 펑펑쓴 참 나쁜 사람이다. 이기흥 회장의 끝없는 탐욕으로 인해 한국 체육계가중병에 걸려 대수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각종 부정부패 의혹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이기흥 회장을 비호,옹호하는 국회의원, 일부 종교계 지도자, 일부 체육단체장 등을 발본색원하여 끝까지 응징할 것임을 단호히 경고한다. 아울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반드시 이기흥 회장의 부정,비리를 근절(根絶)하여, 대한체육회를 대혁신 시킬 것을 촉구한다. 정부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회관에 위치한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사무실에 조사관 5명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정부 기관과 공공기관 및 산하 단체 복무 기강을 관리하는 조직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가 가능하다. 특히 회계와 인사 쪽을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앞서 문체부는 체육회의 일감 몰아주기와 방만한 예산 사용 등을 문제 삼고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한 바 있다. 아울러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시설 관리 용역 계약과 관련 체육회 고위 관계자와 업체 관계자의 유착 관계도 의심된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체육계의 불의를 저지르는 자는 반드시 색출되어 종말이 온다는 정의로 문체부는 분명하게 증명시켜야 할 것이다. 따라서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과 심우정 검찰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의 부정.비리를 이번 기회에는 발본색원 하여 엄벌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세울 기회는 바로 지금이다." 라고 했다 2024, 10.23일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위원장 김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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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전국 파크골프, 경남 창원서 한자리에 제10회 경남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
    - 사전 연습라운딩 기간부터 전국 선수단 방문 이어져…지역경제 활력 - 박 지사, 파크골프 편의시설 확충 등 저변 확대 위한 지속 노력 파크골프가 국민 생활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23일 창원 대산드림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도의회의장, 홍남표 창원시장, 김영재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장 및 시군파크골프협회장 등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대회사, 선수 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행정은 도민의 생활과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명실공히 국민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은 파크골프의 편의시설 등 인프라 확대와 생활체육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대회는 경기에 참가한 동호인 모두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샷건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6홀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샷건방식 : 골퍼들이 정해진 시간에 동시에 티샷을 하는 경기방식, 시간을 단축하고 공정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경남도지사배 파크골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단위 대회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 개최지인 창원 대산드림파크골프장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잔디가 잘 관리된 구장으로, 전국의 18만 동호인들이 가장 오고 싶어하는 구장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경남도는 대회일 4~5일 전 사전 연습라운딩 기간부터 전국에서 모여든 동호인, 가족, 지인 등 800여 명이 경남을 찾고 있는 가운데 음식점, 숙박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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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 창원특례시, 도심 속 ‘시민건강 달리기’로 화합 펼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일 ‘창원사랑 한마음갖기 제26회 시민건강달리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을사랑하는시민연합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메가시티 창원특례시의 미래와 동북아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층 시민 2,5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을 출발해 창원병원과 삼동교차로를 거쳐 다시 보조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총 6Km 코스를 뜨거운 열기로 달렸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개회식에 참석하여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달리기 열풍이 불고 있으며 오늘도 많은 시민께서 창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셨다”며, “한 분도 부상 없이 완주해주시고 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야외 운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족과 지인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생활체육대회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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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1
