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민행동 집회에 동참하여 적극적인 활동보여줘
(사)여수대안시민회(회장 최철훈)는 계엄령 선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한밤중 계엄령 선포로 놀라움 그 자체였다.
계엄령 우두머리 책동자인 윤석열을 비롯해 이른바 충암고 라인들의 치밀한 계획 아래 이번 사태가 발생했다는 근거들이 양심고백과 여러 제보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이번 사태에 따른 여수대안시민회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윤석열 탄핵, 내란죄 처벌을 위해 강력 규탄하고 지역의 여수시민비상행동(지역 시민사회단체)과도 적극적인 참여와 집회활동을 통해 끝까지 싸워 이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12.3 계엄선포는 본래의 기능을 악용해 권력의 사유화, 국민은 안중에 없고 권력자와 그 부역자들의 안이와 유불리에 대한 망상으로 발생한 내란 책동자들이 벌인 명백한 내란행위라고 말했다.
윤석열의 잘못된 권력 남용으로 국가신용등급 하락은 물론이고 내수기업과 경제 위축, 환율, 수출 등이 더욱더 악화되고 있고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경기가 너무나 침체되고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때에 모처럼 연말 특수를 누릴 수 있는 기회마저 물거품이 된 현실에 망연자실한 상태다.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정치인이 아닌 우리 국민은 한 발 앞서서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이번 계엄선포가 실패로 끝나기까지 우리 국민은 깨어있는 시민정신과 행동하는 양심으로 국회 앞으로 달려가 계엄군을 온몸으로 맞섰기 때문에 190명이라는 국회의원이 국회로 입성하여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할 수 있게 됐다.
지금은 세계인이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집회 모습을 보며 감동하고 높이 평가하고 있다.
여수대안시민회 최철훈 회장은 지역의 모든 시민사회단체와 힘을 모아 무도하고 무책임한 윤석열과 그 부역자들을 처벌하는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