  • 제105회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참가 성황리에 마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17개국 해외동포선수단이 성공적으로 체전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등 17개국에서 총 1,478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하여, 축구, 테니스 등 단체전 8개 종목에서 611명, 개인전 5개 종목에서 14명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해외동포선수단 경기 결과, 미국 선수단이 총 14개의 메달(금10, 은1, 동3)을 획득하여 메달 순위 1위를 기록하였고, 일본이 2위(총 9개, 금4, 동5), 인도네시아가 3위(총 8개, 금3, 은5)를 차지했다. 이번 체전 기간에 해외동포선수단은 도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경남의 멋과 맛을 즐겼으며, 도에서는 15일 해외동포선수단 환영만찬 행사를 개최하여 선수단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를 비롯한 8개 단체는 국내 유망선수와 다문화가정 자녀 5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홍콩선수단에서는 진해재활원 후원을 진행하는 등 고국을 찾은 해외동포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 장학금 및 후원 단체(9개) -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세총장학금), 재필리핀대한체육회(망고장학금), 재홍콩대한체육회(진해재활원후원), 재미국대한체육회(장학금), 재독일한인체육회(통일장학금), 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키위장학금), 재중국대한체육회(판다장학금), 세계한인체육회OB연합회(세총OB장학금), 재호주대한체육회(코알라장학금) 한편 이번 체전에서는 고국을 방문한 스페인 선수단의 니콜라스 데몬(62, 한국이름 이인식)씨의 뿌리 찾기 사연이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경남도는 경찰과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친부모 찾기 지원을 약속하는 등 미담이 전해졌다. 양상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전국체전을 빛내주신 해외동포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정성이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하며, 향후 경남을 다시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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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8
  • (성명서) 김덕근 대표 "부정부패 없는 대한체육회를 희망하며. 불법탈법 선거운동 비밀 감시단이 꼭 잡는다"
    바른태권도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김덕근) 17일 제 42대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 회장 선거에 즈음하여 불법.탈법선거 비밀 감시단을 출범시켰다. 그리고 불법 선거운동 전국 신고 센터도 가동하면서 온라인 신고, 전화 신고, 방문 신고 등으로 접수 받는다고 했다.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불법 선거운동 전국 신고 센터는 아래와 같다. 서울, 010-9186-0001. 010-9920-0622. 부산, 010-7662-7676. 경기,010-7114 -4090 인천,010-6880-4240. 대전, 010-7402-1455. 충북, 010-4467-8861. 충남, 010-3678-7272. 강원,010-3797-4233. 세종시, 010-3476-0142. 전남, 010-3626-0699. 전북, 010-4606-7091. 울산, 010-6478-2484. 대구, 010-2522-6943. 제주, 010-5691-1234. 경남, 010-4580-0828. 경북, 010-35303028. 경남, 010-7240-7675. 순천, 010-7238-3567. 이와 관련하여 김덕근 대표는 각 시도에 "부정부패 없는 대한체육회를 희망하며.불법탈법 선거운동 비밀 감시단이 꼭 잡는다"며 성명서도 발표했다. 성 명 서 부정부패 없는 대한체육회를 희망하며. 불법탈법 선거운동 비밀 감시단이 꼭 잡는다. 불법과 탈법선거는 민주주의의 적이다. 불법.탈법선거는 부정부패의 원인이 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는 부정부패 의혹으로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고 있다.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가 제 42대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 회장 선거에 즈음하여 불법.탈법선거 비밀 감시단을 출범시킨다. 청렴하고, 공정한 경쟁은 민주주의의 핵심 요소이다. 공정한 선거문화를 위해 체육회의 불법과 탈법선거를 우리 비밀 감시단이 잡는다. 불법.탈법 선거운동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은 단순히 법적 처벌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법률, 교육, 시민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건강한 민주주의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필수가 되어야 한다. 이는 공정한 선거 절차를 훼손하고,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치는 행위이다. 체육회장 선거의 불법탈법 선거의 유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선거 개입, 지방단체장들의 선거 개입, 종교계의 선거 개입 등이다.(금품이나 향응 제공, 허위 사실 유포, 협박 및 강압 선거권이 없는 사람의 투표 참여, 투표시간 외 선거운동, 각 지방 선거인단 서울 숙박 및 향응 제공 등이다. 신고 시 주의사항은 증거 수집, 정확한 정보 제공, 익명 신고 등입니다. 2024.10.17 바른태권도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김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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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8
  •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상위권 입상 결단식 개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 오전(10시 30분)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정곤 문화체육국장,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박인 부의장,이재두 도의원,박남용 도의원,정규헌 도의원 ,강외숙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 주요내빈을 비롯해 선수단 500여 명이 참석해 종합 3위 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졌다. 결단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참가보고 △도지사 응원영상 △선수단 결의·도민 응원영상 △단기수여 △선수단 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경남 종합 3위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아랑고고장구)가 함께 펼쳐졌다. 총 29개 종목 801명(선수 517명, 임원·보호자 284명)으로 꾸려진 경남 선수단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한다. 이번 경남선수단에서 특별히 기대되는 종목은 매년 효자종목인 육상, 탁구, 사격, 수영, 역도, 볼링 등이며,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사이클, 태권도, 휠체어럭비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도쿄패럴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주영대 선수, 파리패럴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 강외정 선수의 활약과 사이클 종목의 신인인 정재섭 선수의 성적도 기대된다. 결단식에 참석한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대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상남도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떨치고, 비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한계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최선을 다해오신 선수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서로를 응원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여 값진 성과로 이루어내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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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8
  •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 개최
    14년 만에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7일 오후 5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을 개최했다. 폐회식은 ▲ 전국체전 성적발표 및 종합시상,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폐회사 ▲ 대회기 전달, ▲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환송사, ▲홍태용 김해시장의 인사말씀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의 폐회선언, ▲ 성화 소화, ▲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성화대 공간을 활용한 독특하고 입체적인 무대 구성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전략기지인 경남의 미래를 표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송사를 통해 “75개 경기장에서 열린 49개 종목의 모든 경기 한순간 한순간이 선수와 관람객, 경남도민이 함께 울고 웃는 감동의 드라마였다”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우리 모두에게 반목과 갈등, 분열이 만든 단단한 벽을 허무는 화합과 존중의 한마당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국체전은 경남도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전국으로 알린 계기가 되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경남을 방문한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셨으며,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 1만여 명의 서포터즈께서는 지친 선수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셨다”고 경남도민과 체전종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체육대회에 무한한 열정을 쏟은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경남에서의 지난 일주일이 후회 없는 승부의 시간이었길 바라며, 경남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과 함께 모두 무사히, 안녕히 돌아가십시오”라고 박수를 보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경상남도는 대회 개최지 선수단으로서의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며 종합순위 2위를 기록했다. 역도 박주현 선수(경남체고)는 남자 18세 이하부 인상, 용상, 합계 73kg급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유수빈 선수(경남체고)는 여자 18세 이하부 인상 및 합계 49kg급에서 대회신기록을 달성했고, 역도, 볼링, 스쿼시, 에어로빅힙합 종목에서 경남 선수들의 다관왕이 나오기도 했다. 행사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전국체육대회기를 차기 개최지인 부산광역시에 전달했으며,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의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선언에 이어 성화 소화 공연을 진행했다. 성화 소화 공연은 ‘미래를 향한 환희’라는 주제 아래 밴드 곡에 맞춰 등장한 무용수들이 각 종목의 인상 깊은 장면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7일간의 선수들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소화된 성화의 빛을 무용수들이 모아 차기 개최지인 부산광역시에 전달하는 연출을 통해 전국체육대회는 앞으로도 계속된다는 연결성을 표현하며 올해 제105회 전국체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끝으로, 경남 지역 출신 가수 은가은(경남 김해 출신), 박서진(경남 사천 출신)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폐회식에 참석한 선수단, 관람객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면서 폐회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다음 주 이어지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인 김해를 중심으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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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8
  • 경남도지사, 재스페인 선수단장 부모찾기에 “경남도가 적극 나서겠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제105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니콜라스 데몬 재스페인 선수단장의 뿌리찾기 사연을 듣고 경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박 지사와 니콜라스 데몬 단장의 만남은 1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선수단을 위한 경남도의 환영 행사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니콜라스 데몬 단장(62, 한국 이름 이인식)은 박완수 도지사에게 “친부모를 찾는 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고, 박 지사는 즉석에서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이번 체전을 통해서는 꼭 부모님과 만나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니콜라스 단장은 1968년 홀트아동복지회 전신인 홀트씨(氏) 해외양자회를 통해 스위스 가정으로 입양됐다. 이후 스페인으로 이주하면서 스페인에 정착했고, 현재 정형외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2019년부터 전국체전이 열릴 때마다 한국에 방문해 부모의 행방을 수소문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다고 밝혔다. 니콜라스 단장은 “여러 차례 한국에 방문했지만, 부모님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했다”며, “이번에 경남도 덕분에 언론사와 닿을 수 있게 되었고, 기사를 통해 사연이 알려지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부모님을 찾아 나의 뿌리에 대해 알고 돌아가고 싶다”며, “혹시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만나지 못하더라도, 형제나 사촌이라도 찾았으면 좋겠다”고 밝혀 뿌리를 찾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니콜라스 단장의 사연을 접한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가 도울 수 있는 일은 어떤 일이라도 돕겠다”고 밝히고, 관련 부서와 경남 경찰, 도내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에 니콜라스 단장이 관련 절차를 밟는데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도는 박 지사의 지시에 따라 16일 경남도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니콜라스 단장의 사연이 담긴 관련 영상과 자료를 탑재하고, 18개 시․군 및 각종 사회단체에 알려 니콜라스 단장 부모찾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니콜라스 단장은 전국체전 폐막식 이후 5일 정도 한국에 더 머물며 친부모 찾기에 나선 후 오는 22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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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6
  • 경남도,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환영행사 개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해외동포선수단에게 환영의 뜻을 표하고 “고향에 온 것과 같은 편안한 마음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 거두시길 기대한다”며, “여러분들이 계시는 동안 경남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머나먼 해외에서 경남을 찾아온 해외동포선수단을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환영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유계현 도의회 제1부의장, 박인 도의회 제2부의장, 홍태용 김해시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정주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 및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17개 해외동포선수단의 단장과 체육회장, 임원, 선수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예술단체 ‘천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환영사, 내빈 축사, 장학금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이자 전 국민과 해외동포가 소통하는 화합의 축제로 만들겠다”며 “여러분들이 계시는 동안 경남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시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환영의 말씀을 전했다. 정주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은 “해외동포 선수단이 체전에 참가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해 준 경상남도와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와 OB연합회*, 독일, 뉴질랜드, 중국 선수단은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체육 유망주 9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서 미국, 필리핀 선수단도 김해시 유망선수와 필리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홍콩 선수단은 진해재활원에 후원을 하기도 했다. * 세계한인체육회 OB연합회 : 각국 체육회 전임 회장으로 구성된 단체 ‣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3명), 세계한인체육회 OB연합회*(2명), 독일선수단(1명)뉴질랜드선수단(2명), 중국선수단(1명) ‣ 홍콩선수단(진해재활원 후원), 필리핀선수단(필리핀 다문화가정 자녀 36명), 미국선수단(2명) ‣ 예정 호주선수단(유망선수 2명) 환영만찬에 참석한 해외동포 선수들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스포츠 경쟁을 떠나 지구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동포들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확인하며, 한민족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해외동포선수단은 17개국 1,478명이 참가했다. 11일 개회 이후 치열하게 달려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7일 폐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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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6
  • 박완수 경남도지사, 전국체육대회 경기장과 상황실 방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열기로 가득 찬 김해시를 방문하여 씨름(김해문화체육관) 종목 경남 선수들을 응원하고, 경남도체육회 상황실과 장애인체전 준비상황실(김해종합운동장)을 찾아 경남선수단 경기진행 관리 및 전국체전 운영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모든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도 체육회 상황실 근무자들에게는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경남이 하면 다르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여러분들이 땀 흘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 체전까지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경남도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남도는 49개 종목에 총 2,096명의 선수·지도자 등이 참가해 종합대회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 선수단은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전기록을 넘어서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11일 역도 남자일반부 81kg 합계에서 김성민(경남도청) 선수가 350kg을 들어 올리며, 종전 346kg의 대회 기록을 넘어선 바 있으며, 13일 사격 남자대학부 공기소총단체(경남대 / 배서준, 신현준, 최대한, 한승엽)에서 총 1,876점을 기록하며 1874.4인 종전대회 기록을 경신하였고, 14일 롤러 여자일반부 3,000M계주(김이지, 소하은, 안선하, 최예운)에서 종전 기록보다 3초를 단축한 4분 15초로 기록을 경신했다. 경상남도는 대회 5일 차인 15일 현재 금 46개, 은 45개, 동 88개 총 17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목표인 종합 3위를 향해 순항 중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경남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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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10-15

지역뉴스 검색결과

  • 창원특례시,문화환경도시위,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안전사고 예방 당부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정순욱)는 24일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가 한창인 3·15해양누리공원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축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장 구성과 안전관리 등을 살폈다. 이날 손태화 의장과 권성현 부의장, 전홍표 건설해양농림위원장도 동행했다. 위원회는 특히 전시장 등 시설물과 관람 동선을 직접 확인하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예정인 만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준비 기간 수시로 점검해달라고 했다. 가을꽃 축제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오는 26일 개막해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축제에는 69만여 명이 다녀갔다. 위원회는 축제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정순욱 위원장은 “마산국화축제에서 알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품격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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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4-10-24
  •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창립 기념식 및 복지증진대회 성료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4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창립 제20주년 기념식 및 복지증진대회를 장애인단체 회원 및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난타 공연, 농아인협회 수어노래공연, 지체장애인의 더불어합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등 행사로 진행됐다.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는 2004년 설립된 이후, 창원시 소속 여러 장애인단체 간 유대강화를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했다. 기념식 및 복지증진대회는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 및 장애인 단체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올해로 20번째 개최됐다. 박종대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장애인 단체 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념식 및 복지증진대회가 단체 화합과 결속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지역 장애인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데 앞장서 온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의 노력에 발맞추어 창원시도 소외와 차별이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복지 시책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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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창원특례시, 실질적인 재난대응 위한 안전한국훈련 실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4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와 실전 대응역량을 확립하기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소재한 마산야구센터 내 마산야구장에서 야구경기 중 방화로 인한 화재 발생과 인파 사고를 가정하여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등 초동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사고 수습·복구 등의 실전 역량을 키우기 위함이다. 시청에서 운영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에서 설치되는 통합지원본부 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실시했다. 특히,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 제고는 물론, 재난대응 단계별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에는 주관기관인 창원시 그리고 마산소방서, 마산보건소, 창원시설공단, 마산동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제5870 제1대대, 경남에너지, 창원삼성병원, 마산연세병원, 의용소방대, 지역 자율방재단 등 15개 기관 330명이 참여하였다. 소방차 등 구조구급장비와 재난구조 드론, 재난안전 통신망(PS-LTE)과 같은 첨단장비가 투입되면서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이 펼쳐졌다. 훈련을 주재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각종 재난이 일상화된 현실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점검하였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내실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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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창원 시민 희망공감 문장,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에 만난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내 마음속으로 들어온 문장Ⅱ’ 전시회를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열리는 10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30일간 3·15해양누리공원과 마산문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창원 문인들의 시 문장 50편을 전시했던 ‘내 마음속으로 들어온 문장Ⅰ’ 전시에 이어 창원 시민들의 희망 문장 나눔이라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공모를 통해서 창원 시민 50명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출품작은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짧은 문장과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전시 장소는 국화축제가 열리는 3·15해양누리공원의 중심광장 인근 펜스이며, 실내전시 장소는 마산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이다. 출품작들은 삶 속에서 발견하는 다양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성인과 학생들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응모를 해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열림식은 26일 오후 2시 창원시립마산문학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출품자들을 비롯해서 지역 문인과 시민들이 참석한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의 인사말과 성선경 운영위원장의 축사, 김란 수필가의 시낭송, 참가자들의 문장 낭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순 창원특례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사진과 문장을 통해서 시민들이 희망 메시지를 공감하는 뜻깊은 행사이니만큼 많은 시민들이 감상하고 자신만의 문장을 마음속에 간직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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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더 안전한 경남을 위해, 사천소방서 신청사 준공
    박완수 도지사는 24일 사천시 용현면에서 55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한 경남 사천소방서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유계현 경남도의회 부의장, 서희봉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신청사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소방의 사전적 의미는 화재의 예방과 진압이지만 지금은 더 나아가 구조구급, 생활안전 등 도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있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경남도는 소방장비 확충, 조직 강화 등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지사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도민을 위해 더 많은 열정과 땀으로 보답해 주길 바란다”고 소방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사천소방서 신청사는 사천시 용현면에 약 135억 원을 투입해 부지 9,007㎡, 연면적 4,805㎡로 준공됐다. 1층에는 민원실, 119구조대 등이 자리하고, 2층에는 현장대응단, 의용소방대 사무실, 체력단련실, 3층에는 상황실, 각 과 사무실, 소방안전교육장 등이 자리한다. 현재 사천소방서는 정원 230명, 소방차량 38대를 운용하고 있다. 1개읍 7개면 6개 동을 포함한 총 398.64k㎡의 면적을 관할하며, 10만 8,650명의 주민과 42개 아름다운 섬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키고 있다. 1969년부터 55년간 사천 동금동에 자리했던 사천소방서는 이번 용현면 신청사 준공을 통해 안전관리와 화재·구조·구급 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원 업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재난 대응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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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경남도, 우주항공·방산용 소재산업 발전 육성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오후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양산시, 기업, 연구기관 등과 함께 소재산업 국산화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우주항공·방산용 소재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남도가 지난 6월 산업부의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우주항공·방산용 소재 국산화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조성국 노루페인트 대표, 설태윤 새론테크 대표, 박서신 한국항공우주산업 기술기반실장, 이상권 한국건설생활 환경시험연구원 부원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우주항공․방산용 실링 소재 실증평가 인증센터 구축 ▲ 경남 우주항공 특수소재 기업 육성 ▲ 우주항공․ 실란트 소재 기술개발 및 국산화 추진 ▲ 사업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우주항공용 실란트 소재는 기술이전이 제한되는 핵심기술로 해외의존도가 높다. 현재 세계시장에서는 5개 해외기업이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우주항공용 실란트 소재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국제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 인증이 필수적이지만, 국내에는 이에 대한 인증체계가 전무한 상황으로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우주항공, 방산 산업의 중심지인 경남도는 한국항공우주산업, 노루페인트를 비롯한 기업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기관‧대학과 협력하여, 핵심기술 연구․개발과 국제 수준 시험평가 인증체계 구축, 소재 국산화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실란트 소재의 국산화는 우주항공․방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자동차, 조선, 철도, 모빌리티 등 지역 연관 산업의 기술 향상과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인공지능 혁명을 선도하는 반도체산업도 실리콘 소재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가능하였듯이 소재 기술은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라며 “초격차 기술개발과 인증체계를 구축하여 우주항공, 방산, 원자력, 기계, 조선 등 경남 주력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실증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344억 원을 투입해, 실란트 소재 기술개발과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 내 실증평가 인증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18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 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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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선도기업, 경남 원전기업 방문
    경상남도는 22일 개최한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 콘퍼런스에 이어, 23일에는 도내 원전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테크니컬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테크니컬 투어는 국제콘퍼런스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도내 원전기업을 방문하여 경남 원전기업들의 기술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향후 설계, 시제품 제작 등 제조, 국제공동연구 협력과 투자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에는 뉴스케일파워, 테라파워, 시보그, 앳킨스레알리스 해외기업들과 함께 DL이앤씨, SK이노베이션,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이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진영TBX, 피케이밸브, 비에이치아이(BHI) 도내 원전 기업을 방문해 기술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제품 제조 과정을 확인했으며, 생산공장과 연구시설을 둘러보면서 향후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테크니컬 투어에 참석한 앳킨스레알리스 마이클 엄(MICHAEL UM) 이사는 “소형모듈원자로 공급망이 잘 갖춰진 경남은 앞으로 다가올 도전과 기회를 맞이할 완벽한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이러한 논의가 미래의 협업과 파트너십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케일파워 그레엄 캘러웨이(Graham Callaway) 상무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소형모듈원자로 산업 전문가 그룹과의 교류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증가하는 글로벌 에너지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은 두산에너빌리티와 같은 한국의 원전산업 관계자들의 지원이 필요할 것이며, 깨끗한 에너지의 미래를 주도할 협업과 혁신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OECD NEA 사무국장 베로니크 로이어(Veronique ROUYER) 는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역동적인 미래의 주요 관계자들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라며 ”경남의 역량을 볼 수 있는 기회로 경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전산업은 소형모듈원자로(SMR) 허브로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앞으로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SMR의 미래 : 세계가 묻고, 경남이 답하다’ 주제로 개최한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 콘퍼런스는 뉴스케일파워, 테라파워, 시보그, 엑스에너지, 앳킨스레알리스 등 글로벌 선도기업과 국내 원전기업, 연구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류명현 산업국장은 “이번 테크니컬 투어를 통해 도내 원전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보였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제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경남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 클러스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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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4-10-24
  •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2024 사천에어쇼’ 개막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4일 사천비행장에서 ‘사천비상-우주항공의 꿈! 우리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 사천에어쇼’ 개막식에 참석했다. 경상남도, 대한민국 공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사천에어쇼’는 총 9개 분야, 8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27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도는 사천을 중심으로 한 경남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첫 번째로 오늘 열리는 사천에어쇼를 2년 후 산업전, 컨벤션, 글로벌 네트워크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에어쇼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사천공항을 도민들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문공항으로 승격시키고, 진주와 사천을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통해 우주항공산업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투자진흥지구 지정의 발판이 마련돼 글로벌 우주항공 선도기업과 우수 인재가 경남으로 모여드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천에어쇼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의 시범 비행뿐만 아니라 ▲국산 초음속 훈련기(T-50), 한국형 소형 무장헬기(LAH) 시범 비행,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와 호주 폴베넷 에어쇼팀의 곡예비행, ▲공군 특수임무요원의 전투탐색구조‧고공강하 시범 등 가을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공군 수송기와 대학/경량 항공기 체험비행, 항공기·무장 장비 지상전시, 우주항공 대회(모형항공기, 종이비행기, 드론경연, 시뮬레이션 에어레이싱) 등 사천에어쇼만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사천에어쇼 동안 경남도는 경남투자청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비전을 담은 주요 정책 홍보와 ‘우주항공복합도시건설 특별법 통과 응원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사천에어쇼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경남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를 홍보해 투자 유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위산업 수출상담회’를 사천에어쇼와 통합 개최한다. 수출상담회에는 에어버스, 사프란, GE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 지멘스 등 세계적 우주항공 선도기업들이 참가해 기업 간 상담(B2B), 기업홍보, 투자설명회 등을 진행하며, 주요 우주항공기업인들의 교류 및 수출지원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에어쇼 기간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한 학술회의도 마련된다. 제6회 민·군 협력 항공우주력발전세미나가 ‘K-스페이스 시대 우주안보·산업 발전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KAI 대강당에서 열리며, 서울대 김승조 명예교수가 특별발표를 진행한다. 한편, 2024 사천에어쇼는 관광객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운영 및 행사장 내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10월 27일 오후 2시까지 사천에어쇼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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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경남도, 건축주택분야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남도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경남도 내 건축․주택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 건축․주택분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활기찬 건축, 행복한 주거, 경남 건축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 경남도 내 건축·주택 담당 공무원 160여 명이 모여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시군 간 업무 정보 교류와 화합을 도모한다. 워크숍에서는 유능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업무 관련 전문 교육과 공직자로서의 청렴과 그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인문 소양 함양 교육이 진행됐다. 시군의 우수시책을 발표해 공유하고,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친환경 건축의 일환으로 최삼정 진주시 총괄건축가의 ‘나무로 짓는 공공건축의 의미’ 주제 강의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빈집문제를 공유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정재호 한국부동산원 빈집·건축물정비지원부장의 ‘빈집현황 및 빈집정보시스템’과 ㈜싸이트지니 한영숙 건축사의 ‘빈집에 가치를 더하다’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이 강의로 시군 건축직 공무원의 역량이 성장하고, 도민에게 더 다가가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와 18개 시군 건축주택담당 과장이 모이는 업무연찬 회의를 열어 도정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민선8기 도정 지표에 맞춰 든든한 주거복지와 안정적 주택공급,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도와 시군간 서로 협력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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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경남도, 수산식품 시장공략을 위한 첫 회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4년 새싹기업 도약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의 개발제품에 대한 시장개척 의견을 수렴하고자 24일 통영시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에서 수산식품 시장공략을 위한 첫 회의(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도는 수산물의 고부가 산업화와 소비 확대를 위해 새싹기업 도약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내 수산식품기업 6곳을 선정해 첫해에는 신제품개발과 상품화를, 다음 해에는 개발된 신제품의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기업별 브랜딩·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팝업 스토어, 박람회 참가, 온라인 쇼핑몰 참여,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건의하고 해당 마케팅의 장단점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지속적인 회의를 거쳐 개발 신제품 브랜딩과 판촉 지원의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도출해 국내외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아 경남의 대박 수산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 개발 중인 수산가공식품은 ▲굴·가리비·골뱅이 조림 3종 ▲직화초벌구이 장어 ▲굴 차우더·매생이굴국 통조림 ▲장어·오징어 두루치기 ▲마늘당면가리비찜 ▲우럭지리탕·매운탕 등이다. 시제품의 기호도와 소비자 반응을 조사해 상품 완성도를 높여 연말 최종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경남도 송진영 수산정책과장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새싹기업 도약지원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족하는 수산식품을 개발하고, 수산식품기업의 지원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영남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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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특례시 의창구 동읍 가을 들녁에 누렇게 익은 벼 논
    창원특례시 의창구 동읍 가을 들녁에 누렇게 익은 벼 논을 황금빛으로 장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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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4-10-22
  • 홍남표 창원시장“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권한 확보 위해 특별법 제정 되어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고, 김종양,허성무, 최형두, 윤한홍, 이종욱 국회의원을 비롯한 4개 특례시(수원‧용인‧고양‧창원) 및 화성시 지역구 국회의원 22명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또한, 4개 특례시장 및 화성시장, 각 도·시의원,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법적 지위·권한 확대 등 내실 있는 특례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 발제는 ▲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 및 사무 이양(법제연구원 최환용) ▲ 특례시 재정 특례 강화(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방안 연구(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정지훈) 순서로 발표 후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좌장으로는 박기관 상지대 교수가, 패널로 김찬동 충남대 교수, 라휘문 성결대 교수, 박재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센터장,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여중협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 이자성 창원시정연구원 실장, 이향수 건국대 교수, 전성훈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최연태 경남대 교수가 참여했다. 발제에서 최환용 선임연구위원은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효율적이고 민주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특례시를 준광역적 지방자치단체로서 그 법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김흥주 책임연구위원은 “특례시만이 가지는 행정-재정적 수요를 충족할 만한 새로운 재정·행정시스템을 설계할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정지훈 연구위원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의 제정 방향 및 입법안’을 제안하며 “각 특례시의 행정환경에 맞는 권한이양을 통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대해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자성 창원시정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은 “비수도권 특례시에 대한 검토 및 예외 규정 추가가 필요하고, 특례사무의 적용 가능성을 위한 효율적인 추진체계의 검토와 명시가 필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4개 특례시 및 화성시는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특별법으로 실질적인 권한 이양, 재정 지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 토론회가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을 명시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로 인해 대한민국의 지방분권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이를 통해 온전한 지방시대가 구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안 입법예고 소식에 대해 “특례시의 지역발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만들어지는 첫 걸음이다”며 “내실 있는 특별법 제정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공감하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안은 10월 1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를 마치고 법제처 심사 후 연내 국회로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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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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